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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이마 광고판

이용규목사, 2005-07-07 19: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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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 광고판

자식을 향한 부모의 사랑보다
더 강한 힘이 있을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부모의 사랑은 늘 우리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요즘 미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흐뭇한 이야기가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내 아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작은 희생’에 불과하다’고 하면서
캐리 스미스라고 하는 30세의 엄마가
11세 아들의 교육비 마련을 위해
자신의 이마를 광고판으로 내 놓았다. 가격은 1000만원.
어느 회사가 그의 이마를 샀고, 그는 6월 29일 이마에 문신 수술을 받아
살아 있는 광고판이 되었다.
그의 이마에는 영원토록 그 회사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문신 전문가가 수술 전에 7시간이나 설득하며 문신을 만류했지만
그녀의 모성애를 꺾을 수는 없었다.
어머니는 이렇게 말한다.
‘남들은 바보짓을 했다고 할지 모른다.
그러나 어차피 한번 사는 인생, 나는 아들을 위해 기꺼이 바보짓을 할 수 있다.’
이것이 세상 모든 어머니들의 마음이 아닐까.
자기 자식을 위한 일이라면 문신이 아니라 이보다 더한 일도 감당하시는 분이 바로 우리네 어머니들이다. 어머니는 마치 자식을 위해 태어나신 분 같다.
참으로 고마우신 분들이시다.
그런데 세상에는 자식을 위해서 평생 이마에 문신을 한 어머니보다
훨씬 더 고마우시고 훌륭한 분이 계신다.
그 분은 이마에 문신 정도가 아니라
사형 선고 받은 나를 위해서 대신 죽어주신 분이시다.
이렇게 고마우신 분이 세상 또 어디에 계신단 말인가.
우리가 날마다,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시는 예수님을 알고 느끼며 산다면
그 삶이 얼마나 행복한 삶일까!
작은 이마의 사랑은 금방 가슴에 와 닿는데,
큰 십자가 사랑은 왜 쉽게 와 닿지 않는 것일까?
작은 사랑은 감정의 그릇으로도 쉽게 받을 수 있지만
큰 사랑은 감정의 그릇은 너무 작아서 안되고
믿음이라는 큰 그릇을 준비해야 한다.
하나님이 주신 것은 모두가 어마어마하게 크다.
그래서 조그마한 감정의 그릇만 가지고 있는 사람은 받을 수가 없다.
큰 그릇을 준비하자! 그리고 큰 사랑을 받자!
은혜와 사랑은
늘 하늘에서 비같이 임한다.
그것을 담을 수 있는 믿음의 그릇은 내가 준비해야 할 몫이다.
그 인생에 은혜가 없는 사람은
그 사람에게 은혜의 단비가 안 내리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그릇에 문제가 있다.
어머니의 사랑이 자식에게 늘 임하듯이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 모두에게 지금도 강하게 임하고 있다.
‘주여! 비를 탓하게 하지 말고 그릇을 탓하게 하옵소서!’  

  

3 コメント

박유진

2005-07-08 21:22:07

하나님의 사랑은 감정의 그릇이 아니라, 믿음의 그릇으로 담아야만 한다는 귀한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동안 얼마나 많이 감정으로 은혜를 받으려 했는지요...믿음의 그릇은 "나 자신"이 준비하는 거라 하셨으니, 제 믿음의 그릇이 더욱 커지기를 기도합니다.

신왕수

2005-07-10 03:10:38

어딘가에서 본 글이 생각이 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다 천사를 보내주셨다. 그 이름은 어머니...」

주님의 사랑은 부모님의 사랑과 비교할 수 없는 사랑임을 믿습니다.
은혜(사랑)는 어느 곳이나 동등히 임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문제는 그 은혜를 받아드리는 마음(그릇)이라고 했습니다.

항상 주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자신의 그릇을 넓혀나가는 주님의 자녀가 되길 기도합니다.

김태순

2005-07-10 17:22:00

늘흐르는 하나님의 은혜를 제가 그릇을 준비하지못함으로 받지못해음을 깨다지못한채 왜라며 의문을 가졌던때가 부끄럽게 느껴집니다 몃년전에 친구집을 방문하면서 꽃을 사간적이 있었읍니다 마침 구역예배를 드리느라 많은 믿음의 식구들이 있어서 꽃을 보며 다들 좋아 하며 꽃을 꼿을 꽃병을 찾아서 꽃을 예쁘게 꽃으며 다들하는말 꽃병이 있어서 다행이야 꽃병이없었으면 이렇게 예쁘꽃을 볼 수가없었을텐대 그때도 그릇이 준비되어야만 받을수가 있다고 고백했지만 금방 잊어버리는 오늘 새벽 말씀처럼 역시 지속적인 반복만이 그것이 온전히 체질화되때까지,온전히 그릇을 준비하여 하나님이 내리시는 은혜를 빠짐없이 받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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