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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3가지 기도

이용규목사, 2009-09-14 21: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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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너희가 악한자라도 좋은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마7:11)고 예수님은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믿음의 사람이라면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기도하라고 명령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기도하는 사람을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이 기도하는 사람을 도우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기도에 대해서 말하는 사람이 아니라, 직접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의 능력은 기도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 아니라, 직접 기도하는 사람에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처럼 교회를 ‘강도의 소굴’로 만들지 말고, ‘기도의 집’으로 회복시켜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능력 있는 초대 교회의 모습이었습니다.

1.        기도계획을 세우라
사도행전12장에 보면 초대 교회에 큰 위기가 왔습니다. 예수님의 3대 제자 중의 한 사람인 야고보가 헤롯 왕의 칼에 맞아 죽었습니다. 그 때 유대인들은 헤롯을 지지하며 기뻐했습니다. 헤롯은 여기에 힘을 얻어 베드로까지 죽이려고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수제자로, 초대교회의 수장격이었습니다. 그야말로 한 개인이 아닌 교회의 존폐가 걸린 위기였습니다. 교회가 죽느냐? 사느냐?하는 이 상황에서, 믿음의 사람들은 과연 무엇을 하였을까요? 무슨 대책을 세웠을까요? 베드로의 구출을 위해서 힘있는 사람들을 찾아갔습니까? 아니면 자신들의 무력의 힘을 의지하여 감옥을 부술 계획을 세웠습니까? 아닙니다. 초대 교회의 믿음의 사람들은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을 찾아갔습니다. 자신들의 진짜 능력이신 하나님의 힘으로 옥문을 열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기도만 했던 것입니다.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더라.’(행12:5)
그랬더니 베드로를 묶고 있던 쇠사슬이 풀리고, 옥문이 저절로 열려 베드로는 무사히 구출되었습니다. 이것이 무슨 힘입니까? 기도의 힘입니다. 교회가 간절히 기도할 때에 쇠사슬은 풀리게 되고, 옥문은 열리게 되는 법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의 손이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감옥에서 나온 베드로가 마가의 집에 갈 때까지 사람들은 계속 기도하고 있었습니다.(행12:12)
당신의 인생에 이런 큰 위기가 왔을 때에, 당신은 실제로 어떤 계획을 세웁니까?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어떤 대책을 간구하고 있습니까? 성경은 우리에게 최고의 계획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다름 아닌, ‘기도 계획’입니다. 기도 계획보다 능력 있고, 효과적인 계획은 없습니다. 예수님도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막9:29)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계획은 기도 계획입니다. 당신의 인생에 위기, 고난, 문제가 있습니까? 지금이야말로 ‘기도 계획’을 획실히 세워야 할 때입니다.
잠시 머리를 숙이고 자신의 기도 계획을 세워 봅시다.
‘전능하신 하나님, 제게 이런 문제들이 있습니다. 질병, 물질, 자녀, 가정, 취직, 결혼, 사업, 학업, 나쁜 습관…의 문제들이 있습니다.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능력이신 하나님께 도움을 구합니다. 그렇습니다. 나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에 이런 기도 계획을 세웠습니다. 꼭 실천할 수 있도록 힘과 믿음을 주세요. 이번 이 기도를 통해서 제 손을 묶고 있던 쇠사슬이 풀어지게 하시고, 저를 가두고 있던 옥문이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열리게 하소서.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하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아멘’

2.        3가지 기도
기도를 3가지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간구기도, 선포기도, 충만기도입니다. 이 기도법을 알 때에 우리는 기도에 대해서 자유로울 수 있고, 때에 맞는 능력의 기도를 할 수가 있습니다.
1)        간구 기도
간구 기도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자주 하는 기도입니다. 하나님께 자신의 필요나 도움을 구하는 기도입니다. 사람들은 자주 오해를 합니다. 자신의 필요를 위해서 기도하는 것은 자기 중심적인 이기적 기도라고 말입니다.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채워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분이십니다.(딤전6:17) 예수님도 필요한 양식을 위해서 기도하라고 했습니다.(주기도문)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었을 때에 그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얼굴을 벽으로 향하고 하나님께 심히 통곡하며 기도했습니다. 이 기도가 간구 기도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기도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을 송두리째 바꾸는 기도입니다. 하나님은 히스기야의 기도 때문에 그에게 크신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네 수한에 15년을 더하리라’(사38:5) 어려움이 있을 때에, 환란이 있을 때에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기도의 기회를 주시는 때이기 때문입니다.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라’(시50:15) 환난은 우리를 기도하게 하고, 기도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합니다.
야베스는 어려움 중에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하사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대상4:10) 하나님은 그의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당신을 돕기를 원합니다. 당신의 기도를 듣기를 원하십니다. 기도는 믿음의 표현입니다.

2)        선포 기도
믿는 사람들은 십자가의 군사들입니다. 군인들에게는 반드시 무기가 지급됩니다. 그 무기가 그들의 능력입니다. 하나님은 영적 군사된 우리에게 영적 무기를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 영적 무기들로 마귀를 대적해야 합니다.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약4:7)
먼저 죄사함의 능력인 주님의 피를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십니다.(요일1:7) 그래서 보혈 찬송이 능력 있는 찬송이고, 보혈 기도가 능력 있는 기도인 것입니다.
둘째는 주님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능력이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성령의 검’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말씀이야말로 정말 놀라운 무기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히4:12) 따라서 이 말씀을 입술로 선포하면 그 순간 말씀은 능력의 검으로 나갑니다. (계1:16) 그래서 말씀이 선포되는 곳에 질병이 떠나가고, 마귀가 도망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마귀에게 시험 받을 때에 예수님이 사용한 무기는 오직 말씀 선포 밖에 없었습니다. 조용기 목사님, 조엘 오스틴 목사님의 어머니가 죽을 병에 걸렸을 때에 나음 받은 것도 오직 성경 말씀을 입으로 선포한 것이 전부였습니다. 말씀은 곧 성령의 검입니다. 당신의 입에서 말씀이 나올 때에 마귀는 제일 무서워합니다. 성도의 입에는 늘 말씀이 떠나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옛날 믿음의 선배들은 말씀을 읽을 때에 늘 소리내어 읽었습니다. 우리의 입은 말씀의 발사대입니다. 우리의 입에서 말씀이 선포될 때마다 마귀는 무서워 떨고 있습니다. 입술의 권세는 곧 말씀의 권세입니다.
셋째는 주님의 이름입니다. 최대교회에 최초로 사용금지령이 내렸습니다. 무엇을 사용하지 못하게 했습니까? ‘예수 이름’입니다. 왜냐고요? 예수 이름만 부르면 앉은뱅이가 일어나고 수많은 기적들이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사장들과 관리들은, 예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예수 이름으로 가르치지도 말라고 엄중히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초대 교회 성도들은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옵시고 표적과 기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행4:30) 그런데 오늘날은 어떻습니까? 2000년 전의 사용금지령이 아직도 풀리지 않고 그대로 적용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예수 이름 부르는 것을 어색해 하고, 부끄러워하며, 심지어 두려워하기도 합니다. 예수 이름의 권세를 회복해야 합니다. 베드로, 바울의 능력은 ‘예수 이름’에서 나왔지 않습니까?(행3:6,해16:18) 예수님은 먼저 예수 이름의 권세를 제자들에게 실습시켰습니다. 그랬더니 예수 이름만 대도 귀신들이 즉시 항복했습니다.(눅10:17) 그리고 예수님은 승천하시기 전에 명령했습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막16:17,18)
그리고 서신서에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골3:17)

