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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사랑으로 소문난 교회-실천편(3)

이용규목사, 2010-03-29 2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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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3:1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엄청 사랑하십니다. 그 사랑이 지금 느껴집니까? 그 사랑이 보입니까?
하나님은 과연 나를 얼마나 사랑하실까? 그 사랑을 직접 보여 주신 주간이 바로 고난 주간입니다. 고난 주간은 교회의 심장입니다. 고난 주간이 없었다면 교회는 존재할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예수께서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주간이 이 한 주간입니다.
나를 위해서 세워주신 사랑의 십자가가 보여지고 느껴지는 한 주간이 되길 축복합니다.

1. 하나님의 사랑은 무엇일까?
하나님은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정하셨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직접 보여 주시며 증명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사랑의 모습은 과연 무엇일까요? 그것은 다름 아닌 예수님이 우리를 대신하여 죽게 하신 것입니다. 바로 십자가 사건입니다.
세상에는 의인을 위해서 대신 죽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진짜 선한 사람을 위해서 죽는 사람은 혹 있을지 모른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죄인을 위해서 대신 죽는 사람은 절대로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어떤 사람입니까? 의인입니까? 선한 사람입니까? 절대로 아닙니다. 우리 모두는 죄인들입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롬3:10) 그런데 놀라운 사실이 있습니다. 우리 죄 때문에, 우리를 살리기 위해서 귀한 분이 실제로 죽어 주셨습니다. 그 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그 분이 죽으신 곳이 십자가입니다. 그 분이 죽으신 때가 고난 주간입니다. 그 분은 자신을 위해서, 하나님을 위해서 그 일을 하신 것이 아닙니다. 바로 당신을 위해서 그 힘든 일을 하셨습니다. 당신의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 위해서 그 일을 하셨습니다. 당신을 살리기 위해서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당신을 자유케 하기 위해서 십자가를 대신 지셨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사랑을 오직 십자가를 통해서 보여 주시고 증명해 주셨습니다. 주님의 사랑은 십자가를 통해서 흘러 나옵니다. 주님의 은혜는 십자가를 통해서 흘러 나옵니다. 주님의 생명의 능력은 십자가를 통해서 우리를 살립니다.
믿음이란 무엇일까요? 예수님이 내 죄 때문에 대신 죄값을 치르고 십자가에서 죽으셨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이 사랑의 행위를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믿음은 십자가 사건을 남의 사건이 아닌, 바로 내 자신의 사건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내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내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정하셨느니라’(롬5:8)
‘나 십자가 대할 때에 그 일이 고마워 내 얼굴 감히 못 들고 눈물 흘리도다
늘 울어도 눈물로써 못 갚을 줄 알아 몸 밖에 드릴 것 없어 이 몸 바칩니다’(찬143)
하나님은 십자가를 통해서 우리에게 사랑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도 그 동일한 사랑을 세상에 보여 주기를 원하십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13:34)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엡5:2)
교회가 사랑으로 소문이 나는 것은 결코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극히 정상적이고 당연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교회는 세상에 없는 ‘사랑의 십자가’가 세워져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각 지체들 속에 넘어졌던 십자가를 다시 세워야 할 때입니다. 그 사랑의 십자가로 예수님처럼 세상을 밝혀야 합니다.
지난 주 리프레쉬 센터에서의 우리 교회 청년들의 모습은 우리에게 말씀으로만 듣던 사랑의 아름다움을 눈으로 볼 수 있게 하였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먼저 먹도록 양보하며 그들의 식사를 도울 뿐 아니라, 200명 분의 설겆이도 자원하여 기쁨으로 다 감당하고, 돌아오는 길에는 교통사고, 체증에, 길까지 1시간 가까이 헤맸지만, 서로 칭찬과 격려로 8시간의 거리를 천국 체험의 시간으로 사용했다는 말에 참 많이 감사했습니다. ‘하나님! 우리 청년들을 통해서 사랑으로 소문난 교회를 확장시켜 주시는군요. 감사합니다. 주님의 사랑이 더욱 더욱 뻗어 나가게 하소서!’
사랑은 삶의 현장에서 오래 참고, 성질 내지 않고,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나쁜 마음을 품지 않고 사랑의 십자가를 기쁨으로 지고 가는 것입니다. 삶의 현장에서 모습이 나타나지 않는 사랑은 귀신 사랑입니다.
    
