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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성장과 나

이용규목사, 2008-11-10 1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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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과 나

1.        만년 갓난 아기 신자
세상 사람은 한번 태어나는 것으로 끝나지만, 믿음의 사람은 두 번 태어난다.
이것을 ‘거듭난다(born again)’라고 표현한다. 육의 탄생을 통해서는 인생이 주어지지만, 영의 탄생을 통해서는 영생이 주어진다.
그런데 여기에는 한가지 중요한 ‘하나님의 법칙’이 있다. 하나님은 결코 출생과 동시에 완성품을 주시지 않는다. 예수님도 애기로 태어났지, 어른의 모습으로 태어나지 않았다. 모든 출생 뒤에는 반드시 성장 과정이 있다. 이 성장 과정을 통해서 사람은 점점 성장하게 되어 있다.
육의 몸과 같이 영의 몸도 반드시 ‘성장 과정’을 통해서 자라게 된다.
그런데 여기에 약간의 오해가 있다.
첫째로 사람들은 자주 육의 성장을 영의 성장으로 착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육적으로 성숙한 사람이 예수님을 영접하면 곧 바로 영적으로도 어른이 되었다고 생각하며 교회 일을 주관하려고 한다. 영적 성숙자를 오히려 어리다(세상 물정 모른다-사실은 세상 물정은 모를 수 있지만, 영적 물정은 잘 알고 있는데도.)고 생각하며 무시하려고 한다.
두 번째는 나이와 성장을 동일시하는 착각이다. 교회에 나오는 횟수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그것에 비례해서 성장의 나이도 들어간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것에 대해서 릭 워렌 목사는 이렇게 말했다. ‘슬프게도 수 많은 크리스천들이 나이는 들었지만(grow older), 결코 성장하지는 않는다.(never grow up) 영적으로 계속 기저귀를 차고 젖병을 빨며 영적 유아 상태에 머물러 있다.’
나이와 성장은 상관이 없음을 단적으로 지적하고 있다. 나이만 늙어갈 것이 아니라, 영적으로 성장해 가야 한다.
후안 카를로스 오르티즈도 비슷한 말을 했다.
‘요즘 교회 안에는 ‘만년 갓난 아기 신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수년 동안 설교를 꼬박 꼬박 들었는데도 처음(갓난 아기)과 다를 바가 없는 신자들이 적지 않다. 목사는 어제나 오늘이나 여전히 그들의 하나 하나를 돌봐 주어야 한다. 기저귀가 젖었는지 가끔 들춰 보아야 하고, 토닥 토닥 베이비 파우더도 발라 주어야 하고 우유가 너무 뜨겁지는 않은지 볼에 대 보아야 하고…
오늘날 대부분의 교회는 군대라기 보다는 차라리 신생아들로 가득 찬 산부인과 병원처럼 보인다.’
왜 이런 현상이 많은 교회에서 일어날까? 태어나기는 했지만, 성장을 못했기 때문이다. 신자들을 성장시키는 것이 교회들의 급선무다.
우리의 아버지되시는 하나님도 우리가 성장하기를 간절히 원하신다.
‘God wants us to grow up…like Christ in everything(엡4:15-msg)  

2.        성숙한 사람의 모습
영적으로 온전한 사람, 성숙한 사람은 어떤 모습을 보일까?
첫째는 성숙한 사람은 섬김의 일을 잘 하게 된다.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엡4:12) 아기들은 가는 곳마다 일을 저지른다. 그러나 성숙한 어른은 가는 곳마다 일을 잘 처리한다. 성숙한 사람들이 많은 교회는 일꾼들이 많다.
둘째는 성숙한 사람은 늘 교회에 덕이 되며 교회를 세우는데 앞장선다.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엡4:12) 성숙한 사람은 늘 교회를 사랑하고 교회를 성장시키는데 열심을 품는다.
셋째는 성숙한 사람은 예수님을 중심으로 하나되는데 앞장선다.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엡4:13)
성숙한 교회의 모습은 ‘예수 중심으로 하나된 교회’를 나타낸다. 그래서 성경은, 그리스도의 몸도 하나요, 성령도 하나요, 부르심의 목표인 소망도 하나요, 주님도, 하나님도, 믿음도, 세례도, 모두 하나이기 때문에 우리도 당연히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엡4:4-6) ‘성령이 하나되게 해 주신 것을 힘써 지키십시오.’(엡4:3) 우리가 하나되는 비결은 성숙하는 것이다. 영적으로 성숙하게 되면 하나되는 열매는 저절로 맺어진다.
넷째는 성숙한 사람은 유혹에 넘어가지 않는다.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엡4:14)
어린 아이들은 유혹에 너무나 쉽게 넘어간다. 사탕 하나에도 넘어가는 것이 어린 아이들이다. 그러나 어른은 분별력이 있다. 유혹에 대한 분별력이 좋을수록 성숙한 사람이다. 세상은 태풍 같은, 파도 같은 강한 힘으로 우리를 계속 유혹한다. 세상은 좋은 아이디어로, 속을 수 밖에 없는 지혜로 우리를 유혹한다. 여기에 넘어가지 않기 위해서는 성장해야 한다. 성숙한 사람은 유혹의 실체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성숙한 사람의 진면목은 유혹에 강한 것이다.
다섯 번째는 성숙한 사람은 입도 성숙하다. ‘우리는 사랑으로 진리를 말하고’(엡4:15-새번역) 우리 몸에서 제일 빠르고 가벼운 기관이 입이다. 그래서 입이 제일 빨리 유혹에 반응한다. 성숙한 사람의 입에는 두 가지 보배가 있다. 사랑과 진리이다. 진리만 있으면 상처를 주기 쉽고, 사랑만 있으면 성장을 막기 쉽다.        
우리의 성장의 모델은 예수님이시다.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엡4:15)
성장은 모든 면에서 예수님처럼 되어가는 것이다. 예수님과의 차이가 클수록 성장이 덜된 것이다. 성장은 예수님과의 차이를 좁혀가는 과정이다. 생각의 차이를 좁히고, 행동의 차이를 좁혀 가는 것이다.
‘예수 닮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진심으로 진심으로…’(찬463)
  