3)        충만 기도
이것은 하나님과 깊이 교제하는 기도입니다. 이 기도를 통해서 우리의 속사람이 하나님의 것으로 채움을 받습니다. 이 기도는 조용한 기도이고, 느린 기도이고, 영과 생각이 하나님께 집중되는 기도입니다. 그리고 깊은 숨기도이기도 합니다. 묵상기도, 관상기도가 이 범주에 드는 기도입니다. 시편의 많은 기도들이 이 기도들입니다.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시62:1)
예수님도 이 기도를 많이 했습니다.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더니’(막1:35) 예수님은 하나님과 조용하고 깊은 교제를 통해서 자신을 충만케 하는 시간을 자주 가졌습니다. 그것이 세상을 이길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 내용도 충만기도의 요소가 많습니다.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마6:10)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
하나님의 나라와 의는 하나님 자신입니다. 하나님으로 충만하게 되면 로렌스 형제처럼 무슨 일을 해도 힘들지 않고 즐거운 법입니다.
속 사람이 하나님의 것으로 충만하면 늘 승리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빛입니다. 빛이 내 속에 충만하면 어둠은 절대로 틈타지 못하는 법이니까요. 그런데 우리 속에 빛이 없으면 어둠은 밀려 계속 들어옵니다. 예수 이름으로 물리쳐도 그 순간뿐이고 또 들어 옵니다. 그래서 주님(빛)으로 충만한 삶이 중요한 것입니다.
예수님의 겟세마네 기도는 간구기도와 충만기도가 함께 들어 있습니다.
십자가의 죽음 앞에 선 예수님은 먼저 이렇게 기도했습니다.(막11:3) ‘아빠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예수님은 먼저 간절한 도움의 기도를 했습니다. 그 후에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충만기도입니다. 예수님은 충만기도의 응답을 받아서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십자가를 당당히 지고 가시게 됩니다. 진짜 큰 기도응답은 고난을 해결 받는 것이 아니라, 고난의 십자가를 당당히 지고 가는 능력을 받는 것입니다. 그 때에 비로소 부활과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이 여러분 모두에게도 충만하길 축복합니다.(엡3:19)

29 コメント

이용규목사

2009-09-14 21:36:51

설교를 통해서 여러분을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말씀을 통한 하나님과의 교제, 그리고 리플을 통한 성도들과의 교제가
왕성히 일어나는 교제의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문원희

2009-09-14 21:48:52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계획은 기도 계획입니다.
당신의 인생에 위기, 고난, 문제가 있습니까?
지금이야말로 ‘기도 계획’을 획실히 세워야 할 때입니다.

기도가 하나님과 교제하는 방법중 가장 좋은 방법인줄 알면서도,
제자훈련이 끝나고 난 뒤, 기도하는 시간이 짧아지고 형식적이 되어버렸다.
베드로가 잡혀 죽을 위기에 처해 있을 때에도 사람들이 모여 기도를 하였다.
그 사람들은 하나님의 능력을 알고 있었으며, 하나님의 능력을 믿었다.
하지만, 나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으면서도 의심하는 마음이 있었고,
그래서 나에게 위기, 고난, 문제가 있을때 기도 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내 힘으로 해보려고 문제를 부둥켜 않고 끙끙 앓았다.
하나님의 능력을 의심해서 제대로 간구하는 기도도 하지 못하였고,
예수님의 이름의 능력을 의심해서 제대로 선포하는 기도도 하지 못하였고,
앞에 기도들도 제대로 하지 못하니,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는 충만기도
또한 제대로 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하나님과의 교제를 충실히 하고 싶다.
3가지의 기도법을 통해서 하나님과 교제하는 훈련생이 되기를 소망한다.

방재철

2009-09-14 23:38:02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의 손이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머리속에는 "맞습니다!그렇습니다!!" 라고 대답하지만
하나님의 손이 움직이는 것을 못기다리는 조급증을 정말이지 죽이고 싶습니다.
맡기는 것이 오히려 더 편하고 좋은 것을 아는데(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사탄이 유혹하는 것이 이거같습니다.
"너가 하면 잘될거야~너가 하고나서 하나님한테 뽐내면 되잖아~~"
흐르는 물처럼 자연스러운 성령님의 활동을 막아버리는 교만함 맘을 회개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채워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주한이, 주은이가 말을 안듣고 떼쓰고 그럴 때 참지 못하고 때리고나서 후회도 많이 하는데
그런 모습속에서 하나님한테 말도 안되게 떼쓰는 것인가..싶어서 머뭇머뭇거리기도하고..
어떨 때는 꼬마들이 더 부러울 때가 많습니다..
야단맞을 때 맞더라도 떼쓰고 보자..

하나님께서 주실 응답이 떼쓰는 것에 대한 꿀밤으로 올지, 다른 방법을 주실지 알 수 없지만
그런 투정까지도 귀 기울여서 들어주시는 하나님에게 감사*1000000~를 드립니다.

문인우

2009-09-15 01:53:39

진짜 큰 기도응답은 고난을 해결 받는 것이 아니라,
고난의 십자가를 당당히 지고 가는 능력을 받는 것입니다.
그 때에 비로소 부활과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나는 어떤 기도든 꾸준히 기도하지 못하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꾸준히 기도하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응답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해결해 달라고 기도를 해도 여전히 내 상황들이 힘들고 어려우면
결국 기도 하는 것을 포기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상담하고 조언을 구하고 만다.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실 것이라는 것은 머리로는 알지만 해결 되리라는 믿음이 없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의 죽음 앞에 하나님께 간절한 도움의 기도를 하셨고 또
자신의 원대로가 아닌 아버지의 원대로 해달라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를 하셨다.
그 결과 십자가를 면하지는 못하셨지만 고난의 십자가를 당당히 지게 되셨다.
나는 지금까지 고난이 해결 되어야만 기도의 응답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고난이 해결 된 것보다 고난의 십자가를 당당히 지고 가는 능력을 받은 것이
더 큰 기도 응답이라는 것을 이번 설교 말씀을 통해 깨닫게 되었다.
앞으로는 고난이 해결 되지 않았다고 징징대며 내 힘으로 해결하려고 애쓰기보다는
예수님과 같이 간구하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를 하는 내가 되고싶다.

