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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누구를 찾을 것인가?

이용규목사, 2009-02-09 16: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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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찾을 것인가?

말씀//대하15:12-15

1.        누구를 찾을 것인가?
인생은 ‘누구를 찾는가?’에 의해서 판가름이 난다.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능력, 지혜, 경험도 중요하지만, 인생에서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누구를 찾을 것인가?’이다.
사람은 자신의 믿음대로, 누군가를 찾아간다.
소경 거지 바디메오는, 예수님이라면 자신의 병을 고쳐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목소리만으로 라도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겨 주소서!’라며 주님을 간절히 찾았고, 과부는 재판장의 해결 능력을 믿었기 때문에, 계속 찾아가서 원한을 풀어 달라고 했고, 시리아의 나아만 장군은, 엘리사라면 자신의 문둥병을 고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엘리사를 만나러 이스라엘까지 갔던 것이다.
믿음 없이는 찾아갈 수 없다. 찾아간다는 것은 믿음의 표현이다.
위기의 때에 그 사람이 찾아가는 곳을 보면, 그 사람의 믿음이 어디에 있는지 금방 알 수 있다.
당신은 위기의 때에 어디를 열심히 달려 가는가? 성전인가? 은행인가? 기도인가? 부탁인가? 하나님인가? 사장인가?
그것이 바로 피할 수 없는 당신의 믿음의 현주소이다.
‘의인은 없다. 한 사람도 없다.
깨닫는 사람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사람도 없다.’(롬3:10-11)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이 시대가 어려운 것은 지식의 부재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을 찾는 믿음의 부재 때문이다.  
하나님은 지금도 사람을 찾고 계신다. 전심 전력으로 하나님을 찾는 사람을 찾고 계신다. 그에게 능력을 베푸시려고.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대하16:9)
아사왕과 유다 백성들이,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만 찾기로 맹세하고, 정성을 다하여 주님을 찾았을 때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만나 주셨고, 사방으로 그들에게 평화를 주셨다.(대하15:12-15)
하나님을 찾아야 한다. 마음과 정성을 다해서 하나님을 찾아야 한다.
이것이 당신의 인생이 살 길이요, 세상이 회복되는 길이다.
하나님을 찾자! 힘써 하나님을 찾자!
그러면 하나님은 반드시 만나 주신다.(대하15:2) 이것이 하나님의 약속이다.

2.        하나님만 찾은 아사왕
아사왕의 인생은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준다.
아사는 유다의 5대 왕으로, 처음 35년간은 태평성대를 이루지만, 나중의 6년간은 내우외환의 힘든 시기였다. 무엇이 그의 시대를 이처럼 극명하게 갈라 놓았을까? 오직 한가지 밖에 없다. 전반기는 하나님만 찾았기 때문에 태평성대의 시대가 왔고, 후반기는 세상만 찾았기 때문에 내우외환의 시대가 왔다.
우리의 인생을 갈라 놓는 결정적인 요소는 다른 것이 아니다.
‘내가 누구를 찾을 것인가? 누구를 의지할 것인가? 누구를 믿을 것인가?’가 인생을 바꾼다. 진정 당신의 인생을 바꾸기를 원한다면, 찾는 대상을 바꾸어 보라. 그대로 될 것이다.  

1)        평소에 주님을 찾는 방법
아사왕의 전반기 인생은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일, 올바른 일만 하였다.
그 일은 바로 주님을 찾는 일이었는데,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는, 모든 우상을 없애 버렸다. 그리고 성전 남창들을 쫓아내 버렸다.(대하14:3,왕상15:12) 그는 먼저 성전을 성전답게 회복시켰다. 이것은 예배의 회복이다. 예배를 방해하거나 유혹하는 모든 요소들을 제거했다. 오직 하나님만을 예배하고자 하는 마음이 잘 나타나 있다. 그는 심지어 자신의 할머니가 아세라상을 만들었다고 해서 왕 대비의 자리에서 물러나게 하였다. 예배에 방해하는 요소는 무엇이든지 용납을 하지 않았다.(왕상15:13)
둘째는, 백성들에게 명령을 내려, 하나님의 뜻을 찾고 하나님의 율법과 명령을 실천하게 하였다.(대하14:4) 하나님을 찾는 두 번째 방법은 말씀을 삶 속에 가까이 하는 것이다. 말씀을 말씀답게 할 때에 그것이 하나님을 찾는 귀한 행위가 되는 것이다.
셋째는, 유다 모든 성읍에서 산당과 태양상을 없애 버렸다.(대하14:5) 성전 뿐만 아니라, 온 나라를 영적으로 깨끗이 하였다. 이것은 전체의 영적 성결을 의미한다. 자신 뿐만 아니라, 주위를 성결케하는 것은 하나님을 찾는 귀한 행위이다.
아시는 평소에는, 예배와 말씀과 성결을 통해서 하나님을 찾았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에게 평안을 주셨다.(대하14:6,7)  