3.        성장의 길
그러면 어떻게 하면 성장할 수 있을까?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떤 성장의 길을 열어 주셨을까?
‘그(하나님)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엡4:11,12)
하나님이 목회자를 교회에 주신 것은 성도를 위해서이다. 성도가 없으면 목회자는 존재 이유를 잃어 버린다. 그러면 성도의 무엇을 위해서 목회자를 세우셨을까? 성도를 온전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온전하게 한다는 것은 성장시킨다는 의미이다. ‘성도를 온전하게 한다’는 말을 영어 성경에는 ‘to train Christians’(성도를 훈련시키기 위해서)라고 표현되어 있다. 사람의 성장은 훈련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그래서 하나님은 먼저 사도들과 선지자들을 통해서 훈련 교재인 신약과 구약의 성경을 준비해 주셨고, 복음 전하는 자들을 통해서 예수님을 영접하게 하시고, 목회자들을 통해서 구체적인 훈련을 시키도록 했다.
하나님께서 성경과 목회자들을 주신 것은, 성도들이 훈련을 통하여 온전한 사람으로 성숙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그래서 디모데에게도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이를 때까지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전념하라.’(딤전4:13)
목회자는 성도들을 예수님과 같이 온전한 사람이 되도록 훈련시켜야 할 사명을 가지고 있다. 그러면 성도들은 하나되어 봉사의 일을 하게 되고, 교회를 세우며,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예수님께 이르기까지 성장해 가게 될 것이다.
성경에서 말하는 성장의 비밀은 말씀과 목회자에게 있다.
말씀을 귀하게 여기고, 목회자를 존경해야 한다. 당신의 성장이 여기서 나오기 때문이다. 제자훈련을 만족스럽게 잘 받으려면 제일 중요한 것이 지도자를 믿고, 사랑하고, 위해서 기도해 주는 것이라고 했다. 지도자와의 관계가 깨지면 성장은 어려워지게 된다. 하나님은 지도자를 통해서 당신의 성장을 주관하기 때문이다.
‘여러분의 지도자들의 말을 곧이듣고, 그들에게 복종하십시오.
그들은 여러분의 영혼을 지키는 사람들이요, 이 일을 장차 하나님께 보고드릴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그들이 기쁜 마음으로 이 일을 하게 하고, 탄식하면서 하지 않게 해 주십시오. 그들이 탄식하면서 일하는 것은 여러분에게 유익이 되지 못합니다.’(히13:17)
성장은 순종을 먹고 자란다.
말씀과 지도자에게 순종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성장의 선물이 보장된다.
하나님은 당신을 성장시키고자 말씀과 지도자를 주셨다.
이 선물을 놓치지 말고 당신 것으로 취하라. 순종의 손으로!!!

19 コメント

박종희

2008-11-11 00:11:16

여러분의 지도자들의 말을 곧이듣고, 그들에게 복종하십시오.
그들은 여러분의 영혼을 지키는 사람들이요, 이 일을 장차 하나님께 보고드릴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그들이 기쁜 마음으로 이 일을 하게 하고, 탄식하면서 하지 않게 해 주십시오. 그들이 탄식하면서 일하는 것은 여러분에게 유익이 되지 못합니다.’(히13:17)
성장은 순종을 먹고 자란다.
말씀과 지도자에게 순종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성장의 선물이 보장된다.
하나님은 당신을 성장시키고자 말씀과 지도자를 주셨다.

몇칠전 록펠러 어머니의 기도를 찾아 컴퓨터로 출력한후 화장실 문앞에다가 붙여 놓았다.
1. 하나님을 친아버지 이상으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성장과나!" 성장은 나와 관계가 없는 것인줄 알았다.
나이가 들면 나의 신앙도 자연스럽게 성장 되는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제자훈련을 받으라고 권면을 받았을때, "제자훈련은 원래 믿음이 약한 사람을 위해서 하는 것이라는데...난 이래뵈도, 모태신앙이야... 지금까지 내 신앙경력이 몇년인데...이거 왜이래!" 라고 생각하면서 교만해 있었다. 잘못 아는 것 만큼 위험한 것이 없음을 다시한번 깨닫는다. 계속해서 영적으로 기저귀를 차고 있을뻔했다. 만약 그때 계속해서 교만한 마음을 품고 제자훈련을 받지 않았더라면 예배가 뭔지, 하나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계속해서 모르고 있을뻔 했다. 지난번에 있었던 목적이 이끄는 삶 40일 새벽기도회도 패스 했을 것이고, 성경읽기도 주일날 예배시간에 목사님과 함께 읽는 설교 본문 내용에 만족 했을 것이다. 기도? 기도는 밥먹는 것 과 같은 횟수 아니면 그 이하로 짧고 간단하게, 습관적인 기도로 스스로 자기 만족하며 살고 있을 것이다.
제자훈련을 통해 배운 것인데, 말씀은 밥먹듯이, 기도는 호흡하듯이인데, 밥을 일주일에 한번 에피타이져만 먹을뻔 했고, 호흡을 하루에 2번내지 3번만 할 뻔 한 것이다.
그것 가지고 영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는 없을 것이다. 처음엔 기도도, 말씀도, 전도도 모두 강제 적이었지만, 이건 강제적으로 해라고 해서 할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이라면 당연히 해야 했었던 것임을 깨닫는다. 제자훈련 받길 참 잘 했다고 생각한다. 제자훈련이 아니면 이번 설교 말씀도 내 마음속에 딱 달라 붙지 못했을 뻔 했다. 영적으로 성장하지 못한 사람에 대해서 남일이겠거니 하면서 흘려 버렸을찌도 모르겠다. "목사님 참 설교 잘하시네" 하면서 남들을 탓하고 있었을찌 모르겠다.
어떻게 해서 제자훈련을 받게 되었는지 생각해보면 하나님의 은혜로 받게 된것임을 깨닫는다.
제자훈련생 신청 마감이 다 끝난후, 신청을 한주 더 받겠다라고 해서, 아내의 강요로 반 강제적으로 목사님과 면담을 하지 않았던가... 하나님은 나를 성장시켜주시길 바라시고 계셨던 것이다.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서 권면하셨고, 신청접수를 연기시켜서라도 나를 성장시키시려고 기다리시고 계셨던 것이다. 하나님께 감사한다. 제자훈련을 통해 내 영도 나이를 좀 먹길 기대해본다.

장미경

2008-11-11 01:15:35

성경에서 말하는 성장의 비밀은 말씀과 목회자에게 있다.
말씀을 귀하게 여기고, 목회자를 존경해야 한다. 당신의 성장이 여기서 나오기 때문이다. 제자훈련을 만족스럽게 잘 받으려면 제일 중요한 것이 지도자를 믿고, 사랑하고, 위해서 기도해 주는 것이라고 했다. 지도자와의 관계가 깨지면 성장은 어려워지게 된다. 하나님은 지도자를 통해서 당신의 성장을 주관하기 때문이다.

얼마전 서른번째 생일을 맞으며 서른에 공생애를 시작하신 예수님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죄만 없을뿐 나와 같다는 예수님!
과연 난 예수님의 몇분의 몇 만큼이라고 성장했을까 하고...
모든 삶을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 위해 살아가신 예수님의 모습
정말 나이만 먹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던 지난 한주의 나의 생각을 정리라도 해주시는듯한 말씀이셨다.
키가 자라듯 주를 향한 지혜와 사랑이 자라는 아이로 크게 하옵소서라는 기도문 처럼.. 뭐 이제 더이상 키가 자랄 나이는 아니지만..^^
아이들을 위한 기도문이 아닌 내 삶에도 필요한 기도문이라고 생각한다.
주를 향한 지혜와 사랑이 날마다 성장하여 가는 사람...
주님의 말씀과 내게 그 귀한 말씀의 가르침을 가르쳐 주시는 목사님을 존경하는 삶을 살때 나에게도 나이가 늘어가듯 예수님과 같은 성장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고 하셨다. 내 나이 서른에 걸맞는 신앙인이 되어야 할텐데...

