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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약속하신 성령

이용규목사, 2007-05-28 16: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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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하신 성령

말씀//사도행전2:33

1.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사도행전2장은 오순절날 성령이 임하신 모습과 그 후에 베드로가 성령강림절 설교를 하고, 그 설교에 회개한 사람들이(약 3000명) 세례를 받고 새로운 삶을 사는 모습이 기록되어 있다.
성령은 정말 놀라운 변화를 일으키는 영임을 알 수 있다.
성령이 이 땅에 오실 때에는 성부 하나님과 성자 예수님 그리고 성령님이 함께 사역 하셨다.(행2:33) 하나님은 주신다고 약속하셨고 예수님은 그것을 받아 우리에게 부어 주셨고, 우리 속에 임하신 분은 성령님이시다. 3위 하나님의 아름다운 연합사역을 성령이 강림하실 때에도 잘 보여 주고 계신다.
하나님은 연합 사역을 기뻐하시고 연합 사역을 축복하신다. 우리는 먼저 3위 하나님과 연합해야 한다. 무슨 일을 하든지 3위 하나님께 여쭤 보고 3위 하나님의 뜻을 따라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웃끼리, 교회끼리도 절대로 시기하거나 다투지 말고 서로 연합하는 것을 하나님은 기뻐하신다.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시133:1)
성령강림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약속하신 성령’이다. 그래서 베드로도 성령강림절 설교에서 요엘의 예언을 중심으로, 성령의 강림은 오래 전부터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의 성취에 불과함을 강조하고 있다.
성경은 ‘약속의 책’이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신 축복된 약속들이 기록된 책이다. 그래서 구약(舊約) 성경 (新約) 성경이라고 하지 않는가?
하나님의 복은 ‘현금’이 아니라, ‘약속 어음’으로 우리에게 주어진다.
현금에는 믿음이 필요 없지만, 약속 어음에는 믿음이 선행되어야 한다. 믿음으로 기다릴 때, 반드시 약속한 대로 돌아오게 된다. 약속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믿음이 있는 사람이다.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 믿음의 선배들은 다 믿음으로 약속을 받았다. 세상에 힘 있는 사람은 믿으면서 전능하신 하나님은 왜 못 믿는다는 말인가? 하나님이 목사보다 신뢰가 없단 말인가?
성경의 내용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왜일까? 한번 생각을 해 보라. 담임 목사가 강단에서 ‘여러분 다음 주일은 성령 강림절이기 때문에 제가 여러분들을 위해서 한 분 한 분 안수기도를 해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약속을 해 놓고 다음 주일에 안 할 수가 있을까? 비록 담임 목사가 건강이 좀 안 좋더라도 반드시 해 준다. 왜? 이미 약속했기 때문이다. 약속은 신뢰와 직결된다. 미천한 목사의 약속은 조금도 의심하지 않고 믿으면서 신실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성경을 못 믿는다면 말이 되겠는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마5:18)
하나님은 약속한 대로 움직이신다. 하나님은 약속한 대로 성령을 반드시 주신다. 당신도 성령충만한 새 삶을 살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당신이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그렇게 약속하셨기 때문이다.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우리 주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행2:39)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은 모두가 선물이다. 선물은 합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사는 것이 아니라, 은혜로 공짜로 받는 것이다.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2:8)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선물)]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롬8:32)
‘…죄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행2:38)
한국인과 일본인은 세계에게서 가장 많이 닮은 민족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거의 구분이 가지 않는다. 그런데 재미 있는 것은 한국 사람은 세계에서 예수님을 제일 잘 믿는 민족 중의 하나에 속하는데, 일본 사람은 세계에서 예수님을 제일 안 믿는 민족 중의 하나에 속한다. 비슷한 민족들인데 어떻게 이렇게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일까? 물론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의 하나가 선물에 대한 상반된 민족성이 아닌가 한다. 한국 사람들은 복, 선물, 공짜를 참으로 좋아하는 민족이다. 그래서 ‘양잿물도 공짜라면 마신다’는 속담도 있지 않은가! 그런데 일본 민족은 정 반대이다. 그들은 선물, 공짜를 심히 경계한다. 그래서 선물을 주면 반드시 보답의 선물을 해 준다. 그들에게는 이런 속담이 있다. ‘공짜보다 무서운(비싼) 것은 없다. (ただより怖い(高い)物はない)。 일본 사람들은 공짜로 받는 것을 잘 못한다. 그래서 자주 사양을 한다. 하지만 한국 사람들은 공짜라면 사족을 못 쓴다. 이런 상반된 민족성이 복음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생각된다. 하나님의 축복된 약속인 복음은 모두가 공짜이니까 한국 사람은 너무 좋아서 부담 없이 잘 받았고, 일본 사람들은 공짜니까 부담을 가지고 자꾸 사양하다 보니 예수를 더디 믿게 되지 않았나 싶다.
하지만 확실히 구분해야 할 것이 있다. 세상 선물을 사양하는 것은 미풍양속이 될 수 있지만, 하나님 선물을 사양하는 것은 교만이요, 불신이다.
하나님은 [사양]하는 사람에게는 절대로 그 분의 선물을 주시지 않지만, [사모]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주신다. 이제부터는 하나님 앞에서 사양을 사양하고 선물(은혜)을 사모하자. 이런 인생이 하나님이 기뻐하는 인생이요, 복 받는 인생이다.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눅11:13)
‘성령이여 강림하사 크신 권능 줍소서
원하옵고 원하오니 충만하게 합소서’(찬177)

2.        능력을 받자
초대 교회에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던 것은 사도들이나 성도들의 힘이 아니라, 오직 성령의 힘 때문이었다. 그들의 노력의 결과가 아니라, 성령이 임하니까 모든 것이 달라졌다.
성령이 능력이다. 성령을 받으면 능력은 자연히 따라 오게 된다. 씨앗이 없는데 열매를 맺는다는 것은 불가능이다. 만약 그런 것이 있다면, 그것은 가식이요, 이미테이션에 불과하다. 하지만 씨앗이 있으면 열매는 너무나 자연스럽게 맺어진다. 사람들은 누구나 서로 사랑하고 싶고, 서로 화목하고 싶고, 항상 기뻐하고 싶어 한다. 그러나 현실을 만나면 참으로 어렵다. 왜일까? 사랑과 희락과 화평은 [사람]의 열매가 아니라 [성령]의 열매이기 때문이다. 내가 노력하여 내 힘으로 감히 성령이 맺으시는 열매를 맺으려고 하니 얼마나 힘이 들겠는가? 정말 힘들게 신앙생활하는 사람이다. 성령의 열매는 성령이 맺기 때문에, 성령만 받으면 가만 있어도 열리게 된다.
현상만 열심히 흉내 내려고 하지 말고, 본질을 소유하려고 해야 한다. 씨앗만 품고 있으면 열매는 그냥 맺어진다. 성령만 모시고 있으면 그의 열매는 당연히 맺어지는 법이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성령 충만을 받는 것이다. 왜냐하면 성령만이 능력이기 때문이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아 내 증인이 되리라’(행1:8)
세상에는 흉내만 내며 신앙생활 하는 사람(힘든 사람)이 있는가 하면, 참 능력에 붙들려 신앙생활하는 사람(행복한 사람)도 있다. 성령 충만의 유무가 이것을 결정한다. 신앙생활은 자기 힘으로 하는 것이 결코 아니다. 오직 성령의 능력에 붙들려서 은혜로 하는 것이다.

3.        성령 충만 받기 위해서는?
그러면 어떻게 하면 성령충만한 삶을 살 수 있을까?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백성들이 ‘우리가 어떻게 하면 좋소?’(행2:37) 하고 심각하게 물었다. 이 질문은 ‘우리가 어떻게 하면 성령을 받을 수 있소?’라는 질문이다. 이 질문에 베드로는 기다렸다는 듯이 바로 답을 한다.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행2:38)
첫째는 회개해야 한다. 그래서 예수님도 먼저 회개의 메시지를 전하셨다. 성령은 거룩한 영이다. 하나님이 거룩하기 때문에 우리도 당연히 거룩해야 한다. 깨끗하지 않는 곳에는 성령도 역사할 수가 없다. 회개하고 예수님의 보혈로 죄사함을 받아야 한다. 성령 충만의 첫 관문은 회개임을 명심해야 한다.
둘째는 말씀을 사모해야 한다. 이방인인 고넬료도 성령을 받았는데, 말씀을 사모하며 들을 때에 성령이 임하였다. 성령은 말씀을 통하여 임하신다.
‘베드로가 이 말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 오시니’(행10:44)
셋째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 하나님은 성령을 ‘자기에게 순종하는 사람에게 주신다고 하셨기 때문이다.(행5:32) 이것은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다. 자기 맘대로 사는 사람에게 능력을 주면 무슨 일을 저지를 지 모른다.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기 위해서는 성령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절대 순종해야 한다.
넷째는 기도이다.
기도는 예수님이 처음부터 강조하셨다. 구하지 않는 자는 받을 수 없다. 간절히 사모하는 자에게 성령의 선물은 임하게 된다.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눅11:13)
초대교회에 성령이 임할 때에도 그들이 10일 동안이나 오직 약속을 믿고 기도에 전념했음을 볼 수 있다.
‘여자들과 예수의 모친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로 더불어 마음을 같이 하여 전혀 기도에 힘쓰니라’(행1:14)
이것을 통해서 그들은 성령 충만을 받았다. 그런데 4장에 보면 또 본격적인 합심기도의 장면이 나온다. (물론 그들의 기도하는 모습은 수시로 나오지만) 그리고 기도가 끝나자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였다고 했다.(행4:31) 기도는 한번만 하는 것이 아니다. 무시로 해야 한다. 쉬지 말고 해야 한다. 기도하는 것을 쉬는 것은 죄라고 했다. 계속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무능해 질 수 밖에 없다. 성령 충만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기도는 호흡이라고 했다. 그래서 저축이 되지 않는다. 한번 크게 숨을 쉬었다고 한 시간 동안 숨 안 쉬고 살 수는 없는 법이다. 숨은 계속 쉬어야 한다. 그래야만 몸에 산소가 계속 충만하게 된다.
초대교회의 성도들처럼 다음의 기도를 계속해 보자.
성령의 능력이 당신을 충만케 할 것이다.
‘주여 이제도 저희의 위협함을 하감하옵시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옵시며
주님의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옵시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행4:29,30)
성도의 성령 충만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회개하자, 말씀을 사모하자, 순종하자, 간절히 기도하자.
그리고 땅끝까지 주님의 참 증인되자!

43 コメント

이용준

2007-05-28 18:30:46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하나님은 약속한 대로 움직이신다. 하나님은 약속한 대로 성령을 반드시 주신다. 당신도 성령충만한 새 삶을 살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당신이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그렇게 약속하셨기 때문이다.

