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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팀 순종

이용규목사, 2008-05-26 13: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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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순종

말씀//신1:34-36

1.        팀 순종이란?
하나님의 인도의 목적은 우리가 가나안 복지에 들어가는 것이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서 가나안에 들어 가는 방법과 들어가서 복을 누리는 방법에 대해서 ‘신명기’에서 자세히 말씀하고 계신다.
가나안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 것일까?
이스라엘 백성들은 무엇이 준비되지 못했기 때문에 광야에서 40년 동안이나 그렇게 생 고생을 해야만 했을까?
가나안 땅을 점령할 무기가 부족했기 때문일까? 아니면 군사들의 훈련이 부족했기 때문일까? 이유는 전혀 다른 데에 있었다.
‘그러나 너희가 올라가기를 원하지 아니하고 너희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여 장막 중에서 원망하여 이르기를’(신1:26-27)
‘여호와께서 너희의 말소리(불평과 원망)를 들으시고 노하사 맹세하여 이르시되
이 악한 세대 사람들 중에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주기로 맹세한 좋은 땅을 볼 자가 하나도 없으리라’(신1:34-5)
다름 아닌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순종이 그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막았던 것이다. 물론 그 때에도 순종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갈렙, 여호수아는 온전히 순종하였다.(36) 개인 순종은 전체의 운명을 바꿀 수 없다. 지도자가 아무리 혼자서 순종을 잘 해도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가 없었다. 하나님은 지도자만의 순종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의 순종을 원하신다. ‘전 교회적 순종’ ‘단체 순종’ ‘팀 순종’이것만이 광야를 가나안으로 바꾸는 능력이다.
그래서 모세는 신명기의 첫 장에서 가데스바네아의 사건을 통해서 오직 ‘단체 순종’만이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는 비밀 병기임을 강하게 말하고 있다.
흔히 교회들을 보면 목회자들과 소수의 평신도 지도자들만이 겨우 움직이고, 나머지는 자신의 생업에 너무 바빠서 교회의 일에 얼굴도 볼 수 없는 경우가 적지 않다. 마치 자기들과 상관없는 일 같이 치부해 버린다. 그러니 오늘날 교회가 힘이 없는 것이다. ‘팀 순종’이 전무한데 하나님의 가나안의 역사가 전무한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교회에서 뭔가를 영적인 일을 한다고 할 때, 마지 못해 특별 새벽기도를 한다고 할 때, 온 성도들이 벌떼같이 모여 들어 부르짖는다면 세상이 바뀌는 것은 시간 문제에 불과할 것이다.
여리고성 앞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단체로 함성만 질렀는데도 그 성은 순식간에 무너져 내렸다. 아무리 하찮은 것도 단체로 순종하면 이처럼 엄청난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다. 보통 때에는 얼룩말이 사자의 밥이지만, 사자가 얼룩말 앞에서 무섭게 도망가는 때가 있다고 한다. 얼룩말이 무리의 순종으로 하나가 되어 사자를 향해 달려가면 사자도 무서워서 도망간다고 한다. 무리의 순종은 사자도 물리치는 능력이 있다. 교회가 순종의 모습으로 하나가 되어야 한다, 그것이 교회의 힘이다. 우는 사자같이 덤비는 마귀를, 울면서 도망가게 하는 비법은 이것 뿐이다. 교회가 지도자를 중심으로 ‘단체 순종’의 힘을 길러야 한다. 그래야만 가나안 땅이 그들의 것이 된다. 각자 자기 형편에 따라 자기 맘대로 순종하면 안 된다. 지도자를 중심으로 ‘팀 순종’이 될 때에 교회로서의 진면목이 나타난다.
일본 사람들이 세계적인 민족이 된 이유 중의 하나는, 그들은 세상 어떤 민족보다도 ‘단체 순종’이 잘 되는 민족이다. 그들은 깃발 하나만 있어도 얼마나 리더에 순종이 잘 되는지 모른다. 이것이 그들의 능력이다.
가데스바네아의 단체 불순종의 백성이 되지 말고, 여리고의 단체 순종의 백성이 되어야 할 것이다.  

2.        그들은 왜 순종하지 못했을까?
가데스 바네아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순종하지 못하게 한 원인에는 무엇이 있을까? 이것들은 오늘날 우리를 불순종으로 유혹하는 강력한 요소들이기도 하다. 3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다.
1)        부정적인 사람의 말
10명의 정탐꾼들의 부정적인 보고가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은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다. 부정적인 말은 긍정적인 말보다 훨씬 파워가 세다. 그들은 민족 최고의 지도자의 말보다 정탐꾼들의 말을 더 믿었다. 왜냐하면 그들이 부정적인 말을 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누구나 생각보다 쉽게 부정적인 말에 넘어가기 쉽다. 부정적인 말이 무섭다. 부정적인 말은 무서운 전염성과 파괴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모세도 이길 수 없었으니 그 위력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부정적인 말은 안 듣는 것이 상책이다. 들으면 그 순간에 오염되어 버린다.
2)        부정적인 환경(형편)
두 번째는 부정적인 환경이다. 정탐꾼들은 땅은 좋더라고 했다. 그런데 문제는 거기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다. 원주민들이 얼마나 강하던지 자기들은 메뚜기에 불과하더라고까지 말했다. 모든 상황에는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항시 존재한다. 문제는 어느 쪽을 택할 것인가 이다. 안타깝게도 그들은 부정적인 것으로 모든 것을 정해 버렸다. 부정적인 면으로 결정하는 사람은 실패할 수 밖에 없지만, 긍정적인 면으로 결정하는 사람은 성공이 보장된 사람이다.
당신은 지금 뭘 보고 있는가? 부정적인 환경을 보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라.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라. 구리 놋뱀을 바라보라. 그래야 산다. 엄청난 고난 가운데 소망이 끊어졌던 예레미야도 하나님을 바라볼 때 회복되지 않았는가?
‘하나님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나는 결코 잘 못되지 않는다.’(애가3:22)
3)        순종으로 인한 손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올라가서 차지하라’고 하신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한 결정적인 이유는 올라가면 거인들에게 죽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살기 위해서 불순종했던 것이다. 세상에서 사람들이 제일 무서워하는 것이 손해 보는 것이다. 그래서 믿음이 없는 사람들은 철저히 이득과 손실에 따라서 모든 것을 결정한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은 다르다. 믿음의 사람은 이해 득실에 상관없이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할 것인가? 말 것인가?를 결정한다. 결정의 기준이 다르다. 그렇게 때문에 믿음이 없는 사람은, 결정에 대한 결과에 대해서 자신이 전적으로 책임을 져야 하지만,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이 책임지신다.
그러면 과연 어느 쪽이 진짜 유익이 될까?
불순종의 유익이 과연 클까? 절대 아니다. 그 순간은 살아난 것 같이 보였지만, 결국 그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 보지도 못하고 다 죽고 말았다. 광야에서 40년 동안이나 고생만 하다가 죽고 말았다. 순종만 했으면 그 고생 안하고 바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복된 삶을 살았을 것인데 말이다.
순종하는 것이 죽기 보다 힘 드는가? 그래도 순종해야 한다. 그것만이 유일한 살 길이기 때문이다. 그것만이 최고의 유익이기 때문이다. 그것만이 하나님이 분명히 책임지시는 일이기 때문이다.

3.        때를 놓치지 말라.
순종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하나 있다.
순종하는 행위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순종의 때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데스바네아에서 순종 안 한 것이 아니다. 그들은 분명히 순종했다. 주님의 말씀대로 산을 올라갔다.(신1:41) 그들은 하나님이 노여움으로 그들을 다시 광야로 들어가라고 하신 후에야 산으로 올라갔던 것이다. 그러나 이미 때는 늦었다. 이것은 순종이 아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때를 이미 놓쳤기 때문이다. 때를 놓친 순종은 이미 순종이 아니다.
같은 일도 언제 하느냐에 따라 순종일 수도 있고, 불순종일 수도 있다.
‘그 일’보다도 ‘그 때’가 더 중요하다. 하나님이 하라고 할 때 하는 것이 참 순종이다. 자기가 하고 싶을 때 자기 마음대로 하는 것은 순종이 아니라 방종이다.
교회에서도 예배 드릴 때가 있고, 봉사할 때가 있고, 기도할 때가 있다.
예배 드릴 때 청소한다고 쿵쾅거리고, 봉사 시간에 기도한다고 자리 잡고 있으면 정말 힘 든다.
그 일 자체는 결코 나쁜 일이 아니지만, 때에 맞지 않기 때문에 결코 아름답지 못하다. 때를 모르는 사람이 주위에 있으면 진짜 골치 아프다.
‘주여! 때를 분별하는 지혜를 주옵소서!’
아무리 좋은 말도 때에 맞지 않으면 나쁜 말이 된다.
‘때에 맞는 말이 얼마나 아름다운고’(잠15:23)
지혜로운 사람은 때를 잘 분별하는 사람이다.
비가 오면 우는 청개구리도 엄마 개구리에게 순종을 했다. 그렇지만 그는 때를 놓치고 말았다. 그래서 청개구리 잘못된 순종은 평생 자신을 힘들게 한다.
순종에도 때가 있다. 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순종의 때에 민감하자!
하나님이 순종하라고 하실 때에, 지도자만의 순종이 아닌 ‘일체 순종’으로 우리에게 약속하신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는 축복된 교회가 되자!

36 コメント

탁성아

2008-05-26 18:37:40

무리의 순종은 사자도 물리치는 능력이 있다.
교회가 순종의 모습으로 하나가 되어야 한다, 그것이 교회의 힘이다.

ㅇl제 2년간의 제자 , 사역훈련과정이 끝났다 .
힘들기도 했지만 나를 단단하게 해 준 훈련ㅇl었다 .
무엇보다 제자훈련을 통해서 하나됨을 배울 수 있었다 .
성격도 외모도 은사도 각각 다른 사람들이 만나서
서로를 돕고 섬기는 것은 참 힘든 점도 많지만 ,
그 때의 그 단합심에서 나오는 힘은
아무도 당해낼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닳게 되었다 .
ㄹl더이신 목사님을 중심으로 모든 성도들이 순종 해 나아간다면
그 누구도 감당치 못할 능력이 나타날 것을 확신한다 .

