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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선물

이용규목사, 2005-12-27 16: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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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말씀//롬5:!7

1. 선물의 힘
크리스마스는 인류 최고의 기쁘고 즐거운 날이다.
믿는 사람이나 믿지 않는 사람이나, 어느 민족이나 다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하며 들떠 있는 모습을 보면 아무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임에 분명하다.
그러면 왜 크리스마스가 인류 최고의 행복한 날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일까?
온 인류가 하나님으로부터 최고의 선물을 받은 날이기 때문이다.
구원의 선물이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날이기 때문이다.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눅2:10,11)
그래서 크리스마스의 수식어로 늘 ‘merry(즐거운)’가 붙어 다닌다.
‘선물’은 사람이 사는 곳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필수품이다.
우리가 구원 받은 것도 ‘하나님의 선물’이 있었기 때문이요,(엡2:8)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선물의 위력은 대단하다.
선물은 주는 사람의 길을 열어 주고 그를 높은 사람 앞으로 인도한다.(잠:18:16)
선물은 받는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킨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아는 일본 분들로부터 2가지 감동적인 선물을 받았다.
두 분 다 크리스천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크리스마스라고 우리 교회에 선물을 보내왔다.
한 분은 큰 화환을 교회에 선물해 주셨고, 또 다른 한 분은 크리스마스 헌금 3만엔을 3일 전에 미리 가지고 오셨다. 나와 교인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 이것이 일본의 저력이 아닌가 싶다.  일본인들은 다른 어떤 민족보다 때가 되면 선물을 잘 하는 좋은 성품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그들이 세계의 상권을 잡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선물을 잘 하는 사람은, 그 선물이 남이 아닌 자기 자신을 잘되게 한다.
선물의 지혜가 열려 있는 사람은 범사가 형통하게 된다.
‘선물은 그 사람의 길을 너그럽게 하며 또 존귀한 자의 앞으로 그를 인도하느니라’(잠18:16)
선물은 확실히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능력이 있다.

