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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예수님의 심판기준

이용규목사, 2006-02-20 16: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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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심판기준

말씀//마25:31-46

1. 삶으로 말씀을 쓰자
요한 웨슬리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장차 하나님 앞에 설 때 3가지 질문을 받을 것이다.
네게 준 시간을 어떻게 썼느냐?
네게 준 돈을 어떻게 썼느냐?
네게 준 자녀를 어떻게 가르쳤느냐?’
인생은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준비하는 기간이다.
사람이 곡식을 심어도 추수 때가 있듯이 우리 인생에도 추수 때가 반드시 온다.
알곡과 가라지는 자랄 때는 밭에 그대로 있지만 추수 때에는 확연히 구분이 된다.
알곡은 모아서 주인의 창고에 들어가지만 가라지는 모아서 불에 태워 버린다.
예수님은 우리 인생도 그 결말이 이와 꼭 같음을 말씀하고 계신다.
인생의 알곡인 양은 복을 받아 영생의 천국곡간에 들어가고, 쭉정이인 염소는 저주를 받아 영원한 불 속에 들어가 영벌을 받게 된다고 하셨다.
그러면 마지막 때의 심판은 어떻게 진행이 될까?
성경은 그 모습을 미리 우리에게 생생하게 보여 주고 있다.
어떻게 하면 인생을 후회 없이 잘 살 수 있을까?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인생이란 질문’과 함께 ‘그 정답’도 함께 주셨기 때문이다.
그러면 인생의 정답은 무엇일까? 인생의 정답은 바로 ‘성경’이다.
성경대로만 살면 그 인생은 만점을 얻게 되어 있다.
그런데 정답을 보고도 못쓰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은 것 같다.
쓰기만 하면 그냥 100점이 나오는데 왜 못쓰는 것일까?  
첫째 문제는 신뢰도 때문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답이 성경이 제시하는 정답보다 더 믿을 만 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경을 인생의 정답으로 택하지 않는다.
우리는 성경을 믿어야 한다. 성경은 곧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이다.
믿음이 없는 인생에는 순종도 없고 순종이 없는 곳에는 정답도 없다.
또 한가지는, 비록 말씀에 신뢰가 가더라도 답을 못쓰는 사람들이 있다. 인생의 정답은 연필로 쓰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써야 하기 때문이다.
세상 시험은 종이에 연필로 쓰기만 하면 되지만, 인생 시험은 다르다.
인생이라는 종이 위에 삶이라는 연필로 써야 하기 때문에 정답을 쓰는 것이 어려운 것이다.
주님의 심판기준은 인생의 종이 위에 쓰여진 그 사람의 말씀의 선한 삶이다.
‘먹을 것을 주었고, 마시게 하였고, 영접하였고, 옷을 입혔고, 병문안 왔고, 옥에 갇혔을 때 와 주었다’는 것이 중요한 심판의 기준으로 나온다.
이것들은 그렇게 대수롭지 않은 일이다. 그저 일상적인 일에 불과한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양과 염소를 분별하는 위대한 심판기준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여기에는 인생의 정답이 삶으로 잘 쓰여 있기 때문이다.
일 자체는 별일 아니지만 순종하는 모습은 위대한 것이다.
말씀에 순종하는 모습보다 능력있는 모습은 없다.
말씀을 연필로 쓰지 말고, 삶으로 쓰자! 순종으로 쓰자!
연필로 쓴 말씀은 쉽게 지워지지만 삶으로 쓴 말씀은 천국까지 기지고 간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2. 의인과 죄인의 구별법
예수님이 의인과 죄인을 구분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세상 사람들은 부자나 건강한 사람을 부러워하고, 가난한 자나 병든 자, 감옥에 있는 자를 이상한 눈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예수님도 그렇게 보실까? 절대로 그렇지 않다.
예수님은 가난한 자나, 병든 사람이나, 감옥에 있는 사람들을 죄인 취급한 적이 없다. 오히려 그들을 귀인 취급하셨다. 그래서 그들을 잘 대접하는 자들을 주님은 반드시 기억하셔서 복 주시고 양으로 구분하여 천국을 상속받게 하신다고 하신 것이다.
에수님은, 그들의 삶의 형편으로 그들을 판단하신 것이 아니라,
어려운 사람들을 대하는 그들의 모습을 보고 의인과 죄인을 분별하셨다.
세상에 약한 자가 많은 것은, 하나님이 무능해서도 아니요, 그들이 죄를 지어서도 아니다.
오직 우리가 복된 일을 할 수 있는 현장을 주신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선행을 통해서 영광을 받으신다. 우리 주위에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 더 많은 영광을 드릴 수 있는 기회를 주셨기 때문이다.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40)’
나보다 어려운 사람, 힘든 사람, 약한 사람들을 귀하게 여겨야 한다.
하나님은 이런 사람들을 섬기는 내 모습을 귀히 여기신다.
나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모두가 하나님이 주신 사람이다.
이런 사람들을 절대로 인간 이하로 취급하지 말고 인간 이상으로, 아니 주님께 하듯이 해야 한다. 그럴 때에 비로소 주님의 심판대 앞에 갔을 때에도 두렵지 않고, 천국을 상속 받는 믿음의 주인공이 될 것이다.