사실 저는 성령의 불을 체험하지 못했습니다. 정확히 표현하면 성령의 불을 받은 감격한 사람의 모습을 한적이 없다고 해야 할것입니다. 하지만 바로 옆에서 성령의 불을 받는 모습은 많이 봤습니다. 눈물 범벅으로 기도하고 회개하고 갑자기 방언이 나오는 모습을 바로 옆에서 체험한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는 그게 그렇게 부러웠고 어떻게든 따라해볼려고 했습니다. 눈물도 짜보고 방언좀 내볼려고 소리도 크게하고 혀도 떨면서 기도해봤습니다. 안되더군요~ 나보다 믿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 사람들이 하나둘 성령을 체험하는 것을 쓰라린 마음으로 지켜봐야 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방언은 안됩니다. 그러나 그 부러움도 없어졌습니다.
성령을 받는 모습이 제각각 다르다는 것도 알았거니와 무엇보다 중요한 성령의 불을 받은 만큼이나 그것을 유지하는 것이 배는 힘들다는 사실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 때 감격과는 동떨어지게 다시 변하지 않은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사람들 또한 많이 봐왔습니다. 어쩌면 이 순간에도 이 현상은 변함없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됩니다. 목사님의 설교내용과는 별개로 말씀을 전하려는 열정은 뜨거우십니다. 받는 우리도 뜨겁게 받습니다 하지만 하루가 채 되기도 전에 다시 제자리로 돌아간 내 모습을 발견하곤 합니다. 그래서 성령을 받기위해 말씀사모와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됩니다. 매일 아침 책상에 앉으면 감사한 것 5가지(이것은 이제 나의 생활이 됐습니다)외에도 성경을 읽을려고 합니다. 가끔씩은 읽어보지만 매일 읽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황은영

2007-05-29 01:14:29

약속은 반드시 이루워진다
내힘으로 살려면 안된다 성령의 힘으로 살아야한다
하나님의 복을 사모해야한다

상실의 고통을 이해하기 힘들어 많이 힘들었는데
상실의 고통의 마지막 단계인것같다 새벽예배를 계속
나가면서 처음에는 이해하지 못해 울부짓고 했는데 지금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나서 너무 뚜렸한 주님의 음성이 갈급한 나의 혼에 생기를
불어 넣어 주었다 나도 사랑하시는구나 날 아직도 사랑하시는구나 매일 뒤집어지고 업펴지고 또 또 또 좌절에 있는날 아직도 ,,,
여러가지 일로
이젠 그 음성의 의미도 뜻도 깨달았다
모든것이 헛되고 헛되며 헛되며 헛되도다 성경한구절 한구절이 날 바뀌주기도하고
지금은 내힘이 아니라 성령의 힘으로 살고있다 조금 있으면 떠나는 내모습이
추하지않고 상실의 고통에서 괴로워하지않고 치유의 단계에서 갈수있어
행복하다 절망에 빠졌을때의 하나님의 음성은 은영이에게 평생잊지못할
보석이고 보물이고 권력이고 명예이고 물질되었다

그래서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다고 하신것입니다
그래서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이라고 말한것입니다
그어떤 무엇보다도 애통할때 절망적일때 하나님의 음성은 내게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주셨고
지금은 치유해 주시고 계심을 확실히 느끼고 있다
감사감사 합니다 눈물은 치유를 위해 필요한 단계입니다
선교사님께서 말씀해주셨어요선교사님 감사합니다
여러분들도
힘드신 분들 힘내세요

유광옥

2007-05-29 16:38:44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아 내 증인이 되리라’(행1:8)
세상에는 흉내만 내며 신앙생활 하는 사람(힘든 사람)이 있는가 하면,
참 능력에 붙들려 신앙생활하는 사람(행복한 사람)도 있다.
성령 충만의 유무가 이것을 결정한다.
신앙생활은 자기 힘으로 하는 것이 결코 아니다.
오직 성령의 능력에 붙들려서 은혜로 하는 것이다.

주일날 교회가는 것은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
소풍을 가는 것같이 설레이고 조금 이라도
빨리 가고 싶어서 아침 일찍 서두룰 때가 많다.
그리고 교회에 가면서도 목사님의 설교가 궁금해지고
속회가 기다려지고 일주일 동안 만나지 못했던
여러 성도님들이 보고 싶어진다.

하지만 평생활로 돌아와서 성령충만을 잃어 버리고
남편과 다투고 하루해를 넘길 때도 많고, 감사하지
못할 때도 많고, 오래 참지 못할 때도 많고,
절제하지 못할 때도 많고, 온유하지 못할 때도 많고,
기뻐하지 못할 때도 많다. 회개가 된다.

제자훈련 때 목사님께서 성령이 충만한지 아닌지는
갈라디아서 5장에 나와있는 사랑과,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자비와 양선과, 충성과,온유와,절제가
일상생활에서 잘 지켜지는지 아닌지를 보면 그 사람이
성령이 충만한지 아닌지를 알 수 있다고 말씀해
주셨을 때 나는 부끄럽다고 느꼈었다.
나는 내가 성령충만 하다고 자만하면서 살고 있었는데
실생활에서 그렇게 생활하지 못한 적이 더 많은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요즘은 노력하고 있다.
말씀 보는 것을 다시 회복해가며, 아침에 기도를 드리는
것 또한 회복해 가고 있다.
기도하고 말씀보고 사모하고 회개하고 순종하는 것이
당연히 되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더욱 노력하고 깨어있어야 하는 것 같다.
정말 내 힘으로는 되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주님의 은혜로 모든 것을 하려고 하면 너무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것 같다. 요즘은
그래서 인지 짜증도 별로 안나고, 특별한 것 없어도
기뻐 하면서 감사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흉내만 내며 신앙생활을 하지 않도록 늘 성령에 붙들려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기를 기도하고 갈망한다.

강정임

2007-05-30 01:45:30

사도행전을 가지고 제자훈련 생활숙제 가정예배를 아이들과 함께 말씀읽고 기도하고 느낀점 이야기하고 서툴지만 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영이가 손잡고 기도하는 것이 좋은지 가정예배를 사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다운 순수한 느낌과생각 때문에 지영이에게 매번 은혜와감동을 받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한국말 이해할 수 있을까 걱정을 하면서 했는데, 지영이에게 성령님의 함께 계심을 강하게 느끼게 됩니다.
사도행전 2장을 가지고 예배를 드릴 때의 일입니다.
말씀을 읽고 느낀점을 물었더니
지영:베드로가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전도해서 천국가게 했으니까 하나님의 참 기뻤하시겠다.
지영:엄마는 뭘 느꼈어
나:엄마도 이 사람들 처럼 성령의 충만했으면 좋겠다
부러운듯이 이야기를 했더니
지영:엄마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다 알고 계시니까 엄마가 성령님 하고 함께 기 도하면 된다고 생각해
나:그래, 엄마의 기도가 모자라서 그래 더 많이 기도해야겠다. 그치
지영:엄마 나도 같이 금식기도 해줄께.
가슴 찡하던 순간이었습니다.
요즘들어 부쩍이나 영적으로 많이 성장한 느낌
아빠에게도 감동을 주어 눈물을 글썽이게 하고 힘들어 하는 아빠를 격려 위로해 주는 자랑스러운 효녀
주일학교 선생님들에게도 감사함을 전합니다. 덕분에 이렇게 훌륭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그전날1장에서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다 알고 계신다는 말씀을 읽을 때 웃으면서 회개해야겠다 고백을 하는 아이를 보면서 순수함과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의 있음에 감사했었는데.
지영이를 통해서 많을 것을 깨닫고 회개하게 하십니다.
성령충만을 사모하는 나에게 기도가 모자란다는…하나님의 음성 처럼 들렸습니다.
설교 말씀을 들으며 확실히 분명하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기도는 한번만 하는 것이 아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 기도는 호흡이다라고
순수한 아이의 믿음에 감사하며 부끄럽지 않은 믿음의 엄마가 되어야겠다고

서조은

2007-05-30 06:50:29

"당신이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그렇게 약속하셨기 때문이다."

복받을 자격없는 이 더러운 죄인을 복주시고 복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요즘 저는 제자훈련을 통해 하나님께서 제게 주시는 크나큰 복을 깨닫습니다.

좋은것으로 채워주실때나 힘든일은 만나게 하실때나 그 모든것이

저를 성장시키시려 함이고, 저를 위한 하나님의 축복임을 알게하십니다.

예전에 제자훈련 시간에 목사님께서 평소에 말씀암송한것을

가지고 기도하면 이루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요즘 학교에 가자마자 "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하신 주님~" 하면서 기도를 합니다.

그러면 정말 제게 지혜를 주시고 집중력을 주시고 힘을 주십니다.

약속하신 대로 주시는 주님이 계시기에 정말 행복합니다^^

김 정숙

2007-05-30 19:08:11

사도행전 2장 33절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성령충만”
한참을 마음과 생각을 예수님 이름을 부르며 묵상하였습니다
지금은 성령시대라면 나는 무엇을 해야 하나님이 기뻐할까?
하나님이 약속하시고 주신 말씀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며, 말씀을 읽고,
성령의 충만함을 힘입고, 담대하게 증인의 사명을 감당하라!
주님이 세운 목자장의 말씀을 다시 반복하여 묵상합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힘입으면
이 모두가 날마다 우리의 생활이 될 수 있지만
세상 염려와 삶 가운데 현실과 타협하면서
언제나 어디서나 나 자신보다 예수님을 먼저 나타낼 수 없는
믿음 있어요! 하면서도 믿음 없는 나를 돌아봅니다.
아직도 먼저 살아서 예수님보다 내가 앞에 있는 나를 보며
하나님 용서해주세요! 고백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가고 싶은 마음
나의 생명이 시요 나의 호흡이신 성령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며
나의 좋은 친구시며, 남편이시며, 나의 주인이신, 주님!
여기까지 인도하시며 오늘을 나에게 허락하심을 감사합니다.

오늘 사랑하신 목자 장을 통하여 주신말씀
사람에게 식물과 같이 태어나서 태어난 자리에 살다가
그 자리에서 죽어가는 사람,
동물과 같이 살아가는 목적이 삶 하나로 그렇게 멀지 않는
생활 환경에서 살다 죽는 사람,
사람으로 태어나 사람으로 만 살다 죽는 사람,

그러나 나에게는 하나님을 만남으로
예수님을 닮아 살아가게 하신 좋으신 아버지하나님이 있음이다.
성령의 충만을 날마다 충만이 차고도 넘치게 받아서
기도의 지경을 넓혀 세계뿐만이 아닌 영계를 오고 가는 기도의 사람으로
이 땅에 보내시고 살게 하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중앙 영광 교인이 도게 하심을 감사 합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나에게 기도의 지경을 넓게 해주신 우리 교우들과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주님의 종들과
나를 위하여 기도해주시는 중보기도하는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며 하나님의 평강을 기도합니다.

김은하

2007-05-30 21:27:00

= = = 현상만 열심히 흉내 내려고 하지 말고, 본질을 소유하려고 해야 한다. 씨앗만 품고 있으면 열매는 그냥 맺어진다. 성령만 모시고 있으면 그의 열매는 당연히 맺어지는 법이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성령 충만을 받는 것이다. 왜냐하면 성령만이 능력이기 때문이다.= = =

신앙생활을 하면서 제게 있어서 가장 두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은 자기 암시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습니다.
그렇지만 나의 여건이나 주변상황은 변한것이 없습니다.
여전히 내 앞에는 광야와도 같은 세상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죄악된 옛사람의 소욕도 여전히 남아 있어 성령의 사람과는 전혀 관계없는 것처럼 사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것은 구원받은 것은 오직 은혜로 말미암은 것이지만 그 이후의 삶은 신앙적으로나 도덕적으로나 열심을 내어 소위 성화와 성장을 이루어가야 한다고 알고있습니다.
틀린말고 아니고 타당성도 있습니다.
그러나 자칫하면 또다시 하나님의 은혜보다는 인간 스스로의 자의적 노력이나 선행에 매달리게 할 수 있다는데 우려가 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라는 존재는 구원뿐만 아니라 이 땅에서의 삶을 마감하는 그 순간까지 오직 하나님의 은혜에 의존하여 살아가기를 원하는데 가장 방해되는 장애물이 자기 암시인것 같았습니다.
성령의 충만하심을 구하면서 회개하며 말씀으로 정결함을 덧입으며 그말씀 청종하기를 몸부림치고 기도를 한다면서도 그 분의 뜻을 분별키위해 숙고하는 수고로움 대신에, 침묵하며 인내하는 대신에 성장하고 발전하고 승리하고 출세하고 잘나지고 높아지기 위해 나는 나 자신의 자아를 엄청 부추겨왔던것이 사실입니다.
지금도 미혹의 영들은 많은 선전물들을 가지고 포기하지 않고 나를 부추켜 세웁니다.
그러나 성령께서는 그 분의 세미한 음성으로 나사렛에서 오셨던 그분의 말씀을 들으라 하십니다.
… 자기를 부인하라 …
… 좁은 길로 가라 ….
…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으라 …
… 심령이 가난한 자 복이 있나니 …
… 너는 실패할 수 있다 …
… 그러나 나는 너의 하나님이고 너와 함께 할것이다 …
구원받은 죄인에게 하나님께서는 의인이라 하시며, 그 의인은 고난이 많다하시며 고난중에 결단코 혼자두지 않고 성령으로 오셔 함께 해주신다는 그 분의 약속을 믿어 의심치 않기에 내 안에 그분을 향한 신뢰의 밧줄과 믿음의 밧줄, 그리고 소망의 밧줄을 단단히 붙잡습니다.

