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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하나님을 이긴 사람

이용규목사, 2006-04-04 21: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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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이긴 사람

말씀//창32:24-29

1. 하나님을 놓지 않는 손
하나님은 우리를 믿음 안에서 축복하시길 원하신다.
그래서 아브라함을 택하여 믿음의 줄기를 만드셨고, 야곱을 통하여 믿음의 12가지를 만드셨다. 이제 남은 것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오늘날 우리를 통하여 이 귀한 열매를 맺기를 원하신다.
오늘은 야곱이 어떻게 믿음의 12가지를 만드는 축복을 받게 되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원래 ‘야곱’이란 이름은 그렇게 좋은 이름이 아니었다. ‘빼앗다’라는 뜻의 이름이다. ‘훔치다’라는 말보다 더 심한 말이다. 좀 심하게 표현을 하자면 ‘강도’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야곱은 하나님도 그렇게 탐탁하게 여기지 않은 인물임이 분명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하나님께서 친히 야곱을 크게 인정을 하신 것이다. 야곱에게 ‘이스라엘’이라는 새 이름을 주셨는데, 이스라엘이란 말은 ‘하나님과 겨루어 이기다’라는 어마어마한 뜻을 품고 있다. 야곱은 하나님이 공인한 ‘하나님을 이긴 사람’이 된 것이다. 그는 분명 하나님을 크게 감동시킨 인물이다.
그러면 무엇이 하나님을 이처럼 감동케 하신 것일까?
야곱이 하나님께 헌금을 많이 했기 때문일까? 본문에서 하나님께 헌금을 드렸다는 말은 전혀 없다. 그렇다면 야곱이 하나님을 이길 수 있는 괴력을 가진 사람이었을까? 물론 그것도 아니다. 그는 하나님이 한번 치시자 곧 골반 뼈가 위골 되는 엄청난 부상을 입어 버렸다.
그렇다고 그를 돕는 군사가 많이 있었던 것도 아니다. 그는 혼자였다.
그렇다면 요셉의 무엇이 과연 하나님을 이기게 되었을까?
야곱의 비밀 무기는 그의 이 고백속에 숨겨져 있었다.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창32:26)
그는 밤새도록 하나님과 씨름(기도)했다. 그는 다리까지 절게 되었다. 새벽이 되자 하나님은 그만하자고 하시며 자신을 놓아 가게 하라고 하셨다.
그 때 야곱은 ‘안됩니다. 무슨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까? 하나님이 제게 축복하지 아니하시면 저는 절대로 이 손을 놓을 수가 없습니다. 죽이든지 살리든지 맘대로 하시지요. 저는 못 놓습니다’라며 하나님을 붙든 손을 끝까지 놓지 않았다.
‘하나님을 놓지 않는 손’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크게 감동하신 이유이고, 축복하신 근거이고,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받게 된 사연이다.
야곱은 포기를 모르는 사람이었다. 그는 포기할 수 밖에 없는 환경에서도 절대로 포기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포기하는 것은 바로 인생을 포기하는 것임을 알았기 때문이다.  이 마음이 바로 전능하신 하나님도 스스로 항복하는 인물을 만든 것이다.

