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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사랑의 오아시스

이용규목사, 2006-02-15 01: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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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오아시스

말씀//요일4:7-11


1. 사랑은 하나님이다.
성경은 하나님을 가르쳐 주는 책이다.
성경은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고 말하고 있다.(요일4:8)
그리고 우리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능력은 그 ‘사랑’ 뿐이라고 한다.(요일4:9) 그 위대하신 주님을 하필이면 ‘사랑’으로  표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랑이 과연 하나님과 견줄만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하나님은 사랑이라’를 앞뒤를 바꿔서 생각해 보자. 이것도 말이 된다. ‘사랑은 하나님이라’ 진짜 그렇다.
사랑 속에는 하나님의 능력이 그대로 있기 때문이다.
2차 대전 후 패전국 이탈리아의 시칠리아 섬에 산을 두고 두 고아원이 있었다.
한쪽 고아원은 연합군의 지원을 받게 되어 좋은 시설과 좋은 음식을 공급 받을 수 있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다른 쪽 고아원은 연합군과 손길이 닿지 못하여, 비가 세는 열악한 시설과 분유도 제대로 먹지 못하는 어려운 환경에서 고아원을 꾸려 나가야만 했다.
그런데 이상한 현상이 벌어졌다.
고아 사망률은 환경이 좋은 쪽이 오히려 60%나 높이 나타난 것이다.
학자들이 너무도 궁금하여 그 원인을 조사하였다.
환경이 나쁜 쪽 고아원에 한 여인이 있었는데, 이 여인이 바로 그 열쇠를 지고 있었다. 이 여인은 안타깝게도 전쟁 중에 3아이를 모두 잃어 버렸다. 그 충격으로 실성하여 돌아다니다가 이 고아원에 정착했는데, 그 곳 고아들을 모두 자기 자식으로 착각하고 정성을 다해 안아주고, 얼러주기를 수년간 계속하였던 것이다.
이 여인의 그 사랑 덕분에  고아원의 아이들은 비록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더 건강하게 자랄 수 있었던 것이다. 사랑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 것인가를 잘 말해 주고 있다. 사랑 속에는 확실히 생명을 살리는 하나님의 능력이 들어 있다.
그래서 지금도 유럽의 고아원에서는 사랑의 손길을 줄 수 있는 대모가 필수불가결의 조건으로 되어 있다.
아이들에게 환경이나 영양보다는 ‘사랑의 손길’이 성격이나 건강, 생명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다.
‘영양실조’보다 더 무서운 것은 ‘사랑실조’다.
영양실조는 몸만에 잠시 아픔을 줄 수 있지만, 사랑실조는 인생 전체에 큰 아픔을 주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자주 환경 탓을 하곤 한다.
환경 때문에 그럴 수 밖에 없다고 한다.
그러나 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더 큰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것은 바로 사랑의 힘이다. 사랑은 모든 환경을 무릎 꿇게 하는 힘이 있다.
환경이 사람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랑이 사람을 온전히 건강하게 한다.
환경이 사람을 성공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이 사람을 대성하게 한다.
환경이 사람을 믿음의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랑이 사람을 참 신앙인으로 만든다.