김영희

2007-05-31 00:56:35

"죄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행2:38)

우리교회 첫발을 내딛게 되는날 설교 말씀을 들으며 아!천국이다...
죄사함을 구할 생각보다 먼저 천국이 그려졌습니다.
깨달음 보다 내 욕심과 이기심에 활짝 웃고만 앉아 있엇지요.
그리고 다음, 다음,다 다음 주일을 맞으며 눈물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죄인임을 잊고 마치 천사라도 된것처럼 얼굴 두껍게 앉아 있었던 내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오랜시간 하나님을 등지고 세상 속에서 제멋대로 살다온
죄인을 용서 구하는 기도를 그제서야 하게됩니다.
구하고 구해도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뭔가가 마음 한구석에 자리잡고
남아 있는 숙제...말씀 부족임을 그때까지 깨닫지 못하고 있었던 자신을
많이 부끄럽게 생각 합니다.(혼자 힘으로 불가능 이었음을 고백)

제자 훈련 신청서에 과감하게 싸인을 해놓고 또다시 제자리 걸음으로
돌아 갈뻔 했었던 나를 붙잡아 주신 목사님...저의 영원한 은인 이십니니다.
제자훈련 과제.'예수가 선택한 십자가'를 읽으며 그렇게 많이 울어 본적은
낳아주신 아버님이 돌아가셨을때 외엔 처음 이었습니다.
독후감을 써야 하는데 쉬지않고 흘러 내리는 눈물 에 3일을 펜을 잡았다
다시 놓고 말게 됩니다.
다음날 갈절하게 구하는 기도로 책을 펼치고 줄친 부분을 읽어 내려가며...
오늘 은 꼭 글을 쓸수있게 해 주세요...하나님! 예수님!
놀라운 현상이 일어나는 순간 이었습니다.이날은 나도 모르게 줄줄줄
터져나오는 기도에 감사합니다.를 반복하고 있을때...
이제 그만울고 빨리 글써라! 하시는듯한 음성...진정 내가 갈급하고 있었던
것은 무엇 이었던가 !? 를 알게 해 주십니다.예수님과 열열한 사랑을 나눈
추억의 날...내안에 성령님!
을 모시게 되는 커다란 선물 을 예수님께서 부어 주시는 날이 됩니다.
(천국 욕심은 부릴만 한 것이었습니다)^^
저를 인도(지도)해주신 목사님,그리고 중보기도 자 로 제자훈련 을
후원 해주신 최 사모님, 김 은하 집사님,진심으로 감사를 표합니다.
졸업식 에 기쁜 선물 안겨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늘 깨어서 말씀 을 사모하며 순종하는 간절한 기도로 성령님 을
마음에 꼭꼭 모실것을 소망 합니다.

박유진

2007-05-31 01:18:52

"현상만 열심히 흉내 내려고 하지 말고, 본질을 소유하려고 해야 한다. 씨앗만 품고 있으면 열매는 그냥 맺어진다. 성령만 모시고 있으면 그의 열매는 당연히 맺어지는 법이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성령 충만을 받는 것이다. 왜냐하면 성령만이 능력이기 때문이다."

예전에 목사님께서 "예수님의 기쁨"에 대한 설교를 하시면서 많이 웃으라고 하셨을때, 그 설교를 들은 주에 나도 많이 웃어야겠다고 결심을 했었다. 그런데, 그 주에 왜 그리도 힘든 일들이 많이 생기는지, 웃음은 커녕, 얼굴을 일그러뜨린 일이 더 많았던 것 같다. 이번 설교를 통해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 난 나의 힘으로 웃으려고 했기 때문에, 환경이 어려울 때 웃을 수 없었던 것이다. 본질인 성령님의 힘으로 환경에 굴하지 않고 웃을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이런 성령의 힘을 나도 소유하고 싶고 성령충만을 받고 싶다...그래서 이번주 월요일부터 다시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큐티와 기도를 하기로 했다... 6시에 알람을 맞추어 놓았는데,첫째날, 주님께서 잠 많은 나를 정확히 6시에 깨워주셨다. (알람 소리를 듣지도 못했었는데...) 그날 행복하게 주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갖고 난 후, 거르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일어나지도 못했다. (작심삼일이 아니라, 작심이일...) 왜 그렇게 아침잠이 달콤하게 느껴지는지...회개를 하며, 다시 내일부터 시작해야 겠다고 결심한다.

한가지 놀라운 일은...내가 주님께 '주님, 다시 아침에 일어나서 하나님과 교제하고 싶어요. 제 내면세계와 외면세계가 주님과 동행함으로써 질서정연하게 되고 싶어요...'라고 간절하게 기도했을 때, 주님께서는 나를 아침에 만나주셨고, 풍부하게 채워주셨다는 것이다. 그렇지만...목사님 말씀대로 기도는 호흡이기 때문에, 꾸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암송한 로마서8장을 떠올리며 내일 다시 승리해야 겠다.

김명화

2007-05-31 01:44:55

하나님은 약속한 대로 움직이신다. 하나님은 약속한 대로 성령을 반드시 주신다.
당신도 성령충만한 새 삶을 살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당신이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그렇게 약속 하셨기 때문이다.
아ㅡ멘
내 저는 약속의 성령을 받았습니다.
나는 성령충만을 입었을 때 나의 얼굴에는 항상 밝에 빛이 났고
보는 사람마다
요즘 연애하냐고 묻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거리 성령충만 하다고 말할 수 없네요.
이 제는 알았기 때문에 성령충만을 입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우리 주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행2:39)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은 모두가 선물이다.
선물은 합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사는 것이 아니라, 은혜로 공짜로 받는 것이다.
나는 생명도 나의 가족도 이 일본땅에 오게 된 것도 다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약속의 선물로 받은 것을 나는 항상 잊지 않고 늘 감사하며 전거 하겠습니다.

세상에는 흉내만 내며 신앙생활 하는 사람(힘든 사람)이 있는가 하면,
참 능력에 붙들려 신앙 생활하는 사람(행복한 사람)도 있다.
성령 충만의 유무가 이것을 결정한다.
신앙생활은 자기 힘으로 하는 것이 결코 아니다.
오직 성령의 능력에 붙들려서 은혜로 하는 것이다.
이 말씀이 참으로 많은 두려움과 찔림을 나에게 안겨주었다.
나는 첫사랑을 회복하기 위해 기도와 말씀으로 매일 1시간 이상 보낼 것을 약속합니다.

첫째는 회개해야 한다.
둘째는 말씀을 사모해야 한다.
셋째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
넷째는 기도이다.

뒤의 옷자락만 잡고 가는 제자훈련생이 아니라
앞장서서 나가는 알곡 제자 되고 싶습니다.

성도의 성령 충만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회개하자, 말씀을 사모하자, 순종하자, 간절히 기도하자.
그리고 땅끝까지 주님의 참 증인되자!
아ㅡ멘




한영진

2007-05-31 04:23:44

[사랑과 희락과 화평은 [사람]의 열매가 아니라 [성령]의 열매이기 때문이다.
내가 노력하여 내 힘으로 감히 성령이 맺으시는 열매를 맺으려고 하니
얼마나 힘이 들겠는가? 정말 힘들게 신앙생활하는 사람이다.
성령의 열매는 성령이 맺기 때문에, 성령만 받으면 가만 있어도 열리게 된다.]
아주 딱 필요한 때에 필요한 말씀을 전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기만 합니다.
이번 주일에 예배를 드리고 돌아오니 가게 직원이 전화를 해 왔습니다.
흐느껴 울고 있더군요.
놀라서 왜 그러냐, 무슨 일이 있냐고 물었더니 점장인 남동생과 싸웠다는 겁니다.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한 공간에서 지내다 보면 그거야 뭐 싸울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어지간하면 내게는 쉬쉬하고 저희들끼리 해결을 볼텐데
이렇게 울면서 전화를 해 온 것은 처음있는 일입니다.
울며 하는 이야기를 들으니 어제 마신 술이 덜 깬 남동생이 괜히 시비를 걸어와서
결국 참지 못하고 손님 앞에서 싸웠다는 겁니다.
하이고, 이 놈이 또….하고 속이 상하기도 했지만 시시비비를 떠나서
경영자 입장에서 직원들이 손님 앞에서까지 싸움질을 했다는 것은
참 실망스런 일입니다. 그래도 술 좋아하고 술 버릇 나쁜 동생을 둔 내 죄라
생각하고 전화기를 붙잡고 허리를 굽혀가며 내가 대신 백배 사과를 하고
직원을 달래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다음 날 첫 차를 타고 내려가 셔터 내려진 가게 안에서 열심히 기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전 같으면 이 일을 내가 잘 해결할 수 있도록 기도드렸을 텐데
바로 전 날에 이 말씀을 받은지라 제 안에 있는 성령님이 더욱 충만하셔서
그 열매인 사랑과 희락과 화평이 이 가게 안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기를
바란다고 기도했습니다. 오직 제게 성령이 충만하기만을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둘이 출근해서 나를 보고 흠칫 놀라더니 서로 먼저 자기 변명을 하느라
애를 씁니다.둘의 입을 막고 앉게한 다음에 그 손목을 꽈악 잡고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하나되게 해 달라고, 아까 혼자 드린 기도와
별반 다를 것 없는 성령충만함을 구하는 간절한 기도를 드리는데
아이구, 평소 더듬기 일쑤인 제 서투른 기도가 어찌 그리 유창하게 나오는지….
이게 바로 성령님이 인도하시는기도구나, 그 와중에도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금 길었던 제 기도에 믿는 직원은 울음을 터뜨리고
아직 안믿는 남동생은 내가 아멘하라고 시키지 않으면 하지 않던 것이
스스로 ‘아멘!’하고 화답해 주었습니다.
기도가 끝나자 좀 전까지도 내게 서로 옳다고 변명하기 바빴던 애들이
시키지도 않았는데 서로 자기가 잘못했다고 사과를 했습니다.
저는 뭐 그냥 가만히 바라보고만 있었죠. 달리 할 일이 있나요.
언제 그렇게 심하게 싸웠냐는듯 금방 온 얼굴 가득 환한 웃음을 웃는 둘을 보며
이게 바로 성령님이 역사하셔서 만드신 사랑과 희락과 화평이구나,
진심으로 감사하고 가슴이 찡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맨날 내가 어떻게 하려고 했을 때는 이런 극적인 화해는 없었습니다.
내가 시시비비를 가리고 설득하면 마지못해 악수를 했는데
성령님이 하시니까 일이 이렇게 완전히 깨끗이 해결이 됩니다.
작은 일 같지만 제게는 눈 앞에서 기적을 본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욱 회개하고, 말씀을 사모하고 그 말씀에 순종하고
간절히 성령충만함을 간구하며 기도하겠습니다.

이정미

2007-05-31 04:35:54

세상에는 흉내만 내며 신앙생활을 하는사람이 있는가 하면
참 능력에 붙들려 신앙생활 하는 사람도 있다.
성령충만 유무가 이것을 결정한다.
신앙생활은 자기 힘으로 하는것이 아니라 오직 성령의 능력에 붙들려서
은혜로 하는것이다.

