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밭에 열매 맺는 삶으로..
주님이 뿌려주시는 생명의 씨앗을 좋은 밭이되어 순종의 열매로 맺여가기를 새롭게 소망하게 하시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잠시의 기쁨과 깨달음에 그치지 않기를..나의 삶 가운데 말씀의 열매를 더욱 사모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아침마다 결단하며 말씀을 받아도 어느덧 하루를 돌아보는 시간에는 다시금 패배감을 맛보기 일쑤였던 시간들도
떠오르게 하십니다.
늘 깨어 말씀을 붙잡고 있기를 갈망하면서도..
한 순간의 마귀의 간계에 속수무책 그 생명의 말씀을 가로채일 때의 연약한 나의 마음 밭을 돌아보며..
뿌려진 귀한 씨앗들이 바르게 뿌리를 내리지 못할 때의 허무함을 다시 마음에 새기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생명의 말씀이 선포될때 나의 마음 밭이 좋은 밭이 되어 깨달음을 얻게하여 주시고,
나의 영안과 들을 귀를 열어주시어 주의 말씀을 감동으로 바르게 받기 원합니다.
받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반드시 열매 맺는 삶으로의 변화를 소망하며
염려를 뽑아내는 결단으로 주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는 자로 더욱 깨어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