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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행복은 선택이다.

이용규목사, 2007-04-30 15: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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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선택이다.

말씀//빌4:4-7

1.        행복은 선택이다.
만약 누군가가 당신에게 ‘당신은 지금 행복하십니까?’라고 묻는다면 어떻게 대답하겠는가? 자신 있게 ‘네 저는 행복한 사람입니다.’라고 대답할 수 있겠는가? 사람들은 자신이 행복할 수 없는 이유와 변명을 여기 저기서 생각한다. 이런 조건만 주어지면 나도 행복할 수 있는데, 도저히 형편이 협조를 안 해 줘서 행복하지 못하다고 한다.
그렇다면 과연 이 말들이 옳을까?
조엘 오스틴 목사님은 이렇게 말한다.
‘목사님, 제가 좋은 남편감을 찾게 기도해 주세요.
결혼만 하면 행복할 거예요!’ 라고 말하던 여자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좋은 남편을 만나 결혼을 한다. 그 후 몇 달 만에 다시 찾아와 이렇게 말한다고 한다. ‘목사님, 이 남자가 사라지게 기도해 주세요. 이 남자만 없으면 행복할 거예요!’  
행복이 어디에 있단 말인가? 남자에게 있는가? 결코 아니다. 만약 그렇다면  처음엔 행복을 주었던 그 남자가, 나중에는 왜 불행의 이유가 되었을까?
행복은 조건에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행복은 자신의 마음의 선택에서 온다. 늘 조건만 따지는 사람은 행복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산다. 매 순간마다 자신의 선택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은 늘 행복할 수 있다. 일의 선택도 중요하고 전공의 선택도 중요하고, 사람의 선택도 중요하지만, 진짜 중요한 것은 자신의 마음의 선택이다. 마음이 늘 기쁨과 행복을 선택하는 사람은, 다른 잘못된 선택들을 충분히 선으로 바꿀 수 있다.
혹시 지금 이런 고민 속에 빠져 있지는 않은가?
‘나같이 이런 힘든 환경에 있는 사람도 행복해질 수 있을까?’
‘나같이 불행한 일들이 사방을 둘러싸고 있는 사람도 행복해질 수 있을까?’
당연히 당신도, 다른 사람과 똑같이 행복해질 수 있다.
행복은 환경의 산물이 아니라 선택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행복은 환경과 전혀 상관이 없다. 만약에 행복이 환경과 직결되어 있다면 ‘항상 기뻐하라’(빌4:4)는 말씀은 분명 모순 덩어리다. 환경이 어려울 때에는 절대로 행복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가 ‘항상’ 기뻐하기 위해서는 환경이 내 행복과 무관함을 깨달아야 한다. 상상(상황에 상관없는) 행복, 환상(환경에 상관없는) 행복이 주님이 주신 영원한 행복이지, 환경 행복, 조건 행복은 진정한 행복이 아니다.
남이나 환경 때문에 행복하지 못할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단지 자신이 외부의 영향을 받아 스스로 불행을 택했을 뿐이다. 우리는 누구나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해질 수 있다. ‘항상 기뻐하라’는 말씀대로 순종만 하면, 선택만 하면 된다.

2.        행복은 마음이다.
빌 4:4-7은 행복에 관한 말씀이다.
행복한 사람은 그 모습이 ‘항상 기뻐한다.’(4) 기쁨은 행복의 열매라 할 수 있다. 그리고 행복한 사람은 마음이 넓은 사람이다.(5) 모든 것을 수용(관용)할 수 있는 사람이다. 마음은 행복의 밭이다.
그리고 행복한 사람은 하나님의 평강으로 그 마음이 지킴을 받는 사람이다.(7) 하나님이 주시는 평화는 행복의 씨앗이요, 행복의 근원이요, 행복의 능력이다.
행복의 밭이라고 할 수 있는 ‘마음’에 대해서 먼저 알아 보기로 하자.
하나님은 사람의 다른 어떤 곳보다도 마음을 중요시하고 있다.
어떤 염려가 왔을 때 기도하면, 하나님은 그 문제를 해결해 주신다고 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결해 주신다고 했는가? ‘마음과 생각’을 평강으로 지켜 주시는 것이 최고의 해결책이라고 했다.(6,7)
그리고 마음에 대해서 많은 말씀을 했다.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16:32)
‘마음의 화평은 육신의 생명이나 시기는 뼈의 썩음이니라’(잠14:30)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잠17:20)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여도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하느니라’(잠15:13)
행복은 외부에 있지 않고, 마음에 있음을 말해 주고 있다. 마음이 즐겁고 평화한 사람은 몸도 건강하게 되고 얼굴도 아름답게 된다.
과학자들의 증거 자료들이 있다. 우리 몸에는 항상 암세포들이 생긴다. 그런데 이 암세포들이 암을 발병시키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이 미리 우리 몸에 이 암세포들을 파괴시키는 세포(자연 살해세포)를 만들어 놓았기 때문이란다.
그런데 연구에 따르면, 두려움, 화, 걱정, 시기 등의 부정적인 감정에 붙들려 있으면 자연 살해 세포는 힘을 못 쓴다고 한다. 반면에 항상 웃는 사람에게는 정상인보다 더 많은 자연 살해 세포가 만들어진다고 한다.
행복한 마음을 가지는 것이 건강에도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잘 알 수 있다. 무엇보다도 마음을 지켜야 한다. 마음에서 기쁨과 평화를 빼앗기지 말아야 한다. 이것이 살 길이요, 행복길이다.
건강을 위한 가장 좋은 습관 중의 하나는 자주 웃는 것이란다.
웃으면 건강이 오고, 웃으면 행복이 온다.
여자가 남자보다 오래 사는 성경적 이유는 여자가 남자보다 많이 웃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남자들은 나이가 들수록 좀처럼 웃지 않는다. 체면 구긴다고 웃지 않는다. 웃는 것이 영과 육에 얼마나 좋은 것인지도 모르고.
잘 웃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 웃는 사람에게는 병마도, 불행도 접근을 할 수 없다. 웃음은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방패요 무기이다.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웃음) 하여도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하느니라’(잠15:13)

3.        행복은 평화이다.
성경은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고 했다.(4) 그리고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마음과 생각을 지킨다고 했다.(7)
기쁨의 근원, 행복의 근원은 세상이나 물질이 아니라, 하나님이심을 말해 주고 있다.
하나님이, 예수님이 주시는 평화(평강)는 무엇일까?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평화(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14:27)
예수님이 주시는 평화를 다른 말로 바꾼다면 어떤 말이 가장 적합할까? 한글 성경에는 이 말을 상황에 맞게 잘 표현해 보고자, 같은 말을 평화, 평강, 평안, 화평 등으로 바꿔 쓰고 있다. 평화를 뜻하는 ‘샬롬’에는 원래 물질의 행복, 건강의 행복, 마음의 행복의 의미가 들어 있다. 단순한 평화의 의미가 아니다. 그래서 평화를 다른 말로 바꾸라면 ‘행복’이라는 말이 제일 어울릴 것이라 생각되어 진다. 그래서 행복은 평화인 것이다. 평화는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다.
우리는 예수님이 주시는 이 평안(행복)을 받아야 한다. 그러면 근심과 두려움은 자연히 사라지게 된다. 빛이 있는 곳에 어둠이 함께 할 수 없듯이 말이다.
우리는 평안을 받아 누릴 뿐 아니라, 나눠 주는 자가 되어야 한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 집에 들어가면서 평안(행복)하기를 빌라’고 했다.(마10:12)
‘이 집이 평안(행복)할지어다!’(눅10:5) 얼마나 멋진 인사말인가! 얼마나 능력있는 축복의 말인가! 믿음의 사람은 행복의 전도자이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제일 먼저 하신 말씀도 ‘평안(행복)’이었다.
‘평안(행복)하뇨?’(마28:9)
‘너희에게 평강(행복)이 있을지어다’(요20:19, 21, 26)
예수님이 우리에게 그토록 소원하셨던 것은 우리가 행복(평안)해지는 것이다. 예수님은 지금도 그분의 행복(평안)을 우리 앞에 놓아 두셨다. 우리는 단지 감사함으로 주님이 주신 행복을 택하기만 하면 된다. 그런데 그것이 생각보다 어렵다. 왜냐하면 주님이 주신 행복 옆에는 반드시 세상의 환경이 주는 불행의 요소들(화, 짜증, 걱정, 두려움, 시기 등) 이 유혹하고 있기 때문이다. 많은 경우 여기에 넘어가 덥석 불행의 요소들을 택해 버리는 안타까움이 있다.

행복은 선택이다. 행복은 당신 손에 있다.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며 행복하기로 선택하는 사람은, 환경에 상관없이 늘 행복할 수 있다. 바울이나 다니엘, 다윗을 보라. 그들은 감옥, 사자 앞, 사망의 골짜기에 처해 있었지만 두려워하거나 근심하거나 짜증내지 않았다. 그들은 오히려 기뻐하며 찬양하였다. 왜일까? 참 기쁨과 행복은 환경에 있지 않고 마음의 선택에 있기 때문이다. 믿음은 행복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 중의 능력이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은 바울처럼 늘 행복한 사람일 수 밖에 없다. 믿음이 있는가? 행복한 모습을 보여라. 그것이 증명이다.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빌4:4)      

45 コメント

이용준

2007-05-01 04:50:43

행복하세요??

지금 내 실험실을 지원하고 있던 큰 재단 중 하나가 갑자기
공중 분해되어 버렸습니다. 이 재단으로 부터 지원을 받고 있던
연구원들은 상당히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월급이 상당히 많은 부분이 깍였다고 하더군요.
한동안 비서의 얼굴이 어두웠습니다. 비서의 월급도 영향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일주일이 지났는데
다시 발걸음이 씩씩하게 그리고 웃으면서 다니더군요.
궁금했습니다. 갑자기 그렇게 바뀐 이유를....
점심 식사를 같이 하자고 했습니다. 이것저것 얘기하다가
조심스래 재단 얘기를 꺼냈습니다.

웃으면서 처음에는 갑자기 재단이 없어져서 많이 당황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인생이라는 것이 좋을 때가 있다가도 힘들 때가 있다고
지금은 힘들 때지만 더욱 최선을 다해서 살겠다고....
그리고 내가 학생 신분이니까 이번 점심은 자기가 사겠다고 하더군요.
당황스러웠습니다. 그 당당함에...
엘리베이터에서 나는 비서에게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행복하세요??? 행복하답니다.
그리고 더 열심히 하겠답니다. 리상도 좋은 논문쓰랍니다.
반대로 나를 다독여 줍니다.
도착해서는 내 서류를 더욱 꼼꼼히 챙겨주더군요.

그 비서는 하나님을 믿지 않습니다.
어려운 사정이라는 것을 아는데도 행복하다고 말하는 순간
나도 덩달아 용기를 얻고 행복을 느꼈습니다

우리는 행복해야할 의무가 있는 것같습니다.
웃어야 하며 인생을 즐겁게 살 의무가 있는 것같습니다.
기뻐해야 할 의무가 있는 것같습니다.
우리가 행복해야 우리가 즐거워야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즐겁게 할수 있습니다
나는 오늘도 외침니다
나는 세상에서 두번째로 행복한 사람이다 라고
옆에서 아내가 자기가 제일 행복한 사람이라고 하네요
그것만큼은 나한테 뺏기고 싶지 않다네요
이제부터 우리 부부는 행복이 부부입니다

김영희

2007-05-01 14:00:48

>>>행복은 조건에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행복은 마음의 선택에서 온다.<<<

언젠가 긴 공백을 두고 있었던 제 친구가 했던말이 생각나는군요.
그동안 안본 사이에 예수쟁이 다됬구나 ? 라는 말에 제가 대답했었죠!!
그래 고마워 예수쟁이라고 해줘서...예수쟁이는 지금 행복해!!
상황에 상관없는...환경에 상관없는...행복을 늘 선택 했었죠...
주님만 계신다면 행복할수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내가 선택 한 행복을 내 놓으라네요...누가요??
물론 끈질긴 사탄의 유혹이죠...저는 한마디로 NO,thank you. 라고
대적합니다.주님께서 주신 행복 을 빼앗길수 없기 때문이지요...
사탄은 자신의 마음으로 부터 불러 일으킨다고 배웠기에...가장 가까운
곳에서 노린다기에. 예쁜마음 간직하려..약해지지 않으려 강하고 담대해지려...
어떠한 일이 일어나도...세상속에서 살아나갈 때도 들어보지 못한 흉한 말 을
듣고도 NO,thank you.- 무관심 그자체로 흘려듣는 습관을 길러 보았습니다.
정말 거짓말 같이 제마음에 빛을 주는 행복의 선택 이 지속 되더라구요...
하나님께선 언제 어디서나 늘 지켜보고 계신다는 것을 더욱 실감하게 해
주시더군요!!!