2)        비상시에 주님을 찾는 방법
그러면 엄청난 위기가 찾아 왔을 때에는, 아사는 어떤 방법으로 하나님을 찾았을까? 에티오피아 군대 100만 명이 갑자기 유다를 쳐 들어 왔다. 이 때 아사는 어떻게 하였을까? 그는 하나님께 부르짖었다.(대하14:11) 비상시의 최고의 무기는 기도 밖에 없다. 예배도, 말씀도, 성결도 중요하지만, 부르짖어 기도해야 한다. 이것이 비상시에 하나님을 찾는 수단이다.
아사는 어떻게 기도했을까?
먼저 그는 하나님의 관점에서 기도했다.
‘숫자가 많고 적음이나 힘이 세고 약함을 하나님께서는 문제 삼지 않는다는 사실을 먼저 고백했다.(대하14:11) 이것이 바로 믿음의 기도의 진정한 모습이다. 사람의 관점에서는 10명과 10000명은 차이가 크지만, 하나님의 관점에서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사람의 관점에서는 만엔 빚진 것과 1억엔 빚진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지만, 하나님이 도우시려고 할 때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문제란 사람이 자신의 관점에서 만들어 내는 것에 불과하다. 문제는 없다. 문제를 문제시하는 사람의 눈이 문제일 뿐이다.
사람의 관점에서는 모든 것이 문제일 수 있지만, 하나님의 관점에서는 어떤 것도 문제가 될 수 없다.
믿음의 사람은 문제로 하나님을 덮지 않고, 하나님으로 문제를 덮어 버리는 사람이다. 믿음은 하나님의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 보는 것이다. 그럴 때에 문제들은 한 길로 왔다가 7길로 도망치게 된다.
두 번째는, 오직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이 무리를 물리치러 왔으니 도와 달라고 기도했다. 무엇이든지 예수 이름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나가니 도와달라고 할 때에 역사는 일어난다.
세 번째는, 인간이 주님을 이기지 못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여기서 인간은 에티오피아의 100만 대군이다. 비록 그들이 100만이라 하더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인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주님은, 주님이 도와 주시는 유다 군대를 말한다. 비록 적고 약하게 보이지만 하나님이 도우시면 강한 군대가 되는 것이다.
믿음은 멤버를 바꾸는 것이다. ‘나’에서 ‘주님’으로 바꾸는 것이다. 내가 싸우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대신 싸우는 것이다. 믿음의 사람들은 모두가 그랬다. 다윗도, 바울도, 다니엘도 모두 그랬다. 하나님이 나를 대신해서 싸워 주신다면 내가 아무리 약하더라도 나는 반드시 승리하게 되는 것이다. 세상에 하나님을 당할 강자가 어디에 있단 말인가?
아사는 하나님의 관점에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을 주전 선수로 모시는 기도를 하였다. 이 기도를 통해 100만 대군을 한방에 멸하는 통쾌한 승리를 얻게 된다.
당신의 인생에 비상사태가 선포되었는가?
아사의 기도를 놓치지 말라. 믿음으로 이 기도를 계속해 보라. 하나님은 동일하신 분이시다. 동일한 기도에는 동일하게 역사하시는 분이다. 기도는 만사를 변화시킨다.
자신의 문제를 놓고, 함께 이렇게 기도하자.
‘주님, 주님께서 돕고자 하실 때에는, 숫자가 많고 적음이나, 힘이 세고 약함을 문제삼지 않으십니다. 제가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오니 주님, 나를 도와 주십시오. 주님은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문제가 주님을 이기지 못하게 해 주십시오.’
주님은 선지자를 통해서 말씀하신다.(대하15:1-7)
‘주님을 찾으면 주님은 만나 주신다. 기운을 내라. 낙심하지 말라. 너희가 나를 찾는 수고에는 반드시 상급이 따를 것이다.’  
사람을 찾는 사람은 빈손으로 돌아갈 지 모르지만, 하나님을 찾는 사람은 결코 빈손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의심을 버리고 주님을 찾자!

3.        세상만 찾은 아사왕
안타깝게도 아사왕의 후반기는 비참했다. 그가 하나님을 찾지 않고 세상을 찾았기 때문이다. 세상은 전쟁과 죽음 밖에 없는데 말이다.
이스라엘이 쳐 들어 왔을 때에, 그는 하나님을 찾지 않고 시리아의 벤하닷 왕을 찾았으며, 발에 병이 나서 죽게 되었을 때에도 하나님을 찾지 않고 의사들을 찾았다. 그래서 그는 죽고 말았다.
‘주님께서는 그 눈으로 온 땅을 두루 살피셔서, 전심전력으로 주님께 매달리는 이들을 힘있게 해 주십니다.’(대하16:9)  

19 コメント

문원희

2009-02-09 23:51:56

전반기는 하나님만 찾았기 때문에 태평성대의 시대가 왔고,
후반기는 세상만 찾았기 때문에 내우외환의 시대가 왔다.

‘주님께서는 그 눈으로 온 땅을 두루 살피셔서,
전심전력으로 주님께 매달리는 이들을 힘있게 해 주십니다.’(대하16:9)


늘 주님만을 찾는 내가 되고 싶다. 힘들때, 기쁠때, 슬플때, 즐거울때, 작은
소소한 일상에서도 늘 주님만을 찾는 내가 되기를 간절히 원한다.
이번 말씀을 듣고, 너무나 내 얘기 같아서 가슴이 뜨끔뜨끔했다.
내가 원하는 일이 있고, 간절한 일이 있을때는 주님만을 찾고, 늘 주님께
외치면서 내가 조금 편하고 마음이 즐거울때는 주님께 등을 돌려버린다.
그랬었다. 대학교 입학을 앞두고는 늘 기도하며, 주님만을 찾으며, 주님만을
생각했었다. 내힘으로 안되니까 의지가 되는건 오직 주님뿐이었다.
하지만, 대학에 딱 합격하고 나서는 정말 기도도 안하고, 주님께 등을 딱
돌려버렸다. 그렇게 간절하게 기도했던 나는, 대학 합격하자마자 내가 잘해서
합격한것마냥 주님을 잊어버렸다. 세상만 찾게 되었던 나는 점점 힘든일이
해결 되기는 커녕 일이 점점 커지게 되었고, 그때마다 나는 내가 해결하려고
만 했지 하나님을 찾으려고는 하지 않았다. 마치 아사왕처럼,,
하지만 정신을 차리고 주님을 다시 찾았을때에는, 말로 표현하지 못할 정도로
내 마음의 평안과, 해결됨을 받았고, 다시 나는 하나님을 찾기 시작했다.
제자훈련을 하면서 하나님만을 찾게 된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가끔은 또 건방지게 하나님을 잊는 나를 발견하지만, 그때마다 반성하고,
다시 주님만을 찾게 되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늘 주님만을 찾는 내가 되기를 ,,,