2. 가이오와 디오드레베
요한 삼서는 한 사람을 크게 높여 칭찬하고 있습니다.
그는 가이오라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그를 참으로 사랑하는 자로 표현하고, 요한을 통해서 최고의 축복을 주기를 원하는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삼1:2)
가이오는 성경의 인물 중에서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는 인물 중의 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왜 가이오를 그토록 사랑하셨을까요?
이유는 한 가지였습니다. 가이오는 ‘사랑으로 소문이 난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형제들이 와서 네게 있는 진리를 증언하되 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하니 내가 심히 기뻐하노라’(요삼1:3)
‘그들이 교회 앞에서 너의 사랑을 증언하였느니라’(요삼1:6)
하나님은 지금도 사랑으로 소문난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특히 우리 교회에 오는 손님, 우리 일터를 찾는 사람들을 주님 대하듯이 사랑으로 대할 때에 소문은 그들을 통해서 자연히 날개를 달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 당신이 만나는 그 사람이 당신의 소문을 만드는 사람입니다.
그 사람을 사랑하십시오. 지금 사랑하십시오.

3. 사랑의 대가들
1)필립스 아카데미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고등학교가 필립스 아카데미입니다.
미국의 명사인명사전에 일반인들은 10만명에 1명 정도가 오르는데 필립스 아카데미 출신은 35명에 1명이 올라 있습니다. 출세한 사람, 천만장자, 거액 기부자도 모두 필립스 아카데미에서 가장 많이 배출했다고 합니다.
그 학교는 부자 되는 길을 가르치는 것도 아니고, 성공하는 길을 가르치는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그 학교의 건학 이념은 정 반대의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 ‘Not for self’입니다. 자신을 위하여 공부하지 말고 남을 위하여 공부하라는 것입니다.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을 가정을 위해서, 지역 사회를 위해서, 국가를 위해서, 세계를 위해서 주는 인물이 되라는 것입니다. 결국 필립스 아카데미 출신들은 학교의 가르침대로 최선의 것을 세상에 주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랬더니 그들에게는 다시 최상의 것이 돌아온 것입니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눅6:38)
큰 인물은 큰 가치관에서 나옵니다. 세계적 인물은 세계적 가치관 교육을 받은 사람들 중에서만 나옵니다. 가치관은 인생의 그릇이기 때문입니다. 어찌 작은 그릇에 큰 것을 담을 수 있겠습니까? 그릇 크기 이상은 담을 수가 없습니다. ‘공부해서 남주나’식의 자신만을 위하는 교육은 큰 사람을 만들 수가 없습니다. 사람의 크기는 자신 이외에 얼마나 많은 사람을 품을 수 있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그것은 남을 위하는 삶에서 비롯됩니다. 사랑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큰 일을 할 사람입니다.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고전10:24)
예수님은 자기의 유익을 위하여 십자가를 진 것이 아니라, 남의 유익을 위하여 지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세상의 구세주가 되셨습니다.  
2) 안수현 의사
한국에서 많은 사람의 마음을 사랑으로 달구고 있는 젊은이가 있습니다. 그는 의사였습니다. 그는 33세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그의 삶은 많은 사람의 가슴에 남아 있습니다. 그는 예수님처럼 사랑하다가 간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의 인생은 짧았지만 그의 사랑은 진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만난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의 큰 흔적을 남기고 떠난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의 책 ‘그 청년 바보의사’는 종교분야 최고 베스트셀러로 지금도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의 죽음 앞에 4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몰려 들어 함께 통곡했습니다. 그 중에는 식당 아줌마, 침대 미는 도우미, 매점 앞에서 구두 닦는 아저씨도 있었습니다. 한 분 한 분 속에는 안수현 형제가 은밀하게 베푼 사랑의 이야기가 들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구두 닦는 아저씨는, 자신에게 항상 허리를 굽혀 공손하게 인사하는 의사는 그 청년이 평생 처음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사랑의 사람이었습니다. 사랑은 예의를 잃지 않는 것입니다. 사랑은 상대편을 존중해 주는 것입니다. 공손하게 인사하는 것도 큰 사랑의 실천입니다. 안수현 형제는, 내일 떠 오르는 태양을 볼 수 없을지도 모르는 암 환자들에게 찾아갑니다. 불 꺼진 방문을 조용히 열고 들어가서는 뼈만 남은 그들의 손을 잡고 사랑의 기도를 합니다. ‘치유의 하나님, 000환자 분의 병을 낫게 해 주세요. 좀 더 시간을 주셔서 사랑하는 가족들의 얼굴을 한번이라도 더 보게 해 주시고, 무엇보다 예수님을 믿고 신앙을 고백하게 해 주세요…’ 환자의 눈에서는 눈물이 흐릅니다. 환자는 예수가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안수현 의사가 믿는 분이니 자신도 믿겠다고 합니다.
사랑은 위대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사람을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 놓고
성도의 사랑은 절망의 세상을 희망의 천국으로 바꾸어 줍니다.  
‘주여! 나를 통하여 사랑의 십자가가 이 땅에도 세워지게 하소서!
미움이 떠나게 하시고, 절망이 떠나게 하시고, 사망이 떠나가게 하소서!’

