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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목적이 이끄는 인생

이용규목사, 2007-06-04 18: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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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이 이끄는 인생

말씀//롬11:36

1.        당신의 인생의 항로는 안전합니까?
먼저 자신에게 3가지 질문을 던져 보자.
당신의 인생의 항로는 안전합니까? … 잠시 침묵… 답하기
당신의 인생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 잠시 침묵… 답하기
바울의 인생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 잠시 침묵… 답하기
이 시간 우리는 이 3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 보면서 자신의 인생을, ‘바른 목적이 이끄는 인생’으로 세우고자 한다.
첫 번째 질문을 통해서는 자신의 인생의 현재의 모습을 스스로 진단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금의 모습을 정확하게 잘 알아야 치료와 회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의 인생의 계기판을 보면, 고장이 나서 먼지가 자욱하거나, 엉뚱한 곳을 계속 가리키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건강한 인생은, 재능이나 능력에 있지 않고 목적에 있다.
목적에 이끌려 달려가는 인생은 언제나 아름답고 건강하다.
하버드 대학에 한국 유학생들도 많이 들어간다고 한다. 그런데 입학 후가 문제다. 낙제생들 중에 동양계 10명 중에 9명이 한국 학생들이다. 이것을 이상히 여긴 대학 당국의 연구 조사에 의하면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고 한다.
‘Nothing! Long term life goal’ (장기적인 인생 목표가 전혀 없다.)
그들을 낙제생으로 만든 것은 결코 재능이 아니었다. 머리는 다른 사람보다 더 우수한 사람도 있었다. 그들은 재능의 낙제생이 아니라  ‘인생 목적’의 낙제생이었다. 오직 대학에 들어가는 것이 그들의 인생의 목적이었다. 그래서 그들은 대학에 들어갈 때까지는 누구 못지 않게 열심히 공부했다. 그런데 문제는 들어가서이다. 들어가서 뭐 할래? 공부 잘해서 뭐 할래? 이런 것들에 대한 답을 그들은 갖고 있지 않았다. 대학 입학 이상의 목적이 없기 때문에 공부에 대한 의욕을 상실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요, 그러니 낙제를 당하는 것 또한 당연한 것이다.
분명한 목적은 강한 의욕을 계속 불러 일으켜 준다. 재능만 있는 사람은 아무 일도 할 수가 없다. 거저 가능성만 가지고 있을 뿐이다. 재능의 기름을 태워서 강력한 에너지를 낼 수 있는 점화 장치가 있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인생의 목적’이다. 그래서 목적이 확실한 사람은 늘 인생에 에너지가 넘친다. 어떤 피스톤이든 돌릴 수 있는 강력한 힘을 낼 수 있다. 재능에 불을 붙여야 한다. 목적의 불꽃을 티겨야 한다. 바울의 인생을 보라. 그의 인생을 그렇게 왕성하게 지칠 줄 모르는 인생으로 만들었던 것은, 바로 하나님을 향한 그의 인생의 목적 때문이었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롬14:8)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빌3:13-14)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도 삶의 의미, 목적의 불꽃만 피워주면 치료가 된다고 한다. 목적의 불꽃을 피워야 한다. 이 불꽃이 타오르는 인생은 늘 밝고 활기찬 인생의 모습을 보여 준다.

2.        당신의 인생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당신의 인생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당신은 왜 이 땅에 살고 있습니까?’ 이 질문에 대해 당신은 무어라고 답하겠는가? 많은 사람들은 자신에게서 이 답을 찾으려고 애쓴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이것에 대한 답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당신이 태어날 때 스스로 어떤 목적을 가지고 왔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누군가가 목적이 있어서 당신을 내 보냈다고 생각하는가? 우리 중에 누구도 자신이 스스로 목적을 가지고 이 땅에 온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므로 인생의 목적은 우리 자신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보내신 그 분에게 있다. 우리는 이 목적을 깨달아야 한다.
인생의 목적은 자신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의해서 주어지는 것이다.
롬11:36은 문장은 짧지만, 우리 인생을 너무나 완벽하게 잘 묘사해 주고 있다. 성경에서 이처럼 인생을 잘 묘사한 부분도 없을 것이다. 이 본문의 말씀을 통해서 ‘당신의 인생의 목적은 무엇입니까?’에 대한 정답을 찾아 보도록 하자.
1)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이 말씀은 ‘만물이 다 하나님에 의해서 창조되었고’라는 말이다. 그러면 ‘나’는 어떤가? 나 역시 하나님에 의해서 만들어졌다. 그 분이 나를 왜 만드셨을까? 그것이 바로 내 입장에서는 인생의 목적이 되는 셈이다. 자신의 인생의 목적을 알려면 하나님의 창조 목적을 바로 알아야 한다. 그것이 바로 내 인생의 목적이기 때문이다.
약의 목적을 알려면 만든 사람의 이야기를 듣던지, 아니면 사용 설명서를 읽으면 된다. 무좀 약을 임의로 그 목적을 바꾸어서 안약으로 사용한다면 큰 사단이 일어난다. 목적에 맞게 쓰지 않았기 때문이다. 목적은 사용자가 임의로 바꿀 수 없다. 만든 자의 목적을 잘 알아서 거기에 맞게 쓰는 것이 상책이다. 약의 목적은 만든 사람에 의해서 이미 결정되어 있다. 다른 사람이 절대로 바꿀 수 없다.
우리의 인생은 어떤가? 하나님이 목적을 가지고 만드셨다. 전문가가 만들어 준 감기약은 그 목적에 따라 조금도 의심 없이 그대로 복용하면서, 하나님이 만들어 준 인생은 어찌 그 목적대로 살지 않고 제 맘대로 사용한단 말인가? 최고의 삶을 살고 싶은가? 가장 효과적인 인생을 살고 싶은가? 간단하다. 약이 그 만든 목적대로 쓰임 받을 때 최고의 효과를 내듯이, 하나님이 만들어 준 목적대로 살면 된다.
‘내가 무엇이 되고 싶은가?’보다 먼저 ‘하나님이 무엇이 되라’고 하시는 지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이런 사람만이 아름다운 인생, 건강한 인생을 살 수 있다. 인생의 목적은 내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다. 그 분이 정해준 목적대로 살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생 사용설명서인 성경을 자세히 주의하여 읽어야 한다. 거기에 인생의 해답이 적혀 있기 때문이다.
2)        주로 말미암고
이 부분을 현대인의 성경에서는 ‘주님을 통하여 생동하며’로 표현하고 있다. 생동한다는 말은 살아서 잘 움직인다는 말이다. 이 땅에서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것은 하나님이 주신다는 말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다 먹여 살리기 위해서 만들었다는 말이다. 당신은 하나님이 당신의 삶을 책임져 주신다는 사실을 믿는가? 예수님이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마6:25)고 하신 말씀을 그대로 믿는가? 그렇다. 이 모든 일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다. 우리는 오직 은혜로 살 뿐이다. 갓 태어난 자식이 먹고 사는데 아무 걱정을 안 하듯이, 우리 또한 생활의 걱정을 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가? 삶에 걱정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을 의심하는 사람이다.
모든 인생은 주님을 통한다. 주님을 통할 때 안 풀릴 인생은 없다. 인생의 형통을 꿈꾸는가? 주님을 향한 파이프만 통하게 하라. 만사가 형통하리라.
3)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이것의 현대어 성경의 표현은 ‘주님을 위해 존재합니다.’로 되어 있다. 우리가 이 땅에 존재하는 이유에 대해서 정확하게 말해 주고 있다. 이 짧은 문장에 인생의 목적과 목표가 다 들어 있다. 인생의 목적지는 ‘주님’이다. 결국 ‘주에게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님을 위한’ 삶을 살아야 한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찾고 찾던 ‘인생의 목적’이다. 하나님을 위해 사는 것이 인생의 궁극적인 목적임을 명심해야 한다. 이것이 당신의 인생의 목적과 얼마나 일치하고 있는가? 바울의 인생의 목적은 하나님의 목적과 너무나 잘 일치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 10:31)
우리가 주님을 위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주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롬11:36) 이것이 얼마나 중요했으면 성경에 ‘아멘’이란 말로 진짜라고 강조까지 했을까?(롬11:36)
그러면 바울 자신은 어떻게 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았을까?
3.        바울의 인생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주께서 가라사대 …너로 사환과 증인을 삼으려 함이니’(행26:16)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20:24)
바울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서 애쓴 것은 전도였다. 그는 자신의 생명도 전혀 아까워 하지 않고 오직 전도에 매진했다. 그래서 그는 죄수의 신분으로라도 로마에 가기를 소원했다. 거기에 복음을 전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는 이것이야말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복된 인생인 줄을 잘 알고 있었다. 많은 사람들을, 인생의 목적지인 주님께로 인도할 수 있는 길이기 때문이다.(롬11:36) 바울은 전도를 위해서 태어난 사람처럼 전도에 미친 사람이었다. 전도에 목숨을 건 사람이었다. 하나님은 오늘도 이런 사람을 찾고 계신다. 이런 사람과 함께 일하기를 원하신다. 모든 사람을 천국으로 보내고 싶어서 애를 쓰는 사람을 말이다!
성령이 오신 목적도, 우리가 예수님의 증인되게 하기 위해서이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1:8)
학력, 재력, 미력, 능력이 위대한 사람이 위대한 사람이 아니라, 목적이 위대한 사람이 진짜 위대한 사람이다.
세상의 가짜 목적들에게 속지 말고, 하나님이 주신 오리지날 목적에 붙들린 사람이 되자!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자!
하나님이 어떻게 생각하실까? 하나님이 과연 기뻐하실까? 늘 하나님을 의식하면서 살자!
‘나 주님의 기쁨되기 원하네…내가 원하는 한가지 주님의 기쁨되기 원하네’
믿음의 인물은 이 목적이 이끄는 인생을 사는 사람의 별명일 뿐이다.
‘주여! 주님 주신 목적이 이끄는 인생 살게 하소서!’
‘주여! 생명 살리는 일에 나도 바울의 열정으로 달려가게 하옵소서!’

48 コメント

최현숙

2007-06-04 19:39:20

할렐루야! 진심으로 주님을 찬양하며 경배합니다.
어제는 목사님으로부터 전해져 오는 말씀을 듣고 얼마나 놀랬던지….
9:30분 예배를 드리고 12:00예배를 기쁨으로 기다리는 순간에도 감사의 맘이 내 속에 넘쳤다. 지난번 한 세미나에 참석했는데 그곳에서 강사로 오신 목사님의 말씀에 강한 도전을 받고 지금까지 실행하고 있는 것이 있는데 그 내용은 인생의 5가지 목적을 의식적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강사 목사님께서는 매일 식사때마다 의식한다고 하셨다. 바쁘고 정신없다 보면 잊기 쉽기 때문에 식사시간을 이용한다는 것이다. 이 말씀을 듣고 아, 나도 해 봐야겠다고 결단하면서 지금까지 해 오고 있다. 매일 하다 보니 목적을 잃어버리지 않는 시간을 보낼수가 있었고, 또 부족한 것이 무엇인가를 깨닫게 되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 중에 누구도 자신이 스스로 목적을 가지고 이 땅에 온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므로 인생의 목적은 우리 자신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보내신 그 분에게 있다. 우리는 이 목적을 깨달아야 한다.
인생의 목적은 자신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의해서 주어지는 것이다. ] 이 말씀은 꼭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말씀같았다. 나는 이 말에 정말 그렇다고 동의하고 또 동의한다. 목사님께서 비유로 말씀해 주신 것처럼 사람이 뭔가를 만들어도 목적과 의도가 있는데 하물며 사람의 인생은 어떠하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맞아!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가 있을거야! 난 그 이유를 찾아내 내 삶을 보람있고 의미있게 살거야! 이런 결단을 많이 했던 기억이 있다. 해답을 내가 내 안에서 찾으려 했으니 얼마나 힘들었겠는가? 나를 만드신 창조주께서 물어보면 되는 것을….내 인생이라는 거 그것은 이제 내 것이 아니다라는 사실을 깨닫기 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렸던 것 같다. 지금은 그 해답을 알게 되었으니 너무도 감사하다. 바울이 그처럼 힘있게 살아 갈수 있는 것도 진정한 답을 얻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어젯밤에 사역훈련의 종강을 했다. 1기 훈련생들의 모습을 보니 너무 귀하게 보였다. 제자 훈련과 사역훈련을 통해 훈련생들이 찾은 것은 무엇일까? 최종적인 결론은 바로 하나님에 의해서 주어진 목적을 발견해 가는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집에 돌아와 남편과 잠시 이야기를 나누면서 바울 사도 이야기를 했었다. 바울사도의 삶은 육적으로 보면 누구나 가고 싶어 하는 길이 아니다. 그러나 그 자신은 너무도 행복해 하면서 예수님의 증인된 삶을 자랑스러워 했다. 바울은 자신이 이 땅에 존재하는 분명한 목적을 찾았기 때문에 행복해 했고 자랑스러워 했던 것이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아그립바 왕앞에서도 예수님을 증거하면서 모든 사람도 다 이렇게 결박한 것 외에는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원하다고 했던 것이다. 얼마나 멋진 삶인가! 사도바울과 나의 모습을 비교하면 나는 어떠한가? 나도 누군가에게 나와 같은 삶을 살기 바란다고 당당하게 이야기 해 줄 수 있을까?
이제는 그렇게 이야기 해 줄수 있어야 한다. 내 인생의 목적을 찾았으닌까…
찾게 해 주신 하나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미령

2007-06-05 01:47:14

교회도 다니고..예수도 믿고...
그러나 예수님이 나를위해 죽으셨다는 믿음보다는...
내가 필요할때만 나를도와 주셔야 하는 그런분이였습니다...
이렇게 이기적이고 이중적인 날 버리지 않고...
언제나 돌보고 계셨다는 것을 ..왜..이렇게 늦게셔야....

산전수전 다겪기전에...내힘으로 무얼 이루려고 발버둥치시지마시고...
주님께 모든걸 다 맡기시고 십자가밑에 무릎 끊고...
주님이 이끄심대로 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사람의 마음에는 믾은 계획이 있어도 ...
오직 여호와의 뜻이 완전히 서리라..< 잠언 19장 22절말씀 >

젊은이들이여..나처럼 많은 계획세워 헛수고 헛고생 하지말고....
여호와의 뜻이 완전히 서는곳에 젋음을 바쳐서...
하나님의 능력을 가진자 되십시요...

젋은시절 나멋대로 다 보내고 이제서야...
나도 주님위해 살고 싶다고 ...내가 할수있는것이 무엇입니까...
기도하며...새벽기도로 하루를 시작하며...
가게 오시는 손님에게 설교 방송 듣게하며
예수님전하기 이 두가지만 열심히 해도...
이렇게 초라한 나를 통해서도 주님 일하시고
나를 귀함받게 해주시는 은혜가 .....
날마다 눈물 아니흘릴수가 없습니다...

