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회 교재 11-11-2         ‘간증이 풍성한 교회’                               2011-11-13

*중요 사항 : 속회를 은혜롭게 잘 나누기 위해서는 반드시 주일설교에서 한 가지 이상을 실천해 와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주일 예배 때에 설교를 요약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매일 의식적으로 적용할 내용을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이 말씀에 깨어 있는 삶입니다.

균형 잡힌 교회//(엡4:13-15)
몸도 좌우가 잘 대칭을 이루면 건강한 몸이고, 얼굴도 좌우가 대칭을 이루면 아름다움이 더해진다고 합니다. 인격이나 영적인 성장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가 건강하고 아름다운 교회가 되려면 균형 잡힌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골고루 잘 성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릇이 아무리 좋아도 바닥에 모래알 만한 구멍이 있으면 그 구멍을 통해서 담겨 있던 향유는 다 새 나가 버립니다. 틈을 가볍게 여기면 큰 낭패를 당합니다. 마귀는 대문으로 들어오지 않고 틈을 타고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계속해서 적당한 사람이 아닌, 온전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범사에 예수님처럼 자라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흠이 없는 온전한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라’(엡4:29)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조차도 부르지 말라’(엡5:3)고까지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만드시고 5가지 목적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의 삶이었고, 초대교회 교인들의 삶의 모습이었고, 대계명과 대사명의 내용입니다. 우리가 대사명은 잘 지키는데, 대계명은 무시해 버린다면 절대로 하나님의 영광이 될 수가 없습니다. 열심히 전도하고, 열심히 훈련은 받는데,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자기만 사랑하고, 자신의 유익을 위해서 이웃을 미워한다면 절대로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습니다. 인생의 목적은 골고루 늘 점검을 해 가면서 잘 해나가야 합니다. 구멍 난 그릇은 물을 담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예배는 잘 드리는데, 봉사가 없어도 안되고, 봉사는 잘 하는데 전도를 못하는 모습도 목적이 새는 모습입니다.

(나눔 내용)
1.       자유롭게 서로의 간증을 나눠 봅시다. (예, 예수 믿게 된 간증, 은혜 받은 간증, 섬기는 일에 대한 간증, 전도했던 간증, 속회가 얼마나 좋은지 간증, 예배시간에 받은 은혜(감동, 깨달음, 회개, 도전 받음), 어떻게 십일조를 드리게 되었는지, 어떻게 헌금을 드리게 되었는지…)

2.      9가지 사랑의 모습을 함께 천천히 묵상해 봅시다. 그리고 지난 한 주간 동안 자신의 사랑의 삶에 대해서 나눠 보는 시간을 가집시다. 당신은 사랑실천을 얼마나 의식하며 살았습니까? (꼭 성령의 인도와 조명을 구하는 기도를 먼저 할 것, 가능한 구체적인 사례를 말할 것)

3.       ‘균형 잡힌 교회’의 말씀을 듣고 자신이 적용해 본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나눠 봅시다. 적용 후의 느낌은 어떠했습니까?
(보충 질문1) 성령의 9가지 열매(갈6:22-23)로 자신의 성품에서 구멍 난 부분이 어디인지 말해 봅시다. 대계명(마22:37-40)과 대사명(마28:19-20)을 통해서 인생의 목적들을 말해 봅시다. 자신의 짧은 막대기는 무엇입니까?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보충 질문 2) 예수님의 삶은 어떠했습니까?(요17장) 신호범 장로님의 양아버지의 삶을 나눠 봅시다. 당신의 삶은 하나님이 주신 인생의 목적과 얼마나 닮았습니까?
‘사랑으로 소문난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