"순종하는 것이 죽기 보다 힘 드는가? 그래도 순종해야 한다.
그것만이 유일한 살 길이기 때문이다. 그것만이 최고의 유익이기 때문이다.
그것만이 하나님이 분명히 책임지시는 일이기 때문이다."

속장으로 쓰임을 받게 된 지도 어느 덧 한 달ㅇl 넘어간다 .
처음엔 과연 ㄴㅐ가 속원들을 잘 섬길 수 있을까 ..
물론 하나님이 나를 통해 일하신다고 확신했지만 조금의 걱정이 있었다 .
하지만 목사님 말에 순종하고 하나님만을 의지하기로 마음 먹었을 때
바로 그 때 하나님께서 나에게 큰 용기와 능력과 지혜를 주셨다 .
" 언니 너무 재밌고 좋아요 ~ 이젠 왜 속회를 하는지 알겠어요 ~ "
하는 가인이의 한 ㅁㅏ디에 그 동안 교회에 잘 적응하지 못했던
우리 가인이가 드디어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되어 가는구나 ..
하는 마음에 큰 기쁨이 넘쳐 흘렀다 .
ㄴㅐ가 비로소 순종하고 나아갈 때 나에게 유익이 있고 소망이 있음을
ㅇl제야 조금씩 깨닳게 된다 ..


하나님이 순종하라고 하실 때에, 지도자만의 순종이 아닌
‘일체 순종’으로 우리에게 약속하신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는 축복된 교회가 되자!

인선정

2008-05-26 21:17:20

어제는 이 나이에-_-;; 영어시험이 있어서 교회에 오후 4시가 넘어서 도착했습니다.어제 제가 시험보는 시간에 1기 제자훈련생 금식 기도회가 있었다고 합니다.
답답한 마음에 한자 적습니다.
제가 동경에 와서 교회에 다니게 된 계기는 우리 교회 바로 옆 동네의 한인교회로는 일본 최대규모인 동경요한교회에서 전도를 당해서?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 교회는 정말로 모든 신도가 하나가 되는 그야말로 일체순종의 모습의 교과서를 보여주었습니다. 교회 일체를 위해서 장로교임에도 장로가 없음은 물론, 우리 교회로 치면 속장, 중속장, 집사님만이 존재합니다. (교회 내에 장로나 권사가 있으면 목사님의 의견에 반대할 수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휴일에는 교회 전체가 혹은 속별로 야유회를 갑니다. 한국에 가려면, 속장님과 전도사님에게 허락을 받습니다. 교회 일체와 영성을 위해 다 필요한 것이라고 합니다. 지식이 부족하여 딱히 반박하기 어려웠지만, 전 숨막히게 갑갑함을 느꼈습니다. 그것이 진정 교회의 하나됨의 진정한 모습이라면, 적응하지 못한 저는 크리스찬이 아니겠죠 . 전 너무나 어리석어 사실 지금도 그 답을 모르겠습니다.
스스로 크리스찬이라고 정의한지 어느새 5년째가 되었습니다. 내가 몸담고 있는 우리 교회가 추구하는 가나안이 과연 무엇인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릭워렌 목사님의 새틀백 교회인가? 조엘오스틴 목사님의 레이크우드교회인가? 아니면, 저와 지금의 후배 제자훈련생들이 배우는 제자훈련교제의 저자 옥한음 목사님의 사랑의 교회인가?
전 우리교회만의 사명이 전세계 어느 대형교회들과 분명히 다른 독특한 사명이 있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저에게도 또 수많은 형제자매님들에게 저마다 다른 독특한 사명이 있다고 믿습니다. 그 부르심에 순종하며 살아가기를 다짐합니다.

박유진

2008-05-27 00:24:50

" 개인 순종은 전체의 운명을 바꿀 수 없다. 지도자가 아무리 혼자서 순종을 잘 해도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가 없었다. 하나님은 지도자만의 순종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의 순종을 원하신다. ‘전 교회적 순종’ ‘단체 순종’ ‘팀 순종’이것만이 광야를 가나안으로 바꾸는 능력이다. "

어제, 제자훈련 1기생의 금식기도회를 하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느꼈습니다.
1기생이라는 스스로의 자부심과 주변의 기대감은 시간이 지날수록 엹어지고,
갓난아기 신자처럼 성장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하나님께서 얼마나 슬퍼하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요예배 때, 1기생들이 많이 참석하지 않은 모습을 보면서 목사님께서는
영적으로 많은 아픔을 느끼셨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내 형편과 환경이 좋지 않아서 예배를 드리러 가지
않았던 모습들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참 많이 마음이 아프셨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드디어 우리들에게 '팀 순종'의 말씀을 통해서라도 다시 1기생들이
단체순종의 힘을 회복하기를 원하셔서, 목사님을 통해서 이 말씀을 주신 것 같습니다.
저희 아빠는 제가 중3때부터 교회에 다니기 시작하셨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주일 예배는 물론이고 수요예배도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매주 참석을 하셨습니다. 거기다 금요 철야까지 가실 때도 많았습니다! 저는 그 때 '주일날 예배 드리면 되지, 뭣하러 수요일까지 예배드리러 가나'하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아빠의 그런 모습을 기쁘게 받으셨던 것 같습니다. 아빠가 장로 후보가 되셨을 때, 담임목사님께서 아빠에게 '박권사님은 교회의 모든 예배를 빠지지 않고 꾸준히 다 참석하셨더군요."라고 하셨다고 합니다. 장로 피택의 기준은, 다른 무엇보다도 예배를 중요하게 여기는가 하는 것이 제 일순위가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순종의 모습을 하나님께서 원하신다는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 교회는 수요 새벽기도시간에 수요예배를 드립니다. 한국의 큰 교회들은, 집사가 될 때, 의무적으로 수요예배에 참석해야 한다고 합니다. 저희 아빠도, 장로가 되실 때 의무 사항이 교회의 모든 예배에 참석하는 것이었습니다. 누가 강요해서 억지로, 내가 집사니까, 권사니까, 장로니까 예배에 참석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그것이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 때문에 스스로 기쁜 마음으로 수요 예배에 참석하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1기생들이 '팀순종'으로 교회와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순종에도 때가 있다. 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순종의 때에 민감하자!
하나님이 순종하라고 하실 때에, 지도자만의 순종이 아닌 ‘일체 순종’으로 우리에게 약속하신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는 축복된 교회가 되자!"

순종을 하지 못하는 이유로, 제게는 '부정적인 환경'이 크게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수요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이유로, 남편이 회사에서 늦게 와서, 몸이 힘들어서, 아침에 늦잠 자서 등등이 주로 제게 해당되는 환경들입니다. 그래서, '에이, 수요일날 못가면 다른 날 가면 되지' 하면서 안일하게 생각했던 적들이 많았습니다. 순종에는 '때'가 중요하다는 말씀을 들으면서, 환경을 보지 말고, 지금 당장에는 손실인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에는 하나님의 선하심이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여 주신다는 믿음을 붙들고 가기를 원합니다.
당장 이번 수요일은 남편이 독일 출장을 떠나서 없는 관계로, 선호를 데리고 둘이서 새벽예배를 가야 합니다. 임신7개월의 부른 배를 가지고, 서툰 운전으로 먼 새벽길을 가야 하는 주변의 걱정들(!)보다는, 주님께서 지켜주실테니까 괜찮다는 담대함이 저를 붙들어줍니다.
저보다 힘든 환경에 있지 않은 분들은 모두 저를 봐서라도 수요일날 꼭 승리해요~^^
주일날 부른 찬양처럼, 주님의 기쁨이 되는 것이, 저의 모든 것이 되기를 원합니다.

김 정숙

2008-05-27 01:49:20

"때"가 가장 중요하지만
"때"가 혼자가 아닌 팀이 되면
큰 힘을 만들고 그곳에서
하나님앞에 마음과 뜻과 힘과 목숨을 다하는
순종이 있을"때"큰 일은 만들어지고 이루어지며
그곳에 하나님의 기적이 나타 난다는 말씀,
이번주일에 우리에게(나에게)
하나님이 주신 말씀입니다.

그자리에 나늘 넣어 보았읍니다.
갈렙과 여호수아 그리고 모세.그리고 이스라엘 모든 사람들
나와 똑같은 하나님이 만드신 걸작품이며 택함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바라보는 눈이, 듣는 귀가.말과, 받아 드리는 생각과 마음이,
그리고 "때"와 "순종"이 달랐읍니다.
하나님앞에 회개 합니다!
나의 눈과, 귀와, 말에, 생각과 마음에 ,성령의 파숫군을 세워 주셔서
"때"와 "순종"의 기회를 놓치지 않는
지혜로운 자녀가 되기를 소망 합니다!

사람이 미련하여 청개구리의 비유를 들어면서도
깨닫지 못할 때가 너무 많읍니다.
하나님 앞에서 부끄럽지 않는 자녀 되고 싶어 하면서도
하나님 앞에는 너무 많이 부끄러운 자녀로 사는 모습들이있는
나를 다시 회개 합니다!

1기 사역 훈련생 선배님들의 점심 금식 모임을 보며
마음이 편안치 못했읍니다.
형 만한 아우 없다는 말이 있는데
지금 사역훈련 마지막 시간만 남겨 놓은 시간에
지난 2년의 훈련시간이 안타까운 아쉬움으로 남아
오늘 1기 선배님들의 모습을 보며 지금 이제사 다시
청개구리의 비유가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열심히 교회와 팀위주로 최선다하여 훈련을 마친 선배들의 모습이였는데
훈련의 시간을 어물쩍 지나온 나의 모습이 심히 후회 스럽읍니다.
하나님이 보셨으면 한심했을 나의 훈련의 모습이
영상 필림이 되어 지나갑니다.