아버지 공장앞에 작은(?결코 작지않은) 텃밭을 일구시는 우리 엄마.. 매해 우리 식구들은 그 일이 얼마나 힘든지 알기에 엄마가 그 밭을 일구시는걸 반대하지만 엄마는 엄마가 조금만 애쓰면 다들 무공해 배추며 콩, 깻잎, 고추, 파, 옥수수~~등을 먹을 수 있는데 그게 왠 말이냐며 안그래도 바쁘신 삶속에서 그 고생을 마다하지 않으신다. 몸도 좋지도 않으시면서..
그렇게 키운 채소들은 철마다 그 종류를 바꿔 우리집 상위에 올라오곤 한다.
항상 하나님 다음으로 목사님을 섬겨야 한다는 우리 엄마. 우리집 상에 올라오기 전에 그 야채들은 가장먼저 목사님 댁으로 간다. 가장 이쁘고 튼실한 놈으로다가 ... 사실 그 모양새는 시중에서 파는것만큼은 못 할지도 모르지만 엄마의 정성과 노력이 가득한 그 무공해 야채는 아마도 이 세상에서 가장 비싼 야채일것이다. 뿐만아니라 시중에 햇 과일이 나와도 항상 목사님댁부터 사다드리고 우리 집에서 먹기 시작한다.
그러고 보니 우리 엄마는 성장의 비밀을 터득하고 계셨나 보다.^^
역쉬 멋진 우리 엄마~~^^
그 엄마에 그 딸이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나도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목사님을 믿고, 사랑하고, 기도하는 자가 되어 제자훈련을 만족스럽게 잘 받는 자가 되길 기대한다.
예수님의 분량까지 성장해나가는 삶이 어떤 것일지 기대가 된다.

서진

2008-11-11 17:25:31

우리의 아버지되시는 하나님도 우리가 성장하기를 간절히 원하신다.
‘God wants us to grow up…like Christ in everything(엡4:15-msg)

하나님은 우리가 성장하기를 원한다. 태여남과 함께 성장의 과정이 있다. 믿음도 그렇다. 수많은 교인들은 시간이 지나면 육적으로도 영정으로도 성장할것이라고 착각한다. 나도 그중의 하나이였다. 나는 그냥 교회를 다니면 믿음이 성장할것이라고 착각해왔었다. 그런데 지금 돌이켜보면 내 믿음이 초신자 때보다 하나도 성장하지 않은것 같다. 가끔은 내 믿음이 더 떨어진것 같은 느낌도 들때가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믿음이 성장할것인가?
성경에서 말하는 성장의 비밀은 말씀과 목회자에게 있다.
말씀을 귀하게 여기고, 목회자를 존경해야 한다. 제자훈련을 만족스럽게 잘 받으려면 제일 중요한 것이 지도자를 믿고, 사랑하고, 위해서 기도해 주는 것이라고 했다. 지도자와의 관계가 깨지면 성장은 어려워지게 된다. 하나님은 지도자를 통해서 당신의 성장을 주관하기 때문이다.
록펠러의 어머니의 교훈에서 하나님을 친아버지이상으로 섬기고 목사님을 하나님다음으로 섬기하로 하셨다. 그리고 목사님과 좋은 관계속에서 예배를 드리라고 하셨다. 그게 바로 성장의 길이때문이다.
이번 제자훈련을 받으면서 나는 목사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목사님과 좋은 관계속에서 예비를 드리며 나를 성장 시키려고 한다. 더 이상은 영적으로도 어린애가 아닌 성인으로 성장하고 싶다.

‘여러분의 지도자들의 말을 곧이듣고, 그들에게 복종하십시오. 그들은 여러분의 영혼을 지키는 사람들이요, 이 일을 장차 하나님께 보고드릴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그들이 기쁜 마음으로 이 일을 하게 하고, 탄식하면서 하지 않게 해 주십시오. 그들이 탄식하면서 일하는 것은 여러분에게 유익이 되지 못합니다.’(히13:17)

이정미

2008-11-11 18:45:50

사람들은 자주 육의성장을 영의 성장으로 착각한다.
그래서 육적인 성숙한 사람이 예수님을 영접하면 곧바로 어른이 되었다고
생각하며 교회일을 주관하려한다.

한국에 있을때 아주친한 친구언니 부부가 생각난다 그 남편은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또 나름대로 권위도 있으신분이다. 교회에 다닌지 20년도 더 되었는데
이젠 장로를 줄때가 되었는데.. 올해도 그냥 넘어가네 ..?시험에 들어서 교회에
나가지 않겠다고 하였다. 나는 정말 황당하였다. 그는 교회를 다녀도 주일성수만
겨우하고 세상적으로 늘 바빠 교회의 일에 전혀 신경을 쓰지않은 기도생활은 물론
성경은 한번도 읽은적이 없다고 하였다.
아마 하나님의 성장의 법칙을 모르는 까닭이 아닐까 싶다.
나또한 일본에 와서 정말 많은걸 느끼고 또한 꺠달았다
신앙생활의 연륜과 믿음의 나이로 착각한 부분또한 내게도 분명히 있었다.
이제 조금씩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려고 한번더 생각하고 예수님이라면~~
의식하면서 살아가려고 한다.
오늘 말씀을 다시한번 상고하면서 정말 성숙한 사람이라면~~
세상의 유혹에 강하다
사랑으로 진리를 말한다
다른사람을 섬기며 교회의 일꾼이 되어 하나가 되게한다
말씀을 귀하게 여기고 목회자를 존경해야 한다.
정말 아멘~ 또 아멘이다
계속 반복적으로 듣고 또 들어도 나는 계속 아멘이라는 말만 내 입속에서 나온다
이렇게 귀한 말들을 들을수 있다는것이 얼마나 귀한지~~
사람이 성장하는것은 훈련인것 같다. 듣는훈련,말씀을 읽으면서 묵상하면서
나를 돌아볼수 있으니까..
시간만 흘러가면 성장한다는것은 이성이 없는 짐승인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다.
똑같은 말을 하여도 마음밭이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튕겨져 나오는 사람들은
많이 보았다, 평상시에 훈련되어 있는 사람은 말씀을 내것으로 빨아 들이는
모습을 속회 시간에 많이 보았다 마음밭을 마른땅으로 만들지 말아야 함을느낀다
오직 말씀으로 양들을 가르치는 주의 종 목회자에게 순종하는것은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것과 같음을 늘 의식하면서 ...요즘같은 어렵고 힘든시기에 정말 진실한 주의
종을 만남과 그에 합당한 가르침으로 늘 꺠닫게 하여주심에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한진경