박정선

2009-09-15 04:45:31

예수님은 하나님과 조용하고 깊은 교제를 통해서 자신을 충만케 하는 시간을 자주 가졌습니다. 그것이 세상을 이길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열심히 부르짖고 예수의 이름을 선포하고 나서도 돌아서서 금새 흔들리는 내 모습을 보면 허무함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내가 부르짖은 만큼 하나님은 공급해 주시기 위해 준비하고 계실텐데 그 시간을 염두에도 두지 않고 성급히 마무리 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가 세상을 이길 힘이라고 했는데 그 말씀대로 하나님께 많은 것을 공급받고 고백하는 시간을 갖고 싶습니다.

최현숙

2009-09-15 04:51:11

주일날 아침 새벽에 일어나는 것이 너무 힘들었다.
똑 같은 날인데 왜 이렇게 힘들까....
내 어깨를 누르고 있는 마음의 걱정과 짐들이 나를 두려움에 떨게 만들었던 것 같다.
기도할 것들이 얼마나 많은가?
본격적인 훈련의 시작과 더불어 목사님의 하루 일정을 짚어보니 그 중압감이 내게도 느껴졌기 때문인 것 같다.

[빛이 내 속에 있으면 어둠은 절대로 틈타지 못한다]
많은 듣던 말씀이었지만, 그렇구나, 정말 그렇구나, 하고 감사했었다.
어둠을 물리칠려고 노력하기 보단 내 속이 충만해진다면 악한 것도 내게 침범하지 못한다는 진리의 말씀. 그래서 많은 영적인 대가들이 충만기도로 통해 영성을 발휘했음을 보게 되었다. 예수님께서 게셋마네 동산에서 기도했던 모습을 상상해 보았다.
고통 가운데 기도하셨던 예수님께서 온전히 기도를 마치시고 일어나 당당히 십자가를 지기 위해 제자들을 재촉했던 모습도 내적인 충만을 통해서 문제해결함을 받기 보단 문제를 당당히 지고 갈 수 있는 능력을 받은 모습이였음을 알게 되었다.
얼마나 큰 능력인가!!
40일 특별새벽 기도를 통해서 나는 무엇을 받고 싶은가?
진정으로 내가 받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이 질문에 예수님이 기뻐하는 답을 해 드리고 싶다.

3주간을 걸쳐 기도에 대해 말씀을 해 주신 것은 기도로 내 자신을 더욱 무장하고 깨어 기도하라신 주님의 음성으로 듣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이번 40일 어떻게 보낼까?
작년에도 이런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작년보다 더 나은 40일을 주님께 드리고 싶습니다.
하나님이 감동할 수 있는 40일을 위해 기도로 각오를 다집니다.

장미경

2009-09-15 06:49:45

우리는 기도에 대해서 말하는 사람이 아니라, 직접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의 능력은 기도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 아니라, 직접 기도하는 사람에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진짜 큰 기도응답은 고난을 해결 받는 것이 아니라,
고난의 십자가를 당당히 지고 가는 능력을 받는 것입니다.
그 때에 비로소 부활과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3번째 맞는 40일 특새입니다. 이상합니다. 이 세상 일들은 경험이 쌓이면 이전 보다 더 쉽게 그 일들을 해나가는 것이 보통인데 왜 이 40일 특새만큼은 해를 거듭할수록 내게 벌써 2번의 경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어렵고 힘들게만 느껴지는 이유는 왜인건지... ?
과연 이 40일을 승리 할수 있을지 걱정이 되는 오늘입니다
하지만 이런 연약한 날 아시고 미리 말씀으로 저를 다져 주심에 참 감사하네요.
3주간 주신 말씀 붙잡고 그 귀한 기도!! 응답!! 욕심을 내 봐야겠습니다.
그저 아는 사람으로 그치지 않고 직접 하는 사람으로서
그런 내게서 기도의 능력이 나타날 수 있기를
기대해보려고 합니다.
당당히 제게 맡기신 십자가를 지고 가는 능력을 받는 시간이 되길 기도합니다.

박빛나

2009-09-15 08:07:16

우리는 기도에 대해서 말하는 사람이 아니라, 직접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의 능력은 기도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 아니라, 직접 기도하는 사람에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이번 40일의 축복을 앞두고, 기도에 대한 말씀을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더 간절히 기도할 수 있는 마음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제게 이런 문제들이 있습니다. 질병, 물질, 자녀, 가정, 취직, 결혼, 사업, 학업, 나쁜 습관…의 문제들이 있습니다.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능력이신 하나님께 도움을 구합니다. 그렇습니다. 나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에 이런 기도 계획을 세웠습니다. 꼭 실천할 수 있도록 힘과 믿음을 주세요. 이번 이 기도를 통해서 제 손을 묶고 있던 쇠사슬이 풀어지게 하시고, 저를 가두고 있던 옥문이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열리게 하소서.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하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아멘’

구하고, 간구하는 모든 것들 있사오나,
‘그러나 빛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주님 간구합니다.

서진

2009-09-15 10:27:10

‘너희가 악한자라도 좋은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마7:11)

지난주 말씀을 들으면서 나는 진실하지 않았고 형식적 이였던 나의 기도에 대해 많이 반성했다.
기도는 매일 매일 시간을 정하고 은밀한 곳에서 하여야 하는데 나는 생각 나면 기도하고 사람들을 의식하면서 기도해온것 같다. 그래서 거의 주일 외에 기도 안 한적도 많은 것 같다. 또한 그보다 더 심한 것은 기도의 의미를 모르고 기도해온것 같다.

예수님의 기도를 돌이켜보면 예수님은 하나님과 교제하는 기도를 하셨으며 원하는 것은 간구하게 기도하셨다. 하지만 나는 하나님께서 성경구절에서 나는 항상 너와 함께 한다고 말씀하셨는데도 불구하고 매일 기도만 하면 하나님 아버지 항상 저와 함께 해주세요 라고 의미도 없는 기도를 해온 것 같다.게다가 했던 말도 또하고 또 하면서 빈말만 되풀이 하면서 기도해온것 같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구하면 주신다고 약속하셨고 믿고 구하는 자에게 원하는 그대로 이루어 진다고 성경에 분명히 말씀하셨다. 그리고 또한 우리에게 제일 좋은것으로 주신다고 약속하셨는데 나는 왜 기도를 안 할까요?정말 바보처럼 살고 있는것 같다.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마6:10)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

나는 이제부터 형식적인 기도를 하는게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의를 구하고 오직 하나님과 교제하는 기도를 드리려고 한다. 또한 나의 마음에서 우러 나오는 기도, 올바른 기도를 하도록 노력하겠다.