2. 포기를 모르는 사람들
응답 받는 믿음의 사람은 포기를 모르는 사람이다.
누가복음 18장에서 예수님은 다시 한번 야곱의 이 모습을 우리에게 상기시켜 주신다.
예수님의 비유는 다음과 같다.
어떤 도시에 한 재판관이 있었는데, 그는 하나님을 두려워 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무서운 사람이었다. 그를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하나님도 어쩔 수 없는 사람이었다. 그런데 이 재판관을 힘없는 한 과부가 움직이게 된다. 이 과부의 능력은 무엇이었을까? 그녀가 한 것은 다른 것은 없었다. 단지 원한을 풀어 줄 때까지 계속 재판관을 찾아간 것 밖에는 없다. 재판관은 괴롭고 귀찮아서 그녀의 원한을 풀어 주게 된다.
이어서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주지 아니하시겠느냐?’(눅18:7) 과부가 재판장을 이긴 것과 야곱이 하나님을 이긴 것은 모두가 동일한 방법이었다. 분명히 재판장과 하나님은 자기들이 도저히 상대할 수 없는 엄청난 힘을 가진 분들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그런 분들을 움직일 수 있었다. 예수님은 우리도 이런 사람이 되기를 원하신다.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이 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을 움직이는 무기는 다른 게 아니다. 끝까지 믿고 부르짖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과연 얼마나 부르짖고서 하나님께서 응답하지 않는다고 불평하고 있는 것일까? 주님을 점검하려고 하지 말고 자신의 기도를 점검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을 찾아온 헬라 여인도 마찬가지이다.
그녀는 예수님께 찾아와 엎드려, 귀신들린 자기 딸을 치료해 줄 것을 간구한다.
하지만 예수님은 이 이방 여인을 마치 개 취급하면서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막7:27)고 하면서 단호히 거절하셨다. 하지만 이 여인은 여기서 포기하지 않고 ‘개들도 아이들의 먹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하며 계속 간청을 하였다.
그 순간, 예수님은 크게 감동을 하여 이방여인의 딸에게서 귀신을 쫓아내 주신다.
주님께서는 끝까지 간구하는 사람은 절대로 그냥 보내지 않으신다.
중간에 포기하는 사람은 혼만 나고 쫓겨나지만, 혼이 나도 그것에 주눅들지 않고 끝까지 게기는 자들은 반드시 큰 복을 받는다.
성경에서 하나님이 제일 감동하는 사람은, 하나님은 싫다고 포기했는데, 자신은 하나님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다.
그리고 제일 별볼일 없는 사람은 하나님이 한번 혼내 준다고 하나님을 떠나버리는 사람이다.
그런데도 수많은 사람들은 중도하차를 많이 한다.
만일 야곱이 중간에 포기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그가 밤새도록 씨름한 것은 수포로 돌아가고, 그가 얻은 것은 절름발이의 고통 뿐이었을 것이다. 이 이방 여인이 예수님의 심한 말에 시험이 들어 돌아갔다면 딸의 병치료는 고사하고, 그녀도 개취급을 받았으므로 아마 화병으로 더 힘들었을 것이다.
중간에 포기하면 그만큼 손해만 볼 뿐이다.
일이든, 기도든 절대로 중간에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3. 인생의 임계점을 넘어라.
물은 100도가 되어야 끓어서 수증기가 된다. 비록 99도까지 되었다고 해도 100도가 안되면 물은 물로 남을 수 밖에 없다.
물과 수증기는 전혀 다르다.
물은 강바닥만 계속 흐르지만 수증기는 하늘을 마음껏 나른다.
물은 별 힘이 없지만 증기는 엄청난 에너지를 품고 있으므로 터빈을 돌리고 기차를 움직이는 능력을 품고 있다.
이 차이가 어디에서 오는지 아는가? 불과 1도의 차이에서 온다.
100도가, 수증기가 되는 물의 임계점이 듯이 우리 인생에도 반드시 임계점이 있다.
일이나 기도, 인간관계에도 넘어야 할 임계점이 있다.
‘임계점’을 넘은 사람은 다른 세계를 본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모두가, 이 임계점을 넘은 사람들이다.
야곱은 하나님 앞에서 이 임계점을 넘은 사람이다. 임계점을 넘은 사람에게는 반드시 역사가 나타난다. 기도를 하더라도 하나님을 끓게 해야 한다. 임계점을 넘는 기도는 반드시 큰 역사를 동반한다. 야곱이 이스라엘이 된 것은 물이 수증기가 된 것과 같은 것이다. 야곱은 자신의 임계점을 넘은 것이다. 우리의 인생도 물의 수준에 머무르지 말고 수증기가 되는 변화를 꼭 체험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열심히 달려가다가 99도에서 멈추지 말고 100도가 될 때까지 달려가는 야곱의 정신이 있어야 할 것이다.
마지막 1도까지 달려가는 것이 바로 축복 받을 때까지 달려간 ‘야곱 정신’이다.
오늘날 믿음의 사람들에게 얍복강 가의 이 정신이 반드시 살아나야 한다. 그래야만이 야곱의 가지에서 믿음의 풍성한 열매가 맺어질 것이다.
임계점 앞에서 머리 숙이지 말고 당차게 고집스럽게 임계점을 통과하는 야곱의 후예들을 꿈꾸자! 내 인생의 온도는 지금 몇 도를 가리키고 있는가?
80도에 지치지 말고 95에 낙심하지 말고 오직 100도를 향하여 전진하자.
하나님은 임계점을 통과한 인생에는 반드시 야곱이 이스라엘이 되는 변화를 주신다.
임계점은 변화의 전환점이다.
기도의 임계점을 넘는 자가 응답의 주인이 되고,
헌신의 임계점을 넘는 자가 참 주님의 제자가 된다.
인생의 임계점을 돌파하자!