그리고 다시 회개 하며 마음을 다잡아 메어 봅니다.
중앙 영광 교인으로, 목사님을 붙좇아 ,나에게 자로재어 준 속회를,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하나님이 기뻐 하시는 자녀의 모습이 되어
팀에 힘을 보태며 순종의 때를 놓치지 않는지혜롭고 아름다운
교인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 하고 기도 합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새벽에 올리는 일천 번제가
이 제단에서 하나님 앞에 올리워 지기를 소원 합니다.
모두 모두 새벽에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 합시다!
새벽에 주시는 말씀이 더 달고 맛이 있읍니다.
말씀을 같이 들고 이땅에 보내신 하나님의 뜻을 만들어 나갑시다!
사랑 합니다! 모든 나의 지체들을!!!!!!!




.

최현숙

2008-05-27 02:11:08

다른 어떤 한 주간보다 더 깨어 기도하는 시간이었다. 성령님과 늘 동행하는 시간, 성령님을 의식하는 시간으로 채우고 싶다고 말했던 지난 주간, 자의든 타이든 성령님을 의지하지 않고서는 배길수 없는 시간으로 나를 몰아가셨던 것 같다. 속장님들을 위해 기도하면서 나는 나를 훈련시키고 연단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 느꼈다. 내게 겸손을 가르쳐주시기 위해서 기도하게 하셨고, 사랑을 가르쳐주시기 위해 눈물을 흘리게 하셨던 한 주간이였다. 그동안 더 열심히 기도하지 못했던 내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에게 더 미안했고, 이런 나를 준속장으로 섬겨 준 우리 속장님들께 더 많이 미안하기만 했다. 그리고 감사했다. 지체들을 더 많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였기 때문이다. 성령님과 함께 하는 삶을 통해서 불평보다는 감사와 더 겸허히 나를 볼 수 있는 시간이였던 것 같다.

요 몇 일 동안 지나온 내 삶을 돌아보면서 후회되는 사건이 많이 있었는데 주일날 주신 말씀을 듣고 더 분명하게 깨닫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순종의 때를 놓쳤다는 것이다. 전도서를 읽어도 그렇고, 세상의 모든 만물의 소생과 소멸의 모습을 보면서 때를 알고 때를 따라 사는 삶이 참 지혜의 삶이란 생각이 더욱 더 깊이 느껴진다. 몇일전 새벽에 목사님께서 자신의 존재에 대한 질문을 스스로 물었을 때 뭐라 대답할 것인가? 나는 이 질문을 나에게도 해 봤다. 어떤 대답을 할 수 있을까? 나는 내가 생각하는 나란 존재는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예전에 이 질문에 대해서 번민도 해 보고 고집도 부러 봤지만,) 나란 존재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모습 그것 밖에, 또한 말씀으로 살 수 밖에 없는 존재라는 사실을 더 깊이 실감할 뿐이다. 내가 예수님을 믿는 이상, 더 이상 나의 생각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 예수님께서 늘 하신 말씀처럼 자신은 자신의 말을 하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신 것이 아닌 오직 아버지의 말을 전하고 뜻을 이루기 위해서 오셨다고 했던 것처럼….
때에 맞는 순종의 힘! 주님! 때에 맞는 순종을 통해 주님께 늘 쓰임 받고 싶습니다.

전한나

2008-05-27 06:40:56

흔히 교회들을 보면 목회자들과 소수의 평신도 지도자들만이 겨우 움직이고, 나머지는 자신의 생업에 너무 바빠서 교회의 일에 얼굴도 볼 수 없는 경우가 적지 않다. 마치 자기들과 상관없는 일 같이 치부해 버린다. 그러니 오늘날 교회가 힘이 없는 것이다. ‘팀 순종’이 전무한데 하나님의 가나안의 역사가 전무한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교회에서 뭔가를 영적인 일을 한다고 할 때, 마지 못해 특별 새벽기도를 한다고 할 때, 온 성도들이 벌떼같이 모여 들어 부르짖는다면 세상이 바뀌는 것은 시간 문제에 불과할 것이다.
나는 야구를 아주 좋아한다.
난 두산베어스 두사모<두산베어스를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의 팬클럽에 가입을했고 특히 등번호37번타이론우즈<지금주니치에서활동>을 가장좋아해서 우즈홈런존이란 소그룹팬클럽에 가입도 했었다.
팬클럽은 역시 우즈를 좋아하는 사람들 자신이 열광하는 것이어서 다들 열심이었고 나역시 열심으로 그 동호회에 참여 하였다.
일주일에 3번이상씩은 다들 만나고 전화는 거의 매일하며 야구장에서 모임을 갖고 다들 한마음으로 팀웍은 정말 최고였다.
동호회가 팀웍이 좋으니 이곳저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가입을 하게되었고 처음에는 팬홈페이지가 없어도 되었으나 차차 회원도 많아져서 홈페이지의 필요를 느끼게 되었다.
당시 팬홈페이지를 만들어야 하는데 디자인을 할 사람이 없었다.
다들 직장과 학교와 개인의 생업이 있고 웹디자인을 하는 사람도 회원중에 없었다.
나역시 직장을 다니고 있었으며 웹디자인과는 관계또한 멀었다.
하지만 우즈를 좋아하는 마음에 서점에서 나도할수있다 웹디자인<영진출판사로 기역함>책을 사서 집에 와서 책을보면서 팬페이지를 만들었던 기억이 난다.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그때에는 야구가 너무 좋아서 우즈가 너무좋아서 동호회 사람들이 너무좋아서 모두한마음으로 다들 팬클럽에 무언가를 하고 싶어서 다들 혈안이었던 터라 나도 무언가를 해야하지 않을까 해서 였다.
혼자 독학으로 포토샵을 배워서 홈페이지를 만들었다.
회원들 역시 너무나 좋아하고 우즈도 나에게 고맙다고 이메일을 보내왔었는데 영어로 보내와서 해석하는데 좀 시간이 걸렸던 기억도 있다.
이렇게 내가 자발적으로 일을 하고 동호회 사람들과 멋진 팀웍으로 그결과 우즈홈런존이란 우리 동호회는 스포츠 신문에도 소개가 되었고 그해 두산베어스는 좋은성과를 내어 한국시리즈 우승을 할수 있었으며 우즈는 그해 이승엽에게 홈런왕을 내어주었지만 성적이 좋아 일본으로 진출할수 있었다.
한국시리즈가 끝나고 우즈가 우리 팬클럽 사람들을 초대해서 만남의 시간도 가졌던 기억도 있다.
이번주 설교말씀을 들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내가 세상일에 이렇게도 열심히 했었는데 주님의 일에 이렇게 엉망진창으로 열정도없이 그냥 마지못해 했던것들이며 내가 지난 사역훈련기간동안 나의 팀웍은 몇점이었을까 였다.
정말 그당시 동호회에 대한 열정으로 우즈를 사랑한 열정으로 일을 했다면 아마 사역훈련이 끝난 이시점에서 내가 이렇게 후회롸 반성이 없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며칠전 남편에게 나의 불량스런 사역훈련의 과정들을 이야기 했었다.
남편이 하는말이 나라도 목사님이라면 힘이 빠질거라고 한다.
사람에게 힘을 주어야 힘이나서 신이나서 일을 더 잘할텐데 힘만 빠지게 하면 안된다고 한소리 들었다.
이번주 설교말씀을 듣고 많은 생각과 반성과 그리고 내가 주님의 일을 세상의 어떠한 일들보다 열정적으로 하길 기도한다.

김준근

2008-05-27 20:40:07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지으실 때 혼자서는 살 수 없게 지으셨습니다.
가정, 일터, 학교... 어디에서든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극히 드뭅니다.
큰 예로 운동을 예로 들 수 있지요.
개개인의 능력은 월등하지만, 팀웍이 좋지 않다면, 개개인의 능력은 약간씩 떨어지지만, 팀웍이 좋은 상대에게는 지기 쉽상입니다.
특히 이번 2년간의 훈련을 통해서 배운게 참 많습니다.
혼자 였다면 생각에서 끝나버릴 일들이 다른 훈련생들과 함께 할 수 있었기에
서로 의지가 되었고, 원동력이 되었었습니다. 그랬기에 지금의 졸업까지 오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교회에서 나하나쯤이야 하는 모습을 볼때면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
교회의 부흥은 목회자, 장로, 권사, 집사.. 명명된 한정된 사람들로 이뤄지는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에게 은사를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모두가 하나와 같은 마음으로 주님이 주신 은사로 할 수 있는 일에서 최선을 다해야겠습니다. 물론 저도 입니다!

그리고 이번 훈련의 마지막인 수련회에 관해 기도 많이 해주세요.

김정아

2008-05-28 02:08:21

부정적인 말은 긍정적인 말보다 훨씬 파워가 세다. 그들은 민족 최고의 지도자의 말보다 정탐꾼들의 말을 더 믿었다. 왜냐하면 그들이 부정적인 말을 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누구나 생각보다 쉽게 부정적인 말에 넘어가기 쉽다.
부정적인 환경을 보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라.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라.


