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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이웃

이용규목사, 2005-11-22 20: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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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말씀//눅10:29-37

인생엔 중요한 3가지 질문이 있다.
이것에 대한 바른 해답을 가지고 있는 인생만이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창조주 하나님의 목적에 합당한 삶을 살게 될 것이다.
그 첫번째 질문은, ‘나는 누구인가?’이다. 자신을 주님 안에서 바로 발견케 하는 질문이다. 두번째는, ‘누가 진정한 내 이웃인가?’이다. 이 질문을 통해서 우리는 예수님을 만나게 된다. 세번째는,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이다. 이 질문은 우리가 세상에서 어떤 삶을 살아야 할 것인가를 깨우쳐 주고 있다.  
예수님께서는 이 3가지 질문에 대한 명쾌한 대답을 본문을 통해서 알려 주고 계신다.
어떤 율법사의 질문에 답변하시면서 예수님은 이 문제를 풀어 나가신다.

1.        나는 누구인가?
사람들은 자신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표현한다.
자기가 소속되어 있는 기관(학교, 회사, 가문)으로 표현하기도 하고,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통해서 자신을 설명하기도 한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를 자기 입장에서 자기 기분으로 정의를 내리곤 한다. 그런데 여기에는 많은 실수가 있을 수 있다. 자기 자신이 바라보는 ‘자신의 모습’보다 여러 사람이 사방에서 보는 모습이 훨씬 더 정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자칫 잘못하면 남의 눈에 있는 티끌은 잘 볼 수 있지만, 제 눈에 있는 기둥은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이 나를 평가해 주는 것도 정확도를 높일 수 있지만, 예수님이 나를 평가한다면 그것은 한치의 오차도 없을 것이다.
내가 나를 누구라 하는 것보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는 것이 더 정확하지만,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는 것보다 더 온전한 것은 예수님이 나를 누구라 하는 것이다.
그러면 예수님은 나를 누구라고 하실까?
오늘 본문에서 재미있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어떤 율법사가 있었다. 그는 나름대로 꽤 믿음도 있는 사람이었고, 말씀에 대해서는 그야말로 선생이었다. 이런 그가 당연히 자랑스럽게 뽐내면서 예수님께 질문을 한다.
‘예수님이 영생을 얻으려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셨는데, 그러면 내 이웃은 누구입니까?’
이 질문에 예수님은 착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말씀하시면서 이렇게 질문을 되돌리셨다.
‘네 의견에는 이 세 사람(제사장, 레위인, 사마리아인)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누가 내 이웃입니까?’에 대한 주님의 대답은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임을 알 수 있다.
율법사는 자신이 사랑해야 할 이웃을 찾고 있었지만, 예수님은 그보다 먼저 율법사 자신을 찾게 해 주셨다. 그렇다! 이웃을 먼저 찾기 전에 자신을 먼저 찾아야 한다. 주님 안에서 자신을 발견해야 한다. 율법사는 스스로를 대단한 사람으로 여겼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가 ‘강도 만난 불쌍한 사람임’을 간접적으로 알려 주셨다. ‘내’(29)를 ‘강도 만난 자’(36)로 바꾸어 주셨기 때문이다.
그렇다! 우리가 세상 가운데서 아무리 잘난 자 같이 보여도 주님 앞에서는 누구나 강도 만난 사람들이다. 혼자 힘으로는 도저히 다시 살 수 없는 존재들이다. 사탄이 우리의 생명까지 강도질하고 세상에 팽개친 불쌍한 존재들이다. 따라서 우리는 나를 구원해 줄 수 있는, 나를 살려 줄 수 있는 예수님을 만나야 한다. 이것만이 유일한 살길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죽을 수 밖에 없는, 한없이 나약한 존재들이다. 예수님의 도움이 없이 절대로 살 수가 없는 사망에 버려진 인생들이다. 세상에서 우리를 도와 줄 것같이 보이던 제사장이나 레위인은 다 못 본척하고 지나가 버린다. 하지만 예수님은 절대로 그렇지 않다.
사마리아인은 지나가던 길에, 보고 도와 주었지만
예수님은 머나먼 하나님 나라에서 죽어가는 나 때문에 일부러 찾아 오신 분이다. 이 분을 만나야 한다. 이 분을 믿어야 한다.