2. 워드의 어머니
어머니의 사랑은 자식을 살리고
십자가의 사랑은 세상을 살린다.
지난 주부터 계속 세계적으로 메스콤을 타고 있는 미국의 슈퍼스타인 하인스 워드도 환경의 작품이 아니라 어머니의 사랑의 작품이었다. 그는 혼혈아에, 이혼 가정에, 가난한 가정에, 영어를 못하는 한국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환경으로 치면 그보다 불행한 사람도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잘 자라 주었다. 돈이나 가문, 학벌이 워드를 만든 것이 아니었다. 그의 어머니의 삶은 극빈자의 수준이었지만, 자식을 향한 사랑만은 ‘극부자’였다. 밤낮 자식을 위해서 접시닦이, 호텔 청소, 가게 점원 등으로 열심히 사시는 그 모습을 통해서 워드는 다른 사람이 받을 수 없는 ‘사랑’을 풍성히 받았던 것이다. 이것이 그에는 늘 힘이 되었고, 그라운드에서 열심히 뛸 수 있는 에너지원이 되었던 것이다. 돈이나 좋은 환경이 해 낼 수 없던 것을 '사랑'이 해 낸 것이다. 사랑의 위대한 승리인 것이다.
그래서 그는 말한다.
‘어머니! 당신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습니다.’
사람은 돈이나 음식으로 키우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키운다.
돈으로 키운 자식은 망할 수 있어도 사랑으로 키운 자식은 절대로 망하는 법이 없다. 사람은 사랑을 먹어야 정상적으로 자랄 수 있다.
‘어머니는 오직 나를 위해서 일만 했습니다.’ 그는 고백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를 사랑해 주는 헌신적인 모습에 감동하게 된다.
그래서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라고 했다.(요일3:18)
들려지는 사랑보다 보여지는 사랑에 더 큰 은혜를 받는다.    

3. 인생의 오아시스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요일4:7)라고 했다.
모든 사랑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다.
그래서 사랑의 힘은 대단하다.
어떤 불치의 병이나 문제도 사랑만 충분히 들어가면 해결함을 받는다.
하나님의 사랑에는 분명히 사람을 살리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요일4:9)
우리 속에 임한 하나님의 그 사랑이 흘러 나가면 모든 것이 다시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난다.
사랑은 하나님이 주신 회복의 능력이다.
사람들은 몰라서 안고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이 부족하여 말라 비틀어질 뿐이다. 이것은 자신도 알면서 어떻게 할 수 없는 현상이다. 마치 나무 잎이 마르면 어쩔 수 없이 비틀어지듯이 말이다. 말라 비틀어진 나뭇잎을 펴기 위해서 손까락으로 누르는 것은 위험천만의 일이다. 펴지기는 고사하고 부서질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
가만히 물 속에 조금만 담궈 놓으면 나무 잎은 스스로 펴지는 법이다.
사람은 잘못을 지적하거나 정죄하면 오히려 더 잘못되는 수가 많다. 반항본능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사랑의 컵에 담궈 놓으면 스스로 회복이 된다. 사랑에는 하나님이 주신 자연 치유력이 있기 때문이다.
인생의 사막화를 막아야 한다. 사막은 죽음이다.
사랑이 있는 인생은 절대로 그 인생이 사막화가 안된다.
하나님은 사막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우리 인생에게 생명의 오아시스를 허락하셨다.
인생의 오아시스는 바로 예수님이시다.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9)
그러면 진정 우리의 갈급한 목을 축여 줄 수 있는 오아시스에 담겨 있는 물은 무엇일까?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9)
생명수는 바로 ‘하나님의 사랑’이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사랑’을 담은 그릇이고, 그 내용물은 '사랑'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살리시는 참 능력은 예수님 속에 담겨 있는 하나님의 사랑임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자신의 몸을 찢어서 그 속에 담고 있던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에게 다 쏟아 부어 주신 것이다.
중요한 것은 본질이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에게 ‘사랑’을 주셨다.
십자가로만 만족하지 말고 그 속에 담겨있는 참 능력인 그 분의 사랑을 잃지 말아야 한다.
사랑의 맛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 사랑을 이웃에게 마음껏 퍼 주어야 한다.
오아시스가 없는 사막은 죽음이듯이, 사랑이 없는 인생도 죽음이다.
주님의 사랑만이 인생의 유일한 오아시스이기 때문이다.
십자가의 이 사랑을 ‘믿음’의 그릇으로 잘 받아서 ‘서로 사랑하여’ 전파하는 것이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계명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요일3:23)
마음껏 받아 마음껏 주자! 주님의 사랑을!