>>>이집이 평안(행복)할지어다!`(눅10:5)<<<
멋진 인삿말과 능력있는 축복의 말로 믿음의 사람으로 행복의 전도자가
되어 보려 합니다.
평화/평강/평안/화평/...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씀 들 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행복이니까요...

>>>부활하신 예수님이 제일 먼저 하신 말씀도 평안(행복)이었다.
'평안(행복)하뇨'(마28:9)
'너희에게 평강(행복)'이 있을지어다.(요20:19.21.26)<<<
(화/짜증/걱정/두려움/시기/ 등) 이러한 유혹들은 나와는 전혀 무관하다
말하고 싶습니다, 이런 것 들은.. NO,thank you. 이니까 난 담대하고
강하니까... 인내하고 강한 의지로 이 것 들을 이겨내 주님께서 주신 내가
선택한 행복을 끝까지 놓지 않고 지킬것입니다.
행복한 모습을 증명해 보이기 위해서...
밝은 빛의 행복을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라.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빌4:4)<<<
주님 안에서 늘 기쁘게 하소서...
주님 안에서 늘 많이 즐겁게 하소서...
주님 안에서 늘 웃음의 꽃을 피우게 하소서...

이미령

2007-05-01 20:01:40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아주 특별한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에...
그 특별한 사랑 때문에 아침마다 ...
내눈에 눈물 마를 날이 없습니다...
어제..
지혜랑 전화통화 중에..
이용규 목사님의 내려 놓음이라는 책속에...
어려운 유학시절 통장에 잔고가 0원이라도...
감사할수 있어야...된다며....
자기는 유학 4년 차에 한번도 잔고 0원 된적 없다며...
알바를 힘들게 해서 어깨가 아퍼서 엄마 손길이 그립다면서도...
감사에...감사을 거듭해야 겠다고...
주님의 특별한 사랑때문에....
그다지 넉넉하게 보살펴 주지 못했지만...
우리 식구들은 긍정의 힘이 저절로...
생활속에 묻혀 있습니다...
아퍼도 명현 반응이요...
없어도 주실분이 있어요..
다투어도 서로 사랑하며..
늘 ~주님과 함께 꿈을 꾸며....
진정으로...
소유물이 있어 행복한것이 아니요...
예수님께 사랑받을때...
우리는 존재의 가치를 느낍니다
그리고..
우리를 고쳐 사용하실..
하나님의 계획을 알았기에...
항상 ..감동 ..감격이 내 안에 파도를 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김성섭

2007-05-01 20:33:21

------ 남이나 환경 때문에 행복하지 못할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단지 자신이 외부의 영향을 받아 스스로 불행을 택했을 뿐이다. 우리는 누구나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해질 수 있다. ‘항상 기뻐하라’는 말씀대로 순종만 하면, 선택만 하면 된다. ------

어제는 사역훈련생과 제자훈련생의 야외 나들이가 있었습니다. 집에서 준비를 하고 있는데 전화가 한 통 울렸습니다. 핸드폰에 찍힌 전화번호를 보고 망설이다가 받지 않았습니다. 무슨 일로 전화를 했는지 짐작이 갔기 때문입니다. 며칠 전에 권사님께서 저에게 “목사님, A가 교회 탁자를 빌려달라고 하기에 제가 뭐라고 하기 그래서 B집사가 교회비품을 관리하고 있으니 그 사람에게 물어보라고 했습니다.”

저희 교회가 있는 사까에초에서는 일 년에 한두 번 사까에초라는 도로를 통제하고 노미까이(야외에서 술과 음식을 파는 행사)라는 것을 합니다. 예전에 저희 교인 중에 한 분이 노미까이 때 장사를 해야 하는데 교회탁자와 의자를 빌려줄 수 없느냐고 부탁을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사용하지 않던 탁자와 의자가 있어서 빌려주었는데 나중에 보니 탁자와 의자가 부족하다고 예배시간에 사용하고 있던 탁자와 의자를 임의로 가지고 가서 사용했던 것 때문에 마음이 조금 불편했던 적이 있었습니다.(아직 우리 교회는 장의자가 없어서 예배시간에는 탁자와 의자가 장의자 역할을 하고, 예배가 끝나면 그것을 식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배시간에 사용하는 성물인 탁자와 의자가 술손님들을 받기 위해 사용되었다는 사실에 마음이 답답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도 또 빌려달라는 요청이 왔습니다. 그래서 몇 개 되지 않지만 사용하지 않고 있던 탁자들을 다 나누어 주었습니다. 앞으로는 빌려줄 수 없다는 뜻에서 말입니다.

그런데 A에게 전화가 걸려온 것입니다. 분명 탁자를 빌려달라고 할 것이기에, 빌려줄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이 불편해서(사람들은 목사에게 무엇을 부탁할 때 목사가 무조건 OK할 것을 기대합니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자기만은, 다른 때는 몰라도 이번만은 특별대우를 해주기를 바랍니다. 그런 이유 때문에)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몇 분 있다 다시 전화가 울렸습니다. 전화를 받지 않는 것 보다 ‘빌려 줄 수 없어 죄송합니다’ 라고 말하는 것이 정직한 것 같아서 전화를 받았습니다.

전화 내용은 이런 것이었습니다. “자기가 교회에 갔더니 목사님이 없어서 마침 교회에 있는 C에게 탁자를 빌려달라고 했다, 그래서 가지고 왔다, 그런데 조금 있다가 교회 B집사가 와서 성찬상을(가져간 탁자 중에는 오직 성찬상으로만 사용하는 탁자도 있었던 모양입니다.) 교회 허락도 받지 않고 가져가면 어떻게 하냐고 화를 냈다, 훔쳐 온 것도 아니고 교회에 있는 C에게 말하고 가져왔는데, 잠깐 쓰고 돌려주는 건데, 이제 장사해야 하는데 가져가면 되느냐, 이럴 줄 알았으면 미리 준비했을 텐데 이래도 되는거냐(누구도 빌려준다고 말한 사람이 없었는데도 본인은 당연히 빌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던 모양입니다), 이게 말이 되냐.”
항의를 하며 B집사를 욕하는 것이었습니다. 다행히(?) 저를 욕하지는 않았습니다. 참 황당했습니다. 도대체 누가 잘못을 한 건지... 아무튼 거기다 제가 한 마디 하면 싸움이 될 것 같아 ‘일이 그렇게 되어서 미안합니다.’ 하고는 전화를 끊었는데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몇 분 뒤에 교회에 도착했는데 여전히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마침 B집사가 있기에 “성찬상을 가져온 것은 잘했습니다. 그런데 좋게 말하고 가져와도 될 것을 왜 화를 내셨습니까?” B집사님은 그런 것이 아니었다고 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답답해서 제가 물었습니다. “그런데 C는 어디 갔습니까? 그런 일이 있으면 저나 교회 어른에게 확인을 해야지 왜 자기 마음대로 빌려주었습니까?” 내 말의 억양은 높아져 있었고, 조금의 짜증도 묻어 있었습니다. A에게서 걸려온 전화로 기분이 상해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다가 문득 주위를 둘러보았습니다. 화창한 날, 멋진 나들이를 기대하며 기쁜 마음으로 교회에 모여있는 사역훈련생, 제자훈련생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나로 인하여 분위기가 조금 가라앉으려고 하는 것 같았습니다.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내가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는 거야. 이미 지난 일이잖아. 오늘은 우리 훈련생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기대하고 있던 나들이 날인데 전화 한통 때문에, 내가 왜 이렇게 짜증을 내는 거야. 그것 때문에 이렇게 좋은 날, 행복한 날을 망칠 수는 없지.”

마음을 진정시키고 얼굴을 폈습니다. 그리고 무안해 하던 C 집사님께 웃으며 말을 건넸습니다. “집사님, 물론 집사님은 화를 내지 않았겠지만 집사님 평소 말투가 좀 그렇잖아요. 우리야 집사님을 아니까 괜찮지만 모르는 사람은 오해할 수 있어요. 그리고 평소보다 한 톤 높여서 말을 했으니 영락없이 화내는 말로 들렸을 것입니다.” 집사님이 멋쩍어하며 얼굴이 풀립니다. 기다렸다는 듯이 주위에 있던 사람들이 웃으면서 한 마디씩 끼어들었습니다. “맞아요, 집사님. 집사님이 밖에서 말씀하실 때 우리들은 싸우는 줄 알았다니까요?” 여자 청년들도 한 마디 합니다. 긴장하던 C집사님의 얼굴에도 미소가 핍니다.
다함께 웃고 나니 ‘정말 별일 아닌데, 마음에 담아두지 않고 한 귀로 흘러 보냈으면 되는데, 괜히 그 말에 붙잡혀서 잠시나마 내 마음이 힘들고, 그것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즐거운 기분까지도 망칠 뻔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남이나 환경 때문에 행복하지 못할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A라는 사람이 그런 전화를 했어도 그 순간으로 마음을 정리하고, 그날 주실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바라보았다면 여전히 행복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A라는 사람은 나의 마음을 망칠 수 있는 단서를 제공했지만 그것을 받아들일지, 아니면 넓은 마음으로 그럴 수도 있지 하며 고개 한 번 끄덕이고 여전히 기쁨을 택할지는 나의 선택이었던 것입니다. 잠시잠깐 내 마음을 짜증에 내어주었지만 곧 깨닫고 하나님이 허락하신 좋은 날을 기뻐하고 감사하기로 선택할 수 있었기에, 어제 나들이는 모두가 함께 웃고 즐거워하고 하나가 되는 멋진 시간이 될 수 있었습니다.(어제 일은 우리들의 축복된 나들이를 방해하고자 하는 마귀의 공격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누가 무슨 말을 하든, 생각지도 못했던 어떤 상황을 만나든, ‘항상 기뻐하라’는 말씀에 순종만 하면 언제나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최현숙

2007-05-01 23:33:08

정말로 감동있는 나눔이였습니다 김목사님!

김은하

2007-05-02 00:09:31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주 안에서..
주 안에서..
주 안에서 기뻐하라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기쁨은
세상 사람들이 경험하는 기쁨과는 차원이 다른것일 것이다.
그것은 행복은 선택할 수 있다는 말씀처럼 환경의 어려움속에서도
기뻐할 수 있는 기쁨이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임재와 위로하심을 경험하며
장차 얻게 될 영원한 영광을 사모하기 때문에
항상 기뻐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기쁨은 친절과 관용을 낳는다고 말씀하신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알 수 있는 것인데..
나의 생각의 게으름을 느끼며 스스로도 안타깝다.
주 안에서 거듭 기쁨을 강조함은
염려와 근심은 결코 성령께서 주시는 것이 아니니
그것은 다만 우리를 파멸로 이끌 뿐이니
오직 주안에서 기뻐하라 하신다.
기뻐하되 항상 기뻐해야 할 것은
그것이 성령의 열매이고 우리를 새롭게 하는 원동력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상황이 아니라 그 상황에 대한 반응이다.
행복할 것인가..?
행복하고 싶다..
행복할 것이다..!!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네 마음을 지키라 하시는 것은
생명의 근원이 그것에서 나오기 때문이기에..
주님은 당신의 신부들을 향하여 오늘도 주 안에서 행복하라고,
평안하라고 말씀하신다..
아주 열심히 아주 부지런히 말씀하신다.
그리고..
듣는자들을 찾으시고 계신다..



