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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내 인생의 목자는?

이용규목사, 2008-09-22 20: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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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목자는?

말씀//시23:1-6

1.        다윗의 인생 고백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었던 다윗은 과연 어떤 삶을 살았을까?
그의 인생관은 어떠했을까? 이것에 대한 해답이 바로, 시편23편에 잘 나타나 있다.
시편 23편은 다윗의 신앙 고백이요, 인생 고백서이다.
다윗은 비록 환경이,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전혀 해를 두려워하지 않았고, 목전에 원수가 있어도 ‘내 잔이 넘친다’고 주님을 찬양하는 인생을 살았다. 환경에 무릎 꿇지 않는 다윗의 이 위대한 힘은 과연 어디에서 나온 것일까?
그는 인생의 목적이 분명한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목적이 흔들리지 않으면 인생도 흔들림이 없다. 목적이 분명한 사람은 목에 칼이 들어와도 인생에 흔들림이 없다. 십자가 앞에서의 예수님이 그랬고, 감옥에서의 바울이 그랬고, 사자 앞에서 다니엘이 그랬고, 원수 앞에서 다윗이 그랬다.
‘다윗은 사는 동안에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섬겼다.(David served god’s purpose in his generation.)(행13:36)
다윗은 그 인생을 하나님의 목적에 헌신하는데 사용하였다. 다윗은 자신의 욕망에 헌신한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에게 주신 인생의 목적에 헌신된 사람이었다. 그 모습을 다윗은 스스로 이렇게 표현하고 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목동)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23:1)
다윗은 양이고, 하나님은 자신의 목자라고 고백하고 있다. 목자는 양의 길을 인도하는 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 양의 방향은 목자에게 달려 있다. 다윗이 하나님을 자신의 인생의 목자라고 고백하는 것은, 자신의 인생은 오직 하나님에 의해서 결정되어진다는 말이다. 그의 인생의 목적이 온전히 주님께 집중되어 있음을 잘 말해 주고 있다. 주님이 인도하시니, 목적이 당연히 하나님의 뜻을 그대로 따라가게 되는 것이다. 다윗은 하나님 앞에서 목적이 바른 사람이었다. 그는 하나님을 목자로 모셨기 때문에, 인생의 목적이 절대로 잘못될 수가 없었다. 그의 인생길은 늘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이었다. 그는 목적 그대로의 삶을 살았다.  
목적이 분명한 사람은 두려움이 없다. 목적이 분명한 사람은 걱정이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특별히 축복하기 때문이다.
‘주께서 목적을 견고히 붙잡는 자에게는 완전한 평화를 주시느니라.’(사26:3)
완전한 평화는 천국의 모습이다. 하나님은 목적을 굳게 지키는 사람들에게는 천국과 같은 평화를 그에게 주신다는 말이다.
다윗을 보라. 그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도, 원수 앞에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찬양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하나님이, 목적을 붙든 다윗의 마음을 붙들어 주셔서 그의 마음에 완전한 평화, 즉 천국이 임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목적이 확실한 사람은 어디를 가도 늘 평안과 감사와 기쁨이 그를 지켜 준다.
다윗은 목적에 의한, 목적을 위한, 목적의 사람이었다. 그래서 그는 남들보다 탁월한 인생을 살게 된 것이다.  

2.        나의 목자는 누구인가?
다윗은 분명히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입술로만 얄팍하게 고백한 것이 아니라, 삶으로 온전히 고백하였다.
당신의 삶은 지금 어떻게 고백하고 있는가? 앞으로 어떻게 고백하기를 원하는가?
‘(     )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당신의 (    ) 속에는 무엇이 들어가 있는가? ‘나’인가? 아니면 ‘돈’인가? 아니면 ‘일’인가? 아니면 ‘사랑’인가? 아니면 ‘TV’인가? 아니면 ‘인터넷’인가?
(   )안에 ‘나’를 한번 넣어 보자. ‘( 나 )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말이 안 된다. 그 인생이 얼마나 불안하고 힘든지 모른다. ‘( 인터넷 )은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얼마나 위험한지 모른다.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인생의 목자를 썩어질 것으로 바꿔치기 해 버렸다. 그래서 인생이 생명력을 잃고 썩어가고 있다. 하나님은 다윗 시대보다 더 선명하게 우리 인생의 목자를 알려 주고 있다.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느니라.’(요10:11) 하나님은 예수님을 우리 인생의 선한 목자로 임명해 주셨다. 예수님 외에 우리 인생의 목자는 없다. (     )속에 예수님이 들어가야만 그 인생은 정답의 인생을 살게 된다. 인생의 오답을 고쳐야 한다. 잘못된 목자, 삯꾼 목자를 당신의 인생에서 하루 빨리 몰아내라. 그럴 때 당신의 인생은 비로소 다윗처럼 고백하게 될 것이다.
‘(예수님)은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예수님을 ‘나’의 목자로 모시면 ‘내’게 부족함이 없어진다.    
다윗은 주님에 대해서 이렇게 고백했다.
‘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님이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시16:2)
우리의 선한 목자되신 주님 한 분 만으로 만족하는 인생이 복된 인생이다.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라.’딤전6:17)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기 위해서 우리는 40일간 새벽마다 모여서 말씀 붙잡고 하나님께 부르짖고 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다.’(렘33:3)
아직도 34일이나 기회가 있다.
하나님은 복을 주실 때, 현찰로 주시지 않고 기회로 주신다. 하나님의 복은 늘 기회로 환산된다. 복 받을 사람은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 마귀는 여러 가지 핑계와 시험거리를 총동원하여, 어떻게 해서든지 성도들에게서 축복의 기회를 빼앗으려고 한다. 하나님이 주신 절호의 기회를 빼앗기지 말아야 한다. 기회를 빼앗기는 것은 돈을 빼앗기는 것보다 훨씬 더 억울한 일이다. 기회를 빼앗기는 것은 건강을 빼앗기는 것보다 훨씬 더 분한 일이다. 하나님이 당신을 위해서 예비해 주신 이 40일을 마귀에게 빼앗기지 말고 자신의 것이 되기를 축복한다.
40일을 하루같이 꼭 승리하자. 다시 한번 결단하자.

3.        공허한 인생, 풍성한 인생
사람의 인생은 반드시 어떤 힘에 의해서 이끌려가고 있다.
무엇에 의해서 이끌려가는가에 의해서 인생은 목적지가 완전히 달라진다. 물론 하나님의 목적에 의해서 이끌려가는 인생이 건강한 인생이요, 생명과 평안의 목적지에 도달하게 된다. 그렇지 못한 인생은 무엇에 의해서 인도함을 받게 될까?
첫째는 자신에 의해서 이끌려간다. 자신의 실패한 과거, 남에게 상처 입은 과거가 그를 붙잡고 놓아 주지를 않는다. 그리고 자신의 무능력과 욕심이 그를 끌고 가려고 한다. 무능력에 붙잡힌 사람은 어떤 환경을 만날 때마다 두려움에 사로 잡혀서 자신은 할 수 없다고 말한다. 욕심에 붙들린 사람은 돈이 인생을 이끌고 산다. 돈이 되는 곳에는 가지만, 마음의 계산기에서 마이너스가 나오면 가지 않는다. 철저히 이해득실을 따지면서 산다. 하나님의 목적을 따지면서 살아야 하는데도 말이다.
둘째는 다른 사람에 의해서 이끌려가는 인생이다. 부모, 친구, 목사…등 다른 사람의 기대가 자신의 삶을 주관하도록 하는 인생이다. 이런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자신의 삶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항상 걱정하는 것이 일 중의 일이다. 그야말로 ‘보여주기 인생’이다. 이러한 인생은 그 자체가 정말 피곤한 인생이다.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남에게 보여 주기 위한 인생은 공허한 인생이다. 평범하고 단순한 인생이 풍성한 인생이다.’(잠13:7-더 메시지)
보여주기 인생은 겉은 화려한 것 같지만, 속은 비여 있다. 그래서 공허할 수 밖에 없다. 보여 주기 인생은 만나는 사람들을 다 만족시켜 주어야 하니까 얼마나 복잡한 인생인지 모른다. 복잡한 삶이 알찬 삶이란 말에 속지 말라. 진짜 알찬 인생은 단순한 인생이다. 다윗은 단순한 삶을 살았다. 그는 오직 하나님 한 분에게만 집중했다.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손가락질 해도 신경 쓰지 않았다.
체면은 사람을 복잡하게 만들지만, 목적은 사람을 단순하게 만든다.
목적에 붙들린 사람은 세상 눈치 안보니 단순한 삶을 살게 되고, 단순한 삶은 온전한 것에 집중할 수 있으니 풍성한 삶을 살게 된다.
인생이 풍성하기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예수님을 당신의 목자로 영접하라. 그리고 분의 인도를 받아라. 그러면 당신의 인생이 푸른 초장, 맑은 물가로 인도함을 받을 것이다.
인생은 자신도 아니요, 다른 사람도 아니요, 오직 선한 목자되신 예수님이 인도하는 인생이 되어야만 건강한 인생이 된다.
‘( 예수님 )은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당신의 (     )를 다시 한번 채워보라. 그러면 당신의 인생이 놀랍게 채워질 것이다.  