2.        누가 진정한 내 이웃인가?
강도 만난 사람의 진정한 이웃은 당연히 ‘착한 사마리아인’이다. 이것을 부인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면 나의 진정한 이웃은 누구일까? 진정한 이웃은 ‘자비를 베푼 자’이다.(37) 여기서 자비를 베푼 자라는 말은 원어적으로 보면 ‘하나님의 자기 백성에 대한 사랑’을 말한다. 다시 말해서 사마리아인의 사랑은 바로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비유적으로 말씀하신 것이다. 나의 본래 모습은 ‘강도 만난 자’의 모습이다. 그러면 나의 완전한 이웃은 누구일까? 주님이다. 주님이 없이는 우리는 살 수가 없다. 강도 만난 나에게 주님이 친히 찾아와서 그 분의 피로 씻어 주시고 그 분의 체온으로 따뜻하게 해 주시고 그 분의 몸으로 먹여 주었기 때문에 우리는 이렇게 살아난 것이다.
우리의 자랑과 능력은 우리의 좋은 이웃되신 예수님 밖엔 없다.
이 예수님을 늘 마음에 영접해 있는 사람은
외로워도 외롭지 않고, 슬프도 슬프지 않고
힘들어도 힘들지 않고, 아파도 아프지 않다.
나의 진정한 이웃인 예수님이 늘 나와 함께 계시기 때문이다.
진정한 이웃이 되기 전에 먼저, 내가 진정한 이웃을 만나야 한다.
그것을 통해서 우리 또한 진정한 이웃으로 쓰임 받을 있을 것이다.

3.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너도 가서 이와 같이 하라’(37)
예수님께서는 진정한 이웃이 누구인지를 알려 주시고 나서 율법사에게도 좋은 이웃이 되라고 하셨다. 이것은 너무나 당연한 이치이다. 강도 만난 내가 좋은 이웃을 만나서 살아나서 모든 것을 회복했다면 나 또한 그 분의 뜻을 좇아서 좋은 이웃이 되어야 한다. 그런데 요즘은 너무나 야비한 이웃들이 많다. 자신은 어려울 때, 엄청난 도움을 받아 살아났으면서, 큰 도움을 주어서 자기를 살려주신 그 분의 아들이 어려움을 당할 때는 못 본체 하는 얌체 이웃들이 즐비해 있다. 은혜를 받은 자는 은혜를 받은 자로서 사는 것이 당연하다. 은혜 받은 자로서 사는 모습은 다름이 아니다. 내가 어려운 사람의 선한 이웃이 되어 주는 것이다.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마25:40)
예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가? 그렇다면 그 감사를 어려운 이웃과 나누어 보라. 선한 이웃이 되어보라. 은혜 받은 자의 진정한 모습은 주님 닮은 선한 이웃이 되는 것이다. 예수님의 제자는 예수님을 닮은 사람이다. 예수님을 가장 많이 닮은 사람이 예수님의 제일 귀한 제자이다. 예수님의 제자가 세상 가운데 나타나는 모습은, 세상의 선한 이웃이 되는 것이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눅10:27)
약 100년전에 일본에 귀한 예수님의 제자가 한 사람 있었다.
나가노 노부오라는 젊은이였다. 그는 홋카이도에서 철도관계 일에 근무하는 사람이었다.
어머니의 기도와 사랑하는 여인 (후지꼬)의 영향으로 예수님의 귀한 제자가 된다. 폐병과 카리에스라는 혹독한 병으로 늘 누워 지내야 했던 후지꼬는 노부오의 사랑에 힘입어 회복이 된다. 그래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한 날, 노부오는 설레는 마음으로 가차를 타고 후지꼬가 있는 곳으로 간다. 그런데 가는 도중에 시오카리도오게라는 고개를 넘어 가는데, 갑자기 노부오가 타고 있던 마지막 객차가 끊어져 나가 버린다. 본체에서 떨어진 객차는 산 아래로 사정없이 굴러 떨어진다. 핸드 브레이크로 어떻게 멈추어 보려고 애를 썼지만 속도만 조금 줄었을 뿐, 객차는 여전히 계곡을 향해서 치닫고 있었다. 그런데 그의 앞에는 급경사의 철길이 다가왔다. 지금 객차를 멈추지 못하면 모두가 반드시 죽는다는 사실을 그는 직감했다. 그래서, 그렇게 사랑하던 후지꼬를 남겨두고 죽어가는 이웃을 살리기 위해서 미끄러져 가는 객차의 바퀴 앞에 자신의 몸을 던졌다. 죽음의 기차는 그의 몸에 의해서 멈추었지만 그는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사람이 되었다. 예수님처럼 되기를 원했던 그의 마지막 모습이었다.
그의 이 아름다운 이야기는 미우라 아야꼬가 소설로도 썼고, 영화로도 제작이 되어 지금도 많은 사람의 마음 속에 살아 있다.(제목: 시오카리도오게)
나가노상은 늘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예수님을 위해서라면 기쁨으로 죽을 수도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 모두가 이미 그 분의 사랑 때문에 살아났기 때문이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강도 만나 죽어가는 사람이다.
‘누가 진정한 내 이웃인가?’ 예수 그리스도만이 나를 살려 주신 생명의 은인이다.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작은 예수가 되어 강도 만난 자들의 선한 이웃이 되어야 한다.
자신을 주안에서 발견하고
구원의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세상에서 '선한 이웃의 삶'을 살게 될 것이다.

