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을 받으며 그동안 하나님을 위한 일에 대해 거창하고 큰일만을 바라보고 좆고 살던 삶에서 잠시 잊고 있었던 위로와 격려의 하나님의 모습을 되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바라시는 것은 거창하고 큰일이 아니라 네 이웃을 내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것인데 하나님에게만 집중한다는 것이 그만 나의 신앙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모습으로 변해있었음을 깨닫고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세상에서 주는 위로와는 다른 하나님의 위로에 대해 알게 되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고난이 클수록 주님이 주시는 위로 또한 크다는 것과, 당장의 고난을 피하게끔 도우시는 위로가 아니라 구원의 약속을 통한 위로라는 것, 그리고 하나님의 위로는 전염성이 있어서 나뿐만 아니라 주변에까지 그 위로와 사랑이 흘러가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 주신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 받은 위로와 격려의 통로로 쓰임받아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자로 살기를 소망하고 다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