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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가장 좋은 길

이용규목사, 2009-05-25 17: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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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길

말씀//고전13:13

1.        가장 좋은 길
세상에는 여러 가지 길이 있다.
좁은 길, 넓은 길, 산 길, 평지 길, 비포장 길, 아스팔트 길, 골목 길, 고속도로 길…
이처럼 우리 인생에도 여러 길이 있다. 고속도로같이 좋은 길도 있고, 사막의 모래 위를 달려야 하는 힘든 길도 있다.
성경은 우리에게 최고의 길을 알려 주는 책이다.
‘이제 내가 가장 좋은 길을 여러분에게 보여 드리겠습니다.’(고전12:31)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인생 최고의 길은 과연 어떤 길일까?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고전13:13)
하나님이 만들어 놓으신 인생 최고의 길은 다름 아닌, ‘사랑의 길’이다.
이 길은 후회가 남지 않는 길이요, 아쉬움도 남지 않는 길이요, 미련도 남지 않는 길이요, 충만함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 길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 최고의 길을 결코 최고의 길로 생각하지 않는다. 그 길의 능력을 믿지 못한다. 그래서 늘 다른 길을 기웃거린다.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 가장 많이 가치절하를 당하고 있는 것이 사랑이 아닌가 한다. 그래서 무슨 급한 일이 생기면 제일 먼저 희생당하는 것이 바로 사랑이다. 사랑을 인생의 우선순위 1위의 자리에 올려야 놓아야 한다. 그 길이 바로 인생 최고의 길을 걸어가는 모습 자체이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이 몹쓸 병에 걸려 죽게 되었다.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꼭 하고 싶은 것을 생각해 보았다.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았다. 그래서 그는 줄이고 줄여 나갔다. 마지막까지 남은 것이 하나 있었는데 다름 아닌 ‘용서’였다고 한다. 죽기 전에 우리가 꼭 해야 할 한가지, 그것이 용서라는 사실은 곧, 사랑이 인생의 우선 순위의 첫 번째 임을 말해 주고 있다. 용서는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을 사랑하는 마지막 단계이다. 죽음 앞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후회하는 것은, 더 많이 사랑하지 못한 것이다. ‘내가 왜 그 때 더 사랑해 주지 못했던가!’ 죽을 때에 제일 후회가 많은 사람은 사랑의 미련이 많은 사람이다. 크리스천들은 사랑의 미련을 남기지 말아야 한다. 그 길은 간단하다. 마음껏 사랑을 주고 천국에 가면 된다.
하나님은 사랑의 가치를 인간 최고의 보물로 평가하고 계신다.
하나님이 성령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들이 고전12장에 기록되어 있다.
지혜의 말씀, 지식의 말씀, 방언을 말하는 은사, 병 고치는 은사, 기적을 행하는 능력…정말 주옥 같은 선물들이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은사들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소용도, 유익도 없다고 했다. 그리고 이런 은사들은 때가 되면 모두 없어지지만, 없어지지 않고 항상 있는 것이 3가지 있는데 그것이 믿음, 소망, 사랑이라고 했다. 이 세가지 중에서 가장 으뜸은 사랑이다. 사랑은 하나님이 세상에 주신 가장 귀한 보배이다. 이 보배를 잘 사용할 때에 이 세상은 당연히 보배로운 세상이 될 것이다.
      
2.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세상에는 수많은 이야기들이 있다.
그런데, 사랑만큼 감동적인 이야기도 없다. 사랑만큼 아름다운 이야기도 없다.
‘연탄길’에 나와 있는 실화 이야기 한 편을 나누고자 한다.