22 コメント

최현숙

2005-11-22 21:22:30

선한 사마리아인의 말씀을 읽고서 풀리지 않는 궁금증이 있었는데 말씀을 통해서 명쾌하게 그 해답을 알려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율법사의 질문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신 예수님의 모습이 탁월함 그 자체인것 같습니다. 이 본문의 말씀은 내가 도와줘야 할 선한 이웃은 누구인가를 찾기전에 내가 먼저 강도만나 자가 되어야 함을 깨닫게 됨니다. 그런데 저는 이 말씀을 내가 도와줘야 하는 관점에서 내 이웃을 찾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참으로 교만한 마음이란걸 말씀을 받으면서 알게 되었지요. 저는 강도만난 다 죽어가는 한 사람이였는데 예수님께서 이런 나를 만나주셔서 나를 회복시켜 주셨던 것이지요.
이렇게 관점을 바꾸고 나니 주님의 사랑에 너무 감사하고 눈물이 핑돕니다.
그렇지 않아도 영화 시오카리도오게를 보고서 눈물을 너무 많이 흘렸는데......
한사람의 평범한 사람이 주님의 말씀에 붙들려 자신의 생명을 아낌없이 주는 힘을 발견하고서 아직도 나는 멀었구나,,하는 생각도 했지만, 주님안에 더 깨어서 내가 강도만나 자에서 이제 은혜를 은혜를 베풀줄 아는 선한 이웃이 되는 것이 주님말씀안에 거하는 삶임을 다시 확인시켜 주셨습니다.
내가 누구인가를 알았으니 이제 주님안에서 주님의 뜻을 이루어나가는 주님의
작은 제자로써의 삶만이 내 생의 목적이 되었으니 이또한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실은 저에게 있어서 주님의 말씀이 늘 부담으로 다가오는 한 구절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하늘에 계신 너의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신 말씀이였습니다. 그러나 이 답을 칼 세미나에서 해답을 찾게 되었답니다.
아버지처럼 완전한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예수님처럼 완전한 사람이 어디있을까요? 그런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말씀앞에서 자주 좌절된 마음이 있었답니다. 그러나 주님의 마음을 알고부터 자유함을 얻었지요. 그래요. 완전한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보다 완전하라고 하십니다. 그 마음은 주님의 사랑의 마음이였습니다. 육의 부모님은 자신의 자식이 완전하지 않음을 알면서도 세상가운데 그누구보다도 뛰어나고 완전한 사람으로 살아주길 바랍니다.
하나니의 마음도 부모님의 마음과 같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즉, 하나님의 소망이였습니다. 비록 완전하게 살수 없지만, 그러한 목표를 삼고 이땅에서 주님의 자녀로써 차원높은 삶을 살아주길 바라는 아버지의 따뜻한 사랑이 담겨있다는 것을 깨닫고 너무도 감사했습니다.
주님의 사랑을 받은 나, 강도만났던 나를 씻어주고 싸매주고 닦아주었고 생명까지도 주셨던 아버지.....
내게 선한 이웃의 사명을 허락하신 아버지! 비록 어설프고 완전하진 않지만 그 뜻을 좇아 살아갈수 있는 능력을 또한 내게 허락하신 아버지!
감사합니다. 내게 할일을 허락하신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박정선