3. 참 의인의 모습
37-39절을 통하여 우리는 참 의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임금이 복 받을 사람이라고 하면서 그 선행을 열거하였지만 그는 오히려 자신은 그런 선행을 한 일이 없다고 반문을 한다. 그 때 임금은 평소에 주위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한 작은 선행이 바로 주님께는 천국을 상속 받을 큰 선행이라고 깨우쳐 준다.
참 의인은 공로의식이 없는 사람이다.
자기가 한 선행을 절대로 대단한 것으로 여기지 않는다. 그냥 잊어버리고 산다.
누가 알아주기를 바리지도 않고, 대가를 바라지도 않는다.
‘자기가 한 선행을 모르는 사람이 진짜 선행을 행한 사람이다.’
선한 일은 잊어버릴 때에 그 진가를 발휘한다.
선한 일은 가능하면 기억 지 않는 것이 좋다. 교만과 서운함의 불씨가 되기 때문이다.
내가 행한 선한 일을 나는 기억하고 있는데, 남은 전혀 기억하지 못하면 서운한 마음, 더 심하게는 억울한 마음도 생기게 된다. 그러면 오히려 행한 선행 때문에 사이는 더 나빠지고, 사람은 더 악해지기 쉽다. 선행의 기억은 백해 무익이다. 자신에게도 이웃에게도 주님에게도 전혀 유익이 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선행은 물에 새기고, 악행은 돌에 새기자’
그러면 선행은 금방 잊어버려서 좋고, 내가 행한 악행은 두고 두고 인생의 거울이 되어 다시는 그런 죄에 빠지지 않게 될 것이기 때문에 좋다.
참 의인은 이런 사람이다. 참으로 복된 사람은 이런 사람이다.
‘자신이 준 은혜는 기억 지 않으며, 받은 은혜는 잊지 않는 사람이다.’
반대로 인생을 불행하게 사는 사람은 이런 사람이다.
‘자기가 준 은혜는 죽을 때까지 기억하며 받을 날만 손 꼽아 기다리고, 받은 은혜에는 영원한 망각증에 걸려 갚을 생각을 않는 사람이다.’