예수믿는것이 이렇게 신나는 일인지...
예전에 미쳐 몰랐습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安間チョウコ

2007-06-05 02:06:36

日曜日は主目者の弁当作りのお手伝いから、(今回は71名分、)午前、午後の礼拝、弟子訓練、属会、と何と充実した主の日か、感謝に耐えません。
使徒行伝の中のパウロは、改心からその伝道、またローマ書は、パウロという方の熱烈なる信仰心が、書かれている。若いときはなるほど、なるほどと読めたが、今はどうしても押され気味で、私は引き気味で読むしかない。
聖書を精読して読み、お祈りに徹して生きることを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き、本当に大変な人生を、神様に聖霊様に、私は選ばれてしまった、と思う。
最近は、信仰の理想と現実の違いもわかるけれど、曲がってばかりの信仰生活でもあったけれど、
30年以上は教会に通い、それなりにやってきたのだから、信仰は私の人生をかけた宝物であり、教会は心の救いを求める場所としてこれからもキリスト教を心の中心にしっかりおいて人生を歩んでいこうと思う。
キリスト教の証し人になりなさい、に関しては、このままキリスト教を信じながら生ききれば、いずれそうなっていくんだろうなあと思う。
でも伝道に関しては、あえて伝道、伝道と思わない。キリスト教に関する本を送ったり、私の生活を知ってもらったりしての伝道にとどめたいと思う。

박순애

2007-06-05 02:40:49

--우리 중에 누구도 자신이 스스로 목적을 가지고 이 땅에 온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므로 인생의 목적은 우리 자신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보내신 그 분에게 있다. 우리는 이 목적을 깨달아야 한다.
인생의 목적은 자신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의해서 주어지는 것이다.--


리플을 달기위해 말씀을 읽을 때마다 웃어야 할 지 울어야할지 모르게 된다. 이 목사님께서는 정말 내 속에 들어갔다 나오셨나라는 생각을 하며 놀라게 되기때문이다. 지금 내게 꼭 필요한 말씀으로 때마다 채워주시는 성령님의 역사와 성령같이 잘 아시는 이 목사님께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되기 때문이다. 얼마나 감사한지... 지난 번 최사모님과 리플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는데 이 목사님께서 "몇 시간에 걸쳐 정성껏 차린 밥상을 나중에 먹겠다고 하거나 금방 먹어 치워버리거나 안 먹겠다고 하면 차린 사람 기분이 어떻겠느냐"고 말씀하셨다고 했다. 내가 그 입장이 되었다면 얼마나 속상하고 안타까울까를 생각하니 죄송하기 그지 없었다. 이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알면서도 게을러서 제대로 먹지 못하는 내가 부끄러울 따름이다.

내 인생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느껴질 때처럼 삶 자체에 회의가 생길 때는 없을 것이다. 또 내가 가는 길에 확신이 없거나 기쁨이 없을 때도 그렇다. 생각지도 않은 고난이 오거나 정말 나와는 상관없다고 느꼈던 것들이 내 문제로 닥쳤을 때, 왜 사느냐고 스스로에게 묻게 되곤 한다. 목적을 향해 열심히 산다고 산 것 같은데 다른 방향에 서 있다는 것을 알게 될 때, 또 길이 너무 험하고 불편하고 내 계획과는 무관한 것들이 나를 짓누를 때처럼 삶의 의욕이 사라질 때도 없을 것이다.
내게 있는 믿음이란 무엇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내가 믿음이 좋은 것인지 아니면 개념이 없는 것인지 착각을 하게 된다. 지금 나는 안팎으로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 정말 하나님이 아니면 하실 수 없는 일들이기에 무엇을 어떻게 해 달라고 기도할 수도 없게 되었다. 마음을 편히 가지고자 하면 다 손을 놓아 버리고 하나님께서 알아서 하세요 라고 방관하게 되고, 꼭 붙잡고 있고자하면 염려에 붙들리게 되기에 그 중간에서 적당히(?) 어떻게 붙들고 가느냐가 중요한 문제가 되었다. 다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이라고만 바랄 뿐이다. 그리고 오늘의 말씀처럼 내게 이런 고난을 주신 목적을 붙들고 나아가고자 한다. 지금의 고난이 고생으로 끝이 나지 않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이 고난을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기 위해 주님의 목적을 붙들고 살아야겠다. 내 가정과 교회에 주신 문제들이 온전히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드러내는 도구가 되기를 간절히 사모한다. 나를 위한 목적이 아닌 하나님을 위한 목적이 우리 가정과 교회를 통해 드러나기를 간절히 바란다.
말씀을 읽으면서 지금까지 내 가정과 교회의 목적이 내 자신에게 있었기에 오늘의 내 모습이 이럴 수 있다는 두려운 마음을 가지게 된다. 이런 생각을 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지만 글자를 통해 확실히 기록된 것을 보면서 부인할 수 없게 확실히 인정해야한다고 신앙 양심이 소리를 지르는 것 같다. 그러므로 회개한다. 교회도 가정도 나 자신을 위해 잘되기를 바라고 나 자신을 위해 존재하기를 바라고 나 자신의 목적을 달성해 주기를 바라는 어리석음을 다 무조건 버리기로 작정한다.
그리고 이제 주님이 다 회복시키신 후에는 내가 아닌 주님의 모습만 내 인생에 남아 있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께서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뜻을 다 이루신 거처럼 내 인생이 끝날 때 기쁜 마음으로 다 이루었다고 말하게 되기를 진심으로 간절히 기도한다.

김영희

2007-06-05 12:24:02

'당신의 인생의 항로는 안전하십니까?'

넘어지지 않게 안전한 길을 밝혀 주시는 하나님...그분의 감사함 을 잊고.
때때로 방향을 잃고 헤메일때가 허다하다.그럴때마다 고통과 아픔으로 시달
리는 사람은 바로 나 임을...그럴때일수록 말씀을 붙들고 기도로 간구 해야됨
을 다시 한번 새롭게 마음깊이 새기게 된다.
인생의 방향을 바로잡자, 인생 목적의 낙제생이 되는 삶은 결코 하나님 을
불신하는 일 임을 깨달으며 사탄의 방해공작에 넘어가지 않으려 약해지기
싫어..예민해져 있는 신경에 요즘들어 나도 모르게 부쩍 민감하게 반응하는
자신을 돌아보게 되면서...

오늘 하루도 무릎꿇고 골방으로 들어가 회개의 머리를 조아린다,
오직 하나님 뜻에 맡기는 안전한 믿음의 밝은 인생길 을 걷게 하옵시고
말씀 순종 을 위해 스스로 채찍질 할줄아는 제자로 보다 넓고 바른 길로만
질주하는 주님을 향한 인생 목적의 운전대 를 부디 놓치는 일 없게 하소서...

'당신의 인생의 목적은 무었입니까?'

"인생의 목적은 자신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하나님에 의해서 주어지는
것이다.자신이 인생의 목적을 알려면 하나님의 창조 목적을 바로 알아야
한다.바로 내 인생의 목적이기 때문이다,"

내 인생에 목적을 두고 오랜 시간 기도 끝에 응답을 주신 하나님...
이땅에 존재하는 인간으로 보내신 목적을 알게 해주신 하나님께선 분명하고
섬세한 말씀을 주신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집 안에서만 앉아 그 인생의 목적과 목표를 달성하수 없다는 말씀의 응답을
몇 달을 기도 긑에 응답해 주신 하나님! 그 말씀에 순종 하라 일러 주심을
감사히 받아 들이며 어떠한 결과를 주시던 그 결과에 감사!감사! 할것이다.
인생은 나를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한 인생을 살고 있음을
설교 말씀을 통해 가슴 뜨거워 짐을 느끼고 또 느끼며 깨달았기 때문이다

제게 주신 응답이 헛되이 되지 않을 것을 믿사옵고
주신 일에 감사히 추진 해 나갈수 있는 참 믿음의 삶을 누릴수 있는 능력을
부디 제게도 주실줄 믿사옵니다...

'바울의 인생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현시대의 우리가 어찌 감히 사도바울 같은 선교 를 꿈 꿀수 있을까?
하지만 하나님의 뜻이라면 기꺼이 받아 드려 순종해야 될것이다.
주일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전 동업자 였던 박 사장님 을 만나게 된다.
때 마침 잘 만났다며 저녁식사 를 같이 하자. 아니 나 저녁좀 사줘 오라버님...
한국 사람은 밥 사달는 말엔 거절을 못하는 습관들이 있다.(아주 급한 볼일
이 없는한, 나역시 그렇다.)
내가 다시 뭔가를 시작하려는 목적과 주일 설교말씀 에 관한 이야기 를 나누
게 된다.본교 를 정해 놓지않고 이교회 저교회 로 아주 가끔씩 주일 예배를
드리던 분이다.지금은 아에 교회에 발걸음도 하지않고 있다고 한다.
만날때마다 줄곳 이야기를 했었지만 마음의 여유가 없다라는 것이 핑계였다.
게으른 탓 이라고 정통을 찔러 말해 버렸지만 본인도 인정 해준일에 감사하다.
오늘은 확실히 다잡아 하나님을 다시 찾게 하자는 목적으로 바울 이야기 를
하게된다. 왜 목숨거는 일을 마다않고 주님께로 인도 하기위해 선교 여행을
택했으며 살아돌아 올수 있다는 보장이 없는 로마 까지 전도(구원)를 위해
떠나기 를 원했을까?
모든 사람을 주님께로...천국으로 인도하기 위해서 임을 나름대로 열심 설명
하면서 사도바울 의 흉내라도 내보자는 씩의 이야기가 조금씩 먹혀 들기 시작...
이번엔 확실하게 제대로 전도 한것 같아 더욱 기쁨의 주일이 된다.
당장은 아니고 시간을 달라는 박 사장...나는 딱 잘라 말해 버린다.
이번 졸업식 까지만 여유를 주겠다. 돈으로도 살수없는 복을 내가 구걸해야
될 필요성이 없다.라며 값비산 전도를 하는 공부가 헛되지는 않았다.
한가지더...그때 잊어 버리지 말고 김 은하 집사님,(집사님도 잘 아는 분)
꽃 선물 사다 주라는 말을 빠뜨리지 않고 하게된다 오늘이 세번째 약속이니
꼭 지키리라 믿어요.O.K? 잘 알겠답니다...하나님 감사합니다.

사도바울의 선교여행 에 관한 공부를 더욱 열심하길 원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오리지날 목적에 붙들린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길 원합니다!!!

김은하

2007-06-05 17:27:07

주일에 말씀을 받고 계속 이어지는 내 생각은 어찌해야 주님의 기쁨이 될까...
생각뿐 아니라 힘과 마음과 뜻을 다해 주님의 기쁨이 되고 싶어 고민을 했네요.
월요일 이른아침에 지금까지 하던 묵상 본문 끝내고 새로 어떤 본문을 택할까 하다가 지금의 내 여건을 여러모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요한복음을 펼쳤습니다.
1장 1~5절 말씀을 선택해 곰곰히 생각해보다가 새삼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
태초에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이 땅에 육신으로 오셔서 죄인되어 어둠가운데서 벗어날수 없었던 나를 그 분을 영접함으로써 하나님의 자녀가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제가 한 일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냥 죄인되어 이 지구에 덩그러니 남아 있었는데 나를 지으신 분이 나를 찾아 오셔서 씻기시고 입히시고 먹이시고 품에 안아주셨습니다.
아..., 나는 그냥 주신것을 누리고 있으면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때로는 싫어서 때로는 몰라서 때로는 옛습관에 잡혀서 누리지를 못합니다.
내가 주님의 기쁨이 되고자 무엇을 한다고 주님의 기쁨이 될까...라는 생각을 다시 해 보았습니다.
무엇을 하기전에 주신것 잘 간직하고 온전히 누린다면 그것이 주님의 기쁨이 아닐까 생각해 봤습니다.
내가 주님께 받은것은 사랑이고 기쁨이고 화평이고 평안이고 그리고 진리였습다.
이것들은 빛되신 주님이 주셨으니 나를 덮고 있던 어둠의 그늘은 이 빛을 이기지 못하고 떠나야 겠지요.
다만 내가 그분의 빛을 순종하며 받아 누려야 한다는 것을 새삼 깨닫습니다.
빛이 빛인줄 모르고, 좋은것이 좋은것인줄 모르고, 보화가 보화인줄 모르면 주님가신길을 사도께서 가신길을 갈수가 없음을 이 아침에 다시 기억합니다.
그래서 너의 인생의 목적이 무엇이냐고 물으시는 물음에 저는..
..주님의 기쁨이 될것입니다..!
..주님께서 주신것 온전히 누릴것입니다..!
..주님의 백성과 함께 나누고 섬기며 누릴것입니다..!
..그리고 주님.. 제가 전직 죄인이었다는 사실을 잊지 않겠습니다..!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

조정현

2007-06-05 19:23:48

......당신이 태어날 때 스스로 어떤 목적을 가지고 왔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누군가가 목적이 있어서 당신을 내 보냈다고 생각하는가? 우리 중에 누구도 자신이 스스로 목적을 가지고 이 땅에 온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므로 인생의 목적은 우리 자신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보내신 그 분에게 있다. 우리는 이 목적을 깨달아야 한다......

내가 지금 서 있는 자리, 그리고 내가 해야할 일들...그냥 막막하고 답답해서 목사님의 말씀을 찾아 홈페이지에 들어왔는데 말씀을 읽으며 하나님께서 저에게' 너를 만든 나의 목적을 너는 분명히 알고있느냐?'라고 말씀 하시는것 같습니다..
어제도 교회 자매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 자매가 '사모는 정말 힘든것 같다고 자신은 못할것 같다'고 하는 이야기에 저도 속으로 '그래요 별로 추천해 주고 싶지 않네요..별로 할만한것이 못되요' 라고 속삭이는 내 자신이 있었다.
오늘 말씀을 읽으면서 내가 지금 완전히 하나님의 목적을 잃고 사는 자였다는것을 다시 바라보게 된다..어디로 가야하는지 내가 왜 지금 이 자리에 서있는지 조차 잃어버리고 표류하는 자와 같은 내 모습이 나를 더욱 화나게 만들고 더욱 낙심하게 만든다..
'나는 주를 위해 사는 존재다 그 분을 위해서는 나는 어떤 모습이라도 괜챦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지낼수록 그분보다 내가 더 드러나길 원했고 그분의 목적보다 나의 목적이 우선이 되는 일이 얼마나 많은지..결국은 주님앞에 돌아가는데 그때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엇이라고 말씀하실지...
주일 저녁 교회를 나오지 못하신 성도님댁을 방문하여 이야기를 나누면서'하나님 앞에 섰을때 지금의 모습이 부끄러워서 주님의 얼굴을 어떻게 보겠냐'고 했더니 그분은'저는 그때까지 생각할 믿음이 없다'고 대답을 하시는데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것 같았다. 답답한 마음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오늘 말씀을 읽으며 나도 그분과 결국 살고 있는 모습은 똑같지 않은가! 하고 생각하게 된다..
하나님께서 나를 이땅에 보내신 목적...그 목적대로 살고 싶다..바울과 같은,또한 많은 믿음의 선지자들과 같이 나도 나를 보내신 하나님의 목적을 잃지 않기 위해서 최사모님과 같이 그 목적을 매일 밥먹을때마다 반복해가는 일부터 시작을 하리라 다짐한다...