2008-11-11 20:23:25

여러분의 지도자들의 말을 곧이듣고, 그들에게 복종하십시오.
그들은 여러분의 영혼을 지키는 사람들이요, 이 일을 장차 하나님께 보고드릴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그들이 기쁜 마음으로 이 일을 하게 하고, 탄식하면서 하지 않게 해 주십시오. 그들이 탄식하면서 일하는 것은 여러분에게 유익이 되지 못합니다.’(히13:17)

주님께서는 우리가 다시 태어나길 원하신다. 육적인 재탄생이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영적인 재탄생을 바라신다.
내가 이번에 제자훈련을 받게 된것은 누구의 강요에 의해서가 아니라 내 마음이 원했었다. 이 교회를 다닌지 3년이지만 나는 한번도 제자훈련을 받고싶다는 마음이 들지않았다. 그 귀찮기만할뿐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그 잘못된 생각을 고치지않았으면 나는 평생도록 기저귀차고있는 갓난아이와 같은 존재가 되었을것이다. 몸은 컸는데 정신연령은 낮은 사람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들듯이 하나님께서 그런 나를 보시면 얼마나 안타깝게 여기실까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무거워진다.

아이가 키가 자라는 시기가 있는것처럼 우리도 영적으로 성장할 시기라는 게 있는것같다. 성장할 시기에는 좋은영양분을 섭취하고 운동을 열심히 해야 쑥쑥 클수가 있는것처럼 영적으로 성장할 이 시기에 나는 말씀이라는 영양분을, 섬김이라는 운동을 해야하지않나싶다.
또한 여기에 순종을 더해야함을 안다. 성장은 순종을 먹고 자란다.
지금 나는 얼마나 지도자의 말에 순종하고 있는가.. 나중에 하나님께 보고드릴 사람들이니까 지도자들에게 잘 보여야하는데 온전한 순종을 하고있지않는것같다.
하나님이 세워주신 지도자.. 곧 목사님의 말에 순종해야함을 깨닫는다.



조상만

2008-11-12 07:28:37

제가 신앙을 가진지 이제 4년정도 되었군요. 하나님께서는 제게 신앙을 심어주시기 위해 상당히 많은 노력과 세월을 투자 하신거 같습니다. 일단은 저의 둘째 고모에게 먼저 신앙을 심어 놓으셨고, 그리고 저에게 음악에 눈을 뜨게 하셨으며 주위에 많은 기독교 친구들과 사람들을 심어 주셨으며, 군대에서도 군대 교회에서의 성가대 찬양 연주팀까지 그때는 음악을 하고 노래 부르는 거 자체 만을 즐겼기 때문에 은혜고 뭐고 아무것도 없었지만, 지금 저의 모습을 보건대 하나님께서 확실히 다 해놓으신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2004년 여름날 한 명의 친구로 인해 저는 확실히 전도가 되었고 신앙 생활이라는 생활을 지금까지 해왔으며 지금도 하고 있고 앞으로도 해 나갈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제게 큰 문제가 있습니다. 신앙은 가지고 있으나 신앙인으로써 아직 별로 크게 성장 하질 못한 것은 사실입니다. 아직 초딩 마냥 있는데, 그래서 아직 유아 단계인 이 신앙심을 성장 시키고자 교육도 받고 나름 노력을 했으나 잘 안되네요. 신앙심 자체도 어렵게 얻었으니 키우는것두 쉽게는 안되는 거 같네요. 하긴 쉽게 들어 온것은 쉽게 나가는 법이죠. 쉽게 키워진 신앙은 어느 순간 쉽게 타락 할 수도 있으니 하나님께선 제게 어느 정도 시련과 슬럼프도 같이 주신 거 같습니다. 이겨 내고 계속 기도 하고 매달려야 하겟죠. 제자 훈려도 제 신앙심을 키우기 위한 아이템이 아닐까요? 훗날 좀더 성숙해진 신앙의 "쌍 10000" 을 기대 합니다. 그래서 저는 주위의 제 신앙적 선배님들을 잘 섬기고자 하며, 저의 제자팀 리더이신 목사님도 전보다도 더 사랑하며 섬기겠습니다. 그리고 제 속장이신 "빛나 누님" 더 섬기겠습니다. 그리고 저의 기도 후원자이신 "속모님"도 자알 섬기겠습니다. 두분께 제가 요즘 연락두 제대로 못드렸네요. 내일은 시간 맞춰서 전화 한통 넣어 드려야 하겠습니다. 마음가짐은 초심을 잃지 않고 저의 의식은 성장과 성장을 거듭해서 결국은 하나님을 위한 올바른 신앙인으로써 우뚝 서야겠지요. 그리고 좀더 목사님 의 말씀에 귀기울여야겠습니다. 목사님 그리고 같은 제자 팀 여러분들 더 성장해나갈 "G.att"을 기대해 주세요

박재훈

2008-11-12 08:07:35

>>우리의 아버지되시는 하나님도 우리가 성장하기를 간절히 원하신다.
‘God wants us to grow up…like Christ in everything(엡4:15-msg)
>>말씀과 지도자에게 순종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성장의 선물이 보장된다.

어릴 때 종종 교회 안에 신앙과 인격이 부조화된 몇몇 분들을 접했었다.
모태신앙이거나 몇십년 신앙을 자부하시는 분들에게서
어린 내 눈에도 말도 안 되는 일로 마음 상하셔서 삐지시고
교회에 안 오시고, 목사님이 찾아가서 비시다(?)시피 해야
못 이기는 척 다시 교회로 돌아오시는 웃지못할 헤프닝을
구경해야만 했다.
사람을 판단해서는 안 되지만,
'아... 나이먹으면서 저러면 정말 추해지는구나, 인격을 갖추자~'
라고 생각한 적이 여러 번 있었다.
어릴 때 곧잘 토라지셔서 목사님의 달램을 기다리던 그 어른들을
안타깝게 생각하던 나였지만, 막상 나 또한 교회 안에서 힘든 일이 일어날 때면, 그다지 인격적이지 못했었다.
한국에서 신앙생활할 때, 큰 행사가 있는 날이었는데,
청년들이 시간 내에 모여주질 않았다. 몇몇 임원들을 데리고 일하려니
불안하기도 하고, 화도 나고...
그러다가 괜히 나이 많은 오빠한테 짜증을 냈다가 봉변을 당할 뻔도 했었다.
또 청년 담당교역자랑 트러블이 생겨서,
청년회장 임기를 마치는 그날부터 청년부 예배에는 얼씬도 하지 않았다.
그 당시 교환학생에 선발되어 일본에 1년 도망(?)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지,
아니었음 마귀의 밥이 되는 큰 일이 일어났을지도 모른다.
지금 돌아보면, 기저귀 차고 거들먹거리던 못난 아가였다.
하나님을 위한 사역을 했던 게 아니라,
그냥 내 만족을 위한 일을 했었던 것이다.
기저귀 찬 아가가 말이다.