2005-11-22 21:55:54

'시오카리도오게'의 주인공이 철도에 뛰어들어 열차를 멈추게 하는 부분.
늘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님만 생각했었는데, 그 영화의 한부분은 머리속에서 자꾸만 떠올랐습니다.
예수님은 나와 더 밀접하신 분이라는 것. 내가 할 수 있는 상상의 모든 면을 초월해서 날 구원하셨고 나와 함께 동행하고 계신 분이라는 것이 너무나 감사하고 기쁩니다. 이렇게 나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을 생각하면 나의 모습이 너무 부끄러워집니다.

이미령

2005-11-22 22:39:35

재미도 없고 이해하기 어려운 성경를....
왜..읽고 묵상하는지..이제는 알꺼같습니다...
왜...그 말씀이 사랑이요..진리요...생명인지....

세상에..주님 주신말씀이 없다면...생각조차 할수없어요...
주님 감사합니다...주님의말씀을...
들을수있는 귀를..볼수있는 눈을 주신 은혜가...
주님의 은혜로...가서 그리하길 소원합니다..

김부영

2005-11-23 02:21:23

목사님의 말씀을 읽고 며칠전 일이 생각났다
며칠전 아침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 아침이였다. 태연이 보육원 데려다
주는 길 공원앞에 홈레스로 보이는 사람이 그 차거운바닥에 쓰러져
있었다 난 그냥 지나갔다 홱.. 쌩..하게 머리속으로는 저사람 무지
춥겠다 그 정도로만 생각했다
그리고 돌아오는길 그 사람앞에 와세대 대학생으로 한 남자가 심각하게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었다 그 사람을 구급차로 불러야 할지 생각하는
것 같았다
난 속으로 무지 속상했다 아니 속상하다기 보다는 슬펐다
구원도 모르고 은혜도 모르는 그 남자는 찬바닥에 쓰러져있는 사람이
걱정이 되서 불쌍해서 그렇게 살피고 있는데...

주님말씀을 지금 나에 생활에 방영하게 하시고
나를 불쌍히 여기시고 나도 남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주옵소서

최현경

2005-11-23 02:27:38

진정한 이웃이 되기 전에 먼저 나 자신을 바로 알고, 진정한 이웃인 예수님을 만나야 한다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나는 강도 만난 나약하고 불쌍한 자입니다. 그런 나를 불쌍히 여기시고 구하시기 위해 하늘에서의 영광과 명예를 모두 버리고 이땅에 오신 주님...
그분의 그 사랑과 은혜를 알고 나면 보잘 것 없던 내 삶은 의미와 목적을 찾고 그제서야 나도 주님의 삶을 살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은혜받은 자로서 나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 은혜를 나누어 주어야 할 때입니다.
나도 내 주위의 믿지 않는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들을 은혜의 자리로 이끌어 주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삶, 주님이 기뻐하시는 제자로서의 삶을 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유광옥

2005-11-23 02:36:44

예수님은 나를 누구라고 하실까?
예전에 40일 새벽기도를 안해 본 것도 아닌데 난 요즘 새벽기도에
나를 걸고 있다. 주님 안에서 나를 바로 발견해 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신랑이 늘 주님을 생각 하면서 마음에 품으니까 체질이 주님을 닮아가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고 말한적이 있었다.
난 어쩌면 입으로만 주님,주님 하고 있지는 않았는지 깊이 생각하게
했다. 주님의 기쁨이 될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하고 있다.
이제는 더욱 변화받고 싶다.
이번 40일은 나에게 너무나도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내가 바로 서지 못하면 진정한 이웃도 만나지 못할 것이고
내가 무엇을 해야 할것인가? 에 대한 해답도 찾지 못할 것이다.