4. 인생의 목적
하인스 워드는 ‘내가 그라운드에서 뛰는 것은 어머니를 위해서이다’라고 했다.
어머니의 사랑이 너무나 고마웠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믿음의 사람도 당연히 이렇게 고백해야 할 것이다.
'내가 인생을 사는 것은 하나님을 위해서이다'
하나님의 사랑이 너무나 크기 때문이다.
한 여인의 자식을 위한 사랑도 이렇게 가치가 있는데, 우리 주님의 사랑은 얼마나 귀할까? 위드의 어머니는 자식을 위해서 열심히 일했지만 주님은 우리를 위해서 피흘리셨고, 고난받으셨고 목숨까지도 주셨다. 이 사랑을 진짜 깨닫는 사람이라면 사도 바울처럼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고자 하는 것이 정상일 것이다. 그런데 현실 속에는 비정상이 너무 많다. 그래서 정상이 오히려 비정상 취급을 받고 있는 안타까움이 많다.  
‘내가 인생을 사는 것은 하나님을 위해서다’ 주님이 제일 감동하시는 고백일 것이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까? 이것이 모든 인생의 목적이 되어야 정상이다.
그 분의 위대한 사랑을 아는 사람은 주님을 위해서 살 수 밖에 없고, 그런 사람은 반드시 최고의 사람이 될 수 밖에 없다.
워드처럼...

18 コメント

박유진

2006-02-15 04:22:46

예수님을 통한 하나님의 사랑은 제가 상상할 수도 없는 큰 것이지만,
그 사랑을 매일 매일 가슴 깊이 담고 살아가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생각하면, 지금 제가 안고 고민하는 문제 같은건
너무나 하찮고 부끄러운 것들 뿐입니다.
주님은 자신의 몸이 찢김으로 우리를 살리셨는데, 그 사랑을 받고 다시
태어난 제가 주님의 사랑을 잊고 지내면 주님은 얼마나 슬퍼하실까요...

엄마가 된다는 건 하나님의 마음을 좀 더 알게 된다는 의미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선호를 통해,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그 사랑을
매일같이 느끼게 해주십니다.

"‘서로 사랑하여’ 전파하는 것이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계명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주님, 주님의 사랑을 전파하도록 부족한 제게 지혜와 용기를 주세요...

정승은

2006-02-15 08:09:06

목이 마르면 물을 찾듯이 영적으로 갈급해지면 그건 반드시 하나님,
즉 사랑으로 부터,예수님으로 부터 내가 조금은 멀어져 있음을
어느순간부터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그런 나와 우리가정,우리 모두에게 고난도,건강악화,대립,갈등,가난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우리를 주님안으로 가까이 오게끔 하시는 것 같다.
고난의 시험을 통해서,연단을 통해서 작고 크게 우리를 주님의 사랑안에서
벗어나길 원치 않으시는 것 같다.
물론,이건 내 작은 머리와 마음으로 극히 작게 이해한 하나님 사랑의 일부일
뿐이다.내가 어찌 감히 주님의 사랑의 폭과 깊이를 다 이해할 수 있겠는가..
내 평생의 과제인지도 모른다.
주님의 사랑을 찾고,또 찾아 이것을 전하고,나누면서 주님께 갈때까지 해야 할
일생 최대의 목표요,과제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렇게 머리로,조금은 마음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였음에도
어찌 이렇게도 사랑이 부족한 것인지..딱 내 팔안을 안으로 굽어
그 속에 들어가는 그 정도만 타인을 사랑하는 이기적인 인간임을 깨닫고
난 회개하고,또 회개해야 했다.한번만의 회개로 될 문제는 아니지만..