긍정적인 말보다 부정적인 말이 마음에 더 많이 남습니다. 참 이상하게도 좋은말도 많이 듣지만 금새 잊어버리게 되고 누군가의 부정적인 말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부정적인 말에 귀가 솔깃해지는 경우가 누구나 다 있을 것입니다. 여자들이 모이면 말이 많아지는 법... 만나면 주변의 사람들 이야기 혹은 그간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합니다. 그러면 그 속에서 여러 사람들을 알게 되고 이런일 저런일들을 들으면서 머릿속에 생각이 들어오기를 그 사람의 장점보다는 오히려 단점이나 흠들이 들은 그대로 머릿속에 저장이 됩니다. 모세의 말보다 10명의 정탐꾼들의 말에 이스라엘 사람들이 쉽게 넘어간 것처럼 부정적인 말이 긍정적인 말보다 훨씬 파워가 있음을 느낍니다.
참으로 긍정적인 말은 성경의 하나님 말씀이고, 부정적인 말은 사단이 주는 세상의 말일 것입니다.
민족 최고의 지도자 모세의 말을 믿었더면 그들은 그 고생 안 하고 가나안 땅을 밟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모세의 말이란 ...
바로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온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바로 오늘날 우리에게 주신 성경일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세상의 부정적인 말과 생각에 붙잡히는 것이 아니라 성경말씀과 설교말씀에 더 귀를 기울일 때, 참 순종이 나올 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 주 모 자매와 대화를 나누면서 참으로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분은 교회에 와도 예전같지가 않고 말씀을 들어도 은혜가 안 되고 이런 환경, 저런 형편 때문에 마음까지 힘들어했습니다.
힘든 이유는 한 가지였습니다. 그것은 자기를 둘러싼 환경이었습니다. 곧 부정적인 환경입니다. 이런 일 저런 일 등을 이야기 하며 들어보면 정말 힘들겠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치만 믿음의 사람은 그 속에서도 능히 이길 수 있을 것입니다. 세상이 주는 생각은 현실의 어려움으로부터오는 좌절과 어려움이지만 하나님이 우리를 향한 생각은 소망이요 승리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긍정적인 말... 즉 성경을 붙들어야 겠습니다. "할수 있거든지 무슨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환경을 보지 말고 말씀을 보며 주를 바라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깁니다.
우리 교회학교 아이들도 요즘은 말씀보기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부터 읽기 시작해서 지금은 사도행전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때로는 어려운 말이 너무 많아 진도가 잘 나가지 않을 때도 있지만 그래도 읽으려고 하는 아이들이 참 고맙고 감사합니다. 어떨때는 매일 읽는 것이 힘들어 금욜 전날밤이나 토욜에 한꺼번에 읽어 오기도 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열심히 따라주는 아이들이 대견스럽습니다. 이번주는 아이들과 한 가지 약속을 했습니다. 집에 돌아오자 마자 성경부터 한 장 읽는 것입니다. 보통은 집에와서 손 씻고 숙제하거나 놀러가거나 학원 또는 간식먹기 텔레비 보기 등... 여러가지 일을 하고 맨 마지막에 성경을 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주는 순서를 바꿔서 성경을 먼저 보기로 했습니다. 내용이 어려워 주로 설교나 공과로 내용을 이해하거나 아니면 만화로만 이해를 하던 아이들이라 성경을 일괄적으로 쭉 보면서... 그래도 성경을 자세히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성경을 읽어나가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더 열심히 성경을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말씀대로 따르는 모범을 보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생각하고 말하는 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정미

2008-05-28 02:32:50

순종하는 행위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순종의 때이다.
그 일보다도 그때가 더 중요하다. 하나님이 하라고 하는것이 참 순종이다.
자가가 하고 싶을때 자기 마음대로 하는것은 순종이 아나라 방종이다.

이번주에는 참 실감나는 말씀으로 은혜를 주시니 감사하였다.
이번주에는 친정언니와 조카부부와 아이들이 우리집으로 놀려왔다
난는 몇일전 부터 서둘러 준비하고 남편은 금요일 저녁 늦게 공항에서
부터 다음날 디즈니 랜드에 하루 온전히 봉사하여 피곤하였다. 기쁜 마음으로
저녁까지 예약을 해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였다 그런데 4일 동안 조카댁이 하는
행동를 보면서 참으로 안타까웠다 식사 준비는 수저한번 정리하지 않고 식사를
다 준비해놓아도 일어나지 않고 더 중요한것은 자기가 먹은 커피잔도 그대로 둔다.
남편이 몇일간 보면서 참 귀엽고 다정하고 좋은 친구인데...
회사에서 면접을 보면 다 좋은학교와 좋은 성적으로 사람을 구별하지못하는데
마지막은 함께 3일간 숙식을 하면서 자연 스럽게 그들과 생활을 한다고 하였다.
사람은 생활속에서 본모습이 나타난다고 하였다 그떄 마지막에 그런 친구들을
면접에서 제외시킨다고 하였다. 우리역시 조카댁의 그런모습에 많이 놀랐다
어제 저녁을 먹으면서 조심 스럽게 서로 대화를 하였다. 조카댁은 전혀 자기의
행동이 잘못된줄 모르고 있었다 그것은 늘~ 언니가 그렇게 생활을 하였기에
맛벌이 부부이니 안쓰러워 해준것이 습관이 되어 버린것이다 그리고 받는것에
너무 익숙하여 작은 선물준비하나 할줄 모르는 철부지로 키운것이다
오늘 돌아가면서 고맙다고 인사를 하면서 다음에 한국에 가서 잘해 드릴께요
하는데... 나는 더 잘해주고 싶은 마음으로 조카아이들 용돈과 점심값을 준비하였지만 주고 싶은 마음이 사라져 버렸다.
때를 놓친 것이다.
물론 나중에 다 깨닫게 되겠지만 순종하는것도 때가 있는것이 사실인것 같다
지혜로운 사람은 때를 잘 분별하는 사람이다
나역시 이 말씀으로 때를 놓치지 말고 내가 하는 방종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라고 하는 순종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함을 느낀다

김명화

2008-05-28 05:24:46

순종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하나 있다.
순종하는 행위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순종의 때이다.

순종에는 때가 있다는 말씀에 나는 고개 숙여 회개했다.
나는 그러고 보니 순종의 때를 참 많이 놓인 것 같다.
내가 하고자 할 때는 이미 때가 늦었고 다시 한다고 말할 때에는 필요 없었다.
교회에서 해야 할 봉사가 있는데
나의 형편과 핑계를 대면서 외면했든 훈련생이지만 앞으로의
날들을 바라보며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순종하는 것이 순종임을 깨달았다.
그리고 또 그리하겠노라고 다짐합니다.


최홍근`

2008-05-28 16:18:42

우리는 누구나 생각보다 쉽게 부정적인 말에 넘어가기 쉽다. 부정적인 말이 무섭다. 부정적인 말은 무서운 전염성과 파괴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세상에서 사람들이 제일 무서워하는 것이 손해 보는 것이다. 그래서 믿음이 없는 사람들은 철저히 이득과 손실에 따라서 모든 것을 결정한다.

이번주 설교를 들으면서 나에 대해서 많이 반성했다.
나는 무심결에 부정적인 말을 하고 했었다. 그런데 그것을 이제까지는 바꾸려고 하지 않았었다. 예전부터 말의 중요성은 알고 있었으면서 다른 사람이 나에게 부정적이 말을 하면 나는 상처를 받으면서 나는 다른 사람에게 부정적인 말을 했었다.
이제까지의 나의 행동에 반성하고 앞으로는 긍적적인 말을 많이 하는 내가 되겠다. 또 나도 이제까지 내가 손해 보는 것을 싫어했다. 그래서 다른사람이 내가 하는 만큼 해주길 바랬고 또 상대가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미치지 못하면 나는 그 사람에게 잘해주는것을 그냥 하지 않게 된다. 이런식으로 하다보니 처음에는 조금 손해 보는 것을 나중에 더 크게 손해를 봐왔던것 같다. 앞으로는 손해에 얼매이는 내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김영희

2008-05-29 01:23:37

"하나님은 지도자만의 순종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의 순종을 원하신다.
'전체순종' 단체순종' '팀순종' 이것만이 가나안으로 바꾸는 능력이다."

이번 설교 말씀은 교회가 하나가 되어 뭉쳐야 살아 남을수 있다는 말씀을
주신다. 물론 우리 모두에게 들으라는 말씀으로 깨우침의 시간과 회개할 시간
을 주시는 것임을 분명 느낄수 있다. 나와는 상관없다. 내게는 해당되는
말씀이 아니다. 라는 분들은 물론 없을것이라 믿고 싶다. 예배를 마치고
목사님과 함께 금식 기도회에 들어간 1기생들이 왠지 나는 무척 부러웠었다.
그만큼 목사님의 사랑과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다는 생각이었고, 목사님의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일것이라는 생각이었기 때문이다.
'록펠러 어머니의 교훈' 에서 두번째로 들어있는...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목사님과 좋은 관계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따르는것이 축복된 길이다.' 는 구절을 떠올렸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목사님이 우리 모두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뜻은 절대 아니다. 깨달음
이 많았다는 말을 하고싶고 훈련생 모두가 하나가 되어 교회를 위해
'전체순종' 으로 가나안으로 바꾸는 능력의 힘을 합치는 기회로 삼으라는
계기를 하나님께서 주셨을거라는 확신이 왠지 가슴깊이 남게 됨을 말하고싶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벌하신 이유를 말씀을 통해 잘 알수 있다.
백성들의 '단체불순종'으로 인해 이같이 벌을 받게 된 사실을...
갈렙과 여호수아의 개인의 온전한 순종만으로는 결코 하나님께선 가나안땅을
주시지 않으셨다. 목사님은 온몸과 전력으로 목이 터져라 하나님을 부르짖으
며 통곡하시는데, 옆집에 불난 구경군처럼 나 몰라라 하는 우리 교회가 되지
않길 소망하며 모든 일에 온전히 순종하는 내가 되길 강력히 다져본다.

최승우

2008-05-29 03:13:16

순종하는 것이 죽기 보다 힘 드는가? 그래도 순종해야 한다. 그것만이 유일한 살 길이기 때문이다. 그것만이 최고의 유익이기 때문이다. 그것만이 하나님이 분명히 책임지시는 일이기 때문이다.


목사님이 말씀하시는 것 중에서 나에게 가장 지키기 어려운 것이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새벽 기도이다.
새벽 체질도 아니고 새벽에 일어나면 종일 비몽사몽해서 하루를 완전히 망치는 경우가 많고,새벽 기도 아니가 아니라도 얼마든지 기도하며 말씀 보며 나름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던 나였다.그래서 더 순종하기가 어려웠던 것 같기도 하다.
그런 나에게 그래도 수요일만은 지키리라는 작은 다짐을 하고 나서 나는 어떻게든 지키려고 나름 노력을 한 것 같다.
그러던 중 결혼식을 마치고 마음의 긴장도 풀어지고 몸도 피곤해서 한주를 가볍게 빠져 버렸다.
그러고 나서 계속 이어지는 육신의 약함을 통해 다른 것들도 슬슬 무너져 가고 있지 않은가..
나는 순간 무서웠고,마귀는 무리 안에 있는 사람은 공격하지 않는다는 말이 떠올랐다.
나의 약함을 어떻게든 이겨서라도 나는 새벽 기도를 일주일에 두번은 나가서 하나님께 약속한 것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서, 한번 바람이 센 풍선은 순식간에 쪼그라 들고 마는 것처럼 더욱 나를 다져가며 방심하지 않는 신앙 생활이 중요함을 철저히 깨달았다.