예수님을 위해서라면 기쁨으로 죽을 수도 있어야 한다는데
난 아직 솔직히 자신이 없는 것 같다.
말은 쉽지만 내몸을 던진다는 것은 말이 아니다.
그러기에 '시오카리도오게' 의 주인공이 감동이 되고
눈물이 되고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남게 되는 것이다.
지금은 완전 하지도 주님을 위해 죽을 수도 없는 나지만
잡티 투성이의 나를 늘 사랑으로 감싸시는 주님을
닮아가고 싶다. 그리고 감사한다!!

라문진

2005-11-23 04:38:43

나는 누구인가?
나는 분명 세상에서 “강도 만난 불쌍한 사람”이다.
그러면 누가 진정한 내 이웃인가?
주님이다. 주님이 없이는 우리는 살 수가 없다. 강도 만난 나에게 주님이 친히 찾아와서 나를 구원해 주셨다.
그렇다면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예수님의 그 구원의 은혜는 너무나도 감사한테 , 난 여기서 멈춰져 있다. 그 은혜에 감격하며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지만 예수님을 닮아가려고는 하지 않는 것이다.
‘너도 가서 이와 같이 하라’하셨거든 난 베푸는데 너무나도 인색한 삶을 살고 있다.
선한 이웃이 되어보자..

학교생활과 새벽기도, 제자훈련- 숨이 찰 정도로 정신없다. 다른 분들에 비하면 엄살일지도 모르지만..
농담섞인 말로 주말의 피로를 주중에 풀어야 겠다고 말했다. 말하고 나서 보니 목사님이 전에 하셨던 말씀이 생각났다. “주일에 와서 하루 종일 교회에서 예배드리고 봉사해도 그건 지친 몸과 마음을 푸는 것이다. 주일에 쉬러 교회에 오는것이다”라고..
아직 예수님을 닮아가려면 멀었지만, 그래도, 제자훈련 안받았으면 정말 후회했을거야.. 또 새벽기도 안나갔으면 정말 정말 후회됐을꺼야.. 라는 생각이 든다.
이 모든것이 내 욕심때문에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따라 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그 마음도 변치 않기를 기도한다.

정승은

2005-11-23 07:50:07

강도만난 불쌍한 나를 건져주시고,친히 찾아오셔서 나를 영원한 생명의 길로 인도해 주신 예수님!
나의 진정한 이웃은 세상에 있는 것이 아니라,바로 내 안에 계신 예수님이심을 깨닫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제가 강도만난 불쌍한 사람,잃어버린 양이였단 사실,주님이 보좌를 버리고 친히 나를 찾아오셔서까지 나의 이웃되어 주시고,생명을 주셨다는 사실에 대한 감사와 감격이 조금씩 느슨해져 가고,생각이 다시 나 자신과 상황으로 맞춰져 가고 있을때 요셉을 통해,예수님의 사랑을 통해 이렇게 다시한번 깨달음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의 신분이 노예에서 주님의 자녀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한분 예수님 때문이였단 사실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이런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은혜와 사랑을 나에게서 머무르지 않고,
주님이 그토록 애타게 찾고 계신 많은 잃어버린 양들에게,강도만난 불쌍한 이들에게 흘러 갈 수 있도록 축복의 통로가 되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내 욕심에 의한 꿈이 아닌,온전히 주님께서 원하시는 제 모습,저의 비전을 찾기 위해 특새와 제자훈련을 통해 기도하며 매달리겠습니다.그래서 결국,주님께서 저를 향한 목적을 좀더 빨리 이루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노재훈