환경이 아닌,사랑이 사람을 온전하게 하고,사람을 대성케 만들고
참 신앙인으로 만든다는 사실을 인식조차 못했을때와는 조금 달라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사랑이 부족하다.
가장 먼저는 주님에 대한 내 사랑이 너무나 작음을 깨달았고,내 자신에 대한
사랑도 작음을,그래서 타인도 그만큼 밖엔 사랑하지 못함을 깨달았다.
주님의 사랑이 지난 몇년간 나를 수없이 녹이고,또 녹였는데도
난 얼마나 못난 인간인지 받은 사랑만큼은 아니여도 내가 사랑할 수 있을때,
내 마음이 허락할때만 사랑할 수 있었다.물론 내 부모와 자식,가족에게만은
예외지만..!바로 그렇게 이기적인 사랑밖에 하지 못한 내 자신을 오늘 주님께 온전히 회개한다.
나를 어렵게 하는 자,나를 괴롭게 만드는자,핍박하는 자들을 여전히 사랑하지 못하고,감싸지 못하는 저를 주님 용서해 주세요..그리고 도와주세요~
제가 너무나 많은 허물가운데,죄인되었을때에 분명 예수님의 십자가와
그 보혈로 구원에 이르렀고,성령을 받은 축복받은 자임에도..저는 사람들을,환경을 변화시키지는 못할망정 제 자신조차 제대로 변화시키지 못했습니다.
주님..회개합니다.
마음이 녹지 못하고,꽁꽁 얼려고 할때마다 주님!도와주세요,붙들어 주세요~
제가 주님의 마음을 닮아가는 과정,변화되는 과정에 있다고 믿습니다.
이 작은 겨자씨 같은 믿음과 나약한 믿음이지만 주님 안에서 주님을 바라보고,붙들고 달려가고 싶습니다.도와주세요~믿음과 지혜주세요,무엇보다 사랑이 많은 자 될 수 있도록 주님..주님..인도해 주세요..

이용규목사

2006-02-15 14:03:08

내용을 조금 보충했습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참 사랑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에는 하나님의 참 능력이 흐르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이 나를 위해서 예비해 주신 그 귀한 사랑을, 예수님을 통해서 늘 충만히 받아서 그 사랑을 땅끝까지 흘러보내는 것이 믿음의 사람의 축복이요, 보람이요, 기쁨이요, 사명인 것입니다.
'주여! 주님의 이 생명의 젖줄이 중앙영광교회를 통해서도 일본 땅을 적시게 하옵소서!'

인선정

2006-02-15 15:56:57

한국에서는 하인스 워드의 뉴스가 시끄러울 정도로 자주 나옵니다.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자수성가한 모습과 극진한 효가 멋지다고 생각되어지지만, 성공한 한국계 미국인이 구렁이 담넘아 가듯이 어느새 자랑스런 한국인으로 포장되어진 모습이 닭살스러운것도 사실입니다. ^^; 워드 선수는 어머니의 사랑에 조금이라도 보습하고자 최선을 다해 삶을 살았고, 그 결과 성공한 미식축구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워드 선수가 그의 어머니를 사랑하는 것과 비교하여, 과연 내가 얼마나 하나님을 사랑하는가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슬퍼하는 일들, 나쁜 마음 먹기, 건강관리 소홀히 하기, 시간낭비하기, 게으름피기, 남을 미워하기... 과연 진정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스스로 한번 더 생각하고, 말을 하며, 행동할 것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아닌 다른 존재를 위해 삶에 최선을 다하는 삶은 어느 순간 그 목표가 스스로의 족쇄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삶이나 워드처럼 어머니를 위해 헌신하는 삶도 숭고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나치면 어느 시점부터 자신을 속박하는 족쇄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자신이 사랑하는 가족도, 어머니도, 재물도, 배우자도 다 하나님께로 온 것임을 잊지 않고, 늘 감사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

이용규목사

2006-02-15 18:30:45


선정 자매님! 몸은 좀 어떠세요?
홈피를 통해서 귀한 소식과 나눔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주에 중간 모임을 가졌는데, 자매님의 빈자리가 크게 보이더군요.
건강한 모습으로 빨리 볼 수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최현경