4. ‘서로’ 선행
하나님의 말씀은 특정인을 위한 말씀이 아니다.
우리 모두에게 주시는 말씀이다. 오늘 말씀에도 ‘받는 사람’과 ‘주는 사람’이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모두가 ‘받는 사람’인 동시에 ‘주는 사람’임을 알아야 한다. 사람은 누구나 약점이 다 있다. 서로가 서로의 약점을 보완해 주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섬김이요, 진정한 사랑이다. 그래서 우리는 누구나 ‘서로’에게 양과 같은 귀한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일방적인 것은 늘 한계가 있지만 ‘쌍방’적인 것은 무한하다. 서로 주고 받으며 계속 흐르기 때문이다. 의인은 받을 사랑을 계수하는 사람이 아니라, 늘 줄 사랑을 계수하는 사람이다.
옛날에 최귀동이라는 걸인이 살았다.
그는 자기도 걸인이면서도 18명의 걸인을 먹여 살렸다고 한다.
‘얻어먹을 힘이 있으면 얻어먹을 수 없는 사람을 돕자’가 그의 인생목표였다.
그래서 그는 몸이 불편하여 동냥을 다닐 수 없는 걸인18명을 자신이 동냥을 하여 먹여 살렸던 것이다. 우리는 그를 통해서 귀한 것을 배울 수 있다.
비록 인생의 밑바닥에 있어도 남을 도울 일은 반드시 있다는 것이다.
‘남을 도울 형편이 못된다는 핑계만 없으면, 우리는 무슨 일이든지 할 수가 있다.
‘주여! 주는 인생, 베푸는 인생, 섬기는 인생 되게 하소서!’
‘주님의 온전한 양이 되게 하소서!’

19 コメント

최현경

2006-02-20 18:10:12

어제 말씀을 들으면서 속으로 계속 '맞아, 맞아.' ' 아멘, 아멘.'을 하면서 들었습니다. 설교 말씀에 공감하고 은혜받는 내 모습이 과연 나의 삶 속에선 얼마나 반영이 되고 있는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말씀은 잘 받지만 삶으로, 순종으로 쓰지 않으면 그것은 너무도 헛된 일인데, 늘 그런 생활이 반복된건 아닌지...
주님께서 우리의 인생에서 가장 주목하시고 기뻐하시는 일이 내 주위에 너무나도 많이 있는데, 저는 다 알고 있으면서도 그 중에서 제가 하기 쉽고 편한 것들만 골라서 하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나선 또 얼마나 생색을 내려 했던지... 자신의 선행은 잊어버리고, 남에게 받은 은혜는 절대 잊어서는 안된다는 말씀을 깊이 마음 속에 새겨봅니다.
지금 나에게 주어진 시간, 물질, 사람들이 모두 내 것이 아님을 알면서도 자꾸만 내 손에 쥐려고 욕심부렸던 제 자신을 회개합니다.
나중에 심판대에 섰을 때 주님께서 하시는 세 가지 질문에 부끄러워 얼굴 못들고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하나님! 주님께서 저에게 허락하신 모든 것들을 나를 위해서가 아닌 주님을 위해 당연히 기쁘게 쓸 줄 아는 믿음의 딸, 순종의 딸이 되도록 도와주세요...

최수연

2006-02-20 22:04:20

인생을 연필로 쓰는것이 아니라 삶으로 쓰는것이라는것을 묵상하게 됩니다..
제일 중요한것은 생각으로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하는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나는 얼마나 많은 시간과 물질을 사용하고 있는가?
이땅에것보다 영생의 것에 욕심을 품는자가 되길 원합니다..
정말 목사님 말씀처럼
선행을 베풀고 그것에 칭찬받기 보다 잊어버리는 자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하늘에 더 큰 복이 임할줄 믿습니다..
예수님의 성품은 참 세상과는 너무 다른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더 포근하게 느껴지고 그래서인지 더 매력적인것 같습니다..
나 또한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 어려운 많은 사람을 돕는 사람이 되고 싶고,
비록 세상에선 낮은자의 모습이어도 하늘에서 인정받는 자이고 싶습니다..
항상 모든 문제 해결의 정답인 성경만 의지해
이세상을 좀 더 값지게 살고 싶습니다..
오직 예수만을 위해~!!!