이정미

2007-05-02 02:39:03

행복은 외부에 있지않고 마음에 있음을 말해준다.
평안하뇨?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 찌어다.(요20~19)
내마음이 행복을 택하여을때는 힘들어도 기쁨으로 이겨냈지만
내마음이 불행을 택하였을때는 모든 상황이 불행으로 이루어
짐을 보았습니다.
행복을 마음으로 결정하는 순간 그 무서운 암세포 떨어져 나갈
정도로 불행은 감히 접근조차도 못하고 도망가버리겠죠.
행복과 불행
환경이나 상황이 아닌 오직 내가 만들어가는것이다.
행복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가 택하는 것이라고 했다.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빌4~4)

라문진

2007-05-02 03:07:48

‘빌4:5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하라
행복한 사람은 마음이 넓은 사람이다. 모든 것을 수용(관용)할 수 있는 사람이다.’

행복은 마음의 선택이라는 걸 정말 많이 실감한다. 몇주전 남편과 같이 앉아서 서로의 힘든점을 하나씩 얘기해보자고 한적이 있다. 내가 먼저 ‘다리가 너무 아파’, 남편 왈 ‘난, 몸이 너무 아파’, 다시 내가 ‘난 머리가 너무 아파’ 다시 남편왈 ‘너무 피곤해..’ 내차례가 돌아왔을때 점점 더 짜증이 나려고 하고 더 몸이 아파오는것 같았다. 이러면 안되겠다 싶었다. 그래서 내가 ‘난 당신이랑 이렇게 같이 있어서 행복해’ 그러니깐 남편이 ‘이렇게 집에서 같이 쉴 수 있어서 행복해’ 이렇게 몇마디가 오고가니깐 정말 마음이 행복해졌다. 몸이 아픈지도 몰랐다. 하지만 바뀐 환경은 없었다. 우리의 마음이 바뀌었을뿐..
어떤 사람옆에는 자꾸 있고 싶어진다. 그 사람이랑 얘기하면 웬지 모르게 나도 즐거워지고 힘을 얻고 행복해지기도 한다. 내가 그런 사람이고 싶다. 마음이 넓은 사람이고 싶다. 힘들고 지칠때 집에 돌아와 편안히 영과 육의 안식을 취할 수 있는 가정을 꾸리는게 내 바램이다.
나는 행복하다. 늘 행복을 선택하는 현명한 사람이고 싶다. 그리고 내 행복을 나눠주는 사람이고 싶다. 내가 행복함으로 내주변의 모든 사람이 행복해지길 바란다. 내 남편이, 내 가족이 행복하고, 내 실험실이 행복하고, 내 속원들이 행복하고 내 교회가 행복해지길 바란다.

최현숙

2007-05-02 03:41:50

[행복한 사람은 그 모습이 ‘항상 기뻐한다.’ 기쁨은 행복의 열매라 할 수 있다. 그리고 행복한 사람은 마음이 넓은 사람이다. 모든 것을 수용(관용)할 수 있는 사람이다. 마음은 행복의 밭이다.
잘 웃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 웃는 사람에게는 병마도, 불행도 접근을 할 수 없다. 웃음은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방패요 무기이다]

오늘은 종일 웃는 모습으로 지내기로 했다. 왜냐면 나는 행복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웃음은 곧 “난 행복한 사람이라우” 라고 말하고 있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새벽부터 시작된 내 얼굴에서의 웃는 모습을 종일 유지하기 위해선 혼자 있을 때에도 의식적으로 입을 옆으로 쫙 벌리고 웃는 모양을 지어 보아야 했다. 그랬더니 정말로 웃음이 나오는 것이였다. 이렇게 외적인 표정으로 웃음을 웃어도 마음이 웃게 되니 하나님의 창조 능력을 다시 한번 감탄케 된다. 난 내가 그렇게 행복한 사람이 아니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예수님 안에서 믿음이 깊어질수록 (이건 내 주관적인 판단임) 나는 진짜로 행복한 사람이란걸 알게 되었다. 내의 외부의 상황은 변하지 않았지만 내 마음이 행복하기로 결단하니 상황에 상관없이 나는 행복을 누릴수 있게 된 것이다. 그래서 나는 웃기로 했다. 웃을 일이 아니여도 웃기로 했다. 남편은 나를 쳐다 보면서 ‘스마일 부인’ 한다. 나는 두눈을 깜박 깜박 거리면서 웃음으로 화답한다. 이런 모습을 서로 바라 보면서 웃는다. 하하하!!
행복은 행복하기로 선택하는 순간 행복해 지는 것이고, 웃음은 웃기로 하고 입을 옆으로 벌리기만 하면 웃어진다. 이 공통점은 무엇일까? 선택이 아닐까….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이 질문에 예! 행복합니다. 라고 대답할수 있는 내 마음이 있어서 좋다.
이 땅 삶 다 마치는 날까지 행복한 사람으로 지내다 주님 만나고 싶다.
난 그렇게 살련다.

김 정숙

2007-05-02 04:45:29

빌립보서 4장 4절에서 9절 의 말씀,
처음 하나님을 만난 교회에서 하나님이 세우신 목사님을 통하여,
어린아이 같은 나에게 하셨던 말씀입니다.
하나님만 믿어면 하늘에서 기적이 내게 무언가를 줄 것 같아서……
정말 부끄러운 초 신자의 모습을 되돌아보며,
여기까지 사랑으로 인도하시고 실족하지 않게 하신
나의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 드립니다.

“행복 합니까?”
누군가 내게 물어보면, 지금은 즉시로 “나는 행복 합니다!”
대답할 수 있습니다.
내 안에 계신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나와 같이 계셔서 지금 이 시간도 최고로 행복 합니다.

“상상 행복”
상황에 관계없이 행복한 사람.
“환상 행복”
환경에 상관없이 행복한 사람.
나는 이런 사람입니다! 자신 있게 말 할 수 있습니다.

불행을 생각 해 보세요!
그러면 행복이 얼마나 중요 한지를 알 것이라 하신 목자장의 말씀이,
가슴 깊은 곳에서 찡 하게 전해지는 그 무엇!
행복은 항상 내안에있어서 내가 선택하는 것이 정답이지만,.
상황과 환경은 우리에게 행복을 줄 때도 있고,,
마음의 선택은 내 가 하는 것이기에,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하고, 말씀의 무기로 예수님 이름으로 선포하면,
성령의 충만함으로 행복 할 수 있습니다.

많이 행복하고 싶습니까?
많이 웃어 보세요!
열정을 가져 보세요!
그리고 무슨 일에나 먼저 감사 해 보세요!
항상 물음표?, 보다 항상 느낌표 !,을 가져보세요.
정말 행복 합니다! 조금은 바보스러울 때도 있지만,
그래도 하나님은 아시기 때문에 높여 주심이다

100일 새벽 예배가 내일 (5월 2일) 입니다.
말씀 주시고 기도하신 우리 목사님!
열심으로 열정을 가지고
얼굴에는 스마일! 발에는 스프링!
이세상 누구보다 행복 하라! 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 역사할 줄 믿습니다.

감사 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목사님!
하나님께 만 영광 돌리며, 하나님이 기뻐 하시는 우리교회!
웃는 교회 우리교회!
주는 교회 우리교회!
이 땅에서 크게 들어 쓰실 줄 믿습니다 할렐루야!.

김준근

2007-05-02 20:15:55

난 늘 불평이 따르며, 늘 불만족하는 하루를 보내곤 했다.

늘 애매한 시간에 내 시간을 갖고, 남들 나 놀시간에 일하고,
토요일에는 제자 훈련에 시간을 내고, 일요일엔 교회를 가고,
늘 내 마음은 하나하나에 트집을 잡고, 나로 하여금 행복을 걷어 차게 하고 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이런나를 늘 깨우치신다.
원죄로나 지금 내가 지은 죄로써,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가는 나의 그 짐을
대신 주님의 희생으로 사하여 주시고, 나로 하여금 쓰임받도록
제자훈련이라는 거룩한 일을 행하시고 계신다.

하루에 한두번씩 마음에 불만이 쌓이고, 그럴 때면 늘 예수님께서는
나를 일으켜 세우신다.
그럴 때면 나는 늘 감사하며, 행복감에 젖는다.
일상에서의 내게 있는 불만과 불행은 단지 마음이 만들어내는 억지
스러운 것에 불과하다. 주님이 나의 크나큰 짐을 대신 가지신 것에 비하면
말이다.

감사합니다 주님, 제가 행복한 것은 모두 주님께로 난 것입니다.
늘 이마음 간직하게 하시고, 주님을 따르는 모두가 행복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양미옥

2007-05-03 04:19:10

행복은 선택이다. 행복은 당신 손에 있다.

어제 퇴근할때였습니다. 오랜만에 직원과 퇴근하는데 전철를 타고 약 7분간의 대화에서 헤어질때까지 웃으면서 빠이빠이를 했습니다. 얘기는 스마일 화장품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분을 바르는것 보다 스마일 화장품을 얼굴에 바르면 밝아지고 이뻐진다는 얘기였습니다. 돈도 안들고. 수고도 안들고..단지 주름만 늘어갈것이다라는 얘기를 했더니 깔깔 웃습니다.
그리고 오늘 그 직원의 얼굴을 보았는데 어제와는 달라보였습니다. 생글생글 생기가 돌고.. 어찌나 좋아보이던지요.. 어제 스마일 화장품이 효과를 발휘하는것 같았습니다. 저 역시 괜히 기뻐지고 까다로운 분들 전화를 받아도 그냥 웃음이 나오고 목소리가 더욱 생기있게 되어짐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상상 행복 . 환상 행복을 누리고 있음을 보게 되었습니다. 행복은 선택이고 또한 그럿을 충분히 누릴수있는 복을 주심을 감사하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행복이 저의 손안에 있다면 주저할것 없이 누릴것입니다. 저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유광옥

2007-05-03 08:46:43

행복은 환경의 산물이 아니라 선택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행복은 환경과 전혀 상관이 없다. 만약에 행복이 환경과 직결되어 있다면 ‘항상 기뻐하라’(빌4:4)는 말씀은 분명 모순 덩어리다. 환경이 어려울 때에는 절대로 행복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가 ‘항상’ 기뻐하기 위해서는 환경이 내 행복과 무관함을 깨달아야 한다.

이번에 한국에 와서 남동생의 결혼식과 동시에 안좋은 소식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늘 아빠처럼 모든 것을 다 챙겨주시고 알아서 처리해 주시던
작은 아버지가 갑자기 간암 선고를 받으시고 동생 결혼식
일주일 전에 병원에 입원 하셔서 우리 가족은 동생 결혼식을
기뻐하는 동시에 친척들 모두 마음이 다운되어 있어서
조용한 가운데 결혼식을 치르고 다음날 바로 서울로 올라가
병원을 찾아가 문병을 했다.

암으로 지금까지 병원에서 검사를 받으시는 엄마가
작은 아버지께 병은 마음 먹기 나름이라고 하시면서
웃으면서 이겨내자고 하셨다.

여러 이유에서 내가 조금 복잡해 지는 마음이었다.
항상 기뻐할 수 없는 환경에서 진정 기뻐할 수 있는
것이 믿음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술도 안드시고 담배도 안 피우시고 늘 기쁘게
살아가시는 작은 아버지의 간암 선고는
나에게는 큰 아픔이며 충격이었다.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 할 지 몰라서
기도할께요!! 기도할께요!! 라고만
말을 하고 병원문을 나섰다.

