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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과묵의 리더십

이용규목사, 2005-07-26 20: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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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묵의 리더십

세계적 반도체 회사인 일본 롬(Rohm)사의 사토 겐이치로 사장의
성공 경영 비결은 ‘과묵의 리더십’이라고 한다.
그는 종종 6시간 짜리 회의에서 한마디도 하지 않고 듣기만 한다.
사장이 말이 많으면 부하직원들이 제대로 경청하지 않기 때문에
그 말의 영향력이 오히려 작아지기 때문이란다.
업무 지시는 3개월에 한번만 확실히 내린다.
그는 음악을 좋아해 한 때 피아니스트를 꿈꾸기도 했다.
그래서 그는 기업 경영을 오케스트라의 지휘에 비유했다.
‘무대 위의 지휘자는 말로 지휘해선 안 된다.’
사람들은 말을 많이 해야만 자기 뜻이 잘 전달되고 그대로 되는 줄로 생각한다.
그래서 말을 적게 하면 불안해 하고 허전해 하기도 한다.
영향력이 말수에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말을 많이 하여 긁어 부스럼을 만드는 경우가 더 많다.
말은, 적게 해서 생기는 부작용보다 많이 해서 생기는 부작용이 훨씬 더 많다.
리더가 되려면 말수를 줄여야 한다.
그래야 말로 인한 실수도 줄고 말의 권위는 더 생기게 될 것이다.
리더는 벤치에 있는 코치와 같다.
직접 뛰는 일을 맡은 사람이 아니라, 작전대로 선수들을 뛰게 하는 사람이다.
리더는 지휘대에 있는 지휘자와 같다.
직접 모든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이 아니라, 악보대로 연주자들을 연주하게 하는 사람이다.
자신이 직접 연주하는 지휘자는 이미 지휘자가 아니요,
자신이 직접 뛰는 코치는 이미 코치가 아니다.
진정한 리더는 현장을 일일이 간섭하는 사람이 아니라, 전체의 방향을 인도해 주는 사람이다.
분야별 전문성은 그들에게 전적으로 맡기면서, 전체의 흐름을 조절해 주는 사람이다.
그래서 리더는 전체를 보는 눈이 밝아야 한다.
‘간섭형 지도자’보다 ‘맡김형 지도자’가 과묵형 지도자가 아닌가 생각된다.
지나친 간섭은 사람을 위축시킨다.
사람은 간섭을 받을 때보다, 믿고 맡겨 줄 때 더 큰 열심과 능력을 발휘한다.
간섭을 받으면 지경이 지도자 한 사람으로 좁아지지만
맡김을 받으면 각자의 은사대로 무궁무진 넓어진다.
‘주여! 나로 과묵한 사람 되게 하소서!’



3 コメント

최현숙

2005-07-26 21:16:32

저도 과묵의 리더쉽을 읽고서 이 사람의 사상이 참 성경적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예수님께의 리더쉽도 과묵의 리더쉽이 아니였나 생각해 보게 되었다.
4복음서를 읽어보면 똑 같은 말을 적어놓은것이 많은 거 보면
예수님께서도 그만큼 말을 많이 하지 않으신것 같다.
사토 겐이치로 이분은 고전 음악을 좋아 했다고 했는데
그의 성향이 이 과묵의 리더쉽을 발휘하게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해본다.
나는 어떤 유형인가? 과묵한 모습은 아닌것 같다.
이제부터라도 말의 실수가 없도록 말을 아끼는 모습으로 변화하도록
노력해야겠다.
말의 실수가 없으면 온전한 사람이라고 말씀하신 주님의 마음을
내가 기억한다면,,,,,
"말많은 사람보다 말 없는 사람을 더 신뢰한다"

신왕수

2005-07-27 23:37:33

"속히 듣되 더디 뱉으라" (맞나요??-.-;;)
말을 많이 하다보면 당연히 실수할 확률도 많아지고...

어렸을 적 경험으로도...
무언가를 할려고 할때에 누군가가 "그거 해!"라고 하면...
무슨 심통인지 할 의지가 반이상 깎였던 기억이...-.-;;

꼭 필요한 말을 꼭 필요한 상황에서만 할 수 있게 되길 소망합니다.

김태순

2005-07-31 10:37:09

새로운 삶을 향해 도전하는 제에게 너무도 관계깊게 느겨집니다 리더가 가져야하는 태도 또진정한 리더의 모습을 일깨워주는 주옥같은 말씀, 때을 따라 은혜을 주시는 주님의 세심한 은혜에 다시 한번 감사을 드립니다 일러주신말씀대로 행하여 지정한 리더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고자 결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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