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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분노

이용규목사, 2012-10-03 02: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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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사람에게는 IQ와 EQ가 있습니다.
IQ는 지능지수로 알려져 있고, EQ는 감성지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떤 연구에 의하면 IQ는 인생의 성공과 행복에 20% 정도 밖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지만, EQ는 80%나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다니엘 골만이란 학자의 연구에 의하면, 세계적인 CEO의 대부분은 감정지수가 높은 사람들이었다고 합니다. 머리가 좋은 사람보다 가슴이 따뜻한 사람이 훨씬 더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된다는 말입니다. IQ는 머리이고, EQ는 가슴입니다. 머리보다 중요한 것은 가슴입니다. 예리한 머리보다 넓은 가슴이 큰 일을 합니다.
그런데 감사한 일이 있습니다. IQ는 타고나는데, EQ는 만들어진다는 것입니다. 후천적으로 개발해 나가면 EQ는 얼마든지 좋아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IQ는 공부 머리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많은 학교 교육이 IQ에 의지하는 교육입니다. 많이 외우고, 이해해서 시험 점수만 잘 받으면 인정을 받습니다. 성적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가면 대단한 사람으로 인정하고, 사법고시에라도 합격하면, 최고의 신랑감으로 등극을 하곤 합니다. 반면에 공부 머리가 별로 없는 사람은 자타가 별볼일 없는 사람으로 평가해 버리기도 합니다. 아마 예수님이 이 시대에 오셨다면, 인생의 낙오자 내지 열등생으로 낙인 찍혔을지도 모릅니다. 예수님은 세상에서 공부를 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IQ는 자신 만에 관한 것이지만, EQ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관한 것입니다. IQ는 자신만 잘하면 되지만, EQ는 혼자 잘해서는 점수가 안 나옵니다. 관계를 통해서 상대편이 점수를 매깁니다. IQ와 EQ는 스케일이 전혀 다릅니다. IQ는 자신만을 위한 이기주의자로 만들기 쉽지만, EQ는 세상을 위한 헌신을 넓혀가는 능력입니다. 그래서 EQ는 포용력이 큽니다. EQ가 높은 사람일수록, 많은 사람, 많은 상황을 품을 줄 아는 사람이 됩니다. EQ가 낮은 사람의 두드러진 특징 중의 하나가 참을 성이 없고, 화를 잘 내는 것이랍니다. 화를 잘 내는 사람치고 인간관계가 좋은 사람은 없습니다. 특히 우리 한국 사람들에게는 ‘욱’하는 나쁜 기질이 있습니다. 그 순간을 참지 못하고 터져버리면, 자신 뿐만 아니라 주위에 치명적인 상처를 남기게 됩니다. ‘욱’하는 성질만 이겨도 세상에서 이미 많은 것을 얻은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했습니다. 3초만 기다려도 대부분 가라앉는다고 하는데, 3초를 기다리지 못하니 얼마나 급한 성격입니까?
성경도 화를 다스리는 것에 대해서 많이 언급하고 있습니다.
‘미련한 자는 당장 분노를 나타내거니와 슬기로운 자는 수욕을 참느니라’(잠12:16)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크게 명철하여도 마음이 조급한 자는 어리석음을 나타내느니라(잠14:29)
‘노를 품는 자와 사귀지 말며 울분한 자와 동행하지 말지니’(잠22:24)
성경이 말하는, EQ를 높일 수 있는 간단하며 놀라운 방법이 있다. 분이나 노를 가능하면 천천히 나타내려고 하면 됩니다. 화가 치밀어 오를 때에 그 순간, 말씀을 묵상하며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꼭 힘들면 3초만이라도 주님을 바라보십시오. 당신 속에 있던 분노의 거품이 사라짐을 느낄 것입니다. 주님의 빛은 분노의 어둠을 충분히 이기십니다.

2 コメント

박유진

2012-10-05 07:12:09

아멘...어제 수요예배 때 이 말씀을 듣고 많이 회개했습니다...
화가 날 때 3초 주님 바라보기! 꼭 실천하며 승리하길 원합니다...

지영민

2012-12-08 19:15:51

특히 자녀가 제 말을 안들었을 때 분노가 더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저에게 필요한 것을 그 3초의 능력 아닌가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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