홍인기

2006-02-20 22:41:56

네게 준 시간을 어떻게 썼느냐?
네게 준 돈을 어떻게 썼느냐?
네게 준 자녀를 어떻게 가르쳤느냐?
이 세 질문을 책상앞에 붙여놔야 할것 같습니다. 제인생을 이끌어가줄, 스스로를 컨트롤 할수 있을 질문인것 같습니다.
말씀에 순종하는 모습보다 능력있는 모습은 없다. 하나님을 믿고 말씀을 믿는데 어찌 이리 순종을 못하는지 회개합니다. 하지만 그 능력에 대한 믿음이 있는만큼 스스로를 치고 또 쳐서 하나님의 말씀에 맞춰가는 삶을 살아야 겠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귀한 의인이 되어, 선행을 베풀며 살아가 하나님앞에서 착한종이란 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하고 싶습니다.

라문진

2006-02-21 02:24:07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 인생의 추수때가 몇십년 후가 아니라 지금 당장 일수도 있는데 그럼 나는 어떻하지? 나는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고 있는데..
세상의 시험을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면서 정작 더 중요한 인생의 시험을 위해서는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고 있으니 말이다.
언제고 내인생의 추수때에 정말 인생을 후회없이 살았다라고 고백 할수 있기를.. 말씀에 순종하며 선한 삶을 살기를 원한다.

주님이 주신 시간을 잘 쓰며
주님이 주신 돈을 잘 관리하며
주님이 주신 자녀를 잘 가르치며..

정승은

2006-02-21 07:16:41

주님!
지금까지의 잘못된 선택 그래서 후회로 이어진 모든 것들
혹은 저의 잘못이나 실수로 아파한 사람들이 있다면,
지우개로 지워 깨끗해 지듯이 주님의 보혈로 덮어주소서!회개합니다.
주님!
이제 말씀을 좀더 가까이 함으로,순종함으로
주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길 원하오니 성령께서 이끌어 주옵소서!
그래서 제가 사람들에게,환경에게,삶에 끌려다니는 것이 아니라
제가 순종한 말씀으로 저를 이끌어 주셔서 삶을 리드하는 인생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아직 하나도 주님의 질문에 답을 제대로 준비못했습니다.
좀더 많이 사랑하고,나누고,컨트롤 하면서 살고 싶습니다.
돈도 버는 만큼 가치있게 쓰고 싶습니다.
많이 버는 것만이 목표가 아닌,어떻게 버느냐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바르게 벌어서 바르게 쓰고 싶습니다.
말씀대로 진욱이를 양육하길 원합니다.
그러나 지혜가 많이 부족하니,
주님 제뜻대로가 아닌, 주님 뜻대로 언제든지 쓰실 수 있는
그릇으로 키울 수 있도록 지혜와 건강 허락하여 주옵소서!

말씀이 아직도 제겐 참으로 어렵습니다.
하지만 전심으로 찾고,또 찾으면 분명 주님을 만날 수 있으리라고
하셨으니 좀더 열심을 내겠습니다.
그래서 주님을 제대로 만나고 싶습니다.
또한 남은 인생동안 나누면서 살고 싶습니다.
제 달란트를 발견하고,개발하여 나누고 싶습니다.돕는 인생 되길 원합니다.
주님 도와주시옵소서!
그래서 제 인생으로 주님께 작게나마 기쁨이요,영광돌리길 원합니다.
이 모든 기도 존귀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木下 

2006-02-21 08:49:46

自分の状況に左右されずに善い事に熱心であることの大切さ、そして善行に対してはすぐ忘れることを心掛けて生きたいです。環境に左右されて、自分のことで精一杯になってしまうと、心に余裕もなく無駄な気遣いで心力を浪費して、自分の信念を持ちながらも隣人に配慮する気配りは実践が難しいと思います。しかし、信仰によってこの状況を変えることができることを信じたいです。イエス様は、生命の源であり万物を支配する能力があるお方であると信じているからです。主イエス様の助けと導きを求めます。