30 コメント

김명엽

2008-09-23 03:31:32

1등~!!!랄랄라~~


저또한 하나님을 믿고 예배를 드리며 아멘하면 앉아있지만,마음속에 무엇이 가장먼저이고 무엇이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가..생각해보았습니다.욕심이라는것은 항상 있어서 눈에 보이면 갖고 싶고 좋아보이면 하고싶고 사람들이 하니까 나도 하고 사람들이 별거아니라 죄를지는것을 보고 나도 그것이 별거 아니라 생각하며 똑같이 사람들과 함께 죄의식없이 살아간다면 ( )안에 하나님이 아니라 돈,여자,명예,사치,오락 등이 들어있고 그것이 먼저이고 하나님과의 교제는 나중이되버리거나 아니면 나중도아닌 그저 아무것도 아닌것으로 만들어버립니다.저또한 그랬고 그래서 이 말씀에 여러번 글을읽다가 눈이 멈춰지고 다시 읽어보고 다시 생각해보고하였습니다. 제 꿈이 하나님이 주신 꿈이라면 그것은 만드시 이루어질것이라 믿습니다만,그 꿈이 이루어지기위해서는 그 꿈의 목적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야만 그 꿈이 허황되고 말장난이아닌 정말 하나님 계획안에서 이루어지고,천국갈때 당당히 갈것입니다.이제 제자교육이 2주가 지나고 3주가 되어갑니다.첫주와 둘째주는 감사노트와 책읽는것빼곤 거의 막빠지에 하였습니다..하지만 월요일부터 글을쓰는것도 미리 생각해보고 공부하기전에 30분이라도 제자교육숙제를먼저하는 제 모습을 발견하곤 함니다. 물론 일본에 공부하러온건 사실이지만,공부하러와서 믿음을 까먹을까 두려웠습니다.제자교육아직 초반이고 아직 힘든날이 오지않았지만,한주한주 믿음이 성장하는 제 모습을 보게됩니다. 저번주엔 잠을이기지못하여 새벽을 깨지못하였는데,이번주 부터는 왠지 새벽에 일어나 남은 기간동안 하나님이 주신 저의 목적을 위해 기도할것이고 끝나는날 하나님이 그 계획하신 것을 알려주시리라 믿습니다. 월요일날 새벽예배 끝나고 잠깐 제자반이 모두모여 교제를나눈게 참좋왔습니다. 내일도,.이번주내내,,그리고 끝날때까지 새벽예배 끝나고 교제를 나누길 바랍니다.~

문원희

2008-09-23 03:40:06

목적이 분명한 사람은 두려움이 없다. 목적이 분명한 사람은 걱정이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특별히 축복하기 때문이다.
'주께서 목적을 견고히 붙잡는 자에게는 완전한 평화를 주시느니라.’(사26:3)

나는 하나님의 영광과 기쁨을 위해 지어진 존재이다. 나는 영원히 존재하도록 지어진 존재이며, 하나님이 계획하신 계획의 일부이지 우연의 산물이 아니다. 이렇게 모든것을 알고, 나의 목적이 어떤것인지 알고 있으면서도 나는 두려움이 많고, 걱정이 많다. 아마, 목적을 아는것과 목적이 분명한것은 틀리기 때문일것이다.나는 나의 목적이 무엇인지 알고는 있지만 그 목적을 위하여 어떻게 내삶을 살아야하는지,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야 하는지, 목적을 분명히 하지 못하고 있다.아마도 입술로만 얄팍하게 고백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 머리로는 '믿습니다, 나의 삶은 온전히 주님의 것이며 주님을 위하여 살아가겠습니다' 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나의 목적, 나의 목자를 세상의 어떤 무언가로 바꿔 생각하고 있기때문에, 목적이 분명치 못해 아직 난 두렵고 걱정이 많다고 생각한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목동)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23:1)

다윗의 고백은 입술로 한 고백이 아니라 그의 삶으로 고백하였다고 했다.
하지만 지금 나의 삶은 어떤가? 나의 주, 예수님이 목자가 아니라 , 학교 공부 , 졸업 후 취업 , 친구들과의 만남 , 돈 , 인터넷 , 테레비 , 연예인 등등이 나의 목자이지는 않는가 ? 어떻게 이 세상에 주님보다 중요한것이 있으며, 어떻게 이 세상에 천국보다 좋은것이 있을까 ! ! 여지껏 나는, 학교 공부가 많아서 말씀은 나중에, 학교 과제가 많아서 기도는 나중에, 내일도 아니고 기약없이 말씀과 기도를 미루기만 했다. 나의 목자는 주님이 아니라 학교공부 였다. 이 세상에서의 지위와 공부였다. 자꾸 잊어버리게 된다.

내가 어떻게 지금 이자리에 있게 되었는지를, 누가 이자리를 주셨는지를,
지금 이 순간부터 나의 발목을 붙잡고 있는 세상 것들을 빨리 몰아내고,
진정한 나의 목자 우리 주 그리스도를 모셔, 다윗처럼 삶으로 온전히 고백할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

최수진

2008-09-23 04:02:57

(앗! 훈련일지를 쓰는 사이에 1등을 빼앗기다니... ㅠㅠ)


예전에는 성경에 나오는 위대한 인물에 대해서 부러움도 있었지만 내가 결코 그렇게 되지 못하는 안타까움과 질투에 오히려 그 사람들은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해 버리곤 했다.
그런 내가 요즘 다니엘과 다윗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많은 은혜를 받고 있다.
믿음의 선배들을 본받아야하는 것. 그것이 내 믿음을 좀 더 성장시키는 길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여태까지의 나와 믿음의 선배들과 가장 다른 것 중 하나 그것은 바로 가치관이다.
나의 가치관의 중심은 나였다. 내가 최고이고 내가 좀 더 잘나 보이게 하기 위해 힘을 썼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입히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못했다.
하지만 믿음의 선배들의 가치관의 중심은 하나님이었다. 목에 칼이 들어와도 하나님을 찾으니 하나님이 얼마나 예쁘게 보셨을까? 내가 하나님이라도 큰 복을 주것 같다.

다윗의 고백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이것이 나의 고백이 되기를 소망한다.
여태까지 나의 고백은 돈 쾌락 나 자신 등이 나의 목자였다. 제대로 된 목자가 아니니 그 양이 제대로 된 길을 갈 턱이 없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나의 환경은 아무 것도 바뀐 것이 없다. 하지만 내 마음이 바뀌고 내 생각이 바뀌가 나 행동이 바뀌게 되었다. 바뀐 것은 나의 목자를 하나님으로 모신 것 뿐이다.

요즘 목적이 이끄는 40일 특새를 나오면서 매일매일 은혜를 받고 있다. 감기에 걸려 열이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지만 매일매일이 즐겁다. 왠지 이 40일이 나의 평생의 길을 인도해 줄 귀한 시간이 될 것 같은 좋은 느낌이 든다. 또 나의 인생을 놀랍게 채워질 것을 믿고 또 많은 기대가 된다.

전한나

2008-09-23 04:31:16

인생이 풍성하기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예수님을 당신의 목자로 영접하라. 그리고 분의 인도를 받아라. 그러면 당신의 인생이 푸른 초장, 맑은 물가로 인도함을 받을 것이다.
인생은 자신도 아니요, 다른 사람도 아니요, 오직 선한 목자되신 예수님이 인도하는 인생이 되어야만 건강한 인생이 된다.
내안의 주인되시는 예수님이 인도하는 인생을 살아라...
그말이 진리고 참인줄은 알지만 살다보면 그러지 못함이 더 많은것 같다.
어제 주일날 갑자기 남편회사에서 2주간 시마네현으로 오늘부터 출장을 가라고 연락이 왔다.
갑자기 난 희비가 교차했다.
이유인즉 사실 남편이 다니는 회사가 요즘 사정이 좋지 않아서 사장님이 힘들어 하고 일본 IT 경기가 좋지않아 문을닫는 회사도 발생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남편이 파견나가있는 NEC라는 곳에서도 아무일도 없이 4개월간 회사에 출근하면 자리에 앉아서 시간만 때우고 오기 일쑤이기고 이번에 구조조정이 있어서 부서 이동도 있다며 회사를 계속 다녀야하나 아니면 호주로 이민을 가야하나 이런저런 나름데로 고민이 있던 찰라에 출장을 가라고 연락이 왔다면서 할수있는 일이 있다고 좋아하는 눈치이다.같이 교회에 다니는 광선씨랑 2주 3주 출장을 간다면서 나한테 말을 했다.
난 아니 내 출산 예정일이 다음주 화요일 인데 정신이 있냐고 나 배아파서 진통이 되면 사무엘은 누가보고 병원에 어떻게 가냐고 출장가지말라고 하는말이 목까지 올라왔는데 목사님설교말씀을 듣고 오후에 속회를 하면서 하나님께서 다른무언가를 예비하심이 분명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같이 속회를 하는 식구들이 서로도와주겠다고 하는 말한마디가 참 고마웠다.
속회를 하면서 서로 나눈나눔이 모든걸 하나님께 맡기고 인도하심을 받자면서 서로서로 자신의 나눔을 나눈 시간이 너무나 힘이 되었다.
그동안 난 하나님깨 나의 모든것을 맡기지 못하고 내 힘으로 남편의 도움으로만 모든일을 하려고 했던 내모습이 너무나 부끄러웠다.
어제 집에 오니 남편이 내 눈치를 슬슬보면서 요리도하고 설겆이도 하면서 내 반응을 살핀다.
난 기분좋게 같다오라고 괞찮다고 하니 더 미안해 하는 우리 남편.
남편이 새벽기도가라고 자신의 정기권도 주고갔다.
내일은 꼭 사무엘과 새벽기도에 가야겠다.