병원에서는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상황도
기쁨으로 이겨내라고 말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다.
오늘 말씀을 보면서 작은 아버지께
내가 꼭 해 드려야 하는 말이 생각났다.

비록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을지라도
정말 내가 행복한 사람이라고 느끼는 것은
환경이 아니라 나의 선택에
달려있다는 것이 그래도 행복한 것 같다.

박빛나

2007-05-03 10:18:46

행복은 조건에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빌4:4)

주님은 항상 기뻐하라고 하십니다.
나는 많이 웃는 사람이지만, 항상 기뻐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언제부터인가, 나는 마음에 기쁨이 없어도 웃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슬플때, 화가 날 때일 수록...
나는 더욱 크게 웃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크게 한바탕 웃고 나면,
눈물을 흘리는 것보다 어른처럼 보였거든요.
나는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습니다.
아니면, 숨이 막혀 죽을 것 만 같았습니다.
웃음은 제 도피처였습니다.

언젠가 누가 저에게 묻더군요.
"당신은 왜 항상 웃고 있죠?"

나는 이 질문에 너무나 가슴이 아팠습니다.
나는 또 어딘가로부터 나를 감추고 있구나...
나는 또 웃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마음이 아팠거든요.

그래서, 한 동안은 웃지 않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차가운 말들만 하고, 감정에 이끌려 살고,
매우 이기적으로 살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때는 나는 알지 못했습니다. 단지, 이렇게 사는게 편하구나..라고...
아프지 않구나...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았어요. 나는 많이 외로웠거든요..

하나님은 주님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고 하셨잖아요...

이제.. 그 의미를 ... 아주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내 주위의 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아주 조금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행복은 만들어 가는게 맞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 행복을 지키는 건...
아버지께서 제게 주신 마음일 겁니다.

나는.. 예수님 닮은 웃음을 웃고 싶습니다.
그리고, 예수님 닮은 마음으로 살고 싶습니다.

행복하라.. 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이 내 마음을 깨워주시니..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나는.. 정말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노재훈

2007-05-03 18:25:16

만약 누군가가 당신에게 ‘당신은 지금 행복하십니까?’라고 묻는다면 어떻게 대답하겠는가? 자신 있게 ‘네 저는 행복한 사람입니다.’라고 대답할 수 있겠는가?
->자신 있게 ‘네 저는 행복한 사람입니다.’라고 대답할 수 있다,
행복은 조건에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행복은 자신의 마음의 선택에서 온다.
->늘 아침/저녁으로 저희 부부는 당신을 예수님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라는 말을 시작으로 하루일과가 시작되고 하루가 끝난다. 축복의 말이 늘 언제나 나의 마음을 평안하게 하고 힘이들어도 오늘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축복을 받았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될때에 이런것이 행복이구나 라고 많이 느낀다.

‘너희에게 평강(행복)이 있을지어다’(요20:19, 21, 26)
내마음의 평화는 내가 선택해야하고 내가 지켜야한다. 마음이 깨지면 모든것이 깨어진다. 그래서 마음을 지키기위해 시간 날때마다 신명기28장을 읽는다.
그리고 남에게 잘못한경우나 죄를 지었을 경우는 시편51편을 읽고 마음을 다스린다. 성경에는 나의 마음을 다스리게 하는 것들이 너무많다.
긍정의 힘에나오는 축복의 말들 앞에 재훈이와 정선이는 ....... 복을 받았다.
라고 시간 날때 마다 읽고 아멘으로 화답을 한다.
말씀의 위력... 하나님께서 내게 복을 이미 주셨다는것을 깨닳을때 마음은 좀처럼 깨어지지 않는것 같다.
세상에서 위로를 평안을 얻는것이 아니라 말씀으로 얻는것이 나의 영혼까지 평안해지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빌4:4)
바울이나 다니엘, 다윗을 보라. 그들은 감옥, 사자 앞, 사망의 골짜기에 처해 있었지만 두려워하거나 근심하거나 짜증내지 않았다. 그들은 오히려 기뻐하며 찬양하였던 것처럼 마음의 선택으로 늘 행복한 사람이 되게하옵소서.

정승은

2007-05-04 01:22:56

[행복은 조건에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행복은 자신의 마음의
선택에서 온다. 늘 조건만 따지는 사람은 행복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산다. 매 순간마다 자신의 선택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은
늘 행복할 수 있다. 일의 선택도 중요하고 전공의 선택도
중요하고, 사람의 선택도 중요하지만, 진짜 중요한 것은
자신의 마음의 선택이다. 마음이 늘 기쁨과 행복을 선택하는
사람은, 다른 잘못된 선택들을 충분히 선으로 바꿀 수 있다.]

조엘 오스틴 목사님께 찾아왔던 한 여인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한참을 웃었고,또 한참을 내 자신의 모습과 비교하면서
회개해야 했다.조건이나 환경에서 쉽게 행복을 찾으려고
했던 나의 모습이 보였기 때문이다.내가 선택했던,외부로부터
주어진 선택이였던 간에 최선을 다하지 못하고,환경과
남만을 탓했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이 말씀을 묵상하던 그 순간,잠시 내가 가지고 있는 문제들은
주님께로 돌려드리고,주님께서 주신 샬롬!의 의미를 생각하면서
일주일 동안 어떤 환경속에서도 행복을 선택하고자
노력하기로 마음 먹었다.

역시 선택을 하던 늦은 밤,씻고 난 뒤에 벽에 등을 기대고
로션을 바르면서,신랑과 대화를 하고 있었다.
그때,갑자기 벽에서 등을 떼어 일어날 수가 없게 되었다.
담이 결린 것이였다.오른쪽 등이 너무 아파서 눈물이 찔끔
나올 정도였다. 누울 수도,앉아있을 수도 없을 정도로 아팠다.
파스를 붙이고,진통제를 비롯한 관련된 약은 다 꺼내어 복용했다.
숨쉬기도 불편해서 잠도 제대로 잘 수가 없었다.
세상에 왠 날벼락인가 싶었다! 행복을 선택하기로 결단하고
얼마 후에,바로 담결림으로 인해 몸과 마음은 짜증과 고통으로 바뀌어
버린 것이였다.
일단 마음을 가다듬고 말씀을 다시 적용하기로 결단하고 잠들었다.
그러나 여전히 등은 말썸이였다.약을 먹지 않으면 견디기 힘들었다.
그래도 맘 속으로 예수님~예수님~또 샬로~샬롬~ 외치면서
기도했다.기도하면서 든 생각은 문제가 없어서 평[안]화가
아니다.기쁨이 넘치는 것이 아니다~라는 것이였다.
바울이 말했던 것처럼,환난,적신,위험,칼 앞에서도,도살당할 양같이
여김을 받을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모든 것을 넉넉히 이기며,평안과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주님의 사랑 때문이며,그것을 믿는 믿음 때문이다.
라는 로마서 8장 암송 구절이였다.
3일째 되는 오늘도 담에 결린 등은 여전히 말끔하게 낫지 않았다.
그래도 잠을 잘 수 있었던 어제 저녁 나는 기뻤다~

사실 어제 하루는 최대한 기쁨을 유지하는 페이스를 놓치지
않으려고 애써야 했는데,산보를 하면서 남편이 하는 말..
[아픈거 거짓말이지?! 다 나았어,저것봐~아프면 어떻게
저렇게 하하 거리면서 달리겠어..!] 순간,웃음이 나왔다.
오랫동안 걸을 수 있을만큼 아프지 않은 것도 아니였고,
내 육신의 상태만을 따른다면 밥하고,빨래 하는 것 다 팽개치고,
약 먹고,누워서 몸을 일으켰다,구부렸다,폈다 하지않고
아주 편안하게 쉬고 싶은 마음 밖엔 없었는데,
그런 오해를 하는 것을 보니,내 모습이 짜증스럽고,상황만 골몰해 하는
얼굴만은 아니였나 보다 싶어서 다행스러웠다.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마음과 생각을 주관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린 시간이였다.

-결국 행복은 환경에 있지 않고,마음의 선택에 있으며,
그런 행복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 중의 능력은 믿음이라고
하셨다.그렇기에 믿음의 증거로 행복한 모습으로 보이라고
하셨다-

남편의 장학금 신청서 결과가 왔는데,떨어졌다는 소식이였다.
물론,앞으로도 한두가지의 장학금 결과가 기다리고 있기는
하지만 올해는 쉽지 않은 해라고 예상하고 있어 두려운 맘이
있다.장학금 뿐만 아니라,8월의 이사를 비롯해 이어지는
몇가지 문제들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믿음으로 다시 행복을 선택하기로 결단해 본다.
바울,다니엘,다윗이 그랬던 것처럼,어려운 환경속에 갇혀서
주님이 주신 행복을,평안을,기쁨을 다 빼앗겨 버린 믿음 없는
삶을 살지 않기 위해서라도,나의 믿음의 증거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리라 다짐해 본다.




정향연

2007-05-04 01:57:06

********행복은 환경의 산물이 아니라 선택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행복은 환경과 전혀 상관이 없다. 만약에 행복이 환경과 직결되어 있다면 ‘항상 기뻐하라’(빌4:4)는 말씀은 분명 모순 덩어리다. 환경이 어려울 때에는 절대로 행복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아는 분 중에 대응하기 어려운 변호사님이 있습니다.. 자기할말만 하고 조금이라고 내가 반응이 늦거나 틀리면 짜증을 냅니다...희귀한 일본분이라는 생각을 하며,. 그짜증에 나도 자동적으로 짜증스러운 말투를 하게 됩니다..그런대화후에는 항상 자동적으로 기분이 언쟎아지게 됩니다..
어제도 그런 통화가 있었습니다...그 선생님의 말투는 변함이 없었으나,
그 상황을 이끄는 자가 되자 라고 난 맘을 다져먹고,
일에관한 대화가 거의 마무리 되었을떄 /내일부터는 연휴에 들어갑니까?/라고 하자 변호사님은 뜻밖의 질문에 답변은 //그래도 전화는 받을수있으니까,,,급한용건이면 언제든지하라고 하셨습니다./// 저 왈 /아니 연휴니까 ,즐겁게 보내세요...라고 하자 선생님은 지금까지와의 태도와는 돌변해 갑자기 인간미를 풍기는 대답을 해주셨습니다..
직업이 직업이니만큼, 사무적인 태도가 늘 몸에 베어있어,평상시에는 느낄수없었던 말투였었습니다..... 그러면서 같은 환경을 서로에게 행복한방향으로 바꾼 나의 모습에 흐뭇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나의 말한 마디로 그 분위기뿐만 아니라,내 맘까지 바뀌어 행복감을 느낍니다.. 이런 작은것이 습관화되어 일상의 모든일에 감사하며 그안에서 주님주시는 행복을 온전히 만끽할수있게 된다고 봅니다..

********웃으면 건강이 오고, 웃으면 행복이 온다.********
한달정도 전의 일이었습니다. 김기웅집사님이 교회에서 저에게 한말씀이.
/어제 퇴근하는 걸 보았다고,근데 무슨 고민있으신 얼굴이던데..../하시는 것이었습니다. 대답은 안했지만, 전 너무나 놀랐습니다//
그때 전 퇴근길에 열심히 얼굴을 펴는 연습을 하던 중이었거든요..
말을안하고 있을때는 화가난것같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그날도 퇴근길에 제나름대로 미소띤 얼굴표정을 연습하던 중이었는데...
연습하는데도 얼굴색이 어두워보였다는 말을 듣게 되자....충격이었습니다.
원래도 얼굴근육을 잘 사용안하던 타입이었는데 ,나이를 먹어감에따라 근육이 더 쳐지게 되어 표정이 더 딱딱해짐을 몸소*아니 얼굴*안소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주는 혼자서 ***하하하***소리내며 일부러 더 웃어도 보고
입을 옆으로 찢으면서 웃는 연습도 해보게 됩니다.
회사에서는 남철님이 제옆에 앉아있는데 **미소짱*인 그의 얼굴을 보며 흉내도 내봅니다.
일부러 웃으면 금방 마음까지 그 미소로 인한 행복감이 전해집니다.