할렐루야 좋은 간증이 있어 소개한다.
남편이 토요일 골프를 치려 갔는데 마지막 홀에서 본사에서 전화가왔다.
본사도 쉬는날인데 ..급한일인가 해서 전화를 했는데 해외사업 본부장이
회장님께 해외건설부분을 보고하는데 그중 일본지사
부분을 하지말고 다른 보고만 하고 일본지사부분은 일본에서 김명국 지사장께
직접 보고를 받겠다고 하셨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큰일이네 어쩌지 왜 그런 스트레스를 주지 걱정과 고민을 하였는데
마지막 홀이 끝나고 아-참 요즘 새벽기도 시간에 세상의 높은 지휘자나 대통령을
두고 기도를 하라고 하셨기에 회장님의 기도를 계속 하였드니
이것이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그분의 마음을 움직여 평생 가까히 직원들은
보지도 못하는데 직접 단 둘이 독대하며 보고하는 일인데 이얼마나 좋은 기회인가...
그때부터는 마음에 기쁨이 충만하고 감사하면서 그 순간 일본상황을 설명하고
일본지사에 남편이 부임한 이후 2년간 흑자로 돌아섰고 또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일본경기 까지 좋아지고 있으니 회장님이 직접 보고를 받고 싶으셨던것이다.
이 모든 것이 믿고 순종하며 간구 하였드니 성령님의 인도 하심으로 이루어짐을
봅니다

항상 성령에 붙들림을 받아 은혜 충만한 믿음으로 살길 원합니다.

하 경채

2007-05-31 08:47:05

성령이 하나가 되어 우리 중앙영광교회의 성도들 마음 마음에 들어와
전 교인이 하나가 되고 전교인이 같은 마음으로 주님을 사모하며 찬양드리며
하나님께 영광드리는 축복을 함께 할수있는 은혜를 간절히 간구해본다.
성령이 내안에 있는데 왜 이리 인색했는지...
사랑을 나누는 방법이 서튼 탓만은 아니라고 반성도 해본다.
두팔을 더 넓고 크게 원을 그리며 벌릴줄 아는 내가 되어야겠고..
내 마음이 열려 먼저 다가갈줄도 아는 사랑이 내안에..살아 행하는 손길이..
많은 반성과 기대가 내 가슴을 벅차게 했던 한 주 였다.

전한나

2007-05-31 18:54:07

초대 교회에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던 것은 사도들이나 성도들의 힘이 아니라, 오직 성령의 힘 때문이었다. 그들의 노력의 결과가 아니라, 성령이 임하니까 모든 것이 달라졌다. 성령이 능력이다
성령님께서 나와 나의 모든것들을 주장하시고 지켜주심을 믿습니다.
이번주 제자훈련인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많은것들을 감사했습니다.
믿음의 가정을 주심을 감사했고 내가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과 함께 하나가 된것같아 너무나 좋았습니다.
하지만 내가 어제 그제 기도하는걸 게을리 했더니 사탄이 벌써 나를 노리고 있음을 내가 성령으로 충만해야 하는데 잠깐 한눈파는사이에 나를 노리고 있음에 다시한번 성령으로 깨어있어야 겠음을 느낀 주간이었습니다.
내가 항상깨어있고 기도하고 성령충만하길 계속 노력해야 겠습니다.

최현숙

2007-05-31 19:03:08

잠언 말씀을 보면 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면 지혜를 얻고 미련한 자와 사귀면 해를 받느니라 이런 말씀이 있다. 이번 주일 설교 말씀을 받으면서 성령강림의 축복이 얼마나 큰 축복인가를 깨닫게 되었다. 성령은 지혜와 지식의 영이라고 했다. 성령님은 모든 것을 통달하신 분이시라고 했다. 예수님께서도 성령님이 함께 하면 나보다 너가 더 큰 일을 할 것이라고 했다. 성령님과 동행하면 능치 못할 일이 없다. 실재로 그런 능력을 주셨기 때문이다. 더욱 감사한 것은 잠언 말씀처럼 성령님은 지혜의 영이기 때문에 성령충만한 사람과 함께 하면 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면 지혜를 얻듯이 충만함을 받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 두 말씀을 연관지어서 묵상을 하게 되었을 때 이전에 깨닫지 못한 은혜를 알게 되었다.
나는 평신도 때보다 지금이 더 믿음이 충만해져 있는 것 같다. 이렇게 된 것은 먼저는 목사님 덕분이고 우리 교회 성도님 덕분이기도 하다. 기도를 쉬지 않고 말씀을 사모하는 모습과 삶을 통해서 본을 보여 주는 모습이 내게 큰 은혜와 도전을 주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성령으로 충만하고 지혜로 충만해져 있는 분들에 둘러 싸여 있는 내가 충만함을 받지 않을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은혜가 놀라울 뿐이다. 또한 성령이 충만한 사람은 제일 먼저 변하는 것이 바로 입이라고 했다. 이 부분이 나의 약한 부분이기도 하다. 입을 통해서 지은 죄가 얼마나 많은가….하지만 성령이 나를 붙들고 있다면 더럽고 추악한 입이 변하여 복음을 전하고 예수님을 찬양하는 입술로 변할수 있다는 것이 또한 얼마나 감사한가? 입이 변하면 마음이 변하고 마음이 변하면 귀가 열리줄 믿기 때문이다. 오늘도 나는 눈물로써 간절히 기도를 한다. 더럽고 추악한 곳에 성령님이 계실수 없기에 애통하면서 회개를 하고, 말씀을 간절히 사모하며 그 말씀에 순종하고자 애를 쓰며 간절히 주님앞에 기도를 한다.
주님! 나는 주님이 쓰시겠다고 하신 그 곳에 쓰임 받은 도구이고 싶습니다.

라문진

2007-05-31 23:05:15

"세상에는 흉내만 내며 신앙생활 하는 사람(힘든 사람)이 있는가 하면, 참 능력에 붙들려 신앙생활하는 사람(행복한 사람)도 있다. 성령 충만의 유무가 이것을 결정한다. 신앙생활은 자기 힘으로 하는 것이 결코 아니다. 오직 성령의 능력에 붙들려서 은혜로 하는 것이다."

성령의 열매중 하나인 인내를 예를 들면,
왜 나만 참아야되지?
언제까지 참아야되지?
이 정도 참았는데 왜 변화가 없지?
너무 참으면 병이 된다던데 괜찮을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훈련이 참 힘들었던적이 있었다. 지금 생각하면 그건 성령의 열매로 맺은 인내가 아니라 이미테이션에 불과한 가식적인 인내였던 것이다. 물론 지금의 상황이 그때와 달라진것이 별로 없다. 오히려 환경적으로만 본다면, 졸업이 다가오면서 정신적.육체적인 스트레스를 생각하면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서로 사랑하고 화목하고 기뻐하고 그래도 감사할 것들이 너무 많아서 행복하다.

"계속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무능해 질 수 밖에 없다. 성령 충만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기도는 호흡이라고 했다. 그래서 저축이 되지 않는다. 한번 크게 숨을 쉬었다고 한 시간 동안 숨 안 쉬고 살 수는 없는 법이다. 숨은 계속 쉬어야 한다. 그래야만 몸에 산소가 계속 충만하게 된다."

앞으로도 계속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고 싶다.
내가 살기 위해서 자동적으로 숨을 쉬는 것처럼, 공기가 부족한 곳에 가면 더 호흡이 가팔라지는것처럼, 환경이 더 어렵다면 기도도 더 열심히 성령충만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여야 할 것이다.

김기웅

2007-06-01 00:03:22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행2:38)

저는 선물로 성령을 받았습니다.
아무런 값없이 온전히 하나님의 은혜로 성령을 받았습니다.
제가 운전할때 옆에 성령님이 계십니다. 내가 기도하며 구할때 성령님이
제 마음을 살피십니다. 고마우신 삼위일체의 하나님.
허나 무엇때문인지는 몰라도 가끔 나쁜것을 내 몸에 집어넣습니다.
쾌락과 안위를 생각하며 증인되지 못하는 세상생각에 머리가 꽉 차기도 합니다.
자주 들리는 인터넷사이트도 함께 보십니다.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저는 진짜 성령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성령님과 함께하지 못하는 못된 습관들이 왜 없어지지 않을까요?
모르겠습니다. 진짜 모르겠습니다.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 저 이거 진짜 부족하고 모르겠습니다.
증인된 삶에 방해공작펴는 사탄의 역사정도는 좀 가볍게 해결해주시면
좋겠건만, 조용히 제 성적표에 점수를 매기시면서 지켜보고만 계신것같습니다.
매년 성령강림주일만 저와 함께 계신것도 아닌데 왜 이모양인지...
제자훈련을 재수강하면 계속 계실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진짜 모르겠습니다.
고마우신 삼위일체의 하나님. 그래도 저는 진짜 당신을 사랑합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귀엽게 봐주세요. 아멘..

탁성아

2007-06-01 00:48:20

"하나님은 약속한 대로 움직이신다.
하나님은 약속한 대로 성령을 반드시 주신다.
당신도 성령충만한 새 삶을 살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당신이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그렇게 약속하셨기 때문이다. "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
다시 한 번 우리 하나님의 큰 능력과 인자하심이 느껴졌다 ,.
약속을 절대 어기지 않으시는 분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평소에 말씀과 기도로 살아가지 못한 내 자신이 부끄럽다 ..
어렸을 때 ,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나는 이런 생각을 했었다 .
' 내가 좀 어려운 문제를 기도하면,, 우리 하나님께도 어려운 일일테니까
못 도와주실지도 몰라 ... 그러니까 좀 쉬운 문제들만 기도해야지 '
...지금 생각하면 참 어리석었구나 ,.,한다 ..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립보서 4장 6-7절 말씀 ]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말씀이다 .
이 말씀을 어렸을 때 좀 더 빨리 알고 깨닳았다면 더 큰 어려움이 닥쳐와도
하나님께 기도드렸을텐데 ..
조금의 아쉬움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깨닳았으니
하나님의 약속하신 말씀대로 기도와 간구로 모든 것을 감사함으로 구해야겠다.

약속을 절대 지키시는 우리 하나님께서는
내 기도를 항상 듣고 계시니까 ..



김성섭

2007-06-01 02:36:22

------ 세상에는 흉내만 내며 신앙생활 하는 사람(힘든 사람)이 있는가 하면, 참 능력에 붙들려 신앙생활하는 사람(행복한 사람)도 있다. 성령 충만의 유무가 이것을 결정한다. 신앙생활은 자기 힘으로 하는 것이 결코 아니다. 오직 성령의 능력에 붙들려서 은혜로 하는 것이다. ------

이 말씀이 나에게는 이렇게 들려왔습니다. “목사 중에는 흉내만 내며 목회하는 목사(힘들게 목회하는 목사)가 있는가 하면, 참 능력에 붙들려 목회하는 목사(행복하게 목회하는 목사)도 있다.” 성령님께서 저에게 이렇게 물어보시는 것 같습니다. “김 목사, 김 목사는 힘들게 목회하고 있는 목사인가, 아니면 행복하게 목회하는 목사인가?” 성령님께서는 꼭 대답하기 곤란한 것만 물어보십니다. 성령님께서는 모르는 척 은근슬쩍 넘어가고 싶은 것만 물어보십니다.

내 힘과 내 능력과 내 지혜로 하는 목회라면 분명 힘든 목회일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그 살아계신 하나님이 나를 부르셨다는 믿음이 있기에 목회를 포기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흉내만 내는 목회를 하자니 너무 힘들고. 사실 제자훈련을 시작하기 전까지만 해도 나는 힘들게 목회하는 목사였습니다. 성령에 붙잡혀 있을 때도 있었고,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여 행복에 빠져 목회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이 더 많았나 뒤돌아보면, 힘들었던 적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행복한 목사입니다. 할렐루야!

이 목사님께서 “성령 충만 받기 위해서는?” 하시며 네 가지를 말씀하셨습니다. 회개, 말씀, 순종, 기도가 바로 그것입니다. 오늘 말씀으로 제자훈련을 통해 힘들게 목회하는 목사에서 행복하게 목회하는 목사로 바뀐 이유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회개, 말씀, 순종, 기도에 의한 성령 충만이었습니다.