2005-11-23 08:52:03

희생이란건 말로할수 없는 엄청난 용기가 필요한 것 인걸 깨달았다. 나가노상이 기차의 한 부분의 떨어져 나와 그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희생했다.
그 희생의 결과는 기차를 탄 많은 사람들을 구원했다. 만약 내가 그 기차를 타고 있었다면 과연 내몸을 희생하면서 기차 바퀴로 뛰어 들수 있을까 생각할때......아마 희생을 하지 못했을 것이다.
나가노상은 자기 몸을 던져 기차에 탄 사람들을 구원했다.
예수님을 생각할때 나가노상과 비교하지 못할 우리모두 즉 인류를 구원하셨다.
인류를 구원하시기위해 희생하신 예수님을 생각하면 너무나 감사가 넘친다.
예수님의 희생이 없었으면 우리는 죽었을 것이다.
예수님의 희생은 인류를 향한 사랑이심을 깨닿게 하는 영화의 한편이었다.

김경희

2005-11-23 16:32:13

나가노상의 순교의 모습을 통해서 예수님의 모습을 발견할수 있었다.
예수님의 무조건적인 순종과 사랑의 결과로 나같은 죄인도 구원받을수 있었다는 사실이 너무나 죄송하구 감사할뿐이다.
나또한 말씀을 삶속에서 적용시켜나가며 주님께 순종하며 그분의 뜻에 항복하리라!!!

김태순

2005-11-23 17:15:21

나가노씨의 희생의 모습과 예수님의 모습이 겹쳐져서 흐르는 눈물을 ..주님을 바로 알고 바로믿는자의 삶이었다 그런데 나는 너무도 나가노씨와는 동떨어진삶을 살고있기에 부끄러운내모습 이런나를 보고 주님은 무어라 하실까 주님만났을때 부끄럽지않을려면 지금부터라도 나를 버리고 위로는 주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위해 살아야지 ,강도만난 내모습을 회복시켜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내마음을 지켜주세요 악한 사탄의 손에서.

박유진

2005-11-23 17:50:55

이 예화는 주일학교 때부터 들어서 너무나 익숙하게 잘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제 자신이 바로 강도만난 자였다는 사실은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대표적인 경우였네요. 다 죽어가는 나를 살리시기 위해 대신 죽어주신 예수님의 그 사랑을 늘 제가 지키길 원합니다. 이 예수님 한 분만을 생각하면 세상에 불평하거나 원망할 일도 없고 항상 감사만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는 제 못된 쓴뿌리가 오늘도 저를 괴롭히네요. 이것이 주님 안에서 모두 뽑아져 나가기를.
주일날 본 나가노 상의 이야기는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다른 날도 아니고 자신의 결혼식 날, 그렇게 자신의 몸을 희생하면서 예수님처럼 살기를 택한 그의 모습이 부러웠습니다. 예수님을 진정으로 만나면, 천국을 품기 때문에 죽음도 두렵지 않게 된다는 사실을 알려 주었습니다.
그러한, 예수님을 만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처럼 제 이웃에게 행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木下 

2005-11-24 07:30:39

自分の置かれた状況、環境などによって、固定観念によって、自分に利益のあることや人から評価を受けることを最優先にしていないかどうか考えました。善きサマリア人の話において、人から良い評価を受けることは決して悪いことではないと思いますが、状況によっては、神様の御心に反することにもなると感じました。私たちの考えは、いつも神様の御心に適うものでしょうか。神様の御心に適って生活しているのでしょうか。健康状態、気分的、状況によって、御心に従うことに失敗
している自分を発見し、反省しました。イエス様は、どのような試練の中にあっても、助けを求める人を助け、正しく平等に接しておられました。イエス様と共に人生を歩むことによってのみ、失敗しない人生を歩めると感じました。

이용준

2005-11-24 21:07:01

저에게는 현재 두 이웃이 있습니다
모두 제가 강도 당했을 때 사마리아 여인처럼 저를 도와 주었던 이웃입니다
한 이웃은 지금 늘 제 곁에서 저를 지켜주시고 사랑을 듬뿍주시는 예수님입니다
그분을 이웃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든든한 느낌입니다
또하나의 이웃도 제가 힘들고 지쳐있을 때 저의 곁에서
저의 강도만난 사정을 돌봐줬던 이웃입니다
저는 얼마전 이 두 이웃을 소개시켜줬고 누구보다 가까운
사이가 되는 것을 보고 너무 기뻤습니다
주님께서는 이웃을 내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셨습니까?
나는 이 두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겠습니다
정말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사랑합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내 아내 라문진