조상만

2008-09-23 05:21:36

전 또 쌍 10000 입니다.
(shepherd) 목자라는 의미의 단어 입니다. 양따위를 기르고 돌보는 사람들 , 한마디로 양치는 사람들을 일컬어 목자 라고 합니다. 어저께 목사님의 설교의 주 타이틀이 내 인생의 목자 였던 걸루 기억하구 있는데, 그럼 내 인생을 기르고 돌보신다는 타이틀의 인간임에는 분명 합니다.내 인생을 올바르게 인도 하고 좋게 좋게 이끌어 줄 수 있는사람이라~ 제 Nickname 이 아직 "a.t.t" 였을 무렵에는 제 인생의 목자~ 목자라 하기엔 쫌 뭣하지만 제 인생의 주 타이틀은 저 자신과 음악 이었죠."음악을 공부 하기위해 난 태어났고, 음악 만이 내 마음을 채울 수 있으며, 음악을 들을때,내 심신은 비로소 진정한 평화와 안식을 얻으며,음악만이 내인생의 전부인 것이다." 라는게 제 인생의 모토였습니다.공부도 음악, 휴식두 음악, 취미는 노래~!! 이것이 저의 모든 생활과 정신세계를 지배 하고 있었죠.음악을 즐기더라도 나 자신 만을 위해 라는 타이틀로 즐겼기 때문에 그 때 당시는 그 자체 만으로 행복했던 때 였죠.그러나 2004년 신앙이 생긴 이래로 제 삶의 모토가 바꼈죠.하나님을 위한 음악가가 되겠다는 타이틀이 바로 그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Nickname이 "God & a.t.t " "G.att" 으로 바뀌게 된것이죠. 그 뜻은 "하나님과 함께 하는 a.t.t " !!
그래서 G 는 언제나 대문자 인거죠. 이 Nickname 으로 알 수 있듯이 제가 하나님을 제 목자로써 인식 하기 시작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따른 사람들은 "Nickname 바꾼게 뭔 대수야~!!? "라고 말할수 있을진 모르겠지만,그 Nickname 을 바꿨다는 것은 제 인생의 거대한 방향성이 제시 된것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큽니다.저 자신만을 지칭 하는 a.t.t 에서 하나님과 함께 하겠다는 의미인 G.att 으로의 변화는 그 자체 만으로도 상당한 의미의 사건인 것이죠. "하나님이 내 인생의 목자~"
이 타이틀은 기독교 인이라면 누구나 귀가 아프게 들어 오고 베워온 그런 타이틀일 것입니다. 그러나 머리는 알지라도 가슴이 느끼질 못하는 그런 분 들이 많을 것입니다. 저 또한 마찬 가지 일때가 간혹 있죠. 기독교인으로써 행동거지를 일케 하믄 안되는데 하믄서도 저두 모르게 행동을 하게 되고 생각을 하게 되고 뭐 이래저래 문제가 많으나 제 닉네임을 떠올리며 머금으므로 해서 다시 깨닫게 되고~
이번에 제자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1년 동안 받게되는 이 훈련 기간 동안 하나님이 나의 목자라는 타이틀을 잊지 않고 살아가는 그런 성도가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G.att-

최민정

2008-09-23 09:47:10

오직 하나님만을 생각하는 단순한 인생.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내 삶의 방향을 진지하게 생각해본적이
있었던가. 고작 나의 진로나 적성 정도가 내 삶의 방향을
정해주고 그 이끌림을 열심히 노력하며 따라가다보면
어느정도의 삶의 결과물이 나와있을거란생각을 해왔었다.
그래 남들보다 더 노력하면 .. 내의지로 ...
하지만,의지가 아무리 강한 사람이라도 언젠가는 꺽이고 넘어지는날이오고
나자신을 믿고 살아간다는건 정말 어리석고 바람앞에 촛불같은 힘든 인생
이라고 생각한다. 주님과 함께하는인생이라도 시험을겪게되고 여러번 넘어
지는날도 오지만 그 넘어짐은 우리를 성장시키기위한 축복의통로이기에
그끝에는 항상 아버지가 지켜보고계셨고 조용히 안아주신다.
나역시 하나님께서 한번넘어뜨리셨기에 붙잡을수 있는 기회를 주셨고
그 이전것보다 더 큰 은혜로 멈추지 않는 눈물로 회복시켜주시고 조금씩
내 인생의 방향까지 조정해주고계신다.
그렇지만 아직도 내안에는 사람들에게 인정받고싶고 나자신을
높이고 싶은 마음이 불쑥 튀어나올때도 있고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삶의 버릇이 남아있기도하다.이제 이것들은 40일특새를통해조금씩
뿌리 뽑혀질수 있도록 기도해가는것. 선한목자만 따라가는것 밖에
없다.

‘ 예수님 은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유동완

2008-09-23 10:01:54

이번주 설교의 주제 말씀인 시편 23편은 내가 일본 생활을 처음시작했을때, 나의 위로가 되었고, 의지가 되었던 말씀입니다. 그 간증을 좀 나눴으면 합니다.
나는 처음 일본에 왔을때, 치바의 혼다라고 하는 작은 촌동네에서 신문배달을 했습니다. 유학원에서 신문장학생을 신청한 나에게 그리로 배정을 해줬는데요, 처음 일본에서 생활을 하는 거라서 아무것도 모르고 그 촌동네에 들어가서 신문을 돌렸습니다. 도쿄라는 큰 도시를 경험하지 못한 그때의 나에게는 단지 "열심히 해야지, 열심히 해야지"라는 생각밖에 없었습니다. 도회지와는 달리 시골은 집들이 분산 돼 있어서 신문을 돌리는 범위가 상당히 넓었습니다. 조간만 돌리는데, 오토바이 메터기로 측정해본 결과 50킬로미터 이상을 달렸었습니다. 시골이라서 길도 좋지 못하고 상당히 추웠었는데, 그래도 마냥 열심히 돌렸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칠흑같은 새벽에도 신문을 돌리는데, (시골의 골목길은 거의 비포장입니다) 그 골목길을 들어가서 구석에 있는 집에 신문을 넣으려했습니다. 커브가 몇개 있었는데, 한겨울의 새벽이라서 길도 많이 얼어 있었습니다. 그 커브를 틀다가, 오토바이와 함께 날아버렸습니다. 눈을 떠보니 나는 그 차가운 길바닥에 쓰러져있고 조금 떨어진 곳에 오토바이가 널부러져 있었습니다. 근데, 몸을 움직여도 몸이 움직여지지 않았습니다. 그 때 문득 이런 생각이 스쳤습니다. '내가 여기서 눈을 감으면, 누군가 나를 발견할 수 있을까?' 너무도 두려웠습니다. 움직이려고 발버둥을 쳤습니다. 결국엔 조금씩 몸이 움직여졌습니다. 눈물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사건을 계기로 나는 치바에서 나가기로 했습니다. 그게 하나님의 뜻인것 같았습니다. 유학원과 신문사에 당당하게 그만 둔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곤, 그만두는 날까지 정해졌습니다. 그런데, 그 때부터 이상한 일들을 계속 벌어졌습니다. 오토바이에서 넘어지는 건 수도 없이 경험했고, 어떤 날은 대 낮에 내 뒤를 좇아오던 자동차가 오토바이 뒤꽁무늬를 들이박아서 넘어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만 두기로 한 주의 주일 오전에 신문을 돌리고 있었는데, 오토바이 엔진이 나가버리는 경우까지 발생했습니다. (신문사측에서는 그걸 내 탓으로 돌리며 변상하라고 까지 했습니다. 하마터면 주일 성수도 못할뻔 했죠) 그 순간순간마다 저는 너무나도 두렵고 힘들었습니다. 그 때에 의지하였던 시편 말씀이 18편(사망의 줄이 나를 얽고 불의의 창수가 나를 두렵게 하였으며 음부의 줄이 나를 두르고 사망의 올무가 내게 이르렀도다 내가 환난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저가 그 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그 앞에서 나의 부르짖음이 그 귀에 들렸도다)과 23편이였습니다. 그 중에서 23편은 죽어가는 나를 소생시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의지가 되었던 말이 였습니다.
내 상황과 환경들이 나를 어떻게 힘들게 하여도, 원수 마귀가 어떻게 나를 공격해와도 하나님은 변함없는 목자시며, 나에게 쉼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그 앞에서 내게 상을 배푸시는 분이시고, 잔을 채우시는 분이십니다. 그 때에 나의 목자가 되어 나를 살리셨던 나의 하나님은 나를 여기까지 인도하셨고 앞으로도 나를 인도하실 하나님이 십니다. 아멘. 만약에 내가 치바의 그런 상황들에 굴복하고 치바에서 계속 살았거나, 한국으로 돌아갔다면, 나는 하나님께 음악으로 영광을 돌리지 못했을 것입니다. 앞으로 더 하나님께 영광돌리기 위해 제자 훈련을 받게 인도하신 하나님을 감사하고 전적으로 신뢰하며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최홍근`

2008-09-23 19:03:13

보여주기 인생은 겉은 화려한 것 같지만, 속은 비여 있다. 그래서 공허할 수 밖에 없다. 보여 주기 인생은 만나는 사람들을 다 만족시켜 주어야 하니까 얼마나 복잡한 인생인지 모른다. 복잡한 삶이 알찬 삶이란 말에 속지 말라. 진짜 알찬 인생은 단순한 인생이다. 다윗은 단순한 삶을 살았다. 그는 오직 하나님 한 분에게만 집중했다.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손가락질 해도 신경 쓰지 않았다.
체면은 사람을 복잡하게 만들지만, 목적은 사람을 단순하게 만든다.