4. 장어 정신
야곱은 한번 물면 절대로 놓지 않는 사람이었다.
그는 비록 몸이 망가져도 한번 붙잡은 하나님을 절대로 놓지 않았다.
지난 번에 붕장어와 아귀가 사투를 벌이는 장면을 TV에서 본 적이 있다.
붕장어가 아귀에게 몸통을 물린 채 아귀의 목 부분을 열심히 공격하고 있었다.
그런데 불쌍하게도 붕장어는 힘이 빠져 그의 입이 아귀의 입 안에 들어가고 말았다.
이제는 모든 게임이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 갑자기 아귀가 입을 있는 대로 크게 벌리고 괴로워 하고 있었다.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아귀의 입 속으로 먹혀 들어가던 붕장어가 삼킴을 받는 순간 정신을 차리고 아귀의 목젖을 물고 늘어진 것이다. 순간 아귀는 모든 싸움을 포기하고 붕장어가 목젖을 놓기만을 입을 크게 벌린 채, 기다리고 있었다. 아귀는 한동안 계속 물고 있다가 유유히 아귀의 입에서 빠져 나와 어디론가 사라졌다.
붕장어의 멋진 역전승이었다.
붕장어는 한번 물면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다고 한다.
사망의 목구멍으로 넘어가면서도 자기 인생을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참으로 감동스럽다.
그래서 일본 사람들이 붕장어(아나고)를 좋아하는 것 같다.
‘야곱 정신’은 바로 이 ‘장어 정신’이 아닌가 생각된다. 한번 물면 놓지 않으니 말이다.
이것이 바로 축복 정신이요, 승리 정신이다.
눅18:8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결론을 맺으셨다.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예수님은, 과부의 기도를 통하여, 믿음의 귀한 정의를 다음과 같이 내려 주시고 계신다.
‘능력 있는 믿음이란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주님을 물고 늘어지는 것이다.’
만약에 믿음이 없다면 절대로 이런 끈질긴 행동은 나올 수가 없다.
믿음이 없는 사람은 한 두번 해보다가 분명히 그만두게 되어 있다.
그러나 믿음이 강하면 강할수록 절대로 놓지 않는다. 강한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
믿음은 끈기, 곤조(근성)로 표현된다.
믿음이 강할수록 거룩한 곤조가 생긴다.
거룩한 곤조란 주님을 향해 끝까지 달려가는 심력이다.
곤조가 있는 사람은 자기보다 힘센 사람도 이긴다.
야곱이 하나님을 이긴 힘은 그의 거룩한 곤조 때문이었다.
하나님은 지금도 믿고 끝까지 야곱처럼 복을 구하는 자에게 감동하시며 축복하신다.    
‘주여! 기도하다가 낙심하지 말게 하시고, 헌신하다가 중단하지 말게 하시고
주님 뵈올 그 날까지 백골이 진토가 되도록 주님을 놓지 않게 하옵소서!’

22 コメント

최현경

2006-04-04 22:30:16

하나님을 움직이는 능력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는 것'이라 하셨다. 나의 나쁜 습관 중 하나는 처음에는 열심을 내다가 결과가 안 보이면 '이 정도 했는데 안되면 할 수 없지.'라며 쉽게 포기할 때가 많다는 것이다. '믿음이 없는 사람은 한 두번 해보다가 그만두게 되어 있다.'는 말씀에 나의 믿음의 현주소를 돌아보게 되었다. 야곱과 과부의 이야기를 통해 한 번 기도하고 결단한 것은 응답되고, 변화될 때 까지 끝까지 달려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인생의 온도는 지금 몇 도를 가리키고 있는가?
80도에 95도에 안주하고 내 한계에 머물러 있을 것이 아니라, 다시 내 기도와 헌신에 불을 지필 수 있도록 말씀을 허락하시니 감사하다.
‘주여! 기도하다가 낙심하지 말게 하시고, 헌신하다가 중단하지 말게 하시고
주님 뵈올 그 날까지 백골이 진토가 되도록 주님을 놓지 않게 하옵소서!’
아멘!