조상만

2009-02-10 04:26:17

오늘 저는 하나님을 찾기 위해 교회에 왔습니다. 원래 계획인 새벽기도는 참석 못했으나 나름 제방에서 아침기도를 드렸습니다. 이번주에 쉬는날이 하나 잡힌게 있는데 그 날은 꼭 새벽기도를 와야겠습니다. 이번 말씀은 하나남만을 찾아야한다는 말씀이군요. 우리 크리스챤들은 어떤 상황속에서도 하나님만을 좇아야 한다고 베우고 또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힘들고 급박한 상황이 닥치면 세상을 찾고 맙니다. 참 가증스런 생명체가 인간인거 같습니다. 예배때랑 성경 교육때에는 꼭 하나님만을 찾겠다고 해놓고는 결국 세상속으로 나가면 무너지고 말죠. 오늘 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꼭 새벽기도 오겠다고 해놓고 결국 잠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새벽기도를 오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이 보시고 얼마나 실망 하셨을까요? 제자 저를 봐도 실망에 실망이 극치를 달려 가더군요. 그래도 하나님께서는 그 모든걸 용서 하셨는지 오늘 석간 돌릴때 아무 사고 없이 잘 돌릴수 있게 해 주셨고, 이렇게 저녁 시간 교회에 올 수 있는 발걸음과 교회에서 과제와 공부 할 수 있는 시간과 여건을 마련 해 주셨습니다. 이 얼마나 후한 배려인지........
이렇게 리플을 달고 있는 이 순간에도 하나님께서는 함께 하시는거 같습니다.이 어찌 감격스럽지 않겠습니까? 인간이기에 실수도 하고 죄도 지을 수 밖에 없지만, 그래도 하나님을 찾는 마음가짐은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모래도...
항상 하나님을 향해 힘차게 노래 부르겠습니다.

-G.att-

박유진

2009-02-10 10:01:07


"그는 먼저 성전을 성전답게 회복시켰다. 이것은 예배의 회복이다. 예배를 방해하거나 유혹하는 모든 요소들을 제거했다."

예배의 회복, 이것은 내게 심각한 문제 중 하나인 것 같다. 주일날은 자모실에서 세 아이와 시어머니와 함께 예배를 드리는데, 정말 예배시간에 집중하기가 힘들다. 누워있는 두 아이를 먹이고, 기저귀 갈고, 안아주고, 서서 뛰어다니는 선호를 통제해야 하고...아기가 있는 엄마들이 항상 하는 고민들이지만, 쌍둥이를 낳고 나서 예배에 제대로 집중한 적이 거의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 주일 예배가 끝나고 나면, 주님께 예배를 제대로 드리지 못한 죄책감이 늘 밀려오게 된다. 나의 예배를 방해하는 요소는 세 아이들(!)이지만, 아이들을 데리고 예배 시간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기도밖에는 다른 방법이 없을 것 같다. 예배시간에 아기들이 잘 자게 해주세요...선호가 얌전히 잘 앉아있게 해주세요...하고 말이다.

"하나님을 찾는 두 번째 방법은 말씀을 삶 속에 가까이 하는 것이다."

선호에게 말씀 암송을 시키고 싶어서, 어렵지 않고 가장 짧은 말씀이 뭘까 하다가, 사도행전 16:31절 말씀을 며칠동안 반복해서 따라하게 했다. 그랬더니, 어느날 혼자서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 이 말씀을 입에서 중얼거리고 있었다. 아이들은 정말 스폰지처럼 모든 것을 흡수한다. 일주일에 한번씩 말씀 암송을 하려고 계획을 세웠으면서도 잘 지키지 못하고 있었는데, 다시 열심을 내야 겠다고 생각한다.

하나님을 힘써 찾으면 반드시 만나주신다고 했는데, 하나님을 만나는 일보다는 피곤하고 힘들다고, 나의 육적인 일을 우선시 할때가 많다. 세상을 찾는 일을 줄이고, 하나님을 더욱 더 많이 찾도록 해야겠다...



최현숙

2009-02-10 19:01:59

[사람은 자신의 믿음대로, 누군가를 찾아간다
위기의 때에 그 사람이 찾아가는 곳을 보면, 그 사람의 믿음이 어디에 있는지 금방 알 수 있다.]