최현숙

2006-02-21 20:44:37

말씀을 들으면서 세상의 추수때가 있듯이 인생의 추수때가 있슴을 내가
잊고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에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
위 말씀처럼 사람은 누구나 인생의 결산때가 온다고 한다.
그 결산의 때에 나는 어떤 모습으로 주님앞에 서 있을까?
대답은 주님만이 아실 것이다.
그러나, 예고 없는 시험을 잘 치르기 위한 비결은 평소에 공부를 하는
것이라고 한다. 어느날 예고 없이 주님께서 " 자, 이제 결산하자" 하고
내게 말할때 내 가슴은 쿵쿵거리겠지만 평소에 잘 살았다면 담대한
마음과 기대하는 마음일 것이다.
이런 마음을 갖기 위해 오늘도 주님께서 깨어있으라고 하신 말씀에
내가 온전히 순종의 모습으로 드려지길 바랄뿐이다.

김경희

2006-02-22 06:06:59

나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모두가 하나님이 주신 사람이다.라는 말씀을 깊이
되새기며,이번 한주간 나의 시간을 바쳐서 헌신하고자 한다.
하루하루 주님의 음성에 귀기울이며,나에게 허락하는 값진시간 감사하며,
기쁨에 넘치는 생활을 하고자 다짐한다.
주님 오늘도 제가 만나는 사람들 모두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도록 인도해주세요!!

인선정

2006-02-22 08:27:07

마태복음 25장의 31절부터 46절 말씀은 제가 좋아하는 예수님 말씀이기도 하고, 가장 두려워하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제가 이 말씀을 좋아하는 이유는 어린 아이가 들어도 이해하기 쉬울 정도의 상식적인 말씀이기도 하고, 인간의 본성을 꾀뚫는 무릅을 탁치는 진리의 말씀이기도 하고, 그 실천은 쉽기도 하고 또 어렵기도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본문 말씀은 심판에 대한 말씀이지만, 하나님께서 우리가 세상에 태어나 어떻게 살아야 한다는 것에 대해 알기 쉽고 선명하게 설명한 구절이라고도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 사람이 살아가야 하는 메뉴얼을 알려주셨으니, 그 메뉴얼을 기준으로 심판하시는 것은 당연하고 생각합니다. 우리 교회에 어떤 자매가 이런 얘기를 하더군요. 무슨 얘기를 하다가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할까? 본문말씀의 구절 중 의인의 행동패턴(^^;)은 예수님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슨 일이든지... 특히 지극히 작은자...를 대할때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할까를 단 5초 정도만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예수님이 직접 알려주신 의인의 삶에 가까워지고, 영생에 들어가리라 믿습니다.

박정선

2006-02-23 02:21:04

말씀이 내 안에 자리잡고 내가 어느때든지 말씀을 되새긴다면 하나님이 인도하지 않는 길로 가는 것을 막을 수 있겠지요. 말씀을 내 안에 두지 못하고 또 말씀보다 내 생각과 걱정, 두려움이 앞서 순종하지 못했던 것 회개합니다.
나와 주변을 돌아보면 결코 남보다 좋은 상황도 아니고 남을 살피고 도와줄 상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 사람을 통해 다른사람을 돕게 만들고 또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게 하시는 하나님을 보면 하나님은 결코 손해보시는 분이 아님을 고백합니다.

정한나

2006-02-23 20:52:03

인생의 문제와 함께 정답을 이미 제시해주신 좋으신 우리 하나님!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신뢰하고 그 말씀에 순종하며 매일매일 삶으로 인생의 정답을 써내려가길 원합니다. 육신의 연약함속에서 주님께서 가르쳐주시는 소중한 경험들과 사색들을 가슴에 새기며 앞으로 이것들을 선하게 사용하실 주님을 바라봅니다
샬롬 ^.*~

유광옥

2006-02-24 01:40:01

심판 이라는 단어가 겁부터 나고 두렵다고 느껴졌는데 어느 순간부터
심판이란 단어에 겸손하게 되었다.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알고 있지만 실천 한다는 것이 참 어려 울때가 많은 것 같다.