나는 평소때, 특히 학교에서 주관식 문제를 풀거나 작문을 할 때는 단순한 것을 좋아하면서 이상하게도 삶은 단순한 것을 싫어한다. 괜히 다른 사람 눈에 띠고 싶어하고 매일 매일 같은 것이 반복 되는 삶을 싫어하고 또 금방 싫증나게 되버린다. 괜히 이것 저것 해보고 이런 것 저런 것 생각해보고 그렇다. 하지만 이번 주 설교 말씀을 들으면서 문제나 작문은 복잡하게 쓰더라도 삶은 단순하게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ㅎㅎ 괜히 이런 일 저런 일 생각할 것이 아니라 모든것은 하나님께 맡기고 오직 하나님만 생각할 수 있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는 하나님께만 집중 할 수 있는 그런 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장미경

2008-09-24 00:21:43

하나님이, 목적을 붙든 다윗의 마음을 붙들어 주셔서 그의 마음에 완전한 평화, 즉 천국이 임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목적이 확실한 사람은 어디를 가도 늘 평안과 감사와 기쁨이 그를 지켜 준다.

나를 참 힘들게 훈련시켰던 첫번째 회사와는 달리 나를 너무나도 편안하게 해 주었던 두번째 회사!!! 하지만 정말 나를 힘들게 한곳은 그 곳이었다. 아무 목적도 없이 그저 편안하게 다닐수 있었던 그 곳... 나름대로 의미 있는것을 해봐야 겠다는 생각에 회사를 마치고 학원도 다니고 열심히 살아보려 했지만 왠지 모를 그 허무함은 잘 해결이 안 되었다. 난 앞으로 그냥 이렇게 계속 살아가는 것일까. 내가 과연 주님께서 그렇게 의미를 가지고 만드신 자로서의 삶을 잘 살고 있는 것인가. 이런 생각들이 깊어지자 나중에는 당장 내일을 사는것조차도 두려웠다. 아무 목적도 이유도 없이사는 듯한 내 삶에 자신이 없어졌다. 나에게 미래라는 것이 오는것이 두려웠다. 그때 마침 있었던 사순절 특별새벽기도.. 기도했다. 주님께.. 내가 살아가야할 이유와 목적에 대해... 처음에는 참 막연했지만 기도의 날을 더해 감에 따라 조금씩 조금씩 나의 생각을 정리해 주셨다. 그 정리함이 끝나자 내가 나아가야할 방향도 보여주시고, 그러기 위해 내안에 있는 묶임도 풀게 해주셨다. 목적이라는 것이 새워진 가운데 하나하나 수순을 밟아가듯 내 삶의 길이 보여지는 것이 너무도 감사했다.
나이 서른에 갑자기 잘 다니던 회사 관두고 시집도 안가고 (?^^)일본 간다고 하는 딸... 주님 앞에서 세운 아니 세워진 나의 목적을 말씀 드렸을때 응원을 아끼지 않으셨던 우리 부모님...참 감사드린다.

주님의 기쁨을 위해 지워진 나. 그게 다윗의 목적이었고 바울의 목적이었고 다니엘의 목적이었고 예수님의 목적이었고, 지금 나의 목적이다. 힘든순간도 어려운 순간도 많았지만 일본에서의 내 생활은 주님 주신 목적덕분에 삶속의 시험들이 오히려 앞으로 이끄실 나의 삶에 기대함으로 바꾸어 주셨다. 그야말로 목적이 이끄는 삶이 아닐 수 없다. 오늘 말씀의 주님의 목적을 붙든 다윗처럼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라는 고백으로 앞으로의 일본 생활도 또 제자훈련을통한 나를 단련시키실 주님도 기대해본다. 나를 목적가운데 늘 평안과 감사와 기쁨으로 지켜주실 주님께 감사하며~~^^

소대섭 전도사

2008-09-24 00:37:04

하나님은 복을 주실 때, 현찰로 주시지 않고 기회로 주신다.
하나님의 복은 늘 기회로 환산된다. 복 받을 사람은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

일본은 제게 기회의 땅입니다. 2년 전... 현실의 상황에 안주하면서 그 전에 품고 있었던 일본에서의 사역에 대한 막연한 생각만 하고 있었던 제게 중앙영광교회에서 교역자를 구한다는 소식을 듣게 된 것은 충격적인 기쁨이었습니다. 충격적이라고까지 표현하는 것은 그만큼 상황에만 안주하면서 끌려다니듯 학교를 졸업하고, 목회자가 되는 과정을 밟고 있었던 제게 놀랍게도 나의 상황에서 충분히 일본에서 목회의 길이 열렸기 때문입니다. 상식적인 코스로 일본에 오는 것만을 생각하고 있었던 제게 전혀 생각지 못했던 방법과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체험한 시간이었습니다. 뿐만아니라 일본에서의 2년여의 시간동안 하나님께서는 성인이 되어서 해야할 중요한 일들을 연달아서 이루어 주시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저는 일본에 오기 전에는 '나의 인생을 이끄시는 주님'이라고 말은 했지만, 실제의 삶은 환경과 주변여건이 나의 목자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늘 기도해도 안 되는 이유만을 찾아내고, 그 찾아낸 이유를 마치 지식인냥, 지혜인냥 으스대며 살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금 돌아보면 그렇게 실수하던 내게 주님은 참 많은 기회를 주고 계셨던 것 같습니다. 다행히도 그 중에 하나를 잡았기에 또 다른 기회들을 잡을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이제는 그 기회들을 놓치고 그 이유를 찾아서 스스로 위안을 삼는 어리석은 삶을 살지 말아야겠습니다. 환경과 주변여건이 나의 목자가 아니라... 모든 상황과 여건 속에서도 기회의 초장으로 이끄시는 주님을 오로지 나의 목자로 섬기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한진경

2008-09-24 01:26:04

주께서 목적을 견고히 붙잡는 자에게는 완전한 평화를 주시느니라.’(사26:3)

진리가 너를 자유케하리라라(요한복음 1장 17절)라는 말씀을 좋아합니다.
불안한 환경에 놓여있어도 말씀만 붙잡는다면 나는 결코 움츠려들지아니할것이라고 스스로에게 주문을 건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은 입으로만 고백하는것이 대부분이고, 실제 삶속에서 적용하는 온전한 삶은 살고있지않을 때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하나님의 크신 목적으로 태어난 내가 왜 내 자신의 욕심을 성취하기 위해서 고민하고 초조해 해야하는 것인가? 하나님이 보시기에 얼마나 어리석은 자녀인가..
내 주변의 환경이 나의 목자가 아니고 주님이 나의 목자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고백합니다.
호기심이 많고, 스스로 정해놓은 욕망을 달성하기위해서 주님이 이끄시는 양떼의 무리에서 조금 벗어나 살고있는 삶. 지금 늦지않았다. 전력을 다해 달려가면 다시 양떼의 무리에 들어가 주님과 가까이할수 있다.
이번 제자훈련을 통해 주님에게 달려가겠습니다.

박종희

2008-09-24 03:51:33

‘여호와는 나의 목자(목동)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23:1)
우리의 선한 목자되신 주님 한 분 만으로 만족하는 인생이 복된 인생이다.