제자훈련을 받으면서 제일 먼저 터졌던 것이 회개였습니다. 말씀을 가르치면서 말씀대로 살지 못했던 죄, 미지근한 심령을 가지고도 용케 버텨왔던 가식과 게으름, 주님께서 맡겨주신 성도들을 주님의 마음으로 사랑하고 섬기지 못했던 죄, 무엇보다도 주님께서 허락하신 모든 것에 감사하지 못했던 죄. 제자훈련을 통해 병들어 있던 내 심령에 대수술이 이루어졌습니다.
제자훈련을 통해 말씀생활이 풍성해졌다는 것은 두말할 것도 없습니다. 대학생 때 얼마동안 하다가 그만두었던 큐티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고(이 부분에서 회개할 것이 있습니다. 사역훈련이 끝나고 나서 다른 것들은 그래도 꾸준히 하고 있는데 큐티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성령님께서 오늘 말씀을 통해 큐티를 쉬고 있는 저의 게으름을 지적해 주셨습니다.) 귀한 말씀들을 암송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순종입니다. 제자훈련이 무슨 훈련이냐고 묻는다면 글쎄요, 지금까지의 저 개인의 경험에 비추어본다면 순종훈련이라고 대답할 것입니다.(나중에 바뀔 수도 있습니다만) 말씀을 생활 속에 적용시키는 순종, 함께 제자훈련을 받는 동역자들에 대한 순종, 그리고 리더 목사님에 대한 순종. 예수님께서도 순종을 배우셨듯이 저도 제자훈련을 통해 조금씩 조금씩 순종을 배워갔습니다. 물론 기도도 빠질 수 없었습니다.

제자훈련을 잘 받으면 성령 충만한 사람이 될 것을 저는 확신합니다. 회개, 말씀, 순종, 기도. 이 모두가 제자훈련 안에 얼마나 골고루 들어가 있는지 모릅니다. 제자훈련을 통해 행복한 목회를 할 수 있는 크신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또 이일에 기쁨으로 열정으로 정성으로 헌신해 주신 이용규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본이 되어 주시고, 위로와 격려로 때로는 사랑의 충고로 이끌어주신 형제교회 목사님, 사모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2년 동안의 훈련을 기초로 회개, 말씀, 순종, 기도생활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할 때입니다. 회개와 말씀과 순종과 기도생활에 게을러지면 성령 충만도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조금씩 꾀가 생기며 흐트러지는 몸과 마음을 가다듬고 처음 제자훈련을 받던 그 열정과 긴장감을 회복하여 더욱 성령 충만한 예수님의 제자, 예수님의 증인이 되겠습니다.

신왕수

2007-06-01 02:38:11

"성경은 ‘약속의 책’이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신 축복된 약속들이 기록된 책이다. 그래서 구약(舊約) 성경, 신약(新約) 성경이라고 하지 않는가?"
→ 약속의 책!! 성경은 약속의 책이다. 단순한 역사의 얘기도 아니고, 예수님의 일대기에 대한 얘기도 아니며, 미래에 대한 예언서도 아니다. 오직 나와 하나님과의 약속의 책이다라는 사실을 온전히 깨닫기를 원합니다. 성경을 읽어가면서 '오~~이런 일이 있었네~'라는 것보다 '오!! 나에게도 이런게 이러나겠구나'라는 느낌으로 읽어나갈수 있는 믿음으로 성장하기를 원합니다.

"회개 + 말씀 사모 + 말씀 순종 + 기도 = 성령충만"
→ 성령충만을 위해서 위의 4가지중 하나도 소홀히 해서는 안될것이다. 그 중 나에게 부족한 점은 과연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다. 나에게 가장 부족한 점은 아마도 말씀 순종이 아닐까 생각이 된다. 약 2주 전에 회개의 중요성을 다시 깨달았기에 열심히 하고 있다. 말씀은 정말 영의 양식으로 받지 않아서는 안되며 영의 호흡에 해당하는 기도도 마찬가지로 잘 행하려고 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말씀에 대한 순종은 정말로 내가 편한대로, 내가 지키기 편한 것만 지키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좀더 성령충만을 위해서 정진해야겠다.

"기도는 호흡이라고 했다. 그래서 저축이 되지 않는다. 한번 크게 숨을 쉬었다고 한 시간 동안 숨 안 쉬고 살 수는 없는 법이다. 숨은 계속 쉬어야 한다."
→ 난 일본에 오기 전까지 어머니가 입에 물려 주신 산소 호흡기로만 호흡하고 있었다.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고, 찬송을 부르고, 학교 써클에서 매일하는 큐티 모임도 하긴 했지만, 정작 호흡에 해당하는 기도는 별로 였던것이다. 너무 오랜기간동안 숨을 참고 있었다. 그러다가 일본에 오게 되었고, 또한 중앙영광교회에 오게 되면서 스스로 호흡하는 법을 배운거 같다. 하나님께 정말로 감사드린다.

박정선

2007-06-01 02:58:14

"약속 어음에는 믿음이 선행되어야 한다. 믿음으로 기다릴 때, 반드시 약속한 대로 돌아오게 된다. 약속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믿음이 있는 사람이다."
현금이 아닌 약속어음이다. 약속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간절히 사모습니다.
요즈음은 자주 머리가 아픕니다. 얼마전에는 심한 편두통으로 오른쪽 눈이 빨갛게 충혈 된 적이 있었습니다.
늘 기도해야지 늘 새벽예배 나가야지 말씀 읽어야지 하는 말만 되뇌고 있는 내 모습을 보면서 선행되지 못하고 있는 나약한 내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이대로 나가면 사탄이 날 휘잡아 버리겠구나 하는 위기감을 느끼며 억지로 몸을 일으키곤 합니다.
무심코 다른 사람을 판단했을 때 두통이 생기곤 하는 것을 느낍니다.
다른 사람은 우연이라고 할 수 있지만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구나 하는 것을 느낍니다.
깨닫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기도하게 만드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먼저 변하고 싶습니다. 바뀌고 싶고 성령충만의 삶을 살기를 간절히 간구합니다
내가 준비되어 있지 않은데 아무리 주고 싶어도 하나님이 무작정 쓰시기는 역부족이란 것을 느꼈습니다.
우리집 주인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야찡을 내러 갔습니다.
연못의 물고기에게 먹이를 주라고 하시더라구요.
작고 예쁜 연못인데 이분들한테는 이곳이 작은 천국이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목사님과 이글을 보시는 분들께 기도부탁드립니다.
이번에 전도학교로 오시는 분들을 통해 할아버지 할머니가 말씀을 들었으면 합니다.
교회에서 이런 기회로 사람들이 오는데 얘기를 들어보겠냐고 하는 제의에도 쾌히 수락하시면 좋겠구요. 연세가 많으신 분들인데 천국을 선물로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미리 기도로 준비하겠습니다.
꼭 중보기도 해 주세요.

홍인철

2007-06-01 07:18:38

성령의 능력을 사모하자..

한 동안 끝없이 막막한 마음에 사로잡혀 지내던 적이 있었습니다. 교회는 다니고 있었지만 하나님께 의지하는 삶을 살지 않았고 그저 나자신만을 믿고 계획하고 계산하며 세상에 어울려 살았습니다. 다들 그렇게 사니까 저 역시 그렇게 사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조그만 시련이 왔을 때 저는 한없이 약하고 아무것도 아닌 저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출구는 없을 것만 같았고 나의 미래도 삶의 의미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저 막막하다고 밖에는 설명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이런 상황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 밖에는 달리 할 것이 없었습니다. 그저 하나님께 길을 열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이런 저에게 하나님께서는 제가 생각해보지도 못했던 새로운 길을 열어주시고 중앙영광교회와 제자훈련을 통해 신앙을 새롭게 하는 기회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 복을 받기 위해서는 내 마음에 성령을 충만히 받으면 됩니다. 그 성령이 나를 다스리시면 내가 할수 없는 능력을 주신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복을 받기 위해서 항상 기도로써 호흡하고 제자훈련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충실히 임해야겠다고 다시한 번 다짐해 봅니다. 항상 겸손하며 순종하는 마음으로록 기도하겠습니다..
제 마음속에 늘 성령님이 함께 계시도록…

김철중

2007-06-01 08:26:18

성도의 성령 충만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회개하자, 말씀을 사모하자, 순종하자, 간절히 기도하자.

성도로서 필수인 성령충만...제자는 커녕 성도되는것도 쉽지않다는것을 느낀다. 2년동안 나름대로 시간을 투자하고 열심히 해왔는데 말씀사모와 순종은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감에도 회개와 간절한 기도가 잘 되질 않는다. 너무 환경이 편해서 그런가??? 죄의식이 부족해서 그런가??? 여러가지 생각을 해보았지만 나자신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가 쉽지가 않다.
오늘은 오랜만에 식구들과 수족관에 다녀왔다. 수족관을 향하면서 이렇게 행복한 순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돌아오는 길에도 차에타는 순간부터 비가 쏟아지는것을 보면서 다시한번 감사를 드렸다. 비록 성령충만의 덕목에서 2가지가 부족하지만 주님과 자주 교감을 나누다보면 점점 성장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성령님을 주신 주님 감사드립니다.

정승은

2007-06-01 09:05:53

1.하나님은 [사양]하는 사람에게는 절대로 그 분의 선물을 주시지 않지만,
[사모]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주신다.
이제부터는 하나님 앞에서 사양을 사양하고 선물(은혜)을 사모하자.
이런 인생이 하나님이 기뻐하는 인생이요, 복 받는 인생이다.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눅11:13)

말씀의 바로 이 구절과 로마서를 붙들고 성령의 충만함을 처음으로
구했던 때가 바로 몇 년 전이다.
형편은 지금이나 그때나 크게 다를 바 없었지만, 그땐 제자훈련도 받지
않았을 뿐더러, 교회를 다닌지 2년 정도 되었을 때였는데, 겨우 주일
말씀으로 영적 생명을 이어가고 있었고,가끔 나오는 새벽기도 혹은
드문드문 말씀 읽어보기,인터넷을 통해 조금 은혜 받는 정도였다.
그러다가 여러모로 마음이 너무 어려워졌고,영적으로도 곤고해지다 못해
피폐해져 버려서 이러다간 곧 번아웃 되어서 생활은 물론이고,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단 그런 판단 끝에 단 몇 주였지만 성령충만을 사모하며
새벽기도에 나가게 되었다.새벽기도 가기 전부터 일어나 기숙사 베란다에
나가 하늘을 보면서 추운 몸을 떨어가며 기도를 했다.
남편과 아기가 자고 있어서 집중해서 기도를 할 수 없어서 택한 방법이긴
했지만,너무 겁이 많은 나로서는 무섭기도 했고, 무엇보다 기숙사 맞은 편
미래과학관을 순찰하는 경비아저씨와 어둠 속에서 눈이 마주칠 땐 서로
너무 놀라 호흡이 멎을 뻔 하기도 몇 번 했었다.
지금 생각해보니,경비 아저씨 눈엔 내가 코트 입은 귀신 혹은 7층에 사는
미친 여자 같아 보였을 것이란 생각이 들어 순간 웃음이 난다.
그렇게 기도하고 새벽기도를 나가던 어느 날, 선교사님께서 조용히 내 앞에
오시더니, [성령 받고 싶지?! 성령께서 저 여인에게 가서 기도해주라]고
하셨다는 것 이였다. 그때의 놀라움과 기쁨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
게다가 새벽기도 후에 조용히 목사님께서 안수해 주시며 기도해 주셨던
그 날은 마치 예수님께서 직접 안수해 주시는 것 같아 지금도 그 순간을
기억한다.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주님이 주시는 평안한 마음에 실컷
울었던 것 같다.하잘 것 없는,작고 부족한 존재이지만,사모하며 구하는
자를 외면하지 않으시는 주님이심을 처음으로 느꼈던 그 때를 시작으로,
말씀 듣고,읽는 그대로 의심없이 믿어지는 그 자체가 내게는 은혜이며,
은혜로 깨달아지는 그 말씀과 성령의 동행하심이 내 생명과 삶을 이어가는
길임을 알게 해 주셨다.
그때 왜 믿음의 선배들이 성령충만을 구하는지 처음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이렇게 선물로 받은 성령도 쉽게 잃어버릴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셨다..성령의 체험 한두 번으로 만족하고는, 성령 충만함으로
이어지는 열매를 위해 말씀에 순종하며,날마다 기도로 부흥을 사모하지
않는다면, 결국엔 성령을 체험했던 그 기억만을 추억하며 사는 불쌍한 자가
될 수도 있음을 잊지말라는 깨우침을 주시니 감사하다.
제자훈련 받으면서 깨달은 것은 불 같은 성령을 체험하는 것 만큼이나
성령의 열매를 맺기 위해 날마다 끊임없는 기도를 통해 성령충만을 구하며,
무엇보다 성령에 민감한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 이였다.
어리석게도 말씀을 떠나, 성령의 생각,의지를 꺾으려 할 때, 내 삶은 또다시
절벽위에 서 있는 세상만을 쫓는 자가 될 수 있음을 깨우쳐 주셨다.
그리고는 성령을 구하며 같이 기도했었던 남편의 로마서 8장 암송이
지난 주일 끝났다.일주일 동안 조금씩 외우려 애썼으나, 한동안 입에 붙지
않은 말씀이 잘 나오질 않는지 외워지지 않아 어려워했다. 토요일 늦은 밤,
다음날 주일 오후까지 중간중간 포기하고 다음 주에 할까? 라는 망설임을
보이기도 했었다.
순간 나도 모르게 [하나님을 실망시키지 말라]는 말을 생각보다 강하게
말해버렸다.잘 안되더라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라는 의미에서 말이다.
사실 남편에게 말하긴 했지만, 속으론 많이 풀어져 있던 나의 육신을 향해
동일하게 던진 말이란 생각이 들었다.
무사히 남편은 로마서 암송을 끝내고, 무척이나 좋아했다.
사실 속으론 내가 더 기뻐 할렐루야~를 외치고 있었다.
미흡하지만 우리 부부가 사역훈련 마지막까지 마음을 다하는 모습을 주님께
드릴 수 있다는 사실이 감사했기 때문이고,무엇보다 성령장인 로마서 8장을
암송하고 있다면,힘들때 마다 성령께서 이 말씀을 살아 기억나게 해주실
거란 믿음 때문이다.