정한나

2006-04-04 22:34:07

'아나고'를 무척 좋아하는 저를 잘아시는 우리 하나님은 말씀속에서도 저를 기쁘게 해주시는 분이십니다. *^^* ㅋㅋ
어제 남편과 함께 정기인사발령에 대해 오랫동안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직장안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정체성을 확실히 드러내고 평신도사역자로 산다는 것이 참으로 그리 녹녹치 않다는 것을 나누며 속이 많이 상했습니다. 무한경쟁속에서 서로 살아남으려고 발버둥치는 회사분위기에 전도 제자화라는 말이 때론 정말 한심스럽게 보이기까지 합니다. 최선을 다해 정직한 방법으로 일하지만 그리스도인이기때문에 감당해야할 불이익, 주님의 제자로서 감당해야 할 댓가지불이라 생각하라며 공개적으로 부당하게 평가하는 상사들과 남을 밟고서라도 먼저 승진하려는 동료들을 보면 정말 낙심과 좌절로 어깨가 축 늘어지고 만다는 남편의 고백앞에 짤려도 좋으니 걱정말라고... 주님이 알고 아내인 내가 아니 괜찮다고 큰소리를 쳤지만...새벽에 성경을 앞에두고 주님앞에서 아무말도 못하고 눈물만 흘리는 제모습이 참으로 처량하기만 했습니다. 하지만 이 말씀을 통해 다시한번 마음을 추스립니다.하나님의 손을 놓지 않고, 붕장어처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임계점을 채워서 야곱처럼 하나님의 감동과 축복의 때를 기다리며 순종하는 남편과 제가 되게 해달라고 마음을 다잡아봅니다. 때마다 일마다 목사님을 통해 가장 필요한 말씀으로 위로하시고 격려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샬롬 ^^

정승은

2006-04-05 00:02:12

성경에서 하나님이 제일 감동하는 사람은, 하나님은 싫다고 포기했는데,
자신은 하나님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다.]라고 하셨다.
반대로 지금까지의 나는 이미 기도를 내려놓고 잊어버리거나,포기했는데,
그나마 내 기도를 잊지 않으시고,응답해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살고
있는것 같다. 기도의 모델까지 이렇게 성경을 통해 보여주셨는데..
이런 나의 모습에 우리 주님은 얼마나 슬퍼하셨을까!
분명 기도의 목적이 내 욕심만으로 가득찬 것도 아닌것 같은데,
왜 이렇게 응답이 없을까..라며 쉽게 무릎을 펴고 기도를 내려놓으며
일어서기를 여러번 !응답이 없는 것을 보니,나중에 해결해 주시려나 보다,
지금은 때가 아닌가보다 라면서 포기하거나,기도제목을 지워버린적이
있었다. 이번주 말씀을 통해 얼마나 나의 나약한 믿음이였는지를 확실하게
깨닫게 해주시니 참으로 감사하다.
몇번 해보고 안되면..아닌가 보다,이런 기도는 기뻐하지 않으시나 보다.
내가 세상에 욕심을 두고 한 기도일까?
혹은 내 욕심 때문에 기도하는 걸까? 걱정 반,기도 반일때도 많았다.
혹은 이것이 정말 주님의 나라를 위하는 것일까?
내가 원하는 대로 구하면 안되지 않을까?라며 기도제목을 적어 내면서도
걱정이 앞섰던 적도 많았던것 같다...
믿고 구해야 하는데,걱정하면서 구했으니..얼마나 연약한 믿음이였던가..!
[능력 있는 믿음이란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주님을 물고 늘어지는 것이다]라는 이 말씀을 붙들고,
응답의 그 순간까지,
지금까지의 내 능력의 한계점을 뛰어넘은 그 순간까지,
임계점을 통과하는 그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기도해야 겠다.
거룩한 곤조를 지닌 내 모습에 기뻐하실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내 모든 기도제목를 성령께 의지하며 마음과 뜻을 다해 기도 제목들을
점검하며 다시한번 기도에 불을 붙여야 겠다.
헌신또한 내 능력밖이라며 나약하게 내려놓지 않길 기도한다.
[장어를 보고 배우라는 주님의 뜻 때문이였을까?
여지껏 거의 먹지 못했던 장어가 조금씩 좋아지기 시작했다. ]

유광옥

2006-04-05 01:49:10

개인 적으로 야곱이라는 인물을 썩 좋아하지는 않았었다.
그런데 예전에 새벽예배 때 목사님께서 야곱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시면서 하나님을 이긴 야곱의 곤조에 대해서 말씀 하셨을 때
많은 은혜를 받은 기억이 난다.
주님을 점검하려고 하지 말고 자신의 기도를 점검해야 할 것이다라는
말씀이 지금의 나를 바라보게 된다.
80도에 지치지 말고 95에 낙심하지 말고 오직 100도를 향하여 전진하자.
요즘 신랑의 직장 문제를 놓고 주님이 딱 정해 주실 때 까지 기도하면서
버텨 보자고 했던 말이 생각난다.
오늘 말씀을 통해 좋은 곤조를 알게 되었다.
때론 나도 하나님을 이겨보고 싶다(감히)
주님 뵈올 그 날까지 백골이 진토가 되도록 주님을 놓지 않게 하옵소서^^