김민정

2005-11-25 04:15:24

저는 요즘 40일 특별 새벽기도에 나오면서 너무나 큰 하나님의 사랑을 받습니다.
매일 새벽 하나님을 만난다는 기대감때문에 새벽에 일어나는 것이 힘들지가 않고 기쁨입니다. 하루의 시작을 하나님과 함께 시작하는 것이 이렇게 기쁨인것을 예전에는 미쳐 알지 못했던 것입니다.
사실 처음 몇일은 제자훈련생의 의무감으로 시작하게 되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제가 먼저 나오고 싶은 마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오늘 새벽기도에서 하나님에게 좋은 친구되기를 배웠는데 본문 말씀을 통해서 또 새로운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하나님께 좋은 친구가 되기 이전의 내 모습을 알려주신 예수님...
사탄의 강도를 만나 죽어가는 저를 살리신 예수님...
그리고 살아난 저를 하나님의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도록 해주신 예수님...
본문을 읽어가는 중에 정말 감사의 눈물과 은혜의 눈물이 났습니다.
그리고 나가노상의 예수님을 향한 사랑에 또 한번 눈물이 났습니다.
예수님의 참된 제자는 그 죽음까지도 기쁨이라는 것.
저도 이러한 믿음의 선배들의 모습을 보면서 예수님의 참된 제자가 되겠습니다.
같이 사는 룸메이트들(강동희, 이소연)을 위해 구원의 기도를 쉬지않고, 또 예수님의 헌신의 모습을 닮아 이들에게 믿음의 헌신을 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를 알아갈 수록 그 사랑이 얼마나 큰 지... 도저히 헤어려지지가 않습니다.
아버지, 오직 저의 할일은 아버지를 찬양하는 것 밖에 없음을 압니다. 제가 아버지의 기쁨이 되길 원합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아멘.

김철중

2005-11-25 08:50:13

이 구절은 많이 들었는데 별로 깊게 생각해 본 적이 없는것 같다. 단순히 주변의 불쌍한 사람들을 도와주라는 의미로만 알았는데...여기에 강도(나)를 향한 선한사마리아인(주님)의 희생과 사랑의 의미가 들어있을줄이야... 나를 살려주신 주님을 위해 무엇을 해야할찌.... 주님 알려주세요!

‘나는 누구인가?’ ‘나는 강도 만나 죽어가는 사람이다.
‘누가 진정한 내 이웃인가?’ 예수 그리스도만이 나를 살려 주신 생명의 은인이다.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작은 예수가 되어 강도 만난 자들의 선한 이웃이 되어야 한다.

배미화

2005-11-26 05:28:10

누가 나의 진정한 이웃인가를 찾기전에 내가 내이웃들의 진정한 이웃인가를 생각해 봅니다.
예수님처럼 나가노상처럼 남을 위해 죽지는 못하지만 얼마나 내 주변사람들을 위해주고 섬겼으며 친철하게 대했나.
내모습을 보고 하나님의 자녀임을 알았을까.
교회밖의 미화는 그리 친절하지도 남을 도와주는 그런 착한 이는 아닌듯하다.

예수님께 받은 사랑을 10분의 1만 남에게 베풀어도 빛이 날것같은데....
알면서도 잘 안되는것 같다.
저사람도 나에게 그렇게 안하는데 내가 왜.....못된 맘이 먼저다 .
크게 바라는거 없다. 우선 내 주변사람들(교회식구. 룸에이트. 옆방이모님들. 직장동료들 등등) 에게 내가 진정한 이웃이 되어보고싶다.