김성섭

2007-06-05 23:53:29

------ 인생의 목적지는 ‘주님’이다. 결국 ‘주에게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님을 위한’ 삶을 살아야 한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찾고 찾던 ‘인생의 목적’이다. 하나님을 위해 사는 것이 인생의 궁극적인 목적임을 명심해야 한다. 이것이 당신의 인생의 목적과 얼마나 일치하고 있는가? ------

이 목사님의 말씀을 나누는 몇 주째(4월 29일 주일부터) 계속해서 말씀과 관련된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이 일어났고, 그리고 반드시 그 주일의 말씀을 통해 깨닫게 하시고 회개하게 하십니다. 이번 주도 어김없이 그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월요일은 교역자 안식일입니다. 안식했던 월요일이 언제인지 기억조차 안날 정도로 바쁘게(부지런함이 아니라) 살았습니다. 어제도 그랬습니다. 다른 요일에는 심방할 날이 없어서 어제 오전에 심방을 다녀왔습니다. 몸은 피곤했지만 심방예배를 통해 심방을 받은 분 아니라 저를 포함해 함께 갔던 모든 분들이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교회에 돌아오니 2시가 다 되었습니다. 교회에 나온 김에 몇 가지 할 일이 있어서 아내에게 주선이를 보육원에서 데리고 올 때 교회에 들러 나도 데리고 가 달라고 부탁하고 업무를 보고 있을 때였습니다. 이 목사님께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에서 오신 분들이 신주쿠에서 집을 구하려고 하는데 여러 가지 사정이 있어서 치바에서 집을 구하고 또 우리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게 하시면 어떻겠느냐는 전화였습니다. 한 성도가 귀한데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그것도 한 분이 아니라 부부라고 하시는데 말입니다. 연세가 많이 드신 것이 좀 그랬지만 아무튼 이 목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치바로 보내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저녁 5시 30분 경에 그분들이 치바에 도착하셨습니다. 연세가 드신 분들이기에 가까운 부동산은 걸어가고 집을 보기 위해서는 교회 집사님과 함께 차로 안내해 드렸습니다. 그런데 두 분들이 마음에 들어 하는 마땅한 집이 없었습니다. 이 집은 이래서 그렇고, 저 집은 저래서 그렇고, 생각하는 예산에 맞추어서 집을 얻으려면 시내에서 좀 들어가서 2층짜리 목조 건물을 얻어야 하는데 그런 집은 안전상 싫다고 하고. 슬슬 짜증이 났습니다. 안내하는 집사님과 내가 부동산 업자가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하는 그분들의 태도에 더욱 짜증이 났습니다. 솔직히 젊은 부부가 싹싹하게 부탁을 했다면 몸은 피곤해도 짜증은 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부끄럽지만 제가 이런 목사입니다. 아직도 외모나 태도를 가지고 사람을 판단하고 있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안내해 드렸는데 나중에는 신주쿠에 다시 돌아가서 부동산이 문을 닫아서 보지 못했던 집들을 한 번 보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일부러 우리 교회를 생각하시고 소개해주신 이 목사님께 죄송한 마음도 있었지만, 솔직히 속으로 ‘휴 잘됐다. 차라리 그게 편하겠다.’ 생각했습니다. 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그분들이 치바로 이사 오게 되면 제가 몸으로 뛸 일이 불 보듯 훤했기 때문입니다. 이쯤에서 다시 ○○○로 돌아가시는 것이 훨씬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신주쿠에 가서 본인들의 예산으로는 본인들이 원하는 조건의 집을 찾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하면 어쩔 수 없이 ○○○로 돌아갈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일단 오늘은(월요일) 우리 교회에서 주무시고 내일(화요일) 오늘 늦어서 보지 못했던 집을 한 번 보고 어떻게 할 것인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시계를 보니 7시30분이 넘었습니다. 유아실에서 주무시라고 하고 교회를 나오려고 하는데 그래도 나이 드신 두 분이 안쓰러워 ‘오늘은 편히 쉬세요. 두 분이 이야기를 나누고 어떻게 할 것인지 결정하세요. 아무튼 저희가 도와드릴 수 있는 것은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습니다.’ 말을 건네고 교회를 나왔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에 심방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제 저와 함께 두 분을 안내했던 집사님께 두 분이 어제 보지 못했던 집을 보여주시도록 부탁하고 심방을 갔습니다. 심방이 끝나고 집사님께 어떻게 되었는지 전화를 드렸습니다. 만약 그 집도 마음이 들지 않아 교회로 돌아갔다고 하면 그냥 집으로 들어가려고 했습니다. 시내에서 떨어진 집을 보러 가자고 할까 겁이 났습니다. 부동산 업자 경험 하루면 됐지 오늘은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더욱이 오늘은 집사님이 바빠 저 혼자 해야 하기에 더 싫었습니다. 나이 드신 분들이 제 얼굴을 쳐다보고 부탁하면 거절 못할 것이 뻔하기에, 그래서 아예 얼굴을 마주치지 않을 생각으로 집사님께 전화를 했더니, 두 분이 그 집을 마음에 들어 해서 그 집으로 결정했다는 것입니다. 일단 집을 결정했다고 하니 짐은 덜었는데, 앞으로 그분들이 이곳에 이사 오면 이런 일 저런 일 도와주어야 할 생각을 하니 이전보다 더 마음이 무거워졌습니다. 집사님께 그분들이 지금 어디 있냐고 물었더니, 일단 ○○○에 돌아간다고 해서 치바역까지 모셔다 드렸다고 해서, 마음 놓고 교회로 갔습니다.(어떤 분들은 제 나눔을 읽고 솔직하게 나누어서 은혜 받는다고 하시는데, 사실은 전부다 나누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이정도만 읽고서도 ‘목사 맞아?’ 하실 분들이 있을 텐데 속에서 오고간 모든 생각을 나눈다면 저 다음 주부터 강단에 못 섭니다.)

교회에 도착해서 컴퓨터를 켜고 오늘 말씀을 읽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오늘도 말씀을 통해 주님의 책망의 음성을 듣습니다. “너의 삶의 목적은 무엇이냐? 모든 사람을 예수님을 대하듯, 모든 일을 예배하듯, 그렇게 사람들을 섬기는 것이 내가 너를 창조한 목적인데 너는 그 사람들을 어떻게 대했느냐?” 핑계를 댈 수 없었습니다. 예의 바르고, 앞으로 교회에 도움이 될 것 같고, 그래서 내 계획에 어긋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사람들을 섬긴다면 그것은 내 중심의 섬김이지 상대방 중심의 섬김은 아닐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창조하실 때 가지고 계셨던 목적에 따른 섬김(봉사, 사역)은 더더욱 아닐 것입니다.

내 인생의 목적은 하나님을 위해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예배하고, 하나님의 백성들과 교제하고,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기 위해 훈련받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해 사역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모르는 자들에게 그 사랑을 전하는 것입니다. 이 다섯 가지 목적을 잊지 말아야 하는데, 그리고 그 목적대로 살아야 하는데 어제 오늘, 나의 생각과 태도와 행동은 하나님의 목적에서 한참이나 벗어나 있었습니다. 내 중심으로, 내 목적을 위해 살았던 것을 회개합니다. 그리고 더 벗어나기 전에 말씀으로 내 인생의 목적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20여분 전(오후 2시 30분)에 전화가 왔습니다. ○○○에 잘 도착했다고, 그 집으로 이사하려고 한다고, 그리고 ありがとうごさいます합니다. 그런 인사를 받을 자격 없는데 부끄러움의 제목만 하나 더 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잘 부탁드린다는 인사를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잘 부탁드린다는 말이 솔직히 부담이 됩니다. 그러나 그분들이 치바에 오신다면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인생의 목적에 따라 그분들을 잘 섬겨야겠습니다. 그분들의 태도나 내 주변의 상황에 따라 인생의 목적이 변하지 않도록 간절한 마음으로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그리고 부탁드립니다. 그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잘 섬길 수 있는 능력 주시기를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신왕수

2007-06-06 00:03:54

"목적이 확실한 사람은 늘 인생에 에너지가 넘친다. 어떤 피스톤이든 돌릴 수 있는 강력한 힘을 낼 수 있다. 재능에 불을 붙여야 한다. 목적의 불꽃을 티겨야 한다."
→ 목적이 확실해야 한다. 재능은 그저 가능성에만 불과하다. 정말로 그러한거 같다. 우리나라 속담에도 비슷한 말이 있는거 같다. 구슬이 서말이어도 꽤어야 보배라는 말이 바로 그것 같다. 지 아무리 재능이 많고 풍부하다고 할지라도 그저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사실이다. 지금 나의 모습을 뒤돌아보게 한다. 과연 나는 구슬의 상태인가 아니면 꽤어져 가고 있는 상태인가를 뒤돌아 보게 되었다. 그리고 꽤어져가고 있다면 과연 최종적으로는 어떤 모습을 지니게 될것인가를 생각해 보았다.
한가지 확실한것은 내가 무엇인가가 되고 싶어서 되고, 되고싶지 않아서 되지 않는게 아니라는 사실이다. 그리고 내가 되고싶은것이 그 분의 목적과 딱 맞아떨어지면 신나고 즐겁지만, 그렇지 않다면 힘들기만 할 것 같다. 그런 면에서 인생의 목적은 내가 만들어 내는게 아니고 찾아내는 것이다라는 말이 참으로 위로가 된다.
내가 믿고 따르는 성경을 가지고 하나님이 나에 대해서 가지고 있는 목적을 깨닫고 예수님이 주시는 사랑으로 성령님과 그 목적을 향하여 달려나가는 멋쟁이 신왕수가 되고 싶다!

이정미

2007-06-06 03:20:36

당신의 인생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를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로 11장36절)

인생의 목적은 자신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의해 주어지는 것이다.

바울은 평생 주를 위한 사명으로 자신의 생명도 아까워하지 않은 채 온전히 하나님의 뜻을 향하여 영원구원에 매진하였다.
그의 모습은 인생의 목적이 분명한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이다.
이제 말씀으로 통하여 우리가 살아가야하는 존재의 이유를 더 확실하게 깨달았다.
인생의 목적은 내가 만들어 놓은 것이 아니라 내가 그 분의 뜻에 따라 주어지는 것을 찾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이다.

인생의 마지막 목적지가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하였는데 내 능력과 내 고집으로 결정하는 내 모습을 보면서 안타깝게 생각한다.
이제 오직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에 의지하여 하나님이 참 뜻을 깨달아 살기 원합니다.

최승우

2007-06-06 06:08:04

바울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서 애쓴 것은 전도였다. 그는 자신의 생명도 전혀 아까워 하지 않고 오직 전도에 매진했다. 그래서 그는 죄수의 신분으로라도 로마에 가기를 소원했다. 거기에 복음을 전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는 이것이야말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복된 인생인 줄을 잘 알고 있었다. 많은 사람들을, 인생의 목적지인 주님께로 인도할 수 있는 길이기 때문이다.(롬11:36) 바울은 전도를 위해서 태어난 사람처럼 전도에 미친 사람이었다. 전도에 목숨을 건 사람이었다. 하나님은 오늘도 이런 사람을 찾고 계신다. 이런 사람과 함께 일하기를 원하신다. 모든 사람을 천국으로 보내고 싶어서 애를 쓰는 사람을 말이다.

요즘 나에게는 고민이 있다.
예전처럼 전도에대한 열정이 없는것이다.옛날에는 단지 사람들이 좋았고,그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면 예수님을 전할까를 늘 생각하고,기도했는데 요즘들어 사람들이 나에게 다가오는 것이 순수하지않음과 많은 상처로 인해 조금씩 내 마음에 문이 닫혀져가는것이 사실아닌 사실이 되어 버렸다.
지금 주변에 전도할 사람들이 너무나 눈에 보이는데도 나는내몸이 아프다는 핑계로 하루하루를 미루고 있는것이 사실이다.
주변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알려도 교회를 오는일을 꺼려하는것을 보면서 내 자신에게 많은 문제가 있음을 시인한다.
바울 선생님은 전도에 미쳐서 자기 목숨을 거셨건만 나는 내몸을 사리면서 차일피일 미루고 입으로만 몇마디 건내고 마니 전도가 될리 없다.내 자신을 복종시켜서라도 주님의일에 동참해야한다.
천국을 확장하는일에 정말 한사람이라도 더 주님을 알게 하는일
지금 나의 가장 큰 사명이다.천국에 갔을때 내가전도한 사람들이 많았음 하는 바램이다.지금에라도 깨달고 나를 돌아보시게 하니 참 감사하다.지금 내가 방관하고 있는 영혼들을 위해 다시 기도를 시작하는일과,그들을 만나서 사랑을 나누는일,그들에게 어떻게해서든지 예수님을 알리는일...그리고 나머지는 주님께 맡기면 된다.그리고 빨리 6.28이 왔음 좋겠다.

木下 

2007-06-06 06:09:39

「人生の目的は、自分にあるのではなく神様にある。神様が決められた目的通りに生きなくてはならない。そのためには人生の指南書である聖書を詳しく注意しながら読まなくてはならないのである。」 人生の目的を自分の欲望のみを満足するものとしたら本当に人生は虚しいものになってしまうと思いました。しかし、私は聖書を読みながら人生の目的を模索して生きています。とても幸せなことであると思います。聖書に人生の目的がしっかりと示されていることを理解しているためです。目的のわからない人生は、どれだけ不安定で欲望に支配されやすものでしょうか。まるで、羅針盤を持たずに荒波の中で漂う舟のようです。聖書を読みながらしっかりと人生の舵取りをしていきたいと思います。

김기웅

2007-06-06 11:16:26

‘내가 무엇이 되고 싶은가?’보다 먼저 ‘하나님이 무엇이 되라’고 하시는 지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저더러 무엇이되라 하십니까?" 곰곰히 귀를 기울여 보았습니다.
아주 천천히, 그리고 조심스럽게...아무 말씀이 없으시군요...
오늘 저희 집사람이 저희 교회의 자랑스러운 우리 아주머니 집사님들과 바베큐
야유회에 다녀 왔습니다. 너무 좋으신 분들과 탁트인 야외에서 고기를 구워
드시는 즐거움이란 생각만해도 너무 부러웠습니다.
저희 남성성도님들도 기회되면 다 같이 야외에 한번 가고싶은데 그게 다들 처한
상황이 다르다보니 좀처럼 쉽지만은 않습니다.
결혼한 친구들과 얘기하다가 와이프에게 분위기있게 건네는 말중에 제일
반응이 좋은것은 무었인가 진지하게 토론하다가 심사숙고끝에 1등에 선정된
멘트를 저희 태연이 엄마에게 날려봤습니다.
"당신과 나사이를 갈라놓을것은 죽음밖에 없어요..."
감동을 받은것같기도 하고 기가차서 말이않나오는것 같기도 하고
아주 애매한 표정이었습니다.
하나님과 저사이를 갈라놓는것은 무었일까요?... 곰곰히 생각해보았습니다.
목사님이 지난주 말씀에서 성령과 함께하는 삶은 기도생활과 말씀보는 생활과
회개와 순종이 꼭 필요하다고 하셨는데,
하나님과의 사이를 갈라놓는것은 이 네가지를 지키지 못하는 생활습관이 아닌가
생각해보았습니다.
이 네가지를 기꺼히 생활속에서 즐겨한다면 하나님은 분명히 저에게
무엇이 되라고 하실지 알려주실것같습니다.
이제 훈련도 끝이 났습니다.
아무도 저를 위해서 하나님을 향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지 않습니다.
성령님과 함께하는 생활만이 2년간 받은 훈련이 헛되지 않도록 방패가
되줄것같습니다.
기도생활 그리고 말씀보는 생활 그리고 회개 그리고 순종...
저희교회의 자랑스러운 신앙선배님들의 본을 받아 그분들의 누가되지
않도록 위의 네가지를 즐겨하는 생활습관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아멘...

