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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관성 탈출

이용규목사, 2007-07-03 21: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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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성 탈출

이스라엘의 역사는 인류의 귀중한 보고(寶庫)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해서 우리에게 영적인 진리와 육적인 교훈을 쏟아 부어 주고 있다.
유대인들은 나라를 송두리째 빼앗기고, 포로로 다른 나라로 끌려 가는 비참한 신세가 되었다.
‘이제 가면 언제 오나?’ ‘아니 영원히 못 돌아 올지도 몰라.’
그들은 자기 고국을 돌아보고 또 돌아보며, 울면서 끌려 갔을 것이다.
그들은 포로 생활 중에서도 오매불망 고국만 생각하며 그 때마다 눈가엔
눈물이 맺혔을 것이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큰 은혜를 베풀어서, 자기 조국으로 돌아갈 온전한 자유를 주었건만, 많은 유대인들은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기를 싫어했다. 그래서 적은 무리가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성전을 재건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들도 곧 손을 놓아버려, 16년 동안이나 하나님의 성전은 방치된 상태에 놓이게 되었다. 그들은 열정을 잃어 버렸다. 그래서 하나님은 학개를 통해서 말씀을 전하게 하셨다.
‘내 성전은 황폐한 채로 있는데 너희는 호화 주택에 살고 있느냐?...
전능한 나 여호와가 말한다.
너희는 산에 올라가서 목재를 가져다가 성전을 건축하라
그러면 내가 그것으로 기뻐하고 영광을 얻을 것이다.’(학개1:3-9)
물질계에 ‘관성의 법칙’이 있다면, 정신계에는 ‘안주의 법칙’이 있다.
정지하고 있는 물체는 계속 정지하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듯이, 편안하게 살고 있는 사람은 웬만해서는 움직이려고 하지 않는다.
그토록 외롭고 힘들었던 포로 생활 조차도 적응이 되고 안정이 되니
꿈에 그리던 고향에 돌아가는 것이 오히려 귀찮고 부담이 되었던 것이다.
‘안주(安住)’는 사람을 더 좋은 곳으로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무서운 적이다.
이 마음의 관성을 탈출하는 사람만이 포로의 신세에서 벗어나 예루살렘으로 돌아올 수 있는 사람이요, 성전을 완성할 수 있는 사람이다.
그러면 관성을 탈출할 수 있는 이 열정은 어떻게 공급받을 수가 있을까?
열정(enthusiasm)이란 ‘하나님 안에 있는 모습’을 말한다.
열정이 없던 유대인들에게 하나님은, 학개를 통해서 말씀을 주셨다. 말씀은 열정의 땔감이다.
열정이 식었는가! 말씀으로 하나님 안에 거해 보라. 당신은 관성을 탈출할 수 있는 에너지를 반드시 공급받게 될 것이다.

4 コメント

이용준

2007-07-03 21:59:36

우리를 달리게하는 힘은 어디서 나올까??
그것은 우리 마음입니다
나는 달리면서 주님의 영광을 생각한다.
-영화 불의 전차중에서-
나는 이 영화의 마지막 장면을 캡쳐해서
컴퓨터 바탕화면으로 해놨습니다.
이사야 40장은 거의 매일 읽는 부분입니다
주를 앙망하는 자는 독수리같이..
그런데..
긍정의 힘 237쪽에서 이렇게 얘기한다
독수리가 날수 있는 것은 공기의 저항(고난과 역경)이 있기 때문이라고...그래서 주님께 감사한다 어떤 고난과 어려움이 올지라고 그것은 나를 더 멀리 날 수있게 해주는 원동력이기 때문이다.
나는 열정이 식지 않았다. 다만 조금 늙었을 뿐이다.

김준근

2007-07-07 12:01:44

내게는 하나님을 향한 열정이 없었습니다.
그런 내게 주님은 유대인들처럼 주님의 성전으로 이끌어주셨다.
그리고 제자가 되도록 훈련을 하도록 마음을 이끄셨고,
훈련과 시험을 통해 강건하게 만드셨고, 내게 없었던 열정을 심어주시어
지금 나는 예수님이 그랬던 것처럼 그 비젼을 가지고, 교회에 나와
새벽을 열려고 한다.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라고 하신 것처럼 지금 내게 들어와 함께 계신 주님을 향한 열정이 식지
않도록 깨어있는 삶을 살아야겠다.

이지영

2007-07-07 22:41:01

열정(enthusiasm)이란 ‘하나님 안에 있는 모습’을 말한다.

하나님 안에 있을때 비로소 여유로우면서도 파워풀한 열정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일을 하면서 , 공부를 하면서, 얼굴에 생기가 돌고 빛이 날 수 있는 근본적원인은 하나님안에 있기 때문임을 확신합니다.
하지만, 열정을 가져도 하나님밖의 모습이라면, 금방 피로해지고, 결과물이 독이 되는 경우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열심히 무언가를 했는데도, 우울해지고, 피곤해지기만 합니다.

술이나, 담배나..쾌락등이 싫어지는것도 우리는 크리스챤,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이기때문에 당연히 생기는 현상인것같습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인해 우리의 DNA를 비롯하여 전체가 바뀌어졌습니다.
세상안에 있는 삶이 우리를 죽음으로 이끌 수 밖에 없는것은, 우리는 하나님안에서만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크리스챤들은 하나님안에서 생활할 수 밖에 없고, 그 안에서 제대로된 열정을가지고, 선한 열매를 맺어 살아가는것이 진정한 크리스챤의 삶인것같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한영진

2007-07-09 21:20:25

뚱딴지 같은 지도 모르겠지만 왠지 '불순종의 유익'이란 말이 떠오릅니다.
그냥 얼렁뚱땅 남에게 폐안끼치고 살면 되지...하던 이전보다
지금의 내 삶, 내 선택을 집요하게 간섭하며
전과 같은 안락한 삶?을 살지 않게 하는 것이 있습니다.
제자훈련으로 제 안에 자리잡게 된 말씀이
나를 하나님의 자녀다운 삶으로 인도해 주십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안주하고픈 유혹을 받을 때가 있지만
때론 좀 힘이들어도 성령님이 제시해 주시는 바른 길을 따르기를 선택합니다.
그 힘듬이 진정으로 저를 자유롭게 한다고 알고, 체험하고 있기에
또한 기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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