TV드라마는 나의 목자시니...
요 몇달전까지만해도, TV드라마라는 강력한 힘에 이끌려, 그것들을 통해 개시(?)를 받아 왔음을 고백합니다.
집에 있는 42인치 텔레비젼은 TV드라마를 효율적으로 시청하기 위한 도구이었고,
노트북과, 데스크탑 컴퓨터는 그것(드라마)들을 끊임없이 다운로드중에 있었습니다..
대학시절에는 아침드라마 3편, 월화드라마, 수목드라마, 주말연속극 일주일의 시간이 그것들을 위해
존재 하고 있었습니다.
그당시엔 저의 인생의 목적이 TV드라마 였었던듯 합니다.
왠만한 드라마는 첫회를 보면 결말이 예측이 되곤 했습니다.
드라마를 많이 보시게 되면 다른분들도 아시겠지만, 예언의은사(?)도 생기는듯 싶더군요.^^ㅋ
"예수님! 당신을 믿고 사랑하지만, TV드라마 만큼은 아니에요"
예수님을 믿는다고, 사랑한다고 말했었지만, 말뿐이었던것 같습니다.
TV드라마는 믿음의 대상도, 사랑의 대상도 될 수 없었던것을 새삼스럽게 깨닫게 됩니다.
더욱이, 내 인생의 목적이라니, 너무도 끔찍합니다.
예수님이 저를 보셨다면 상당히 당황스러워 하셨을 것 같습니다.
어리석어 보였을 것입니다.
목적이 이끄는 40일 특새를 통해, 나의 인생의 목적은 내가 아닌,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계속해서, 남은 일수를 채워가며 하나님이 내 인생에 어떤 목적을 가지고 계시는가를 배우고, 점검해야 하겠습니다.
나의 목자되신 예수님 한분만으로 만족하면서, 그분이 나를 통해 목적하시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늦었지만, 지금 부터라도~

최현숙

2008-09-24 04:10:38

오늘도 나는 하루를 시작한다. 아침에 눈을 떠 제일 먼저 주님을 생각할 수 있는 이 기쁨! 제일 먼저 일어나 주님을 찾을 수 있는 이 환경이 나는 너무 좋다. 확실한 것을 붙들고 가는 이 길이 나를 더 이상 고민하게 하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행복하다. 이 행복을 주신 하나님을 진심으로 찬양합니다.!!!
새벽예배를 드리기 위해 집을 나서면서 내 주위를 스치고 지나는 사람들을 본다. 그리고 생각한다. 저 사람들도 나처럼 목적이 분명해서 인생이 행복할까?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 하나님이 주신 풍성한 삶을 알고 있을까? …………….!! 글쎄…
작년에 목적이 있는 삶으로 소그룹을 나눌 때 일본분의 말씀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 인생을 사는 목적이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그분은 목적이 없다고 했다. 남들이 그렇게 살아가고 있으닌까 자신도 그렇게 살고 있다고 한다. 맞는 말인 것 같다. 높은 빌딩에서 사람이 많이 지나가는 인파를 tv화면에 보여준 적이 더러 있다. 그때마다 나는 그 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저들은 다 어디로 갈까? 상당수가 목적없이 배회하는 무리들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목적없는 인생은 참 피곤하다. 나도 한때 그런 삶을 살았으닌까…. 책속에서 목적을 발견할까 싶어 독서에 미치도록 시간을 투자한 적이 있었지만, 그속에서도 해답을 찾지 못했다. 만약 그때 목적삶 책이 나왔더라면 좀더 빨리 목적을 발견했을 텐데..^^
하나님을 알면 알수록 내 삶은 단순해 지고 내 인생의 목적은 분명해 짐을 안다.
나라고 왜 고민이 없고, 복잡한 문제가 없겠는가? 하지만, 나는 복잡함을 선택하지 않고 단순함을 선택한다. 어릴때 나는 사람을 미워하지 말자!를 신념으로 삼았다. 왜나면, 누군가를 미워하면 내가 더 힘드닌까 그것은 나만 손해가 되니까 손해 안 볼려고^^….
40일새벽특새를 하루같이! 를 외치면서 주님께 기도하니 정말로 주님이 그렇게 해 주신다. 감사하다. 목적삶은 정말로 탁월한 책이다. 말씀을 정확하게 쪼개고 분석해주신 목사님 또한 탁월하시다. 선한 목자되신 예수님과의 만남이 내 인생에 탁월한 만남이였다면, 나의 동역자가 되시고 나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신 남편과의 만남은 또한 탁월한 만남이였다. 목적삶 특새는 탁월하신 주님이 탁월한 책과 탁월한 종을 통해서 탁월한 사람들을 만나게 해 주셔서 탁월한 인생을 살라고 주신 주님의 기회인 것 같다. 내 인생 주님이 목자가 되셔서 지금보다 더 나으리라 기대한다.
주님~ 사랑해요.^^

문인우

2008-09-24 04:24:49

‘남에게 보여 주기 위한 인생은 공허한 인생이다. 평범하고 단순한 인생이 풍성한 인생이다.’(잠13:7-더 메시지)

보여 주기 인생은 만나는 사람들을 다 만족시켜 주어야 하니까 얼마나 복잡한 인생인지 모른다. 복잡한 삶이 알찬 삶이란 말에 속지 말라. 진짜 알찬 인생은 단순한 인생이다. 다윗은 단순한 삶을 살았다. 그는 오직 하나님 한 분에게만 집중했다.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손가락질 해도 신경 쓰지 않았다.

나는 독후감이나 감상문, 느낀점을 쓰는 것등 작문에 약하다. 제자 훈련 숙제로 매주 설교에 리플을 달고 독후감을 쓰는 숙제가 있는데 힘들다. 다른사람들은 20~30분이면 쓰는 설교 리플도 난 1시간은 기본이고 2시간이 걸릴 때도 있다. 지금 이 리플을 쓰기위해 몇번을 썼다 지웠다 하고 있는지.. ㅠㅜ 내가 이렇게 작문에 약한 이유는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글을 쓰려고 하기 때문이다. 잘썼다는 칭찬을 받기위해, 다른 사람들 보다 더 잘쓰려는 욕심 때문에..
남의 시선을 신경쓰다 보니 전도 하는 것도 꺼려진다. 교회에 대한 안좋은 시선으로 보는 세상 사람들이 혹시 나도 이상한 시선으로 쳐다보진 않을까 라는 생각 때문이다. 하지만 다윗은 사망의 골짜기에서도 해를 두려워 하지 않았고 원수의 앞에서도 내 잔이 넘친다고 주님을 찬양하는 삶을 살았다. 목적이 온전히 주님이니 다른 사람들이 손가락질 해도 신경쓰이지 않았던 것이다.
나는 말로는 나의 목적이 하나님이라고는 했지만 실은 세상의 일을, 다른 사람 들을 목자로 삼고 끌려다녔던것 같다. 이제부터라도 예수님을 목자로 삼고 예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살고싶다.

인생이 풍성하기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예수님을 당신의 목자로 영접하라. 그리고 분의 인도를 받아라. 그러면 당신의 인생이 푸른 초장, 맑은 물가로 인도함을 받을 것이다.

신정은

2008-09-24 04:53:12

# 목적이 분명한 사람은 두려움이 없다. 목적이 분명한 사람은 걱정이 없다.
‘주께서 목적을 견고히 붙잡는 자에게는 완전한 평화를 주시느니라.’(사26:3)

#사람의 인생은 반드시 어떤 힘에 의해서 이끌려가고 있다.
무엇에 의해서 이끌려가는가에 의해서 인생은 목적지가 완전히 달라진다.

요즘 특새를 하면서 지금까지의 내 인생의 목적에 대해 다시 한번 심각하게 점검하면서 이제 서서히 그 목적의 뿌연 안개가 서서히 걷혀가려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설교 말씀은 과연 지금까지 내 인생을 인도한 것은 무엇이었는지 더 깊고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항상 불분명한 나의 목적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과 염려로 지내왔던 나는, 결국 나의 육과 영의 나약했던 모든 부분이 드러나면서 인정 사정없이 찔림을 받는 시간이었다.
솔직하게 바로 이전까지 나의 목적은 언제나.. 환경, 사람, 선생님에 의해 정말 철저하게 질질 끌려다녔음을 고백한다.. 거의 모든 순간의 선택과 결정이 확실한 목적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 내가 아니었음을, 세상의 온갖 환경에 휘둘려 뚜렷한 목적 하나 없이 지내왔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후회하고 아파하고, 그리고 회개한다.
그래도 너무나 감사하다. 아직까지는 그랬을지는 모르지만, 내가 지금 이곳에 있다는 사실, 바로기회가 왔음에 감사드린다. 지금까지는 나의 눈과 귀가 닫혀, 생각이 어리석어 나의 목적이 너무나 육적이고 불분명하였지만, 하나님의 인도 하심으로 내가 지금 이 자리에 서 있다는 것과, 이제라도 나에게 목적의식을 확실하게 세워주시려고 훈련을 시키시고 특새를 할 기회를 주신 것, 마지막으로 이것을 기회로 알아볼 수 있는 마음의 눈과 귀를 열어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 또 감사드릴 뿐이다.
이제 내가 오직 주님만을 나의 목자로 모시고, 내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항상 주님을 위하여, 주님의 영광이 되는 곳에 내 인생의 주파수를 맞춰두고 살아가는 삶, 주님이 주시는 완전한 평화를 누리는 삶을 살아 갈 수 있기를 소망하고, 더 나아가 날 향한 주님의 구체적이고 확실한 목적을 깨닫고 더이상 흔들리지 않는 다윗과 같은 삶을 살아 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김명화

2008-09-24 07:01:14

‘여호와는 나의 목자(목동)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23:1)

다윗의 고백처럼 여호와는 나의 주인입니다.