이영애

2007-06-06 13:16:28

오랜만에 홈피에 들렀습니다.
감동스럽고 은혜로운 말씀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게 하나님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의 목적을 이루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많이 졸라댄 것 같아 부끄럽습니다.
주님의 목적이 무엇인지, 주님의 계획이 무엇인지을 하루빨리 깨달아서
온전히 주님을 위한,
주님의 기쁨이 되기 위한 삶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전한나

2007-06-06 19:21:36

‘내가 무엇이 되고 싶은가?’보다 먼저 ‘하나님이 무엇이 되라’고 하시는 지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이런 사람만이 아름다운 인생, 건강한 인생을 살 수 있다. 인생의 목적은 내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다. 그 분이 정해준 목적대로 살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생 사용설명서인 성경을 자세히 주의하여 읽어야 한다. 거기에 인생의 해답이 적혀 있기 때문이다.
요즘 남편과 사도행전을가지고 가족예배를 드리고 있다.
한절씩 교독하고 서로느낀점을 말하고 같이 손잡고 기도하고 하는 형식인데 그런데 자꾸 나에게 질문을 한다.
대답하기에 좀 곤란한 질문이나 나도 좀 알수없는 질문들을 한다.
며칠전엔 내가 하도 남편이 질문이 많길래 자기랑 마이크엄마랑 만약 속회를 같이 하면 아마 질문들을 하도 많이 해서 하루종일 걸릴것 같다고 웃으면서 이야기 했더니 질문이 많아야 좋은거라면서 꼭 건성으로 하는사람들이 질문도 안하고 한다고 하면서 자기는 질문을 많이 한다고 한다.
그래도 대답은 해줘야 하는데 대답은 내가 들어도좀 신통치 않고 말이다.
근데 남편은 성경을 읽으면 같은구절을 몇번씩 읽고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사전을 찾아가면서 자기가 정확히 이해를 하려고 한다.
같은 1장을 읽어도 한자리에서 여러번 읽는다.
그런걸 보면서 내가 그래도 교회다닌게 몇년인데 이런 성경지식하나 신통치 알고 있지 않고 성경을 휙휙 몇장읽었는지 장수채우기에 급급하니 생각하니 한심하기 이를때 없다.
인생사용설명서인 성경을 그저 눈으로 휙 하고 보기만 했지 정확한 이해와 지식이 없으니 깊은 신앙과 정확한 인생사용설명서를 가지고 있지 않았던것 같다.
이번기회에 남편을 통해서 성경읽는 방법에 많은 부분들을 배웠고 성경을 자주 가까이 접해야 함을 느끼게 되었다.

강정임

2007-06-06 20:44:42

인생의 목적
내안에서 찾으려고만 했습니다. 뚜렷한 목적의 없었습니다.
어디로 어떻게 가야할지 몰라서 세월의 흐름에 무쳐서 그냥 지내야만 했습니다.
때로는 이런 나의 모습, 한심한 생각이듭니다.
소중한 시간들 무의미하게 보내며 나이만 늘어가는 내 자신 바보스러웠습니다.
그래서 목적의식을 가지고 열심히 그길을 행해 달려가는 사람들을 보면은 부러웠습니다.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일에는 우연이 없다고 하셨는데,
하나님은 나를 왜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하셨을까 !
나를 만드신 목적은 무엇인가 정말 궁금했었습니다.
분명히 가르쳐 주시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나의 삶에 의미와 동기를 찾게 해 주시기를 원했습니다.
설교 말씀을 통해서 나의 존재의 여부를 확인시켜 주셨습니다.
인생의 목적지를 찾아주시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달려가라.
하나님의 기쁨을 위하여 살아가라.
나는 하나님의 만드신 목적에 맞게 쓰여져야 합니다.
그분이 정해준 목적대로 바르게 사용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무엇이 되라고 하시는지, 무엇을 하라고 하시는지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 주님 안에서 기쁨으로 달려 나가겠습니다.
나의 삶 하나님의 책임져 주실 것을 믿으며,

박성옥 선교사

2007-06-07 00:17:13

‘당신의 인생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당신은 왜 이 땅에 살고 있습니까?’ 이 질문에 대해 당신은 무어라고 답하겠는가? 많은 사람들은 자신에게서 이 답을 찾으려고 애쓴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이것에 대한 답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당신이 태어날 때 스스로 어떤 목적을 가지고 왔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누군가가 목적이 있어서 당신을 내 보냈다고 생각하는가? 우리 중에 누구도 자신이 스스로 목적을 가지고 이 땅에 온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므로 인생의 목적은 우리 자신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보내신 그 분에게 있다. 우리는 이 목적을 깨달아야 한다.
인생의 목적은 자신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의해서 주어지는 것이다

이번주 목사님의 말씀을 통하여 내자신이 이제까지 무엇을 했는가 부끄러웠다.하나님께서 나에게 분명한 목적을 주셨음에도 불구하고,사명을 제대로 감당치 못하고 있음을 깨달았다.
예수님을 만난 순간부터 아브라함의 축복이 나의 축복임을 말씀하셨고,너는 요나와 같이 불순종 하지 말고,일본땅에서 복음을 전하라고 했는데...
복음을 전하기는 커녕 내모습조차 잃어가고 있는것같으니 내 자신이 너무 싫고 부끄러웠다.
믿음의 집에서 제일 부족한 나를 이곳까지 오게 하신 이유는 일본땅에서 복음의 불씨가 되라고 파송하셨건만,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있는지.내 자신을 돌아볼때 한심하기 짝이 없었다.
그러나 오늘 새벽 목사님의 말씀에 다시금 힘을 얻었다.
중보자이신 모세와 같이 중보 기도로 나라를 세우고, 교회를 세우고,가정을 세우고,자녀를 세우는 일을 내가 하고 있구나생각하니 마음이 기쁘고 감격스러웠다.주님이 주신 사명을 잘 깨달고 순종하여 이땅에 복음의 빛을 발할수 있는 사람들을 세우는데 힘쓰며,이번 6.28을 통하여 복음에 열정을 배우며 한생명한생명을 세울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한영진

2007-06-07 01:32:47

[바울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서 애쓴 것은 전도였다. 그는 자신의 생명도 전혀 아까워 하지 않고 오직 전도에 매진했다. 그래서 그는 죄수의 신분으로라도 로마에 가기를 소원했다. 거기에 복음을 전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는 이것이야말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복된 인생인 줄을 잘 알고 있었다. 많은 사람들을, 인생의 목적지인 주님께로 인도할 수 있는 길이기 때문이다.(롬11:36)]
사람에 따라 다르겠고 굳이 비교할 필요는 없을지도 모르지만 저는 ‘긍정의 힘’ 보다 릭 워렌 목사님의 ‘목적이 이끄는 삶’에서 더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처음 제자훈련을 받을 때 잘못 알고 한 장, 한 장마다 독후감을 적으며 저는 의도하지 않았던 놀라운 회복을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목사님의 40일 특강을 들으며 제 지난 인생의 의문이 풀렸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해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제 인생이 목적을 찾음으로 인해 뜻모를 공허함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불필요한 원한,분노 등을 상당 부분 내려 놓을 수 있었습니다. 나의 삶의 의미를 찾고 나자 비로소 저의 내면에 평온의 샘물이 흘러 넘쳤습니다.
제자훈련도 거의 끝나가는 지금, 제가 얼마나 변했는지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일 년 전과 비교해 보니 우리 가정은 확실히 변했습니다.
그래봐야 흔히 있는? 모녀 간의 말다툼이긴 하지만 그나마도 어머니랑 큰 소리를 낸게 언젠지 기억에도 없습니다. 처음에 교회 일에만 미쳐 다닌다고 제자훈련을 반대하셔서 심각하게 분가를 고려했던 일이 정말 있었던 일인가, 싶습니다.
어머니와는 자주 성경 말씀을 나누고 서로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딸하고는 요즘 같이 잠언을 교독하고 있습니다.
내가 예수님을 더욱 사랑하게 되면서 교회 일에만 미쳐?다니는게 아니라 가족과 다른 사람을 더욱 사랑하게 된다는 걸 어머니와 딸이 알아준 것만해도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예배, 훈련, 교제, 봉사, 전도.
제자훈련에는 이 다섯 가지 삶의 목적이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일에 교회에 가서 드리는 예배만이 예배가 아니라 숙제를 하고, 큐티를 하고
성경을 읽는 모든 과정이 예배일 수 있으며 내 삶으로 드리는 예배가 최상의 예배임을 제자훈련을 통해 알았고, 진정으로 기쁨과 고통을 함께 나누는 영의 가족과 나누는 사랑과 교제가 주는 행복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당연히 작고 보잘 것 없는 일이라도 예수님과 사람들을 위해 무언가 자꾸만 하고 싶어집니다.
그런데….전도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고개를 들 수가 없습니다.
내가 우리 예수님 믿고 더욱 사랑하게 되어서 느끼는 행복이 이렇게나 크니 다른
사람에게도 이 행복을 소개하고, 누리게 하고 싶은데 간절한 마음 뿐이지 별로 전도를 위해 행한 일이 없습니다.
이런 제게 이번 달에 있을 전도세미나는 좋은 기회임이 틀림없는데,
그 시기에 다른 피치 못할 일이 겹쳐서 혼자 고민하고 기도하다 못해 이젠 그것도 머리가 아파 내려 놓았습니다.
저를 쓰시고자 하신다면 분명히 좋은 방법을 마련해 주실줄 믿고 그저
그 뜻에 순종하겠다는 기도만 드리고 있습니다….
다섯가지 삶의 목적이 각기 따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 밀접히 연관되어 있고, 하나라도 소홀하거나 치우치면 삶자체가 균형을 잃고 무너지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표현이 맞을지 모르겠지만 모든 다른 삶의 목적들을 통해 전도,
영혼 구원의 열매를 맺고 싶다고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용준

2007-06-07 02:05:09

목적이 이끄는 인생

그만 덤벙거려라
하려는 것을 그만두라
유익한 것이라 생각하는것이라도 과감히 짤.라.내.라.
무엇때문에 목적없이 바쁘게 살고 있는가?
( 작년 40일 특새 목사님 녹음된 설교 내용중에서...)

어떤 삶이 목적에 이끌리며 사는 삶일까 ? 대답은
평범하고 단순한 삶이며 집중해서 무슨일을 하든지
확실한 결과를 내는 삶이다
(작년 특새중에서...)

우리는 이미 축복을 받았으며 이제 누리면서 살아야 한다
(목적이 이끄는 삶 중에서..)
당신은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지혜를 얻었고 인생의 분명한 방향을
아는 복을 받았다
당신은 창의력과 용기,능력, 충요로움을 복으로 받았다
당신은 도시나 시골이나 그 어디를 오가든 이미 복을 받았다
당신은 축복받은 사람이다
(긍정의 힘 중에서...)

베란다를 아주 깨끗이 치웠습니다.
주님이 주신 귀한 집인데 깨끗이 하고 누려야 하는 것같았습니다.
데이타 정리를 아주 꼼꼼히 했습니다.
주님이 내게 맡기신 일의 복인데 정리하면서 감사했습니다.
무엇보다 내 아내와 점심을 먹는데 그렇게
아내에게 감사할 수없었습니다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나를 행복하게 하는 사람입니다
목적에 이끌리며 사는 사람은 주워진 복을
누릴줄도 아는 사람이어야 하는 사람같습니다.

가보지도 못했고 녹음된 것만 듣고 있지만 지금도 많은 은혜가 됩니다.

김 정숙

2007-06-07 06:09:49

로마서 11장 36절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로 있으리로다. 아멘”

만물이” 에 “김 정숙이”
을 넣어서 10번을 되풀이 하여 읽어 보고,
눈을 감고 10번을 조용히 묵상하는 시간,
가슴 깊은 곳에서 코끝으로 전율처럼 느껴오는 싸 한 이 느낌…..
하나님 감사합니다!
목구멍 에 무언지 모르게 차 올라오는 이 느낌…..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회개 합니다.
항상 주님만 오직 주님 만 바라보지 못하고
목적지가 천국 인 것을 마음과 생각 속에만 담아놓고,
인생 의 목적 없는 집사로 하나님의 참 기쁨을 잊고 사는
오늘 하루도 내 것이 라 고집하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로마서 11장 36절 말씀 속에 우리들의 인생사가
모두 표현되어 있음을 마음과 생각에 세기고
이제 남은 인생이 내 아버지가 기뻐하시는
참 기쁨의 자녀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찬양 합니다.

“주님 것을 내 것이라고 고집하며 살았었네.
주신이도 주님 시요 쓰실 이도 주님이라
아버지여! 불충한 종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잊고 지낸 복음 성가가 목안서 아픈 감사로 나옵니다.

바울 과같이 되어지기를 기도합니다.
나의 간절한 소망을 제자훈련을 졸업식에서
더 큰 감사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를!
그리고 사랑하는 우리교회와 목사님의 성령의 민감함에
하나님이 더 크고 놀라운 능력과 표적과 축복과 감사로
역사하실 줄 믿습니다.
할렐루야! 아멘!

라문진

2007-06-07 06:12:25

새벽에 들어와 다시 새벽에 나가는 남편이 mp3을 찾았는데, 잠결에 찾아준것이 목적삶이 녹음된것이었다. ^^ 점심시간에 잠깐 만나 얘기하는데 나에게도 용준씨에게도 다시 도전이 되는 말씀이었다. 결코 우연이 아니라 주님의 계획이었다. 이번주 말씀과 같이 다시한번 목적이 이끄는 인생에 대해 묵상할 수 있게 하신 주님께 감사드린다.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자!
하나님이 어떻게 생각하실까? 하나님이 과연 기뻐하실까? 늘 하나님을 의식하면서 살자! ‘나 주님의 기쁨되기 원하네…내가 원하는 한가지 주님의 기쁨되기 원하네’

지난주 속회실습수업에 우리속이 실습을 했는데, 늦은 시간까지 기쁜 마음으로 속회에 임해준 속원들에게 감사했다. 가끔 속원들에게 단체메일을 보내곤 하는데, 그날도 집에 도착해서 감사단체메일 보냈다. 답장을 보내오는 속원들이 있고 그렇지 않은 속원들도 있다. 그런데 정말 감사한것은 이제까지 답장을 한번도 보내지 않았던 속원이 제일 먼저 은혜와 감사가 가득한 답장메일을 보내왔다. 얼마나 기쁘던지..^^ 실습을 통해 제일 먼저 우리속에 은혜를 부어주시는 주님께 감사기도를 드릴수밖에 없었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우리속이 동참하자 주님은 우리를 제일 먼저 기쁨으로 충만케하신다. 너무나도 당연한 진리를 또 한번 깨달았다.

요즘 내 기도중에 많이 나오는 말이 바로, “주님의 기쁨되게 하소서”이다.
“우리 가정이 주님의 기쁨되게 하소서
용준씨의 실험이 주님께 영광돌리게 하옵시고, 내 실험이 주님의 기쁨되게 하옵시고, 훈련과 속회가 주님의 기쁨되게 하옵소서”
그러는 동시에 내 마음속에 생기는 욕심도 경계한다.
말로는 주님의 기쁨이라고 하지만, 거기에 내 욕심은 들어가 있지않나하고 스스로 물어보기가 한 두번이 아니다. 솔직히 더욱 더 입술로 고백하는 이유는 스스로에게 경계심을 불어 일으키기 위해서 인지도 모르겠다. 그런 마음이 들때마다 그런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더 기도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하 경채

2007-06-07 17:36:31

목적을 찾는 시간이 지금 나에겐 가장 필요한 때인것 같다.
열심히 자기 나름대로 살때는 알지 못 했던 자신이 보이고
두려움이 자신을 감싸버린 뒤에서야
보이는 내 형상이 나를 흔들어버렸다.
주님 안에서 나를 바로 찾을때까지 나의 삶은 나를 기다려줄것 같다.
말씀 속에서 나를 만들어 갈수 있도록 나에게 희망을 걸어보는 주였다...

김정아

2007-06-07 18:39:39

1. 그 분이 정해준 목적대로 살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생 사용설명서인 성경을 자세히 주의하여 읽어야 한다. 거기에 인생의 해답이 적혀 있기 때문이다.