저녁 무렵이었다. 한 여자 아이가 두 동생을 데리고 식당으로 들어 왔다.
동생들은 자장면을 먹겠다고 했다. 언니는 자장면 두 개를 주문했다.
동생이 물었다. ‘근데, 언니는 왜 안 먹어?’
‘응 점심 먹은 게 체했나 봐. 아무 것도 못 먹겠어.’
7살짜리 막내가 또 물었다.
‘누나 그래도 먹어. 얼마나 맛있는데.’
‘누나는 지금 배 아파서 못 먹어. 오늘은 너 생일이니까 맛있게 많이 먹어.’
그리고 누나는 막내의 손을 꼭 잡아 주었다.
옆 테이블에는 가족이 와서 단란하게 외식을 하고 있었다.
그것을 보면서 둘째가 부러운 듯이 말했다.
‘언니, 우리도 엄마 아빠가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저렇게 같이 저녁도 먹고…’
철없는 동생들의 말에 언니의 마음은 미어져 왔다.
잠시 후에 주방에서 주인 아줌마가 나왔다. 아이들에게 다가갔다.
‘너 혹시 인혜 아니니? 인혜 맞지?
‘네 맞는데요? 그런데 누구세요?’
‘엄마 친구야 나 모르겠니? 영선이 아줌마…’
‘한 동네 살았는데, 네가 어릴 때라서 기억이 안 나는 모양이구나.’
막내를 바라보며 아줌마의 말은 계속되었다.
‘인정이도 이제 많이 컸구나. 그 때에는 걸음마도 잘 못했는데…’
그 때에서야 아이들의 얼굴엔 환한 미소가 피어 났다.
‘아줌마가 맛있는 것 해 줄게. 잠깐만 기다려.’
아줌마는 얼른 자장면3개와 탕수육 하나를 그들에게 만들어 주었다.
‘잘 가. 자장면 먹고 싶으면 언제든지 와, 알았지?’
어두운 길을 총총히 걸어가는 아이들의 뒷 모습이 처마 밑의 고드름처럼 힘겨워 보였다.
홀에 있던 남편이 물었다.
‘누구네 집 애들이지?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기억이 안 나는데…’
‘사실은 나도 모르는 애들이에요. 엄마, 아빠가 없는 애들이라고 해서 무턱대고 음식을 그냥 주면 아이들이 상처 받을지도 모르잖아요. 그래서 엄마 친구라고 하면 아이들이 또 올 수도 있고 해서…’
남편이 말했다.
‘애들 이름까지도 알고 있어서 나는 진짜로 아는 줄 알았지.’
‘주방에서 애들이 말하는 소리를 듣고 그들의 이름과 사정을 알았죠.’
‘오늘이 동생 생일이었나 봐요. 자기는 먹고 싶어도 참으면서 동생들만 시켜 주는 모습이 어찌나 안돼 보이던지…’

동생들을 향한 언니의 작은 배려, 부모 없는 아이들을 향한 식당 아줌마의 작은 배려가 읽는 우리에게 너무나 귀한 감동을 안겨 준다. 이것이 사랑의 힘이 아닌가 생각된다.