10명의 정탐꾼들의 부정적인 보고가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은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다.
부정적인 말은 긍정적인 말보다 훨씬 파워가 세다. 그들은 민족 최고의 지도자의 말보다 정탐꾼들의 말을 더 믿었다. 왜냐하면 그들이 부정적인 말을 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누구나 생각보다 쉽게 부정적인 말에 넘어가기 쉽다. 부정적인 말이 무섭다. 부정적인 말은 무서운 전염성과 파괴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부정적인 말은 안 듣는 것이 상책이다. 들으면 그 순간에 오염되어 버린다.

하나님은 부정적인 사람을 싫어하신다 했다.
나는 부정적인 사람이 무섭다. 나 또한 금방 그 영향력을 받기 때문이다.
그래서 입술이 부정적인 사람과는 대화를 잘 안하려고 한다.
그 말로 인해 내 마음이 무너지면 그 다음에 일어서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어떻게든 좋은 방향 ,좋은 생각,좋은 말이 내 마음을 지배해야 한다.
요즘은 내 생각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매일 노력 중이다.
특히 부정적인 생각이나 남을 미워하는 생각이 틈타게 되면 얼른 생각의 화제를 바꾼다거나 회개를 해서 나쁜 것들을 비우려고 애쓰면서 느낀 것은 내가 애를 쓰고 노력할수록 마음에 참된 평화와 기쁨이 밀려온다.

요즘 나에게 가장 약한 것은 남편에게 조금씩 불평이나 잔소리가 나오려고 한다는 것이다.
살아온 환경이 전혀 다르니 모든 것들이 나와 다른 것은 당연한데 내가 하는 일이 옳다고 나에게 맞추기를 은근 바라면서 나도 모르게 잔소리를 내뱉고 나서 바로 회개하는데 이런 것들이 반복되지 않기를 기도한다.
늘 긍정적인 말 희망적인 말과 칭찬을 남편에게 하루에 두번 이상 말해 주는 습관을 길러야겠다.

‘그 일’보다도 ‘그 때’가 더 중요하다. 하나님이 하라고 할 때 하는 것이 참 순종이다. 자기가 하고 싶을 때 자기 마음대로 하는 것은 순종이 아니라 방종이다.

때에 맞는 순종이 얼마나 중요한지 나는 여러번 경험했고 또 바로 그 때 순종치 못해 후회한 일이 얼마나 많았는가?
이제는 그런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기 위해 늘 깨어 기도하면서 내 머리로 이해 되지 않는 순종일찌라도 그것을 원하실 때 나를 즉시 내려 놓을 수 있는 자가 되고 싶다.
주님 분별력을 허락하시사 나에게 늘 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서조은

2008-05-29 05:05:13

‘주여! 때를 분별하는 지혜를 주옵소서!’

성질이 급한 저는 항상 행동보다 말이 앞섭니다.
저의 상담자인 남편은 항상 말만 앞서며 갈등하는 제게
" 너는 맨날 이랬다 저랬다 하니?"라며 답답하다는 듯이 말합니다.
그러면서 " 이젠 나두 포기했다. 넌 내가 말려도 하고 싶어 하는 일은 해야
직성이 풀리잖아~"라며 불만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가끔씩 남편이 말려도 제 뜻을 굽히지 않고 일을 추진하다가 끝내는
시간낭비, 돈낭비, 힘낭비를 하곤 그제서야 후회하며 남편말을
들을껄... 하며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곤 합니다.

항상 뭐든지 시작하면 할 수 있을 것 같고, 나의 그 판단이 옳은 것 같아
대책없이 시행하는 것이 저의 가장 큰 단점인 듯 합니다.

하나님께서 남편을 그냥 주신 것이 아닌데...
앞으로는 때를 분별하기 위해서 하나님께, 성령님께, 그리고
남편에게 뜻을 물어 현명하게 판단하며 살고 싶습니다.

한영진

2008-05-29 06:49:36

[개인 순종은 전체의 운명을 바꿀 수 없다. 지도자가 아무리 혼자서 순종을
잘 해도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가 없었다. 하나님은 지도자만의 순종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의 순종을 원하신다. ‘전 교회적 순종’ ‘단체 순종’
‘팀 순종’ 이것만이 광야를 가나안으로 바꾸는 능력이다.]

내가 지금 부업삼아 하고 있는 일은 상당한 집중력과 기술을 필요로 한다.
너무 어렵고 힘들어서 ‘내가 뭣 때문에?’하며
몇 번이나 그만 두려고도 했지만 그러지 않은 것은
극한 상황에서 하나님을 찾고, 만나는 재미를
그 일에서 알게 되었기 때문이고,
자신에게 어려워서 못한다고 포기한 전력을 만들고 싶지 않은
오기 때문이었다.
또한 이 일은 순전히 ‘나만’ 잘 하면 되는 일이었다.
다른 책임을 질 일도 없이 자신이 한 일과 능력대로 평가받는 그런 일이었다.
이 업계에서는 일본에서 가장 큰 회사인데
이번 봄에 전면적인 변화가 있었다.
이제까지 처럼 개인이 아닌 팀 위주로 일을 하게끔 조직 개편을 한 것이다.
그로인해 나는 본업으로 하고 있는 일도 아니건만 부팀장이 되어
6명 팀원들의 실제 교육과 관리를 맡게 되었다.
‘이런 조직 개편이 무슨 의미가 있나?,
어차피 우리 팀도 다시 나뉘기 십상이지..’
처음엔 이런 생각으로 별 책임감이나 소속감을 느끼지 않고 있었다.
그런데 회사에선 정말로 철저히 팀 단위로 움직이게 했다.
우리 팀에는 신참이 두명있는데 그들은 정말 어째 그리 일 배우는게 느린지,
그중 가장 빠른 내가 죽을 둥 살 둥 열심히 해야 일이 끝나 집에 갈텐데
툭하면 사고를 저지르거나 가르쳐 준 것도 다 잊어버리고 다시 물으러와서
한참 집중해 있는 내 일을 방해하기 일쑤였다.
그래도 그리스도인이라고 그때마다 얼굴은 억지로라도 웃고 있었지만
속으론 회사가 쓸데없는 일을 해서 도리어 일을 방해한다고 원망도 하고
짜증이 일어나는 것을 막을 수가 없었다.
그런 날들이 되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말씀의 적용이 계기가 되어
아예 나의 일은 제쳐놓고 그 둘을 전적으로 보살피게 되었다.
일을 한거냐, 만거냐, 뭘 했냐는 잔소리를 들을 각오를 하고
그 둘에게 붙어서 최선을 다해 일을 가르치고 도와 주었다.
그런데 불과 일주일만에 나는 자신의 잘못된 생각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우리 팀 전체의 생산성이 현저하게 좋아져 잔소리는 커녕
부장님께 칭찬받고 우리 팀 회식하라고 회식비까지 받았던 것이다.
생산성과 능률에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일 잘하는 사람 발목이나 붙잡는 쓸모없는 조직개편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팀 위주의 조직 개편은 바른 선택이었다.
나는 이 일을 계기로 팀을 위한 작은 나의 희생과 봉사가
결국엔 나를 위한 것이 된다는 것을 배웠다.

이번 주 말씀의 제목은 ‘팀 순종’이다.
우리 교회 전체 순종이 아니라 굳이 ‘팀’을 거론 하신 이유가 뭘까?
나는 그것이 속회라는 생각을 했다.
각 속원들이 속장과 하나 되고,
속장들이 중속장과 대속장이신 목사님과 하나 되면
우리 교회는 말그대로 하나가 되는 것이다.
이렇게 말하면 뭐하지만 회사에서 우리 팀장보다 부팀장인 내 역할이
어찌보면 더 크고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은
내가 더 팀원들과 가깝기 때문이다.
이것은 속장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해 주는 것과 같다.
각 속원들이 궁극적으로 교회와 하나되고
하나님이신 말씀에 순종하도록 돕는 것은속장이다.
우리 교회 전체의 순종에 내가 아주 중요한 위치에 있다는 사실을
새로 자각하며 부족하고 미숙한 나를 세워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속장의 역할에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속회가 살아야 교회가 산다’

정향연

2008-05-29 08:10:16

***부정적인 말은 긍정적인 말보다 훨씬 파워가 세다. ***

일주일간 이 부정적인 말로 인해 그 파워를 절실히 체험하고 있던 한주였다.
긍정적인 말은 들을 당시 그리고 몇일 밖에 기억나지 않지만,이 부정적인 말은 머리속에 상당히 오랜시간동안 남아 그것이 번성하기까지 하니 말이다...
부정적인 말을 계속하는 사람과 함께 있으면 그 영향을 나도모르는 사이에 받게 되고ㅡ 그러면서 나또한 부정적인 말을 하게 되는것같다.
좋은 말,좋은 생각을 할수있는 내가 되었음 좋겠다.

*** 때를 놓치지 말라.
순종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하나 있다.
순종하는 행위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순종의 때이다.***

지난주로써 사역훈련이 끝났는데.훈련기간중에 다른 이들이<빨리 끝났으면 좋겠다>고 했던 말을 이해를 잘 못했는데,내가 그런 생각을 품게 되었다.
성실히 숙제와 사역훈련을 하지못함이 ,개선을 하기 보다는 엉뚱한 생각으로 이끈 결과가 되어버렸다...한주 잘 하지 못했을때 그것을 바로 그 다음주에 개선을 하면 되는 데 그 때를 놓쳐버리자 ,성실함이 따를수가 없었다...
새벽기도또한 마찬가지이다...
오늘은 기필코 나가야지 했는데.웬걸 어제감기기운이 있어 약을 먹고 잤더니.
새벽에 눈을 뜰때 (푹,잔 느낌인데..새벽기도시간 어떻게 되었지?)하고 시계를 보았더니 6시30분이었다...나도모르게 시계를 꺼버린것이다...
이번주부터 다시 시작했어야하는데.안타깝게도 또 때를 놓쳐버린것이다...
화이팅...해야지...