흔히 인생의 진로를 결정할 때, 무엇을 할까..어떤 길로 갈까... 고민하게 됩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인생의 방향입니다.
대학졸업후, 참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아니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기 시작하면서...
나를 향한 주님의 계획과 목적은 무엇일까... 에 대해서 고민했습니다.
지금껏 내 뜻과 내 계획대로 살았는데...
목적이 이끄는 삶을 읽으면서 나를 향한 주님의 계획하심을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기도하면서 말씀보면서 이제껏 신앙생활 하면서 ,,
내가 주님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그치만 하나님은 내가 주님을 위해 이것을 하겠습니다... 라고 으시대는 것
보다는 그 조차도 주님이 원하시지 않으시면 안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중요한 것은 주님이 원하시는 뜻 안에서 주를 위해 사는 것입니다.
그렇게 할 때에 록펠러 같이 하나님이 크게 쓰실 줄 믿습니다.
이제껏 지내온 것도 주님의 은혜이지만 앞으로 내가 헤쳐가야 할 인생 또한
주님의 은혜로 달려갈 것입니다.
내가 할 수 없고 나같이 미약한 존재가... 라고 생각했던 나였는데..
하나님의 손을 거치게 될 때... 나도 알지 못하는 하나님의 크고 비밀한
계획에 동참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이것이 나의 길이고 이것이 나를 향한 주님의 계획하심이다..
라고 말하기 보다...순간순간 주어진 삶에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그 분의 뜻대로 인도하심을 받기를 원합니다.
그럴려면 인생사용설명서인 성경을 자세히 주의하여 읽어야 겠습니다.
말씀속에 해답이 있음을 기억하며 그분의 뜻을 묻고 그 뜻에
순종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2.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자!

하루 하루 잊고 살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사도행전에 헤롯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아서
곧 충이 먹어 죽는다는 말씀이 나옵니다. 헤롯은 신의 소리요..
사람의 소리는 아니라.. 하고 백송들의 칭송을 받으나 그 칭송을
자기가 취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으므로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그것은 곧 교만이었던 것입니다.
또한 다니엘서에는 손가락이 나타나서 벽에 글자를 쓰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또한 그 당시 왕의 교만함과 하나님앞에서
왕의 모든 길을 작정하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아니한고로
그 왕이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오늘 새벽말씀처럼, 주님앞에서 나를 낮추고 나에게로 돌아오는 영광을, 칭찬을, 오직 주님께 올려 드리는 삶이 되길 원합니다.
먹든지 마시든지 주의 영광을 구하는 자가 되길 소망합니다.
그런 삶과 인생이 되길 소망합니다.

백인화

2007-06-07 20:02:33

“예수님이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마6:25)고 하신 말씀을 그대로 믿는가?”
얼마 전 차인표씨의 홈피에서 읽은 글입니다. 아프리카로 단기선교를 다녀와서 한달 반이 지났는데 한국에 돌아오더라도 잊지 말고 기억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알리겠다고 결심했는데 ‘누구와 만나 무엇을 먹을까, 어떤 옷을 입고 외출할까’를 고민하느라 그들을 생각할 여유가 없었다는 고백을 읽으면서 그 솔직함에 제 모습을 돌아보며 할 말을 잃었습니다. 이제는 교회가 안정이 되어서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염려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인가 먹을 것과 입을 것에 대해 부끄럽지만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건강을 위한 것이고 제 형편과 위치를 생각한 것이라며 나름 타협을 해보지만 제 욕심이 자리 잡고 있음을 부인할 수는 없습니다.
“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 10:31)우리가 주님을 위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주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런 것들이 하나님을 위해 존재하는 제 삶에 꼭 필요한 것이냐고 묻는 주님의 음성을 애써 외면해보지만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잠시나마 새것이 갖고 싶고 요즘 유행하는 것이 갖고 싶고 더 건강하게 살고 싶고 편하게 살고 싶다는 욕심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보다 훨씬 더 컸습니다.

“‘내가 무엇이 되고 싶은가?’보다 먼저 ‘하나님이 무엇이 되라’고 하시는 지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이런 사람만이 아름다운 인생, 건강한 인생을 살 수 있다. 인생의 목적은 내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다. 그 분이 정해준 목적대로 살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생 사용설명서인 성경을 자세히 주의하여 읽어야 한다. 거기에 인생의 해답이 적혀 있기 때문이다.”
제자훈련을 시작할 때 그리고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마음이 꼭 제자훈련을 통해서 저도 무언가에 쓰임 받는 하나님께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제 욕심에 사로잡힌 마음이었습니다. 그런데 제자훈련을 마치고난 지금에서야 하나님께서 제게 어떤 사람이 되라고 말씀하시는지 조금씩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제가 되고 싶은 사람이 되면 아름다운 인생, 건강한 인생을 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모습과 제가 원하던 모습이 같을 것이라는 착각 속에서는 가능했습니다. 세상적인 욕심을 버리지 못한 제가 원했던 모습과 하나님이 제게 원하시는 모습이 달랐음을 알고 난 지금, 하나님께서 제게 정해주신 인생의 목적을 다시 기억하고 성경을 주의하여 읽으며 아름다운 인생, 건강한 인생을 다시 써내려가고자 합니다.


지영민

2007-06-08 01:27:56

--- ‘내가 무엇이 되고 싶은가?’보다 먼저 ‘하나님이 무엇이 되라’고 하시는 지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이런 사람만이 아름다운 인생, 건강한 인생을 살 수 있다. 인생의 목적은 내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다. 그 분이 정해준 목적대로 살아야 한다. ---

이전에는 시간이 너무 넘쳐 무얼을 해야할까 고민을 했었는데 이제는 시간이 너무 없어 쫒기듯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많을때는 많아서 고민이더니 이제는 없다고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아기에게 매달려 사는 것처럼 이야기를 하지만 모든 시간을 다 육아에만 쏟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중간중간 짬이 나는 시간이 있는데 잘 활용을 못하고 있는 때도 있습니다. 육아가 저에게는 좋은 핑계거리가 됩니다. 기도를 하러 교회에 가고 싶지만... 말씀을 읽고 싶지만...' ~하고 싶지만...' 이라고 망설임이 많은 요즘입니다. 내가 오늘 하루 무엇을 하며 보낼까 생각만 하다 보면 그 생각에 붙들려 하루가 다가고 맙니다. 잠을 청하려고 누우면서 혼자 속상해합니다. 내 인생의 주인이 되신 하나니께 간구하기 보다는 그때 그때 생각나는대로 보내다 보면 기쁨도 감사도 덜 느끼게 됩니다. 오늘은 작정을 하고 교회에 나왔습니다. 성도님들과 교제도 나누고 혼자 제단 앞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이렇게 말씀도 보고 하니 다른 어떤 때 보다도 마음이 편함을 느낍니다. 나에게 주어진 오늘을 내가 어떻게 보낼까 생각하는 것보다도 하나님께 맡기니 마음에 너무도 큰 감사가 넘쳐남을 고백합니다. 역시 하나님 중심적인 삶이 얼마나 감사한지 다시 한번 체험을 한 오늘입니다. 오늘 나에게 하나님이 이끄시는 그 삶을 사는 것이 가장 행복하며 감사한 것임을 체험한 오늘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삶. 목적이 있는 그 삶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지영

2007-06-08 04:33:24

세상의 가짜 목적들에게 속지 말고, 하나님이 주신 오리지날 목적에 붙들린 사람이 되자!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자!

그럴싸하게 보이면서도 실상은 그리스도인들과 먼, 가짜 목적들이 이 세상에는 너무 많은 것같다. 그런 목적에 잡혀 열심히 달려가다가, 이 길이 아닌 것임을 깨닫고 회개하며, 다시 돌아오는 경우도 종종있다.
처음부터, 하나님의 목적에 촛점에 맞추어 노력했으면 좋았을것을..이라고 후회할 때도 있지만, 중요한것은 과거가 아니라, 현 시점이기 때문에, 지금 내가 하나님의 목적에 붙들려있는지 점검해보고, 다시 일어선다.
나의 나된것도 주님의 은혜고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것도 다 주의 것이므로,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해야겠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시고, 그분이 나를 돌아보고계신다는 사실은
나에게 가장 기쁜 보물과도 같다. 오늘도 하나님의 숨결을 느끼며, 그분과 같이 호흡하며 산다.

탁성아

2007-06-08 07:01:30

#‘내가 무엇이 되고 싶은가?’보다
먼저 ‘하나님이 무엇이 되라’고 하시는 지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이런 사람만이 아름다운 인생, 건강한 인생을 살 수 있다.
인생의 목적은 내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다.
그 분이 정해준 목적대로 살아야 한다.#

계속해서 대학을 준비하며 도대체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
나는 무엇이 하고 싶고 무엇을 하면 잘 할수 있는지를
항상 매시간 고민하는 것 같다 .
지금 뭐 마땅히 하고 싶은 분야도 없고 ,, 뭔가를 이루고는 싶은데 ,,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될지를 하나도 모르겠다 ..
그런데 이번 주 설교 말씀을 듣고 가만히 생각 해 보니까
하나님께 기도할 때 , 하나님께 나의 모든 생각과 중심을 맡기는 기도는
거의 하지 못했던 것 같다 ..
하나님께 사용 받기를 원하고 간절히 소망하는데 왜 그런 얘기들은
하나님께 하지 않았던걸까 ..
그걸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마음은 얼마나 답답하셨을까 ..
제자훈련을 받고 있으면서도 ,,
하나님께 모든걸 맡기고 변화 받고 싶다고 했으면서도 ,,
정작 중요한 기도는 항상 빠뜨렸던 내 자신을 반성하며 회개한다 ..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목적대로 살아가길 바라며
모든걸 주님께 기대고 맡기며 기도해야겠다 ..

‘주여! 주님 주신 목적이 이끄는 인생 살게 하소서!’
‘주여! 생명 살리는 일에 나도 바울의 열정으로 달려가게 하옵소서!’
주님을 모르고 사는 많은 불쌍한 영혼들을 위해
순교자의 삶을 살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

박정선

2007-06-08 07:12:15

건강한 인생은, 재능이나 능력에 있지 않고 목적에 있다.
목적에 이끌려 달려가는 인생은 언제나 아름답고 건강하다.
인생의 목적은 자신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의해서 주어지는 것이다.
모든 인생은 주님을 통한다. 주님을 통할 때 안 풀릴 인생은 없다.

네 소원은 늘 재미있게 행복하게 사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하나님 안에 있을 때에만이 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전에는 늘 목적이 무엇인지 찾지 못해서 가장 큰 기도제목이었고 내가 무얼할 지 모르겠다는 것이 저를 제일 힘들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목적의 우선순위를 잡지 못했기 때문에 그랬었던 것 같습니다.
모든 인생은 주님을 통한다는 말씀데로 하나님의 목적을 먼저 알고 잡았었다면 그렇게 많이 헤매지는 않았을 것이란 것을 알고 몹시 억울해 한 적이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작은 선택의 순간순간 계속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붙잡고 가기 원하고 기도합니다.
하나님 안에서 최고로 행복한 삶을 살고 주변에게 그 행복을 나누어 주며 평생을 그렇게 기쁘고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라고 고백합니다.

양미옥

2007-06-08 07:47:08

약이 그 만든 목적대로 쓰임 받을 때 최고의 효과를 내듯이, 하나님이 만들어 준 목적대로 살면 된다.
‘내가 무엇이 되고 싶은가?’보다 먼저 ‘하나님이 무엇이 되라’고 하시는 지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오늘 오랜만에 사무실에 찾아오신분이 갑자기 저의 목소리를 듣더니 "감기걸렸어여?"라고 묻습니다.. 너무 허슥했나봅니다.. "감기 걸린게 아니라 말을 많이 해서 목이 좀 아픈것 뿐이에요" 라고 웃고 말았습니다. 사실 요즘 코도 자주 막히고..목이 아픈건 사실이지만 약 먹을정도라고 생각하지 않았기에 잊어버리고 지냈던것 같습니다. 분명 제가 심한 감기에 걸렸다면 처방에 맞는 약을 구해서 먹었겠지요. 저의 영혼의 상태를 점검해봅니다. 얼마나 하나님께서 만들어주신 처방약을 먹고 있는지..혹시 별거아니다라는 얕은 생각으로 소홀히 하고 있진 않은지.. 스스로가 너무나 잘 알고 나보다도 더 잘 알고 계시는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않을수가 없습니다. 나만을 위한 삶을 사는건 아닌지.. 골방안에서 주님은 나만을 원하시는데 나의 계획 나의 욕심등등을 품고 같이 들어가고 있는건 아닌지.. 내가 무엇인가 되고 싶어서 부르짖고 있지는 않은지..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 만들어준 목적대로 살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분명 하나님께서는 제게 말씀하고 계실지 모르는데 무지한 저는 깨닫지 못하고 있는것 같습니다..회개하며 기도해야겠습니다. 나의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께서 지어주신 약을 더 많이 먹어서 회복을 해야겠습니다

김준근

2007-06-08 12:16:22

당신의 인생의 항로는 안전합니까? 네
당신의 인생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작은 예수가 되고 싶습니다.
바울의 인생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증인 그리고 전도입니다.

항상 이렇게 대답하고,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행동으로는
항상 다른 곳을 바라보며, 늘 그 의미를 잊고 살아가는 나를 보곤한다.
지금도 주님께서 바라지 않는 곳을 바라보며 혼자 앓고, 주님께는 무엇하나
진실되게 맡기는 일이 없다. 내가 바라보고 추구하는 길은 하나인데,
늘 그 길을 벗어나고 있다.
나를 지으시고 생명을 불어넣어주신 주님께서 늘 날위해 간구하신다는 것을
생활에서 늘 나는 실감하면서 살고 있는데.. 주님께서 내게 주신 인생의 목적,
그리고 내리신 은혜의 생활들을 늘 뒤로 하고 살아가고 있었다.
바울처럼 즐거이 자신의 삶을 증거와 전도로 그것을 행복, 그리고 인생으로 삼아
살아가는 삶.. 그러므로써 나오는 즐거움으로 살아가는 참 모습.
제자훈련을 하면서 나는 수없이 많이 깨지고 있다.
이제부터라도 삶을 바로잡아, 주님께서 나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이유를
되새기며, 하나님께서 나를 지으신 목적을 다시 한번 인지하고
작은 예수로써의 은혜충만한 삶을 살아야겠다.
또 주님의 제자로써 낙제생이 되어서는 안되겠다!

박빛나

2007-06-08 18:11:41

"건강한 인생은, 재능이나 능력에 있지 않고 목적에 있다.
목적에 이끌려 달려가는 인생은 언제나 아름답고 건강하다."

어떤 일에든지 신념에 찬 이야기를 하는 사람은 아름다워 보인다.
집중하는 사람, 생각하는 사람은 보고만 있어도 그 광채가 남다르다고 생각했다.
나도 그렇게 살고 싶었다.
확신에 차고, 강한 신념을 이야기 하고, 목적을 가지고 꿈을 가진 삶.
내 삶에 빛이 들어온 건 하나님 앞에 바짝 엎드렸을 때였다.
지금 하고 공부하는 색채 심리학과 만나게 해주셨고,
내 평생에 하고 싶은 직업을 알게 해주셨다.
처음 깨달은 사실이었다. 하나님은 계신다!
부끄러운 고백이지만, 하나님은 마치 공기와 같다고 생각했다.
가장 중요하고, 필요하지만 내 항상 옆에 계시기에 잊어버리고 마는 것이다.
나보다 나를 더 잘아시기에 훈련 시키시고, 연단 시키시는 하나님은
이렇게 바보 같은 나에게도 제자 훈련이라는 엄청난 사랑의 빛을 뿌려주셨다.

하나님을 알아가고 만나가는 시간 시간...
너무나 부족하지만, 내 인생의 목표가 점점 예수님을 닮아가려고 한다.

"만물이 주에게서 나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롬11:36)"

예! 주님... 아멘!!

마준철

2007-06-08 18:42:29

"모든 일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다. 우리는 오직 은혜로 살 뿐이다. 갓 태어난 자식이 먹고 사는데 아무 걱정을 안 하듯이, 우리 또한 생활의 걱정을 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가? 삶에 걱정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을 의심하는 사람이다. 모든 인생은 주님을 통한다. 주님을 통할 때 안 풀릴 인생은 없다. 인생의 형통을 꿈꾸는가? 주님을 향한 파이프만 통하게 하라. 만사가 형통하리라."