박정선

2006-04-05 04:13:45

사망의 목구멍으로 넘어가면서도 자기 인생을 포기하지 않는 모습.
난 야곱같은 믿음이 없습니다.
어려운 일이 생기면 자포자기하고 원망하곤 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단호한 믿음이 있기에, 하나님을 감동시키기 위해 기도한 것이 아니라 내가 의지할 데는 하나님 밖에 없기에 하나님께 기도한 것뿐 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어려움을 통해서 하나님을 붙들기를 원하시고 계셨던 것을 깨닫습니다.
나의 믿음 없음을 회개합니다. 하나님께 믿음을 구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 원합니다.
따뜻한 봄이 되어 싹이나듯 그렇게 믿음이 싹이 나서 향기를 발하고 영광과 찬송을 돌려드리기 원합니다.

노재훈

2006-04-05 04:29:36

임계점에 은혜를 받았습니다.
임계점의 믿음에 이르기까지 다리가 부러져도 끝까지 믿음을 놓지 않겠습니다.
야곱과 같은 인내의 축복을 저도 누리겠습니다.
주여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김부영

2006-04-05 09:04:17

기도의 임계점을 넘는 자가 응답의 주인이 되고,
헌신의 임계점을 넘는 자가 참 주님의 제자가 된다.
인생의 임계점을 돌파하자!

참 인내가 부족한 제 자신을 고백합니다.
조금 하다 금방 싫증내고 포기하고 지치고 평소에 내 자신을 보면
참 한심할때가 많은데 요번주 주님께서 제게 주신 말씀은 참고
견디고 끈질기게 주님께 매달려야 한다고 합니다.
주님께서 제게 주신말씀으로 알고 정말 노력 하겠습니다.

박유진

2006-04-05 10:51:01

설교를 통해, 지금 제 모습이 임계점을 넘지 못하고 도중에 주저앉아 있는 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기 때문에 시간이 없다고 성경읽기와 기도하기를 요즘 거의 못하고 있었는데, 주님은 이것을 넘길 원하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제게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붙드는 정신이 아주 많이 부족합니다. 힘들면 금방 그만두고 다른 것을 하고 싶어합니다. 야곱은 다리를 절게 되었는데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나님을 붙들었습니다. 저도 하나님을 끝까지 붙들어서 주님을 감동시키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이번주 제가 할 적용은...매일 30분 기도와 성경읽기를 다시 회복하는 것입니다. 루터는 평소에 1시간 하던 기도를 바쁘면 3시간 했다고 하는데, 그 말 앞에서 제 자신이 너무나 부끄러울 뿐입니다. 힘들다고, 지쳤다고 울지 말고 힘을 내서 기쁨을 회복하길 주님은 원하신다고 제게 말씀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인선정

2006-04-05 15:12:58

목사님 설교말씀을 읽으면서 제 기도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인데, 제자훈련 기간을 반이상 마쳐가는데, 여전히 기도를 오래하지 못합니다. 어느날은 기도하고 싶은 마음이 전혀 생기지 않는 날도 많습니다. 제 성경책에 이사야서29장 13절에 줄이 그어져 있더군요.
- 주께서 가라사대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하며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나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
2004년에 친 밑줄인데 2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내 자신을 돌아보게 합니다.
나는 정말로 하나님을 경외하는가?
하나님과 쇼부를 본 야곱의 믿음은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인 경외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합니다.
믿음의 사람 야곱 같이 끝까지 하나님을 붙드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라문진

2006-04-06 02:56:15

이삭의 장자인, 에서입장에서 보면 장자의 명분을 빼았고 에서가 받아야 할 축복도 가로챈(?) 야곱이 어떻게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12지파를 만들 수 있었는지를 이번 설교를 통해서 확실히 알 수 있었다.
그가 밤새도록 씨름 한것은 하나님께 기도를 한것이다. 하나님께서 그만하라고 할때까지 말이다. 하나님께서 축복해주실때까지 기도를 끊이지 않고 한것이다.
기도든 일이든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얼마나 열심히 하고 있는지 다시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 1도차이가 결과면에서 엄청나게 다른 결과를 불러일으키는데, 그 1도를 넘지못해 언제나 물의 상태에 머물러 있는것은 아닌지..
기도에도, 실험에도, 가정에도 내 인생 전반에 임계점이 있으리라.
그 임계점을 넘을 수 있도록 모든 일에 열심히 하기를 결심한다.