2. 참 선물
크리스마스가 정말 ‘참 크리스마스’가 되기 위해서는 꼭 받아야 할 선물이 있다.
이 선물을 받지 못한 사람은, 비록 그가 어떤 좋은 선물을 받았더라도 그의 크리스마스는 가짜 크리스마스요,  결코 메리 크리스마스가 될 수 없다.
크리스마스에 우리 모두가 받아야 할 참 선물은 과연 무엇일까?
1) 물건과 사람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은 오지 않고 때가 되면 좋은 선물들만 보내 주는 경우와, 큰 선물은 못 사주지만 보고 싶은 사람이 직접 와 주는 경우, 어느 경우가 더 감동적인 선물이 될까? 물론 어떤 선물보다도 그 사람이 와 주는 것이 최고의 선물일 것이다.
그런데 이런 경우도 있다.
분명히 사랑하는데도 사람보다 선물을 더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 어떤 사람일까? 철없는 사람이다. 어린 아이 같은 사람이다. 아이들은 아빠가 출장가면 열심히 아빠가 돌아 올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아빠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선물을 기다리고 있다. 그래서 아빠가 돌아오면 얼른 달려가서 하는 말이 ‘아빠 내 선물은?’ 하면서 선물만 챙겨서 자기 방에 쏙 들어가 버린다.
어리기 때문이다. 어린 사람은, 참으로 귀한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른다. 서운할 정도로 잘 모른다.
우리는 하나님을 서운하게 하지 말아야 한다. 영적으로 성숙해야 한다. 재물이나 건강, 명예 등의 육적인 선물보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더 감사하고 감격하는 영적 어른이 되어야 한다.
엄마는 아빠가 돌아올 때 ‘여보, 난 당신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서 너무 행복해요. 당신이 나의 최고 선물이에요. 사랑해요.’ 라고 말한다.
영적인 엄마의 모습이 성탄절날 하나님께 보여야 할 우리의 진정한 모습일 것이다.
아무리 선물이 좋다고 해도 그 선물을 보낸 사람보다 좋을 수는 없다.
옛날 페르시아에 압바스라고 하는 왕이 있었는데, 그는 자주 평민으로 가장하여 백성들의 곁에 다가가서 그들의 형편을 살피곤 했다. 그리고 특히 성탄절이 다가오면 자기가 만난 사람에게 그 사람의 소원을 물어서 들어 주곤 했다. 그 해에도 성탄절을 맞이하여 그는 평민복으로 어느 평민을 만났다. 몇번을 만나 친해 진 후에, 자신이 그 나라의 왕임을 밝히고 ‘당신에게 성탄절 선물을 하고 싶은데, 마음의 소원을 말해 보시오’라고 물었다. 그 때 이 평민은 ‘저는 부나 명예는 필요 없습니다. 단지 지금처럼 왕께서 자주 오셔서 저와 함께 있어 주는 것이 최고의 선물입니다.’
평민이 왕에게 최고의 선물을 받았듯이, 우리 또한 하나님께 받아야 할 최고의 선물을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선물보다 귀한 것은 사람임을 명심하자. 그래야만 최고의 선물을 잃지 않는다.
2) 대통령과 친구
앞에서는 어떤 선물인가 즉, 선물의 내용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었다.
이번에는 누가 준 선물인가에 대해서 생각해 보도록 하겠다.
대통령이 준 선물과 친구가 준 선물 중에서 어느 것이 가치가 더 있을까?
어느 것을 자랑하고 싶을까? 당연히 대통령이 준 선물일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과 사람이 주는 선물 중에는 어느 것이 더 좋을까?
당연히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이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에는 관심이 전혀 없고, 오직 사람이 주는 선물에만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 크리스마스도 전혀 예외가 아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천국 최고의 선물을 준비한 날이 이 날인데도 사람들이 받을 생각들을 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성탄절이 되면 ‘누가 나한테 선물 안주나?’ 하며 사람의 손을 살핀다.
온전한 성탄 선물은 사람 손에 있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손에 있음을 알아야 한다.
크리스마스의 진짜 선물은 사람에게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 받는 것이다.
사람에게 받는 크리스마스 선물은 모두가 진짜가 아니다. 모조품이요 가짜다.
가짜 안 준다고 시험 들지 말고, 진짜를 못 깨닫는 것을 안타까워해야 한다.

3. 크리스마스에 받고 싶은 선물
크리스마스도 가짜가 있고 진짜가 있다.
그것은 선물로 구분이 된다. 진짜 선물을 받은 사람은 진짜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이 되고, 가짜 선물에 눈이 먼 사람은 귀한 것을 놓치고 만다.
크리스마스의 참 선물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어야 하고 물건이 아닌 사람이어야 한다.
이 두 가지를 완벽하게 갖춘 선물은 오직 ‘예수님’ 한 분 밖에 안 계신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그 아들을 사람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보내신 구원의 선물이시다.
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날이 바로 성탄절이다.
따라서 예수님이 안 계신 크리스마스는 다 가짜다. 내 속에 하나님의 온전한 선물인 예수님이 계실 때에 비로소 ‘메리 크리스마스’ ‘진정한 크리스마스’가 될 것이다.
백화점과 거리는 온통 가짜 크리스마스로 판을 친다. 거기는 예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교회도 그러면 안 된다. 믿는 사람이 그러면 안 된다.
크리스마스는 오직 ‘예수님 선물’로 충만해야 한다. 그래야만 ‘메리’로 충만한 크리스마스가 될 것이다.    
크리스마스에 어떤 선물을 받기를 원하는가?
‘저는 ‘예수님 선물’을 받고 싶습니다.’
이런 귀한 고백이 우리 인생을 행복하게 해 줄 것이다.
세상 사람들의 사랑의 표현 중에 ‘나는 너를 원해’라는 좀 진한 말이 있다.
지금 우리 영혼은 이렇게 부르짖고 있다.
‘나는 주님을 원해.’
영적으로 제일 은혜가 넘치는 말이다.
우리의 영혼은 오직 주님만을 원한다. 왜냐하면 주님이 있으면 생명이 있고, 주님이 없으면 생명이 없기 때문이다.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이 한 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 안에서 왕노릇하리로다.’(롬5:17)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차고 넘치는 선물을 받은 사람들이다.
이 선물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에게 임한다.
그래서 예수님이 계시면 은혜의 선물은 모두 다 있지만, 예수님이 안 계시면 하나님의 선물은 하나도 없다. 예수님이 바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유일하고 온전한 선물이다.
그리고 예수님의 선물이 우리 속에 임하면 우리는 생명 안에서 왕노릇하게 된다.
영생의 선물이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에게 임하기 때문이다.
주님 한 분이면 족하다.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는 인생이 진정한 만족을 아는 인생이다.
오직 예수님 한 분 때문에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그리고 인생이 되기를 축원 드린다.  