박정선

2007-05-04 07:20:43

"마음이 늘 기쁨과 행복을 선택하는 사람은, 다른 잘못된 선택들을 충분히 선으로 바꿀 수 있다. 우리는 평안을 받아 누릴 뿐 아니라, 나눠 주는 자가 되어야 한다"
행복은 선택이라고 하신 말씀을 들으며 많이 많이 찔렸습니다.
지난 한주는 부정적인 생각들과 자잘한 근심과 쓸때없는 걱정들로 인해 마음의 평화를 많이 잃었었습니다.
마음에 평화를 잃으니 저의 단점이 마구 나오기 시작하더라구요. 학교생활이 재미가 없어지고 말도 거칠게 나오고 몹시 조급한 저의 성격이 행동으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디어도 생각이 안나고 그러면서 쓸데없는 상상력까지 발휘를 해가며 불안감이 생겼습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하는 마음을 갖고 고칠려고 마음먹자 빌립보서 4장 6-7절 말씀이 생각이 났습니다.
왜 기쁨과 감사로 구할수 있는 것을 나는 근심과 걱정과 불안함을 가지고 믿음없는 기도를 드리고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회개 했습니다.
이번주 설교 말씀들으면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저의 벤뎅이 같은 마음과 믿음을 하나님 넓혀 주시길 기도합니다.
제가 웃는 만큼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빛이 전달이 되겠지요. 늘 마음을 지키길 기도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인선정

2007-05-04 08:00:27

빌립보서 4장 6절에서 7절의 말씀은 평소 좋아하던 말씀입니다. 고난가운데 있을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말씀으로 이해했는데, 행복에 관한 말씀이라는 것은 잘 몰랐던 사실입니다.
목사님 설교말씀대로 행복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골든위크 휴가때 잠시 서울에 놀러갔습니다.
이번주 월요일엔 대학교 동기들과 만났습니다.
만나면서 이 얘기 저 얘기하면 한국의 실정?과 가정주부의 삶이 느껴집니다.
집있는 친구는 집값이 안 올라 괴로워하고, 직장에 다니는 친구는 직장 일로 괴로워 하고, 주부는 주부대로 애들과 시름하는 퍽퍽한 삶을 토로합니다. 늘 받는 질문이지만, 저는 일본은 살기 어떻냐는 질문에.... [일본... 뭐 살기 좋아... 비슷해...^^;;] (5년 정도 살아본 결과 솔직히 일본은 여러면에서 편리하고, 살기 좋은 나라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대답하고, 일본사람들의 좋은 점과 일본직장문화의 좋은 점을 얘기합니다. 물론 어렵고 힘든 시간들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북향의 목조건물에서 일년간 지낸 시간들... 숨막히게 꼼꼼한 직장문화... 이방인이란 느낌...가족과 떨어져 사는 외로움... 하지만, 그런 부정적인 기억들과 부정적인 생각들은 이곳에서 살면서 얻게된 행복과 기쁨, 보람과 비교하면 보잘것 없다고 생각합니다. 친구들은 이런저런 얘기 끝에 신세한탄이 마무리 되면 끝에는 결국 자신의 꿈에 대해 이야기하고(집을 사야겠다던가 하는 어찌보면 속세적인 계획도 저는 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루겠다고 다짐합니다. ^-^
휴가때 친구들과 만나면서 한국에 있는 친구들은 친구들대로 저는 저대로, 때로는 힘들지만, 그 힘든 가운데 하나님께서 주신 소중한 인생을 아름답게 가꾸어가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금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게 멀리 떨어져 있어도 자주 연락하지 않아도 나이가 들어도 변하지 않는 순수한 벗들을 제게 선물로 주셨습니다.
기쁘고 행복합니다.

安間チョウコ

2007-05-04 08:55:29

행복은 외부에 있지않고 , 마음에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若いときから、(揺るがない心とは何か? いつも幸福で満たされているとは何か?)を自問して過ぎた。
人間関係をうまく築けない苦労や、他の人より劣ることや、経済的、仕事、学ぶことの心配などが、心の安定を考えるよりも不安がいつも先行してきた。
自分の内部はそんな外側の苦労にいつも振り回されて、ゆすぶられて生きてきた。
弟子訓練を受けて、100日の早天祈祷会に行けないときも、朝、聖書を読み、祈ることから一日をはじめることを習慣づけてから、
神様と自分の関係が、きってもきれない関係になったと思う。神様は此の世を作ってくださり、生きとし生けるものすべてを祝福してくださっているのに、
なぜ私は神様に応答しないで生きているのか?神様が肯定されているものを、肯定的に選んで生きていけばよいものを、なぜ否定的に、反抗するような生き方をしてきたのか?
神様が、私に任せてくださった特別な仕事を、なぜ不満や不平で、神様、私には出来ませんとか、荷が重過ぎますと、言ってしまったのか、と思う。
高い山のような仕事でも、少しずつ分けながら長期的にすればできるし、仕事の方法を全員で話し合いながらすれば、とりあえずすべき最良の選択をすることも出来る。ようは私の内部が神様中心に生きていなかったからであり、神様に返答する自分が自己中心的で、神様の意図することを心から深く聞く事を怠ってきたからである。
今私の内部は神と共にある。私に与えられた時間すべてを、神様と共に生きたいという強い意志がある。
今までの私では計り知れない、深い限りのない神様からの愛で、いつも心が幸福で満たされている。私のモットーは、周囲の人々と平和に暮らすこと、
そのためには人と交流しながら、平和を作っていく努力をしていきたい。

최승우

2007-05-05 01:39:28

저는 이말씀을 받기 며칠전 제게 많은 힘이 되주시고,늘 저를 기도해주시던 어떤 한분을 만났습니다.
그분과의 대화에서 여러가지 귀한 말씀을 듣고 감사했는데 그중
하나가 저보고 많이 웃으라는 것이였습니다.
저는 표정이 없는편입니다.어떤 환경에 대해 웃을때는 있었지만
평소에 가만히 있는 모습을 보면서 제 자신이 참 안 이쁘다고 생각할때가 많았습니다.
이번 말씀을 통해 내가 또 다시 깨닫습니다.
어떤 상황이 주어졌을때 웃기는 참 쉽습니다.
그렇지만 나 혼자있을때나 만원전차를 탔을때 그저 싱글벙글 웃기란 참으로 어렵습니다.전차 안에서 에수님을 생각한다면 미소를 지을수 있을꺼같습니다.이제부터라도 의식적으로 입꼬리를 올리고 나를 바꿔가야 하겠습니다.

우리 교회에 박빛나자매님을 보면 참 은혜롭습니다.그 미소는 정말 가치가 있어 늘 부러움에 대상이였습니다.
나도 그저 부러워만 할것만이 아니라 내가 변하면 됩니다.
안 웃을 이유가 없습니다.내 안에 천국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는 너무너무나 행복한 사람입니다.

서조은

2007-05-05 04:32:36

마음이 행복하면 그날 하루 종일 구름위를 둥둥 떠다니는 것 처럼
기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어디서 그런 에너지가 나오는지 궁금할 정도로 보통때보다
배이상의 일을 해내게 됩니다.

이런 날들이 계속 되면 좋을련만...
이런 날은 고작 일년 중 손에 꼽힐 정도입니다.

그래도 요즘은 일주일에 한번씩 이런 감정을 느낀답니다^^

바로 토요 제자훈련이 끝나고 토요제자반 모두가
힘을 합쳐 교회 청소를 할 때입니다.^^

3주전부터 토요제자 훈련이 끝나면 우린 1층 2층으로 나누어
주일 예배를 위해 청소를 합니다.

처음엔 선교사님께서 부탁을 하셔서 했는데,
모두가 기쁜맘으로 협력해서 하니 마음이 어찌나 그리 행복해지는지...^^

처음엔 저만 그런가 해서 훈련생들의 얼굴을 쭉~ 둘러보니
걸레를 든 손과 얼굴이 환하고 밝고 싱그럽기까지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제자훈련을 통해서 우리 토요반을
사랑해 주시고 위로해 주시고 마음의 행복을 주신것 같습니다^^

앞으로 얼마 안남은 제자훈련과 본당청소를 우리 토요 제자반이
기쁨으로 행복한 맘으로 잘 감당해 나가길 기도합니다^^

木下 

2007-05-05 06:26:21

「真の喜びと幸せは、環境にあるのではなく心の選択にあるためである。信仰の幸せは選択することのできる能力中の能力である。」
心が環境によって左右されることはよくあります。自分自身のことしか考えられない状況にあるときです。環境から心を乱すのではなく、 心の選択によってよい方向に環境を少しずつ変えていけるようになっていきたらと思います。

전한나

2007-05-05 07:35:11

행복은 외부에 있지 않고, 마음에 있음을 말해 주고 있다. 마음이 즐겁고 평화한 사람은 몸도 건강하게 되고 얼굴도 아름답게 된다.
지난주 속회때 서원형형제가 저를 보더니 한나자매는 결혼하고 얼굴이 좋아졌다는 말을했다.나는 결혼전이랑 똑같은것 같은데 하면서 말은했지만 내심 기분이 좋았습니다.왜냐면 지금 전 행복하다고 생각하니깐 그렇게 얼굴에 표시가 난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습니다.사실 결혼초기엔 내 마음이 강팍해서 싸움도 많이하고 이해심도 없고 내마음에 그놈의 이기심이 자리를 잡고 있었는데 제자훈련을 통해서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서 조금씩 변화가 되고 환경이 아니라 내가 먼저 변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가득하니 지금 내가 숨쉬고 있는것 조차 행복으로 여겨지고 사랑하는 사람이랑 같이 사는것이 너무나 행복합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이 행복들이 시간이 갈수록 계속 변함없이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김진희

2007-05-05 08:34:51

우리가 ‘항상’ 기뻐하기 위해서는 환경이 내 행복과 무관함을 깨달아야 한다. 상상(상황에 상관없는) 행복, 환상(환경에 상관없는) 행복이 주님이 주신 영원한 행복이지, 환경 행복, 조건 행복은 진정한 행복이 아니다.

학교를 들어가고 나서 일본 사람에 대해서 여러 가지 생각하게 되었다. 처음엔 이 아이들이 사소한 것에도 ありがとう、ごめんなさい라고 말하는 걸 보고 아 나도 저렇게 해야겠다. 그냥 받고 그냥 주고 사과하고 고마워하고를 안 하다 보니 고마운 것도 미안한 것도 없어지는 것 같았다. 모든 것이 고마운 것도 감사한 것도 당연하게 느껴졌다. 그런면에서는 참 배울 점이 많았는데, 좀 더 알수록(말이 안통해서 더 그랬지만) 진심을 모르겠고, 웃고 있고 친절하지만 차갑게만 느껴졌었다. 그래서 밤에 잘려고 하는데 알바하는 곳 학교 번갈아 가며 생각나면서 한국의 따뜻한 정이 그리워졌다. 그러고 새벽에 100일 새벽 기도회 마직막 날 예배에 가게 되었는데, 목사님이 웃음과 행복에 대해서 또 다시 설교 하시는 것이었다. 그 때서야 주일 설교 말씀이 생각나면서 나의 잘못된 점을 깨닫게 되었다. 나는 얼마나 그 사람들에게 따뜻하게 대하고 웃으면서 대했나 라고 생각하니 전혀 그렇게 못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사소한 것에 신경쓰고 탓하고 할려고 했던 내 자신이 그 때서야 보였다. 그래서 오늘 부터라도 무슨 일이 있어도 기뻐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진짜 그렇게 했더니 힘든 일도 사람들의 행동에도 별로 신경쓸일도 없어져 버리고, 주위 사람들도 따뜻하게 보이기 시작했다. 세상의 어떤 상황도 어떤 환경도 영원히 우리를 행복하게 해 줄 수 없다는 것을 또 한 번 깨닫게 되었다. 주님이 주시는 상상행복, 환상 행복으로 영원한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고 싶다.