분주한 일상 속에서도 주님을 찾을 수 있는 실날 같은 믿음이라도 내게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은 참 많은 위로와 평안을 준다. 문제가 생기면 그래도 제일 먼저 주님을 생각할 수 있고, 문제앞에 엎드려 기도할 수 있는 믿음! 그것이 바로 축복임을 요즘들어 절감한다. 위기의 순간에도 예수님을 기억할 수 있고, 그분의 자비함을 경험할 수 있는 인생이 참 복되고 복되다는 사실을 거듭 거듭 감사를 드린다.
한국에 2주일간 머물면서 하나님은 내게 영적으로, 육적으로 사람과 환경을 통해서 많은 메시지를 주셨다. 엄마의 70세 생일을 축하하려 갔지만, 가족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나는 예전에 보지 못한 가족간의 약한 부분들을 보게된 눈이 열렸음을 알게 되어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른다. 사람은 누구나 약한 부분이 있다. 특별히 그 약한 부분이 자식에게로 전해 졌을 땐 약점으로 또한 결점으로 인생에 자리를 잡게 된 모습을 보게 된다. 예수님을 믿지만, 온전히 예수님을 자신의 인생의 주인으로 받아드리지 못한 아버지의 믿음앞에서 나약한 어린아이와 같은 모습을 보게 하심을 통해 크게만 보인 아버지의 존재가 이제는 아주 어린 아이와 같이 나약한 모습으로 비춰짐에 따라 더 잘 섬기고 모셔야 겠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고, 뭐든 자신이 원하는 대로 자신의 결정대로 집안을 이끌며 주도적인 역활을 감당했던 엄마의 모습에서 더 이상 강한 모습이 아닌 엄마도 때론 울고 싶고, 누군가에게 자신을 내 보이고 싶고, 더욱이 큰딸인 내게 자신의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는 것을 엄마의 눈물로 통해서 보게 하신 하나님! 예수님을 믿으세요, 엄마! 이제는 예수님이 엄마의 인생을 이끌고 가게 하도록 자신을 맡기세요! 이렇게 말을 하면서 달래 보았지만, 여전히 그 강팍한 마음에 좌절된 마음이 들어 맘 아픈 말을 하고 말았다. 늘 강한 엄마로 기억되는 내게 한없이 작고 작은 늙은 노인의 모습으로 보인 엄마의 모습을 그 순간 보게 하신 하나님! 가족과 멀리 떨어져 살게 된 작은오빠네, 큰 오빠의 신앙이 언제쯤 장자로써 온전히 서게 될까? 여동생의 어른스럼과 부모님을 공경하는 모습을 통해 또한 어린 조카들의 모습을 통해서 나는 아버지가 부모형제를 모두 북에 두고 홀로 이 땅을 밟아 가족을 이루고 그 후손들이 하나님을 믿는 크나큰 은혜를 주셨다는 것에 대해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른다. 예수님과 상관없이 살 수도 있는 인생인데 하나님께서는 우리 가족들에게 이루 말 할 수 없는 큰 은혜를 주셨다. 그중에서 가장 못난 나에게 선교사로써의 사명을 주셨다는 것은 정말로 내가 생각해도 큰 은혜이다.
다윗의 가문을 통해서 그리스도가 태어났듯이, 우리 가족들의 모습을 보면서, 어린 조카들로 지금의 우리들로 다윗과 같은 믿음의 자손들이 불 같이 일어나길 바랄 뿐이다. 하나님께서 전심으로 자신을 찾는 자를 오늘도 찾는다고 하셨다. 하나님의 방법은 사람이라고 했다. 이 천하보다 귀한 사람을 통해서 일하시고 계신 하나님, 아사왕이 비록 35년간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했지만, 6년은 하나님의 진노를 사는 삶을 살았던 모습은 내게 경고로 다가왔다. 지금 내 믿음이 하나님을 전심으로 찾는 삶일지라도 언제 내가 교만으로 주님을 멀리 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일어설때가 있으면 넘어질 때가 있겠지만, 겸손으로 무장하지 않으면 언제 사탄이 나를 넘어지게 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오늘도 주님의 임재 안에서 내 마음이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하나된 마음처럼 성령을 통해서 육신의 생각을 죽이고 영의 생각으로 충만함을 입어 승리할 수 있도록 기도한다.

홍은미

2009-02-10 19:42:52

‘주님을 찾으면 주님은 만나 주신다. 기운을 내라. 낙심하지 말라. 너희가 나를 찾는 수고에는 반드시 상급이 따를 것이다.’
사람을 찾는 사람은 빈손으로 돌아갈 지 모르지만, 하나님을 찾는 사람은 결코 빈손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의심을 버리고 주님을 찾자!
‘주님을 찾으면 주님은 만나 주신다. 기운을 내라. 낙심하지 말라. 너희가 나를 찾는 수고에는 반드시 상급이 따를 것이다.’
사람을 찾는 사람은 빈손으로 돌아갈 지 모르지만, 하나님을 찾는 사람은 결코 빈손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의심을 버리고 주님을 찾자!

어제 10년이상 알고 지낸 교회 선생님으로부터 전화 한 통화를 받았다. '은미야 너 요즘 기도제목이 뭐니?' '저요, 그냥 제가 갈 곳을 아는 거요.'...'그럼 새벽에 나와서 열심히 기도해야지..'라고 하셨다.
사실 요즘 일본에서 새벽예배를 드리던 때가 얼마나 그리운지 모른다. 한국에 와서 집까지 이사하는 바람에 교회서 멀어져 새벽예배를 드리기로 마음먹는 것이 쉽지가 않다. 게다가 핑계일지도 모르지만 스케줄 근무라 들쑥날쑥한 출퇴근도 부담이 되고.. 기도 시간도 아침에 일어나서 잠깐, 저녁에 자기전에 잠깐, 하는 것이 전부가 되어버렸다. 무언가 마음속에 갈급함이 있고 하나님께 더욱 나아가 구해야 한다는 것을 머리로는 잘 알고 있으면서도 왠지 모를 나의 무기력감과 나태함을 누르고 나아가기가 쉽지 않다. 지금의 생활은 편안하다. 아무런 문제가 없다. 뒤죽박죽, 이런일 저런일, 끔찍한 일들이 일어나고 경제적으로 힘든 세상에 비하면 나의 세상은 고요한 것과 다름이 없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나의 마음속에 오는 이 허무감은 도대체 무엇인지 모르겠다. 하나님과 나 사이에 어떤 벽이 생겨버린걸까!

