속회 교재 12-9-2       ‘간증이 풍성한 교회’                               2012-9-9

*중요 사항 : 속회를 은혜롭게 잘 나누기 위해서는 반드시 주일설교에서 한 가지 이상을 실천해 와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주일 예배 때에 설교를 요약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매일 의식적으로 적용할 내용을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이 말씀에 깨어 있는 삶입니다.

복음이 실재가 되게 하라//(롬6:11-14)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다름 아닌, 복음입니다. 하나님은 복음을 통해서 죄와 사망에서 구원해 주셨고, 복음으로 새로운 피조물이 되게 하셨고, 복음으로 새 생명(예수 생명)의 삶을 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놀라운 일을 실제로 해 주셨는데, 우리는 어떻습니까? 당신에겐 복음이 실재가 되어 있습니까? 복음은 당신과 어떤 관계입니까? 당신의 최고 관심사는 무엇입니까? 예수님과 복음입니까? 아니면 가족과 성공입니까? 복음으로 당신의 삶에 어떤 변화가 일어났습니까? 솔직히 한번 나누어 봅시다. 복음을 두 문장으로 표현하면 ‘예수님 내 안에 사신다.’ ‘예수님은 나의 주인이시다.’입니다. 이것은 십자가와 부활의 예수님이 성령으로 내 안에 와 계신 모습입니다. 성령의 내주와 성령의 충만의 모습입니다. 성령 충만의 모습은 곧 예수님이 내 인생의 주인된 모습입니다. 비복음적인 삶은 예수님이 내 안에 안 계신 것처럼 사는 삶이요, 내가 내 인생의 주인된 삶을 사는 것입니다. 한국 기독교계의 큰 인물이었던 이성봉 목사님은 항상 오른쪽 주먹을 쥐고 다녔다고 합니다. 혹시 손에 문제가 있지 않나 하고 의심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는 궁금해하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예수님 손잡고 가는 거예요.’ 그에게는 오른쪽 주먹을 쥐고 있는 것이 예수님의 임재 훈련이었던 것입니다. 의식적으로 늘 함께 계시는 예수님을 생각하는 수단이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가 가는 곳마다 주님의 임재의 강한 역사가 일어났던 것입니다.
(나눔 내용)
1.       자유롭게 서로의 간증을 나눠 봅시다. (예, 예수 믿게 된 간증, 은혜 받은 간증, 섬기는 일에 대한 간증, 전도했던 간증, 속회가 얼마나 좋은지 간증, 예배시간에 받은 은혜(감동, 깨달음, 회개, 도전 받음), 어떻게 십일조를 드리게 되었는지, 어떻게 헌금을 드리게 되었는지…)

2.      9가지 사랑의 모습을 함께 천천히 묵상해 봅시다. 그리고 지난 한 주간 동안 자신의 사랑의 삶에 대해서 나눠 보는 시간을 가집시다. 당신은 사랑실천을 얼마나 의식하며 살았습니까? (꼭 성령의 인도와 조명을 구하는 기도를 먼저 할 것, 가능한 구체적인 사례를 말할 것)

3.       ‘복음이 실재가 되게 하라’의 말씀을 듣고 자신이 적용해 본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나눠 봅시다. 적용 후의 느낌은 어떠했습니까?
(보충 질문1) 복음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기 때문에 진짜입니다. 복음이 실재가 되게 하기 위해서 당신은 어떤 수고를 해 보았습니까? 성경은 어떻게 하라고 합니까?(롬6:11-14) 임재 연습은 한번의 경험이 아니라, 꾸준한 결단의 연속입니다. 3가지 순종을 6개월 이상 결단해 봅시다.

(보충 질문 2) 프랭크 루박은 ‘하나님이 살아 계신데, 왜 내 삶 속에는 역사가 없을까? 매 순간 온전히 주님만 생각하는 체험을 계속하기로 결단했습니다.’ 그는 그것을 일기로 기록했습니다. 6개월 뒤의 그의 일기에는 놀라운 주님의 임재의 은혜가 나타납니다. 자신이 얼마나 예수님을 생각하는지 일기를 써 봅시다. 그리고 서로 나누어 봅시다.
‘사랑으로 소문난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