작년 겨울에 동생이 일본에 다녀갔었는데, 집에 가서는
"확실히 언니가 변했어."라고 했단다.
다른 사람도 아닌 동생에게 그런 인정을 받으니, 기분 좋았다.
급격한 변화는 크게 못 느끼지만, 제자훈련을 마치고 사역훈련 중에 있어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루에 1cm여도 예수님의 모습을 향해 가고 있음이 정말 감사하다.
현재의 사역 또한 나의 만족, 나의 과시가 아닌,
하나님을 위해 사랑하는 지체들과 때론 참고 때론 양보하며
함께 만들어 가는 일이라는 생각에 가슴이 벅차다.
사실 내 신앙의 인격은 아직은 멀었다.
하지만, 훈련 중에 성장하게 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니,
벅차고 설렌다.
나의 변화를 원하시는 하나님 안에서
허물을 벗고 아름다운 나비가 되기를 꿈꿔 본다.

최홍근`

2008-11-13 00:57:53

나는 이제까지 영으로 성장하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그냥 육적으로 정신적으로만 어른이 되려고 생각하고 있었다. 조금이라도 성숙해보이는 생각을 하려고 조금이라도 어른 처럼 보이려고 했었다. 하지만 그것이 잘 못 된 것이라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되었다. 외견이나 내견이 전부가 아니였다. 오히려 그런 것들은 어떻든 상관이 없었다. 영적으로 어른이 아니면 얼마나 나이가 들어도 그것은 어른이 아니다.
이제부터는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어른이 아니라 하나님이 인정해주시는 어른이 되도록 성장해나가는 내가 되길 노력해나가겠다.

문인우

2008-11-13 01:23:02

성장은 순종을 먹고 자란다.
말씀과 지도자에게 순종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성장의 선물이 보장된다.
하나님은 당신을 성장시키고자 말씀과 지도자를 주셨다.
이 선물을 놓치지 말고 당신 것으로 취하라. 순종의 손으로!!!




나는 사탕을 주면 금방 꼬임에 넘어가는 어린 아이처럼 세상의 유혹에 너무나 약하다. 친구들이 주말에 여행 가자고 하면 주일날 교회에 빠지는 것보다 친구들과 못놀러 가는게 싫어서 교회를 자주 빠지기도 했고, 교회 봉사도 억지로 하기도 했다. 말씀은 전혀 읽지 않았고 기도도 의무적으로 자기전에 5분 정도 하는 것으로 만족하고는 했다. 교회만 다니면 영적으로도 저절로 성장할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설교 말씀을 듣고 내가 얼마나 잘못된 생각을 갖고있었는지 깨닫게되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하마터면 영적으로 전혀 성장하지 못한 채 다 자란 어른이라고 설치고 다닐뻔했으니..
또 제자 훈련으로 영적으로 성장할 기회가 주어졌다는 것에도 감사한다. 제자 훈련 전에는 교회만 왔다 갔다 하는 교인이었지만 제자 훈련을 시작하면서 섬기는 것이 무엇인지, 왜 말씀읽고 기도하는 것이 중요한지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 제자 훈련을 하나님께서 주시는 성장의 기회라고 생각하고 목사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영적으로 어른으로 성장하고싶다.

신정은

2008-11-13 02:03:17

우리가 하나되는 비결은 성숙하는 것이다. 영적으로 성숙하게 되면 하나되는 열매는 저절로 맺어진다.

신앙이 성잘될 때, 한 인간이 태어나서 자라는 과정과 역할을 통하여 알 수 있듯, 나의 신앙의 진보와 성장, 성숙은 하나님의 위대한 일을 이룰 것이라고 믿는다. 사도바울은,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아이의 일을 버렸노라."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지금 어떨까? 창피하게 아직도 어린아이 같은 응석을 부리지는 않고 있는지.
돌이켜 보면, 하나님은 나를 자라게 하실 때 홀로 인도하시되 독수리처럼 강하게 자라나도록 단련하시고 계시고 나의 성장을 격려하시며 도우심을 체험하고 또 체험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그것은.. 주님이 이제 내가 스스로 나의 믿음의 날개를 펴서 세상을 제압하며 은혜의 창공을 거침없이 날개하시기 위함인 것을 내가 잘 안다.
그러나 내 몸과 나이는 어른인데 나는 지금 젖병을 물고 응석만을 부리고 있다면 그것은 심각한 영적 미숙아요..불행한 인생, 하나님의 마음을 아파하게 하는 훈련생일 것이다.
먼저, 신앙을 자라게 하는 원천인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지 못하고 있음을 회개합니다. 내 삶의 기준, 내 삶의 방향, 내 삶의 능력을 불러오는 절대 신앙성장의 자양분이 곧 말씀이란 것을 알면서도 참으로 어리석게도 여러가지 핑계로 가까이하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내 믿음의 성장을 방해하는 영적인 질병을 앓고 있기에 나의 신앙의 성장속도가 느려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곧 나태와 불평의 병, 불안의 병, 불신의 병, 원망의 병, 불순종의 병, 무감각증과 같은 병이 아직도 완치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
마지막으로 훈련을 통한 모든 것들이 나의 배속에 집어 넣어야만 영적 수준이 유지되거나 만족감이 느껴진다는 잘못된 생각을 갖고 있지는 않은지.
진정한 성장, 충족감은 무엇인가를 집어 넣는데에 있지 않고 내면에서 흘러나오는 것에 있는 것인데, 나는 배우기만 하고 익히지 않아서 성장과 성숙이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 몸에 벨때까지 반복과 연습을 해야 내 것이 될 것이다.
말씀을 내가 몇 번을 통독했느냐가 자랑거리가 아니라, 그 말씀이 나를 얼마나 통독했느냐가 더 중요할 것이고, 훈련을 얼마나 받았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훈련을 통해 내가 얼마나 변화되었느냐가 중요할 것이다.
말씀과, 순종, 훈련을 통해 과실이 익는 것은 내적인 변화이다. 배우기만 하면 아무리 들어있어도 이용할 수 없지만 익으면 보이게 먹음직스러우며 아름답고 다른 사람도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바로 지식이 아니라 열매와 은사로 변화되기 때문일 것이다.
열심히 긴 시간동안 신앙생활을 함에도 불구하고 진정 내가 변화되지 않는 다면 내 자신이 알지 못하는 잘못된 습관, 저주들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내 안에 곰팡이처럼 붙어서 나를 성장, 성숙시키게 하지 못하는 사단의 각종 계획과 거짓들을 점검하고 뜯어내야 할 것을 다시한번 깨닫고, 또 확인했다.