15 コメント

이상민

2010-03-30 06:33:52

예수님의 사랑은 사람을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 놓고
성도의 사랑은 절망의 세상을 희망의 천국으로 바꾸어 줍니다.

이번주는 고난주간입니다. 처음에는 고난주간이란 것에 아무런 느낌없이 그냥 지나쳤습니다. 제자훈련을 받고 주님이 직접 세상에 가장큰 사랑을 보여주신 그리고 의인이 아닌 나 같은 죄인을 위해 고난을 받고 피를 흘리시며 돌아가신 육적으로는 정말 가슴아픈 주간이며 나를 사망의 늪에서 영생으로 옮겨놓은 너무나도 감사한 주간입니다. 목사님 말씀대로 교회에서 가장 중요한 기간입니다. 이 중요하고 감사스런 주간을 주님과 함께 살려고 합니다. 모든 것이 주님만으로 채워지길 소망합니다. 아침에 눈을 뜰때 부터 잠자리에 들때 까지 주님만을 생각하며 생활하길 기도합니다. 오늘 새벽기도 시간 설교처럼 최상의 주님께 나의 최선을 드리리라!! 사랑합니다 주님~

방재철

2010-03-30 21:23:42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눅6:38)

필립스 아카데미의 이념인 Not for self.
그동안 "배워서 남주냐", "지금 힘든거 다 너 잘되라고 하는거야." 이런말 듣기도 많이했고. 반대로 하기도 많이 했던거 같습니다.
사랑의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주셨습니다. 세상을 주셨습니다. (리프레쉬센터도 주셨습니다.)
그리고 교회공동체를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셔서 받은거 내속에 꽁꽁묶어놓으라고, 땅속에 숨겨놓으라고 주신 것이 아닐 것 입니다.
우리에게 주신 예수님을 드러내야하고, 주신 세상을 잘 관리해야하며. (주신 리프레쉬센터 잘 누려야합니다.)
그리고 사랑공동체 교회로 사랑을 펑펑펑 소문내야하는 미션~
청년부를 통해서 사랑이 퍼짐을 믿습니다.
청년부 잘하는 것 구경만 하면서 이대로가 좋사오니~~이러지 말고
나도 사랑을 전하는 통로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고난주간 힘이 두배는 드는 것 같지만. 예수님이 받으신 고난이 나에게 생명주셨음을 믿고
내 맘속에 주님이 주시는 십자가를 세우기를 소망합니다.