17 コメント

이미령

2005-12-27 21:59:55

일본와서 알게된 조선족 연변 친구가 있습니다...
태여나서 교회라고는 중앙영광교회 두번 출석 하고..
성경책도 처음보는 친구랍니다...
함께 생활 할때 찬송 부르거나 기도하면 정신병 환자취급 했답니다...
성경말씀...예수님 이야기 하면 더욱 이상한 눈빛을.....
예수믿으라면...너는믿지만 예수는 못믿는다던 친구가...
어제부턴가 ...
우리교회 홈페이지 목사님 설교 말씀에 관심도 보이고....
일본어 만화 성경을 빌려주었더니 돈을 내고 사드라구요....
이번 크리스마스 이브 에는.....
큰소리로 메리 크리스마스 하며 전화가 걸려 왔어요....
군마 이카호 산속에서 혼자 가족과 떨어져 외로워 보여 맘이 아파...
혼자라도 일전에 선물한 크리스마스 찬송가 부르며...
기도하고 성탄 예배 보라고 했더니 ..그럴 참이랍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우리들이 행복하게 사는것인데....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너무 안들어서 세상이 점 점 나빠진다고...
너랑 나랑은 하나님 말씀 좀 잘 듣도록 하자고...말했더니....
아주 밝은 목소리로 ....
그래서 예수님이 이땅에 오셨잖아...말했어요....할렐루야.....
하늘엔 영광이요...이 땅에는 평화.....
살아계신 주님을 두팔벌려 찬양합니다....

최수연

2005-12-28 02:46:29

아멘 아멘~!!
정말 주님 한분이면 족합니다..
그 분 한분이면 모든것이 차고 넘칩니다..
이는 주님이 있으면 생명이 있고 주님이 없으면 생명도 없기 때문입니다..

2005년의 크리스마스는 저에게 참 의미있는 크리스마스였습니다..
어릴적부터 크리스챤이었던 저는 크리스마스때마다
예수님의 탄생보다는 그저 시끌시끌 축제의 분위기만 즐겼던것 같습니다
진정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예수님 탄생의 기쁨보단,
이땅에서 누릴수 있는 즐거움에 더 현혹되어 살아왔던것 같습니다..
사람들과의 선물 교환, 사람들과의 파티....
머 그런것들로 가득하고 정작 예수님의 생신은 뒤로 물러나있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크리스마스는
예수님 탄생에 누구못지않게 큰 기쁨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요번 크리스마스는 주말인지라 일만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내안에 기쁨은 주체할수 없었습니다..
정말 이제서야 참 예수님을 만난 기분입니다..
그래서 진짜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된것이지요~
환경까지 초홀하시는 그분을 찬양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안계시는 세상은 생각도 하기 싫습니다..

나의 가족, 나의 사랑, 나의 전부이신 예수님이
2000년전 이땅에 오심이 가슴떨릴만큼 설레였던
2005년 크리스마스를 저는 잊지못할것입니다...

