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워야 산다.

아메리카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탄생했다.
어머니 더넘이 없었다면 대통령 오바마도 없었을 것이다.
낳아준 어머니로서가 아니라, 교육시켜준 어머니가 있었기에 오바마가 있게 된 것이다. 오바마의 어머니는, 오바마가 인도네시아에서 초등학교를 다닐 때에 새벽 4시 반이 되면 어린 아들을 깨워서, 매일 3시간씩 영어를 가르쳤다. 그리고 오바마가 10살이 되자, 미국 아이들과 같은 교육을 시켜야겠다는 생각에 아들만 하와이에 있는 외할머니 댁에 보내 명문 사립학교에 입학시켰다.
어머니의 이 교육열이 오바마를 대통령에의 길로 인도해 주었다.
이와 대조되는 이야기가 일본에 있다.
어머니가 친딸을 학교도 안 보내고 8년간이나 집에서 감금을 시킨 사건이다.
감금 당하기 전에는 모든 것이 정상이었는데, 8년간이나 갇혀 있다 보니 지능도 저능아수준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인간에게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잘 말해 주고 있다.
사람은 교육을 받아야 한다. 물론 학교 교육만 교육은 아니다. 가정의 인성교육이나 교회의 영성 교육이 훨씬 더 중요할 수 있다. 인간은 교육을 통해서 비로소 인간의 구실을 하게 된다.
교육을 받은 만큼 사람으로서의 빛을 발하게 된다.
물론 어릴 때에는 부모의 교육열이 많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지만, 부모의 교육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의 교육열이다. 즉, 스스로 배우려고 하는 마음이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수많은 ‘잠재 능력’을 주셨다.
배움의 열정이 있는 사람에게만 그 ‘잠재 능력’이 ‘현실 능력’으로 바뀌게 된다.
스스로 배우려고 하는 사람보다 능력 있는 사람은 없다.
스스로 배우려고 하는 사람보다 지혜로운 사람은 없다.
스스로 배우려고 하는 사람보다 소망적인 사람은 없다.
스스로 배우려고 하는 사람보다 이익 보는 사람은 없다.
반면에
배움을 거절하는 사람보다 무능한 사람은 없다.
배움을 거절하는 사람보다 어리석은 사람은 없다.
배움을 거절하는 사람보다 절망적인 사람은 없다.
배움을 거절하는 사람보다 손해 보는 사람은 없다.
인생의 모든 능력은 배움을 통해서 개발되기 때문이다.
배우려고 하는 사람을 당해 낼 장사는 없다.
능력이 없다고 한숨짓지 말고, 배움의 열정을 통해서 당신 속에 숨어 있는 능력을 캐내 보라. 당신은 분명 능력의 부자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