2.기도는 한번만 하는 것이 아니다. 무시로 해야 한다. 쉬지 말고 해야
한다. 기도하는 것을 쉬는 것은 죄라고 했다. 계속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무능해 질 수 밖에 없다.성령 충만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기도는 호흡이라고 했다. 그래서 저축이 되지 않는다. 한번 크게 숨을
쉬었다고 한 시간 동안 숨 안 쉬고 살 수는 없는 법이다. 숨은 계속
쉬어야 한다. 그래야만 몸에 산소가 계속 충만하게 된다.

사실 무시로,쉬지 않고 기도하는 것,이 부분 참으로 쉽고도 어렵다!
성령충만은 한번 부르짖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님을 익히 알고 있음에도
스스로 수많은 어떠한 변명이든 앞세워 주님 앞에 무릎 꿇지 않는 모습에
참으로 게으르고 뻔뻔하다는 생각을 했다.
숨쉬지 않고 않고 몇분도 살 수 없는 내가 기도 없이 하루를 살고 있다는
것은 이미 영적으로 죽어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깨달음이 나를
붙든다. 사실 마음을 붙든 만큼 사실 이번 주 적용은 잘 되지 않았다.
이미 제출한 시영,현영 주택 모집,혹은 또 다른 집,이제 곧 찾아야 할
새로운 약속의 땅을 놓고 기도 하고 있다. 어느 곳으로 이사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공중의 나는 새도 먹이시는 하나님이신데, 우리 가족을 밖으로
내치시겠는가..
하면서도,역시 한번씩 마음에 파도처럼 밀려오는 걱정,사탄이 주는 쉽지
않을 거라는 의심이 나를 휩쓸고 지나간다.
그러나 성령 충만을 구하면서 깨닫는 것은 성령이 믿게 하시는 것은 진리의
말씀이지,내 감정이나, 생각이 아니라는 것이다.
내가 믿어야 할 것은 약속의 말씀과 성령님이지 나의 의심과 염려가
아니라는 것 이였다.불안과 염려가 나를 엄습할 때 나를 지킬 수 있는
무기가 오직 성령께서 깨닫게 해주시는 진리의 말씀임을, 그것을 믿는
믿음임을 알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하다.
호흡 없이 하루를 살려 했던 내 모습을 회개한다.
한없이 걱정 속으로,끝없이 나약함으로 빠져들어가는 나를 보시고,
오죽했으면 위장이 아파 붙들고 있는 내게 인공호흡을 해주시고자 친히
기도와 말씀으로 나를 붙드시겠는가?
이 순간 다시 말씀 앞에 앉아있게 하심을 감사 드린다.
성령께서 주시는 평안으로 내 삶을 채우길 소망한다.
날마다 사모하는 성령 충만함을 통해 환경에 요동치 않고,성령의 열매들이
맺어져 가는 삶이 되길 간절히 기도한다.무엇보다 주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주님을 알지 못하는 수많은 영혼을 위하는 애타는 통곡의 기도는 성령께서
함께 하시지 않으면 할 수 없음을 깨닫기에 더욱 간전히 성령충만함을
사모하며 기도해야 겠다.

이번 주 내내 말씀 앞에서 오래 집중하기 힘들었는데, 오늘밤 처음으로
진욱이가 [엄마는 컴퓨터로 숙제하고,나는 잘께]라는 말을 하며,혼자
스르르 자리에 눕더니,잠이 들어 옆에서 새근새근 잠을 자고 있다.
내 작은 음성까지 듣고 계신 주님께 감사 기도 드리며 예민해진 진욱이가
깨기전에 나도 곧 자야 겠다.

소대섭 전도사

2007-06-01 19:26:25

:: 내가 노력하여 내 힘으로 감히 성령이 맺으시는 열매를 맺으려고 하니
얼마나 힘이 들겠는가? 정말 힘들게 신앙생활하는 사람이다.
성령의 열매는 성령이 맺기 때문에,
성령만 받으면 가만 있어도 열리게 된다.

고등학교 1학년 때 할머니의 권유와 친구의 전도로 교회에 본격적으로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초등학교 때 다니다 안 다니다 한 것을 회개하고 앞으로는 다시 교회를 떠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교회에 발을 들여 놓았고... 어머니의 반대와 아버지의 암묵적 동의 속에 열심히 교회를 다녔습니다. 그 때는 정말 힘든 줄 모르고 교회를 다녔습니다. 물론 그 때는 아직 인생을 책임질 나이가 아니라 여러가지 신경 쓸 일이 없었기 때문이기도 했겠지만, 무엇보다도 고2수련회 때 받은 은혜와 매주 토요일마다 찬양예배로 받은 은혜로 모든 어려운 생활을 이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심지어 고3때 이후로 가정의 형편이 어려워졌을 때에도 교회를 빠지는 것은 생각도 하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경제적으로나 정서적으로 많은 어려움에 있었지만, 왠지 그 때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 만으로 무지 기쁘고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어쩌면 교회에는 실질적으로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이었을 지도 모르지만... 그저 행복했던 시절이었습니다. 성령이 충만한 시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입시를 준비하면서도... 대학에 입학해서도... 그러나 군대에 다녀온 후부터 성령에 의지하기 보다 자신을 의지하며 성경의 약속을 약속으로 여기지 않고 그저 내 실질적인 삶을 유지해 주는 수단의 하나로 여기기 시작했습니다. 참 삶을 창조하는 약속이 아니라, 사람들을 정서적으로 설득시키는 책으로만 간주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성령께서 맺으시는 열매를 내가 맺으려고 했던 것입니다. 이제 다시 깨닫습니다. 성경에 약속된 성령에 사로잡힌 사람이 되어야 참 삶을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성령충만한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절 쓰시려고 이 곳에 보내셨는데... 나의 욕심대로 살아선 안된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셨던 그 마음과 그 약속과 그 사랑을 다시 회복하기 위해 성령에 충만하여 성령에 사로잡힌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 어떻게 하면 성령충만한 삶을 살 수 있을까?
첫째는 회개해야 한다.
둘째는 말씀을 사모해야 한다.
셋째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
넷째는 기도이다.

처음 믿을 때의 그 행복...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행복한 삶을 회복하기 위해서 위의 구절과 방법을 다이어리에 적습니다. 그리고 매일 다이어리를 펼칠 때마다 읽고 읽고 시간 시간을 회개하며 말씀을 사모하고 말씀에 순종하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살아야겠습니다. 그리고 매일 매일 아래의 기도로 성령충만을 위해 기도하기로
결단합니다.

--- 주여 이제도 저희의 위협함을 하감하옵시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옵시며
주님의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옵시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행4:29,30)---

-- 주여 이제도 그들의 위협함을 굽어보시옵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시오며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시옵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

--- 주님, 이제 그들의 위협을 내려다보시고,
주님의 종들이 참으로 담대하게 주님의 말씀을 말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그리고 주께서 능력의 손을 뻗치어 병을 낫게 해주시고,
주님의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표적과 기적이 일어나게 해주십시오. ---

백인화

2007-06-01 20:37:08

“회개, 말씀, 순종, 기도,
성도의 성령 충만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지난 주 토요일에 주은이의 운동회가 있었습니다. 초등학교에서 첫 번째 맞는 운동회이고 전날 목사님이 권사님, 집사님을 함께 초대했기에 준비를 위해 긴장을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토요일에는 새벽예배도 없는 날이라 한 번도 일찍 일어나 본 적이 없는데 김밥준비를 위해 5시도 되지 않아서 헐레벌떡 일어났습니다. 신기한 것은 알람이 울리기도 전에 일어났다는 사실입니다.
그런 제 모습을 보면서 기특하기보다는 하나님께 죄송한 생각이 떠나질 않습니다. 부모님이 한국으로 가시고 중단된 새벽예배를 생각하며 제 모습이 한심하기까지 합니다. 사람들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 한 끼 식사를 정성스럽게 준비하고 싶은 마음은 있으면서 성령 충만을 위한 기도는 얼마나 사모하며 깨어있었는지 또 다시 제 영적인 마음상태를 확인시켜주시는 주님께 어떤 변명을 할 수 있을지... 그렇게도 변명쟁이이고 핑계거리가 많은 제가 할 말이 없습니다. 제자훈련, 사역훈련을
모두 마치고난 제가 그나마 붙들고 있는 것이 지금 하는 리플 숙제입니다. 어떤 분들은 참 열심히 한다고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아직도 제게는 성령 충만이 필수가 되어있지 않아서 이렇게라도 선택하며 붙잡고 있습니다. 회개와 말씀과 순종과 기도의 훈련을 이렇게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놓치지 않고 할 수 있게 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이제서나마 조금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은 [사양]하는 사람에게는 절대로 그 분의 선물을 주시지 않지만, [사모]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주신다. 이제부터는 하나님 앞에서 사양을 사양하고 선물(은혜)을 사모하자. 이런 인생이 하나님이 기뻐하는 인생이요, 복 받는 인생이다.”

저는 성격적으로 사양이 무슨 미덕인 것처럼 살아왔었습니다. 그런데 참 감사한 것은 성령이라는 단어를 사모하게 하시고 성령에 관계된 일이라면 사양하지 않도록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게 하시는 것이 너무나 감사합니다. ‘당신이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그렇게 약속하셨기 때문이다.’ 제 이런 부족한 모습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약속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이루어주심이 정말감사합니다. 더욱더 사모하고 또 그에 합당하게 노력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복된 인생이 되어가겠습니다.

安間チョウコ

2007-06-01 22:22:17

先週のリップルは私がいかに俗人であるかを私自身がわかった。
若い頃マザーテレサのような、修養会のあることに感動して、イエス様と結婚し、世俗を離れ、世の欲望から遠ざかり、修養と、祈りに生きることが出来たらとあこがれた時があった。
しかし、仕事の忙しさなどに没頭して年月を送ってしまったら、そんな一途さの清らかさよりも、生活していくこと、生きていくことを優先しなければならないことが現実とわかった。
神様にすべてをおゆだねする時間は日々の生活でなかなかできることではないけれど、朝起きた10分から、15分くらいを、「すべておゆだねしてお祈りいたします。」と、謙虚な時間を持つようにします。そして自分の祈りでなく、모든 사람을 위하여 というお祈りを重視して生きていきたいと思う。

박성옥 선교사

2007-06-02 03:09:10

이번주 말씀을 통하여 나를 볼수있고 은혜 받게 하시니 감사하다.
성도의 성령 충만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회개하자,말씀을 사모하자 순종하자, 간절히 기도하자.
그리고 땅끝까지주님의 참 증인되자!