이지영

2007-05-05 08:59:08

잘 웃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 웃는 사람에게는 병마도, 불행도 접근을 할 수 없다. 웃음은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방패요 무기이다

설교 말씀을 읽기 전까지 조금 마음에 언짢은 일이 있었는데,
말씀을 읽으면서, 행복해하지 못한 제 모습에 대해 회개하며,
얼굴에 웃음을 가지려고 미소를 지어보니, 언짢은 마음에서
기쁨의 마음이 잔잔히 생기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항상 기뻐하라 라는 말씀은 인간을 너무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인간의 병치료제를 위해 주신 말씀있는 것 같습니다.
행복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 바로 항상기뻐하라 라는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앞으로는 더 잘 웃고, 잘 웃기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신왕수

2007-05-05 10:22:49

"우리가 ‘항상’ 기뻐하기 위해서는 환경이 내 행복과 무관함을 깨달아야 한다. 상상(상황에 상관없는) 행복, 환상(환경에 상관없는) 행복이 주님이 주신 영원한 행복이지, 환경 행복, 조건 행복은 진정한 행복이 아니다."

⇒상상 행복과 환상 행복...정말로 멋진 말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라는 말씀에서 쉬지말고 기도하는 방법이 정해진 시간에 계속해서 하나님과 교통하는 거라는 것을 예전에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러고 나서 항상 기뻐하기 위해서는??이라는 의문이 생겼었는데 그냥 덮어두고 몇년이 지나왔습니다. 드디어 대답을 찾았습니다. 환경이 내 행복과 무관함을 깨달아야한다. 이것이 정답이었습니다. 그런 자질구리한 것들에게 내 행복이 지배된다면 절대로 항상 기뻐할수 없음을 깨닫습니다. 정말로 상상행복을 환상 행복을 누리면서 살기를 소망합니다. 정말로 행복이 선택이고 마음이며 평화라는 사실을 항상 되새기며 지내야겠습니다.

김정아

2007-05-05 20:56:14

1. ‘당신은 지금 행복하십니까?’라고 묻는다면 어떻게 대답하겠는가?
사람들은 자신이 행복할 수 없는 이유와 변명을 여기 저기서 생각한다.
조건 행복은 진정한 행복이 아니다.



마음속으로 내 자신에게 물어보았습니다.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인가....
그런데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행복한
사람이었습니다.
또다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내가 정말 행복한 사람인가...
그런데... 은혜받을 때만 행복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랬던것 같습니다.
역시 행복에는 조건이 따랐습니다.
참 믿음의 모습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행복은 시시때때로 변합니다.
곧 환경과 상황에 따라.....
은혜받고 기쁠때만 행복하고, 일이 안 풀릴 때는
벌써 얼굴 표정부터 달라집니다.
진정한 행복은 조건에 있지 아니하며 선택에 있는데, 내자신이 행복하지
않은 것을 선택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아니 행복하지 않기로 내자신도 모른채
그렇게 선택하며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읽으면서, 난 아닐거야 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들이 모두
내가 그대로 행동하며 살아갔던 부분들입니다.
정말 의지적으로 의식적으로 바꿔 나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임을 깨닫습니다.
매 순간 순간 하나님이 주신 삶속에서 행복하기로 결단합니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오늘도 정아는 행복합니다.



2.믿음은 행복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 중의 능력이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은 바울처럼 늘 행복한 사람일 수 밖에 없다. 믿음이 있는가? 행복한 모습을 보여라. 그것이 증명이다.


참 믿음을 소유한 사람은 어떤 환경속에서도 기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바울과 실라처럼 자신이 서 있는 곳이 비록 감옥과 같이 암울한 곳일지라도....
주님 한분만으로 나는 만족해... 라는 찬양가사가 생각납니다. 환경과 상황을 초월한 만족과 은혜의 근원은 바로 하나님이시라는 것... 그러한 믿음의 경지가 성경에서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이론상에만.. 머릿속에만이 아니라 내 삶에 나타나기를 소원합니다.

김명화

2007-05-06 00:50:06

‘마음의 화평은 육신의 생명이나 시기는 뼈의 썩음이니라’(잠14:30)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잠17:20)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여도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하느니라’(잠15:13)
이 말씀은 마음가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내가 나쁜 마음 나쁜 생각을 갖고 있으면 얼마나 나에게 불행이 찾아오는지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나의 마음가짐을 잘 가지므로 얼마나 득을 보고 얼마나 해를 보는지를 깨 닿게 되었습니다.
육신의 힘든 것과 아픔을 가지고 이유 삼아 제자훈련 숙제를 하지 않았든 내 모습이
나는 정말로 부끄러웠습니다.
이 말씀들을 나는 다시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나는 제자훈련생으로서의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이 자리에 참석 했다.
나는 정신을 차릴 필요가 있다.
나는 이런 쭉정이 제자가 되기 싫다.
나는 알곡 제자 되기를 원했지 만은 나는 그것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을 얼마나 했는가를
내 스스로에게 물었다.
나는 지금이라도 처음 가졌든 마음가짐을 갖고 남은 시간 동안 이라도 열심히 받을 것을 약속합니다.
내가 불안한 마음으로 초조한 마음으로 백날을 다닐지라도
나는 은혜 받고 성령충만을 받았다고 할 수 없기 때문에 나는 이렇게 받아서는 안 된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얼굴의 빛을 회복하고 싶습니다.
마음의 중심에 단단한 성전을 모시고 살아가고 싶습니다.
실천하기에 애쓰고 노력하겠습니다.

탁성아

2007-05-06 00:51:08


우리가 ‘항상’ 기뻐하기 위해서는 환경이 내 행복과 무관함을 깨달아야 한다.
상상(상황에 상관없는) 행복, 환상(환경에 상관없는) 행복이
주님이 주신 영원한 행복이지, 환경 행복, 조건 행복은 진정한 행복이 아니다.

행복 ..
사실 나에게 행복이란 단어는 어렵고 낯설다 .
항상 환경 탓만 하고 나에게 주어져 있는 조건 탓만 하며 살았었다 .
앞으로 대학도 준비하고 있는데
"적어도 학비는 내가 벌어서 가야하는데 지금 일도 많이해야 하고 ..
공부도 많이 해야 하고 .,. 과연 내가 대학에 들어가서
친구들처럼 행복한 대학 생활을 할 수 있을까 ? "
"에이 ~ 내 상황이 이런데 어떻게 행복해지겠어 ..."
하는 생각들로만 살았었던것 같다 ..

하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행복은 조건 행복도 환경 행복도 아닌
영원한 행복 그것도 아무 걱정하지말고 지금에 행복해 하는것 임을 깨닳고
너무나 감사함을 느낀다 ..

김철중

2007-05-06 01:17:01

행복은 환경의 산물이 아니라 선택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행복은 환경과 전혀 상관이 없다. 만약에 행복이 환경과 직결되어 있다면 ‘항상 기뻐하라’(빌4:4)는 말씀은 분명 모순 덩어리다. 환경이 어려울 때에는 절대로 행복할 수 없기 때문이다.
얼마전 목사님 설교말씀에서 들었던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하리라.' 라는 말씀이 떠올랐다. 주님의 말씀으로 환경에 영향을 받지않는 자유한 삶.... 이것에다가 오늘 설교말씀의 마음과 평화가 추가가 되면 정말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것 같다.
사실 지금 우리 가정만 놓고 보면 감사하게도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하지만 그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지 못하고 다른사람을 위한 중보기도를 하지 못하는것이 문제인것 같다. 지난 2주간의 한국방문에서 여러사람들의 문제와 기도제목들을 들었다. 과거에도 들었던 내용들이었지만 그때 잠깐 기도하고 잊어버리고 말았다. 결국 나자신의 행복만을 중요시한채 다른사람들을 진지하게 돌아보지 못하고 기도하지 못하는 나의 마음에 회개가 되었다.

김기웅

2007-05-06 05:26:35

뼈대 있는 집안(?)에 시집와서 집안 가풍지키랴 먼 타국에서 생활한다고
집안 어른들 사랑도 받지 못하고, 깨소금 쏟아지는 신혼생활은 커녕
덜컥 애가 생겨서 남편 뒷바라지에 세 아이 키우느라 어느해 슈퍼 아줌마
가 되어버린 우리 김씨 아줌마를 보면서 행복하게 해주어야겠다는
생각을 수없이 했습니다.
현실의 힘은 너무 진지하고 강력했습니다.
항상 기뻐하라는 말씀을 받으면서도 미친여자가 아니구서는 지키는 사람
을 본적이 없다는 어느 목사님의 우스개소리가 얼마나
감명깊었는지 모릅니다.
행복은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엄청난 훈련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내가 행복해서 얼굴에 웃음이 넘치지 못하는데 누굴 행복
하게 한다는건지...
느끼는것만으로 되지 않아 제자훈련을 받고자 한것인데, 나만의 소정의
목적을 달성했는지 생각하니 가슴이 숙연해집니다.
우선 이번주 말씀에서 단단히 깨달은 만큼 우선 나부터 환경에 좌우되지
않고 자유를 얻어 나로부터의 행복에서 남에게, 가장 가까운 우리 집사람
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영민

2007-05-06 05:30:57

---행복은 선택이다. 행복은 당신 손에 있다.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며 행복하기로 선택하는 사람은, 환경에 상관없이 늘 행복할 수 있다. 믿음은 행복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 중의 능력이다. ---

삶가운데서 어려운 일들이 파도처럼 밀려올때 내가 그 일들을 감당하고 이겨내면 나의 믿음이 강건해서 이겼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 나도 이렇게 믿음이 성숙했구나 하며 얼마나 기쁘하며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 반대가 되면 참 나는 연약한 자구나 하고 금방 낙담을 합니다. 받아드리는 마음은 하나인데 어떨때는 기쁘고 어떨때는 너무 힘들어하는 내 마음이 참 신기합니다. 오늘의 말씀처럼 내가 어떤 선택을 택하는가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좋은 일에 선택을 해야할때는 기쁨으로 선택을 하지만 그런 환경이 아닐때는 좋은 쪽으로 선택하려고 애쓰다가 그만 포기하고 넘어집니다. 옳은 게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며칠 전 남편의 마음이 상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옆에서 지켜보아도 남편의 기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선한 모습을 선택했습니다. 마음은 그렇지않지만 집에서는 부희랑 더 잘 웃고 교회 일에 더 정성을 쏟는 남편을 보면서 마음 한편으로는 안쓰러움도 있었지만 그런 남편의 선택에 감사했습니다. 마음은 그렇지않더라도 지금 그럴 기분이 아닐지라도 선한 모습을 선택한 남편의 모습이 멋있기까지 했습니다. 환경과 사람때문에 넘어지지 않으려고 애쓰는 남편을 보며 남편을 위해 무릎을 꿇고 기도를 했습니다. 믿음으로 행복을 선택한 남편. 때로는 마음가는데로 선택을 택했던 제 모습에 귀한 도전을 주었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기분대로 선택하라고 사탄은 유혹하겠지만 넘어지지 않는 귀한 하나님의 딸이 되고 싶습니다.

소대섭 전도사

2007-05-06 06:16:08

>> 우리가 ‘항상’ 기뻐하기 위해서는
환경이 내 행복과 무관함을 깨달아야 한다.
상상(상황에 상관없는) 행복,
환상(환경에 상관없는) 행복이 주님이 주신 영원한 행복이지,
환경 행복, 조건 행복은 진정한 행복이 아니다. <<

지난 주에 설교를 직접 들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이 바로
'상상행복'과 '환상행복'이었습니다.
돌아보면 저는 환경이나 조건에 따라서 기분이 달라지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 기분이 얼굴에 곧바로 드러나버리는 아주 정직한(?) 표정을
갖고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솔직해서 좋다고 하고... 어떤 분들은
철없어 보인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환경에 지배받지 않고, 조건에 지배받지 않는 행복을 누리는
사람이 되기로 결단합니다.