이 은미

2010-03-31 23:08:02

사랑은 예의를 잃지 않는 것입니다. 사랑은 상대편을 존중해 주는 것입니다. 공손하게 인사하는 것도 큰 사랑의 실천입니다.

저번 주 리프레쉬센터에 가던 길에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렀을 때 일입니다. 다른 교회에 다니는 후배 딸아이와 함께 화장실을 들어갔는데 아이가 안에서 청소를 하고 계시던 아주머니를 향해 갑자기 두 손을 공손히 모으고 곤니치와(안녕하세요)라며 정중하게 인사를 하는 거에요. 인사를 받은 아주머니는 환한 얼굴로 대견하다며 칭찬을 하셨습니다. 난 왠지 이 아이와 내가 일행이라는 게 뿌듯하고 행복해 졌습니다. 짧은 인사말 하나만으로도 이렇게 사람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는 걸 아이를 통해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난 아이의 머리를 가만히 쓰다듬어 주었습니다. 아이의 이런 모습이나 우리 교회 청년들의 희생하고 양보하는 모습을 하나님이 보신다면 얼마나 흐뭇해 하시고 대견해 하실까란 생각이 듭니다.사랑의 실천편 설교를 듣다보니 요즘은 사랑 실천이라는 게 크게 어려운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어디서든지 할 수 있지 않을까란 마음이 생깁니다.

인,친,너,겸,예,사,온,선,진을 마음판에 새기고 단지 교회안에서만이 아니라 삶속에서 하나님이 주신 사랑의 십자가를 기쁨으로 여기며 귀신 사랑이 아닌 하나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나타내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문인우

2010-03-31 23:25:02

사랑은 삶의 현장에서 오래 참고, 성질 내지 않고,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나쁜 마음을 품지 않고 사랑의 십자가를 기쁨으로 지고 가는 것입니다.
삶의 현장에서 모습이 나타나지 않는 사랑은 귀신 사랑입니다.

이번 한 주간 많은 분들께 칭찬을 들어 감사한 한 주였다.
처음 사고가 났을 때에는 사실 화도 나고 짜증도 나고 좀 날카로웠는데
함께있던 청년들이 전혀 화도 내지 않고 짜증도 내지 않으니 절로 화와 짜증이 수그러들었었다.
아무도 다친 사람이 없었던 것과 보험을 들어놔서 수리비가 들지 않았던점
생각해보면 감사할 일이 더 많았던 날이었다.
만약 우리가 그 자리에서 상대편 운전자와 같이 화를 내고 싸웠더라면
아마 일 처리도 더 늦어지고 청년들끼리 사이도 틀어지고 이렇게 칭찬 받을 일도 없었을지 모른다.
별것 아닌 것 같지만 화를 내지 않는 사랑의 표현으로 서로에게 감동을 줄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 삶의 현장에서 더 많은 사랑을 보여야 겠다고 다짐한다.

용환웅목사

2010-03-31 23:49:38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고전10:24)

하나님은 저를 엄청 사랑하십니다. 그 사랑이 고난주간에 더 많이 느껴집니다.
새벽에 눈을 뜨면 아내와 아이의 얼굴을 10초 정도 바라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누군가 저의 겉모습이 아니라 내 속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봤으면 합니다.
말로 다 표현 못할 숨겨진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사랑이 있기 때문에 자존심과 열등감을 내려놓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힘은 예수님께서 내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조건 없이 이 벌레보다도 못한 자를 사랑해 주시고 용서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번주간은 '예수께서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주간'입니다.