정승은

2005-12-28 06:38:08

올해는 어떤 선물을 받을 수 있을까?올해 크리스마스엔 뭘하면서 가족과 친구들과 즐겁게 보낼 수 있을까?하는 기대로 늘 크리스마스를 손꼽아 기다렸던것 같습니다.그렇게 기다린 크리스마스!선물과 기쁜 만남으로 즐겁게 보냈던 제대로 믿지 않았던 3년전보다 지금 부모님과도 친한 친구들과는 만날 수도,선물을 주고 받을 수는 없지만,세상에서 줄 수 없는 선물을 제대로 받았던 크리스마스였습니다.
주님!바로 그 분이 저를 찾아오셨기 때문입니다.
올해 제자훈련을 통해,새벽기도를 통해,한걸음 한걸음 주님께로 가까이 가는 발걸음을 인도해주신 바로 그 분!예수님이 찾아와 주셨습니다!
세상 그 어느 것과도 바꿀 수 없는 그 분이 나를 찾아오신 크리스마스 !
단지 25일 하루만 더 기뻐하고,감사하지 않고..받은 선물을 가슴 깊이 간직하고,
오직 그 분만으로도 만족하는 삶이 얼마나 행복한 삶인지 제가 느끼는 감사,기쁨 만큼 아직 그 선물을 받지 못한 분들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과거에 이렇게 큰 선물을 받았단 사실 자체에 크게 감격하지 못했던 제 자신을 돌아봤던 시간이였습니다.
만일 아직까지 예수님을 믿지 않았었다면,다른 선물들만 기대하고 있었겠지요?
이런 생각하니 더더욱 감사할 뿐입니다.
주님!크리스마스가 제 마음에 언제나 살아있길 원합니다.
주님 한분만으로..나는 만족해! 이 찬양이 늘 제 가슴을 뜨겁게 만들 수 있길 바랍니다.

박정선

2005-12-28 10:40:15

"난 주님을 원합니다" "난 주님이 필요합니다" 이런 기도를 외치듯 하면서도 늘 나와 동행하고 계신 예수님을 바라보지 못하고 감사하지 못했던 내 모습을 깨닫습니다.
고통 받고 힘들어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는 예수님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이 함께 계신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이 예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이 아닌지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더 감사하고 감격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인선정

2005-12-28 16:23:23

선물에 관해서 하나 부끄러운 일을 적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 주일학교 선생님들에게 선물을 하나씩 주었는데, 평소 그다지 좋아하지 않은 선생님 선물은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그 분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교회에 안 나와서 자신만 안 받았다는 사실을 지금도 모를 것입니다.(저라는 사람은... 알고보면 상당한 악당에 가깝습니다. ㅠ.ㅠ)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누구나 선물을 합니다. 아무리 악인이라도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친절하고, 친절하고 싶어합니다. 누구든지 자신이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아낌없이 친절을 베풀고, 물질과 시간을 쓰는데 주저함이 없습니다. 저는... 매우 극단적인 성격이라.. 자신이 그다지 내키지 않는이게는 일엔도 1초도 함께 있고 싶지 않고, 내키지 않는 이와 대화를 나누고 시간을 보내느니 차라리 집에서 잠을 자며 시간을 죽이는 편이 낫다고 여기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그렇게 가르치지 않으셨습니다. 네 원수를 사랑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살아가면서 원수의 관계는 아니더라도 불편한 관계나 생각만해도 온 몸으로 싫은 관계는 얼마든지 있고, 앞으로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관계가 내가 편하고 좋은 관계보다 나를 더 사람되게 하는 관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연 내가 남을 이러저러한 이유로 싫어하고 판단할 권리가 있을까요? 이러한 마음과 생각은 예수님의 말씀에 따르면 지옥에 갈 죄입니다. 우리는 모두 본질적으로 죄인이고, 그래서 서로 부족하고 그래서 서로 사랑하고 용서해야만 하나 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인류에게... 현재의 우리 각자각자에게, 그리고 저에게도 예수님이라는 선물을 보내주셨습니다.
과연 제가 그럴만한 자격이 있었을까요? 화잘내고, 욕잘하고, 고집불통에, 상당히 뻔뻔하고, 독선적인 제 자아를 들여다 보면 사실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손을 내미셨고, 하나님께 선물을 받은 저의 제가 그다지 내키지 않아하는 이에게도 손을 뻗어야할 의무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보면... 처음엔 어색하겠지만... 반복하다 보면 사랑이 제 인격이 되고, 그 인격은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순종하는 빛의 길로 인도되리라 기대합니다.