김명엽

2008-11-13 02:45:21

제자훈련을 다시 하게 되어 기쁩니다. 그동안 못나갔던 자리에 남아있던 제자반 훈련생 형.누나들의 믿음의 성장된 모습에 많은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몸으로 성장하는것도,중요하지만 이번 설교에서는 영적인 성장또한 중요하다고 목사님이 설교하셨습니다. 마치 보이지않는 나의 모습은 어떠한가?를 생각하게 했습니다. 나이가 많으신 아저씨들이라도 도덕적이지 않으면 세상에서도 그들을 존경하지않고 사랑하지도 않는것처럼,. 영적인 성장 또한 성장하지않고 머물러있고 오히려 성장 보다 뒤로 퇴보하는 사람이되면 사람들은 존경도 사랑도하지않을수도있다는 생각을합니다.물론 하나님은 그 들마저 사랑하고 아끼시지만...
제자반을 하면서 마귀녀석이 저를 가만히 두질안는다는 생각이 여러모로 많이 들고있습니다.성장을 방해하는 포기하게하려는 마음을 주는 이것을 이길수있게 많은 기도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느낌니다.성장은 순종과 함께 행동으로 서 보여야한다 느끼며,내 교회생활이 1일.1년..10년이라도 영적성장은 그때그때 올라가지않고 내려갈수도 같을수도 올라갈수있다는 생각을합니다.마치 내일로 수능이 끝나지만 수능을 앞두고 100일남았으니까 하루에 1점이면 서울대 갈수있다는 그런 막연하고 위험한 생각이 교회생활도 이만큼하니까 성장했을꺼야 하는 거만하고 오만한 생각과 같다고 생각합니다..(이제 좀 괜찮아질라니까 ...지갑잊여버리고 뭐하는짓인지 모르겠네요 ..아 ..울고싶어~~)

박은주

2008-11-13 02:52:33

우리의 성장의 모델은 예수님이시다.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엡4:15)
성장은 모든 면에서 예수님처럼 되어가는 것이다. 예수님과의 차이가 클수록 성장이 덜된 것이다. 성장은 예수님과의 차이를 좁혀가는 과정이다. 생각의 차이를 좁히고, 행동의 차이를 좁혀 가는 것이다.

‘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가시더라(눅2:52)’ 이 말씀은 예수님이 육체적 성장,정신적 성장, 사회성의 성장, 영성의 성장이 함축되어 있는 말씀이라고 들은바가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가끔 이 말씀을 인용해서 축복기도를 합니다. 그러면서 나 자신은 어떤 모습인가 돌아보게 되고 회개하기도 합니다.
나의 모델은 오로지 예수님이신데 예수님을 알기를 게을리 했고 또 본받아 행동하기를 꺼려했습니다. 나의 육적인 이기심으로 말입니다.
그런데 정말 제자훈련과 사역훈련을 받으면서 저 또한 교만이 아니라 어제보다 오늘 조금 나아진 제 모습을 봅니다. 어떤 때는 예수님 생각도 조금 알 것도 같고, 또 어떤 때는 힘을 내서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흉내도 내봅니다. 이것이 다 훈련의 결과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아이 둘을 키워보니 애 키우는 게 세상에서 제일 힘들게만 느껴집니다. (이제 시작이지만^^)
하물며 영적인 애들을 키우기가 얼마나 힘이 드실까? 목사님이 안 되보이기도 하고…하라는거 제발쫌 잘 하자라고 마음먹으면서도 또 기대를 무너뜨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도 성장된 우리가 아니라 성장해 가는 과정의 우리도 사랑하신다고 하셨으니 어제보다 오늘 조금 나아졌음에 하나님은 기뻐하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과 같이 또 한분 우리의 영적 성장을 누구보다 바라시는 목사님의 바램에 어긋나지 않는 훈련생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문원희

2008-11-13 06:39:00

우리의 아버지되시는 하나님도 우리가 성장하기를 간절히 원하신다.
‘God wants us to grow up…like Christ in everything(엡4:15-msg)

어렸을때부터 주일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제자훈련을 시작하기 전에는
'그래도 난 어렸을때부터 교회다녔으니까, 지금은 교회를 잘 안다니지만
신앙만은 깊어,, ' 라는 생각을 해왔다. 얼마나 어리석은 생각으로 24년을
살아왔는지 모른다. 그저 교회에 몸만 왔다갔다하며 영적으로는 성장하려
하지 않았다. 사실 영적으로 성장하려는 생각 조차 하지 못했다.
성경책은 그저 말씀시간에 필요한 조금은 성가시고 무거운 짐으로만 생각했고,
기도는 자기전에 습관처럼 5분 10분하는 습관이었고,
사역은 다른 분들이 열심히 해주시니까 나랑은 상관없다 생각했고,
전도는 나도 교회 열심히 다니는 것도 아니고 내가 아니어도 된다고 생각했고,
교제는 나랑 마음이 맞는 사람이 없고, 친한 사람이 없으니까 굳이 안해도
된다고 생각 해왔었다. 그저 나혼자 잘 믿으면 된다는 어리석은 생각으로
그동안 신앙생활을 해왔다. 하지만 저번주 말씀을 들으면서 영적으로 성장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고, 내가 일본에 유학을 오게되고,
여기 중앙영광교회에 오게되서, 지금 제자훈련을 받게된게 얼마나 감사한지,
아직은 영적으로는 막 말하기 시작한 어린아이에 불과하지만, 제자훈련을
통하고, 속회를 통하고, 사역을 통해서 좀더 자라나길 기대해본다.

최수진

2008-11-13 07:16:17

‘슬프게도 수 많은 크리스천들이 나이는 들었지만(grow older), 결코 성장하지는 않는다.(never grow up) 영적으로 계속 기저귀를 차고 젖병을 빨며 영적 유아 상태에 머물러 있다.’

얼마 전 까지의 내 모습이 과연 이렇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주 어릴 때부터 교회를 다니고 또 봉사를 해오고..
내가 육적으로 성장하는 만큼 영으로도 성장했어야 했는데 전혀 그렇지 못했다.
그러니 봉사가 즐거울 리가 없고 결국 고등학교를 졸업함과 동시에
교회도 나에게서 멀어져갔다.

그리고 4년만에 다시 교회를 다니고 그 후에 바로 시작했던 것이 훈련이었다.

그 당시 대학을 졸업하고 집으로 내려온 날 보신 한국 교회 목사님은
'이 모난 요 녀석을 어떻게 둥글둥글하게 만드나' 라고 엄청 고민하셨다고 한다.
그리고 그때부터 제자훈련과 함께 나를 둥글둥글하게 만드는 작업이 시작되었다.

1년쯤 그렇게 훈련을 받다가 워킹으로 일본에 오게 되었다.
처음에는 적응도 안되고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또 교회를 소홀히 하게 되었다.