2006-02-16 05:55:22

하인즈 워드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사랑을 제대로 느끼는 사람일수록 그 사랑을 누릴 수 있는 자격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모가 아무리 그 자식을 사랑하고 자식을 위해 애를 쓴다고 해도 그것을 느끼고 감사하는 자식이 있는가 하면, 부모님의 사랑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자식도 있다.
나는 주님의 사랑을 얼마나 느끼며 누리고 사는 자녀일까? 라는 질문을 던져보았다. 지금까지의 내 인생을 돌아보면 분명 주님이 나를 이곳까지 인도하셨고 많은 은혜를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주신 사랑과 은혜는 당연하게 여기고, 간혹 내 앞에 어려움이 생기면 하나님께 불평하는 모습을 본다. 아직도 나는 부모님의 마음을 제대로 이해 못하고 내 맘대로 안되면 떼쓰기만 하는 어린아이와 같은 신앙인이 아닌가 돌아보게 된다.
늘 기도할때는 주님의 사랑을 본받길 원한다 하면서 나의 실생활에서 내가 얼마나 내 자아를 버리고 남을 사랑하려 하였던가…
어리석고 늘 부족하기만 한 나에게 다가와 한없는 사랑을 느끼게 해 주신 주님을 위해 나도 그 받은 사랑을 흘려보내야 한다. 나에게도 하나님의 사랑의 오아시스가 흘러넘치는 인생이 되길...
나의 삶의 목적이 나를 위한 것이 아닌 하나님을 위한 삶임을 잊지 않기를, 늘 하나님이 우선이 되고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삶을 생각하는 인생이 되게 하소서…

라문진

2006-02-16 06:49:50

사랑은 하나님이다 - 진짜 그렇다
사랑속에는 하나님의 능력이 그대로 있기 때문이다.
고아원의 그 여인이 베푼 사랑과 워드의 어머니의 헌신적인 사랑 모두 무엇을 바라고 행한 사랑이 아니었다. 하나님의 사랑또한 우리를 구원하기 위한 사랑이었지 주님을 위한 사랑이 아니었다.
그런 사랑이어어야 그 사랑안에 주님의 능력이 있을수 있다고 생각한다. - 회복의 능력
그렇다면 나의 사랑은 어떠한가?
주님에 대한 나의 사랑
가족과 이웃에 대한 나의 사랑
너무나도 이기적인 모습.. 하나를 행하고 아홉을 바라는 모습.. 말로만 사랑하고 행함과 진실함이 없는 사랑..
그 사랑안에는 아무런 능력이 없을뿐 아니라 오히려 사랑이라는 이름하에 나 자신뿐만 아니라 주위사람들을 힘들게 할뿐이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이웃사랑으로 나타난다고 했다.
말뿐이 아니라 행함과 진실함이 있는 사랑을 할 수있기를...

예레미야 31:3
내가 무궁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는고로 인자함으로 너를 인도하였다 하였노라.

이용준

2006-02-16 19:32:48

위에 예문이 아니더라도
세상에서 제일 힘든 것은 환경이 아니고 마음이라는 사실을 압니다
마음이 피폐해지면 사람은 죽어갑니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합니다 너무도 많이 사랑한다는 사실을
내가 알기에 나는 그를 떠날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 사랑을 통한 큰 기적을 경험하면
내가 그 사랑을 닮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에게서 받은 많은 사랑의 열매가 있습니다
내 아내며 내 학교며 내가 살아있는 동안은
마지막까지 죽는 날까지 소중히 지켜나갈 것입니다

유광옥

2006-02-17 01:20:16

하나님의 사랑 말로 다 형용하지 못해도....주어도 주어도 끝이 없고,
받아도 받아도 끝이 없는 것이 사랑인 것 같다.
하나님께서 날 사랑하고 있구나~! 하고 강하고 진하게 느낄 때가 있다.
성령 충만으로 기도 할 때 하나님의 사랑에 벅차서 눈물을 쏟기도 한다.
하나님이 날 사랑하심이 있기에 피곤하고, 지칠때에도 참을 수 있는
용기가 있고 새 힘이 솟는다.
'내가 인생을 사는 것은 하나님을 위해서이다' 라는 고백이
나의 참 고백이 되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까?
늘 마음에 품고 내 인생의 목적이 되기를 소망한다.
다른 사람들을 넉넉히 품을 수 있는 사랑의 마음이 내 안에
가득하여 모든 이들에게 오아시스로 흘러 넘치기를
기도한다.

