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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간수를 사랑하신 하나님

이용규목사, 2005-11-01 0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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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수를 사랑하신 하나님

행16:25-34

1. 한 영혼을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
빌립보 지방에 전도를 갔던 사도 바울은 갇히게 된다.
그런데 그 날 밤에 감옥에 큰 지진이 발생한다. 지진으로 인해 옥터가 움직이고
옥문도 다 열렸다. 그리고 죄수들의 매인 것들이 다 벗겨져 버렸다.
누구 때문에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언뜻 보기에는 하나님이 그의 종 바울을 사랑하셔서, 바울을 탈출시키기 위해서 큰 지진을 일어키신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35절 이하를 보면 바울은 이미 그 다음날 지진에 상관없이 석방되게 되어 있었다. 그런데 이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아시는 전지하신 하나님께서, 복잡하게 그 전날 지진을 일어킬 이유가 만무하다.
하나님께서 감옥에 바울을 들어가게 하시고 한밤중에 지진까지 일어키신 것은 다른 이유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간수 때문이었다. 바울과 지진을 통해서 간수와 그 가족을 구원시키기 위해서였다는 것을 본문을 통해서 알 수 있다.    
간수는, 바울의 이전 모습처럼 주님을 핍박하던 인물이었다.
그는 주님의 사랑을 받아야 될 이유가 전혀 없는 사람이었다. 오히려 주님의 저주를 받아 마땅한 사람이었다. 그런 그를 하나님은 이처럼 사랑하셔서 종 바울을 매를 맞게 하고 또 감옥까지 보내신 것이다. 그래야만 간수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마치 예수님이 우리를 위하여 이 땅에 오셔서 매를 맞고 십자가에 매달렸던 모습과 흡사하다. 간수를 이처럼 사랑하신 하나님이 자녀된 우리는 얼마나 사랑하고 계실까? 생각만 해도 감격적이지 않을 수 없다. 우리를 향한 주님의 사랑은 오늘도 지칠 줄을 모른다.
하나님은 거기에다가 간수가 스스로 주님을 찾을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셨다. 큰 지진을 일어켜 간수가 두려워 떨며 스스로 ‘내가 어떻게 하여야 살길(구원)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하고 구원의 길을 묻도록 하신 것이다. 이런 절박함 가운데 있던 간수에게 주님은 살길을 간단하게 가르쳐 준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그래서 그는 드디어 구원 받은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
간수가 구원 받은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다. 그가 한 것은 하나님의 종을 핍박한 것 밖에는 없었다. 우리가 구원받은 것도 우리가 잘나서 그런 것은 하나도 없다. 어쩌면 간수보다도 더 악한 나 일지도 모르지만 하나님은 오직 은혜로서 우리를 구원해 주신 것이다.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2:8)
간수 같은 나를 사랑하셔서 지진이 아니라 하늘을 진동시키셨고, 바울이 아니라 그 아들을 보내주신 하나님께 늘 이 구원에 대한 감사와 감격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2. 간수의 변화된 모습
사람은 누구나 예수를 믿으면 반드시 변하게 되어 있다.
이 간수도 예수를 믿게 되자 그야말로 180도로 변화를 하게 된다.
먼저 예수를 믿기 전의 간수의 모습을 살펴보자
1)        감옥에서의 바울과 간수의 모습
그 사람의 믿음의 모습은 ‘위기’에 처해 있을 보면 잘 나타난다.
바울과 간수가 위기에 처했을 때의 모습은 너무나 대조적이었다.
먼저 바울을 살펴보면, 그는 매를 맞고 감옥에 던져졌다. 감옥에 갇힌 바울의 모습은 어떠했을까? 그는 보통 사람과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였다. 남들은 슬퍼하거나 억울해 하거나 두려워 해야 할 곳인데, 바울은 한밤중까지도 찬송하며 하나님께 기도했다고 했다.
사람은 기쁠 때 노래를 한다. 노래는 기쁨의 자연스런 표현이다.
그렇다면 감옥이 바울에게 기쁨의 장소였단 말인가?
이것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세상 사람들은 환경이 묶였으니 마음도 묶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은 환경과 마음을 분리해서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환경이 어려울 때마다, 믿음의 사람들에게 늘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 강하고 담대하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이 말씀을 꼭 하신다. 만약에 우리의 마음이 환경따라 움직일 수 밖에 없는 존재라면 주님은 절대로 이런 말씀을 하시지 않았을 것이다. 마음과 환경은 반드시 분리될 수 있다. 이것을 분리할 수 있는 사람이 능력이 있는 사람이요, 믿음이 있는 사람이다. 그래서 주님은 말씀하신다.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라’(잠4:23)  