3.        사랑의 원천
‘연탄길’에는 새아빠의 사랑의 손길에 의해서, 어릴 때에 친 아빠로부터 입었던 상처를 치유받는 이야기도 나온다. 자신은 다 떨어진 장갑을 계속 끼고 있으면서 딸을 위해서 새 장갑을 사 주기도 하고, 야근하는 딸을 위해 갈비탕을 배달시켜 주기도 하고, 딸에게 바람 피운다는 오해를 받아가면서도 딸의 결혼 자금을 위해서 식당 주방에서의 아르바이트도 마다하지 않는 새아빠의 진한 사랑을 알게 된 딸은, 한번도 아빠라고 불러보지 않은 새아빠에게 용서의 편지를 보낸다.
‘아빠! 그 동안 버릇없이 행동해서 죄송해요. 아빠 사랑해요.’
사람을 살리는 능력은 ‘사랑’이다. 사람을 변화시키는 능력도 사랑이다. 사랑보다 위대한 능력은 없다. 하나님이 세상을 사망에서 건지신 능력도 ‘사랑’이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3:16)
믿음이란 하나님의 그 사랑의 능력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사랑은 세상을 살린 능력이다. 사랑은 사람을 살리는 능력이다. 죽어가는 사람에게 사랑보다 더 좋은 약은 없다.
그런데 사랑은 듣기는 쉬운데, 행하기는 쉽지가 않다.
성경은 분명히 말하고 있다.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요일3:18)
사랑은 행동이다. 행동이 없는 사랑은 죽은 사랑이다.
사랑의 원천은 사람이 아니다. 사랑의 원천은 하나님이시다.(요일4:8-9, 딤후1:7) 하나님은 십자가를 통해서 그 사랑을 보여 주셨고, 성령을 통해서 우리도 사랑의 열매를 거둘 수 있게 하셨다. 그래서 성령의 첫 열매가 다름 아닌, 사랑인 것이다.(갈5:22) 사랑의 열매는 성령을 통해서 맺어진다. 따라서 우리가 사랑의 증인이 되기 위해서는 철저히 성령을 의지해야 한다. 사랑의 열매는 내가 맺는 것이 아니라, 성령이 맺어 주시는 성령의 열매이기 때문이다.
사람을 변화시키는 변화의 원천은 사랑이다. 그러면 사랑의 원천은 무엇일까? 성령님이다.
사람은 먼저 부모의 손에서 변화를 받게 되고, 다음은 스승의 손에서 변화를 받게 되고, 마지막은 성령님의 손에 의해서 확실한 변화를 체험하게 된다. 바울의 드라마틱한 변화가 이 변화이다. 성령은 사랑의 손길로 우리 인생을 변화시킨다.
사랑은 감정의 표현이 아니라, 의지의 표현이다. 감정적으로만 표현하면 있던 사랑도 깨기 쉽지만, 감정에 지지 않고 의지적으로 표현하면 깨진 사랑도 붙일 수 있다.
사랑은 이기심의 표현이 아니라, 이타심의 표현이다. 사랑은 자기 그릇을 채우기 위한 행동이 아니라, 남의 그릇을 채우는 행동이다. 이기적인 사랑은 사랑을 핑계 삼은 무서운 폭군으로 돌변할 수 있다.
사랑은 미래의 표현이 아니라, 현재의 표현이다. 다음에 하겠다고 하는 미래형은 생명력을 잃은 사랑이다. 생명력 있는 사랑은 바로 지금하는 현재형 사랑이다. 지금 현재 내 수준에서 할 수 있는 소박한 사랑이 가장 아름답고 능력 있는 사랑이다. 자장면 한 그릇도 좋다, 장갑 한 켤레도 좋다. 그것이 세상을 바꾸는 성령의 능력이다.
당신은 진정 주님의 제자인가? 제자의 확실한 색깔을 나타내 보자. 그것은 사랑의 색깔이다.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요13:35)
주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는 것보다 훨씬 더 귀한 것인 사랑임을 잊지 말자.
지금 당신이 걸어가고 있는 인생 길은 어떤 길인가?

11 コメント

박유진

2009-05-25 20:57:03

"우리가 사랑의 증인이 되기 위해서는 철저히 성령을 의지해야 한다. 사랑의 열매는 내가 맺는 것이 아니라, 성령이 맺어 주시는 성령의 열매이기 때문이다."
"사랑은 이기심의 표현이 아니라, 이타심의 표현이다. 사랑은 자기 그릇을 채우기 위한 행동이 아니라, 남의 그릇을 채우는 행동이다. 이기적인 사랑은 사랑을 핑계 삼은 무서운 폭군으로 돌변할 수 있다."

나는 엄마이면서도, 가장 당연한 것 같은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많이 부족하다.
아직도 내 자신을 먼저 챙기는 이기적인 엄마인 것 같다.
그에 비하면, 우리 엄마는 자식들을 위해, 그리고 손주들까지 챙기시면서 넓은 사랑으로 품어주신다.
아기들이 늦게 자기 때문에, 늘 밤에 잠드는 시간은 새벽 1시 가까이 되고, 젖주려고 밤에 몇번씩 깨게 되는데, 또 아침 7시면 아기들이 깨어난다.
그런데, 우리 엄마는 그보다도 먼저 일어나셔서 식구들 아침을 준비해주신다.
난 그 와중에 아기 젖 먹인다는 핑계로, 아침 9-10시까지 더 잠을 청하기 일쑤이다.
한국에 와서 부모님의 사랑에 참 많이 빚을 지고 있다.