김선아

2008-05-29 09:40:09

-우리는 누구나 생각보다 쉽게 부정적인 말에 넘어가기 쉽다. 부정적인 말은 무섭다. 부정적인 말은 무서운 전염성과 파괴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부정적인 말은 안 듣는 것이 상책이다. 들으면 그 순간에 오염되어 버린다.-

이번주 나는 부정적인 말을 하루도 빠짐없이 하기도 하고 듣기고 한 거 같다...;;
설교 말씀을 읽고 스스로 나에게 오는 복을 부정적인 말로 막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부정적인 말은 정말 무서운 힘이 있는 거 같다. 한번 부정적인 얘기를 하게 되면 그 부정적인 것을 더욱 확실하게 만들어 버린다. 입으로 나오는 순간 부정적인 말은 더욱 악한 힘을 갖게 되어 상대방까지 오염시킨다.
부정적인 말을 하지도 말고 듣지도 않도록 해야겠다.

-순종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하나 있다.
순종하는 행위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순종의 때이다.-

순종의 때에 대한 말씀을 듣고 때에 맞는 순종을 하지 못하고 쉽고 편한 일에는 순종하고 어렵고 힘들일은 핑계를 대며 이리저리 피해다니며 꾀부렸던 마음에 반성을 했다.
내가 원하는 때에 하는 일은 순종이 아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때에 기꺼이 기쁨으로 순종하길 다짐한다.

신정은

2008-05-29 21:17:32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순종이 그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막았던 것이다

요즘들어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읽을때나, 책을 볼 때나, 제자훈련시간과 설교시간에서까지 계속해서 주시는 메세지가 바로 [광야]와 [젖과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 가나안 땅의 말씀이다. 여기서 내가 원망하고 불평하면서 광야에 머물다가 죽을건지, 주님뜻에 순종함으로 젖과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승리할 것인지말이다.
나는 지금까지 내 삶 속에서, 주님의 몸 된 교회에서, 그리고 제자훈련시간에 얼마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이 세우신 리더에게 순종하면서 지내왔는가를 생각해보면서 지난일을 반성해본다. 솔직히 그저 내가 순종하기 쉬울때만 순종했지, 하고싶지 않을때는 여러가지 이유와 핑계를 대면서 피하기만 했던 내 자신이 참으로 안타깝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얼마나 안타깝고 마음 아프셨을까..
내 머리로 이해되지 않을 때, 순종으로 인하여 눈앞에 보이는 불이익이 보일지라도, 오늘의 말씀을 떠올리면서 순종하려고 노력하는 제자가 되도록 노력하고싶다. 주님이 주시려는 약속의 그 땅에 들어가기위해 때를 놓치지 않는 순종의 삶을 사는 주님 보시기에 흡족한 딸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린다.

김헌규

2008-05-29 21:38:17

순종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하나 있다.
순종하는 행위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순종의 때이다.
 때를 놓친 순종은 이미 순종이 아니다. 같은 일도 언제 하느냐에 따라 순종일 수도 있고, 불순종일 수도 있다.
『그 일』보다도 『그 때』가 더 중요하다. 하나님이 하라고 할 때 하는 것이 참 순종이다. 자기가 하고 싶을 때 자기 마음대로 하는 것은 순종이 아니라 방종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때를 잘 분별하는 사람이다.
순종에도 때가 있다. 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순종의 때에 민감하자!

모든일에는 때가 있다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그리고, 무슨 일을 하느냐보다 언제 하느냐가 중요하다는 말씀 역시 제가 붙들어야 할 말씀이지 싶습니다.
지금의 제가 바로 때를 맞추지 못했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저는 제자훈련을 받아야 할 때인데, 沖縄로 출장을 가야하기 때문입니다.
저의 믿음이 부족하고, 저의 기도가 부족한 때문이지 싶습니다.
많이는 아니지만 저도 자식을 키우다보니 부모에게 순종하는 자식에게 마음이 더 가게 됩니다.
똑같은 상황에 똑같은 이야기를 하지만 부모에게 순종할 때에는 당연히 머리라도 한번 쓰다듬어 주게 되거든요.
또한 어느 조직이나 다 마찬가지이겠지만, 회사에도 팀이라는 것이 엄연히 존재합니다.
그리고 팀에서도 서로의 직책이 다르고, 서로의 역할이 다르지만, 팀장의 지휘에 잘 따르지 못한다면 그 팀은 회사에서도 모래알조직같이 무너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직장생활을 그다지 오래 한 것은 아니지만 한 회사에 10년남짓 다니다보니 참 많은 사람을 겪어왔는데, 그 중에는 팀장을 자신의 부모처럼 여기면서 잘 섬기고, 팀장의 명령이라면 절대적으로 순종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와는 정반대로 팀장을 원수처럼 여기면서 팀장의 명령과는 전혀 반대로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면, 결국 회사에서 승진하는 사람은 팀장을 섬기면서 팀장에게 순종하는 사람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주일설교말씀을 들으면서 하늘나라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대변하시는 목사님의 말씀에 언제 어떻게 순종하느냐에 따라 하늘나라에서의 상급이 달라질 수 밖에 없지 않을까하고 생각되었습니다.
물론, 무엇인가 댓가를 바라고 신앙생활을 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저만 그러한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인간인지라 무엇인가 댓가가 있다면 더욱 순종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때로는 주위 형편을 먼저 생각하기도 하고 때로는 주위 사람들을 먼저 의식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하나님을 먼저 의식하는 것이 당연한 제자의 도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며칠전 잠자리에서 아내가 자신이 목사님의 마음을 아프게 한 것을 자책하는 듯한 말을 하여서 저도 제 자신을 돌아보면서 많은 회개가 되었습니다.
목사님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과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생각되어서…
그래서인지 요즘의 제가 아마도 목사님의 마음을 아프게 한 것이 있는 모양인지 꿈에서 목사님께 손바닥을 30대나 맞는 꿈을 다 꾸었거든요.
순종의 때에 절대순종을 행할 수 있는 저와 제 가족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이번주 수요예배는 그런 의미에서 하나의 작은 순종을 행한 것이라고 생각되어서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민감하게 반응해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주님의 자녀가 되도록 더욱 열심히 기도하며 노력해야겠습니다.

황미

2008-05-30 00:17:08

한국에 온지 벌써 육 개월이 지났습니다.
많은 일들을 겪으면서 지금 까지 지낸 것도 다 주님의 은혜임을
감사드립니다.
나, 라는 사람은 부족 하여 혼자서는 바로 설수 없는 것을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 긍휼과, 자비로 저를 이끄셨습니다.
그 은혜에 눈시울이 저를 더 부끄럽게 합니다.
젖 만 먹으며 불평하고 원망하고 "왜 아버지 ! 저만 손해를 보아야만
합니까, 왜 나만 이렇게 힘들게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까" 라며
사람과 환경을 탓 했습니다.
울기도 많이 울며, 가슴이 찣어진는 고통의 시간들이...................
다 나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 이었습니다. 할렐루야 !
감사한 훈련의 시간들, 지금 까지의 모든 고난의 환경들이 지금의
순종 하는 저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시편119:71)
부정적인 환경은 다 우리의 "밥" 입니다. 오직 주만 바라보며 모든
삶에서 승리 하는 나이길 소망 합니다.

박재훈

2008-05-30 09:34:20

얼룩말 같은 우리에게 그룹을 주시고, 사자와 같은 마귀에게서 승리하게 하시니 감사한 일이다.
어차피 내가 일대일로 하나님을 만나는 신앙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지만, 믿음생활을 되돌아보면 나 혼자였으면 무참히 무너졌을텐데 함께 하는 지체들과 더불어 승승장구했음을 기억해본다.
작년에 있었던 '목적이 이끄는 40일' 특새에도, 처음엔 그냥 수요예배만 잘 나가야지 생각했었던 터라 특새가 시작되기 전 어느 날 언니들이랑 식사하면서 '전 그냥 수요예배만 열심히 나와볼래요. 다른 날은 절대로 무리예요.'라고 말했다.
신앙의 선배, 인생의 선배들은 뭐가 다르고 다르다.
"아니야. 처음이 어렵지 하나님께 맡기고 나오면 다 할 수 있어."
그 날 우리의 작은 결심과 팀 순종이, 목적이 이끄는 40일을 마칠 때에 우리 모두를 '승리의 그룹'에 넣었다. (전원 100%출석은 아니었지만, 나름 상위클래스에 들어갈 수 있었다.^^)
부정적인 상황만 보고 부정적인 발언을 하는 나 혼자였더라면, 결코 승리할 수 없었을 것이다. 영적으로 나에게 그 40일이 얼마나 충만했는지 모른다.
함께 걷는 길이라 감사하고 가벼운 것 같다.
속회, 제자훈련, 찬양단, 성가대, 청년부....
같이 순종할 수 있는 팀들이 많아서 감사하다.
서로에게 덕을 끼치고 함께 순종함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나의 팀들, 우리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긍정의 순종을 발휘하는 팀들이 되어봅시다~

김수영

2008-05-30 16:57:21

나는 긍정적인 사람이다.
요즘 업게 내에서 인기가 상승 되면서 계속 러브콜을 받고있다.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 들어 오기전에 다른 회사와 지금의
회사를 놓고 많은 생각을 했었다. 두 회사 사장님들은 내가
빨리 와서 일해주기를 바랬는데 한 회사는 짜구라드는 회사인데
다른 교회 집사님이 사장님이시고 다른 회사는 여러 가지 면에서
안정된 회사였고 보수도 높아서 쉽게 결정하기 쉽지 않았다.
그래서 짜구라드는 회사 사장님을 두번째 만났는데 얼굴이 어둡고
사람의 얼굴을 정면으로 보지 못하셨다 이분을 도우라는 마음을
주셨다

그래서 회사에 입사했고 회사가 안정되고 사장님 입에서 휘파람
소리가 나오기도 회사가 회복 되어 가는 모습이 눈에 들어 왔다.
그런데 어떤 조직이건 부정적인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남이 잘
되는 것을 배아퍼 하는 사람 나는 그 사람을 전도 대상으로 삼아
일부러 그사람 밥 먹는 식당에 같이 가 그사람의 말을 많이 받아
주었는데 나도 모르게 부정적인 생각이 들고, 일 할때 짜증이
나고, 사장님 얼굴이 보기 싫어졌다.