최현숙

2005-12-28 19:08:33

인선정자매님 글처럼 내마음속도 그런것 같습니다.
말씀을 읽으면서 깨달은 것이 하나 있는데 성탄절날 세상사람들이 서로 선물을 주고받으면서 자기들만의 성탄절을 즐기는 이유를 알게 된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예수님을 선물을 주셨기에 다른방향이지만 서로들 선물을 주고받는구나....뭐..저만의 놀라운 발견이라고 스스로 자부하면서 선물의 의미를 묵상해봤습니다. 이번성탄절의 말씀이 새롭다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성탄절 메시지를 롬5:17절 말씀속에서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은 한분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 안에서 왕노릇하리로다....
진정한 선물은 백화점에 진열된 상품이 아니라 바로 예수님을 이땅에 보내어 주셔서 우리로 하여금 그 속에 있는 생명을 선물 받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마음이였다는 것......이 선물은 세상의 선물보다 화려하지 않고 당장 내게 큰 유익을 줄수는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저는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선물이야 말로 나의 영원한 인생을 어떤곳에서 어떤 모습으로 보내게 될지를 결정해준다는 사실을.......
[온전한 성탄 선물은 사람 손에 있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손에 있음을 알아야 한다.크리스마스의 진짜 선물은 사람에게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 받는 것이다.] -본문중에서
받았으니 나도 줘야 하는데.......의무가 아닌 감사와 기쁨으로 주님주신 선물을 저도 주는 자가 되길 간절히 기도해보는 성탄절이였습니다.
모두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박유진

2005-12-28 20:22:41

올해는 크리스마스가 주일이어서 더 뜻깊게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보통 평일날 크리스마스가 있으면, 오전에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고 온 후
오후는 그냥 세상적으로 보낸 적이 많은데, 올해는 하루종일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며 보낼 수 있었으니까요.
"예수님이 안 계신 크리스마스는 다 가짜다."
우리는 가짜에 속고, 가짜 선물을 너무 바라고 있습니다.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깨닫지 못하고, 흥청망청 쓰고 놀고 쾌락을
즐기는 날이 크리스마스가 되어버린 지 오래인 것 같습니다.
저도 하나님께서 주신 '예수님'의 귀한 선물에 대해 감사하고 찬양하기 보다는
주변에서 받을 크리스마스 선물에 들떠서 보낸 적이 많습니다.
오직 주님 한분만으로 만족하는 제 인생이 되기를 원합니다.
목사님 말씀대로, 하나님을 서운하게 하는 사람이 아니라 어서 영적인
어른이 되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내년에는, 주일이 아니어도 크리스마스를 세상적으로 보내지 않는
성숙한 제가 되어있길 기도합니다.

정한나

2005-12-28 23:56:25

하나님께서 주신 온전한 선물을 받은 제가 가장 복된 사람임을 고백합니다. 그 선물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 것인지 알기에 저만 받고 만족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주님! 이 '선물'을 더 많이 나누는 제가 되길 원합니다.

박빛나

2005-12-29 23:17:22

선물은 마음이 들어가야 해요.
진정한 선물은 그 사람의 마음이 전달되는 것이잖아요.

그렇다면, 내게 말해주지 않겠니?
마음이 들어간 선물이란 건 뭐지?

언제나, 무슨 날이건 선물을 해야 할 때가 되면,
제게 질문을 하곤 합니다.
통상적으로 마련해야 하는 선물이 있는가 하면,
그냥, 지나가는 것 처럼 주거나 받는 선물이 있습니다.