또, 나는 주변사람을 배려해주는 배려심이 많이 부족하다. 사랑의 다른 표현이 배려심이라고 했는데, 주변을 살피고 그 사람의 부족한 것을 그 사람이 말하지 않아도 채워주는 세심한 관심과 배려가 많이 부족한 것 같다. 나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시도록 성령님께 간구하고, 남의 필요를 잘 배려해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얼마전 부활절 때, 선호가 매주일날 들르는 편의점 아저씨한테 교회학교에서 받은 달걀 2개를 전도지와 함께 들려서 건네주게 하였다. 그 아저씨는 너무 고마워했다. 교회 앞에서 장사를 하지만, 아마 달걀을 받은건 선호에게서가 처음이 아니었을까. 그 다음주에 선호가 주스를 사러 들르니까, 그 아저씨가 선호에게 먹으라며 빵을 두 개 건네주었다. 사랑은 사랑으로 되돌아온다는 걸 알게된 순간이었다.
사랑이 많은 엄마가 되어서, 아이들에게 사랑을 많이 쏟아주고 사랑을 베푸는 아이들로 기르고싶다.

*리플을 처음 달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지금 마침 아이들이 다 자고 있거든요. 셋이 동시에 자는 게 흔한 일이 아닌데, 선호가 열이 나서 마침 잠에 들었네요.
이곳은 오늘 날씨가 무척 좋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죠?

이용규목사

2009-05-25 22:54:29

유진 집사님! 늘 은혜로운 리플을 통해서 소식 전해 주어서 고마워요.
어제는 김철중 집사님을 통해 선호와의 통화 내용을 듣고 갑자기 선호가
많이 보고 싶었습니다. 선호 많이 컸죠? 말도 잘 한다고요?
유진 집사님은 좋은 엄마입니다. 주님이 주신 사랑의 힘으로
쌍둥이 잘 키우실 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상만

2009-05-26 05:45:11

인간이 상당히 갈구 하며 목말라 하기도 하고 원하지 않는 다고 거부 하기도 하지만 결국 다시 원하게 되는 그리고 받게되면 좋아지는 그런 매개체가 사랑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어제의 설교를 통해 제가 얼마나 사랑이 부족한 냉혈한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용서해야 할 사람이 많은데 못하고 있었던 겁니다. 저는 완벽하게 용서했다고 인제 자유 롭다고 자부 했으나 어제 설교를 통해 그분들의 얼굴이 생각 났습니다. 이제 그들을 진정 기도하는 맘으로 용서해주고 예수님이 말씀하신것 처럼 사랑해주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어제는 우리 제자팀의 사랑이 상당히 각별하게 느껴지는 하루 였습니다. 그 소중한 한 사람 한 사람이 제게는 어찌나 아름답고 사랑스럽게 여겨지던지....
그리고 저는 저희 미세에 제가 섬겨야 할 동생들이 있는데 계네들이 저를 형이라고 잘 따르려고 하더라구요. 그런 그들을 제가 마음으로 더 품어주어서 사랑해 주어여 하는데, 요즈음에는 잘 그렇게 해주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네팔 친구가 한 명 생겼었는데 그 아이에게도 연락을 잘 못해줬더군요. 너무 미안합니다. 그리고 그들을 위해서 기도 조차 못해줬습니다. 크리스챤으로써 어찌나 부끄러운지....
소꿉친구도 생각이 납니다. 유치원 가기전 부터 알게된 아이인데 그 아이는 원래 신앙이 있다가 어른이 되어서 신앙을 잃고 있다가 서서히 찾아가는 단계에 있다고 하는데 시간 내어서 그녀에게도 사랑의 전화 한 통 해야 겠습니다.
생각 하면 할 수록 눈물이 나는 이름~ My Family 울산의 내가족들~
원래 Family 라는 말이 "Father and Mother I Love You" 의 준말이라더군요. 솔직히 전화 상으로는 엄마 한테는 "엄마 사랑해요." , "엄마 사랑해" 혹은 "Mommy I love you" 라고도 하는데 아버지 한테는 어찌나 표현이 안되는지...... 저번에 편지 드린거 빼고는 어른이 된 이후로 한번도 아버지께는 애정표현을 하지 않았군요. 나중에 한번 시간 내어서 아버지께 전화 한통 드려야 겠습니다.
우리 제자팀 여러분들 정말로 진심으로 말씀드리는데요. 모두 사랑합니다.
목사님 항상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A men-

박빛나

2009-05-26 07:28:25

사랑은 미래의 표현이 아니라, 현재의 표현이다. 다음에 하겠다고 하는 미래형은 생명력을 잃은 사랑이다. 생명력 있는 사랑은 바로 지금하는 현재형 사랑이다. 지금 현재 내 수준에서 할 수 있는 소박한 사랑이 가장 아름답고 능력 있는 사랑이다. 자장면 한 그릇도 좋다, 장갑 한 켤레도 좋다. 그것이 세상을 바꾸는 성령의 능력이다.