아버지 저의 모든 기도를 들어주시고 제게 항상 기도할수 있는 자게 되게 해 주세요!!!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막16:17,18)

최민정

2009-09-15 11:19:40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계획은 기도 계획입니다. 당신의 인생에 위기, 고난, 문제가 있습니까? 지금이야말로 ‘기도 계획’을 획실히 세워야 할 때입니다.
잠시 머리를 숙이고 자신의 기도 계획을 세워 봅시다.
‘전능하신 하나님, 제게 이런 문제들이 있습니다. 질병, 물질, 자녀, 가정, 취직, 결혼, 사업, 학업, 나쁜 습관…의 문제들이 있습니다.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능력이신 하나님께 도움을 구합니다. 그렇습니다. 나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에 이런 기도 계획을 세웠습니다. 꼭 실천할 수 있도록 힘과 믿음을 주세요. 이번 이 기도를 통해서 제 손을 묶고 있던 쇠사슬이 풀어지게 하시고, 저를 가두고 있던 옥문이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열리게 하소서.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하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아멘’

나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든지 내 기도에 귀기울이실
준비가 되셨는데 난 어떠했는지... 하나님은 하실 수 있습니까? 정도의 내 기도의 연약함을
느낀다. 구체적으로 그리고 매일매일 간절히 기도하지 못했던것도 하나님앞에서 그 전능하신
능력을 내가 무시하고 지내왔었던건 아닌지. 왜 하나님은 내 기도에 아무런 응답이 없으신걸까
하고 생각하기 전에 내가 얼마나 간절히 기도했는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기도계획! 올해도 40일 특새
라는기회가 왔다. 올해는 꼭 완주하고 싶다.
그 어떤 환경의 핑계도 뛰어넘어서 주님만 생각하는 마음으로 승리하고 싶다.



김헌규

2009-09-16 03:51:04

환난은 우리를 기도하게 하고, 기도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합니다.
야베스는 어려움 중에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하사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대상4:10) 하나님은 그의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당신을 돕기를 원합니다. 당신의 기도를 듣기를 원하십니다. 기도는 믿음의 표현입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저는 얼마나 자주 기도의 시간을 갖는지를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저와 가족에게 무슨 문제가 있거나, 하나님께 무엇인가가 아쉬울 때만 기도하는 것은 아니었던가를 돌오보았습니다.
늘 하나님과 교제하기를 원한다고 하고, 믿음이 자라나기를 소망한다고 하면서 정작 하나님과는 얼마나 자주 얼마나 오래 시간을 가지고 있었는지를 생각하면 부끄럽기만 합니다.
충만기도나 선포기도이전에 간구기도조차도 제 때 하지 못하고, 제 자신의 힘으로 무엇인가를 해보려고 하다고 모든 것을 다 놓치고 나서 때늦은 후회를 하면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제 자신을 볼 때가 많이 있습니다.
제 능력과 지혜가 아닌,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의지하는 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 믿음이 성장하여 하나님께 성장한 믿음만큼의 기도를 드리기를 소원합니다.

이상민

2009-09-16 08:13:27

속 사람이 하나님의 것으로 충만하면 늘 승리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빛입니다. 빛이 내 속에 충만하면 어둠은 절대로 틈타지 못하는 법이니까요.
내 맘속에서 항상 주님이 계신다고 하면서도 실제로는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주님의 은혜가 넘치는 내 자신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도는 영이 살아 숨쉬는 것과 같으며 주님과 대화하는 것이며 주님을 부르는 것이며 주님께 다가 서는 것이며 주님에 대한 사랑의 표현이며 나를 깨우는 주님을 느끼는 것인것 같습니다. 이렇게 기도가 날 변화 시키고 달콤하며 좋은지 왜 예전에 몰랐을까?호흡하는 시간 매 순간마다 주님과 교통하며 산다는 것이 얼마나 복된일인지.. 오늘 아침에도 그리고 잠 자리 들기까지 난 오늘 수많은 기도를 했습니다. 내가 짜증날때 내가 내 자신이 미워질려고 할때 나에게 힘이 되어주시는 주님께 감사의 기도를, 내가 악한 맘을 먹었을땐 회개의 기도를.. 하루에도 수많은 기도 속에서 내자신이 변화되고 깎여서 낮아지므로 주님의 제자에 한걸음 한걸음 다가가는 것 같아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주님이 손수 가르쳐 주신 기도의 방법을 더욱 더 잘활용하여 나의 믿음과 신앙생활이 8월의 청포도 처럼 많은 열매를 맺길 기도드립니다.

김부영

2009-09-16 23:26:28

보혈 찬송이 능력 있는 찬송이고, 보혈 기도가 능력 있는 기도인 것입니다.

주일날 속장쎄미나 시간에 윗 구절 말씀이 제 가슴에 제일 많이 남았었습니다.
집에오는 길에 수호의 머리가 조금 뜨겁더니 체온계를 꽂으면 열이 팍팍 올라갑니다.
초저녁에는 좀 피곤해서 그런가 했는데 열이 떨어지질 않고 밤이 되었습니다. 어.. 요즘
인플렌자가 유행인데 기침과 고혈 딱 인플렌자였습니다.
집에 아빠도 없고 밤이고 아이들은 자고 열은 39.5도 아이가 너무 뜨거웠습니다.
해열제도 않듯고 기도 밖에 할 수 없었는데 보혈기도를 했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계속 기도했습니다.
하지만 열은 떨어지지 않았습다. 그런데 참 신기한것은 내 마음이 두려움이 없고
병원에 안가도 될것 같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또 수호도 새벽에 일어나
아직도 밤이야 하면서 보채지도 않고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텔레비젼도 잘 보고
"수호야 어디 아파" 물어봐도 "痛くないよ" 하면서 가만히 누워있는겁니다.
내 생각에는 이렇게 열심히 기도 하면 열이 점점점점 떨어질것 같았는에 주님은 제
마음에 열을 떨어뜨려 주셨습니다.
아이가 아프니깐 제일 걱정되는게 이제 부터 특별새벽기도 시작해야 되는데 첫날부터 빠지면
않되는데 이 걱정이 앞섰습니다. 기도로 물리칠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옆집에 사는 분이 같이 가기로 했는데 첫날은 갑자기 잘 자던 아이가 기침하면서 토를 하고
둘째날은 잠귀도 밝은 애도 아닌데 엄마가 준비하는 소리에 엄마를 찾고 울어대고
정말 귀한 일에는 사탄의 방해가 있는걸 느낍니다. 특히 엄마들은 아이들 통해서 저희들을
은혜의 자리에 가지 못하게 방해를 많이 하는것 같습니다.
주님 특히 엄마들이 아이들의 질병으로 인해 힘들어 하지 않게 해 주세요...