내가 잘못 되가는 것을 느끼고 회개 기도하고 지금은 정상적으로
돌아왔다. 부정적인 사람의 파워를 실감하는 기회였다.

부정적인 사람의 말: 하나님도 바꾸게 하고
교회도 바꾸게 하고
사장님도 바꾸게 하고
심지어는 배우자도 바꾸게 할 것이다.
부정적인 사람의 말은 단체,조직을 깨고 마지막에는 나 까지도
파멸로 이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선택 받은 왕들은 하나님이 지키시기 때문에
부정적인 사람도 어떻게 하질 못한다.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셨다.

수영아! 네가 나 여호와를 경외 하는 것처럼 사장님을 경외 한다고
한 약속을 벌써 잊었느냐. 사장님의 대한 첫 마음을 잃어 버리지
말아라. 네가 좋아하는 멋 있는 사람이란 남자가 여자를 마나면서
사랑을 느끼는 첫 마음, 첫 사랑, 하나님을 알고 처음으로 하나님께
사랑 한다고 고백했던 마음으로 한결같이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이
멋있는 사람이다.

여호와는 내가 여호와를 사랑한다고 한 약속을 늘 기억하시고
늘 한결같이 나를 사랑하신다.

승리에 하나님 감사합니다

홍은미

2008-05-31 18:22:15

순종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하나 있다.
순종하는 행위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순종의 때이다.

내가 생각해도 요즘 어느 때보다도 기도를 많이 해야 할 때인데도 불구하고 그러지 못하고 있다. 새벽기도를 매일 가야지 마음 먹고도 시간이 너무 늦어버려서, 비가 와서...라는 핑계로 도로 누워버리고 말았다. 말씀을 보니 정말 순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때가 중요한데 내가 그 때를 지나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라는 생각이 번뜩 들었다. 제자 훈련 시간에도 이야기했지만 정말 내게 어떤 고난이나 시련이 없을 때는 신앙적으로 왜이리 헤이해져버리는지.. 고난이나 시련이 축복이라고 하지만 힘든일이 오기전에 축복을 바라며 순종할 수는 없는건지 스스로에게 물어보게된다. 하나님께서 주신 순종의 기한이 얼마남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더욱 분발해야겠다.

김부영

2008-05-31 20:24:28

순종하는 행위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순종의 때이다.

요번 주 히브리서를 읽었다. 새롭게 깨달은 점이 있다면 안식날에 대해서
이다. 왜 이런 깨달음을 주셨지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
히브리서에 보면 창조때부터 안식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불순종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안식에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4장 6절에 보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말미암아 들어가지 못하였으므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10절에 보면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의 일을 쉬심
과 같이 그도 자기의 일을 쉬느니라
예전에 주일날 정말 생계의 위협을 느끼는 크리스찬이 일을 해야 하나
일을 하지 말아야 하나에 대해 어느 집사님과 토론을 한 적이 있습니다.
제 예상을 뒤업고 그 집사님은 해도 괜챦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도 말씀과 함께 내가 아직 아무것도 모른다고 너 정도면 이정도
이해는, 알고 있어야 하지 않냐고 말씀하신 기억이 납니다.
아침에 성경을 읽고 나면 정말 많은 깨달음을 주십니다.
하지만 그 깨닫는 것을 글 로 쓰고 사람들에게 말로 표현하기란 정말
무지 힘든 일인것 같습니다.
이 짧은 말주변으로 이런 글솜씨로 내가 하나님께 받은 깨달음을
어떻게 표현할수 있을지...

저는 저 나름대로 안식일... 주일... 깨달았다면 어떤 경우라도 지켜야 한다
입니다.
간략하게 표현하자면 5월 29일 태연이 운동회 날이였습니다.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로 30일 토요일로 한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토요일도 비가 올 경우 주일 일요일날 한다고 합니다.
아 설마 설마 했습니다. 그리고 이 큐티를 한 날은 금요일입니다.
처음에는 왜 이런 깨달음을 주셨는지 몰랐었습니다.
어제 태연아아빠와 얘기도중 식당을 어쩌면 할 수 있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식당을 하게 되면 저는 주일날 장사를 할 수 없다고 명확하게 얘기했습니다.
남편은 우리는 교회가고 사람들 맡기면 되지 않냐고 얘기합니다.
절대 그럴수 없다고 그 식당이 주일날 장사를 못해 적자가 나는
가게라면 처음부터 할 수 없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알게 됐습니다. 이 말씀을 주신 이유를 그리고 오늘 아침
설마 설마 하던 운동회가 주일로 연기한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주위에서 엄마들이 그럴겁니다 자기만 교회다니냐고 아마 빈정거릴게
뻔합니다. 어떻게 무책임하게 학교 운동회를 빠지냐고
아마 우리교회 다른 엄마도 그렇게 얘기할 줄 모릅니다.
혼자만의 신앙이 중요하지 않다는 목사님 말씀도 들었지만
저는 저의 신념으로 정하기로 했습니다. 주일날은 어떤 중요한 일이
있어도 예배를 하나님께 드리고 주님이 초대한 은혜로운 자리에
함께 참여하기로...
지금이 바로 순종할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 저희 가정은 어느 때보다도 기도할때인걸 알 고 있습니다.
내가 말씀에 게을르지 않고 기도에 열심으로 신실하다면
주님께서 좋은 길로 인도하시리라 확신합니다.

양미옥

2008-05-31 23:34:35

하나님은 지도자만의 순종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의 순종을 원하신다. ‘전 교회적 순종’ ‘단체 순종’ ‘팀 순종’이것만이 광야를 가나안으로 바꾸는 능력이다.

하나가 되는 것은 중요하다. 100명이 아니 10명이라도 재능이 많고 뛰어난 재주를 소유하고 있다한들 서로 각자의 것만 자랑하고 합하지 않으면 그 그룹은 무너지고 말것이기 때문이다. 교회에서든 회사에서든 특히 공동체 안에서 더욱 팀웍을 이루는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회사에 직원들이 늘어나고 업무가 많아 지면서 자연스럽게 무역과 여행팀이 갈라지게 되는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회사의 초창기 멤버인 나로서는 처음과는 너무나 다른 분위기로 바뀌게 되는것을 느끼게 되었다. 처음에 회사가 막 시작되고 몇몇 안되는 사람들이었지만 서로에게 늘 관심을 보이고 힘든일이든 즐거운일이든 함께했던 모습들이 사라지게 되었다.각각 자기 일에만 신경쓰고 자기 팀에만 신경쓰게 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무역팀과 여행팀이 서로 어색해지고 왠지 모르게 같은 회사 직원이 아니라 다른 회사 사람들끼리 일하는 듯한 느낌마져 들게 되었다.
그리고 여행팀에 속해 있는 나로써는 더더욱 안타깝게 느꼈던것이 무역팀은 점점 하나가 되는듯한데 여행쪽은 전혀 다른것이다. 몇명 안되는 사람들끼리도 하나가 되지 못함을 보면서 나 스스로도 고민을 하면서 팀이 하나가 되게 하려고 신경을 많이 썼던 해를 보낸적이 있다. 하나가 되어 한배를 타고 전진하고 노를 함께 저어가야만 하는 것이 중요한것같다. 교회에서도 마찬가지 인것같다. 말씀처럼 지도자만의 순종을 원하시는것이 아니라 전체의 순종만이 광야를 가나안으로 바꾸는 능력이 됨을 늘 생각해야 할것이다. 우리 속회 속원들도 모두 순종하는 사람들이 되어서 팀순종의 결정체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이 되길 원하고 나 자신도 그렇게 되길원하다.

박정선

2008-06-01 00:59:26

불평과 원망은 곧 불순종이라는 것.
나는 불순종을 거창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왜 목사님이 모여라 기도해라 순종해라 그렇게 외치시는 것일까?!
각자의 사정이 있는 개개인들에게는 간혹 벅차게도 느껴지고 해명하고도 싶어지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물론 저는 제가 영적으로 게을렀음을....고백합니다.
교회의 비젼은 목사님만 가지고 나아가는 것이 아니고 함께 가지고 나아가는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작은 것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큰것을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당신은 지금 뭘 보고 있는가? 부정적인 환경을 보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라.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라."
는 말씀을 보며 지금이 오직 예수님께 촛점을 맞추고 바라보아야 할 때가 아닌가 하는 것을 느낍니다.
오직 예수님만 바라볼 때 하나님이 교회의 비젼을 바라볼 눈을 주시고 순종할 능력을 주실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이 순종하라고 하실 때에, 지도자만의 순종이 아닌 ‘일체 순종’으로 우리에게 약속하신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는 축복된 교회가 되자!"
이 마지막 말씀에 목사님의 간절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느끼고 아무 힘이 되어 드리지 못한 제 모습을 돌아보고 회개합니다.

김진희

2008-06-01 07:04:21

‘그 일’보다도 ‘그 때’가 더 중요하다. 하나님이 하라고 할 때 하는 것이 참 순종이다. 자기가 하고 싶을 때 자기 마음대로 하는 것은 순종이 아니라 방종이다.

주일날 아침이면 교회에 나와서 주목자 사역을 하면서도 성가대 연습을 하면서도 마음이 편하지 않을 때가 많았습니다. 왜냐하면 일주일동안 사역훈련 숙제를 제대로 하고 오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목사님 말씀대로 숙제에 순종할 때는 아 그래서 그렇구나 하는 배움과 깨달음과 은혜가 많았지만 늘 불순종의 유혹의 리스트들이 일주일동안 함께 하면서 주일이면 후회를 남기게 했습니다. 그렇게 저렇게 일년동안 제자훈련 일년동안 사역훈련을 이제서야 끝나게 되었습니다. 시작하기 전부터 할까 말까 많이 고민했지만 하는 동안에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내모습을 보면서 또 육체적 힘듦으로 인해서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이렇게 마지막 즈음이 되니까 할 때 잘 할 걸 하는 후회들이 너무 많고 아쉬움이 큽니다. 이렇게 하라고 할 때 열심히 안 하니까 후회들이 남게 하시면서 제대로된 순종에 대해서 깨닫게 하시는 것 같습니다. 사역훈련을 졸업하는 이 즈음에서 새롭게 주실 하나님에 말씀에 내가 하고 싶을 때 하는 방종이 아니라 제대로된 순종을 하기로 다짐해 봅니다

남철

2008-06-01 08:06:25

순종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하나 있다.
순종하는 행위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순종의 때이다.