나는 사는 동안 가족들의 구원을 우선순위에 놓을 것입니다.
나의 목자는 여호와 이십니다.
하지만 세상의 것에 보이는 것에 많이 비중을 갖고 살았든 것입니다.
나의 삶에 대해서 반성하고 또 한번의 정검 시간을 통해서 주님을 바로 보고
우선순위에 놓고 남은 특 새 시간을 지키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주님께서 속장 소임을 잘 할 수 있도록 지혜와 명철을 허락하소서.


박재훈

2008-09-24 07:31:08

>>자신의 실패한 과거, 남에게 상처 입은 과거가 그를 붙잡고 놓아 주지를 않는다. 그리고 자신의 무능력과 욕심이 그를 끌고 가려고 한다. 무능력에 붙잡힌 사람은 어떤 환경을 만날 때마다 두려움에 사로 잡혀서 자신은 할 수 없다고 말한다.

입술로는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라고 다윗의 흉내를 내었었지만,
지금껏 내 인생의 목자는 "나의 만족"이었다.
아주 적당히 내가 만족할 만큼 살면 되고, 그냥 이 정도면 되겠지, 어차피 내가 할 수 있는 영역은 이 정도고, 더 잘 할 수도 없고, 뭐 대충 이 정도면 하나님이 싫어하시지는 않을거야...
특별히 시끄럽지는 않았지만 조금은 위험한 생각들에 사로잡혔었다.
실패한 과거에 두려워서 남에게 받은 상처의 기억들이 두려워서 내 무능력과 나약함이 두려워서 할 수 없으니까
'이 정도면 괜찮을거야. 어차피 더 잘할 수도 없어.지금 니 상황에서 누구에게 하나님을 믿으라고 할거야? 그냥 이만큼만 해도 나쁘지는 않아. 하나님이 너에게 주신 것은 고정도밖에 안돼. 언감생심 꿈도 꾸지 마라~'
모든 것을 내 선에서 내 판단에서 억제하고 하나님의 뜻에는 크게 귀기울이지 않으려고 했다. 아니 하나님도 어차피 나에 대해서는 적당한 계획만 이루고 계시리라는 [하나님에 대해 과소평가]를 했었다.
왜 이렇게 제멋대로의 삶이었는지. 나의 만족, 적당주의가 아니라
내 삶은 <예수님>은 나의 목자이시기 때문에 그 분이 이끌어주시는 대로 그 분이 말씀하시는 대로 가야하는 양이어야 하지 않았던가.
작년 제자훈련과 올해 사역훈련의 나의 기도제목인, 하나님 안에서 나를 바로 보게 해달라는 그 일들이 감사하게도 조금씩 내 안에서 일어나고 있다.
작은 굴레 안에서 나를 억압하고 눌렀던 스스로를 깨어버리고 온전히 나의 목자이신 주님의 움직임을 따르기를,,, 깊은 저 안에서의 갈급함이 해갈되길...

서진

2008-09-24 12:26:41

‘여호와는 나의 목자(목동)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23:1)

다윗이 고백하듯이 주는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다윗은 오직 주님만 믿고 그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다윗은 여호와 하나님을 나의 목자라고 외쳤지만 나는 여태껏 그냥 돈은 나의 목자시니 공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라고 부르짖으며 살아온것같다.그리고 일본오기전부터 주님이 예비해주시고 일본온후에도 사랑으로 나를 보살펴주시고 인도해주셨다는 사실을 모르고 살아온것같다. 항상 등록금 낼때가 되면 때를 따라 다 준비해주시고 내가 필요한것 다 채워주셨는데도.......
어제의 새벽예배때 목사님이 무슨 일을 하든지 내 마음은 주님께 다 해야 한다는 말씀을 듣고 나의 모든 생활,잠자는것,일하는것 다 주님깨 마음을 드리고 싶다.
아직 34일 정도 남지 않은 목적이 이끄는 40일 새벽예배를 통하여 나의 마음을 주님깨 드리고자 한다.
주님 사랑합니다. 저의 목자가 되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저를 음침한 사망의 골짜기로 부터 인도 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목동)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박은주

2008-09-24 17:30:02

마귀는 여러 가지 핑계와 시험거리를 총동원하여, 어떻게 해서든지 성도들에게서 축복의 기회를 빼앗으려고 한다. 하나님이 주신 절호의 기회를 빼앗기지 말아야 한다. 기회를 빼앗기는 것은 돈을 빼앗기는 것보다 훨씬 더 억울한 일이다. 기회를 빼앗기는 것은 건강을 빼앗기는 것보다 훨씬 더 분한 일이다. 하나님이 당신을 위해서 예비해 주신 이 40일을 마귀에게 빼앗기지 말고 자신의 것이 되기를 축복한다.
새벽예배를 드리고 오니 남편이 뿌루퉁하다. 진희가 새벽에 깨서 2시간정도 울었다고 한다. 진희는 울어 지쳐 잠들었고 남편은 평소보다 빨리 집을 나선다. 전철안에서 좀 천천히 자면서 가겠다고 한다. 남편의 표정을 살피며 수고했어, 힘들었겠네….라고 남편을 배웅하고 하나님께 기도를 한다. 40일 작정 새벽기도를 하면서 예상된 방해거리요, 시험거리가 온 것이다. 하나님 올 것이 왔네요. 남편에게는 미안해 했지만 내 마음은 전혀 요동이 없다. 하나님이 예비해 주신 40일 빼앗겨서는 안되지 하며 다시 마음을 다진다. 하지만 남편의 수고를 모르는 바는 아니다. 오늘 저녁은 남편이 좋아하는 야끼니꾸를 해야겠다. 늘 하나님께 찬양하는 우리 가정되게 하소서

강민아

2008-09-24 23:26:45

내 인생의 목자는 ?
주님 한분이십니다. 라고 지금은 예전보다 좀 더 자신있게 말 할 수있다.
요즘 정말 하나님께 붙들려 사는 삶이 얼마나 기쁘고 즐거운지 체험하고 있기 때문에. .^^

‘주께서 목적을 견고히 붙잡는 자에게는 완전한 평화를 주시느니라.’
40일 특.새에 참석하며 참 많이 깨닫고있다.
하나님을 바라보고 살아가는 나의 인생이 얼마나 행복한지..언제나 선택의 길에 놓여있는 삶 속에서도 나는 자유롭다. 나의 우선순위는 다른 무엇도 아닌, 오로지 한 분 하나님뿐이니. 내가 의지할 곳 또한 주님 한 분뿐이기에 나는 고민할 필요가 없는것이다.
똑똑한 사람은 자신의 지식에 의지하고 ,
돈많은 사람은 재물에 의지한다.
지위가 높은 사람은 자신의 권력에 의지하고,
예쁜 사람은 자신의 미모에 의지한다.
예전의 나는 그것들이 마냥 부럽기만했다.
나의 목적이 세상을 향하고 있었기때문에, 나는 내 자신이 너무 보잘것없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요즘 특.새를 통해 내가 얼마나 축복받은 인생을 살고 있는지 새삼 깨닫게 되었다. 너무나도 평범한 나는 내세울것이 없기에 온전히 주님께 의지하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주님과 동행할 수 있다. 예전의 나에게 저 많은 것들을 허락하셨다면 나는 분명 내려놓기 아까워 온전히 주님께 나를 의지 하지 못했을 것이다. 주님은 내가 믿음으로 견고해지고 난 후에 더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려고 나를 훈련시키시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나는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부족함이 없는 정도가 아니라 넘쳐흘러 주체할 수 없는 요즘은 조금 무섭기까지 하다는 생각이... ;;; 왠지 겁쟁이 모세의 마음이 이해가 될정도로 '나는 아직 그거 못해요. 아- 진짜 자신없어요.' 라고 도망치고 싶기도 했다. 필리핀선교, 제자훈련, 40일특.새 전부 예전의 나는 '할수없는 일' 이였다. '왜 나를 지명하셨을까? 하나님 실수하시는 거예요' 라고 생각했는데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이뤄지고 있음을 깨닫고 나니 하나님께 이쁨받고 있다는 생각에 너무나 행복했다.
나의 목자 여호와가 인도하는 길로 따라가기만 하면 되는 축복을 누리고 있는 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인것 같다.세상사람들한테 '우리 아버지 진짜 멋지다고' 자랑하고 싶을정도로.. ㅋㅋ

유광옥

2008-09-25 02:07:54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입술로는 늘 이렇게 고백하면서도 나의 삶 속에는 부족한 것이
많이도 있었던 것 같다. 우리의 선한 목자되신 주님 한 분 만으로
만족하는 인생이 아니라 늘 무엇을 풍부하게 누리고 싶은 욕심은
항상 있었다. 하지만 제자훈련을 받고 사역훈련을 받고 부터 내가
하지 않는 기도가 하나 있다. 예전에는 물질기도를 악을 쓰면서
했는데 언제 부턴가 나의 기도 속에서 물질 기도가 사라져 버렸다.
늘 물질이 풍부해야만 다 가진 것 같은, 무엇이라도 다 해결 될 것 같은
착각에 그냥 부어 달라고 떼를 썼던 기억이 있지만 주님 한 분 만으로
만족하는 인생은 아닐지 몰라도 물질의 욕심에서 벗어나, 주시면
감사하게 받고 은혜롭게 쓰면 되지 하는 여유로운 마음을 갖고
살아간다. 다윗의 인생의 목적이 하나님께 있었듯이
하나님께 합한 사람이었듯이 정말 여호와 하나님께서
다른 누구의 하나님이 아니라 나의 하나님이시기를 그리고 그런 나의
하나님께 더욱 영광돌리는 삶이기를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라는 고백이 나의 삶의 진정한 고백이 될 때까지
노력하고 싶다. 이번 40일 새벽기도 시간은 참 뜨거운 것 같다.
나또한 은혜롭게 참여하고 있다. 남은 기간 하나님께 온전히 영광
돌릴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홍은미

2008-09-26 02:07:05

인생이 풍성하기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예수님을 당신의 목자로 영접하라. 그리고 분의 인도를 받아라. 그러면 당신의 인생이 푸른 초장, 맑은 물가로 인도함을 받을 것이다. 인생은 자신도 아니요, 다른 사람도 아니요, 오직 선한 목자되신 예수님이 인도하는 인생이 되어야만 건강한 인생이 된다.
‘( 예수님 )은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당신의 ( )를 다시 한번 채워보라. 그러면 당신의 인생이 놀랍게 채워질 것이다.