그런 내가 다시 맘 잡기 시작하게 한 것이 또 제자훈련이었다.
처음에는 뭣도 모르고 그냥 따라가고 어떤 때는 제대로 하지 못할 때가 많았던 훈련이었지만 1년 반 가까이 되자 내 몸에 점점 배이는 것 같다.
아직도 가끔은 철부지 같이 할 때가 있지만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성장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그렇게 성장하면서 가장 많이 변화된 것은 내 삶의 중심이 교회가 된 것이다.
예전에는 교회일보다는 세상 노는 것이 더 좋고
다른 일이 있으면 가장 먼저 버리는 것이 교회 일이었다.
내가 좀 피곤하면 봉사는 바로 쉬기 일쑤였지만
이제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 아니 그렇게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영적으로 나는 내 행동에 책임을 져야할만큼 성장했기 때문이다.

"말씀을 귀하게 여기고, 목회자를 존경해야 한다. "

이 말씀을 강하게 되새기면서 더욱 더 성장해 나가는 내가 되고 싶다.

최현숙

2008-11-15 20:38:08

말씀을 들으면서 나는 성장에 대해서 얼마큼 생각하고 있을까? 하는 질문을 해 봤다. “제자, 사역훈련을 받았으닌까 꽤 성장했을거야. !” 이런 교만한 생각을 잠시 했던 기억이 있다. 훈련의 과정을 남들보다 더 많이 받았다고 성장 했을거란 착각을 하게 된다면 성장을 하지 못했다는 증거가 될 것이다. 목사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육신과 영혼은 늘 같은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나도 한때 육적으로 성장했고, 지적으로 성장했고, 사회적으로 성장하고 성공했던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으면 영적으로도 바로 성장하는 줄 알았다. 그래서 나름대로 그 사람을 대할 때 성장의 모습으로 대했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사회생활이나 인간관계에서는 성숙한 사람이 교회에선 어린아이 같은 모습을 볼 때가 많아서 실망했던 기억이 있다. 이 원리를 깨닫지 못했기 때문이다. 어린아이가 태어나자 마자 부모님의 마음을 해아린다면 그 아이는 이상한 아이일 것이다. 이처럼 성장에는 시간이 필요함을 깨닫는다. 이런 원리를 알게 되면서부터 사람이 아무리 사회적으로 성장했다고 해서 교회안에서 성숙한 모습을 금방 보일 것이다라는 생각을 버리게 되자 마음이 편하게 되었다.
사람이 성장하는데는 많은 필요가 있는 것 같다. 특별히 영적인 성장을 경홀히 여기는 모습이 있는데 영적 성장에 필수 조건이 말씀과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 라고 하는 원리를 요즘 들어 더욱 그러하다는 생각이 든다. 하나님의 말씀이 빠진 성장은 참 성장이 아닐 것이며 또한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가 없다면 어떻게 성장할 수 있을것인가! 내 자신도 지금 이자리에 오기까지 나의 영적 성장을 돕는 사람이 있었다. 그 몫을 하나님께선 목회자에게 주셨는데 지금 돌이켜 보면 좀더 하나님께서 세우신 목사님께 더 순종했더라면 …더 친밀한 관계를 가졌더라면…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말씀을 듣고 보니 지난 시간이 더욱 아쉬울 뿐이다. 지금이라도 좋은 관계속에서 나의 영적성장을 위해 애쓰시는 목사님께 더 순종해야겠다는 생각과 결심을 해 본다.
성숙한 사람은 말 즉 입술이 성숙 하다고 했다. 이 부분에 대해선 나는 아직도 어린아이다.
예전에 나는 진리를 말하는데 상대방이 상처를 받는다면 그것에 대해서 나는 잘못이 없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래서 나는 남들한테보다 내 가족 특히 내 여동생에게 단점을 엄청 지적한 일을 너무 많이 했었다.
이런 내 모습을 내 동생은 무서워했다. 나는 나를 무서워하는 내 동생에게 권위가 있다고 스스로 자만했던 기억이 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사랑을 갖고 진리를 말했다면 일본에 있는 내게 더 따뜻하게 대하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내 동생이 아직도 내게 감정이 있는 것 같다. 전화 할 때 보면… 지금 이 글을 읽지 않겠지만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 “현정아, 이 언니의 교만함을 용서해라” 이런 나를 사모로 세우신 하나님의 속뜻은 무엇일까? 더 성장하라고 하신 뜻일까? 입술을 성장시키고, 말을 성숙하게 해서 예수님의 인격까지 자라가야 함을 말씀을 통해서 깨닫고, 새 힘을 얻게 해 주시니 감사하다. 오늘보다 내일이 더 성숙한 모습을 통해서 하나님의 교회를 건강한 교회로 건강한 인간관계로 주님께 영광 돌리고 싶다.