>> 잘 웃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
웃는 사람에게는 병마도, 불행도 접근을 할 수 없다.
웃음은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방패요 무기이다. <<

잘 웃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하지만, 잘 웃기 보다는 잘 웃는 척을
하는 사람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로 웃는 척을 하다 보면
언젠가는 정말로 활짝 웃게 될 것이라고 스스로 위안을 삼아 보기도 하지만
진심으로 잘 웃고 잘 웃게 하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예전에 한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칭찬할 만한 사람을 찾아서
금메달을 주는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 잊혀지지 않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버스표를 팔던 젊은 청년이었는데, 언제나 웃는 표정으로 아침마다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청년이었습니다.
개그맨들이나 직업적으로 웃기는 사람들은 머리를 싸매고 사람들을 웃길
구실을 찾지만, 그 청년은 스스로가 웃는 웃음으로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보통 사람들보다 조금 지능이 낮아 보이는 그 청년은... 그러나 그 누구보다도
아름다운 행복의 지능을 갖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사람들의 시선이 신경이 쓰여 제가 그 청년처럼
웃지 못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내 마음이 울적해 지는 것은
그렇게 남의 시선을 신경쓰며 잘 웃지 못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혹시 나를 얕잡아 보는 것은 아닐까하는 염려 때문일 것입니다.
진실로 참된 웃음을 웃는 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 우리는 평안을 받아 누릴 뿐 아니라, 나눠 주는 자가 되어야 한다. <<

아침에 일어나기 위해서 휴대전화에 알람을 맞춥니다.
그 알람 소리 중에 인터넷에서 다운을 받아 사용할 수 있는 음악이 있는데
그 중에 '행복을 주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노래가 있습니다.
물론 복음성가는 아니지만, '그댄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하며 부르는 부분이
제 휴대전화의 알람으로 사용됩니다. 그렇게 하면 나도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입니다. 그런데 알람을 들으면서 '에휴~~ 일어나야지..'
하는 생각을 하면서 일어납니다. 그러니 행복을 주기는 커녕 행복을 빼앗지나
않으면 다행이지요...
저도 평안을 받아 누릴 뿐 아니라, 그 평안을 나눠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 나눠주는 것이 의무가 되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서가 아니라,
그저 행복을 나눠주고, 평안을 나눠주는 것을 또 하나의 기쁨으로 알면서
살고 싶습니다. 아직도 평안을 나눠주는 사람이 되지 못한 저를 회개합니다.

>> 믿음은 행복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 중의 능력이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은 바울처럼 늘 행복한 사람일 수 밖에 없다.
믿음이 있는가? 행복한 모습을 보여라. 그것이 증명이다. <<

상황에 상관없이, 환경에 상관없이, 웃고 행복해 하며
평안을 끼치는 사람... 그런 사람이 참 믿음의 사람임을 깨닫게 됩니다.
그저 의무적으로 웃고, 의무감으로 웃는 것 때문에 힘들어 하고
넉다운 되어 버리는 모습이 제게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진정 기쁨과 행복으로 하루 하루를 평화롭게 지낼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억지로 행복한 모습을 보이는 사람이 아니라, 진짜로 행복해서 행복해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고 결단합니다.
행복한 사람이 되도록 매일 아침마다 선택하겠습니다.

백인화

2007-05-06 08:14:33

“남이나 환경 때문에 행복하지 못할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단지 자신이 외부의 영향을 받아 스스로 불행을 택했을 뿐이다. 우리는 누구나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해질 수 있다. ‘항상 기뻐하라’는 말씀대로 순종만 하면, 선택만 하면 된다.”

다른 사람의 눈에 비치는 저의 모습은 분명 행복해 보이는 모습이 아닙니다. 중학교 1학년 때 담임선생님이 붙여준 ‘인상파’가 어느덧 저의 표정으로 굳어진 모습을 봅니다. 아주 아주 기쁘고 흥분되는 일이 아닌 이상은 항상 굳어져 있는 모습이 거울을 통해서 비춰지는 모습이고 길을 지나다 유리를 통해서 비춰지는 저의 모습입니다. 조금이라도 오래 웃거나 심하게 웃으면 얼굴에 경련이 일어날 것만 같은 제 굳어진 표정을 그저 그러려니 하면서 살아왔는데 이번 집회를 통해 완전히 꼬집어 주셨습니다. 사고의 전환이 있으면 표정이 바뀔 것이라고 굳게 믿고 살아왔는데 표정이 먼저 바뀌어야 사고의 전환이 온다고 말씀하시는 강사목사님의 말씀이 제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었습니다.
요즘 기도제목이 화평케 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얼마 되지 않는 속회원이신 집사님 두 분이 잠시 소원한 상태여서 한 분 집사님이 속회예배에 참석하지 않고 계시기에 이 상황을 수습하기 원하는 마음에 화평케 하는 자가 되고 싶었는데 알고 보니 그렇게 하기 위해선 제 마음이 먼저 평화로운 자가 되어야 하는 것이었음을 오늘 말씀을 통해 깨닫게 됩니다. 솔직히 제 마음 속에서 일어나는 생각은 다른 집사님을 피하고 싶어 하는 마음도 있겠지만 나이도 어리고 사회생활의 경험도 없어서 아무것도 모르는 저를 피하고 싶으신 것은 아닌가 하는 자격지심이 들어서 오히려 당사자인 집사님들보다 제 자신이 더 마음이 불편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이렇게 항상 다른 사람의 말이나 행동에 의해서 순간의 행복을 선택하던 사람이었습니다.

“믿음이 있는가? 행복한 모습을 보여라. 그것이 증명이다.”

집회기간 내내 표정이 바뀌어야 생각이 변한다고 강조하시던 강사목사님의 말씀과 오늘 말씀의 웃음이 제게는 참 힘이 듭니다. 정말 겉으로 드러나는 행복한 모습은 웃음과 평안한 표정 그리고 다정한 몸짓임을 압니다. 무표정과 무관심의 행동은 연습을 하지 않아도 전혀 어색하거나 불편하지 않은데 웃거나 부드러운 표정을 지으며 다정하게 말하는 연습은 아무리 해도 항상 실전에서 어색하거나 아예 시도도 해보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환하게 웃으며 아무에게나 다가가서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이끄는 사람들을 보면 참 부럽습니다. 제게는 왜 마음에 있는 행복을 겉으로 드러낼 수 있는 힘이 없을까를 곰곰이 생각해 보게 됩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그토록 소원하셨던 것은 우리가 행복(평안)해지는 것이다. 예수님은 지금도 그분의 행복(평안)을 우리 앞에 놓아 두셨다. 우리는 단지 감사함으로 주님이 주신 행복을 택하기만 하면 된다. 그런데 그것이 생각보다 어렵다. 왜냐하면 주님이 주신 행복 옆에는 반드시 세상의 환경이 주는 불행의 요소들(화, 짜증, 걱정, 두려움, 시기 등) 이 유혹하고 있기 때문이다. 많은 경우 여기에 넘어가 덥석 불행의 요소들을 택해 버리는 안타까움이 있다.”

이제야 그 해답을 알겠습니다. 제게는 주님이 주신 행복보다 그 옆에 있는 세상의 환경이 주는 불행의 요소들이 더 커보였고 늘 항상 그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넘어가버리고 말았던 것임을 알았습니다. 주기도문을 무슨 주문처럼 외우고 살았다는 사실에 참 주님께 죄송합니다.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라고 가장 많이 드리던 기도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뜻을 생각지도 않고 제 삶에 적용하지도 않으면서 왜 자꾸 어리석은 죄를 짓게 되는지 답답해하고 괴로워하기만 했습니다.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빌4:4)

감사하면서 주님이 주시는 기쁨을 선택하는 것이 행복의 비결임을 그것이 바로 믿음임을 변함없이 성경에 기록해 두셨는데 지금에서야 제 영성이 촉발되어서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말씀에 감격하게 됨이 참 기쁨입니다.

홍인기

2007-05-06 10:06:25

" ‘당신은 지금 행복하십니까?’"

대학때였던가 책을 통해 같은 질문을 접해본적이 있다.
성적,돈,여자친구,가정형편,인간관계,..... 완벽한 행복을 위해서는 뭐든 하나가 꼭 걸리기 마련이라고 그때 생각을 한적이 있다. 그래서 결국 인간은 완벽하게 행복해 질 수는 없는 존재라고 결론을 내린적이 있다.
하나 두개정도 걸리더라도 나에게 중요한것들을 다 모아놓고 계산을 해보면 많아야 20프로정도밖에 안되겠지 하는 생각에 그저 살면서 나머지 80프로로 행복하다 생각하면서 살아야 겠다는 생각도 했다.

말씀과 비교를 해보면.... 그때의 모든 기준들은 역시나 세상적인 것들이 아니였나 싶다. 하나님의 기준으로, 하나님이 주신 행복을 찾는것이 살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행복은 선택이다. 행복은 당신 손에 있다."

옛날의 내가 상상행복, 환상행복이란 얘기를 접했다면 환경, 현실과는 무관한 불행한이들의 자기 변명이라고 치부해 버렸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을 해본다.
일종의 자기 암시이며 주변 사람을 무시한 도닦는 사람들의 얘기일뿐이라고 무시해 버렸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금.. 하나님에대해, 예수님의 이름의 권세에 대해 많은것들을 느끼고 깨닫고 가끔은 체험도 하게 되면서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행복이야말로 세상의 환경이 주는 행복보다 귀하고 중요한것이라 믿는다.
특히나 환경부분은.. 롯과 같이 하나님이 겆어가시면 나에겐 아무것도 아닌것이라 생각을 하면 진정한 행복은 아무것도 없을때, 힘들때 하나님을 놓치 않고 찬양하는 ... 그로인해 행복을 느끼는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앞으로 좀더 좀더 세상적인 행복(어떤의미로는 개인적인 욕심일 수도 있겠다)에 가있는 무게추를 조금더 조금더 하나님의 주시는 행복쪽으로 이동시켜 가야겠다고 다짐해본다.

강정임

2007-05-06 10:15:37

매 순간마다 자신의 선택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은 늘 행복할 수 있다. 일의 선택도 중요하고 전공의 선택도 중요하고, 사람의 선택도 중요하지만, 진짜 중요한 것은 자신의 마음의 선택이다. 마음이 늘 기쁨과 행복을 선택하는 사람은, 다른 잘못된 선택들을 충분히 선으로 바꿀 수 있다.

저는 행복합니다.
주어진 환경속에서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하며,
그래도 감사할 것이 더 많음을 깨닫고,기쁘게 즐겁게 살려고 노력하며,
주위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기 위해 더 큰 소리로 인사하며, 많이 웃으려고 노력했더니 정말 하루하루가 즐겁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담대해지고 마음의 화평해졌습니다.
환경이 바뀐 것이 아닌데…
행복은 마음의 선택임을 깨달았습니다.
환경의 문제 때문에 나의 모든 생활을 망치게 할 수 없습니다.
외부의 환경에 쉽게 영향을 받아 불행한 삶을 선택했었던 나의 과거의 나날들…
그때는 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오로지 그것 밖에 선택이 방법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또 다시 그런 불행한 삶은 선택하지 않겠습니다.
행복은 나의 손에 있음을...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는 삶을 …

박유진

2007-05-06 10:31:03

"우리는 단지 감사함으로 주님이 주신 행복을 택하기만 하면 된다. 그런데 그것이 생각보다 어렵다. 왜냐하면 주님이 주신 행복 옆에는 반드시 세상의 환경이 주는 불행의 요소들(화, 짜증, 걱정, 두려움, 시기 등) 이 유혹하고 있기 때문이다."

"행복한 사람은 마음이 넓은 사람이다.(5) 모든 것을 수용(관용)할 수 있는 사람이다."