말씀을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핑... 돌았다. 그리고, 너무나 많은 생각들이 머릿속에 맴돌아서 도저히 리플을 달 수 없었다.
좀 진정하고 나니까, 부모님 생각도 나고, 잘 못했던 과거도 생각나고, 기쁜 기억들도 생각나고... 어느 순간에 나는 웃는 얼굴이 되어 있었다.

사랑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 사랑은 얼마나 많은 것들을 품을 수 있는지 다시금 알게 되었다. 그래서 주님은 사랑이 으뜸이라고 하셨나보다. 현재가 중요하다는 말씀에서 참 많이 깨졌다.
그래! 지금 이 순간이 중요한거야. 망설이지 말자!!고 다짐했다. ^^

윤현명

2009-05-26 07:37:29

 愛はなんでしょうか。一番よい言葉なんですけだ、一番難しいことですね。神様からの愛、神様への愛!自分自身も万事が祝福され、よくなること、成功したいことを願っていることに気づきました。普通の人は自分のようにそうだと思います。だかた、神様に祈りました。そこで、悟ったことは、愛は一番でけで、依然、神様は自分自身が将来への希望によって胸をどきどきすることを願って折られること。
 祈れば祈るほど、学べば学ぶほど第1は愛であると信じることになります。愛。
イエス様はこの世の光でありました。貧しい人にも病の人にも、優しくしてくださり、蔑視され、苦しんだ人々の友代でした。私たちは、自分の環境ともっとよい所に目を捕らわれ、弱い人々の苦しみから目を逸らすのではないかなと思いました。神様の暖かい恵みが心の痛い私に注がれることを願います。人々に感動を与えていたあるばかのような人を懐かしんでいます。

문인우

2009-05-26 19:33:58

사랑은 감정의 표현이 아니라, 의지의 표현이다.
감정적으로만 표현하면 있던 사랑도 깨기 쉽지만,
감정에 지지 않고 의지적으로 표현하면 깨진 사랑도 붙일 수 있다.


지금까지 사랑은 감정의 표현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제자 훈련을 받으면서도 내가 싫어하는 사람,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들을 어떻게 용서하고 사랑할 수 있을지
말로는 다 용서하겠다고 사랑하겠다고 고백했지만 자신없었다.
하지만 의지적으로 내가 저 사람을 사랑하겠다고 마음먹으면
깨진 사랑도 붙일 수 있다는 것을 이번 설교 말씀을 통해 알게 되었다.
내 감정으로는 도저히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라 할 지라도
의지적으로 사랑하려고 노력해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하신 예수님의 말씀처럼 세상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제자임을
당당히 말할 수 있는 내가 되고싶다.

박종희

2009-05-26 20:39:06

사랑은 감정의 표현이 아니라, 의지의 표현이다. 감정적으로만 표현하면 있던 사랑도 깨지기 쉽지만, 감정에 지지 않고 의지적으로 표현하면 깨진 사랑도 붙일 수 있다.

