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회 교재 11-9-2         ‘간증이 풍성한 교회’                               2011-9-11

*중요 사항 : 속회를 은혜롭게 잘 나누기 위해서는 반드시 주일설교에서 한 가지 이상을 실천해 와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주일 예배 때에 설교를 요약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매일 의식적으로 적용할 내용을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이 말씀에 깨어 있는 삶입니다.

만남의 통로//(눅5:1-6)
만남은 그 자체가 행복입니다. 좋은 사람,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은 얼마나 큰 행복인지 모릅니다. 선물을 보내는 것보다 만나는 것이 더 귀합니다. 선물은 물건이 가는 것이지만, 만남은 사람이 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만남 중에 가장 위대한 만남은 하나님과의 만남, 예수님과의 만남입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예수님을 만난 후에 바로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랐고, 바울은 예수님을 만난 후에 세상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긴다고 까지 했던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베드로처럼 예수님을 잘 만날 수가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베드로처럼 예수님과 깊은 교제 속에 들어갈 수 있을까요? 예수님의 이름만 안다고, 예수님에 관하여 많이 들었다고 해서 예수님을 잘 안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런 예수님은 절대로 우리에게 힘이 될 수도 없고, 도움이 될 수도 없습니다. 베드로도 처음에는 예수님을 잘 몰랐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해 보니까,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행해보니까 예수님이 누구신지 금방 알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이 행동을 통하여 베드로는 예수님을 진짜로 만나게 됩니다. 세상 여건에는 거스르는 것이지만, 말씀 따라 행했을 때에 그의 앞에 참 주님이 나타나셨습니다. 만약 베드로가 자기의 판단으로,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더라면 그는 분명, 예수님을 자기 눈 앞에 두고도 예수님을 만나지 못했을 것입니다. 오히려 예수님을 멀리 떠났을지도 모릅니다. 순종은 만남의 복된 통로입니다. 당신의 통로는 어떻습니까?  

(나눔 내용)
1.       자유롭게 서로의 간증을 나눠 봅시다. (예, 예수 믿게 된 간증, 은혜 받은 간증, 섬기는 일에 대한 간증, 전도했던 간증, 속회가 얼마나 좋은지 간증, 예배시간에 받은 은혜(감동, 깨달음, 회개, 도전 받음), 어떻게 십일조를 드리게 되었는지, 어떻게 헌금을 드리게 되었는지…)

2.      9가지 사랑의 모습을 함께 천천히 묵상해 봅시다. 그리고 지난 한 주간 동안 자신의 사랑의 삶에 대해서 나눠 보는 시간을 가집시다. 당신은 사랑실천을 얼마나 의식하며 살았습니까? (꼭 성령의 인도와 조명을 구하는 기도를 먼저 할 것, 가능한 구체적인 사례를 말할 것)

3.       ‘만남의 통로’의 말씀을 듣고 자신이 적용해 본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나눠 봅시다. 적용 후의 느낌은 어떠했습니까?
(보충 질문1)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자신의 이런 경험을 한번 나눠 봅시다. 그 때 당신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눅5:6-그렇게 하니) 왜 사람들은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리기가 힘들까요? 순종의 결단은 위대한 만남을 낳습니다.

(보충 질문 2) 40일금식특새 때에 당신은 말씀에 의지하여 어떤 그물을 내리기를 원합니까? 순종의 그물을 내릴 때에 당신의 배가 어떻게 될지 기대하며 함께 기도하며 준비합시다.
‘사랑으로 소문난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