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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탱크 정신

이용규목사, 2007-07-17 18: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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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 정신

지난 7월 9일 최경주 선수가 PGA 골프 대회에서 우승을 했다.
이번 우승으로 받은 상금만 108만 달러라고 한다.
물론 우승 상금도 중요하지만, 우승 그 자체엔 신비한 힘이 있다.
우승은 사람을 흥분시키고 감격케 하는 힘이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가만 있지 못하고 자기 나름의 승리 포즈를 취하며 승리의 에너지를 발산한다.
우승에는 우연히 얻어지는 것은 없다.
모든 우승은 반드시 그에 합당한 땀과 눈물과 피를 먼저 요구한다.
골프 황제인 타이거 우즈가 ‘빅 가이’라고 칭찬한 최경주는 어떤 사람일까?
전남의 한 작은 섬인 완도 출신의 그가 어떻게 세계를 제패할 수 있었을까?  
세상 사람들은 흔히 그를 ‘탱크’라고 부른다.
최 선수는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탱크는 내 삶의 방식과 잘 맞는다. 뒤돌아보지 않고 항상 앞으로 전진한다는 의미이다. 앞으로도 그렇게 살 것이다.’
발전하기 위해서는 어떤 부끄러움과 두려움도 견뎌 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인생철학이다. 이것이 바로 탱크 정신인 것이다.
탱크는 길이 없는 곳을 마음대로 다닐 뿐만 아니라, 어떤 산이나 계곡도 고속도로(?)처럼 질주한다. 탱크는 간다면 어디든지 간다.
세상은 늘 우리를 유혹한다. 탱크가 되지 못하게 유혹한다. 그렇게 하는 것은 무모한 짓이라고 한다. 무식의 소치라고 한다. 앞에 있는 큰 산 때문에 당연히 포기하는 것이 지혜 중의 지혜라고 한다. 도무지 전진을 못하게 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환경의 바위 앞에서 주저 앉고 만다.
그런데 하나님은 무어라고 하시는가?
하나님은 처음부터, 가서 세상을 정복하고 다스리라고 명령하신다.(창1:28)
예수님은 ‘할 수 없다’고 하는 우리를 나무라기까지 하신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막9:23)
탱크 정신의 오리지날은 바로 성경이요, 하나님이다.
믿음의 사람은 탱크 정신으로 무장한 사람이다. 이 정신으로 세상의 어떤 산들도 밀어 붙여야 한다. 크리스천인 최경주에게 ‘탱크’라는 별명이 붙여진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가 오직 믿음으로 전진하는 모습을 보고, 세상 사람들은 탱크를 연상했던 것이다.
탱크는 엔진이 두 개나 있다. 믿음의 사람에게도 두 개의 엔진이 있다. 자신의 엔진과 주님의 엔진이다. 당신 속의 ‘주님의 엔진’의 시동은 켜져 있는가?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4:13)

3 コメント

정승은

2007-07-17 20:52:14

아멘!아멘!
탱크 정신! 저와 저희 가정에 꼭 필요한 말씀인듯 합니다.
제가 약할때 강함 되어주시는 주님의 능력 안에서,
고난의 때를 지혜롭게,믿음과 감사,용기로 이겨내고 싶습니다.
주님 엔진의 시동을 켜고,주와 함께 달려가길 원합니다.
고난을 통한 주님의 뜻과 은혜 또한 발견하길 원합니다.
힘을 주는 말씀으로 붙들어 주시는 주님의 은혜를 감사합니다!

라문진

2007-07-18 06:48:43

어제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남편이 마라톤선수 이봉주가 몇년전에 국제마라톤대회에서 우승한 얘기를 해주었는데, 오늘 올리신 탱크정신과 많이 비슷하네요.. 마라톤선수에게 38살의 나이는 환갑과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그 나이에 국제 마라톤대회에서 우승한 그의 뒷얘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고 합니다. 35km까지 3명의 케냐선수와 달리고 있었는데 1명의 케냐선수가 속도를 내며 앞으로 달려나가기 시작했고 간격은 점점 멀어지기만 했습니다. 중계하는 아나운서도 2위도 꽤 좋은 성과다고 하면서 1위는 거의 불가능한것처럼 말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봉주선수는 마지막 1km를 남기고 선두로 나서며 우승을 했습니다. 우승 후 인터뷰에서 케냐선수가 앞으로 달려나가기 시작했을때 기분이 어떻했냐고 묻자 그는 “ 내 페이스대로 달린다면 난 우승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과, 마라톤에 강한 케냐선수도 두렵지 않다는 자신감이 있었다고 합니다. 얼마 안남은 결승점, 그 순간, 앞으로 달려나가는 케냐선수를 따라잡기위해 무리해서 자기의 페이스를 잃어버리고 달려나갔다면 어떠했을까요? 이제 안돼겠다하고 2위라도 하자며 스스로 가능성을 없애며 자신감을 잃어버렸다면 영광의 1위를 할 수 있었을까요?
결론적으로, 우린 이 이야기를 우리의 지금의 학업에 비추어 자심감을 얻었습니다.^^
남들보다 늦게 시작한 공부지만,
우수한 사람들이 먼저 논문을 내기도 하지만,
주위에서 혹시 그만하면 됐다라고 말 할지 모르지만,
우린 우리 페이스대로 할 것입니다. 그리고 결국 우리가 승리할 것임을 믿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린 주님의 능력과 함께하기 때문입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막9:23)

박유진

2007-07-18 20:59:44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막9:23)

요즘 다시 읽고 있는 '내면세계...' 책을 통해서, 제 삶이 얼마나 무질서한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시간'장에 나오는 체크 항목이 모두 'YES'였으니까요...충격을 먹고, 오늘부터 다시 아침 일찍 일어나서 큐티를 하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어젯밤, 선호를 9시에 재우고 그 후에 잠깐 개인적인 용무를 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결과는?? 선호를 재우면서 9시에 같이 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선호와 함께 아침 8시에 일어났습니다...ㅠㅠ (무려 11시간이나 잠을 자다니...) 아침에 일어나서, 하루도 결심을 실행하지 못한 저를 나무라고, 자책하고, 얼마나 맘이 심란했는지...
그래도, 오늘의 이 칼럼을 읽으며, 다시 일어나기를 다짐합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4:13)
아멘....주님, 제게 힘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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