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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6센트 정직

이용규목사, 2010-10-10 17: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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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에이브’ 이것은 링컨 대통령의 별명입니다.
그가 젊었을 때에 마을 주민들이 붙여준 별명입니다.
링컨은 초등학교를 겨우 9개월 밖에 다니지 못했습니다. 그는 구두닦이의 아들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미국의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링컨이 국민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게 된 것은 다른 무엇보다 그는 늘 정직한 삶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링컨은 ‘정직과 지식은 나의 보배요 재산이다.’고까지 말했습니다.
과연 우리 중에는 얼마나 많은 사람이 정직을 재산으로 생각하고 있을까요? 오히려 정직하면 재산이 축난다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을까요? 적당한 거짓말과 적당한 요령이 삶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을까요? 어쩌면 정직은 지식용이지, 실천용은 아니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정직은 삶 속에 실천할 때에만 그 진가를 발휘합니다.
정직에 대한 링컨의 재미있는 일화가 있습니다.
링컨은 22살 때에 잡화상 점원으로 일을 했습니다.
어느 날, 장사를 마친 링컨은 밤 늦게 하루의 결산을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아무리 계산을 해도 6센트가 남았습니다. 한참을 생각한 끝에 단골 손님인 앤디 할머니에게 거스름돈을 덜 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가게 문을 닫고 그 늦은 시간에 멀리 떨어진 앤디 할머니를 찾아갔습니다.
‘앤디 할머니! 에이브(링컨)입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잘못해서 거스름돈 6센트(6엔)를 덜 드렸습니다.’
할머니는 깜짝 놀랐습니다.
‘이보게 청년! 이 6센트 때문에 이 밤 늦은 시간에 먼 길을 왔단 말인가?’
‘6센트가 아니라 1센트라도 당연히 돌려 드려야지요.’
‘그래도 그렇지, 다음에 내가 가게에 들르면 그 때 줘도 될 것 아닌가?’
‘아닙니다. 오늘 잘못은 오늘 바로 잡아야지요.’
‘자네는 정말 소문대로 정직한 청년이군. 자네는 이 다음에 반드시 큰 인물이 될 걸세.’
사람들은 ‘6센트 정직’을 대수롭지 않게 여깁니다. 그런데 정직의 진수는 작은 일에서 나타납니다. 대부분의 부정직은 여기에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정말 어려운 것은 작은 일에 정직한 것입니다. 큰 일에는 정직하기 쉽습니다. 왜냐하면 금방 탄로나기 쉽기 때문입니다. 정직한 사람은 작은 일에 정직한 사람입니다. 거짓말을 잘 하는 사람도 가만히 보면 작은 일에 밥 먹듯이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무엇이든지 작은 일이 중요합니다.
작은 일에 충성하지 못하는 사람은 절대로 큰 일에 충성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작은 일에 충성하는 것이 큰 일에 충성하는 것보다 훨씬 힘들기 때문입니다.
‘6백만불 정직’은 쉽지만, ‘6센트 정직’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위대한 정직은 6백만불 정직이 아니라, 6센트 정직입니다.

2 コメント

최현숙

2010-10-16 00:08:22

작은 일에 정직하기란 쉽지 않는 것을 저는 새삼 깨닫습니다. 왜냐면 작은 일에 정직은 곧 귀찮음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물건을 살 때 상대방이 주는 거스름 돈을 세어 본 적이 극히 적습니다. 그런데 그 드문 경우에도 세어 보고 싶을 때가 있는데 그것은 돈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줄 때입니다. 나의 예감은 정확하더군요.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몇 푼 안되는 돈을 더 받을 때도 있습니다. 바로 앞에서는 그것을 이야기 안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냥 넘어 갑니다. 그리곤 왠지 기분이 좋습니다. 그것은 내 속에 도사리고 있는 부정직이 나를 사로잡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의식하지 않으면 정직도 참 힘들구나..하고 많이 느낍니다. 관습, 습관이 나를 끌고 갈 때도 있기 때문입니다. 링컨의 이야기를 듣고 작은 돈이였지만 그날로 정직한 수고를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고서 회개를 했습니다. 지금은 거의 그런 일이 없지만 방심할 때면 내 속에서는 옛날의 습관이 움트기 때문입니다. 정직은 나의 타락한 본성을 거스르는 일이기 때문에 노력과 수고와 연습이 필요함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이 보고 계신다는 의식...좋은 것은 깨어 있을때만 가능한 것 같습니다. 더욱 정직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장미경

2010-10-16 23:50:43

위대한 사람은 괜히 위대한것이 아닌가봅니다. 얼마전 마트에서 계산을 하고 나오는데 분명히 5엔짜리 거스름돈이 있어야 할 내 손에 10엔짜리가 있었습니다. 잠시전의 모습을 돌이켜 생각해보니 내 돈과 함께 이 전 사람의 돈 5엔이 있었던 것입니다. 내 것인지 아닌지 잠시 망설이는 동안 계산이 끝이 났고 "그까짓 5엔"이라는 내 마음속의 생각이 그만 그곳을 그대로 지나쳐 나오게 해습니다. 오는 내내 좀 깨름직했는데.. 이 칼럼이 다시한번 저를 찌르네요. 작은일에 충성하지 못한 저의 모습... 회개합니다.
충성된종아... 라는 칭찬이 어울리는 사람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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