우리는 늘 우리가 원하든지 원하지 않든지 고난의 때와 형통의 때가 반복해서 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개인의 삶도 그런 것처럼 교회도 참 비슷한 사이클을 그리면서 고난과 형통의 때가 주기적으로 오는 것을 봅니다.

최근 저희 교회가 고난의 때라면 고난의 때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엎친데 덮친다는 말도 있는 것처럼 어떤 때는 고난과 시험이 무더기로 몰려 올 때가 있잖아요. 지금 저희 교회가 꼭 그런 것 같습니다. 기도제목과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첫번째 큰 시험은 지난번 야외예배를 다녀온 뒤였습니다. 정말 많은 성도님들이 함께 동참했었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난 성령강림주일을 맞이했는데 정확히 그 전주에 비해서 출석인원이 반으로 줄었던 것입니다.(이렇게 무더기로 결석한 날은 목사님들은 성도들이 오늘은 짰나? 하는 의심이 들 때도 있답니다^^) 물론 한국에서 잠깐 오셨던 분들이 귀국을 했던 것도 한 원인이었지만... 예배를 인도해야 하는 책임이 있었기에 성도님들 앞에서는 웃을 수 있었지만 그 날 저는 밤 잠을 제대로 잘 수 없었습니다.

나중에서야 안 사실이었지만 교회 안에 낙심된 영혼(시험에 들었다는 표현이 적합할지 모르겠지만)이 무더기(?)로 발생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든 예배를 드리고 난 후 결석하셨던 분들 한 사람 한 사람씩 전화심방을 했습니다. 그러나, 와~ 정말 거짓말 안 하고 한 사람도 전화통화가 안 되더군요. 게다가 성령강림주일 때 결석하셨던 분들이 지난 주일예배 때도 대부분 결석을 하고 말았습니다. 속이 얼마나 상하던지....

순간 어렸을 때 어머님이 자주 하시던 말씀이 생각이 났습니다. "밖에 나가면 밥 굶지 말고 다녀라~" 이 말씀이 왜 생각이 났는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순간 주일예배 결석했던 영혼들을 위해 기도가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 누구 누구 영혼이 오늘도 밥 굶고 다니면 안 되는데요. 세상에서 험한 꼴 당하면 안 될텐데, 하나님께서 꼭 지켜주세요!"

또 하나의 큰 어려움은 저희 교회에서 계속 기도로 섬겼던 어느 성도님의 어머님이 다시 쓰러지셔서 사경을 헤매고 계신다는 소식과 그리고 일본에서 선교사역을 감당하시다가 뇌종양에 걸렸다가 기적적으로 암으로부터 회복되셨다고 함께 기뻐했던 목사님이 또 암이 재발되었다는 소식을 함께 듣게 되었습니다. 치료의 과정을 통해서 하나님은 살아계신 분이시다라고 교회에서 광고하며 서로 축하했던 때가 얼마 되지 않았는데 갑자기 이렇게 일이 터지고 나니까 정말 얼마나 힘들었는지 모릅니다.

최근 일련의 일들을 보면서 오늘 목사님이 주신 말씀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다 먹여 살리기 위해서 만들었다는 말씀에 쉽게 아멘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런 때는 오히려 걱정을 해야 정상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가져보았습니다. 그러나, 제 생각이 얼마나 어리석었던지요. 삶에 걱정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을 의심하는 사람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제가 꼭 그러고 살고 있네요.

오늘 말씀중에 주로 말미암지 않은 인생은 한 사람도 없다고 하셨는데 순간, "아! 내가 또 나를 향한 주님의 목적을 잃어버렸구나!" 모든 것이 주님께로 통했다면 내게 보내주신 사람도, 그리고 지금 일어나는 모든 일들도 다 주님께로 말미암은 일이라면 걱정할 일이 아닌데 말입니다. 주님을 통하여 안 풀릴 인생도 없고, 안 풀릴 일도 없는 줄 믿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감당할 시험만 주시고, 또 피할 길도 이미 준비해 놓으신 너무나 좋으신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이신 것을 꼭 붙들기 원합니다. 말씀을 통하여 회복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정승은

2007-06-09 02:54:14

-당신의 인생의 항로는 안전합니까?
당신의 인생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이미 내 인생의 목적이 주님께 있음을 고백한지 몇 년이 흘렀다.
이미 내 인생의 항로가 인생 마지막 결승점에 서 계실 예수님을 향해
내가 선택하지 않았던 길들에 대해서 미련 갖지 않고, 뒤돌아보지 않고
전력질주 하겠다고 다짐한지 또 몇 년이 흘렀다.
과연 나는 내 스스로의 고백에 당당한가?
대답은 부끄러운 마음에 회개하며 말씀을 묵상해야 했다-

1. ‘내가 무엇이 되고 싶은가?’보다 먼저 ‘하나님이 무엇이 되라’고 하시는
지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이런 사람만이 아름다운 인생, 건강한 인생을 살
수 있다. 인생의 목적은 내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다.
그 분이 정해준 목적대로 살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생 사용설명서인
성경을 자세히 주의하여 읽어야 한다. 거기에 인생의 해답이 적혀 있기
때문이다.

여전히 어리석은 나는 하나님 보다 내가 무엇이 되고자 하는 것에 관심을
쏟는 때가 자주 있으며,주님 뜻대로 나를 움직이시도록 기꺼이 순종하기
보다 오히려 내가 되고자 하는 나의 모습에,환경에,목적에 주님이
맞춰주시기를 바라는 때가 많았음을 주님의 보혈 앞에 내려놓는다.
주님께서 천지창조 후에 우리에게 주신 특권 중에 하나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을 다스릴 수 있는 능력과 권세를 주신 것이지,
세상의 모든 것을 소유하라는, 혹은 나의 것으로 만들고 축적하기 위해
죽을 힘을 다하라는 명령은 말씀 어디에도 없음을 왜 그렇게 쉽게 잊고
살고 있는지 모르겠다.
내 삶의 포커스가 주님을 향하지 않을 때, 일어나는 문제가 바로 가지지
못한 많은 것들을 소유하려고 하는 욕심인것 같다.그것이 육적인 것이든,
내면적인 것이든 말이다.
주님의 뜻과는 상관없음에도 나의 목적이 이루어 질 때 삶의 자유가
얻어질 것이라는 착각을 사탄은 늘 주입시키고 있음을 말씀을 통해
깨닫게 되었다.인생의 우선 순위가,인생의 목적이 하나님께 있음을 순간
잊고마는 내게 주님께서 이끄시는 삶을 다시한번 가르쳐 주시길 원하심을
알려 주시니 감사하다.
분명 하나님께서 나를 일본땅에,우리교회에 두신 목적이 있으실 것이고,
또한 한사람의 아내,아이의 엄마로 두신 목적이 있을 것이며,
믿지 않은 집안에 나를 두신 분명한 목적이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며
어느 환경,어떤 모습으로 있던 간에 삶의 목적이 오직 주님이 되어,
항상 나와 함께 하시는 아버지께 영광 돌리기 위한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슬쩍 외면하려는 내게 소유가 자유를 주는 것이 아닌,삶의 목적이신
주님만이 참 자유를 주실 수 있음을 말씀을 통해 깨닫게 해주시며,
주님이 이끄시는 삶 만이 올바른 길임을 알려주시니 감사하다.

2.우리는 오직 은혜로 살 뿐이다. 갓 태어난 자식이 먹고 사는데 아무 걱정을
안 하듯이, 우리 또한 생활의 걱정을 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가? 삶에 걱정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을
의심하는 사람이다.모든 인생은 주님을 통한다. 주님을 통할 때 안 풀릴
인생은 없다. 인생의 형통을 꿈꾸는가? 주님을 향한 파이프만 통하게 하라.
만사가 형통하리라.

사실 어제 진욱이와 놀이터에서 놀다가,내가 타고 있던 그네에 진욱이가
살짝 부딪혔는데,그만 진욱이가 넘어지면서 얼굴을 땅에 부딪혀 앞니가
흔들리며 피가 많이 났다.잇몸도 검게 멍이 들었다.그나마 얼굴에는
큰 상처가 없어서 감사했지만, 생각보다 아픈지 치과라면 부르르 떨면서
싫어하던 진욱이 스스로 아파서 안되겠다며, 병원에 가야겠다고 울며 말했다.
결국 의사의 손을 깨물어 버리는 소동을 거쳐,울며불며 겨우 앞니를 철사로
고정시켜 신경을 되살리는 작업에 들어갔다.
그러는 사이 내게는 부모님의 건강검진 결과 소식이 기다리고 있었다.
친정 아버지는 위, 친정 엄마는 갑상선에 문제가 있는 듯 하여 8월 말에
재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소식 이였다. 혹시 문제가 심각해 질지 모른다는
생각에 마음이 참으로 어려웠다.
예수 믿지 않으시는 부모님께서 기도와 말씀으로 힘을 얻으시지 못하고,
그저 재검사와 결과를 기다리면서 신경 쓰실 모습, 또 평생 나 하나만
바라보며 고생만 하시다가 결국 이제 힘없고,약해지시는 모습만 남은 것
같아 마음이 녹고,내려앉았다.
주님께서 이번주에 이런 두가지 일을 통해 분명 내게 주고 싶으신
메시지가 있을 것이라 믿고 감사함으로 간구하며 기도하고 있다.

먼저 진욱이의 사건을 통해서는 주님의 마음을 십분 알 것 같았다.
내가 아플 때 우리 주님도 이런 마음이시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큰사고가 난 것은 아니였지만, 피 흘리며 아파하는 진욱이의 모습에 부모인
내가 더 아파하는 그 모습이 바로 주님의 마음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눈물이 났다.우리를 위해 천지 지으시고 우리가 하나님을 위한 사랑과
행복으로 기뻐하길 바라시는 하나님,하루종일 우리에게 마음 쓰시느라
보좌 우편에서 여전히 중보하고 계신 예수님,그것으로도 부족해서
내 마음속에 늘 함께 하시는 성령님까지 보내주신 주님의 마음에
나는 어떤 모습으로 보답해 드리고 있는지..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나는 여전히 문제에만 몰입하여 마치 하나님이 다른 모든 사람 문제는
해결해 주셔도 내 문제는 해결해 주시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어리석기만한
불안함에 빠져 내 스스로,내 생각대로 문제를 한번 해결해 보겠다고
이래저래 고민하고,걱정하며 지내는 주님의 뜻과는 반대되는 모습만을
보여드리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부모님을 통해서는 다른 무엇보다 전도의 마음과 헤아림 이였다.
부모님의 마음을 헤아려 드리지 못하고, 예수님을 믿고 변화된 모습을
부모님께서 직접 느끼실 수 있도록 해드렸어야 했는데,자신있게 보여드릴 수
있는 변화의 노력을 한결같이 하지 않았던 것,더 열심을 내서 구원을 위해
기도하지 않았던 것,그리고 부모님이 내게 진정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열심히 알려고 힘쓰지 않았다는 것 등 육의 부모님을 통해 나를 향한
주님의 목적과 주님의 뜻에 대해 늘 민감하게 반응하며 살아야 함을 깨닫게
해주셨다.
또한 부모님께서는 당신들의 건강보다 진욱이의 상처에 더 민감해 하셨고,
상태를 체크하셨다. 육의 부모님도 그러신데,하물며 주님은 어떠시겠는가?!
주님의 관심은 온통 우리에게 있음을 깨닫게 해주셨다.
갓 태어난 아기가 자신의 육의 것들에 대해 걱정하지 않듯이,내 삶에 진정한
주인이 주님이심을 믿고,의심치만 않는다면,그리고 언제나 그 은혜에
감사한다면,나의 삶은 주님께서 해결해 주실 것을 믿게 해 주셨다.
부모님의 구원과 건강을 놓고 기도 하듯이,기도의 손길이 모아지는 그 순간,
주님께서는 주님의 뜻대로 부모님의 마음을 움직여 주실 것을 믿고,끝까지
구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심에 감사드린다.

이제 진정 주님의 나라가 내 속에 임하시길 기도한다.
주님이 원하시는 나의 모습을,주님께서 나를 통해 이루시고자 하시는
목적들을 계속 확인하며,발견해 가고 싶다.
내 인생의 목적이신 주님을 향해 나의 모든 것[예배,섬김과 나눔,혹은
가정과 일 등..]을 동원해서 최선의 노력으로 달려가고 싶다!
바울이 주님의 생각과 목적에 붙들려 주님의 뜻과 일치된 삶에 올인 했듯이
나 또한 믿음의 모델인 바울의 삶에 도전 받으며,주님의 증인된 삶을 충실히
살기 위해 힘쓰고 싶다.
날마다 내 삶의 방향이 목적지인 주님을 향해 있는지 점검하면서 사역훈련을
이제 곧 시작될 실제적인 인생의 훈련,제자도의 삶을 충실하게 갈 수 있길
소원한다.결승점 저 끝에 서서 나를 향해 기쁨의 면류관을 준비하고 계신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말이다!








서조은

2007-06-09 03:18:51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롬14:8)


입학한지 한달 반이 지나고 첫 중간고사를 보고 있습니다.

선배들이 1학년때 학점관리 안하면 4년 내내 힘들다며

압박을 준 탓에 이번 중간고사는 기필코 잘 봐야 한다는 부담감으로

예민해 질대로 예민해져 있었습니다.


결혼하고 애도낳고, 공부도 한참 쉬었고... 다른 애들보다 나이도 많고...

80%로 이해하지 못하는 영어 실력을 가지고 있고...

물론 이런것은 다 핑계지만....

이런 복합적인 부담감에 예민해져 있던 저는 이번주 화요일 아침..

남편과 한바탕 했습니다.

시험기간이니 컨디션 조절을 위해서 신경써달라고 2주전부터

그렇게 부탁부탁을 했건만...

저는 순간 이성을 잃고 불평 불만을 퍼부어 놓았습니다.

그러고 나니 당연히 학교에 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저는 교수에게 메일로 오늘 몸상태가 안좋아 가지 못한다고 거짓말을 하고는

책상에서 멍~하니 앉아있었습니다.

처음으로 하는 결석인지라 친구들도 걱정이 되었는지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이러다가는 슬럼프에 빠질 것 같아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눈물과 콧물로 범벅이 된 저에게 예수님께서 대학입학전 제가 품었던

목표를 떠올려 주셨습니다.

' 부족하지만 예수님께서 저를 이 학교에서 공부하게 해 주신다면

세계적으로 예수님의 향기를 내뿜으며 가난과 굶주림에 허덕이는

아이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순간 저는 화장실로 달려가 세수를 하고 엉망으로 된 얼굴로

학교에 갔습니다.

당연히 첫 수업은 듣지 못했지만 나며지 두 강의는 정상적으로 들었습니다.

내 욕심으로 내 만족만 생각하다 목표를 잃은 제게 하나님께서는 다시

목표를 보여주셨습니다.

낙심하여 불평 불만 하는 제게 예수님께서는 제게 네가 할 일이 있으니

열심으로 하루하루 공부하라고 힘을 주셨습니다.