나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모두가 하나님이 주신 사람이다.
이 말씀이 너무 은혜가 된다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인 것 같다
정말 주님께 하듯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
선행은 실천하기 어려운 것 같으면서도 또 반대로 참 쉬운 것
같다. 마음을 기울이면 주는 기쁨과 베푸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것 같다.
인생의 정답을 성경을 통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님의 심판대 앞에 갔을 때에도 두렵지 않고 천국을 상속
받는 믿음의 주인공이 되도록 순종하고 싶다.

김정아

2006-02-24 02:14:13

최구동씨에 대한 이야기가 참...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그러고 보면 우리에겐 모든게 핑계인것 같습니다. 제 자신도 그랬던것 같습니다. 지금 내 형편은 바로 내 한몸 추스리기도 힘든데 누구를 도와 줄 수 있을까.....
그러나 그건 핑계였습니다. 꼭 크게 도와주어야만 돕는게 아니니까요.크게 도와주고 남들이 알아주길 바라는게 아니라.. 적은것이라도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그런 도움이라면 누구나가 다 기뻐할 거란 생각이 듭니다...
주위에 연약한 자들을 도울때 하나님은 그것을 통해 영광을 받으시고 또한 내 주위에 연약한 자들이 있음은 하나님께서 붙여주신 사람임을 다시 한번 마음속에 새기며 다짐해 봅니다... 그리고 조금씩 조금씩 의식적으로 주위를 돌아보고 연약한 자들과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바라볼수 있는 눈이 열리길 소망하며 다짐합니다

이용준

2006-02-25 03:11:37

누군가를 돕고 산다는 것은 정말 좋은 것입니다
그것은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사실이기에
타 종교나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들일지라도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데 자신의 희생을 마다하지 않습니다
다만 기독교가 다른 것은 바로 심판과 밀접한 관계에 있다는 사실입니다
다른 사람을 도우라는 메세지가 아니라
너희는 가서 반듯이 도와야 한다는 메세지인것 같습니다

김민정

2006-02-26 07:07:08

참 의인은 이런 사람이다. 참으로 복된 사람은 이런 사람이다.
‘자신이 준 은혜는 기억 지 않으며, 받은 은혜는 잊지 않는 사람이다.’
반대로 인생을 불행하게 사는 사람은 이런 사람이다.
‘자기가 준 은혜는 죽을 때까지 기억하며 받을 날만 손 꼽아 기다리고, 받은 은혜에는 영원한 망각증에 걸려 갚을 생각을 않는 사람이다.’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저에게 소중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인가 나는 친구에게 배푸는 입장이고 친구는 받기만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친구가 미워진 적이 있었습니다.
오늘 말씀은 제가 다시 회복해야할 정말 중요한 말씀입니다.

노재훈

2006-02-26 20:39:58

네게 준 시간을 어떻게 썼느냐?
네게 준 돈을 어떻게 썼느냐?
네게 준 자녀를 어떻게 가르쳤느냐?
위의 말씀이 너무나 많은 도전이었습니다.
정말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썼는지...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제부터 위의 3가지를 붙들고 하나님앞에서 자신있게 이야기 할수 있도록 부끄럽지 않는 삶을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이글을 보신분들은 저를 위해서 위와같이 기도해주십시요.