木下 

2006-02-17 10:27:59

肉体的に栄養が必要なように愛=神様がなければ人生が空虚になってしまうと感じました。私たちは肉体だけでなく霊的な存在であることを示していると考えられます。自分の中に愛が不足していると肉体的にも様々な障害が現れてしまい、物質的に補おうとしても満たされないと感じるときがあります。この時、神様の
愛の力が必要であることを意味しているのかもしれません。私の中に愛の力で満ちていると隣人にも少しでも愛を様々な形で与えることができると考えます。
自分の中に愛の力が満ちているのか日ごろから確認しておく必要を感じました。

김경희

2006-02-17 16:16:36

이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한번 생각하며 깨닫게 되었다.
나를위해 피흘려주시고 십자가의 고통을 마다하지 않으셨던 주님,
그 고통의 순간에 주님의 마음은 어떠하셨을까!
오늘도 주님이 나를 위한 사랑에 감사,감격함으로 기쁨의 하루를
보내야 겠다.
고난뒤에는 반드시 주님의 귀한 축복이 있을것이라는 말씀을 의지하며....


노재훈

2006-02-19 21:55:31

본질의 중요함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장경옥

2006-02-20 10:27:35

샬롬!^^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인사 드립니다!^^아주 간만에 들어와서 생명의 말씀을 읽고 은혜 받고 갑니다^^몰래 들어와서 몰래 가는것은 목사님께서 슬프시리라 생각하고^^문안인사 드리고 갑니다.^^저 장경옥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답니다.^^이틀후 성경공부를 하는데^^긴숙제를 어떻게 하나?하고 고민 하는중인데^^고민을 훌훌 털고 갑니다^^성경은 하나님을 가르쳐 주는 책이다^^라는 목사님 말씀에 ^^*성경공부 숙제 하고 자야 겠습니다^^그럼~시작하는 한주도 주님과 함께 행복하게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좋은말씀 감사드리며....또 들러겠습니다^^

김부영

2006-02-20 22:17:40

사랑이
사람의 눈으로 보여지는거라면,
사랑의 주님
내 눈에 보이지 않는 주님
하나님이 내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우리들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걸 믿는다.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가 있어 내가 숨을 쉬듯,
사랑의 주님이 나와 함께 머물로 있는다것을,
눈에 보이지 않는 바람을 내가 피부로 느끼듯이
내가 언제나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것을 느끼며 살아가기를....

홍인기

2006-02-20 22:33:55

어머니의 사랑을 부정하는 이가 어디있을까요. 그런데 왜 그 사랑보다 더큰 예수님의 사랑을 알지 못하는사람이 많을까요.....
내가 인생을 사는 것은 하나님을 위해서다라는 고백을 삶의 중간중간, 또 제일 마지막에 하고 싶습니다.

박정선

2006-02-20 23:06:07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하나님의 사랑이 한시도 빠짐없이 나를 감싸주고 있었다는 것, 나의 머리로는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만큼 그 사랑을 베풀수 이겠지요. 하나님의 마음을 더 알기 원합니다.