주를 위해 살때 비로소 만족할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소대섭 전도사

2007-06-09 03:28:16

건강한 인생은, 재능이나 능력에 있지 않고 목적에 있다.
목적에 이끌려 달려가는 인생은 언제나 아름답고 건강하다.
....
당신이 태어날 때 스스로 어떤 목적을 가지고 왔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누군가가 목적이 있어서 당신을 내 보냈다고 생각하는가?
우리 중에 누구도 자신이 스스로 목적을 가지고 이 땅에 온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므로 인생의 목적은 우리 자신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보내신 그 분에게 있다. 우리는 이 목적을 깨달아야 한다.
....
‘내가 무엇이 되고 싶은가?’보다
먼저 ‘하나님이 무엇이 되라’고 하시는 지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

제가 고등학교 시절... 예수님을 한창 잘 믿고 있던 시절...
집안 사정이 점점 나빠지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예수님을 잘 믿는 것과
내가 열심히 부지런해 져서 금전적으로 윤택하게 살게 되는 것과는
그리 큰 상관관계는 없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왜 그때 그런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교회에 다니는 것에 대해서 어려워하거나 의심을 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은혜입니다... 만일 그 때 신앙에 대한 회의에 빠졌다면
오늘날 제 모습은 기대하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정말 큰 은혜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술에 매일 매일 절어 사시던 아버지께서 어머니와 크게 다투신 후에
저를 앞에 앉혀 놓고 넋두리 하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제가 태어날 때의 가정 형편에 대해서 그 때 처음 듣게 되었습니다.
저는 태어나지 못할 뻔 했었답니다. 아버지가 저를 포기했기 때문이죠.
산모가 임신중독이라서 아이를 포기하던지 산모를 포기하던지 해야 할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잘 모르지만, 그 때는 어머니의 영양상태가
매우 좋지 않아서 출산이 매우 힘들었던 모양입니다. 그럼에도 어머니는
아기를 낳았고, 아버지는 아기를 포기하겠다는 각서를 쓰고 분만실에
어머니를 들여 보내셨다고 합니다. 그러나 기적(?)적으로 산모도 잘 견디었고
아기도 죽지 않고 살았다고 합니다. 다른 병원에서는 다 죽는다고 했답니다.
둘 중에 한 명은... 근데 마지막 병원에서 노력할 테니 각서나 쓰라고 해서
썼는데... 아기를 포기했는데... 둘 다 살았답니다. 어마어마한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 살려 주신 것이라고 그 때부터 지금까지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이란 참.. 욕심쟁이인 것 같습니다. 아니 저라는 인간이 참
욕심쟁이인 것이죠. 내가 직접 눈으로 보지 못하였다고 해서 그 사실이 숨겨
지는 것은 절대로 아닌데... 지금 제 삶을 보면 덤으로 얻는 은혜로운 삶을
활기있고, 감격적으로 사는 사람이 아니라,
그저 내가 원치 않은 일에 끌려 다니며 살듯이 살 때가
참 많습니다. 특히 사람의 영혼을 다루는 귀한 일에, 이 세상 가장 귀한 것(말씀)을
소개하는 소중한 일을 하고 있으면서도 그런 가치에 걸맞지 못한 생활을 살 때가
참 많습니다.
한국에서도 그랬지만, 일본에 와서 처음 휴대전화를 샀을 때, 하루 종일 사용설명서를
들여다보면서 휴대전화를 잘 알기 위해서 시간을 들였습니다. 또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서 사용설명서를 읽는 시간을 아까워하지 않았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어디를
가던지 공지사항이나 주의사항을 항상 읽는 것은 빼 놓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내 몸을
지키기 위해서, 혹은 내가 해를 받지 않기 위해서 반드시 주의사항과 공지사항에
관심을 기울입니다. 하지만, 정작 제가 이 땅에 사는 목적을 제대로 정확하게 알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시간을 내고 있는가... 스스로 물어보니.. 대답할 말이 없습니다.
어쩌면 그렇게 목적 없이 그냥 흘러보내는 시간이 많은지... 앞으로 그냥
흘려보내는 시간이 없도록 단속하고 단속하고 또 단속해야 하겠습니다.
지난 번에 목적이 이끄는 교회 세미나를 듣고 건강한 교회를 세우고 교회가 건강히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제 의무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우리교회에 있으면서
하나님의 형상과 예수님의 이름과 성령의 능력을 회복하는 것이 바로 인생의 목적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이 세 가지를 회복하기 위해서 필요한 여러가지 방법을
사양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소중한 인생.. 그 인생의
온전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오늘 주신 말씀을 붙들고 매일 매일 건강한 교회의
다섯가지 목적을 묵상하며 하루를 지내도록 하겠습니다.

정향연

2007-06-09 03:31:54

********목적은 사용자가 임의로 바꿀 수 없다. 만든 자의 목적을 잘 알아서 거기에 맞게 쓰는 것이 상책이다. 약의 목적은 만든 사람에 의해서 이미 결정되어 있다. 다른 사람이 절대로 바꿀 수 없다.*********

지지난주에는 집을 나간 아들을 찾는 어머니의 사연이 있었는데,그 아들이 최근 사용했던 사이트가 /자살사이트/였고,,그 중한사람과 최근3개월간 집중적으로 대화를 한것으로 보아 아들이 집을 나간 이유는 자살하러 간것이 아니었나하며
열심히 아들을 찾는 어머님을 보았을떄 얼마나 가슴이 아팠는지 모릅니다.
결국 아들은 사늘한 몸이되어 부모님곁을 돌아왔지요....

아들의 자살이유는 미래에대한 목적이 없었다는것입니다...

목적의식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전진해나가는 삶이얼마나 어려운가 라고 요즘엔 생각하고 있었습니다...그리고 그 목적의 삶과 동떨어진 내자신을 보고 //과연?내 목적대로 될까?/라며 의문을 품기도 했었습니다..그런고민을 안고 살은 한주였었는데, 설교말씀으로 성령님께서 제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약은 사용자(정향연)이 임의로 바꿀수없다...만든자(하나님)의 목적대로 이미결정되어져있다...단지(정향연)은 만든자(하나님)의 목적을 알아내어 그 약을 제대로 상처난곳에 바를뿐이다.....
지금까지 내가 힘들어했던것,살면서 바로 어제까지도 갈급해왔던 내 인생의 목적에 관한것들은 모두 내가 계획하려했고,,,내가 열심내어 이루는것이라고 생각했었다...주어와 목적어를 바꾼채 살아왔었다,,.주어의 자리에 하나님을 놓고 목적어자리에 정향연을 놓게되자... 모든 영적갈증이 해소되었다....
귀한 설교말씀에 다시한번 감사를 드릴뿐이다..

하제란

2007-06-09 08:42:22

우리 중에 누구도 자신이 스스로 목적을 가지고 이 땅에 온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므로 인생의 목적은 우리 자신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보내신 그 분에게 있다. 우리는 이 목적을 깨달아야 한다.

제자훈련을 받으면서 모호했던 이 땅에서의 내가 있는 인생의 목적은 확실하게 알게 된 것 같은데.. 아직도 여전히 알 수 없는 것은 지금의 내가 어떻게 해야만 어떻게, 어떠한 곳에서 그 목적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가 이다. 그래서 내게 주어진 환경에서 열심을 다한다면 그 목적을 향한 곳으로 인도 되어 갈 수 있을 거라는 믿음으로 한발씩 앞으로 보이지 않는 무언가를 좇아 갈 수 밖에 없음도 또한 알고는 있다. 다만, 보이지 않는 성령님의 이끄심에 모든 것을 내어 맡길 수 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머리로 아는 것이 아니라 온마음으로 알아 전심전력 할 수 있기를, 나태해진 삶의 행로가 주님으로 인해 주님을 좇아가는 활력의 삶이 되기를 소망해 본다.

김철중

2007-06-09 09:30:31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짧은말씀으로 우리인생을 요약하면 이 말이 될것이다.
처음 이 말씀을 들었을때 무슨 기독교의 윤회설을 듣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아마도 성경의 이 구절을 불교에서 잘못 받아들여서 '사람이 만물에서나오고 만물로 말미암고 만물로 돌아감이라.'라는 불교의 윤회설이 만들어 지지 않았나 생각되어진다. 불교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 만물이 바로 하나님에게서 나온다는 사실을 스님들이 알셔야 더이상 번민을 하지않는 해탈의 반열에 이르는것을.....물론 우리 기독교에서는 구원이라 부르지만...... 주님 매사에 주로 말미암는 삶을 살게 해주세요.

인선정

2007-06-09 11:04:20

남들은 다 좋아라 하는 20대... 저에게는 끝이 보이지 않는 방황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겉모습은 멍쩡한 대학생, 대학을 졸업하고는 직장인으로 탈?을 바꾸어 쓰고, 정부에 세금과 연금을 꼬박꼬박 잘 내고, 교통질서 잘 지키며 살며, 남에게 피해 안주려고 노력하는 평범한 시민으로 살았지만, 저의 내면은 언제나 나침반이 고장난 배처럼 항로를 헤매었습니다. 무언가 하고 싶다던가 무엇이 되고 싶다던가 누구처럼 살고 싶다던가 하는 목표가 10대와 20대에 전혀 없었습니다. 직장에 다니면서 생긴 목표가 단 한 가지가 있었다면 그것은 완전하게 자유로운 삶이었습니다. 그것의 귀결은 다른 나라로 떠나는 것과 돈을 많이 버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바라고 바라던 대로 다른 나라에 오게 되었고, 지난 5년간 돈을 많이 벌었는지 어쨌는지는 객관적으로 잘 모르겠습니다. @.,@?
20대의 제가 지금의 저를 바라보자면 전 여전히 자유롭지 못한 상태입니다. 다만 사용하는 언어가 바뀌고, 동료들의 인종이 다양해졌다 뿐이지, 직장생활은 서울이나 동경이나 깝깝합니다. 5년전 서울을 떠날때 제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은 10대와 20대 그렇게도 경멸해 마지 않았던 교회라는 곳을 남의 나라에 와서 다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동경이란 곳에 와서 새삼스럽게 안하던 짓을 합니다. 교회라는 곳에 묶여서-_-? 일요일날 어디 놀러가지도 않습니다. 교회에서는 하지말라는 목록이 참으로 많습니다. 어울리지 않게 지키려고 노력합니다. 그것뿐만 아니라 교회에 질질 끌려다기까지 합니다. 급기야는 교회에서 무슨 훈련인가 뭔가 신청하고, 2년 넘게 묶여삽니다. 네가 무슨 성직자냐? 그런거는 광신자 아줌마-_-;; 들이나 하는 거라고... 뭐 그런다고 네 등에 날개라도 돋을거라고 생각하냐? 20대의 저는 때로는 저에게 손가락질 하며 도데체 여기서 뭐하는 짓이냐며 야유를 보냅니다. 당장 떠나라며 관계를 끊고, 자유를 찾아 떠나라고 호통을 칩니다.
30살이 훌쩍 넘어버린 제가 20대의 제 자신에게 대답합니다. 지금의 내가 좋다고 말입니다. 생존하는 것은 여전히 정글같고, 깝깝하지만, 당신이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내가 가지고 있다고 말입니다. 당신은 하고 싶은 것도 없고, 되고 싶은 것도 없고, 누구처럼 살고 싶지도 목표도 없이 돈이나 많이 벌어서 아무렇게나 자기 멋대로 살고 싶겠지만, 난 지금 하고 싶은 일이 있고, 되고 싶은 것이 있으며, 닮고 싶은 분이 있다고 말입니다. 당신은 행복이 무엇인지 정말 자유가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난 지금 행복하고 자유롭다고, 그리고 지금 내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행복을 타인에게 전해주고 싶다고 대답합니다.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

홍인철

2007-06-09 23:26:46

사람마다 하나님께로부터 주어진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주께로부터 멀어지면 하나님께서 나를 창조하신 목적에서도 점점 더 멀어진다는 것이겠지요.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진 인간은 이러한 목적은 잃어버린 채 그 자리를 인간의 생각으로 대신하려는 어리석은 짓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 종교에서 그 빈자리를 대신하기 위해 많은 개념들을 내새우고 철학적인 사고와 이론을 들먹였지만 우리 인간의 생각으로 그것을 대신할 수 없었습니다. 그것은 단지 인간의 머리에서만 나온 공허한 수사에 불과한 것이기 때문에 그것으로 인간의 삶의 목적을 찾을 수 없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사실입니다.

목적을 잃어버린 삶이 얼마나 무기력하고 허약한 것인지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전쟁에서도 살아야겠다는 확실한 의지와 목적이 있는 사람이 생존하듯이 우리의 인생에서도 힘들거나 어려운 고난이 닥칠 때 우리 안에 굳건한 삶의 목적이 나침반이 되고 등대가 되어 우리를 이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내가 아무리 성공을 하고 돈을 많이 번다고 하더라도 내 삶이 목적이 무엇인지 모른다면 항상 무엇인가 허전한 자리가 존재할 것 같습니다.

한 동안 매일 똑 같은 일상이 참 싫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이 볼 때 잘 살아가고 있는 것 같았지만 매일 하루하루가 의미없고 그냥 시간만 흘러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그 때 저는 내 삶의 목적이 매우 불분명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붙들린 삶이 아닌 나의 안위에 붙들린 삶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지난 주에 제자훈련시간에 배운 내용처럼 나의 주재권을 온전히 주님께 맡길 때만 내 삶의 온전한 의미를 찾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평안하고 행복한 인생이 되도록 더욱 기도하고 노력해야겠습니다.

김부영

2007-06-10 00:23:52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20:24)

###복음을 증거하는 일###생각만 해도 가슴이 답답합니다.
요즘 세상에 어떻게 증거하라는 얘기인가? 매체의 홍수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에게 예수님을 말로 증거하라는 얘기인가...여름이 되면 유독 한국에서
전도팀(선교팀)들이 많이 선교를 한다고 하지만 정작 일본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기란 너무 어려운 얘기인것이 사실이다.
선교팀 자신들은 이 땅에서 본인만이 현장많이 체험할수 있는 많은 것을
느끼라라 믿는다.
점점 이런 생각이 많이 든다 전도란 나의 삶의 현장에서 복음의 뜨거운
마음을 품고 나의 행동으로 증거를 해야 한다는 수호를 낳기 전까지
교회의 새신자 담당을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이 있다
참 어렵게, 힘들게 교회를 처음으로 방문한 분들을 어떻게 하면 그 다음주
그 다음주 계속 교회를 올수 있게 할까?
처음 오신 분들의 공통점이 있다 접근을 하면 더 멀리 가려고 한다
내가 무슨 사기꾼처럼 아니 물건을 파는 세일즈사람 대하듯 기피를 한다
물론 지금 생각해 보면 다 그랬던 것은 아닌것 같다 뭐 별의미있는 얘기도
아닌데 내가 한말을 기억하고 그 때 참 고마웠다고 하는 분도 계시니 말이다
하지만 참 많은 분들이 전화번호를 억지로 써주거나 얘기를 않하거나
하는게 비일비제한 일이다
6월 28일부터 있을 전도훈련에 나는 정말 복음을, 예수를,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말을 건네면 좋을지에 대해 배우고 싶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 분들의 열정을 배우고 싶다

최정민

2007-06-10 08:04:51

‘내가 무엇이 되고 싶은가?’보다 먼저 ‘하나님이 무엇이 되라’고 하시는 지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이런 사람만이 아름다운 인생, 건강한 인생을 살 수 있다. 인생의 목적은 내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다. 그 분이 정해준 목적대로 살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생 사용설명서인 성경을 자세히 주의하여 읽어야 한다. 거기에 인생의 해답이 적혀 있기 때문이다.’

‘세상의 가짜 목적들에게 속지 말고, 하나님이 주신 오리지날 목적에 붙들린 사람이 되자!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자!
하나님이 어떻게 생각하실까? 하나님이 과연 기뻐하실까? 늘 하나님을 의식하면서 살자!’

내가 제자훈련을 시작한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하나님은 내가 무엇이 되기를 바라실까? 라는 답을 풀기 위해서였다. 말씀과 기도하는 생활이 되면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기 때문이다. 처음 제자훈련을 시작할 때에는 장래 무엇이 될지 아직 모른다라는 불안감도 있었고 답답함도 있었지만, 제자훈련을 받으면서 내가 해야 할 일들이 그리고 하나님이 내가 무슨 일을 했으면 하는지를 조금씩 깨달아 가고 있음을 느낀다. 앞으로도 성경을 읽고 기도하면서 그 뜻을 민감하게 반응해 받아 들이고 실천해 나가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 중심으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고, 작은 일에도 하나님과 상의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라고 생각한다. 그런 삶을 통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고 싶다.