이 은미

2009-09-17 00:57:23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믿음의 사람이라면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기도하라고 명령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기도하는 사람을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이 기도하는 사람을 도우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기도에 대해서 말하는 사람이 아니라, 직접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의 능력은 기도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 아니라, 직접 기도하는 사람에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항상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순종하겠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기쁨이 되게 해 달라고 하면서 성령 충만하게 해 달라고 하면서 나는 과연 얼마나 기도를 하는지 반성하게 만드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부르실 때에 나는 바쁘다는 핑계로 늘 하나님을 기다리시게 하는 건 아닌지, 누군가에게 간단하게 기도하겠다는 말을 하는 건 아닌지…기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말씀입니다.
모든 걸 하나님께 맡기고 의지하겠다고 하면서도 시간 사용의 문제나 사소한 일은 내 힘으로 할 수 있다는 교만한 마음이 내게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사소한 문제라도 나의 잣대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 온전히 내려놓을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이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 3주간의 말씀은 내 기도를 다시금 생각케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3가지 기도중에서 내게 부족한 기도가 2가지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중 1가지가 선포기도인데 선포기도는 왠지 내가 하면 안 된다는 생각에 어색해서 잘 하게 되질 않지만 입으로 선포하여 예수 이름의 권세를 회복하리라 다짐해 봅니다.
또 1가지가 충만기도입니다. 묵상으로 기도를 하다보면 잡생각을 할 때도 있고 제 할 말만 하고 하나님 제가 지금 바쁘니까 잠깐만 기다려 주세요라며 하나님이 말씀도 하시기 전에 재빨리 기도를 끝내 버리는 경우도 허다한 것 같습니다.
그리곤 하나님의 응답이 늦는다고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고 섣불리 판단해 버리는 어리석음을 범하며 살아가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앞으로는 좀 더 여유를 가지고 하나님의 음성을 기다리는 자가 되어야 겠습니다.


진짜 큰 기도응답은 고난을 해결 받는 것이 아니라, 고난의 십자가를 당당히 지고 가는 능력을 받는 것입니다.

나는 기도응답은 문제가 있을 때 하나님께서 해결책을 주시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위 말씀을 통해서 내 생각이 잘못 된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자훈련과 말씀과 기도를 통해서 내 인생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늘 마음에 새기고 하나님이 주시는 어떤 십자가라도 기쁨으로 지고 갈 수 있는 능력주심을 기대하며 기도해야겠습니다.



이현정

2009-09-17 02:50:08

믿음의 사람이라면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기도하라고 명령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기도하는 사람을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이 기도하는 사람을 도우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기도에 대해서 말하는 사람이 아니라, 직접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의 능력은 기도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 아니라, 직접 기도하는 사람에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의 손이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속 사람이 하나님의 것으로 충만하면 늘 승리하게 됩니다.

이번주 설교말씀을 통해, 제 기도생활을 점검할 수 있었습니다.
하루 15분만이라도 딴 생각으로 빠지지 않고 집중해서 하나님과 교제하지 못하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또 중보기도를 부탁해놓고, 상대방이 기도응답을 받았는지에 대해 물어오면 정작 나 자신은 기도하지 않은 사실에 민망하고 부끄러울때가 많았습니다. 기도할 때, 무작정 구하는 기도는 염치없는 기도인 것 같아 두리뭉실하게 기도하던 저였습니다.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가 충만기도로 채워져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부터는 제가 기도할 때, 하나님의 손이 움직이신다는 확신을 갖고 기도하겠습니다.
간구기도를 자신있게 구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도를 방해하는 것을 만나면, 저의 무기인 하나님의 말씀과 선포기도로 승리하겠습니다. 주님이 하셨던 것처럼 제 삶속에도 충만기도가 늘 끊이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도로 저의 속사람이 충만해질 수 있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최찬미

2009-09-17 04:55:59

설교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았습니다.
기독인에게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면서도 늘 부족하게 살아왔습니다. 바쁘다 피곤하다는 핑계로 아침,저녘 기도도 습관화 되어, 나가기 위해, 잠 자기 위해 후딱 해치워버리는 숙제로 전락해 버렸음을 고백합니다. 이번 훈련을 통해 그동안 소홀하고 많이 부족했던 기도를 회복하길 기도합니다.
정신없는 환경과 무기력한 자신을 선포의 기도로 다스리고, 아버지 앞에 온전히 서길 원합니다.

이름 안 썼다고, 비번 안 썼다고 다시 쓰라고 하네요. ㅡㅡ^
세번째 쓰다보니 외우겠습니다. 그만큼 제게 다짐하고 또 다짐하라는 말로 알아듣고 열심히 기도하겠습니다.

신정은

2009-09-17 06:20:28

믿음의 사람이라면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기도하라고 명령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기도하는 사람을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이 기도하는 사람을 도우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기도에 대해서 말하는 사람이 아니라, 직접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의 능력은 기도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 아니라, 직접 기도하는 사람에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을 기뻐하시고, 기도할 때 성령님이 미처 내가 하지 못하는 부분까지 말할수 없는 탄식으로 도와주심을 믿습니다. 그리고 이번 새벽기도의 능력이 새벽을 깨워 기도하는 우리 중앙영광교회 모든 성도에게 나타날 것도 믿습니다. 또한 이미 그 기도의 능력이 시작과 동시에 나타나고 있기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오늘밤은 새벽기도가 시작되자마자 저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을 주시는 우리 주님 때문에 잠 못 이룰 것 같습니다. 오늘 새벽기도 시간에는 교회에 나오기는 하지만 공부에 전념하느라 주일성수를 잘 못 지키고 있는 속원을 위해서 특별히 더 뜨겁게 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웬일입니까.
언제나 제가 먼저 전화를 걸어 통화를 해왔었는데, 기도한 오늘! 속원으로부터 처음으로 먼저 전화가 왔고, 잘지내냐는 안부인사와 본인은 이제 더이상 교회를 안나가면 안될것 같다는 마음이 계속 들어서 이번주일엔 꼭 예배드리러 오겠노라고, 그리고 성경을 쓰면서 읽어야겠다고까지 고백을 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ㅠㅠ 얼마나 감동을 받고 또 은혜를 받았는지 모릅니다...
이번 40일을 시작과 동시에 위로와 감동과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나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주님. 나보다 남을 위해 기도했을때 더욱 기뻐하시는 주님.
주님께 넘치고 넘치는 영광을 돌려 드리는 이번 40일 특새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용환웅목사

2009-09-17 06:21:01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계획은 기도 계획입니다."

저는 어떤 일을 할 때 계획을 세우며 준비하는 것을 즐겨합니다. 이번 주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일에 대해서는 계획과 준비성을 가지고 하지만 기도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았던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을 정해놓고 기도를 하고는 있지만 기도 중 그때그때 생각나는 부분을 놓고 기도를 했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어느 부분에 치우쳐서 기도하게 되는 것이 보통이었습니다. 얼마 전 아내가 집에서 기도 중에 쉴새 없이 메모를 하고, 메모지를 들여다보며 기도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제가 "왜 그렇게 기도하나요?"하고 묻자 아내는 "집안 일을 하다 갑자기 생각난 기도제목들을 적어놓고 보면서 기도하고 또 기도하다가 하나님께서 순간 말씀하시고 생각나게 하는 부분을 적으며 기도한다"고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아내를 보며 나도 그렇게 해볼까 하는 생각을 하는 중에 목사님의 설교에서 기도는 "계획"이라는 말씀을 듣고 나의 기도 방법을 바꿔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월요일부터 계획과 메모를 통해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새벽에 말씀하신 ACTS기도를 토대로 기도를 했습니다. 처음 몇분간은 "좀 힘들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금방 기도안으로 들어가는 나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눈을 떠보니 어느덧 시간이 훌쩍 지나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과의 교제의 시간도 더 깊어짐을 느꼈습니다. 그러면서 나에게 부족한 기도의 방법도 발견하게 되는 아주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서정은

2009-09-17 07:29:10

하나님은 영적 군사된 우리에게 영적 무기를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 영적 무기들로 마귀를 대적해야 합니다.