이런 때일수록 더욱 하나님을 찾도록 해야겠다. 길을 갈 때에도 일을 할 때에도 잠을 잘 때조차도 하나님께 나를 맡겨야겠다. 빨리 주님의 품안에 안겨 다시금 은혜로운 삶으로 돌아가야겠다. 하루하루 감사하는 삶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새삼 깨닫는 요즘이다.

최수진

2009-02-11 01:33:07

"이 시대가 어려운 것은 지식의 부재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을 찾는 믿음의 부재 때문이다. "

그리고 내가 어려운 것은 그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찾는 믿음이 부족하기 때문이겠지...

연말부터 지금까지 계속 실망되는 것 걱정되는 일 투성이다.

오늘도 残念ながら・・・라는 메일을 받았다.
아무렇지 않은 척 했지만 사실 조금 충격이었다.

이러다가 정말 어떻게 되어버리는 것 아닌가
아무런 대책이 없는 나에게 지금은 너무나 가혹한 시기이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그 누구의 탓도 아니다.
바로 내 자신이 하나님에게서 멀어져버렸기 때문이다.
세상과 친구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 힘들었던 그 기간 나의 시간들은 아사왕의 후반부 인생과 같았다.
나만 믿고 모든 중심이 나였던 하나님의 모습을 찾을 수 없었던 그 시간들..
깊게 반성하고 후회하고 있다.

회개의 기도를 하면서 그리고 하나님의 임재를 강하게 느끼면서
지금 어두운 시간 속에 있지만 그래도 희망의 끈을 놓치지 않고 있다.

"믿음은 멤버를 바꾸는 것이다. ‘나’에서 ‘주님’으로 바꾸는 것이다"

이 말씀을 강하게 붙들고 다시 힘내서 전진해야지

김수영

2009-02-11 09:23:30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이 몸 하늘에 올라 아버지를 만날때까지
주의 말씀을 지켜겠나이다.

이제까지 훈련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그 배운 지식으로 제 나름대로 하나님과
사탄의 개념을 정리 해왔었는데 사단의 마음을 생각하다
시험에 빠져버렸다. 내가 좋아하는 주변 사람이 사단으로
변해져 버렸고 그리고 돈도 뺏어 가버렸고 거기다 훈련도
포기 하라고 부추겼다. 머리가 복잡해졌다.

그러나 작년에 많은 힘을 비축해 놓았고 지금도 하늘로
부터 감당할 수 없는 에너지와 하늘의 검<빛의 검>을 받았다

이런 내면의 자신감으로 나의 내면에 있는 사단과대적 하고 싶었다
더이상 사단이 무섭다고 피해 다닐 필요는 없다. 정면승부를 했다
어떤 날에는 길바닦에 깔려 죽은 개구리처럼 처참해져 제자신이
실망스럽기도 했지만 하나님 도우심으로 사악한 것들을 쓸어버렸다.
그래서 지금은 많은 승리를 해서 내면의 청소가 끝났고
외부의 환경을 정리 하는 중입니다

내면의 승리했는데 외부쯤이야 거뜬이 이길 수있다는 자신감이 붙었다
위험한 게임이었지만 언젠가는 치뤄야 할 일인데 미리 치뤄버려서
홀가분 하고 기쁨으로 생활 할수있다.
승리하게 돼서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빛의 자녀이면서
빛의 전사도 되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모두 승리합시다.

최홍근`

2009-02-11 16:03:31

이 시대가 어려운 것은 지식의 부재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을 찾는 믿음의 부재 때문이다.

나의 일본 유학 생활은 왠지 모르게 마음이 힘들었었다. 그것이 나는 이제까지 경제적인 상황에 의한 것이라고만 생각했었다. 그래서 지금의 경제난만 해결되면 마음이 편해지지 않을까 하는 안이한 생각만 했었다. 하지만 이번 주 설교를 듣고 그것은 정말 안이한 생각에 지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정말로 나의 마음이 힘들었던 것은 경제적인 문제도 아니고, 육체적인 문제도 아니고, 성적의 문제도 아니였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믿음에 문제가 있었다. 앞으로는 나의 믿음의 회복을 위해 열심히 나아가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겠다.

사람의 관점에서는 10명과 10000명은 차이가 크지만, 하나님의 관점에서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사람의 관점에서는 만엔 빚진 것과 1억엔 빚진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지만, 하나님이 도우시려고 할 때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번 달에 요코하마 국립 대학교의 입시가 있다. 작년 11월달에 본 유학시험이 아슬아슬 하게 원서를 낼 수 있는 점수를 넘어서 일단 원서를 내버렸다. 1월달에 원서를 내러 갔을 때, 다른 사람들의 점수를 살짝 봤다. 결과는 절망적이였다. 점수를 봐서는 나에게 승산은 전혀 없다. 하지만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면 어떤 점수라고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이번주 설교 말씀을 통해서 깨달았다. 하나님께서 내가 중앙영광교회에 계속 다니시는 것을 원하신다면, 사역 훈련을 무사히 졸업할 수 있게 해주실려면 볼품 없는 나의 점수여도 요코하마 국립대학교에 합격 할 줄 믿습니다. 아멘

강민아

2009-02-11 17:44:53

문제란 사람이 자신의 관점에서 만들어 내는 것에 불과하다. 문제는 없다. 문제를 문제시하는 사람의 눈이 문제일 뿐이다. 사람의 관점에서는 모든 것이 문제일 수 있지만, 하나님의 관점에서는 어떤 것도 문제가 될 수 없다.