지난주 한국에 잠깐 다녀왔었다.
아내와 아들을 보기 위해서였다.
이전엔 안으면 흘러내릴것 같고, 부서질 것만 같았던
아들 지원이의 몸이 꽤 튼튼하게 힘이 들어가 있었다.
이번기회를 통해 아기 기저귀도 직접 갈아보았고,우유도 직접 먹여보았다. 칭얼대는 아이를 달래보기도 했고, 깨어 있는 아기랑 같이 놀아 주기도 했었다.
아기를 돌보는 일이 보통 힘든 일이 아니었다.
옛말에 '애 볼래, 밭맬래'라고 물어보면 차라리 밭을 매겠다고 얘기 할 정도로 아기 돌보는 일이 힘든일이다.
이런일들을 혼자서 계속 해왔던 내 아내가 참 대견해 보였다.
내 몸으로 낸 자식인지라 똥을 싸도 이뻐 보였고, 울고 칭얼거려도 이뻐 보였다.
아기를 돌보는 아내를 보며, 나에 대한 내 어머니, 그리고 아버지의 사랑을 조금은 짐작 해 볼 수 있게 되었다.
이번주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그 사랑하심도 우리의 부모님들과 비슷함을 짐작해 본다.
탕자를 반기는 아버지, 진짜 자식들도 아닌, 단지 피조물에 불과한 우리를 위해 당신의 친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희생시켜 가시면서 까지 우리를 사랑하여 주신 우리 하나님, 지금 그 하나님은 우리에게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신다.
내 아들, 내 아내, 내 어머니, 내 부모님을 포함해 내 이웃, 그리고 나아가서 용서 할 수 없는 사람까지도 용서하고 사랑하길 원하시는 하나님. 우리도 용서받을 수 없는 죄를 지은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용서하시며, 우리도 그 사랑을 실천할 것을 원하고 계신다.
사랑은 감정의 표현이 아니라,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씀하신다.
감정적으로 도저히 사랑할 수 없는 사람도 하나님의 의지가 그러 하신 것 처럼 사랑해야 함을 깨닫게 된다.
팔복의 최춘선 할아버지가 하신 얘기가 기억이 난다. 미워하는 사람이 없는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라는 것. 이 세상에서 미움이 없을 수 있겠는가? 비록 미운사람이 있더라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 같이, 우리도 서로 사랑하기를 원하시므로 우리도 서로 사랑해야 할 것이다.

장미경

2009-05-27 07:05:38

사랑은 미래의 표현이 아니라, 현재의 표현이다. 다음에 하겠다고 하는 미래형은 생명력을 잃은 사랑이다. 생명력 있는 사랑은 바로 지금하는 현재형 사랑이다. 지금 현재 내 수준에서 할 수 있는 소박한 사랑이 가장 아름답고 능력 있는 사랑이다. 자장면 한 그릇도 좋다, 장갑 한 켤레도 좋다. 그것이 세상을 바꾸는 성령의 능력이다.

한국에서 들려오는 내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는 소식들을 들으며 이번 한주간 참 마음이 무겁다.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기는건지.. 어떻게 한 나라의 대통령까지 했던 사람이 스스로 목숨을 버려야 하는 세상이 된것인지.. 그리고 너무도 떠들썩한 사람들을 보면서 난 또 마음이 아프다.
"사랑은 미래의 표현이 아니라 현재의 표현이다."
이 말씀이 너무도 마음에 와 닿는다. 그 분이 대통령이셨던 시절 좀 더 사랑으로 대했었더라면 이렇게 슬픈일이 생기지 않았을텐데...
그렇다면.. 지금 그 자리에 계신 분이라도 사랑 할 수 있음 좋을텐데...
현재를 사랑하지 못하고 꼭 극한 상황에 도달해서야 잘못을 깨닫고 안타까와하는 이 세상사람들을 보며, 또 그런 나를 보면서 이 말씀이 참 맞구나 싶다.
잘 한다 못 한다의 판단은 나중으로 미루고 지금은 생명력을 가진 현재형 사랑을 하는것이 옳은일인것 같다.
좀 더 이 나라를 위해 기도하지 못했던 내 모습을 회개한다. 모든 질서가 깨어져가는 우리나라가 주님 앞에서 다시 일어서길 기도해야겠다.
믿는 대통령이 나왔다고 그저 막연히 뭔가를 기대만 하기 보다는 혹은 세상사람들과 똑같이 부족한 부분을 들추어 욕을 하기보다는... 기도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한다 현재의 우리나라 대통령을 위해!!!
사랑의 소식을 세상에 전할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길 소망한다.