첫째는 회개해야 한다
주님은 나의죄를 위하여 십자가 에서 물과 피를 다 쏟으시며 몇 천번 몇만번 까지 용서해주셨건만

나는제일 가까운 사람을 용서해 주지 못한것을 회개케 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두째는 말씀을 사모해야 한다
내가 너희를 용서해준것 같이 너희도 가서 용서해 주라는 명령을 잊어 버리지 말고.....

세째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
성령께서 누구를 도와주라고 하시는데 차일피일 미루다가.....
공항버스를 타고 가면서 어떤집사님께 전화를 걸어서 그분을 얼마전해 주라고부탁을 하고 한국에 갔는데
성령께 순종 해서 그런지 만나는 사람마다 반겨주었고 집회도 참석 하였고 조그마한 교회에서
간증도 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받고 왔습니다.
더 놀라운것은 오기전날 비가 억수 같이 쏟아지는데 오빠가 찾아오셔서 비행기 삯이라도 하라고
주신돈과 언니 조카들이 준것만 해도 열배이상 인것이다
나는 조금 도와 주었는데 하나님께서는 열배 이상 채워주시니 감사하다.

네째는 기도이다.
이곳 저곳 다니다 보니 기도할 시간이 없었다.
나의 심령은 답답 했다.
다 얻은것 같지만 잃은것도 있어서 감사하다.
다시 힘을 내어서 기도하자. 성령충만 하기를......
그리하여 땅끝까지 주님의 참 증인이 되기를.....

정향연

2007-06-02 03:33:09

**********현상만 열심히 흉내 내려고 하지 말고, 본질을 소유하려고 해야 한다. 씨앗만 품고 있으면 열매는 그냥 맺어진다. 성령만 모시고 있으면 그의 열매는 당연히 맺어지는 법이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성령 충만을 받는 것이다. 왜냐하면 성령만이 능력이기 때문이다.**********

지난주에는 설교말씀을 듣고 열심히 말씀대로 실행하려고 노력했는데도 기쁨이 충만치못한 떄가 많으면서 왜 ? 노력하는데도 안될까?
나름대로 의문을 품고 있었었다....현상만 흉내내지말고 씨앗을 소유해야한다.
씨만있으면 자연히 열매는 맺히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이 말씀을 듣고 오아시스의 해갈을 느낀것같았다...
나름대로 훈련을 몸에 길들이며 말씀을 적용하려고 노력은 하는데
그것이 너무 /모노마네/였었다,.....
최근엔 열심히 기도하며 하나님과 대화하는것이 적었더니...역시 성령님께서
충분히 일하시지 못하셨나보다...
우선 아침과 저녁에 잘때 꼭 성령충만을 기도한다....
그 성령님이 꼭 내안에서 일을 해주실줄을 믿으며,,기대를 안고 오늘도 살아간다.

양미옥

2007-06-02 04:26:31

성도의 성령 충만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회개하자, 말씀을 사모하자, 순종하자, 간절히 기도하자

일주일중에 금요일이 가장 힘이 빠집니다. 일주일의 피곤이 한꺼번에 몰려오는듯한. 오늘은 그다지 많이 바쁘지 않았지만 심적으로 피곤해져있는 저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목소리도 안나오고 힘도 안나고 누가 말걸면 속으로 민감하게 반응을하는 모습..물론 겉으로는 하지 않았지만요..숙제도 있고..
단순히 피곤한건만 가지고는 아닐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을했는데 말씀을 보면서 원인을 조금 찾게 되는것 같습니다.
성령충만은 선택이 아님을 필수임을 스스로가 하지 않으면 절대로 얻을수없음을 깨닫게 됩니다.
기도해야겠습니다.. 말씀을 사모하고 순종의 삶으로 다시 회복시켜야할것입니다.


이지영

2007-06-02 06:16:28

하지만 확실히 구분해야 할 것이 있다. 세상 선물을 사양하는 것은 미풍양속이 될 수 있지만, 하나님 선물을 사양하는 것은 교만이요

오늘도 하늘을 보며,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의 내가 있음이 깨달아졌고
그분께 사랑한다는 고백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선물을 받을때, 어쩔때는 내가 이래도 되나..또는 너무 뻔뻔스럽게
받는 것은 아닌가,,,라고, 송구스럽게 느껴질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 생각자체가 교만이라는 것을 알았고,
회개하면서도,
앞으로는 더 많은 하나님의 은혜를 아무 거리낌없이, 즐겁게 누릴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기쁩니다.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주신 하나하나의 말씀들이 , 다 우리를 위해 하신 말씀이라는 것을 알았을때..그분의 사랑에 가슴이 터질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선물....성령님...
그분이 제 안에 있음이 너무 행복하고, 든든합니다.
사랑합니다. 나의 하나님..예수님..그리고, 성령님..

木下 

2007-06-02 07:02:51

「お祈りは、呼吸である。だから、貯蓄ができない。一回大きく息をしても、一時間息をしないで生きることができないようにである。息は続けてしなくてはならない。そうすれば、体に酸素が充満し続けるのである。」
お祈りは呼吸であるという言葉に心を動かされました。お祈りは続けてしなければならないことに対して私はどれだけ実行できているのでしょうか。心に強く思っていないことを続けてお祈りし続けることはできないと思います。求める者に神様は与えてくださるのに、私は切実に神様に求め、祈り続けていることはあるのでしょうか。求めないことによって、求めれば与えられるはずの祝福を逃していないでしょうか。まず、私は聖霊によって体に霊の息吹が続けて吹き込まれる必要があると思いました。聖霊が私の中で働いてくださるためには私の心を清めることが大切であり、私の努力が必要です。自分の力では何も出来ません。お祈りによって聖霊が力強く私の中で働いてくださるように願います。

인선정

2007-06-02 08:28:33

예수님 말씀 중에 반석 위에 지은 집과 모래 위에 지은 집의 비유가 있습니다.
반석 위에 믿음의 집을 짓고 싶습니다.
지난 제자훈련 기간이나 사역훈련기간....... 하나님께서 주신 소중한 기회이건만....너무 엉성한 집을 지어버린 것 같습니다.
사탄의 사소한 공격에 쉽게 허물어지는 진흙집이나, 사탄의 사소한 입김에도 쉬 날라가는 날림 초가집을 지으며 산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난 시간들.....후회하면 무엇하겠습니까?
세상 어떤 무엇이 태클을 걸어도 성령님이 아파하거나 속상해하거나 하지 않는 튼튼한 믿음의 집을 짓고 싶습니다.
그래서 내 육체가 사라져도 내 영혼에는 사랑과 화목과 평화가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하고 싶습니다.

김준근

2007-06-02 09:49:19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2:8)
아멘! 내가 이 자리에 있음도 주님의 은혜이며, 내가 주님을 배우는 것도 은혜이며, 내가 시험으로 깨짐으로 주님의 크나큰 사랑을 아는 것도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 너무나 크신 은혜로 제게 선물을 주셨습니다.
메마른 저수지와도 같은 마음에 단비를 주셔 넘치게 하심에도 주님의 은혜를 알지못하며 인정하지 못하는 때가 많음에도 주님께서는 저를 사랑하시어 늘 은혜를 퍼부어 주시고 계심을 깨달았습니다. 믿고 따르는 자에게 선물을 주신다는 말씀으로
약속하셨던것처럼 제게 너무나도 큰 선물을 주셨습니다.
너무늦게 알아버린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도 많고, 두려움도 있었지만, 주님을 따르는 자에게는 자로 재지 않는 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나도 자비롭고 은혜로운 하나님 제가 깨져 주님께 한걸을 더 나아갈 수 있도록
기도로 승리하게 하소서.
또 성령충만한 자로 승리하게 하소서.

박빛나

2007-06-02 09:50:59

현상만 열심히 흉내 내려고 하지 말고, 본질을 소유하려고 해야 한다. 씨앗만 품고 있으면 열매는 그냥 맺어진다. 성령만 모시고 있으면 그의 열매는 당연히 맺어지는 법이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성령 충만을 받는 것이다. 왜냐하면 성령만이 능력이기 때문이다.

지난 주 말씀에서 현상과 본질에 관한 말씀에 얼마나 마음이 동했는지 모르겠다.
나는 현상을 따라하려고 발버둥치다가 힘들어하고 있진 않은가??
본질인 성령을 모시려 하지 않고,
눈에 보이는 현상을 따라 나도 저리하면 될꺼야.. 하진 않았던가??
세게 알밤을 한 대 맞은 것 같은 기분이었다.

기도를 할때 마음 한 곳에서 부터 뜨거운 느낌이 올라올때...
마음이 평안해 지는 느낌이, 성령님이 함께 해주시는 느낌이 기도 하는 중에
오지 않아 마음이 너무나 답답해서, 근 이틀간을 눈이 퉁퉁 붓도록 가슴을
치며 기도했다.

현상을 따라하고, 따라하고.. 따라하고...
이건 아니다 싶은 강한 느낌을 주셨고, 내 마음 그리스도의 집 이라는 책을 통해서,
썩어 냄새나는 것들을 주님이 한 번에 내버려 주십사 기도했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의 목소리를 반드시 들어주신다는 확신을 주셨다.
불평.불만을 쏟아만 내던 내 입에서 좋은 말들을 하게 해주셨고,
마음과 생각을 다스려 주셔서, 좋은 작업물을 만들어내게 해주셨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함께 해주시고, 제게 가장 필요한 기도를 할 수 있도록
지혜 주신 성령님 감사합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가 넘치는 이 번 한 주간...
말씀 따라 순종하는 자에게 주시는 주님의 사랑을 한껏 느낀.. 한주간...
얼마 남지 않은 제자 훈련중에 바보같은 딸이 하나님 사랑을 못 느낄까봐...
걱정이 되셔서, 기도하는 법도 알려주시는 하나님 사랑...
감사합니다... 주님...
성숙한 신앙으로 주님을 전하는 딸이 될 수 있도록 제 모든 삶의 키를
주님께서 맡아 주세요...

주님의 참 증인이 되길 소망합니다..

홍인기

2007-06-02 10:28:18

"성경은 ‘약속의 책’이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신 축복된 약속들이 기록된 책이다. "

왜 당연한 사실을 당연하게 느끼지 못하고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성경은 약속의 책이며 그 약속은 축복으로 우리에게 약속하신 하나님의 말씀임을 알면서도 그 축복이 당연히 기도와 간구로 내게 임하리라는 믿음에 군데군데 불신으로 구멍이 뚤려 있는건지... 이것이 말씀대로 현금이 아닌 어음이기 때문에 그런건지 다시 생각해 보게 됩니다. 어음에는 믿음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그 믿음이 아직 많이 부족해서인지 현금이 아닌 어음이라 서운해 하는 저를 보게 되는것 같습니다.
이런 저를 돌아보면서...저의 믿음이 이미테이션이 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틈이 없는 믿음..... 이를 위해서는 성령 충만을 통한 능력을 받게 되기를 간구해야 할듯 합니다.

"첫째는 회개해야 한다.""둘째는 말씀 사모해야 한다." "셋째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 넷째는 기도이다."

말씀의 4가지 단계... 매일 입으로 되새겨야 할듯 합니다.
성령이 함께 하심으로인해 제가 주님 안에서 능력받게 될것을 믿습니다. 아멘

김진희

2007-06-02 19:48:22

세상에는 흉내만 내며 신앙생활 하는 사람(힘든 사람)이 있는가 하면, 참 능력에 붙들려 신앙생활하는 사람(행복한 사람)도 있다. 성령 충만의 유무가 이것을 결정한다. 신앙생활은 자기 힘으로 하는 것이 결코 아니다. 오직 성령의 능력에 붙들려서 은혜로 하는 것이다.