일주일동안 한국에 다녀왔습니다. 한국에 가면, 항상 짧게 다녀오기 때문에 이것 저것 볼일도 많고, 정신 없고, 짜증나는 일들도 항상 생깁니다. 물론, 오랫만에 가족들을 만나는 반가움도 크지만, 이러한 분주함과 짜증스러움 때문에, 한국 가는 걸 별로 내켜하지 않는 마음이 늘 제게는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오랫만에 부모님과 만나서 좋은 시간을 보낸 건 좋았지만, 마음이 불편한 일들이 몇가지 있었습니다. "세상 환경이 주는 불행의 요소들"이 저의 마음을 비집고 들어와서, 즐겁고 행복해야 할 시간들을 짜증나게 만들어버렸습니다.
"행복하려면 마음이 넓어야 하고, 모든것을 수용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중요한 사실을 설교를 통해 알았습니다. 예전에 저희 엄마가 항상 제게 해주시던 말씀이 '마음을 넓게 가져라'였는데, 이것이 제 행복과 직결되는 것이었네요.

조금만 참고, 인내하고, 상대방을 받아들여주면 나도 힘들지 않고 행복할텐데, 그게 잘 되지 않습니다. 상대방의 행동이나 말이 용납되지 않을 때, 그것을 수용하기 보다는, 그 짜증스러움이 제 마음을 사로잡아 버려서 이번 한국에서의 일정도 그렇게 지나가버렸습니다.
말씀을 받았으니, 적용(실천)으로 행복하기를 선택하겠습니다.
환경에 따라 좌지우지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넓게 가져서 환경이 주는 불행의 요소들로부터 제 마음을 지키겠습니다.

남철

2007-05-06 19:01:17

행복은 환경이 가져다 주는것이 아니라 나자신이 만들어 가는것인데 항상 환경이 나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길 바라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말씀을 통해서 행복은 나 자신이 만들어 가는것을 알게 되어 나자신의 잘못된 행동이나 나자신의 생각을 조금씩 알게 되었습니다.
어떠한 환경이 나에게 주어지더라도 환경을 탓하기보다 그 환경속에서 기쁨을 누리기를 원합니다.

한영진

2007-05-07 08:22:21

[행복은 조건에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행복은 자신의 마음의 선택에서 온다. 늘 조건만 따지는 사람은 행복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산다.
매 순간마다 자신의 선택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은 늘 행복할 수 있다.]
정말 행복한 연휴를 보냈습니다.
3일 동안 연합성회에 푸욱 빠져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릅니다.
내리 비가왔었어도 상관없이 행복했겠지만 덥지도 춥지도 않고
상쾌한 바람이 불어 주었던 화창한 날씨 때문에 행복했고,
상상외로 너무 맛있었던 도시락 때문에 행복했고,
그리고 무엇보다 강사 목사님들의 은혜 넘치는 말씀 때문에 너무 행복했습니다.
강사 목사님들의 말씀을 통해 살아계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더욱 가깝게 느끼게 되어 행복했고
나를 사랑하고 계시다는걸 다시 확인할 수 있어서 참 행복했습니다.

남들 쉴 때 우리 가게는 바쁩니다.
그 때문에 작년 GW때는 가게에 내려가 열심히 일했었습니다.
평소보다 월등하게 높은 매상 때문에 그 때도 행복했었지만
아무리 곰곰 생각해 보아도 연합성회에 참가해서 귀한 말씀을 받은
올 해의 행복과 그것과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돈은 들어 온 순간부터 나갈 곳이 정해져 있고 진정으로 내 것이 될 수가 없지만
받은 말씀은 온전히 내 것이 되어 은밀하고도 충만한 기쁨을 줍니다.
“나는 이 일본에 없는셈 쳐라. 전화 연결도 안될 거니까 그리 알아라.”
아예 이렇게 말해 놓고 제가 연합성회에 빠져 있는 동안
사원들은 저희들끼리 눈코 뜰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내놓고
나 없이도 이렇게 매상을 올렸다고 자랑스럽고 기쁜 모양입니다.
연휴 전에 세무소에 갔다가 1년 전부터 법이 바뀌었다나 어쨌다나,
예상외의 거금?의 세금을 물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을 때도
희한하게 걱정하는 마음이 들지 않았습니다.
좀 벅차니 나눠서 내게 해달라고 했더니 조금의 멸시의 시선도 없이
친절하게 내 사정을 듣고 그렇게 해준 세무소 직원 때문에 감사하고,
올 가을에 비자변경해야 하는데 세금 많이 내고 잘 내는 것도
실적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감사했습니다.
감사하면 행복합니다.
지금보다 가진 것이 월등 많았지만 만족을 모르던 과거보다
지금 내게 남겨진 것에 감사할 줄 아는 지금이 행복합니다.
이게 다 내가 하나님께 돌아와 있어서 갖게된 행복인 것 같습니다.







마준철

2007-05-07 18:55:00

"행복은 조건에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행복은 자신의 마음의 선택에서 온다. 늘 조건만 따지는 사람은 행복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산다. 매 순간마다 자신의 선택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은 늘 행복할 수 있다. 일의 선택도 중요하고 전공의 선택도 중요하고, 사람의 선택도 중요하지만, 진짜 중요한 것은 자신의 마음의 선택이다. 마음이 늘 기쁨과 행복을 선택하는 사람은, 다른 잘못된 선택들을 충분히 선으로 바꿀 수 있다."

지난 한 주간 연합성회를 통하여 큰 은혜를 체험케 하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세 분의 목사님들을 통하여 하나님 앞에서의 진실함과 겸손함,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는 여유로움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말씀의 은혜에도 감사했지만 무엇보다도 감사한 것은 저희 교회 성도님들의 말씀앞에 순종하는 모습과 따뜻한 마음을 볼 수 있었던 것입니다. 상황에 관계없이 은혜받는 일에 집중하자는 담임목사의 말에 순종하여 첫날부터 맨 앞자리를 점령(?)하여 은혜받는 일에 열중하는 성도들의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저희 교회에서 연합성회에 참석했던 인원이라고 해봐야 목회자 가정 외에 한 두명 정도였는데(그때마다 다른 교회 식구들이 얼마나 부러웠었는지 모릅니다....), 이번 집회때는 아이들까지 모두 22명의 인원이 참석해서 은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헌금위원까지 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은혜받는 시간은 너무너무 좋았는데, 집회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시간만 되면 제 마음속에 짜증이 나는 것이었습니다. 많은 인원을 데리고 전철을 두 번이나 갈아타서 가와사키까지 가야할 생각을 하니 하루종일 받았던 은혜가 온데 간데 없어지는 것이었습니다. "아! 몸도 많이 지쳐있고, 우리 교회도 차량이 있었으면 모두들 편안게 갈 수 있을텐데!" (정말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나 봅니다~)

그렇게 가는 중에 전철속에서 집회에 처음 참석한 어느 성도님이 제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목사님, 오늘 은혜도 이빠이 받고, 이렇게 성도님들과 받은 은혜를 나누면서 가니까 너무 좋아요! 또 연휴라서 전철도 텅텅 비었네요!! 우리가 전세낸 것 같아요!"

순간, 무슨 망치로 한 때 얻어맞은 듯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 목사라는 것은 받은 은혜를 잊어버리고 상황이 주는 불충분한 조건으로 인하여 불평하고 있는데 똑같은 상황에 있으면서도 오히려 감사하고 있는 성도님을 보면서 "아! 이게 무슨 조화란 말인가?" 너무 부끄럽고, 너무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상황이나 조건이 주는 행복이 얼마나 비본질적이고, 변하기 쉬운 것임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작년 이 맘때는 같이 참석할 성도님만 보내주시면 얼마나 좋을까 하며 기도했었던 내가 그것이 이루어지고 나니까 그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상황이나 조건이 줄 수 있는 또 다른 행복을 찾아 눈을 돌리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내 마음이 기쁨과 행복을 선택할 수 있다면 다른 사람들의 잘못된 선택들도 선과 행복으로 바꿀 수 있음을 이번 일로 뼈저리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성훈

2007-05-07 21:11:42

지난 주 예배 시간에 주보를 피고서 설교 제목에 `행복은 선택이다`라고 써 있는 것을 보고 제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주일 전날 토요일에 지갑을 잃어버리고 (비싼거였는데.. ㅠ) 너무 한심하기도 하고 짜증도 나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머리 속에서는 크리스천이라면서 예수님을 믿는다면서 고작 이런 일에 좌우되는 내 자신도 싫고, 신경쓰지 말자고 지갑이야 또 사면 되고 카드야 재발급 받으면 된다고 말하면서도 너무나 안타깝고 답답했습니다. 돈나갈일 또 생겼네라는 푸념에 그 걱정은 돈문제에도 이어졌습니다.
행복은 선택이다.
돈이 없다고 징징대고 또 돈 나갈일 생겼다고 푸념했지만, 막상 지금 점심 저녁 사먹을 돈 있고, 학교 다닐 돈 있는데 난 왜 행복을 선택하고 있지 않았을까. 하나님이 나에게 일용할 양식을 끊은 적도 없는데 난 고민과 걱정을 선택하고 있을까를 돌아보게되었습니다.
행복을 선택하기 원합니다.
환경과 이때까지 익숙해져있는 사고 패턴때문에 잘못된 반응을 보이지 않기원합니다.

최정민

2007-05-12 07:51:44

-행복은 선택이다. 행복은 당신 손에 있다.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며 행복하기로 선택하는 사람은, 환경에 상관없이 늘 행복할 수 있다.-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라는 구절을 마음 속에 담아 두는 주였습니다. 이 말씀이 더 마음속에 남았던 것은 매주 한번씩 바뀌는 학교 게시물에 있는 성경말씀 구절 덕분이었습니다. ‘息のあるものこそ主を賛美しなさい。’이라는 말씀 이었는데요, 생명이 있는 자는 주를 찬양해야 하고 그럼으로 인해서 항상 기뻐야 한다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바쁜 생활 속에서도 잊지 말아야 할 것들 이라고 느꼈습니다. 힘든 일들이 연이어 있어서 행복과 기쁨에 대해서 잊고 있었는데 설교 말씀과 성경 말씀으로 행복할 의무를 깨달았고 또한 행복했습니다.

하제란

2007-05-13 00:32:34

행복은 조건에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행복은 자신의 마음의 선택에서 온다.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며 행복하기로 선택하는 사람은, 환경에 상관없이 늘 행복할 수 있다.

하루하루가 무언가에 쫓기는 삶 속에 있어도 주님의 사랑에 감사하며 행복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내 손에 무언가가 쥐어지는 것보다 더 없는 은혜인것 같습니다. 누가나 목표를 세우고 이루어 나갈려고 노력하는 과정 속에서 내가 있는 지금 이곳에서 어떠한 마음으로 서 있느냐가 나를 한보 전진하게도 후진하게 합니다. 나를 위해서 지금 서 있는 곳에서 행복을 선택할 수 있는 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이 주시는 평안의 쉼속에서..

홍인철

2007-05-13 11:33:46

행복은 나의 마음의 선택일 뿐입니다.

감사하게도 저는 제가 불행하다고 생각해본 적이 정말 단 한번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살다보면 힘든일도 어려운 일도 있지만 그것 때문에 내가 불행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늘 행복하고 모든 게 잘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예전 회사에서 저의 이런 사고방식을 보고는 동료들이 세상 물정을 몰라서 그런다는 말을 많이 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전 정말로 제 삶이 행복했고 또 지금도 행복합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사랑해주시고 저희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부모님이 계시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저에게 늘 이렇게 감사한 환경을 주시고 마음과 생각도 다스려주시는 예수님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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シンフォニーのお祈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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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포니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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苦難に勝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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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 이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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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이 이끄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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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하신 성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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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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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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幸せは選択であ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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イエス様の三つの目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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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3대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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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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手厚く与えなさ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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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하게 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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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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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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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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