한영진

2008-11-16 03:21:51

[우리의 성장의 모델은 예수님이시다.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엡4:15)
성장은 모든 면에서 예수님처럼 되어가는 것이다. 예수님과의 차이가 클수록
성장이 덜된 것이다. 성장은 예수님과의 차이를 좁혀가는 과정이다.
생각의 차이를 좁히고, 행동의 차이를 좁혀 가는 것이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함께 또 한 해가 지나가는 구나….
또 한 살 나이를 먹는구나…..조금 숙연해지는 요즈음이다.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던 10대 때에는 그렇게나 시간이 느리게 흘러가더니
이젠 세월이 빛살과도 같이 빠르게 느껴진다.
내가 지금 몇 살이지? 세어보고 퍼뜩 놀라, 나는 아직 젊은데…
나이를 부정하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고
어느 때는 나이를 앞세워 대접받는 것을 당연히 여기는 모순이
내 안에 공존하고 있는 것 같다.
‘성장’이라는 단어 앞에서 나는 좀 생뚱맞게도 참 감사하다는 생각을 한다.
내가 예수님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훈련을 받지 않았더라면,
단지 세상 속에서 나이만 먹어가고 있었다면
지금처럼 이렇게 나는 끝까지 성장해야 하는 사람이라고 알 수 있었을까?
나이를 먹을 수록 빠지기 쉬운 함정이 자신의 인생경험과 연륜에 의지하여
생각이 굳어지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이미 알고 있다는 자만과 내가 옳다는 아집에 빠지기 쉬운 것이다.
전에 속회 중에 한 속원의 나눔이 나를 뜨끔하게 만들었던 기억이 난다.
그 속원이 한국의 교회에서 멀어지게 된 것이
“신앙생활을 오래했다는 분이 어떻게 저러실 수가!” 하고
교회의 어른에게 의문을 품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 의문이 속원의 믿음까지 흔들리게 했던 것이다.
우리 교회 밖에 모르고 신앙연륜 짧은 나이지만 나도 나이든 장년의 어른으로써
그 속원에게 심히 부끄럽고 미안한 마음이 들었었다.
그리고 우리 교회 젊은이들에게 연령으로만이 아니라 좋은 본보기로써
진짜 어른의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한다는 책임감이 들었다.
그렇다고 여전히 불완전한 나의 모습을 숨기고, 안그런척 한다는 것은 아니다.
특히 가족과 같은 속원들에게 ‘척’ 해봐야 아무 소용없고
나중엔 결국 위와 같은 혼란과 의문만 주게 될 것이기에….
나의 성장의 모델이 다름아닌 예수님이시기에
나는 이 세상 끝날까지 성장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
나는 내가 이렇게 성장이 필요한 존재라고 자각하고 있는 것이
나를 매력적인 아줌마로 만들어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성장에는 배움이 필요하고 누구에게나 반드시 내가 배울 점이 있기에
나는 열린 귀와 열린 마음으로 겸손하게 모두를 대해야 할 것이다.
이 겸손한 모습이 하얗게 센 머리와 눈가의 주름과 상관없이
얼마나 아름답고 매력적인지 나는 알고 있다.
거의 다 모태신앙인 우리 속원 중에서 교회에 다닌 기간이 가장 짧은 내가
속장으로 세움받아 섬길 수 있게 된 것은 모두 훈련덕분이다.
훈련을 받지 않았더라면 여전히 나는 만년 갓난아기 신자로 남아있었을 것이다.
훈련으로 인해 말씀과 기도를 몸에 익히고
무엇보다 지도자를 더욱 존경하고 사랑하게 되었다.
중요한 것은 이것이 앞으로의 나의 성장을 위해
없어서는 안될 든든한 기반이 된다는 사실이다.
내게 훈련의 기회를 주신 주님께 참으로 감사할 따름이다.
또 우리 속의 연륜있는 속원에게서는 역시나, 하고 배우고,
젊은 속원들에게서는 또 그 나름대로 배우는게 많아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나도 무언가 그분들에게 보여주어야 할텐데, 나는 지금 어떤 모습인지
성장한 사람들의 다섯가지 모습을 통해 나를 비추어 본다.
백마디 말보다 가장 큰 영향을 줄 수있는 것은 바로 솔선수범이다.
품위없는 내 입술을 놓고 계속 고민하며 고치려 노력하고
일해야 한다고 역설하기 보다 먼저 일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목회자님들의 말씀에 '하지만'과 '그러나'가 필요없이 그 즉시 무조건 ‘아멘!’하며
순종하는 모습으로 본보기가 되는 내가 되어야겠다고 다짐을 새로 한다.
우리 성장의 모델이 같고, 우리 모두는 너나 할 것 없이
성장이 필요한 존재라는 사실을 이해하면
서로의 불완전함은 분열과 비판이 아니라
사랑으로 하나되게 하는 귀중한 매개가 된다는 생각을 해본다…..

김수영

2008-11-16 06:00:02

성숙한 사람은 유혹에 넘어 가지않는다.

저는 성장을 조금 한것 같은데 유혹은 계속된다.
지금 것 보다 더 좋은 것을 보여 주는 사탄.
사탄은 지금의 회사 보다 더 큰 회사를 보여 주며
작은 곳 보다는 큰 곳에서 일하는게 너에게 득이되고
네가 좋아 하는 비전이 있으니 옮기라고 유혹한다.

그나마 지금은 자재력이 생겨 억재 할 수 있지만
예전 같으면 생각하지도 않고 옮겨 버렸을 것이다.
성장 해나가는 만큼 유혹도 쌔다.
아직도 멀었고 많이 부족하다.
나 자신은 너무 약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으로
깨어 있지 않으면 않되겠다.

최민정

2008-11-16 06:44:51

성경에서 말하는 성장의 비밀은 말씀과 목회자에게 있다.
말씀을 귀하게 여기고, 목회자를 존경해야 한다. 당신의 성장이 여기서 나오기 때문이다. 제자훈련을 만족스럽게 잘 받으려면 제일 중요한 것이 지도자를 믿고, 사랑하고, 위해서 기도해 주는 것이라고 했다. 지도자와의 관계가 깨지면 성장은 어려워지게 된다. 하나님은 지도자를 통해서 당신의 성장을 주관하기 때문이다.

이번주 성장과 나 라는 말씀을 듣고 내 자신을 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어렸을때부터 꾸준히 한 교회를 다녀왔고 그런만큼
내 신앙도 어느정도 성숙할 거라는 착각을 하고있었다.
하지만 현실은 내 육적인 나이만 점점 많아졌지 내 영적인
나이는 아직도 모든게 내 중심이고 내 필요를채우고싶어하는
어린아이 임을 알았다. 하나님 제 모든 필요를 아시고 계시죠?
이렇게 구하기만했지 주님뜻에 따르는 삶을살겠습니다 라고
내 속사람까지 완전하게 드리면서 기도하지는 못하고있었던것같다.
이런 나를 주님께서는 성장의 길로 인도하셔셔 제자훈련을
받게 해주시고 훈련덕분에 말씀과 기도 예배와 순종. 그리고 예수님
안에서 훈련생들이 하나가 되어가게 하심을 체험하게 하신것을
감사드린다.
나에게 허락하신 훈련을 통해서 더이상은 기저귀만차고있는
어린아이가 아닌 때에따라 열매를 맺을수 있는
성숙한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어 가야겠다.

우리의 성장의 모델은 예수님이시다.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엡4:15)
성장은 모든 면에서 예수님처럼 되어가는 것이다. 예수님과의 차이가 클수록 성장이 덜된 것이다. 성장은 예수님과의 차이를 좁혀가는 과정이다. 생각의 차이를 좁히고, 행동의 차이를 좁혀 가는 것이다.
‘예수 닮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진심으로 진심으로…’(찬463)

이진애

2008-11-16 10:30:47

나이와 성장을 동일시하는 착각이다. 교회에 나오는 횟수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그것에 비례해서 성장의 나이도 들어간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모태신앙은 아니지만 비교적 어릴 때부터 신앙생활을 한 편이고, 주님을 영접한 이후에 교회에 나온 횟수를 따진다면 제법 굉장한 횟수가 될 것 같다. 그러나 그것이 내 영적 성장을 의미하는 것이 아님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오랜 교회생활이 사람을 무의식적으로 신앙이 성숙한 사람인 양 행동하게 만들기도 하고 또 그래야만 한다는 생각에 때론 허세를 부리게 되기도 한다.

성장한 모습을 판단할 수 있는 분은 나도 주변 사람들도 아닌, 하나님뿐이다. 하나님 앞에 정직하고 성실한 모습으로 나아가다 보면 조금씩 성장하게 될 것이고, 그 모습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을 것이다.
나 스스로 아직은 덜 성장해 있음을 느낀다.
그저 교회에 나오는 횟수가 아닌, 오직 말씀을 사모하며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기도하는 횟수를 늘리자. 그 횟수에 비례해 성장할 수 있도록! 오늘도 힘을 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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