제자훈련을 받고 예배를 드리고 나면 세상의 못할 것이 없을 것 같은 기분으로 돌아간다. 그렇게 은혜를 받고 생활에서의 실천이 없으니 일주일이 지나면 받았던 은혜는 온데간데 없고 세상적인 걱정과 패배감으로 또 제자훈련 가야하나 예배에 가야하나 할 때가 많았다. 일년 가까이 제자훈련을 받아가면서도 변하지 않는 나를 보면서 아직 흉내만 내며 신앙생활하는 사람이 아닌가 하는 반성된다. 모든 것을 기쁨으로 하지 못하고 억지로 그리고 잔머리 써가며 그냥 이 고비만 넘기만 이 것만 지나면 어떻게 되겠지 하는 맘으로 살아온 것 같다. 성령의 열매를 맺기를 원했지만 온전히 주님께 맡기지 못하고 성령의 열매가 내 열매인 양 내가 착하게 해 볼려고 내가 사랑해 볼려고 아둥바둥 노력해 볼 때도 많았다. 그런데 그런 것은 결국은 흉내 뿐이었다. 속으로는 궁시렁궁시렁 하면서 다른 사람을 위하는 척 하고 겉으로는 기뻐할려고 하지만 기쁨이 없었다. 이 번주에도 가까이 있는 사람들로 인해서 스트레스를 받았다. 그래서 하나님께 그 사람을 사랑하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하고 나 스스로도 나쁜 마음을 안 가질려고 노력했지만 성령 충만은 구하지 않았던 것 같다. 내가 화를 내거나 하는 건 아니었지만 내 맘속에 계속 쌓이고 얼굴에는 웃음이 사라지고 있는 걸 느끼게 되었다. 또 새롭게 말씀을 보면서 늘 힘들어 하면서 내 힘으로 신앙생활 할려고 하고 있는 나를 깨닫게 되고, 내 힘이 아닌 오직 성령의 능력에 붙들려서 은혜로 하는 것이라는 말씀에 희망을 가지게 된다.

마준철

2007-06-02 23:32:39

"하나님은 연합 사역을 기뻐하시고 연합 사역을 축복하신다. 우리는 먼저 3위 하나님과 연합해야 한다. 무슨 일을 하든지 3위 하나님께 여쭤 보고 3위 하나님의 뜻을 따라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웃끼리, 교회끼리도 절대로 시기하거나 다투지 말고 서로 연합하는 것을 하나님은 기뻐하신다.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시133:1)"

오늘 주시려고 하는 메시지의 본질에서 조금 벗어난 나눔인지 모르겠지만 성령님께서는 우리를 하나되게 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고백하며 나누기를 원합니다.

지난 5월 20일 주일 요코하마 영광교회와의 연합 야외예배 때도 느꼈던 것이고, 목회자 사모 제자훈련반 졸업수련회 때도 느겼던 것인데, 진정한 하나됨이라고 하는 것은 결코 말로만 되는 것이 아님을 다시금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됨에는 자기의 것을 내려놓고 희생이 전제된 너무나 아름다운 하나님의 선물임을 보게 됩니다.

요코하마 영광교회와 형제교회 역사상 처음으로 두 교회가 연합으로 야외예배를 드렸는데 그 날 모든 것이 다 감사했지만 특히 감사했던 것은 요코하마 영광교회의 성도들의 아름다운 섬김이었습니다. 저희 교회가 거리상으로도 요코하마 영광교회보다는 좀 멀었고, 차량 동원하는 문제도 어려움이 있었기에 늦게 도착할 수 밖에 없었는데 미리들 오셔서 저희 자리까지 다 준비해 놓으시고 심지어는 저희 교회를 위해 음식도 풍성히 섬겨 주심을 보면서 얼마나 죄송하고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사실 저를 비롯해 저희 교회 성도들은 그냥 우리만 먹을 정도의 양만 준비해 갔었는데 귀한 섬김을 받고 아! 역시 형님 교회는 다르구나! 하면서 다음에 기회가 되면 우리도 열심히 더욱 섬기자! 하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코 설교로만 전달할 수 없었던 살아있는 가르침이 되었습니다.

두 교회 성도님들이 헤어지면서 "우리 또 봐요~" 인사를 하는데 이것은 형식적인 인사가 아닌 정말 또 보고싶은 간절한 마음이 담겨진 인사임을 서로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 정말 말로만이 아닌 형제교회의 하나됨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었습니다.

또 하나, 나누고 싶은 것은 지난 교역자 졸업수련회 때의 하나됨을 위한 모든 형제교회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의 섬김과 희생에 관한 것입니다. 제일 감동이 되었던 것은 몸 상태가 정말 안 좋은 상태에서도 마지막 순간까지 동참해 주셨던 행복한 교회 오성훈 목사님이셨습니다. 참 쉽지 않은 시간이셨을텐데도 끝까지 웃음과 섬김으로 보여주신 오 목사님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마도 저라면 그렇게 못했을 것 같았습니다. 수련회 기간 내내 모든 형제교회 목사님들 사모님들이 서로 섬기지 못해서 안달이 난 사람들처럼 그렇게 사랑하고 아껴주는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행복하고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조정현

2007-06-03 00:30:18

......초대 교회에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던 것은 사도들이나 성도들의 힘이 아니라, 오직 성령의 힘 때문이었다. 그들의 노력의 결과가 아니라, 성령이 임하니까 모든 것이 달라졌다.....
..... 사람들은 누구나 서로 사랑하고 싶고, 서로 화목하고 싶고, 항상 기뻐하고 싶어 한다. 그러나 현실을 만나면 참으로 어렵다. 왜일까? 사랑과 희락과 화평은 [사람]의 열매가 아니라 [성령]의 열매이기 때문이다. 내가 노력하여 내 힘으로 감히 성령이 맺으시는 열매를 맺으려고 하니 얼마나 힘이 들겠는가? 정말 힘들게 신앙생활하는 사람이다. 성령의 열매는 성령이 맺기 때문에, 성령만 받으면 가만 있어도 열리게 된다......

이번 한주도 즐겁게 졸업여행도 다녀오고 안그래야지...하고 수없이 다짐을 하다가도 내 속에 온전히 자유치 못하는 것들에, 나를 자꾸만 걸려넘어지게 하는 것들로 마음이 빼앗길때가 있었습니다...
기도를 해도 어떻게 기도를 해야 할지 모르겠고 시간이 지날수록 나의 결단도 다짐도 점점 엷어 지는것을 느끼며 기도중에도 답답한 마음이 있었습니다.."계속 하나님 사랑하게 해주세요. 이해하게 해주세요. 먼저 손내밀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했지만 저의 마음은 평안을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이틀전 기도중에 이 말씀이 생각이 났습니다..그런데 어떻게 기도를 해도 답답하던 나의 마음이 그냥 "하나님 성령님으로 나를 다스려 주세요. 성령님께서 내 속에 충만히 임하시고 그 분만 일하시기를 원합니다.."라고 기도하는 순간 갑자기 나의 마음이 평안해 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들을 사랑하길 원했고 늘 화평하길 원했지만 내 힘과 내 속에 있는것으로 그러기를 원했기에 마음에 시원함도 아무런 열매도 없었던 것을 깨닫는 순간이었습니다..
아직도 "성령님..저를 도와주세요.."하고 고백하는것을 잠시라도 잊으면 마음이 흔들릴때가 있지만 늘 성령님께서 저를 다스리시고 제가 맺는 열매가 아니라 성령님께서 맺으시는 열매가 제 속에 늘 충만히 임할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김정아

2007-06-03 03:37:23

첫째는 회개해야 한다.
둘째는 말씀을 사모해야 한다.
셋째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
넷째는 기도이다.
기도는 한번만 하는 것이 아니다. 무시로 해야 한다. 쉬지 말고 해야 한다.

지난 성령강림주간에 이어 이번주에도 사도행전을 읽으면서 성령의 역사를 좀더 자세히 묵상하기로 했습니다. 성령을 받는 것이 능력중의 능력이고 성령을 소유하는 것이 곧 현상이 아니라 신앙의 본질임을 깨닫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지난주 설교를 들으면서 이번 한주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말씀을 통해 깨달았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회개를 해야 하며 말씀을 사모하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또한 기도해야 함을 마음속에 새기며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성령충만을 위한 노력은 한번이 아니라 무시로 기도하며 계속해서 해야 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성령 충만이 사라질 것입니다. 성령충만을 위해서 본인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또한 유지하기 위해서도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사도행전을 읽고 묵상을 하며 회개와 기도로 하나님께 사모하는 마음으로 성령의 충만을 위해 간절하게 기도했습니다. 성령의 강한 역사를 간구하며 나아갔습니다. 그런데 한 번 그렇게 열심히 부르짖으며 기도하며 애통하며 성령의역사를 간구한 이후로 내 마음이 뜨거웠던 내마음이 싸늘하게 식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성령께서 역사하실 수 있는 환경을 아니 내 마음의 환경을 조성하지 못했던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 더 열심히 기도해야 했지만 기도를 쉰 죄가 성령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성령님을 근심시켰습니다. 말로는 사모한다 하지만 행동이 그만큼 따라주지 못했던 한주였던 것 같습니다. 이번 한주간 더 열심히 위의 4가지를 실천해야 겠습니다. 채워 주실 때까지.... 부어주실 때까지....

하제란

2007-06-03 08:42:24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행2:38)

첫째는 회개해야 한다.
둘째는 말씀을 사모해야 한다.
셋째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
넷째는 기도이다.

나의 마음이 고집스럽고 강팍하여 성령님이 온전히 실력 발휘를 못하시나 봅니다. 회개.. 말씀의 사모.. 말씀 순종.. 기도.. 모든 것들이 내 멋대로이니 어찌 온전히 예수님께서 나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 실 수 있겠나 싶습니다. 알면서도 온전히 회개치 못하는 나를 있는 그대로 주님 앞에 자복하며 성령님의 도우심을 바라봅니다. 나의 못된 고집과 깨끗하지 못한 마음을 정결케 하여 주시기를.. 지금은 오직 자복하는 마음으로 기도 할 뿐입니다.

최정민

2007-06-03 09:34:07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마5:18)
하나님은 약속한 대로 움직이신다. 하나님은 약속한 대로 성령을 반드시 주신다. 당신도 성령충만한 새 삶을 살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당신이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그렇게 약속하셨기 때문이다.]

이번 설교 말씀을 듣고, 고등학교 때 어머니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이 났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약속이고 영원히 변하지 않기 때문에 말씀을 붙잡고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중요하고 말씀을 붙들고 기도해야 한다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전 하나님의 말씀보단 나 자신의 말을 먼저 앞세워 하고 싶은 말들로 기도를 했던 것 같습니다.정말 헛똑똑이 였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을 붙잡고 그것을 이루어 달라고 매달렸어야 했었는데.. 그렇지 못 한 적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 하나님은 약속한 대로 일하시고 그것을 반드시 지키시고 내가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라 약속하신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약속을 지키신다 라는 것을 이번에 새롭게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그런 하나님께 감사하면서도 나도 성령충만한 삶을 살 수 있구나! 라고 설레이기도 했습니다. 제 삶이 조금 더 기대 할 수 있는 삶이 되어서 감사하고 기쁩니다.

남철

2007-06-03 17:37:41

무엇이던지 자기것이 되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한것 같다
우리의 삶을 돌아보면 기도하지 않고 노력하지 않고... 주님 나는 이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나는 이것을 가지고 싶습니다. 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인것 같다 이번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구하지 않는 자는 받을 수 없다. 간절히 사모하는 자에게 성령의 선물은 임하게 된다."라고 말이다

열심히 기도하며 성령을 사모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안에서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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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의 4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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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様の愛の言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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シンフォニーのお祈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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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포니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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苦難に勝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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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 이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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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하신 성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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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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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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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3대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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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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手厚く与えなさ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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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하게 주라

45
이용규목사 2007-04-2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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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거울

47
이용규목사 2007-04-1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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言葉の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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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목사 2007-04-10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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