한진경

2009-05-27 07:49:06

사랑은 미래의 표현이 아니라, 현재의 표현이다. 다음에 하겠다고 하는 미래형은 생명력을 잃은 사랑이다. 생명력 있는 사랑은 바로 지금하는 현재형 사랑이다. 지금 현재 내 수준에서 할 수 있는 소박한 사랑이 가장 아름답고 능력 있는 사랑이다. 자장면 한 그릇도 좋다, 장갑 한 켤레도 좋다. 그것이 세상을 바꾸는 성령의 능력이다.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하지않는 특별하고 대단한 걸 보여줘야한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현재 나의 상황에서 줄 수 있는 소박한 사랑이 가장 아름답다는 것을 몰랐었다.
표현하지 않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다. 나는 마음속에서 사랑하니까 상대방도 당연히 알겠지라는 것은 너무 안이한 생각인 것 같다. 모두다 나와 똑같은 생각을 하는 것은 아니니까.
사랑을 아낌없이, 그리고 현재형으로 표현하자.
그 표현이 설령 상대방에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해도 후회가 남지않도록, 미련이 남지않도록 사랑해주자.

최민정

2009-05-27 09:58:12

사랑의 원천은 사람이 아니다. 사랑의 원천은 하나님이시다.(요일4:8-9, 딤후1:7) 하나님은 십자가를 통해서 그 사랑을 보여 주셨고, 성령을 통해서 우리도 사랑의 열매를 거둘 수 있게 하셨다. 그래서 성령의 첫 열매가 다름 아닌, 사랑인 것이다.(갈5:22) 사랑의 열매는 성령을 통해서 맺어진다. 따라서 우리가 사랑의 증인이 되기 위해서는 철저히 성령을 의지해야 한다. 사랑의 열매는 내가 맺는 것이 아니라, 성령이 맺어 주시는 성령의 열매이기 때문이다

내가 천사의 말을 한다해도 산을 옮기는 믿음이 있어도,귀신을 쫒는 능력이
있다해도 내 마음에 사랑이 없다면 아무소용없다는 말씀에서
무엇보다도 내안의 사랑의 마음이 부족했고
내 스스로의 노력이 아니라 사랑하는 마음까지도 하나님께서부터 온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세상을 살다보면 이타적이기보다는 이기적인 내 모습이 많다.
내시간 내 물질이 아깝고 나 자신만 생각하기에도 벅찰때도 있었다. 하지만
사소한 것이라도 나누려고 하고 주님의 모습을 조금이라도 내가 닮아가야지
생각하면 나눔또한 기쁨으로 되돌아 오는것을 깨달았다.
단지 겉모습을 친절하고 상냥하게 바꾸는 것이 아니라. 내 안의 속사람이
사랑이 넘치는 귀한 사람이 되고싶다. 기회가 주어졌을때 할수 있는한
오래오래 실천해 나가야겠다.

문원희

2009-05-27 22:24:45

사랑은 감정의 표현이 아니라, 의지의 표현이다.
사랑은 이기심의 표현이 아니라, 이타심의 표현이다.
사랑은 미래의 표현이 아니라, 현재의 표현이다.

그동안 나는 사랑에 대해 한참 잘못 생각해 왔던 것 같다.
사랑을 감정의 표현이라고 생각 했기 때문에 남을 용서하는 것이 어려웠고,
사랑을 이기심을 가지고 표현했기 때문에 상대방을 배려하지 못했고,
사랑을 나중에 잘하겠다는 미래의 표현을 했기 때문에 현재에는 늘 사랑을
실천하지 못하였다. 내가 하고 싶을때 남을 사랑하고, 내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은 사랑하지 않고, 나중에 잘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사랑을 표현하지 못
했던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짓이었는지 모른다. 제자 훈련을 받으면서 내가
배운 한가지가 있다면 아마 남을 용서하는 마음, 남을 생각하는 배려심,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 즉 사랑이 아닌가 싶다. 제자 훈련 교제의 마지막과도
'새계명;사랑하라' 이다. 제자 훈련을 받은 훈련생으로써 남을 사랑하는 마음
이 없이 끝나게 된다면 그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한다. 아직 남을 사랑하는
마음이 부족하기는 하지만, 제자 훈련생으로써 하나님이 만들어 놓으신 가장
좋은 길, 사랑의 길을 걸어 가고싶다.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요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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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에 이끌린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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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목사 2009-09-2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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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つの祈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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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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契約の箱の前のダビ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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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궤 앞의 다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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契約の箱と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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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궤와 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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契約の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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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 백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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信仰の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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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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苦難の正しい見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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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 바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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ペンテコステの日の聖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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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절의 성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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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高の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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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たち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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