홍인기

2007-06-10 08:33:49

"‘Nothing! Long term life goal’ (장기적인 인생 목표가 전혀 없다.) "

이번주.. 이말씀이 뒤통수를 때렸습니다.. 최근에 저를 감싸고 있는 무기력함의 원인을 찾은듯 해서 기쁘기도 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요근래 몇년간.. 새해를 맞아 1월이상의 계획을 짜고 지속적으로 계획을 세운경험이 없는듯 합니다.
어릴때 많이했던...인생계획이라든지... 목표라든지... 그런걸.. 거의 잊고 사는게 아닌가.... 어쩌면 인생의 목적의 거의 마지막 단계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는건 아닌가... 지금의 일만 넘어서면 어느정도 자신의 인생의 목적은 달성하는게 아닌가 하는 착각을 하고 있는듯 합니다.
인생계획.......... 낙오되는 하버드 애들처럼.... 무기력하게 낙오하는 일이 없으려면 인생계획, 장기적인 계획을 꾸준히 철저하게 짜야겠다고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인생의 목적을 알려면 하나님의 창조 목적을 바로 알아야 한다."

비단 지금 하고 있는것이 공부라... 공부로 결말을 지어서는 안될것 같습니다.
말씀대로... 약을 하나 먹어도... 물건을 하나사도 꼭 읽게 되는게 사용설명서인데.. 더우기 한치의 의심없이 설명서를 읽어 나가는데.....
나의 인생의 근본인 하나님이 나를 창조하신 목적에 대해서는... 성경에 있는 말씀에 왜그리 의심이 생기고 반감이 생기고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에대한 하나님의 계획, 창조목적을.... 인생계획에 꼭 포함을 시켜 생각해 나가야 할듯 합니다.
하나님의 목적을 망각한 삶.. 그건 아무 의미가 없다는걸.... 이제는 알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유광옥

2007-06-10 09:03:25

모든 인생은 주님을 통한다. 주님을 통할 때 안 풀릴 인생은 없다. 인생의 형통을 꿈꾸는가? 주님을 향한 파이프만 통하게 하라. 만사가 형통하리라.

이번 한 주는 어느 때 보다 바쁘고 힘든 일이 많았지만
주님께 진실로 감사를 드리는 그리고 진정 주님을 통할 때 안 풀릴
인생은 없다는 것을 너무도 뼈가 저리도록 느끼고 감사했다.

리플을 월요일, 화요일 연속해서 읽었지만 리플도 못달고 수요일 부터
가이드 일이 들어와서 아침 부터 저녁 늦게 까지 일을 했는데...
단체 가이드 경험이 없는 나로서는 호텔 예약부터 식당 섭외 가는 지명과
명소에 대한 설명 등 서툴고 힘든 부분이 너무 많았다.
더군다나 이번에 맡은 단체 분들은 마포에서 굵직한 식당들을 여러개씩
운영 하신다는 좀 까다로운 손님들 이었다.
아니라 다를까 오신 분 중에 대표분이 여자 분이었는데....첫날부터
얼마나 까다롭게 말부터 행동까지....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2일째 되는날
여행사에 전화해서 그만 두겠다고 하고 싶은 마음이었다.

그리고 그때부터 하루종일 '주님 도와 주세요; '저 아줌마 마음 돌려 주세요;
하면서 기도를 열심히 하면서 참고 또 참은 일이 한 두번이 아니었다.
아침에 나가면서 남편에게도 기도를 부탁하고 우연히 신오오쿠보에서 만난
한나에게도 기도를 부탁하고 내가 한나를 길에서 만났을 때는
내 마음이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상황까지 와서 식당에서 손님들이 밥을
드시는 동안 나는 머리를 식히고 있을 때였다. 주님은 잠깐 이었지만
한나를 만나게 해주셔서 마음을 가라 앉히고 기도를 부탁하게 하시고
마음의 안정을 찾았지만 그 아줌마는 더 악날하게 나를 괴롭혔다.
나를 얼마나 악날하게 대하던지 일행이던 한 분이 마음 풀라고
오다이바에서 작은 선물까지 사주셨다.

나는 일요일을 주일이라고 ,바랍니다를 기도합니다 등
가이드 할 때도 자꾸 교회 용어가
나오다 보니 아줌마가 '우리는 다 불교인데 가이드가 왜 자꾸 종교를 티내'
하시면서 너무 나를 힘들게 하시는 것이었다.
가이드 설명도 얼마나 자세하게 요구를 하시는지 늦게 집에 돌아 와서는
다음날 갈 곳을 체크해서 인터넷과 가지고 있는 책을 다 동원해서
외우고 프린트하고 하느라 잠도 제대로 자지 않고 다음날 다시 일찍
나가고 하느라 4일 동안 밥도 제대로 안먹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너무
힘이 들어서 저절로 눈물이 막 나왔다. 그러면서도 끝까지 주님께 도와달라는
기도를 드렸는데도 3일째 되는날 점심때 제일 최악의 사태가 벌어졌다.

나는 기도를 하는데 더 안좋아졌어 라고 생각한 것이 아니라 일이 잘 풀리려나
하고 반대로 생각하고 기도 제목을 '감사합니다 제 기도 들어 주셔서'라고
계속 기도했다. 낙심하지 않고 주님께 기도를 드렸더니 여기서 다 설명할 수 없는
신기한 일이 벌어졌다. 손님 중 어떤 한 분의 잘못으로 인해서 무슨 큰 사건이
터지고 나서 나랑 아줌마랑 역전이 되어 버렸다....할렐루야!!!

그때부터 손님들이 내 눈치 일본 관광 버스 기사 아저씨 눈치를 보면서
이제껏 그렇게 쌀쌀맞게 굴던 회장님 이라는 아주머니가 가이드 이제부터
남은 일정 잘해 보자구 하시면서 오늘 가시는 날까지 말도 잘 들어 주시고,
대접도 잘해 주셨다.

오히려 엔이 다쓰고 없다시면서 한국 돈으로 30만원씩
이나 가디드 팁을 주고 가셨다.명함도 주시면서 언제 마포 올 일 있으면
식당마다 들리라고 맛나는 것 사주시겠다고 하시면서 아쉬워 하셨다.
이륙하기 직전 나에게 전화를 걸어서 수고했다고 고맙다는 말까지
빼놓치 않으셨다.

일을 끝내고 나리타에서 돌아 오면서 주님께 너무 감사를 드렸다.
만약에 내가 주님을 알지 못했더라면 얼마나 끔찍 했을까???
내가 주님을 향하고 주님께 맡겨 버리니까 모든 것에 형통을 주시는데
그리고 이번에 4일간 연속 같은 단체 손님을 맡은 것이 처음인데
오히려 깐깐하신 분들을 만나게 되었기 때문에
많이 익히고 배우고 경험하고 동경 역사에 대해서 공부도 더 많이 하는
너무도 여러가지로 큰 경험을 하였고 오히려 내가 돈 주고도 못하는
여러가지 경험을 돈을 받고 하게 되었구나 하고 감사를 드렸다.
그리고 주님으로 인해 가이드 일에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앞으로 더 본격적으로 공부를 해야겠다는 맘도 생겼다.

내가 가이드 자격증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전문적으로 공부를 한 것도
아닌데 4일동안 하코네, 후지산 동경 전일대와 요쿄하마를 구석구석
다니면서 지명 설명하고 역사 설명하고.....무사히 해냈다.
주님이 도와 주시지 않았다면 정말 힘들었을 것이다.

모든 인생은 주님을 통한다...주님을 통할 때 안풀리는 인생은 없다...
인생의 형통을 꿈꾸는가? 주님을 향한 파이프만 통하게 하라.
만사가 형통하리라. 아멘!!!!!!!!!!!!!!!!!!!!!!!!!!!

박유진

2007-06-11 23:08:35

‘Nothing! Long term life goal’

2003년에 일본에 왔으니까, 이곳에 온지도 벌써 4년째이다. 처음에는 석사 2년만 마치고 한국에 돌아가려고 했는데, (남편의 회사가 2년후에 한국으로 다시 돌려보낼 계획이어서) 하나님의 은혜로 남편이 회사를 옮기게 되어 일본에 더 머물게 되었다. 남편은 한국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 마음도 컸던 것 같지만, 내게 박사과정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 일본에 더 머물기로 선택한 것 같다. 2005년 겨울, 석사 졸업하기 전에 있었던 박사 시험에서 떨어졌다. 그때는 내 자신도 교수와의 인간관계와 공부로 많이 힘들었던 때라서, 떨어진 것에 대한 상심도 있었지만, 학교 공부와는 한동안 떨어져 지냈다. 임신과 출산, 육아로 정신없이 바빴던 2년이 지났을 때, 남편이 가끔씩 한마디 한다. '박사 과정은 언제 가?' '우리도 한국 들어가야지?'
지금은 선호 돌보느라...일주일에 한번씩 가는 일본어수업 준비하느라..박사 과정에 대한 생각을 엄두도 못냈다. 그런데, 이 모든 것들이, 내가 장기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하루 하루를 그냥 막연하게 살아가기 때문에 질서 없이 지나가고 있는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 가지고 있던 꿈은, 박사 과정을 나와서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예수님을 전하는 교수가 되는 것이었다. 막연하게나마 생각만 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만약 내게 뚜렷한 목적이 있었다면 그 목적을 향해 열정적이게 삶을 살았을 것이다. 이렇게 매일 매일을 흘려보내며 지내지는 않았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바울은, 평생 자신의 삶을 복음을 위해 바쳤다. 주님의 기쁨이 되는 것이 그의 삶의 목표였다.
나도 인생의 목표를 하나님께 두고 열정적으로 살기를 다짐한다.
전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담대히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길 원한다.

오늘부터, 선호를 매일 보육원에 보내기로 했다.
그동안, 아기한테 늘 미안한 마음과 죄책감이 들어서 (보육원에 가기만 하면 엄마랑 떨어질 때 한참을 운다. 그리고 보육원 밥도 잘 안 먹는다.) 일주일에 2-3번 정도만 보냈었는데 (상황도 매일 보내는 보육원이 아니라, 시간제였다.), 하나님의 은혜로 6월부터 정규 보육원에 다닐 수 있게 되었다.
주님께서 주신 이 시간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소중히 써야 겠다는 생각이다.

저의 삶이 주님의 기쁨이 되길 원합니다.
저의 가정이 주님의 기쁨이 되는 가정이 되길 원합니다.

황은영

2007-06-12 22:31:40

목적의 불꽃만 피워주면 치료가 된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목적대로 살면된다

상실의 고통이 크긴 큰가보다 아무리 과거의 모든일을
잊기 위해 별별짓을 다해도 그냥 고통만 스럽다
다 알겠는데 하나님께서 치유 해주기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다
하나님의 음성때문에 이렇게 살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또 마음이 무지 많이 아프다
나만 겪는 고통이기 때문에 있을수 없는 일을 겪기 때문에
......
생각을 더럽게 하기 싫은데
생각만 하면 고통스러운데
콩쥐만한 나를 어떻게 하실려고 하는지
성격도 급하고 급해도너무나 급한나를
온갖사랑받고 자란난 나뿐이 모르는데
하나님께서 날 만드신 목적을 모르겠다
아무리 발버둥쳐도 아무것도 없고
아무리 미치개처럼 일을해도 돌아오는건
억울한 소리뿐
내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난 더이상 내려놓을 것도 없고
내려가면 바다깊은속 뿐인데
저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제 속마음을 치유해주세요
아무의욕도 없고 아무것도 아무것도 하기싫고
목표세우기 좋아하는 내가 아무 목표도 세울수가 없는
심정을 아시는지요

최현경

2007-06-16 18:46:49

학력, 재력, 미력, 능력이 위대한 사람이 위대한 사람이 아니라, 목적이 위대한 사람이 진짜 위대한 사람이다.
세상의 가짜 목적들에게 속지 말고, 하나님이 주신 오리지날 목적에 붙들린 사람이 되자!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자!
하나님이 어떻게 생각하실까? 하나님이 과연 기뻐하실까? 늘 하나님을 의식하면서 살자!

세상의 기준에 비추어 볼 때 저는 많이 부족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나의 못난 점에 붙들려서 열등감에 시달릴 때도 있었습니다. 때로는 세상의 기준에 맞춰보려고 발버둥을 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내가 주님의 목적에 의해 만들어진 귀한 작품이란 것을 알았을 때, 저는 세상의 누구도 부럽지 않았고, 주님의 자녀로서의 자부심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이제 제가 사는 이유는 나를 향한 계획을 갖고 계신 하나님의 뜻에 맞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계획하심이 있음을, 그것 때문에 나를 이 땅에 보내셨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뛰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나는 하나님에 의해 만들어 졌고, 나의 인생은 오로지 주님을 통하고, 나는 오로지 주를 위해 존재합니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롬14:8)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빌3:13-14)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20:24)

바울 선생님의 자신의 생명도 아까워하지 않고 전도에 매달렸던 믿음과 열정을 닮고 싶습니다.
오늘 새벽예배 말씀에 목사님께서 이번 전도 학교를 통해 세상의 전도의 문이 열리는 것 이전에 우리 각자의 마음에 닫힌 전도의 문이 활짝 열리길 기도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한 마리 잃어버린 양도 귀하게 여기시고 찾으셨던 주님의 마음으로 잃어버린 한 영혼을 주님께 인도하는 일이야 말로 정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임을 잊지 말고, 내 속에 전도의 문이 열리길 기도합니다.
세상의 가짜에 흔들리지 말고 오직 주님의 기쁨을 위해, 늘 주님을 의식하며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김명화

2007-06-18 02:06:22

건강한 인생은, 재능이나 능력에 있지 않고 목적에 있다.
목적에 이끌려 달려가는 인생은 언제나 아름답고 건강하다.
이 말씀을 보고 나는 지금 살고 있는 인생이 건강한
인생인가를 스스로에게 물어보았다.
하지만 나의 대답은 아니라는 것이 였습니다.
인생의 발길을 잘 못선택했다는 것입니다.
나는 스스로 다짐하고 이 삶에서 빨리 벗어나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분명한 목적은 강한 의욕을 계속 불러 일으켜 준다.
재능만 있는 사람은 아무 일도 할 수가 없다.
나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일에 대한 욕심과 돈에 대한 의욕에 너무 많은 시간을
뺏기고 산다는 것을 나는 이제서야 깨달았습니다.
이 길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을때 나는 돌아서야 하는데 아직
돌아서지 못하고 있는 내 모습도 참으로 한심합니다.
나는 세상적으로 너무나 세상사람들과 같은 생각을 갖고 있었다는 것을 나는 알았다.

반성하고 뉘우치며 다시 열심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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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의 4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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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様の愛の言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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苦難に勝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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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 이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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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이 이끄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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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하신 성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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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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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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幸せは選択である

1
이용규목사 2007-05-12 432
  165

イエス様の三つの目的

1
이용규목사 2007-05-09 412
  164

예수님의 3대 목적

48
이용규목사 2007-05-07 1355
  163

행복은 선택이다.

45
이용규목사 2007-04-30 1543
  162

手厚く与えなさい

3
이용규목사 2007-04-24 477
  161

후하게 주라

45
이용규목사 2007-04-23 1548
  160

3가지 거울

47
이용규목사 2007-04-16 1547
  159

言葉の力

2
이용규목사 2007-04-10 410
  158

부활의 증인

49
이용규목사 2007-04-09 1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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