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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이중 장부

이용규목사, 2005-10-06 0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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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장부

한국의 대표적인 기독교계 기업을 소개하자면
제일 먼저 떠 오르는 기업이 이랜드이다
이랜드 그룹 회장인 박성수 장로는 정직한 경영자로 소문이 나 있다.
97년 한국에 외환위기가 왔을 때
이랜드도 엄청난 위험에 직면하여 전 중역들이 기도원에 기도하러 들어갔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이 발생하였다.
국내 은행들도 돈을 빌려 주지 않는 상황인데, 외국 투자자가 이랜드에
투자를 해 주었던 것이다.
하나님께서 앞문 뒷문 다 막혔을 때 기도하는 자에게 하늘 문을 열어 주신 것이다.
나중에, 이랜드에 왜 투자하게 되었는지 그 이유를 묻자 그들은 간단히 대답했다.
‘다른 기업들은 모두 이중 장부가 있더라
그런데 이랜드는 이중장부가 없어서 신뢰가 갔다.
이랜드처럼 정직한 장부를 본 적이 없다’
이중장부를 하는 회사는 언젠가 투자회사도 속일 수 있지만
지금까지 늘 정직한 장부를 가지고 있는 회사는, 비록 좀 어렵더라도
앞으로도 계속 정직할 것이기 때문에 신뢰가 갔다는 것이다.
이중 장부는 순간의 작은 이익은 줄 지 모르지만
정직한 장부는 회사를 영원히 살리는 능력이 있음을 깨우쳐 주고 있다.
사람들은, 자기가 속는 것은 싫어하지만, 속이는 것은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한다.
정직한 사람을 존경하기보다는 이상한 사람으로 본다.
세상을 잘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으로 취급하기까지 한다.
정직하면 손해보고 빼앗긴다는 못된 고정관념에 붙잡혀 있다.
만약 세상이 온통 거짓 소굴이 되어 버린다면 어떨까?
속고 속이는 세상, 지옥이 따로 없다. 그야말로 사람 살 곳이 못될 것이다.
그런데도 사람은 왜 정직하지 못할까? 왜 자꾸 거짓말을 하려고 할까?
자기의 추한 부분을 감추기 위해서이다.
있는 모습 그대로 공개하면 물질에 손해가 가고, 명예에 손해가 간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정직해서 망했다는 사람 보았는가?
거짓말했다가 왕창 망한 사람은 많지만
정직해서 망한 사람은 들어본 적이 없다.
정직은, 그 순간에는 손해 보는 듯해도 결국에는 인생을 살리는 능력 그 자체이다.
거짓말은 최고의 올무이지만 정직은 인생 최고의 전략임을 알자!
내 인생의 이중장부를 불태워 버리자! 그러면 내 인생이 불타지 않을 것이다.
  

5 コメント

김태순

2005-10-06 11:01:50

정말로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고 계심을 깊이 느겨집니다 서류의 이중장부는 아닐찌라도 마음속의 이중장부를 들추어주시어 회계하게 하시며 사랑하는 딸아 내가 진실하니 너도 진실하려무나 나의 세포조직구석구석까지주님의 말씀의 검으로 나를 수술해주십시요.

이미령

2005-10-06 21:35:28

딱히..거짓말을 했다던가...남속이던가 ...한적은 별로 없었지만..
틀린줄 알면서도 나쁜짓 인줄 알면서도...
못 본척...모르는척...이해 하는척 ...
간접 지원을 영악 하게 얼마나 많이 했는지...

주의 말씀 듣고 준행 하기로 힘쓰면서....
정직 이란 요술 방망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어떤 어려운일도...정직하면 해결할수 있으니까요..

박유진

2005-10-07 01:12:24

요즘 거짓말에 대한 설교를 들으면서 "선의의 거짓말은 어떨까" 란 생각을 했습니다. 남에게 기분 좋으라고 하는 말이니까, 이런 건 해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역시 거짓말은 나쁜 것이겠지요.
(물론, 이건 객관적인 사실에 관한 걸 말합니다. 주관적으로 난 저 사람이 안예쁘다고 생각하는데 예쁘다고 말해서 거짓말을 한거다...이런 건 말이 안되는 것 같구요...^^)
거짓말은, 좋은 의도든 나쁜 의도든, 그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하게 되는 것이고, 목사님 말씀처럼 내 모습을 있는 그대로 내놓기 싫어서 하게 되는 자기 방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오늘 선의의 거짓말이라고 생각하며 문득 내뱉았던 말을 두고 회개합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그냥 제가 마음 편하자고 상대방에게 했던 말 같아서요. 거짓말의 정체는, 그 의도가 어찌됐던, 사탄이 배후에 있음을 항상 명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결국 그 "의도"라는 것이 찬찬히 생각해보면 자기 합리화를 위한 것이므로...)

박정선

2005-10-07 03:15:12

정직한 사람은 용기있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난 다른사람이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생각에 정직히 말하지 못하고 피해버리거나 돌려서 얘기한적이 많았으니까요.
이중장부... 내 삶에서 아주 없애버리기를 소원합니다.

최현숙

2005-10-08 19:28:58

유진 자매님 글을 읽고 저도 공감이 같습니다.
정당하다고 느끼는 거짓말이 내속에도 참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유진 자매님 말씀처럼 모두가 자기 합리화란것,,,,
"정직은, 그 순간에는 손해 보는 듯해도 결국에는 인생을 살리는
능력 그 자체이다."
이 말씀이 마음에 와 닿는군요.
거짓을 거짓으로 여기지 않는 문화속에서 거짓을 분별할줄 아는
영으로 살아가기 위해선 성령님과 늘 깨어 동행하는 삶뿐이란걸
다시 한번 실감합니다.
육의 생각은 사망이요. 성령의 생각은 생명이닌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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