항상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을 해야겠다.

무슨 일이 있어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아야겠다 순종 또 순종...^^

최수진

2008-06-01 08:07:41

지금 아니 얼마전까지 참으로 스트레스가 극도로 달했었다.

내 주위의 환경이, 사람이 나를 너무 힘들게 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내 입에서는 그것에 대한 불평, 혹은 정죄등이 끊이질 않았다.

이 설교 말씀을 듣고 생각해보니 내가 힘든말을 하면서 다른 사람도 너무 힘들게 한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섬기는 많은 팀의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말을 계속 해준 꼴이 되고 말았다.
너무 부끄럽고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었다.

이번 한주는 그래도 많이 줄일려고 했는데 역시나 잘 안 된 것 같다.
그럴땐 오히려 침묵이 덕인데 말이다.

요즘 말에 대해서 생각을 해 보았다.
말은 상대방에게 하는 것이지만 그 말은 내 귀에도 확실히 들린다.
내가 하는 말이 상대방에게도 상처가 되겠지만 나에게도 상처가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복을 빌어주는 말을 하면 그 말은 내 귀에도 들려 나에게로 돌아오는 것 같았다.
말의 힘은 정말 크다. 그 듣는 말로 인해 그 사람의 마음을 변화 시킨다고 생각한다

요즘 주목자예배때 축복합니다 라는 인사를 하자고 권하고 있다.
그 축복의 인사를 하는 사람도 많는 사람도 많은 축복을 받길 원하며 권하게 되었는데 사실 내가 가장 축복 받고 있는 것 같다.
그 인사를 할때 왜 그렇게 마음이 기쁜건지.. 그 기쁨이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우리가 어디에 있든 하나된 마음으로 한다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 혼자는 시험에 금방 흔들리기 쉽지만 나의 그 어려움을 나누고 함께 기도한다면 어떠한 시험도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

정말 감사하게도 난 그것을 나눌수 있는 팀을 많이 주신 것 같다
그 안에서도 좋은 사람이 있고 불편한 사람도 있었다.
이제는 하나님이 주신 그 귀한 인연 한사람 한사람 소중하게 생각해야겠다

홍인철

2008-06-01 08:31:55

때를 놓치지 말라.

저에게 가장 부족한 부분이 순종의 때를 지키지 못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늦게라도 하는 것이 안하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했었지만 이번 주일의 말씀을 듣고 때를 놓친 순종은 순종이 아니라는 말씀에 많은 반성을 합니다.
사역훈련을 하면서 모든 일에 때가 정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없다, 바쁘다라는 핑계로 늘 때를 놓쳐왔던 저 자신에 대해 반성을 합니다.
제자훈련 초기에 시간에 대한 중요성을 목사님께 교육받고 제가 얼마나 불필요한 일들로 시간을 낭비했는지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그 시절의 잘못된 습관을 반복하는 저를 보면 참 죄송스런 마음이 듭니다. 자기가 하고 싶을 때 자기 마음대로 하는 것이 순종이 아니고 방종이라는 말씀에 조금 더 제 삶속에 하나님께 충실히 순종하는 제자가 되자고 다짐해 봅니다.

지금이라도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늘 말씀을 마음에 품고 열심히 순종하며 생활해야겠습니다.

이동훈

2008-06-01 09:39:31

부정적인 사람의 말

항상 주님은 우리에게 큰 복을 주실려고 준비하시는데 우린 주님을 믿지
못하고 자신만 바라보며 부정적인 말을 할때가 많은 것 같다.
오직 주님만 믿고 의지하면 부정적인 말이 안 나올텐데
성경에서 나오는 가나안 땅에 보낸 첩자중 먼저 온 2명은 주님을 전적으로
믿지 못하고 자신들만 봤기 때문에 그런 부정적인 말이 나온것 같다
이건 현재에 내 모습과도 비슷하다 주님이 주시는 복이 있는데
세상에 나와 있는 내 자아상만 보고 부정적인 말을 한다
부정적인 말과 믿음은 반비례 하는 것 같다
이번주는 주님만 믿고 의지하며 입에 긍정적인 말을 달고 살아야겠다.

이진애

2008-06-01 10:17:55

‘나’는 할 수 없지만 ‘우리’는 할 수 있는 일들이 있다.
물론 그 ‘우리’는 마음이 하나로 모아진 ‘우리’여야 한다는 전제가 있어야 하지만.. 하나님 안에서 마음을 같이 한 이들이 팀을 이루어 주의 일들을 이루어 가는 모습은 참으로 눈부시게 아름답다.

한 달쯤 전에.. 꼭 필요한 일이고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과연 해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서 망설임 속에 제안하고 시작했던 일들이 현재 아름답고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에 감사드린다.
사람 스트레스, 업무 스트레스, 이사 문제, 건강 문제 등으로 분주하다 못해 질서없이 살고 있는 나 혼자서 그 일을 시작했다면 아마 한 두 주만에 지쳐 포기하고 말았을 일이다. 그러나 심약해진 나를 일으켜 세워준 것은 다름 아닌 함께 사역을 나눠 담당하고 있는 지체들이었다.
우리가 하는 일들이 분명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며, 훗날 결과물이 나왔을 때 얼마나 뿌듯할 지 상상만으로도 가슴이 벅차다며 그야말로 사랑과 선행으로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고맙고 아름다웠다. 뿐만 아니라 시간의 여유가 조금이라도 생기면 바쁜 지체들의 몫을 나눠달라며 자원하는 모습에서도 큰 감동을 받았다.
우리 중에 완전한 자가 어디 있겠는가.
그러나 서로의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가며 하나님이 기뻐하실 일들을 행하면서 한 마음으로 지도자의 뜻에 순종하여 나아간다면 능치 못할 일이 없음을 다시 한 번 깨닫는다.

박빛나

2008-06-01 10:31:56

순종하는 행위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순종의 때이다.

순종의 때가 중요하다는 것은 정말 잘 알고 있는데 어쩌면 그렇게도
그 때를 지키기가 힘이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그때 그것을 하면 되는데 꼭 게으름이 저의 발목을 잡습니다.
이 게으름과의 싸움에서 유혹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항상 기도하고, 성령님께 민감한 사람이 되자고 다짐합니다.

신왕수

2008-06-01 10:52:46

"세상에서 사람들이 제일 무서워하는 것이 손해 보는 것이다. 그래서 믿음이 없는 사람들은 철저히 이득과 손실에 따라서 모든 것을 결정한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은 다르다. 믿음의 사람은 이해 득실에 상관없이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할 것인가? 말 것인가?를 결정한다."
→ 이 말대로 인것 같다. 손해 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눈에 뻔히 보이기에는 손해처럼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손해가 너무나 아깝다. 불순종의 유익이라는 표현에 참으로 공감을 한다. 불순종을 하는 이유는 순종을 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불순종이 주는 유익을 취하고 싶기 때문인 것 같다. 단순히 말씀에 리플을 다는 것 역시 그러한 것 같다. 리플을 달기 위해서는 적어도 홈페이지 말씀을 세번 정도는 읽어야 하고, 또 자기 느낀 점이라든지 다짐같은 것을 적음으로써 자기 자신을 드러내는 나눔이 필요하다. 불순종의 유익이라는 놈이 유혹하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인 것 같다. 같은 말씀을 세 번씩이나 안 읽어도 되고, 낯 간지럽게 나를 드러내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해 온다. 솔직히 그럴싸하다. 간혹 세번을 읽어도 리플이 안 써질 때가 있다. 그리고 주중에 너무 바빠서 세번을 못 읽게 되는 경우도 있다. 그럴 때면 영락없이 불순종의 유익이라는 놈이 다가온다. 로마서 8장에 이런 말이 있다.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찌니라" 순종의 열매, 순종의 유익이 당장에는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그건 그것이 너무 크기에, 그것이 너무 값진것이기에 그런 거라고 믿는다. 앞으로도 불순종의 유익이라는 녀석이 나를 괴롭힐것이다. 하지만 나는 하나님께서 예배하신 순종의 열매를 따기 위해서 정진하기를 소망한다.

전수희

2008-06-01 11:18:55

믿음이 없는 사람들은 철저히 이득과 손실에 따라서 모든 것을 결정한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은 다르다. 믿음의 사람은 이해 득실에 상관없이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할 것인가? 말 것인가?를 결정한다. 결정의 기준이 다르다. 그렇게 때문에 믿음이 없는 사람은, 결정에 대한 결과에 대해서 자신이 전적으로 책임을 져야 하지만,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이 책임지신다.
그러면 과연 어느 쪽이 진짜 유익이 될까?

들어 알면서도 육신을 따르려고 하는 일이 많다. 설교를 들으면서 대꾸도 못하겠고 그냥 마냥 죄송하기만해 머리 들기조차 힘이 들었다. 순전히 나의 잘못들만 말씀하고 계신 듯 해서 어떻게 말도 못하겠다. 믿음의 사람으로 믿음의 기준으로 결정을 하면서 살아야겠습니다. 좀 더 노력하고 노력해야겠습니다.

하제란

2008-06-01 18:59:45

순종하는 행위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순종의 때이다.

제자훈련이 끝나고 안마상과 같이 속장을 하게 되면서, 나의 마음의 본질이 어떠한지를 알게 되고 또한 많은 것들이 속회원들에게 부족한 속장으로 인한 것들로 미안함을 느낀다. 사람을 섬긴다는 것이 생각처럼 안되는데 그것은 내 마음의 미흡함이으로 인해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어찌됬든 지금의 속원들이 나에게 사람을 섬긴다는 것을 알게 하는 순종의 때라면 나의 마음과 생각을 빨리 돌이켜 전심으로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그것이 나에게로 향한 하나님의 사랑으로 돌아올 것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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