김정아

2006-04-06 05:39:39

천국은 침노하는 것이라고 했지요. 기도를 하긴 해도 제대로 응답받을때까지 한 기도가 얼마나 되는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야곱의 제일 부러운 것도 그 점입니다. 끈질긴 기도.. 하나님의 생각을 바꾸는 기도...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기도....
그것은 바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기도이겠지요.
그 임계점까지 가기도 어렵거니와 그 선을 넘는다는 것 또한 참 많이 힘들것입니다.... 지극히 평범하고 또 적당한 것을 좋아하는 저는 모든 것이 그저 적당주의였습니다. 어쩌면 목사님 말씀처럼 신앙에서도 마찬가지로, 이만큼 기도했으면 됐지.. 이만큼 헌신하면 됐지....라는 식이였을지도 모릅니다.
야곱이 남을 속이며 간사한 면이 있어서 첨엔 싫어했는데.. 이런 사람을 왜 하나님이 축복하실까... 라고 생각했었는데...
야곱의 매력인것 같습니다. 이제는 야곱의 매력이 아니라 나의 매력이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생각을 바꿀 정도의 끈질긴 기도.. 내 안에 정말 이것이 필요함을 느낍니다.

이소진

2006-04-06 16:12:32

야곱의 인내과 끊질김을 보며 영적으로 많이 모자란 저를 뒤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응답받을 때까지 시간이 걸리는 기도를 중간에 지쳐 그만 두었던 적이 많았던 것 같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그 믿음안에서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기도, 하나님을 이기는 기도가 얼마나 대단하고 은혜로운지를 깨달았습니다.
매일매일 하나님께 끊임없이 기도하는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최현숙

2006-04-06 19:48:45

성경에 나와 있는 인물중에 난 야곱을 별로 탐탁하게 생각하지 않았었다. 형 에서를 속이고 외삼촌집으로 도망하여 그곳에서 20년이란 시간을 보내게 된것도 형을 속인 댓가로썬 당연하다고 생각을 했던 적도 있었다. 그런데 이번주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을 이긴 사람이란 타이틀이 내속에 오래도록 남은 이유는 성경속에 위대한 인물들이 많이 있지만 하나님을 이겼다고 표현한 사람은 야곱에 외에 없는듯 하다.( 내가 아는 바로는) 그래서 하나님께서 야곱의 이름을 이스라엘로 개명시켜 주시고 지금의 이스라엘이란 나라도 야곱의 이름을 따서 하지 않았을까....(맞나요?) . 하나님이 그만 됐다..라고 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그 믿음이 하나님을 감동시켰슴을 보게 된다. 야곱은 인내가 있는 사람이였고 자신이 하나님앞에서 이루고자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결코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였슴을 볼때 야곱과 나를 비교해 보면 나의 약점이 가장 크게 드러나 보인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려간다면 세상에서나 믿음에서도 반드시 성공한다는 사실을 모르지 않는 나 ! 그런데 뭐가 문제인가...다 알면서 행하지 않는 내가 문제일것이다. 사실 기도에 있어서도 그렇다. 야곱처럼 하나님을 감동시킨 기도를 내 일생에 몇번이나 했는가?? !! [그런데 하나님은 너무도 감사하게 야곱처럼 기도하지 않아도 내 기도에 늘 응답하고 계셨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돼 그것도 감사했다. ] 한번이라도 야곱처럼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기도를 해야되지 않을까?......
조금만 더 하면 100까지 갈것인데 그 임계점을 넘지 못하고 주저앉는 사건이 기도에서나 일에서나 인간관계에서 너무 많았던 나를 보게 된다. 문제가 발생하면 부정적인 생각으로 나를 먼저 채우고 하나님께 아뢰던 모습, 그래서 예수님께서 내가 올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셨나 보다. 믿음이 있고 믿음으로 기도한다면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믿음이 없는 것은 아니다. 다만 그 성숙도가 문제일것이다. 나약한 믿음이 아닌 거룩한 곤조가 내게 절실히 필요하다. 야곱처럼 거룩한 곤조를 가지고 나의 기도 생활을 다시 점검해 봐야한다. 마음속으로 작정한 기도가 있는데 이 말씀을 통해서 야곱과 같이 하나님이 주실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께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주님이 축복을 주실때까지 야곱의 정신으로 내속에 각오를 다져본다.
*적용할수 있는 말씀을 가장 제때에 허락하여 주신 하나님과 그 도구로 사용케 하신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김성섭