저는 모태신앙으로 장로교 고신교단에서 자랐습니다.
지금은 거의 바뀌었지만, 제가 어렸을 때만 해도 고신교단은 복음성가는 물론하고 방언으로 기도하거나 통성으로 기도하는 것은 이단들만 하는 일이라며 금기시하곤 했습니다. 그런 제가 결혼을 하고 사모가 되어 감리교단으로 오게 되자 한동안은 많은 혼란에 빠져있습니다.
물론 방언으로 기도하고 통성기도 하는 것이 익숙해져 있었지만 교회 분위기와 찬양등... 많이 낯설었습니다. 그중에 가장 힘든 것이 선포기도 였습니다.
“나사렛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이 말이 입으로 나오려고 하는 것도 막아버리는 저였습니다. 목사님께서 지난주 주일에도 말씀하셨지만, 말씀을 마음으로 받기는 해도 실천이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오늘 선포기도를 하게되었습니다.
요즘 명철이가 착하게 잘 놀고 저랑 같이 낮에는 두어시간씩 말씀도 듣고 착하게 잘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오후에 이유없이 울기 시작했습니다. 안아줘도 소용이 없고, 젖을 물리고 얼르어도 보았습니다. 아기가 우는 이유를 몰라서 답답하기도 하도 화도나고 눈물도 났습니다.
정신없이 달래고 있는데 친정엄마가 전화를 하셨습니다.
“기도하는데 갑자기 명철이랑 네 기도가 많이 돼서 이상해서 전화해봤다. 애기 울고있니? 아무래도 기도해야 하는 때인 것 같다. 네가 명철이를 위해서 그리고 지금 네 가정을 위해서 선포기도 해라. 나도 기도할게” 하고 전화를 끊으셨습니다.
무릎을 꿇고 서럽게 울며 소리지르는 명철이를 안고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기도에 집중하는 순간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고 주님 음성에 귀 기울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선포기도를 했습니다. “나사렛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
기도를 끝내고 아기를 보니 평안한 얼굴로 잠들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와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하여 저를 대적하라’ 벧전 5 : 8
이 일본땅에 수많은 마귀들이 우리 가정을 노리고 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처럼 더욱더 깨어 기도하며 말씀을 입으로 시인하고 선포하며 기도해야겠다 마음 먹었습니다.

김대근

2009-09-17 07:36:53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되었을때에 그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 했습니다.얼굴을 벽으로 향하고 하나님께 심히 통곡하며 기도했습니다.이 기도가 간구의 기도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기도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을 송두리째 바꾸는 기도입니다.하나님은 히스기야의기도 때문에 그에게 크신 은혜를베풀어 주셨습니다.'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네 수한에 15년을 더하리라'(사38:5)어려움이 있을때에 환란이 있을 때에 기도해야합니다. 하나님이 기도의 기회를 주시는 때이기 때문입니다.'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라'(시50:15)

7월초순에 누님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매형이 아프다고,간암 말기라고 기도 빡세게 하라고 합니다.
매형소식을 듣고서 기도 안할수가 없더군요.하지만 하나님께 어떻게 기도해야할지 막막 하더군요.
그냥 무작정 기도했습니다.그러든중 목사님께서 3가지 기도 방법을 말씀해주셔서 너무감사 했습니다.
부족한 저를 매번 깨우처 주셔서 너무감사 합니다.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옵시고
표적과 기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행4:30)아멘
부활과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길 간절히 기도드려봅니다.

박상민

2009-09-17 10:31:28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들과의 대화를 기다리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도는 하나님과 나 둘만의 유일한 대화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개개인 마다 기도라는 개인휴대 전화기를 소지하고있으며
이 전화기는 24시간 사용가능하며 단축번호 1번에 유일하게 저장되어 있는
하나님과의 통화(대화)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 휴대 전화기는 하나님과 나의 좋은 관계를 유지시켜준는 유일한 도구 입니다.
그러나 저는 이 휴대전화기를 너무 오래 사용하지 않아 고장이 나 버렸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C.Y기지국(중앙영광교회)에서 JH5최신기종(제자훈련5기)으로
휴대 전화기를 다시 구입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아직 우수고객(믿음이 약해서)이 아니라 이곳C.Y기지국(중앙영광교회)이 아닌 곳에서는 통화가 잘 되지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매일 새벽 5시50분 하나님과 즐거운 통화을 가지기 위해 힘찬 발걸음으로 C.Y기지국으로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는 저 말고도 하나님과의 통화(기도)중이신 분들이 아주 많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힘들거나 행복하거나 괴롭거나 시험에들때 어떤 곳이던지 단축번호 1번을 누르고 하나님과 통화(대화)를 할수 있는 그때까지 열심히 새벽기도에 참석할수 있게 다시한번 기도드립니다

서미란

2009-09-17 19:44:44

기도 계획보다 능력 있고, 효과적인 계획은 없습니다. 예수님도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막9:29)

목사님의 설교와 설교리플들을 보며 다시한번 나의 기도생활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꾸준히 하나님께 나가 기도했던 때가 언제 였을까 하고 돌이켜 보니 꽤 멀리 기억을 더듬어 올라가야 했습니다.
그때 그때 생각날때 기도하긴 했지만 기도의 계획을 세워 하나님께 조목 조목 기도하지 못했습니다.

때로는 인간관계 속에서 중보해야할 기도의 제목들을 주실 때가 있습니다.
중보해야지 하고 마음깊이 다짐하지만 기도 하지 않을때가 더 많았습니다.

40일 새벽기도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기다렸지만 감기몸살을 핑계로 제대로 기도하지 못했습니다.
잠에 취해 입술로만 하는 기도를 할때가 더 많았습니다.
오늘은 새벽기도에 가지도 못했습니다. 회계하는 마음으로 교회에 가서 하나님께 기도해야 겠습니다.

전재식

2009-09-19 02:57:53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너희가 악한자라도 좋은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마7:11)고 예수님은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교회에있으면 많이기도하려고하고 많이기도하면서 그리고 하느님에게 더더욱 다가가려고 더더욱 믿음의 생활을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집에돌아오면 세상것들에 빠져서 하느님께 기도드리는시간과 하느님께 조용히 묵상하는시간이 짧아집니다...

