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제자훈련은 사람을 남기시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특히 변화산 사건은 예수님의 영광을 눈과 귀로 보여주신 위대한 일입니다. 베드로는 높으신 영광에 취하여 그곳에 머물기를 원했습니다. 나도 하나님의 은혜와 거룩함에 영원히 거하고 싶은 마음이 있던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진실로 우리가 향해야 할 것은 십자가의 길입니다. 변화산의 영광은 제자들의 십자가를 준비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제자훈련을 통해 임재훈련에 힘써야겠습니다. 영의눈으로 잘 보고 영의 귀로 잘 들어 주의 영광에 참예하고 축복의 십자가를 소망해야겠습니다. 십자가가 인생 최고의 사역임을 기억하겠습니다.

주님은 이 땅의 세 사람의 큰 제자들을 남기셨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입니다. 예수님의 12제자들 중 성경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인물들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남길 제자들을 간택하신 것인데 그들이 바로 그 세명이고 그들을 간택하기 위해서 주님은 그들의 믿음을 훈련시키셨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쓰시어 일을 하시곤 하는데 아무나 쓰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바로 그 세명의 제자는 크게 쓰임을 받았고 그들은 결국 예수님께 집중적인 믿음의 훈련을 받은 제자들이었습니다.

결국 우리가 이 땅에서 주님께 쓰임을 받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일하려면 기본 밑천은 바로 믿음이라는 것을 오늘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 제대로된 믿음을 갖으려면 훈련을 받아야하는데 우리는 이 삶속에서 주님과 함께 지내야 한다는 말씀이셨습니다. 결국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님과 함게 임재연습을 통하여 훈련을 받고 굳건한 믿음으로 주님을 바라본다면 나 또한 주님께 쓰임 받을 준비가 되는 것이라 생각하였습니다.

올 한해가 시작되는 주일이었던 것 만큼 오늘의 말씀으로 올 한해간 임재연습으로 주님의 일을 하기 위한 밑천인 믿음을 열심히 쌓게노라 결단합니다.

진짜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두려움이 없어야 한다는 말씀이 마음에 와닿음을 느꼈습니다. 예수님께 선택받은 야고보, 베드로, 요한 이세사람은 가족까지도 버리는 믿음으로 주님을 따랐고 그 믿음을 귀히 여기신 주님은 그들에게 다른 무리와 제자들과는 다른 특별한 훈련을 하십니다. 그들은 변화산에서 주님을 보았고, 주님께 기도부탁을 받았습니다. 주님께서 이들을 얼마나 믿고 의지하셨는지 볼수 있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특별한 능력이나 재산이 있는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그저 그들의 믿음을 보셨습니다. 오늘의 말씀을 통해 주님은 저의 믿음을 물어 보심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님을 믿는 저는 두려울것이 없음을 믿음으로 깨닫게 하시고 고백하게 하심니다. 또한 언제나 훈련을 통해 믿음의 성장을 해나가야 하며 이세상에서 두려움없이 십자가를 져야 함을 알았습니다. 주님께 값없이 받은 주의 자녀로써의 영광과 은혜는 이 십자가를 지기 위한 하나님의 선물임을 잊지 말고 살것을 다짐합니다.

베드로와 야곱,요한이 예수님과 항상 함께하는 모습은 너무나 부러웠습니다.이 세 제자의 마음속에 주님을 따르고자 하는 소망과 마음을 주님이 보신것은 아닌가,하는 생각도 했지만 처음 예수님께서 제자로 부르실때 순종의 모습을 보신것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해봅니다.나도 주님께서 마음을 주실때 순종하며 기쁘게 따랐는지 생각하고 결단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세상으로부터 묶여있던 것들을 바로 놓아버리고 주님을 따르는 모습속에 그들이 가야할길을 알고 계시는 주님의 사랑에 너무나 감사함을 느꼈습니다.저에게도 이러한 모습으로 준비되어 살아가는 모습이 필요하고 주님과 늘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2015첫주일 말씀을 올해 마지막까지 꼭 품고 나가기를 바라고 원합니다.

임재 믿음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작은 믿음에 확신을 주시려고 친히 선택하신 제자들을 데리고 변화산으로 가신다.
훈련된 제자들에게 재림의 영적인 모습을 보이시며 그들의 영혼에 평안을 주신다.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빛되신 영광의 모습을 보이셔 우리의 믿음에 확신을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변화산 영광에 사로잡혀 세상의 계곡으로 내려오기를 두려워하는 우리에게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주님이 함께 하시는 임재의 믿음으로 변화산을 내려와 계곡의 십자가를 지라고..
그 길은 천국으로 가는 과정의 길이라고..

십자가를 질 수 있는 능력은 주님께 있으며.. 기쁨으로 그 십자가를 질 때
나는 주님의 영광 가운데 거할 수 있음을 깨닫게 하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임재의 믿음 가운데 주의 영광을 볼 수 있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하며~
임재 훈련으로 더욱 주님께 시선을 고정시키겠습니다.
"나는 예수님을 진짜로 믿고 있습니다!!"
오늘도 고백하게 하시니 주님 감사합니다.

전능하신 주님이 나와 함께 계시는지를 의식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내 하루하루 삶에 주님과의 교제,임재연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설교를 통해 다시 나를 되돌아본다.
주님과 계신다면, 두려울것이 없고, 무서울것이 없는데, 내가 세상속에서 힘든것은 주님과의 같이 동행하지 않기에 세상속에 빠짐으로서 내 자신을 내가 힘들게 하고 있음을 고백하고 회개한다.
임재연습, 주님과의 교제, 주님과의 동행으로 믿음을 더욱 쌓아낳아겠다.

예수님은 빛이십니다.

나에게 빛이 되시고 또한 이 세상의 빛이 되십니다.

내 안의 어둠을 물리치실 수 있는 분은 오직 주님밖에, 그 주님이 내 안에 계시기에 나는 빛의 길을 깨닫고 걸어갈 수 있습니다.

나에게 빛으로 늘 함께 하여 주소서.
주님의 임재의 믿음을 소유한 자로 살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