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회 교재 12-6-4        ‘간증이 풍성한 교회’                               2012-6-24

*중요 사항 : 속회를 은혜롭게 잘 나누기 위해서는 반드시 주일설교에서 한 가지 이상을 실천해 와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주일 예배 때에 설교를 요약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매일 의식적으로 적용할 내용을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이 말씀에 깨어 있는 삶입니다.

영적 맹인//(눅13:10-13)
믿음의 사람은 믿음의 눈으로 세상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영의 사람이 육적인 것 밖에 볼 수 없다면 영적인 사람이라 할 수 없습니다. ‘그들은 맹인이 되어 맹인을 인도하는 자로다. 만일 맹인이 맹인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마15:14)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은 육적 맹인을 이야기한 것이 아니라, 영적인 맹인인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에게 한 말씀입니다. 사울은 바리새인 중의 바리새인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예수님이 구세주이신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은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겨지게 함으로써 새로운 눈을 뜨게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 때부터 사울은 바울이 되어 전혀 다른 인생을 살게 됩니다. 영적인 것을 보지 못하던 맹인의 모습에서 영의 눈이 열린 사람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본문도 동일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회당장에게 ‘외식하는 자’라고 꾸짖었습니다. 겉으로는 믿음이 있는 것 같은데, 실상은 믿음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 당시에 회당장이면 믿음의 대표적인 인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어찌 이런 말씀을 하실 수가 있겠습니까? 이것은 엄청난 모독행위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대로 회당장은 영적 위선자였습니다. 왜요? 말씀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목숨 걸고 지키려고 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영적 세계를 몰랐습니다. 그는 영적 맹인이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말씀으로 사람들을 계속 고통 가운데 붙잡아 두었습니다. 당신은 어떻습니까? 혹시 예수님께서 ‘외식하는 자’라고는 하지 않을까요? 영적 맹인은 아닙니까?  
(나눔 내용)
1.       자유롭게 서로의 간증을 나눠 봅시다. (예, 예수 믿게 된 간증, 은혜 받은 간증, 섬기는 일에 대한 간증, 전도했던 간증, 속회가 얼마나 좋은지 간증, 예배시간에 받은 은혜(감동, 깨달음, 회개, 도전 받음), 어떻게 십일조를 드리게 되었는지, 어떻게 헌금을 드리게 되었는지…)

2.      9가지 사랑의 모습을 함께 천천히 묵상해 봅시다. 그리고 지난 한 주간 동안 자신의 사랑의 삶에 대해서 나눠 보는 시간을 가집시다. 당신은 사랑실천을 얼마나 의식하며 살았습니까? (꼭 성령의 인도와 조명을 구하는 기도를 먼저 할 것, 가능한 구체적인 사례를 말할 것)

3.       ‘영적 맹인’의 말씀을 듣고 자신이 적용해 본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나눠 봅시다. 적용 후의 느낌은 어떠했습니까?
(보충 질문1) 18년 동안 허리가 완전히 꼬부라져서 살고 있는 한 여인의 이야기가 나옵니다.(눅13:10-17) 이 여인이 기도하지 않았을까요? 18년 동안이나 낫지 않던 병이 어떻게 갑자기 나았습니까?(눅13:16) 귀신, 사탄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막16:17) 당신은 어떻습니까?

(보충 질문 2) 예수님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리라’고 하면서 위로부터의 능력인 성령을 받으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도 성령으로 포로된 자를 자유케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성령의 은사에는 병고침, 능력 행함이 있습니다. 성령 충만이 능력인 줄을 믿고 사모합니까?
‘사랑으로 소문난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