항상 야찡을 내러가면,
우롱차 한병, 귤 몇개라도 주는 부동산 아저씨의 작은 선물은
언제나 제게 행복한 웃음을 줍니다.
이에 질세라, 김 한봉지라도 들고가면 드리면,
더 환하게 웃어주는 아저씨...

저는 이런 선물이 참 좋습니다.

얼마전에 받은 광옥언니의 컵라면 몇개와 작은 메모도 그렇구요... ^--^
왕수의 따뜻한 커피 한캔도 그렇구요...

무슨 날이라서가 아니라,
즐거운 크리스마스라서가 아니라...
그냥, 항상 주변에서 웃음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예수님 사랑해요!!!

말로만이 아니라, 무엇이 됬던지...
미소짓게 해드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작은 행동 하나 하나를 하나님 미소지으시게 생활하렵니다.

그래두... 크리스마스는 특별히 설레고 즐겁습니다..
제가 잘 모르는 옛날에 예수님 이땅에 오신 날이지만,
가슴 한 구석에서 두근두근 거리는 설렘이 있는 것은...
아마도, 그 분이 제 안에 계시기 때문일 겁니다.

유광옥

2005-12-30 06:35:34

선물은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마음을 기쁘게 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구원은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선물이지만 눈에 보이지 않아서 소홀하게 생각
될지도 모르는 안타까움의 선물이 될 수도 있지만 하나님이 주신 구원의 선물은
늘 나를 기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육적인 선물을 사모 했었는데,지금은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더 감사하게 느끼게 되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주님 한 분 이면 족하다는 말씀을 온전히 전할 수 있는 내가 되어
하나님의 영적인 선물을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도 나눌 수 있는
내가 되기를 원합니다!!

김경희

2005-12-30 16:04:22

이번 크리스마스는 우리를 위해서 이땅에 오신 주님을 생각하며,
감사할수 있었던 좋은 은혜의 시간이 였습니다.
40일 특별새벽기도 시간시간을 통해 은혜받고 보너스로 지선자매님의
간증을 통해서도 그렇고,하나님이 우리 교회를 사랑하셔서
이러한 은혜의 잔치를 마련해 주신것 같습니다.
주님은 우리들에게 언제라도 귀한 선물을 마련해서
주시고자 손을 벌리고 계신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귀한선물을 받을 만한 귀한 그릇을 준비하는 딸이 되겠습니다.

이용준

2005-12-30 19:30:00

주님은 세상을 살기에는 온존치 못한 나에게
아내를 선물로 보내주셨습니다
크리스마스, 누구에게나 설래고 기쁜날일지라도
새삼스래 나는 이미 받은 선물을 보면서 기뻐합니다
주님께 받은 선물은 정말 좋은거다 .....

라문진

2005-12-30 22:55:24

이번 말씀은 저를 많이 채찍질합니다. 40일간의 특새동안 많은 은혜와 복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크리스마스에 주님의 보너스 선물을 원하고 있었던 저를 많이 회개합니다. 진짜 욕심장이인가 봅니다. 그런 저를 혹독한 감기로 훈련시키는 주님이십니다. 그런가운데에서도 감사하는 마음이 들 수 있도록 하는 믿음의 동반자가 있어 감사합니다.
특새가 끝난 일주일간의 생활을 돌아보면, 40일 온전히 완주 있었던 것은 주님이 아니면 불가능했었다는걸 다시한번 실감합니다. 40일간의 기적은 바로 40일간 주님이 몸소 저희를 깨워주셨다는 사실입니다. 다시한번 회개할수 있는 일주일간을 주심을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말씀을 통해 크리스마스에 주님과 함께 보낼수 있었던 것을 감사드립니다. 겉으론 성숙한 아내의 모습을 보이지만, 속마음은 여전히 철없는 아이처럼 주님의 손의 선물보따리에 더 관심이 많은 저를 훈련시켜주십시오.