당장급해질때에 당장필요할때에만 기도하는 제자신을보고 한심하다고 느낀적이 한두번이아닙니다...
언제나 감사하고 조그마한것에도 하느님께 감사드릴줄아는 그런 제가되어야겠습니다
제자훈련을들어가서 더더욱 하는님께 다가가는 그런계기가 되었으면하는 간절한바램입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모르는 무지한 저이지만
그래도 하느님만을 바라보고 하느님께 간구하고 기도드리고 하느님과 교제하는시간을 차츰늘려가려고합니다

언제나 부족하고 모자란 저에게 축복의 빛을내려주시는 것 모두감사드려야겠습니다
지금이렇게 이런 글 몇자 적고있는데도 저에게 다시금 성령님이 들어오는것을느끼고있습니다
다시또 회개하고 하느님께 나아가는 그런 제가되겠습니다
새벽기도도 가지못하고 바쁘다는핑계, 이런저런핑계로 하느님께 나아가는것을 하지못하고있습니다
더더욱 마음을 담대히먹고 주님만바라보는 그런 제가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족한저이지만 더많이 회개하고 달라고 달라고 기도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최현경

2009-09-19 04:09:58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너희가 악한자라도 좋은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마7:11)고 예수님은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믿음의 사람이라면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기도하라고 명령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기도하는 사람을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이 기도하는 사람을 도우시기 때문입니다.

제가 초등학교 때의 일입니다. 그 당시에는 저희 아버지가 외항선을 타고 계셨기 때문에 일년에 한 두번 정도 밖에 아빠를 만나지 못했습니다. 오랫만에 외국에서 돌아오신 아빠는 저희에게 처음 보는 신기한 선물을 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어느 날 엄마가 아빠에게 편지를 보낼테니 저희에게도 편지를 쓰라고 하셔서 저는 하고 싶은 말을 적어서 엄마께 보여드렸습니다. 엄마가 읽어 보시더니 편지를 다시 쓰라고 돌려 주십니다. 편지의 내용은 처음부터 끝까지 아빠에게 사다달라는 선물의 목록이었습니다. ‘아빠! 000사다 주세요. 000도 사 주세요.’ 엄마로부터 되돌려 받은 편지를 보면서 편지가 잘못되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어린 마음에 ‘이 편지를 보면 아빠가 슬퍼하시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습니다. 그래서 다 지우고 안부 인사만 적었던 것 같습니다. 짧게… 어렸을 때 부터 아빠와 오랫동안 떨어져 살았던 저에게 아빠라는 존재는 다른 친구들이 생각하는 아빠와는 조금 달랐던 것 같습니다. 같이 오랜 시간을 보내 본 적도, 이야기를 많이 나누어 본 적도 없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오랫만에 아빠가 오시면 어색하기만 했고, 무슨 말을 해야할 지 몰라 머뭇거리고 피하기만 했습니다. 친구들이 아빠에 대해 자랑을 하거나 친하게 지내는 것이 이상하게만 느껴졌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과의 관계는 어떠했나 돌아보니 나의 육적인 아빠와의 관계와 비슷했던 것 같습니다. 기도를 하면서 하나님께 구하는 간구기도는 내 필요만 구하는 것이고, 저차원적인 것 같고, 하나님께서 별로 기뻐하시지 않는 기도라 여겨졌습니다. 그래서 기도할 때 나의 필요를 구체적으로 구하는 기도보다는 거룩한 척 내 기준에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 같은 기도들만 했습니다. 나의 신앙 수준은 어린아이였음에도 어른처럼 기도하려고 했습니다.(어린아이 수준에서 생각하는 어른처럼…) 결코 구하는 기도가 잘못된 기도가 아님을 말씀을 통해 확실히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고기도 먹어 본 사람이 맛을 안다고, 하나님께 세세한 것까지 구하고 아뢰서 응답받으면, 기도의 맛을 알고 자꾸만 기도하게 되지 않을까요?
‘우리는 기도에 대해서 말하는 사람이 아니라, 직접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의 능력은 기도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 아니라, 직접 기도하는 사람에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이제 저의 사소한 것까지 하나님께 아뢰기로 했습니다. 이번 40일 특새를 통해 하나님께 작은 것까지도 구하고 아뢰어 하나님의 세밀한 음성을 듣길 소망합니다. 벌써 4일이 지났는데 날이 갈수록 저에게 귀한 하나님의 뜻과 음성을 들려주시니 얼마나 감사한 지 모릅니다. 이번 특새를 통해 하나님 아버지와 더욱 가까워지고 친해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저희 아들 대연이는 한 번 약속을 하면 꼭 지켜줘야 합니다. 엄마가 약속을 하고 그냥 얼렁뚱땅 넘어가려고 하면 며칠이 지나서 아니, 몇 달 후에도 두고 두고 얘기하기 때문에 “꼭” 지켜야 합니다.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 두고 두고 말로 시달림을 당합니다. 그래서 저도 지킬 수 있는 약속을 하고, 지킬 수 없거나 아이에게 좋지 않다고 판단되면 아예 안된다고 얘기 합니다. 아이와 약속을 잘 지키면 저도 편합니다. 제 말도 더 잘 듣고 사랑한다는 말도 더 많이하고 애교도 많이 부립니다. 그렇지 않으면 미운 말과 미운 눈으로 저를 괴롭히고 감시(?)합니다. 부모와 자식간에 신뢰가 쌓여야 더욱 가까워 짐을 느낍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도 이렇지 않나 생각듭니다. 하나님께 구할 때 때로는 어린아이 같이 떼쓰기도 해야 한다는 것을… 하나님께 간구함으로써 나의 믿음을 표현해야 한다는 것을… 기도하면서도 돌아서서 ‘이런 기도 들어주실까?’ 혹은 ‘안 들어 주시면 할 수 없지’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기도하다 쉽게 포기하고… 내가 이미 응답에 대한 확신이 없이 하나님을 제한해 버릴 때가 얼마나 많았던가 회개가 됩니다. 나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기도만 하면 되고, 거기에 대한 응답은 하나님의 소관인데 응답이 될 지 안될 지를 정해 놓고 기도하는 어리석은 자였습니다. 나의 잘못된 기도로 응답을 얻지 못하면 하나님과 관계가 더욱 어려워지고 기도하기가 어려웠음을 고백합니다. 저의 기도를 기다리시는 주님께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며 나아가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권능을 온전히 신뢰하며, 제가 구하는 것이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좋은 것으로 주실 줄을 믿고 저는 구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하는 삶이 되길 기대하며, 하나님과 대화하는 시간을 사모하고 달려나가겠습니다.
‘너희가 악한자라도 좋은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이 말씀 붙잡고 하나님께 구하겠습니다!!!

