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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

이용규목사, 2012-10-18 01: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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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

인간은 태어나면 누구나 반드시 한번은 죽습니다. 그런데 그 죽음이 너무 빨리 우리에게 다가오면 참 많은 안타까움을 줍니다. 중국의 위지안이라는 젊은 여인의 이야기입니다. 그녀는 30세에 세계 100대 대학교의 교수가 되었습니다. 결혼하여 사랑스런 한 살짜리 아들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암이라는 갑작스런 병으로 33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녀가 투병 생활 중에 쓴 일기가 많은 중국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어서, 그것이 책으로 나왔습니다. 그 책 이름이 바로 ‘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입니다. 암 투병 중의 그녀의 사진은 보는 사람으로 많은 안타까움을 줍니다. 그러나 그녀가 투병 중에 쓴 글들은 읽는 이들에게 많은 감동과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그녀는 투병 중에도 참 긍정적인 삶으로 우리에게 도전을 줍니다.
‘운명이 나에게서 모든 것을 앗아간다 해도, 결코 빼앗지 못할 단 한 가지가 있다. 그건 바로 ‘선택의 권리’다. 나는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내 삶을 선택할 수 있는 최후의 권리를 행사할 것이다. 절대 포기하지 말자. 우리에겐 오늘을 살아야만 하는 분명한 이유가 있으니까’
죽음 앞에서도 절망과 희망, 불행과 행복은 자신의 선택에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선택은 철저히 자신의 손에 있습니다. 행복을 택한 자에게는 행복이 오고, 불행을 택한 자에게는 불행이 오는 것입니다. 마지막 선택은 우리 손에 있습니다. 어떤 절박한 상황이더라도 절대로 환경에게 내 주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죽음 앞에 서면 진리가 보입니다. 그녀가 투병 중에 고백한 내용은 우리의 인생이 무엇인가를 잘 대변해 준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시간이 나면 아이들과 조금 더 시간을 보내고, 좋은 차를 살 돈으로 어머니를 한 번 더 찾아 뵙고 신발도 사 드리세요.’
‘뭔가를 이루기 위해 전속력으로 달리는 것보다, 곁에 있는 이의 손을 한 번 더 잡아보는 것이 훨씬 값진 일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랑은 나중에 하는 게 아니라 지금 하는 것입니다. 살아 있는 지금 이 순간에.’
유학시절, 3년이나 신문배달을 하며 전속력으로 달렸던 인생을 돌아오니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었던 것입니다. 바로 사랑입니다. 사랑하는 부모님, 가족들과 사랑을 나누는 것이었습니다. 좋은 차 사는 것보다 부모님 찾아 뵙고 신발 한 켤레 사 드리는 것이 더 소중한 일임을 죽음 앞에서야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건강할 때에는 건강에 대한 감사를 잘 모릅니다.
“밤새 제대로 숨을 쉬지 못하다 새 아침을 쟁취했을 때 다른 사람들은 모르지요. 하룻밤을 더 지내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그녀는 계속 성경의 말씀이 진리임을 증명이라도 하듯 인생의 진리를 고백했습니다.
‘달팽이만한 작은 집이라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더욱 따뜻하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죽어라 큰 집을 사려고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생명이 막바지에 가까워 오니까 세상의 명예와 권세, 돈, 사소한 감정 등이 함께 가져갈 수 없는 점에서는 똑같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죽을 때에 우리가 가지고 갈 수 있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1 コメント

지영민

2012-12-08 19:20:41

한번쯤 가설이라도 내가 내일 당장 죽을 병을 가졌다... 라는 마음을 먹고
그때 후회된 것을 적어 본 후 하나씩 실천해 가는 것도 나를 되돌아 보게 하는 귀한 일 인것 같습니다.
전 아마 주님을 전하지 못한 것이 마음에 무척이나 많이 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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