이소진

2005-11-26 06:18:32

나는 누구인가? 나의 진정한 이웃은 누구인가? 나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이 세가지 질문은 나를 다시 되돌아보게 했다.
그리고 강도만난 불쌍한 나를 구원해 주시고 진정한 이웃이 되신 예수님께 다시 한번 감사한다.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것이다.
이 말씀은 내가 좋아하는 구절이었는데 잠시 잊고 있었다.
이 말씀을 깊이 묵상하며 주변사람들을 섬기는 자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홍인기

2005-11-26 06:36:08

'시오카리도오게'였군요..시오..밖에 몰라서...
여담이지만 순간 딴생각이 들었더랍니다. 왜 뛰어내리는데..ㅡㅡ'''라는.. 상식있는 사람이면 사람하나 뛰어들어 경사길 내려가는 전차를 세울수 있으리란 생각조차 안했을텐데...그리고 왜 뛰어드나...기차안에 있는 짐부터 다 뒤로 던지지.....라는..
하지만....그 상황은 그 주인공에게 주었던 하나님의 시험 장소였고 그 믿음으로 희생한것이고 하나님께서 열차를 그때문에 세워주셨겠구나..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희 옆집에도 저희 밑집에도 저희 윗집에도....내가 있는 어느곳에서나 가장 좋은 이웃인 예수님이 사십니다. 이젠 내마음속 중심으로 이사오셨으면 좋겠는데...저의 자아와 게으름이 딴곳으로 선뜻 이사를 가주질 않네요..... 얼렁 나가라고 재촉해야겠습니다.



김정아

2005-11-26 22:24:36

진정한 이웃이란 ... 자신의 목숨까지 줄수 있어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신 것처럼..

이제 나도 예수님을 닮아 ... 작은 예수가 되어 강도 만나서 헐고 상하고 찢긴 저들의 선한 이웃이 되어야 함을 깨닫습니다. 흔히 내것이 다 충족되고 내것이 만족이 되어야 남을 도와줄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그치만 오늘 새벽기도때 목적이 이끄는 삶에서와 같이 내 어려운 형편임에도, 할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주님을 쫒아... 우리의 이웃들에게 베푸는 것이 곧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삶의 현장에서 늘 연습에 연습을 통해 나도 그들의 진정한 이웃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지영

2005-11-29 21:42:41

강도같은 나를 진정한 이웃으로 받아주시고, 품어주신 예수님...
지금도.고백하지만,
지금까지의 나의 삶도 하나님의 은혜고, 앞으로의 삶도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갈 겁니다..
그리고, 그 은혜를 이웃과 나누며, 주께서 허락하신 사람들과 나누며, 살아가고, 살아갈겁니다....
예수님이 나를 품어주신것처럼, 많은 사람들을 품을 수 있는 넓은 그릇이 되고 싶습니다...그만큼, 많이 참고 참고,,스스로의 노력이 필요하겠지요...

추수감사절때, 본 영화의 주인공같은 믿음의 귀한 사람들이 일본인중에서 많이 나오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주여..일본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용서해 주세요..., 일본인들을 구원시키는데 필요한 믿음의 일꾼들을 많이 보내주세요..그리고, 그들 중 한명이 저와 우리 가족이 될 수 있게 하소서..
죽기 전에 예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젊었을때, 청년의 때에 주를 영접하여, 주님의 일을 많이 하고, 하늘나라 가는 일본인들이 많이 나오게 해 주세요. .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한영진

2006-07-28 01:14:07

나의 완전한 이웃은 주님뿐.

이 말씀이 이틀동안 뇌리를 떠나지 않았다.
더할수 없는 감사함으로, 정말 말씀 그대로라고 깊이 깊이 순응했다.
이제까지 어떤 인간에게서도 이런 깊은 위로와 큰 사랑을 받은적이 없다.
인간관계는 한계가 있고 상대적이다.
하지만 강도 만난 자 보다 더한,
어쩌면 강도 같은 자인 죄 많은 나를 대신하시어 십자가에 못박히신 주님.
주님으로 인하여 비로서 나는 삶의 기쁨과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조금은 알게 되었다.
더욱 주님을 많이 알고, 사랑하고, 그 사랑을 이웃에 실천 하며 살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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