나를 위해 세워주신 사랑의 십자가가 생수의 강처럼 흘러넘치는 한 주간이 되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남의 유익을 위해서 무엇을 할까?
먼저, 많은 사람들이 예배당에 들어가면서 의식하지 못한 부분을 수선했습니다.
문에 달려 있는 손잡이의 거침없는 파워로 움푹 들어간 자리를 수선했습니다.
이제 손잡이 부분으로 고생한 계단의 벽이 환하게 웃을 수 있습니다.

비가 오거나 아이들이 뛰어놀면 오래된 나무가 부러지거나 사라집니다.
그곳은 티를 내지 않고 수리를 하려고 해도 나무색 때문에 티가 납니다.
수리를 다하고 아래를 보면 새로운 금이빨이 보입니다.
ㅋㅋㅋ 이제 다치지 않고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옷을 벗깁니다. PET병의 옷을 벗기고 분리수거를 한 다음에 정해진 곳에 캔과 병을 나눠서 버립니다. 혼자하려고 했으나 그냥 지나치지 않고 함께 동참한 교회 공동체 식구가 있어서 행복합니다.

사랑으로 소문난 교회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김대근

2010-04-01 09:00:03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3:16)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고전10:24)

여러 성도님들을 보고 있으면 사랑의 전도사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간증 한문장 한문장에 사랑이 흘러 넘처나고 말 한마디 한마디가 사랑의 냄새로 가득 합니다.
그러나, 제자신은 너무나 부끄럽러워 지내요. 예수님은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시고 또한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라고 하셨는데 내가 얼마나 실천하고 있을까? 아무리 생각해 봐도 기억에 나질 않으니 나중에 예수님께서 저를 보시고 아무리 생각 해봐도 네가 기억에 나질 않는구나 하실것 갔습니다.
부디 예수님께 조금이나마 기억에 남게 살아 가야겠습니다.

문원희

2010-04-01 20:09:06

사랑은 삶의 현장에서 오래 참고, 성질 내지 않고,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나쁜 마음을 품지 않고 사랑의 십자가를 기쁨으로 지고 가는 것입니다.

사랑의 아홉가지 열매에 대해서는 목사님의 말씀으로 이제는 줄줄줄 말할 수 있지만,
과연 내가 삶의 현장에서 그 열매들을 잘 사용하고 있는가 말해보라고 하면, 조금은
부족하지 않은가 싶다. 사랑을 베풀때도 있지만 그렇지 못할때가 좀 더 많기 때문이다.
삶의 현장에서 사랑을 실천한다는 것이 바로 '이런것이구나'를 저번주에 느꼈다.
우리 청년들 잘난척 같아서 말하기 조금 부끄럽지만, 저번주 리프레쉬 센타에서 돌아
오는 길의 청년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모두들 사랑을 제대로 실천하는 사랑이 많은 청
년들이었다. 길을 헤매는 중간에 멀미가 심해져 근처 편의점에서 화장실을 다녀온 나
에게 자리를 양보해준 동완오빠, 멀미약을 사다주겠다고 걱정해주던 재훈언니, 자기가
운전 험해서 그런거 같다며 미안하다던 재식오빠, 그리고 내 걱정을 해주던 같이 타고
있던 모두들. 접촉사고와 교통체증안에서도 서로 웃고 떠들수 있었던 것은 서로를 배려
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내가 멀미하고 힘들어도, 몇시간씩 잠도 못자며 운전하
는 오빠들도 있었고, 임신중에 힘드셨을텐데도 같이 동행해주신 성주 어머님도 계시고,
그 어린 성주도 몇시간씩 참는데 그래도 다큰 청년들이 서로 짜증내고 화내고 그랬으면
리프레쉬 센터 다녀와서 서로 얼굴 보지 말자는 뜻이었을 것이다.
나는 그동안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생각보다 힘들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번일을 겪
으면서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려운 일은 아니구나라고 생각했다. 나보다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면 그때 바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것이다. 항상 삶의 현장에서
사랑을 실천하는 훈련생이 되기를 소망한다.