지동욱

2009-09-19 08:05:06

지동욱 성도입니다. 월요일에 교토에 갔다가 오늘에야 집에 왔습니다.
괴로운 한주일이었습니다. 일본에는 왜 이리도 잡신들이 많은지요..
각종 절, 진궁, 성 등에가져다 놓은 신상들과 참배하는 사람들을 보며, 괴롭기도 하고 슬펐습니다.
(신앙 때문이라며 채식만 하면서, 집에는 코끼리 신상을 모시고, 절에서나 신사에서나 아무렇지 않게 합장하는 사람들..)
종일 혼란스런 생각과 향 냄새와 싸우다 호텔에 돌아와 도저히 기도할 수 없는, 영적으로 침체된 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그저 "문화재일 뿐이야" 라고 당당히 맞서기엔 제 영이 너무 약한 것 같습니다.
새벽에 일어나 어떻게 해야 하는지 주님께 기도드리고, 그날 부터는 "안 들어가겠다"고 하고는 절 앞에서 일행을 기다리며, 제자훈련 책자를 꺼내 읽었습니다.
(이후, 일행들은 제 눈치를 보게 되었지만, 그래도 평안했습니다)
왜 미리 거절하고 맞서질 못했는지 후회가 많이 됐습니다. 왜 힘들때 진작 기도하고 구하지 않았는지..못난 제 자신이 안쓰러웠습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더욱 기도를 붙들고, 당당하게 맞서나가는 삶이길 소망하며, 좋은 환경에서 주님과 교제하는 인생이 되길 소망합니다.
형제, 자매님들 모두 목사님 말씀으로 은혜받고, 결심하시는 귀한 시간들을 보내셨는데, 정작 열심히 달려가야 하는 저는 한심한 일주일을 보낸 것 같아 후회됩니다.

휴식을 기도로 여기고, 기도를 휴식으로 살아가는 삶이길 소망합니다.

전혜진

2009-09-19 10:07:00

믿음의 사람이라면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기도하라고 명령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기도하는 사람을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이 기도하는 사람을 도우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기도에 대해서 말하는 사람이 아니라, 직접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의 능력은 기도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 아니라, 직접 기도하는 사람에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기도 ...늘 기도해야지 기도해야 하는데 기도 밖에 없는데 라는 말을 하면서도 정작 기도하지 않고 있는
나를 발견합니다. 머리로 알아가고 마음의 이해와 동기가 발생되었다면 그다음은 행동이고 시작인데
막상 기도가운데 시작 하는게 힘이 드는 것 같습니다.

늘 주님의 기쁨이 되길 원합니다. 주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길 소망합니다. 라고 말버릇 처럼 얘기 하면서도 나와 교제 하려고 하시고 나에게 다가와 주시는 주님께 다가가지 못하고 오히려 도망 가는 저를 발견합니다.

이번 40일 새벽기도를 통해 잠들어 있던 기도 생활외 회복 되며 기도의 깊이가 더욱 깊어 질 수 있길 소망합니다.




양미옥

2009-09-20 04:50:20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계획은 기도 계획입니다. 당신의 인생에 위기, 고난, 문제가 있습니까? 지금이야말로 ‘기도 계획’을 획실히 세워야 할 때입니다.

하나님께서 제대로 기도계획을 세우고 간구하라고 기도 설교를 통해 말씀하시는것같습니다. 다음달에 회사에서 주최하는 행사가 있습니다. 벌써 5개월전부터 기획하고 계획하고 진행시켜오던 행사였습니다. 그동안 아무런 문제없이 진행되어지던 일들이 갑자기 생각지도 못하고 예상치못한 문제들이 8월초부터 터지기 시작했습니다. 큰일 작은일. .또한 회사뿐만이 아니라 설상가상으로 속원들에게도 여러 어려움들이 닦쳐오기 시작했습니다. 재정의 문제, 진로의 문제등 고민과 갈등의 힘들어하는 속원들도 있었습니다. 당장 기도해야겠다라는 마음을 먹었을때 하나님은 정확하게 3주를 걸쳐서 기도 말씀을 듣게 하시고 다시한번 결단할수있도록 인도해주셨습니다. 마치 경고의 말씀과 동시에 해결의 방법을 알려주시는 것을 확신케 하시는듯했습니다. 그리고 답답한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솔직한 심정으로 현재 일어나고 있는 모든 상황을 보고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하나님께서는 저의 기도를 아주 천천히 보여주시는듯했습니다. 회사의 크게 터진 일때문에 엄청난 손해를 입을지도 모른다라는 예상을 하고 직원들은 하나같이 한 소리로 말했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생각한 것과는 다른 결과로 우리를 안심시켜주셨습니다. 엄청난 손해를 3분의1일도 미치지 않도록 막아주셨던것입니다. 그리고 저의 속원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그들의 신앙을 하나님께 맡겼을때 바른생각으로 인도해주셨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은 운 이라고 말할지도 모르지만 저는 이 모든것이 하나님께서 하셨다고 확신합니다. 인생의 계획 기도 계획.. 마음의 확정을 가지고 간구하고 선포하므로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나아갔을때 하나님은 기적을 보여주셨고 10월에 있는 행사도 기적을 보여주실것을 믿습니다. 하나님은 하실수있다라는 말씀을 날마다 선포하며 하나님께 감사 고백을 드립니다.

유광옥

2009-09-20 07:43:08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더니’(막1:35)
예수님은 하나님과 조용하고 깊은 교제를 통해서 자신을 충만케 하는 시간을 자주 가졌습니다.
그것이 세상을 이길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기도의 중요함은 말로 표현을 할 수가 없으나 또한 기도만큼 게을리 하게 되는 것도
없습니다. 올봄부터 아침에 일찍 일어나 새벽에 묵상을 하고 간단하게 속원들과
기도해야 할 것들을 간단하게나마 기도하는 식으로 해서 가정예배를 드려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습관처럼 되어 해나가고 있지만
때론 무엇인가 부족함을 많이 느꼈던 것 같습니다.
충만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과 더욱 깊은 교제를 하고 나를 더욱 충만시키는
기도방식으로 바꾸어 보려고 합니다.
요즘 40일 새벽기도가 시작되어 충만기도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말 하나님만 바라보며 때로는 달라고 간구하고 입으로 선포하고
늘 충만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고 싶습니다.
응답은 하나님께서 해 주시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께
간구하는 자마니 승리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기도를 통해서 문제해결만 받는것이 아니라
세상에서 내가 어떻게 승리하며 나아가야 하는지도
기도를 통해서 이루어가고 싶습니다.

김수영

2009-09-20 08:29:26

하나님 사랑합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너무 부족한 저에게
기도의 응답을 하나씩 들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제가 봐도 왔다 갔다 하는 기도인데
지혜로운 하나님은 거기에 알맞게 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요즘 기도가 느슨해진 틈타 사탄은 기도를 못하게 하려고
잡다한 여러생각이 들게하지만
사탄은 더이상 나의 적이 되지 못한다
그것은 믿는 자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가 있다고 하셨기
때문이다 사탄은 더이상 나의 주변에서 얼씬거리지 못하게 되어있다.
이번 40일 새벽기도를 예수님과 함께 승리해야겠다.
예수님께서 지켜 주실 것이라고 믿고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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