'주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아무것도 모른 채 교회를 다니던 초등학교 시절, 엄마는 매번 가정예배를 드릴 때마다 시편 23편의 말씀을 읽게 해서 내가 가장 먼저 외운 성경구절이다. 하지만 다윗처럼 나는 온전히 이 말씀을 붙들고 믿음으로 목적으로 두고 생활하지는 못했던 것 같다. 어쩔 때는 돈 때문에 어쩔 때는 명예때문에 전전긍긍하며 남들에게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며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지금 생각해 보니 '그런 반의 반의 열정이라도 주님께 보여 드리기 위해 살걸'하는 후회가 들기도 한다.
이제부터라도 말로만 '주는 나의 목자'이십니다라고 고백만 할 것이 아니라 정말 진심으로 그것을 행동으로 보여 드리도록 하루하루 노력해야겠다.

김수영

2008-09-26 08:40:35

다윗은 비록 환경이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니더라도
전혀 해를 두려워하지 않았고 목전에 원수가 있더라도
내 잔이 넘치나이다 고 주님을 찬양하는 인생을 살았다.
환경의 무릎 끓지않는 다윗.

저는 13년 전에 야마나시 고후에서 3년정도 귀금속회사
에서 일한적 있는데 그 회사 사장님과 일 관계로 목소리
높여 말다툼 한적있다.
평소에 말 수가 적고 소심한 사람이 따지니까 당황해
하셨고 회사를 나가 버렸다.바깓 공기를 마시며 의자에
앉아 나혼자 곰곰히 생각 해 보아도 내 잘못은 아니고
이렇게 저렇게 생각 해보아도 내잘못이 아니다. 오히려
평소에 열심히 일하는 나에게 부당했다.
참 답답했었다. 그래도 다른 한편으로는 아버지 정도 ㅇ
연세 드신 분에게 너무 예의 없이 대한 것같았다.
내가 조금만 더 참고 신중할 걸 하는 생각으로 기울어져
3시간만에 회사에 다시 들어가 사과를 드렸다.

저는 재작년 목적 40일 새벽 기도 하기 전까지 많은 실수
들을 했었다.그러나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
며칠 전 지금 다니는 회사 사장님과 관계가 어려워 질뻔
했었는데 사장님도 크리스천 이신데 자기의 잘못을
저에게 덮어 씌울려는 모습이 보였다. 예전 같으면 닭이
공격 할때 뒷목의 털을 세우듯이 쏘아 붙여 버렸을 것인데
지금은 주님의 은혜로 맣이 참아지고 좋은 쪽으로 생각의
전환이 가능하기에 저 사장님이 많이 바쁘셔서 자기의
말과 행동에 대해서 모르시고 계시구나 하는식으로
이해 하게됐다.
그래도 마음에는 조금 서운함은 남는다.
서운한 반면 내자신이 대견스럽고 뿌듯했다.

하나님의 사랑과 좋은 스승의 가르침이 나를 허물과 고난을
이기게 하시고 이 세상의 굴레에서 벗어나시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김 정숙

2008-09-26 18:10:47

나의목자는 하나님이 십니다!
당연히 입술로 마음으로 고백은 합니다.
삶이 온전히 목자를 따라 목자의 인도 하심을 받고 있었던가....
날마다 반성하고 후회하며
나의 목자에게 회개 합니다.
언제쯤에나 모든것을 목자장에게 온전히 맡기고
나의 목자이신 아버지를 온전히 기뻐 시게 할수있을지.....

때를 따라 나를 푸른 초장에도 쉴만한 물가에도
누이시는 평안도 주시지만
고난을 통하여 더좋은 것으로 회복 하시는 고된 훈련의 시간도
주시는 나의 목자는
죽을 것 같은 앞도 뒤도 보이지 않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도
지나고 나면 나와 함께 하셨습니다.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찬양 가사 속에서
마지막 4절 가사가 싸아하게 성령의 느낌 같은 감동이 있었습니다.
"주님과 함께 동거 함을 만민이 알게 하옵소서"
나는 많이 모자라고 하나님이 보시기에 부끄러운 자녀지만
나의 목자는 나를 좋은 길로 인도 하시어
만민이 알게 하셔도 부끄럽지않는 자녀로
가르치며 인도하실줄 믿고 기도 합니다.

"목 사 새"
"세상에서 제일 높이 나는 새"
이 좋은 새를 붙잡고 따라서 날아 올라보려 합니다
꿈과 소망을 가지고 부르짖는 자녀에게
이번 40일 특별 새벽을 통하여 주실 하나님의 기회를 놓치않고
열심을 다하여 기도와 말씀과 성령의 충만으로
내가 바뀔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박빛나

2008-09-26 18:37:05

하나님은 복을 주실 때, 현찰로 주시지 않고 기회로 주신다. 하나님의 복은 늘 기회로 환산된다. 복 받을 사람은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

구하는 자에게 주시되 기회로 주시는 하나님. 어떤 때는 그냥 현찰로 주세요..라고 때를 쓰기도하고, 기회인 줄도 모르고 아.. 기회였군요.. 하는 아둔함을 보일때도 있다. 하지만, 언제나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 밖에는 드릴 것이 없어 죄송할 뿐이다. 이번 40일 특새를 달려가면서, 마음에 평안이 오는 것 같아 기쁨을 감출 수 없다. 너무나 무거운 짐들을 매일 새벽 주님 앞에 내려놓으면서, 주님이 또 한번 치유의 기회를 주시는구나 싶기만 하다. 내 안의 모든 것을 내려 놓으라 하신 주님앞에 오늘도 낮아지려한다.

‘( 예수님 )은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어제 밤에는 머릿속에 너무나 많은 생각들이 밀려와서 좀처럼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잠깐 잠이 들었나 싶었는데, 벌써 알람이 울리고 있다니... 눈을 비비고, 불을 켜고... 그러다가 잠깐 졸았더니 또 지각이다. 주님은 어디에나 계신 분이고, 무엇이나 다 아시는 분인데, 나는 무엇이 두려워서 밤잠을 이루지 못했는지..
회개로 시작하는 아침이다. 주님은 나의 목자시다. 오늘 새벽, 또 한번 주님께 회개하고, 이끌어주시길 기도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평화를 깨닫는 순간 마음이 행복해졌다. 주님 한 분 만으로 나는 만족하리라. 오늘도 기도한다.

인선정

2008-09-27 07:10:26

지난주에는 집안 일로 잠시 서울에 다녀왔습니다. 서울에 갈때마다 가족과 친구를 만나는 즐거움도 있지만, 또 다른 하나는 즐거움은 대량?으로 책을 한보따리 싸들고 오는 것인데, 이번 여행?에서는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그 한보따리 중 "백만장자 시크릿"라는 책을 맨 먼저 보따리를 풀어 읽게 되었습니다.
책의 내용은 .... 내면세계와 부의 질서-_-? 정도의 요약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정신지체나 전쟁이나 기아 등의 극단적으로 불우한 환경을 제외하고, 지구상의 평범한 사람들 중 어떤 사람은 왜 가난하게 살고(가난에서 벋어나지 못하며), 어떤 사람은 왜 부자로 살게 되는지(부자가 더 부자가 되는 것 등)에 대한 원인을 사회구조처럼 눈에 보이는 것에 찾는 것이 아니라, 정신과 마음, 어찌보면 영혼과 관련 지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책 내용 중에 재밌는 내용이 있는데, 돈이 인간을 탐욕스럽게 하지 않는다는 내용입니다. 돈이 자신의 모습을 더 하게 한다는 것뿐이라는 주장입니다. 재물은 비열한 사람은 더 비열할 기회를 갖게 되고, 다정한 사람은 더 다정해지고, 욕심쟁이는 더 욕심쟁이가 되며, 넉넉하게 베푸는 사람은 더 넉넉해진다는 설명입니다. 끄덕끄덕 하게 되었습니다.^^; 짧은 인생을 살았지만, 실제로 가난하지만, 내면이 탐욕스런 사람이 있으며, 실제로 부자지만, 그다지 욕심없는 사람이 존재한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고, 경험한 바도 있습니다.
건강한 내면세계가 개인의 튼튼한 경제기반으로 이끌어갈 확률을 높이거나, 건강한 내면세계가 재물로 인해 망가지는 것이 아니라, 더 휼륭한 삶을 누리게 되는 기회를 얻게 되는 것처럼(물론 이 책의 주장이기는 하지만요), 신앙생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교회에 등록하고, 세례 받고, 헌금하고, 주일날 성도들과 밥먹고, 커피 한잔 마신다고 자동으로 천국의 계단을 사뿐사뿐 밟아 올라 가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건강한 내면세계 없는 신앙생활은 종교란의 "기독교" 에 불과한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제 자신을 통해서 "경건한 신앙생활" 속에서 조차 탐욕을 보았고, 집착을 보았고, 불안과 미움도 보았기 때문입니다.