최민정

2010-04-02 05:24:19

하나님은 지금도 사랑으로 소문난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특히 우리 교회에 오는 손님, 우리 일터를 찾는 사람들을 주님 대하듯이 사랑으로 대할 때에 소문은 그들을 통해서 자연히 날개를 달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 당신이 만나는 그 사람이 당신의 소문을 만드는 사람입니다.
그 사람을 사랑하십시오. 지금 사랑하십시오


저번주 리프레쉬 센타에서 돌아올때의 여정은 지금도 생생한것같습니다.
오후 세시부터 저녁 열한시 까지의 긴 시간동안 사고도 있었고 교통체증과
서로 엊갈려 몇번이나 같은 장소를 돌고 돌았지만 그 순간이 짜증으로
다가오기 보다는 서로를 걱정하고 다독거리면서 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잊지못할
추억거리를 주시는 구나 생각하면서 리프레쉬 센타를 마지막으로 한국으로 귀국하는
친구에게도 정말 잊지 못할것 같지않냐는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오늘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서 사랑을 실천하는 일은 정말 어떤 대단한일을 할려고 하는것이 아니라
지금 나와함께하는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작은 배려에서 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사랑을 실천하는것도 좋지만 그전에 쉽게 짜증내지않고 성내지 않는것 , 주변사람들에게
내 감정을 쏟아내지 않고 참는것 또한 귀한 사랑의 실천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제부터는 지금 이순간 내가 가장실천할 수 있는 작은 사랑의 실천을 하나하나 해나가야 하겠습니다.

전혜진

2010-04-02 10:02:03

사랑은 삶의 현장에서 오래 참고, 성질 내지 않고,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나쁜 마음을 품지 않고
사랑의 십자가를 기쁨으로 지고 가는 것입니다.
삶의 현장에서 모습이 나타나지 않는 사랑은 귀신 사랑입니다.

사랑의 실천 이라는것은 아주 작은 배려와 이해를 통해서
시작 되어 지는 것임을 알면서도 막상 쉽게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내가 생각 하는 것과 다르면 우선 화부터 내고 짜증내고
남의 생각을 조금도 이해 하려 하지 않았던 내 자신을 회개합니다.

환자는 예수가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안수현 의사가 믿는 분이니 자신도 믿겠다고 합니다.
사랑은 위대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사람을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 놓고
성도의 사랑은 절망의 세상을 희망의 천국으로 바꾸어 줍니다.  
‘주여! 나를 통하여 사랑의 십자가가 이 땅에도 세워지게 하소서!
미움이 떠나게 하시고, 절망이 떠나게 하시고, 사망이 떠나가게 하소서!’

내가믿는 예수님이 누군지? 믿어보고 싶어지게 만들 수 있도록
삶의 현장 속에서 잘 실천하며 살아가야겠습니다

장미경

2010-04-04 10:03:42

사랑은 삶의 현장에서 오래 참고, 성질 내지 않고,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나쁜 마음을 품지 않고 사랑의 십자가를 기쁨으로 지고 가는 것입니다. 삶의 현장에서 모습이 나타나지 않는 사랑은 귀신 사랑입니다.