대학 입시를 앞두고 잠을 이루지 못하는 상황에서 하나님에게 편안하게 잠들수 있게 해달라고 참 많이 기도했다. 그러나 불안함과 두려움은 시간이 지날 수록 더해졌고 잠을 자려고 눈을 감으면 '아직도 부족하다' 는 생각에 다시 일어나 피곤함을 이끌고 책상 앞에 앉았다. 제자훈련 숙제도 생활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지난 주는 훈련 시간에 나눌 것이 없음이 너무도 부끄러웠다.
그리고, 지난 일요일 집으로 돌아가 목사님의 설교를 다시 생각하며 내가 지금 안고 있는 이 불안함과 두려움의 문제들이 모두 내 자신의 관점에서 내가 만들어 낸 것임을 깨달을 수 있었다. 하나님의 관점에서는 나의 이런 모습들이 하나도 문제가 되지 않겠구나... 생각하니 나는 그저 아브라함이 그랬던 것처럼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던 그 큰 믿음을 달라고 ' 기도하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세상을 감당치 못하는 믿음이 아니라,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믿음으로
내가 안고 있는 아무 것도 아닌 이 문제들을 이겨 낼 수 있도록
하나님의 자녀로써 부끄럽지 않은 믿음을 달라고 열심히 기도한다.

박종희

2009-02-12 05:27:33

‘주님, 주님께서 돕고자 하실 때에는, 숫자가 많고 적음이나, 힘이 세고 약함을 문제삼지 않으십니다. 제가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오니 주님, 나를 도와 주십시오. 주님은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문제가 주님을 이기지 못하게 해 주십시오.’
주님은 선지자를 통해서 말씀하신다.(대하15:1-7)

아사왕은 말년에 왜 세상을 찾았을까?
끝까지 하나님만을 찾았더라면 말년에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충만하게 받을 수 있었으리라 생각된다.
나역시도 가장 걱정하고 부담을 갖고 있는 것이, 제자훈련을 끝까지 잘 해 낼 수 있을 까 하는 것이다. 처음과 같이 한결한은 열심을 내는 것이 가능 할 까 하는 두려움과 부담감이 있다.
아사왕과 같이 말년에 세상을 찾드시 나도 하나님을 찾지 않고 세상을 찾으면 어찌하지? 이번주 하나님께서 아사왕을 통해 내게 교훈을 주시는 이유는 나를 끝까지 한결같게 하나님만을 바라게 하시기 위함이라 생각 된다.
아사왕의 교훈을 잊지 말아야 겠다. 인생의 환경이 좋을때나 그렇지 않을때나 한결한이 하나님만을 의지 하는 믿음을 가지고 싶다.
하나님께 더 큰 믿음을 위해 구해야 하겠다.

최민정

2009-02-12 06:03:05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대하16:9)
아사왕과 유다 백성들이,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만 찾기로 맹세하고, 정성을 다하여 주님을 찾았을 때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만나 주셨고, 사방으로 그들에게 평화를 주셨다.(대하15:12-15)
하나님을 찾아야 한다. 마음과 정성을 다해서 하나님을 찾아야 한다.
이것이 당신의 인생이 살 길이요, 세상이 회복되는 길이다.
하나님을 찾자! 힘써 하나님을 찾자!
그러면 하나님은 반드시 만나 주신다.(대하15:2) 이것이 하나님의 약속이다.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지기위해 내 마음적으로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것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생각해 보았다.

하나님으로 문제들을 덮는것이 아닌
문제들로 하나님을 덥고 있었던것같았다.
경제적인 문제들 인간관계 온전히 하나님이 다 내 대신 해주실
것이라고 맡기고 난 주님의 것을 먼저 구하지 못했다.
내 안에 주님보다 나를 소중히 여겼기 때문에 나를 위한 기도가되고
주님의 일 보다 내 사사로운 행사들을 먼저 생각하고 육적인 게으름을 이기지
못해왔다.

전심 전력으로 하나님을 찾는자, 주님을 내 인생의 귀한 보물로
여기는 자라면 그 무엇도 아까워 하지 않고 더하여 주실 것이라고
믿는다. 영적으로나 육적으로나 예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평소에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과
내 중심이 아닌 주님 나라를 먼저 구하는 기도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장미경

2009-02-12 07:55:45

믿음의 사람은 문제로 하나님을 덮지 않고, 하나님으로 문제를 덮어 버리는 사람이다. 믿음은 하나님의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 보는 것이다. 그럴 때에 문제들은 한 길로 왔다가 7길로 도망치게 된다.

믿음의 사람은....
그럼 나는??? 이라는 질문을 해 봤다.
어려움이 올때마다 사실 기대도 많이 된다..
이 어려움을 이기고 나면 또 어떠한 것들을 내게 준비해 두고 계신걸까... 하는..
그걸로 끝이면 좋을텐데 그런 기대와 함께 지금 처해있는 이 현재가 참 버겁고 도망가고 싶고 모른체 하고 싶고 그렇다.
아직 믿음이 부족하기 때문이겠지....
참된 믿음의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큰 믿음을 달라고 기도하라고 하셨다.
내가 주님께 지금 구해야 할 것!!!
이 상황의 탈출이 아닌 큰믿음을 가지 자가 되어 하나님의 관점에서 온전히 세상을 바라보며 하나님으로 문제를 덮어버릴 수 있는 자가 되는 것일 것이다.
기도하자!
큰 믿음의 사람이 되도록..