2006-04-07 01:15:38

나는 몇도일까, 나에게는 마지막 1도까지 달려가는 ‘야곱 정신’ 얼마만큼 살아있나 생각해봅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달려간다고 하지만, 결국은 임계점 앞에서 자꾸 낙심하는 저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특별히 인간관계에서 넘어야 할 임계점이 있습니다. 내가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변화시키시는 것입니다. 나는 못해도 하나님은 하십니다. 그렇다면 한 사람을 향하신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과 섭리를 끝까지 믿고 인내하는 것이 너무나 중요한데 저는 그것을 잘 못하고 있었습니다.
제자훈련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사역입니다. 사람이 변화되는데는 얼마나 많은 수고가 필요하겠습니까? 그 일이 얼마나 힘들면 '해산의 수고'라고 하겠습니까? 해산의 수고를 이겨내야만 새로운 생명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해산의 수고를 이겨내는 것이 바로 임계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곧 저희 교회에서도 제자훈련이 시작됩니다. 야곱과 같은 거룩한 곤조가 없다면 제자훈련에 승리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필요한 때에 가장 알맞은 말씀을 저에게 주셨습니다. 오늘 말씀처럼 야곱과 같은 포기하지 않는 강한 믿음으로 맡겨주신 사역에 충성하며, 기도에 더욱 힘쓰며, 무엇보다 다른 사람을 섬기는 일에 해산의 수고라도 기꺼이 감당하는 주님의 제자가 되어야 겠습니다.

김민정

2006-04-07 12:06:21

오늘은 목사님 설교 말씀에 너무 감동을 받아서 힘찬 하루를 보낸 하루였습니다.
요즘은 더욱 성경말씀을 의지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그런데 정말 말씀에 능력이 있다는 것을 정말 너무 많이 느끼고 있어요. 그래서 매일 매일이 바쁘고 정신없지만 그럴때 일수록 말씀을 많이 읽습니다. 예전같으면 졸기 일수였던 전철안에서, 요즘은 말씀을 읽는 시간으로 바꾸었습니다. 그런데 그 변화가 너무 좋아요. 잠깐 자는 10분의 잠도 좋지만 10분의 말씀으로 하루를 사는 것이 얼마나 힘이 되는지...
야곱은 하나님을 이긴 사람이었지만, 저는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 방법중에 하나로, 무엇이든지, 어떤 환경이든지 감사할 것들을 찾는 거예요.
물론 이건 제자훈련의 숙제로 시작한거지만...
오늘은 아르바이트 하는 곳이 너무 바빴는데, 그러면서도 순간 '하나님, 건강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하나님을 감동시켜서 하나님께 믿음의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하나님, 제가 매일 매일 얼마나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는지 지켜봐주세요~"

김기웅

2006-04-07 12:48:41

한번 맘 먹으면 끝까지 해야한다는 진리가 이렇게 말씀을 통하여서도 많은 은혜

가 됩니다. 생각해보면, 저는 얼마나 빨리 포기하는지 모릅니다. 하나님께서는

제 삶에 너무 많은 의지를 심어주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의지를 지켜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목숨을 걸고 지켜야할 것도 알려주셨습니다. 말씀을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받으라고 하셨습니다. 이번 말씀은 저에게 이미 알고 있는것

하나라도 끈질기게 지켜나가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하나가 제자훈련 숙제라고

생각하니까,또 앙꼬를 이긴 우나기를 상상해보니까, 우나기만도 못한 사람이

되서는 곤란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조금 우울한 밤입니다.

木下 

2006-04-08 00:13:21

最後まであきらめない根性を持つことの大切さについて、ヤコブを通して学びました。
ヤコブは、苦難の時に、他人に対してきびしさを与えるのではなく、自分自身にきびしく、神様と真剣に向き合ったことがわかりました。自分が苦しい状況にある時、自分自身の未熟さ、弱さについてではなく、他人の弱さ、環境について考えが集中してしまい批判の心、言葉が出でしまうことがあると思います。それは自己逃避、現実逃避したいという気持ちから来るのだと思います。
さらに、その気持ちを共感しようと仲間を作ろうとします。しかし、ヤコブは仲間の共感を得ようと努力したのではなく、神様に認めていただこうと努力したこともわかりました。主イエス様にお願いします。人、環境については寛容な心で、批判せず、まず自分自身がすこしずつ変わる事ができるように、ヤコブのように口を制して黙々と神様と向き合えますように願います。