사랑은... 다른 곳이 아닌 삶의 현장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 무엇보다 어려운것 같습니다.
그냥 말로서 또는 생각으로서 사랑을 표현하기는 쉬운데...
그것이 내 삶의 현장속에서 이루어 지는 것은 그야말로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사실 남에게보다 가족에게 더 화내기 쉽고 짜증내기 쉬운법인데 그 역시 올바른 사랑의 모습일 수 없고
일을 하다보면 내가 조금이라도 손해볼까 싶어 혹은 내게 책임이 돌아올까 싶어 요리조리 피하기 쉽상인데 말이죠. 처음 사회생활을 할 때 나를 가르쳐 주었던 사수에게서 배운 것이 하나 있습니다.
거래처와 이야기 할 때에는 간단 명료하게 딱 내가 할 말만하고 책 잡히지 않도록 조심하고 그 쪽에서 조금이라도 잘 못한 부분이 있으면 잘 기록해 두었다가 시시비비를 따져야 할때 잘 말하라고요..
사회를 잘 몰라 순진하기만 했던 저에게 사실 많은 도움이 되는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살아오면서 어느덧 그런 모습이 내 삶속에 자리잡게 되면서 나도 모르게 누구를 먼저 이해 하기 보다는 자잘못을 따져보는 사람이 되어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교회에선 언제나 사랑을 부르짖는 저였지만 실상 제 삶을 그러지 못했던 거죠.
"삶의 현장에서"라는 말이 참 많은 반성을 하게 합니다.
정말 삶의 현장에서 인친너겸예사온선진을... 이루는 사람이 되어야 겠습니다.
우리에게 너무도 큰 사랑을 보여주신 이번 한 주간 ...
그 사랑을 조금이라도 갚아가며 살아가는 자가 되도록 다짐을 해 봅니다.

박상민

2010-04-04 18:27:20

Not for self’입니다. 자신을 위하여 공부하지 말고 남을 위하여 공부하라는 것입니다.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을 가정을 위해서, 지역 사회를 위해서, 국가를 위해서, 세계를 위해서 주는 인물이 되라는 것입니다. 결국 필립스 아카데미 출신들은 학교의 가르침대로 최선의 것을 세상에 주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랬더니 그들에게는 다시 최상의 것이 돌아온 것입니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눅6:38)

지금 껏 살아오면서 나을 위한 공부, 나를 위한 생각, 모든 삶의 작은 것에서부터 하나 하나 나를 위한
삶을 살아 왔습니다. 내가 잘나야 남을 도우고 내가 훌륭해져야 가족이 행복해 진다는 이유로 독단적인
생각을 가지고 혼자만의 이기주의적 판단으로 지금까지도 살고 있었습니다.
돌이켜 도면 나를 위해 배부르고 편한 생활을 하는 것 보다 남을 위해 무엇인가 도움을 주엇을때
오는 보람은 2배3배 였습니다.
아직 영적 성장이 부족한 저에게 지금의 훈련을 통해 많은것을 배우고 실천하게 하여 줍니다.
지금의 공부, 삶, 행복...을 조용히 내려 놓고 이제는 나를 위한 삶을 살기보다 남을 위하여 열심히
공부하고 , 봉사하고 , 사랑하면서 그렇게 살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서미란

2010-04-05 01:38:50

구두 닦는 아저씨는, 자신에게 항상 허리를 굽혀 공손하게 인사하는 의사는 그 청년이 평생 처음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사랑의 사람이었습니다. 사랑은 예의를 잃지 않는 것입니다. 사랑은 상대편을 존중해 주는 것입니다. 공손하게 인사하는 것도 큰 사랑의 실천입니다.

사랑에 대한 주제의 설교를 몇달에 걸쳐 들으면서 매주 다시 다짐하고 다짐하지만
어느새 일상으로 돌아와보면 돌아서서 후회하는 일들이 참 많습니다.
몇일전에는 재활용품을 분리수거 하러 모아놓은 쓰레기를 들고 나갔습니다.
분리수거 중인 제게 어떤 아주머님이 다가와 버릴거면 자기를 주라 하십니다.
박스와 플라스틱 등을 분리수거해서 드렸더니 너무나 기뻐하십니다.
꽤 많은 양이라 무거우실 것 같아 무겁지 않겠냐고 했더니 젊은 아가씨가 무시하지 않고 친절하다며
칭찬을 해 주셨습니다.
그 칭찬이 기쁜것 보다 마음이 아팠습니다. 나이많은 어른을 무시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뜻이었으니까요