정한나

2006-02-23 20:29:45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제안에 하나님의 사랑이 없다면, 주님의 사랑이 없다면 저는 그 누구도 사랑할 능력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매일 주님앞에 나아가 그 사랑의 오아시스 속에 푹 잠겨서사랑을 벌컥벌컥 마셔서 제안에 있는 모든 갈증을 해소 하고 싶습니다. 육신의 연약함을 틈타 사단은 이 오아시스를 자꾸 잊게 만듭니다. 제 주변에는 황량한 사막만 있다고 속삭입니다. 입술이 다 타 들어 가도 어리석게도 제 자신속에서 철철넘쳐나는 주님의 사랑의 오아시스를 깨닫지 못하게 합니다. 환경속에서,다른 어떤 곳에서 해결하려고 하는 신기루만 좇게 만듭니다. 주님! 이 시간 당신앞에 나아갑니다. 주님만을 바라보게 하소서!

한영진

2006-08-09 10:58:08

이번 주 설교 말씀을 읽다가 감사해서 또 눈물이 흘렀습니다.
요즈음 저는 울보가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친한 일본 친구들이 구원받기를 기도드리며 울고,
성경의 예수님께서 돌아가시는 장면을 읽으며 웁니다.
생각해보면, 나 아닌 남의 일로 이렇게 본심으로 마음아파하고
눈물을 흘린다는건 이제까지 없었던 일입니다.
일찌감치 헤어지신 부모님에게서도,
실패한 결혼에서도 마음껏 사랑을 받지 못한 나는
남에게도 사랑을 베풀 수가 없었습니다.
아니, 사랑할 수가 없었습니다. 사랑을 몰랐으니까요.
그런 제가 우리 주님께 얼마나 사랑 받고 있는지 깨달으면서
나의 삶에 대한 태도는 바뀌어졌고,
주변 사람들의 저에 대한 사랑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 주님의 사랑을 깨닫지 못했다면 저는 영원히 황폐한 영혼으로
타인과 자신을 사랑할 수 없었을 것 입니다.
제 인생이 보답받지 못한 인간에게서의 사랑에 대한 갈급함에서
주님의 사랑으로 가득찬 지금,
저는 어느때보다 충만함을 느낍니다.
이렇게 주님의 사랑 속에서 새 삶을 찾은 제가
이제 새로 받은 이 인생을 하나님을 위해 살기를 원합니다.
매일 어떻게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까 생각하며
실천으로 제 사랑을 보여드리며 살고 싶습니다.
지독한 악마의 병에서 오늘 이렇게 회복된 저의 모습은
우리 주님의 사랑의 기적임에 다름 아닙니다.
이 사랑 속에 있는한 저는 재발 없이 회복의 길을 걷게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주님. 정말로 가슴이 벅차도록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님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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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us 番号 タイトル 投稿者 日付 閲覧数
  118

거울

29
이용규목사 2006-06-13 692
  117

생수

31
이용규목사 2006-06-06 835
  116

아버지의 마음

30
이용규목사 2006-05-29 1023
  115

영적 싸움

33
이용규목사 2006-05-22 1521
  114

은혜의 사람 다윗

33
이용규목사 2006-05-15 1168
  113

다시 살리라

33
이용규목사 2006-05-08 808
  112

너희가 살리라

27
이용규목사 2006-05-01 777
  111

한나의 자녀교육

28
이용규목사 2006-04-24 1130
  110

부활의 용사

29
이용규목사 2006-04-17 636
  109

보배로운 피

30
이용규목사 2006-04-10 864
  108

하나님을 이긴 사람

22
이용규목사 2006-04-04 782
  107

주라 그리하면

22
이용규목사 2006-03-28 1255
  106

말이 인생을 바꾼다

20
이용규목사 2006-03-21 611
  105

요셉의 비밀병기

21
이용규목사 2006-03-14 719
  104

오병이어

20
이용규목사 2006-03-07 717
  103

순종 앞의 여리고

20
이용규목사 2006-02-28 682
  102

예수님의 심판기준

19
이용규목사 2006-02-20 837
  101

사랑의 오아시스

18
이용규목사 2006-02-15 597
  100

タビデの心

5
이용규목사 2006-02-14 490
  99

다윗의 중심

19
이용규목사 2006-02-07 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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