출석률이 상당히 저조한 편이지만... 그래도 올해도 40일 캠페인 기간을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해마다 좀 더, 좀 더, 나의 하나님, 나의 예수님, 나의 목자의 소리에 더 귀를 쫑긋 쫑긋 세우기를... 다짐합니다 ^-^

이진애

2008-09-27 07:23:52

목자는 양의 길을 인도하는 분이다. 그렇기에 그 양의 방향은 목자에게 달려 있다.

나의 목자 되신 주님을 찬양한다.
늘 누구에게든 끌려다니기 일쑤인 내가, 어지간히도 수동적인 내가.. 목자를 잘못 만났다면 어찌 됐을까? 당연히 잘못된 길로밖에 갈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면서도.. 한 번 잘못 들어선 길을 되돌리는 일은 더더욱 하지 못했을 것이다.
여전히 갈팡질팡하면서 버벅대며 살지라도.. 때론 다른 사람들을 의식하느라 힘든 시간을 보낼지라도..옳은 방향으로 나를 이끄시는 주님이 계시기에.. 내가 길을 잘못 들어서도 다시 나를 바르고 안전한 길로 인도하시는 목자가 늘 내 옆에 계시기에.. 세상 근심 염려 내려놓고 그 분을 따라 가려 한다.

에덴 동산에서의 아담과 하와가 늘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기에 특별한 예식이나 의식 없이 교제를 나누며 하나님의 기쁨이 되었던 것처럼.. 교회에서 ‘특별’ 새벽기도회 기간을 따로 만들지 않더라도 ‘친밀하신’ 하나님과 끊임없이 교제하고 대화하며 그 분이 인도하시는 대로 따라가는 순한 양 같은 삶이 내 삶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김정아

2008-09-27 18:21:26

완전한 평화는 천국의 모습이다. 하나님은 목적을 굳게 지키는 사람들에게는 천국과 같은 평화를 그에게 주신다는 말이다. 다윗을 보라. 그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도, 원수 앞에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찬양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하나님이, 목적을 붙든 다윗의 마음을 붙들어 주셔서 그의 마음에 완전한 평화, 즉 천국이 임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목적이 확실한 사람은 어디를 가도 늘 평안과 감사와 기쁨이 그를 지켜 준다.

다윗과 같이 수많은 고난을 당하는 사람도 드물 것입니다. 시편을 보면 그의 삶을 알 수 있듯이 그는 쫓기는 삶을 살았고, 친한 사람으로부터 배신당하기도 하고, 억울한 누명을 쓰기도 하는 등 갖가지 어려움을 당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다고 고백합니다. 참 아이러닉하게도 인간적으로 봤을 때는 다윗만큼 힘든 인생도 없을 것인데 그는 부족함이 없다고 고백합니다.
그런데 그것은 그 상황가운데서도 다윗은 목적을 온전히 붙잡았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의 마음을 붙잡아 주셨고 또 그 마음에 완전한 평화가 임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힘든 일이 무수히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에 평안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주님께 소망을 두고 주님께 목적을 두고 사는 삶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때론 내 욕심과 생각이 내 인생을 이끌기도 합니다. 순간을 하나님과 동행하지 못한다면 하나님의 목적을 붙들지 못할 것입니다. 작은 순간이라도 늘 하나님을 기억하며 그 분의 목적을 향해 내 소망을 두고 살아가기를 다짐합니다.

한영진

2008-09-28 10:13:09

[하나님은 복을 주실 때, 현찰로 주시지 않고 기회로 주신다.
하나님의 복은 늘 기회로 환산된다. 복 받을 사람은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
예상보다 빨리 시작된 이번 40일 ‘목사새’가
내게 얼마나 필요하고 적당한 때였는지 절감하며,
나보다 더 나를 잘 아시고 다시 기회를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는 매일입니다.
하루하루 날이 갈수록 저의 열정과 사모함이 더해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저의 영이 성령님의 충만하심으로 나날이 뜨거워짐을 느낍니다.
2년간의 훈련이 끝나고, 이젠 말씀도 기도도 자율적으로 해나가야 한다고
스스로 굳은 다짐을 하고, 아무리 바빠도 매일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나름 노력은 했었더랬습니다.
‘내 삶의 목적은 예배와 교제와 훈련과 봉사와 전도에
전적으로 헌신하는 것이다’
책상 위에 붙여 놓은 이 말씀도 매일 읽기는 했습니다.
그러나 일상에 쫓기면서, 그걸 핑계로 삼으면서 수박 겉핥기가 일쑤였으니
나의 영은 점점 고갈되어가는 느낌이였습니다.
‘이래선 안돼, 목사님께 훈련 코스를 1년 더 늘리자고 건의해 볼까?
그것도 아주 아주 힘들고 어려운 훈련으로 해 달라고 해볼까?’
진심으로 이런 생각을 한적도 있으니
이런 저의 영적인 갈망을 주님께선 저보다 더 빨리 아시고 구체화 시켜
마침 이 때에 저를 위해 ‘목사새’라는 축복된 기회를
제게 주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나의 목자, 나의 주님이시라고 어찌 이리 든든한 마음인지요.
처음엔 솔직히 졸업생으로써 목사님 눈치를 보는 마음도 있었지만
이젠 순수하게 사모함으로 매일 새벽을 달립니다.
새벽에 하던 일 팽개치고 허둥지둥 택시타고 교회로 달려 가면서
빠른 속도로 올라가는 택시 요금은 아랑곳 없고
건내 주는 전도지를 받게 될 기사 분을 위한 기도에 힘을 씁니다.
항상 전해 주기는 했지만 어느 샌가 마음이 담기지 않고
흉내 뿐인 기도가 되어 있었음을 깨닫고 회개도 드렸습니다.
역시 전 아직 어떤 계기가 주어지지 않으면 영적인 나태함으로
치닫고 마는 사람입니다.
그렇기에 이번 ‘목사새’와 10월 1일 부터 시작 될 전도대회라는
나를 위한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겠다고 굳게 결단합니다.
내가 열정을 가지고 있으면 목자이신 주님께서
어려운 환경도 해결해 주실 줄 믿습니다…

양미옥

2008-10-04 23:38:25

‘( )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당신의 ( ) 속에는 무엇이 들어가 있는가? ‘나’인가? 아니면 ‘돈’인가? 아니면 ‘일’인가? 아니면 ‘사랑’인가? 아니면 ‘TV’인가? 아니면 ‘인터넷’인가?

이번주에 속회를 나누다가 갑자기 질문중에 자신의 최소치에 대한 질문이있었다.
그래서 내가 먼저 나누면서 절제에 대한 얘기를 하면서 과거의 나의 모습을 나누었다. 드라마를 너무 좋아해서 이틀을 밤새워서 본적이 있었다 드라마는 나의 목자였다고 했더니 다들 웃음을 터트린다. 지금 우리집에는 텔레비젼이 없다. 텔레비젼이 없다고 하면 다들 또 어떻게 사느냐고 원시인이라는 둥.. 하면서 말한다. 예전엔 나도 '텔레비전은 꼭 있어야해' 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지금은 없으니간 더 편히 지내는 것같다. 가끔은 대화가 안 통할때도 있지만 없으면 없는대로 나의 시간이 많아지게 되고 오히려 시간활용이 되는것같아 더 좋은듯하다.

다윗왕은 정말 대단한것같다. 하나님이 나의 목자가 되시는데 무엇이 자신을 두렵게 하고 외롭게 하겠느냐는것이다. 오직 하나님 한분만으로 만족하며 살아았던 그의 인생은 텔레비젼이 있어서 인터넷이 있어서 편하게 살고 있는 이 시대 보다 진정한 화려한 삶과 풍요의 삶을 누렸다. 오직 하나님때문에 인생의 초점이 하나님께로 향했을때 그러한 삶을 살았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갈호안에 들어갈 말. 여호와 하나님임을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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聖書と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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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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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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苦難と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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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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成長と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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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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伝道と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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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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感謝と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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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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仕えと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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教会と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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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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誘惑に陥らないために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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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에 들지 않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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わが人生の羊飼い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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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목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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