홍인기

2006-04-08 08:45:32

흠....이번 설교를 통해 물에 술탄듯 술에 물탄듯..한 저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믿음 안에서 축복하시길 원하시는 하나님께 죽기 살기로 바라고 간구해서 그게 설령 불가능한 일이라 해도 믿음 안에서 하나님을 이겨야 나에게도 성공이 오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성공에도 신앙에도 임계점이 있다는건 아마도 확실한것 같습니다.
어느 한점을 넘지 못하면 더이상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는것도 다시한번 상기하게 되었습니다.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라던 야곱의 하나님을 놓지 않음과 같이 저자신도 저의 간구를 끝까지 믿고 기도해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임계점’을 넘은 사람은 다른 세계를 본다 .80도에 지치지 말고 95에 낙심하지 말고 오직 100도를 향하여 전진하자.
이말씀 꼭 머리속에 새겨 놓도록 하겠습니다.

김철중

2006-04-08 17:22:45

나는 임계점을 넘을 수 있는 간절함이 참 부족한것 같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매달리는 적극성도 많이 부족하다. 이번주 새로운 직장에 출근하게 되었는데 첫주부터 너무 힘들어 자신감과 열정이 식어버린 상태였다. 다시한번 임계점을 상기하며 주님께서 허락하여주신 이번 직장에서 승부를 걸겠다.

오성훈

2006-04-10 19:40:21

어찌 야곱만 하나님을 이길 수 있는 자일까, 나도 하나님을 이길 수 있는 자가 될 수 있지 않는가, 야곱과 같이 하나님과 대면하여 씨름하는 자가 되어 하나님을 감동시킬 수 있는 자가 될 수 있지 않을까? 그러하기 위하여 설교말씀과 같이 야곱과 같이 중간에 포기하지 않는 자, 일이든, 기도든 절대로 중간에 포기하지 않는 자가 되어 마지막 1도까지 달려가는 '야곱의 정신'을 본받는다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임계점을 통과하는 자로서 야곱이 이스라엘이 되는 변화를 얻었던 것처럼 제자훈련을 통하여 하나님에 의하여 변화되어가는 성숙한 예수님의 제자가 될 것이라 믿는다.

김경환

2006-04-11 07:56:34

와!!! 글을 썼는데 날라갔어요!! 이거 왜 그러지!! 흑흑!!!!
다시 씁니다.
하나님의 손을 잡고 일본까지 왔다고 나는 생각한다. 부름받아 나선 이몸 -- 찬송 부르면서 어디든지 보내시면 가겠다고.. 하지만 나에게 내식으로 붙잡고 온 것 같다. 건강을 한번 잃고 회복되기까지는 참으로 힘들었다. 내 몸 하나 이기지 못하는데 어찌 하나님을 이길 수 있을까? 한번도 생각해 본적이 없다. 근데... 설교말씀에 하나님을 감동시키는자가 곧 이기는자라는 말씀에 소망이 생겼다. 그래! 나도 감동의 주인공이 되자! 끝까지 주님의 손만 붙잡는다면, 기도의 무릎을 잃지 않는다면, 사역의 열정이 식지 않는다면 가능하리라 믿는다. 그것을 위해 제자훈련을 받고 있다. 희망을 붙들고 가자.하나님의 손을 바로 붙들고 절대 포기라는 단어와는 가까워지지 말자. 기도하다 지치면 포기하고, 전도하다 피곤하면 포기하고, 사랑하다 실망하면 포기하고, 제자훈련 숙제하다 바쁘면 포기하는 내 모습이 아니라 이제는 결코 주님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외롭고 지칠찌라도 달려가자. 먼저 제자훈련을 통해서 부족한 모습이지만 끝까지 달려가겠다고 다짐한다. 내가 변화시키는게 아니라 분명 주님이 변화시키리라 믿는다. 포기만 하지 않으면....
내게 있어서 헌신과 기도의 임계점을 바로 찾아서 힘차게 뛰어넘자. 끝까지 붙드는 곤조로 한번 기대하면서 열심히 달려가리라.주님! 장어같은 끈질김을 주세요! 물고 놓지 않겠습니다. 아멘.

김경희

2006-04-13 05:37:43

저는 제자신이 그래도 많이 인내하는 편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부족한 제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정도면 됐지!하며 내자신을 합리화 시키며 임계점을 넘기지 못했던 제자신을 반성하며,다시한번 임계점을 뛰어넘는 노력과 기도로 승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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