이진애

2009-02-13 03:02:06

“믿음 없이는 찾아갈 수 없다. 찾아간다는 것은 믿음의 표현이다.”
“이 시대가 어려운 것은 지식의 부재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을 찾는 믿음의 부재 때문이다.”

요즘.. 내 믿음이 비틀거리고 있음을 느낀다.
근본적으로 하나님이 없다고 부정한다거나 하는 식의 비틀거림은 아니지만.. 스스로 요즘 형식적으로 주님을 찾고 있다는 생각을 지우기가 어렵다.

인생은 누구를 찾는가에 의해 좌우된다고 하는데.. 나는 과연 지금 누구를 찾고 있는가.
아무도 찾지 않으며 별달리 찾으려는 노력도 하지 않고 있는 나를 본다.
주일 말씀 때 하나님을 찾는 데에는 수고가 필요하다고 하셨는데.. 나 요즘 너무 수고 안 하는 거 아닌가 싶다.

아침부터 밤까지 주님을 찾자. 내 모든 걸 주관하시는 내 아버지께 전적으로 의지하며 아뢰자. 어떤 것에도 흔들리지 말고.

한진경

2009-02-13 07:22:48

하나님을 찾아야 한다. 마음과 정성을 다해서 하나님을 찾아야 한다.
이것이 당신의 인생이 살 길이요, 세상이 회복되는 길이다.

저번주일 새벽에 갑자기 몸이 아파와서 토하고 거의 쓰러질 지경이여서 교회도 가지못하고 집에서 계속 누워있었다. 약도 먹고 했지만, 좀처럼 낫질않아서 미칠지경이었다. 물론, 힘들때마다 주님을 부르며 기도를 했지만 회복이되지않아서 나중에는 기도하는 것을 포기했다.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도 무서운마음이 들어서 그런지 좀처럼 먹지를 못했다. 매일 기도도하고 말씀을 읽었지만 내 마음과 정성을 다해 드리지를 못했다. 이런 날들이 나흘째 계속되다보니 너무 답답한 마음이 들었다. 이제까지 축적되어있던 스트레스때문인지 다시 위장이 뒤틀어질것같아서 먹는것 자는것이 두려웠다. 결국 나는 사람을 찾았다. 실컷 놀고나니 마음이 훨씬 가벼워졌다. 몸도 완전 회복을 했지만 마음 한켠에서는 답답한 것이 아직도 남아있었다.

오늘은 목요일이라 신우회모임이 있었다. 팀장님이 들려준 메세지가 이제까지 답답했던 나의 마음을 다 뚫어주었다. 육적인 고통이 없이 평온할 때일수록 위험한 때라고.. 그 평안이 과연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인건지 잘 생각해봐야한다고. 영적으로 성장하려고 할때는 반드시 육적인 고통이 따르는 것이라고..
내가 지금 육적으로 아픈건 영적인 성장을 방해하는, 훨씬 좋은 나의 미래를 방해하는 사탄의 행함임을 깨달았다.
어려울때일수록, 바랄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던 아브라함처럼 주님을 찾아가는 내가 되길 기도한다.

‘주님을 찾으면 주님은 만나 주신다. 기운을 내라. 낙심하지 말라. 너희가 나를 찾는 수고에는 반드시 상급이 따를 것이다.’

문인우

2009-02-13 21:16:59

사람의 관점에서는 10명과 10000명은 차이가 크지만,
하나님의 관점에서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사람의 관점에서는 만엔 빚진 것과 1억엔 빚진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지만,
하나님이 도우시려고 할 때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경제적인 문제때문에 요즘 많이 불안했다.
입사한지 벌써 1년이 다 되어 가는데도 돈을 모으기는 커녕 매달 간당간당
겨우 한달을 버티니 밑빠진 독에 물 붓는것 같아 짜증나기도 했다.
하지만 나의 경제적인 상황이 힘들다고 느껴지는 것은
나의 관점에서 보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이번주 설교 말씀을 통해 알게
되었다. 주님께 기도하면 이런 경제적인 문제도 해결해 주실텐데
기도는 하지 않고 걱정만 하고 있는 나의 모습을 꾸짖으시는 것 같아
참 많이 부끄러웠다.
주님께서 돕고자 하시면 숫자의 많고 적음이나 힘이 세고 약함은
문제가 되지 않는데 나는 뭐가 그렇게 겁이나서 걱정하고 있었던 것일까.
이제부터라도 걱정할 시간에 주님께 나아가 기도하는 내가 되고싶다.

‘주님, 주님께서 돕고자 하실 때에는, 숫자가 많고 적음이나,
힘이 세고 약함을 문제삼지 않으십니다. 제가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오니 주님, 나를 도와 주십시오.
주님은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문제가 주님을 이기지 못하게 해 주십시오.’

유광옥

2009-02-14 01:45:16

믿음 없이는 찾아갈 수 없다. 찾아간다는 것은 믿음의 표현이다.
위기의 때에 그 사람이 찾아가는 곳을 보면, 그 사람의 믿음이 어디에
있는지 금방 알 수 있다.
당신은 위기의 때에 어디를 열심히 달려 가는가? 성전인가? 은행인가?
기도인가? 부탁인가? 하나님인가? 사장인가?
그것이 바로 피할 수 없는 당신의 믿음의 현주소이다.