그일이 있고 몇일이 지났습니다.
사무실이 있는 건물에는 다른 시민단체들도 많이 있습니다.
오가며 아는 얼굴이긴 했지만 인사를 나눈적이 없어 복도에서 마주치면 인사를 하기로 그렇고 안하고 지나치기도 그렇고 신경이 쓰였습니다.
결국은 인사를 하지 못하고 지나갔습니다.
인사 잘 하는 것도 사랑을 실천하는 거라고 목사님이 말씀하셨는데 결국은 고민만 하다 그냥 지나친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살면서 얼마나 연습하고 훈련해야 사랑을 실천하는 정말 참 된 크리스챤이 될 수 있을지요~
조금씩 바꿔주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최찬미

2010-04-08 08:44:11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그 사랑이 지금 느껴집니까?
그 사랑이 보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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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 사랑이 선명히 보여 버리기에 이리도 아플 때가 있답니다......
십자가의 보혈이, 그 뜨거운 사랑이.......
인생의 십자가가 무거운 것이 아님을 압니다.
주님의 그 뜨거운 사랑이 때로는 너무나도 무거운 것임을 너무나도 잘 압니다..
왜 하필...... 나같은 자를 그리도 사랑하시는 지요....
라고..

이현정

2010-04-08 09:11:49

큰 인물은 큰 가치관에서 나옵니다. 세계적 인물은 세계적 가치관 교육을 받은 사람들 중에서만 나옵니다. 가치관은 인생의 그릇이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큰 일을 할 사람입니다.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고전10:24)

얼마전, 버스를 탔을 때입니다. 한 할머니가 버스에 오르시는데 무척이나 힘겹게 오르셨습니다. 또 할머니의 손에는 장바구니 수레가 들려있었는데 그걸 버스에 올리시는 걸 무척 힘들어하셨습니다. 저는 읽던 책을 내려놓고 얼른 가서 할머니의 수레를 올려드리고 할머니를 붙잡아 드렸습니다. 그리고 내릴 때도 할머니의 수레를 내려드리고 "코와이" 하시는 할머니의 손을 붙잡아 드렸습니다. 할머니는 내내 감사하다고 인사하셨습니다. 할머니가 떠나고, 우리만 남게 되자 갑자기 아이들이 왜 할머니를 도와줬냐며, 할머니 도와주는 것 싫다고 하는 것입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아이들이 왜 이런 반응을 보이는 것인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입으로 줄줄 외우는 하현이마저도 싫다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엄마가 이웃을 돕는 모습을 좀처럼 못 봐서 그런것인지, 낯선 일본사람을 돕는 것이 생소해서였는지 모르겠지만 아이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 뿐만 아니라 실천하는 모습으로 보여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제자훈련을 통해서 또한 김다윗 선교사님이 쓴 <당신의 자녀도 거장이 될 수 있다>는 책을 읽으면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녀교육을 시키고,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거장으로 양육하길 다짐했는데 어느새 또 놓치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랑을 실천하는 부모아래서라면 자연스레 사랑을 실천하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음을 되새기겠습니다.

전재식

2010-04-11 21:14:23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엄청 사랑하십니다. 그 사랑이 지금 느껴집니까? 그 사랑이 보입니까?
하나님은 과연 나를 얼마나 사랑하실까? 그 사랑을 직접 보여 주신 주간이 바로 고난 주간입니다. 고난 주간은 교회의 심장입니다. 고난 주간이 없었다면 교회는 존재할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예수께서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주간이 이 한 주간입니다.
나를 위해서 세워주신 사랑의 십자가가 보여지고 느껴지는 한 주간이 되길 축복합니다.

사랑느껴집니다..
왜이렇게 죄만 짓고 사는 그런 나약한 놈을 왜이렇게 사랑하시는지...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자기합리화에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면서 어떨때만 주님을 찾는 그런 나약한 저였습니다.
이번 고난주간을 통해서 여러가지를 깨달은 것 같습니다.

주님의 고난을 내가 모두 이해할수는 없지만 어느정도 체험을 통해서 주님의 고통과 사랑을 아는 그런 제자가 되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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