최현숙

2006-02-28 01:05:53

노집사님~ 기도하겠습니다. 기도후원자로써 본분을 잘 지켜야 하는데....
걱정하지 마세요

김부영

2006-02-28 19:59:25

인생의 정답은 연필로도 아닌 입으로도 아닌 삶으로 써야 한다는 말은
진리인것 같습니다.
삶으로 보여지는 내 믿음의, 하나님의 대한 순종의 모습
하나님을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참 은밀한 분이시라는것을 깨닫게 됩니다.
사람들이 다 회피하고 싫어하는 일을 하는 사람을 주님은 칭찬하십니다.
사람들에게 결코 나를 내세우지 못하는 아무런 권력과 명예가 주어지지
않는 그런 사소한, 작은 일을 하는 나를 주님이 보시기에 기뻐하십니다.
저는 조금씩 조금씩...
하나님께서는 내가 낮아지고 낮아지고 낮아져야만
나를 높이신다는 사실을 그 진리를 알것 같습니다.
아주 작고 작은 일에 감사하고 아주 미천한 것을 소중히 생각하고
작은 일에 충성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한영진

2006-08-18 12:00:01

선행은 커녕, 가장 사랑하는 가족에게 조차 악행과 상처 입히기를
일삼았던 저 입니다.
그런 자신이 너무나 밉고 저주스러워서, 또 죄스러워서
돈으로 그 보상을 하려 하기도 하고,
그 사실을 될 수 있는 한 널리, 크게 알리려 했었습니다.
알아주길 바랬습니다.
그러면서도 남을 평가하는 일에는 엄격하기 그지 없었지요.
그때 제게는 세상이 악행과 악함 투성이였습니다.
하지만 이제 생각해 보면 악행은 시끄러워 세상에 드러나기 쉽고,
진짜 선행은 온유하고 조용하여,
선한 마음은 없고 걍팍한 마음의 제가
그것을 발견 할 수 없었던 것에 불과했습니다.
주님의 사랑을 가슴에 담은 지금 비로서 그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남에게 널리 알리고 보여도 좋은 선행은
말씀 읽는 모습과 찬양하는 모습, 기도하는 모습 밖에 없을지도 모릅니다.
장차 하나님께서 제게,
네게 준 시간을 어떻게 썼느냐? 물으실때,
주님의 말씀을 열심히 읽고 실천하기에 힘쓰는데 썼습니다.
네게 준 돈을 어떻게 썼느냐?
어려운 사람을 돕고 주님을 널리 알리기 위해 썼습니다.
네게 준 자녀를 어떻게 가르쳤느냐?
오로지 주님만이 진리이며 그 말씀에 순종하는 것 만이 참 능력이라고,
말이 아니라 저의 실천하는 모습으로 가르쳤습니다.
이렇게 대답할 수 있으면 얼마나 멋질까요.
생각만 해도 행복해 집니다.
그 날을 위하여 지금 이 순간을 애쓰고 힘써 살아가고 싶습니다.
말씀을 푯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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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이용규목사 2006-05-22 1518
  114

은혜의 사람 다윗

33
이용규목사 2006-05-15 1166
  113

다시 살리라

33
이용규목사 2006-05-08 807
  112

너희가 살리라

27
이용규목사 2006-05-01 777
  111

한나의 자녀교육

28
이용규목사 2006-04-24 1128
  110

부활의 용사

29
이용규목사 2006-04-17 635
  109

보배로운 피

30
이용규목사 2006-04-10 864
  108

하나님을 이긴 사람

22
이용규목사 2006-04-04 782
  107

주라 그리하면

22
이용규목사 2006-03-28 1255
  106

말이 인생을 바꾼다

20
이용규목사 2006-03-21 611
  105

요셉의 비밀병기

21
이용규목사 2006-03-14 719
  104

오병이어

20
이용규목사 2006-03-07 717
  103

순종 앞의 여리고

20
이용규목사 2006-02-28 682
  102

예수님의 심판기준

19
이용규목사 2006-02-20 837
  101

사랑의 오아시스

18
이용규목사 2006-02-15 597
  100

タビデの心

5
이용규목사 2006-02-14 490
  99

다윗의 중심

19
이용규목사 2006-02-07 889
  98

구원 받은 자의 모습

17
이용규목사 2006-01-31 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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