홍인기

2005-12-31 23:30:13

크리스마스란 온 인류가 하나님으로부터 최고의 선물을 받은 날이기 때문에 기쁜것이다.하지만 크리스챤인 나조차도 가끔 크리스마스의 참 의미로 기뻐하기보단 일본사람들처럼 그날이 가진 분위기나 즐거움 이런것들로 기뻐한 적은 없나 반성해본다.크리스마스의 참 선물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어야 하고 물건이 아닌 사람이어야 한다는 말씀...... 그것이 바로 예수님이란것을 왜 마음속 깊이 감사하고 기뻐하지 못했었나 하는 회개도 해본다.
크리스마스의 참 의미.....하나님이 우리들에게 최고의 선물인 예수님을 보내주신날이고 그때문에 그토록 기쁜날임을 믿는 자들은 물론이요 믿지않는 자들도 그 참의미를 알고 기뻐할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도한다.

노재훈

2006-01-01 05:05:47

예수님께서 이땅에 오신 목적을 다시 한번더 생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40일동안 목적이 이끄는 삶을 통해서도 많은 은혜를 받았지만 예수님이 이땅에 오신목적과 내가 이땅에 존재하는 목적을 깨닫는 크리스마스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저에게 선물로 주셨습니다.
이제 제자훈련을 통해 이 일본땅에 예수그리스도가 살아있는 크리스마스를 꿈꾸어 봅니다.
캐롤이 아닌 찬송이 넘치는 일본이 되는 그날까지......

김민정

2006-01-02 01:39:43

저는 이번 크리스마스가 지금까지 보냈던 어떤 크리스마스보다 진정한 의미를 가지고 보냈던 크리스마스였습니다.
한 가지 고백하자면... 그동안 교회를 다니면서 성탄절 예물을 생각없이 평소보다 조금 더 많이 하면되지... 라고만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한 달전부터 100엔씩 기도하면서 12월25일까지 매일매일 예물을 모았습니다. 저는 100엔의 가치보다 매일 매일 기도하면서 준비한 저의 마음을 예수님께서 기뻐하셨을꺼라 믿습니다.
좋아하는 사람의 생일에는 100일전부터 준비하면서 축하해줬는데...그동안 내 모든 것 되신 예수님께는 뭐했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제자훈련을 받으면서 저는 진정으로 예수님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것 같습니다.

한영진

2006-08-02 10:30:42

마침 읽고 있던 책에서 예수님께서 돌아가시던 때의
그 잔인하고도 치욕스러운 장면을 다시 접하고,
죄송스러움과 그 이상의 비할데 없는 감사함에 눈물짓고 난후
이 설교 말씀을 읽게 되었습니다.
작년 크리스마스.
저는 예수님을 선물로 받은 자로서 당연히 있어야할 교회에 있지 않았습니다.
크리스마스가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날이라는 것을 모르는,
예상외로 많은 대다수의 일본인들보다 어찌보면 제가 더 악한 사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하신 일을 생각하면,
늘 그것을 잊지 않는 다면
매일이 크리스마스 처럼 행복할 것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정말로 안타까운 것은 우리 예수님을 선물로 받지못한
내 주위의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아직 구원 받지 못한 나의 가족, 친구들….
그들을 생각하면 너무나 안타깝고 가슴이 찢어지는 듯 아파지기도하고,
때로는 초조해 지기도 합니다.
얼른 우리 예수님을 알게 해야 할텐데 하고.
하지만 이번 주 목사님의 설교 말씀에서 새로운 소망을 얻었습니다.
제가 잘 믿으면, 가족의 구원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셨다고요.
하나님이 지으신 이 세상의 모든 이들이 진짜 크리스마스 선물,
무엇보다 귀하고 값진 우리 예수님이라는 선물을 받게되는 날을 꿈꾸어 봅니다.
아니, 최소한 내 주변의 사람들이라도….
믿는 사람으로서 책임감을 느낍니다.
모범이 되어야 할 텐데….
올 크리스마스에는 제가 당연히 있어야할 자리에서 이 놀라운 선물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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