이번주 수요일날 새벽기도를 가기전 남편과 말 다툼을 하게 되었다.
순간 이 기분으로 예배에 나가면 은혜도 안될텐데 하고 가지 말아야지
하면서 소파에 앉았는데 사탄이 주는 마음에 내가 마음을 빼앗기지
말자 하는 마음으로 역을 향해서 힘껏 달려갔다. 첫전철을 노치면 다음
전철을 타도 예배가 끝나 버리기 때문에 잠깐 앉아서 사탄에게 마음을
빼앗긴 것을 회개 하면서 간신히 전철을 타고 가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내가 남편과 싸운것은 남편을 억지로 깨우면서 싫은
소리를 했기 때문에 남편이 화가 난 것인데 남편은 수요일 새벽예배에
나간다고 해서 믿음이 있고 없고는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면서 나에게
싫은 소리를 했다. 아침 일찍 나가서 저녁 늦게 오니까 새벽에 가자고
하는 것이 미안하기도 했지만 나는 힘든 환경이니까 하나님께 더 나아가서
기도를 하는 것이 좋을 듯 해서 싸우면서 까지 남편을 깨워서 교회에 왔다.
지금은 목사님께서 오라고 해서 가는 수요예배가 아닌 것을 내 자신이
잘알고 있다. 몸이 피곤하고 지치면 은혜도 떨어진다고들 많이 말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나아가면 그 피곤함을 하나님께서 지치지
않도록 도와 주실 줄 믿는다.
잠깐의 갈등이 있었지만 역시 말씀을 듣고 기도를 하고 나니 마음이
넘 편안해지고 육체의 피곤함에 지쳐있는 남편을 흔들어 깨우기 앞서
더욱 그런 남편을 위해 기도해야지 하는 마음이 생기고 성령이 충만함을
느낄 수 있었다.
아사왕이 후반부에는 세상을 찾아서 비참하게
되는 것처럼 요동치지 않는 믿음으로 나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깨닫는다. 이번주 말씀이 누구를 찾을 것인가인 것처럼
늘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만 바라보는 나날이 되기를 기도한다.

박은주

2009-02-14 22:12:58

하나님은 지금도 사람을 찾고 계신다. 전심 전력으로 하나님을 찾는 사람을 찾고 계신다. 그에게 능력을 베푸시려고.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대하16:9)

요즘은 그 어느때보다도 남편으로부터 많은 도전을 받는다. 새해가 되자 여러가지 목표를 세우더니 지금까지 줄곧 잘 지키고 있는 모습을 보니 뭐든 작심삼일인 나에게는 큰 도전이 된다. 그 중에서도 말씀을 가까이 하는 모습이 가장 대단해 보이고 자주 말씀에서 깨달은 것을 나에게 나누곤 할 때마다 더없는 은혜와 감사가 넘친다. 얼마전에도 혈루병 앓던 여인이 나음을 받은 설교말씀을 듣고 남편이 네게 말했다. '예수님은 병을 앓거나 눈이 보이지 않거나 한 사람들이 불쌍해서 고쳐주지 않으셨다. 성경의 말씀들을 보면 많은 곳에서 네 믿음이 너를 구원했다고 한다. 오늘날 우리도 어쩜 예수님 곁에 몰려 들어 예수님을 한번 만져보려고 달려 드는 무리일지도 모른다. 정말 구원과 예수님께로부터의 능력을 받으려면 그 혈루병을 앓은 여인과 같은 믿음으로 전심전력으로 예수님께 다가가지 않으면 안된다'라고 . 그렇다. 그때나 지금이나 예수님께 많은 무리들이 몰려 드는 것은 한가지다. 그런데 전심전력으로 믿음을 가지고 예수님 옷자락이라도 만지는 사람은 적다. 이 말씀을 남편을 통해 듣고 나도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회개가 되었다.
남편과 우리 앞으로 전심전력으로 예수님께 다가가는 인생되자고 하면서 주님께 감사했다.

서진

2009-02-15 10:20:07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대하16:9)

그렇다.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보시고 우리의 믿음에 따라 그에게 향하는 자들에게 능력을 베푸시고 사랑을 베푸신다.

위기의 때에 그 사람이 찾아가는 곳을 보면, 그 사람의 믿음이 어디에 있는지 금방 알수 있다.그것이 바로 피할 수 없는 믿음의 현주소이다.

‘의인은 없다. 한 사람도 없다.
깨닫는 사람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사람도 없다.’(롬3:10-11)

그럼 나는 과연 위기의 때에 누구를 먼저 찾앗던가.

지금부터라도 늦지 않으니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믿음으로 아버지에게 의지하며 살아가려고 한다.

박재훈

2009-02-15 10:28:55

하나님을 찾자! 힘써 하나님을 찾자!
그러면 하나님은 반드시 만나 주신다.(대하15:2) 이것이 하나님의 약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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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늘 나를 만나기 원하시고 늘 같은 곳에 계시는데
이곳저곳 갈팡질팡 기웃거리느라
하나님을 만나지 못할 때가 있다.
내가 하나님을 찾기만 하면 반드시 만나주시고 또 나의 영원한 편이 되어 주시는데 어리석은 인간의 마음이 주님을 떠나게 만든다.

당장 눈앞의 일도 알 수 없는 암담한 나날의 연속이다.
한숨만 쉬게 되고 답답하기만 하지만,
때때로 하나님을 생각할 수 있는 은혜가 있음에 감사한다.
하나님을 기억하게 하신 그 은혜에 무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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感謝を忘れていない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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