바울은 비록, 환경의 강한 힘에 의해서 그의 손과 발은 묶임을 받고, 몸은 감옥에 던짐을 받았지만, 그의 마음은 결코 묶이지 않았던 것이다. 그래서 그는 즐겁게 주님을 찬송하고 있었던 것이다. 환경의 지배영역은 ‘육’뿐이지 절대로 그 이상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암 환자에게 꼭 필요한 것은 어떤 좋은 의사나 약보다도 ‘삶에 대한 희망’이라고 한다. 그것은 바로 어떤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마음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잘 말해 주고 있다. 환경은 비록 그것이 암처럼 지독하더라도 내 육을 조금 괴롭힐 수는 있어도 그 이상은 아무 짓도 할 수가 없다. 마음을 환경에서 분리시킬 수 있는 사람이 강한 사람이다. 어떻게 하면 될까? 그 사이에 믿음의 단열제를 넣으면 된다. ‘자극과 반응 사이에는 공간이 있다’ 그리고 ‘환경과 마음 사이에는 믿음의 단열제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그래서 바울은 고통스러운 환경 속에서도 믿음의 단열제로 자신의 마음을 잘 지킬 수 있었기 때문에 신나게 주님을 찬양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간수는 어떠했는가?
갑자기 지진이 나고 죄수들이 도망갔다는 생각이 들자 무서워 떨며 자살하려고 했다. 죄수가 도망가면 그 죄값을 자신이 다 치러야 했던 로마의 무서운 법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갑자기 죽음의 어려운 환경이 닥치자 그 힘이 그의 마음에까지 밀고 들어왔던 것이다. 그래서 그는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했던 것이다. 그에게는 외부의 무서운 능력을 막아 줄 수 있는 믿음의 단열제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완전 무방비상태였던 것이다.
두려움으로 자살의 길을 택하지 않을 수 없었던 그가 갑자기 완전히 딴 사람으로 변한다. 왜 일까? 외부의 환경의 변화는 전혀 없었다. 모두가 그대로였다. 변화된 것은 오직 한가지였다. 예수를 믿지 않던 그가 예수를 믿게 된 것이었다.
이것이 두려움에 떨던 그를 ‘크게 기뻐하는 사람’으로 바꾸어 놓았던 것이다.(34)
그의 마음에는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는 믿음의 단열제가 설치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 속에는 기쁨의 성령이 역사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바울처럼 기쁨의 사람이 되었다.
2)        믿음의 4단계
살길을 간절히 찾고 있던 간수에게 바울은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라고 말하고 간수를 구원의 길로 차근 차근 인도했다. 그 길을 살펴보자.
첫째, 바울은 주님의 말씀을 전했다.(32)
모든 구원의 역사는 철저히 말씀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우리가 거듭난 것은 하나님의 영원히 살아있는 말씀으로 된 것이기 때문이다.(벧전1:23) 진정한 믿음의 사람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말씀을 사모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말씀은 구원의 근본이기 때문이다.
둘째, 간수가 ‘저희를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기고’라고 기록하고 있다.(32)
간수는 원래 바울을 때리고 감옥에 가두고 지키던 사람이다. 간수에게 바울은 중죄인이었다. 그런데 말씀을 듣던 간수는 바울이 죄인이 아니라 진짜 죄인은 자신임을 깨닫는다. 그래서 바울의 맞은 자리를, 종이 주인의 발을 씻어 주듯이, 정성을 다해서 씻어주었던 것이다.
이 모습은 바로 간수가 진정한 회개를 한 모습의 표현이다. 마음의 회개가 행동의 회개로 증명되지 않으면 그것은 가짜이다. 그래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보이라고 했던 것이다.
셋째, 간수가 ‘자기와 그 가족이 다 세례를 받았다’라고 했다.(33)
말씀 듣고, 회개했으면 믿음의 증거로 반드시 세례를 받아야 한다.
예수님은 믿음의 증거로 세례를 주라고 하셨다. 세례는 받을 수도 있고 안받을 수도 있는 것이 아니다. 믿으면 반드시 세례를 받아야 한다.
넷째, ‘저와 온 집이 하나님을 믿었으므로 크게 기뻐하니라’(34)
이것은 성령 받은 자의 모습을 나타낸다. 성령의 충만과 기쁨의 충만은 같이 온다.(행13:52)
성령이 역사하는데 슬플 수는 없다. 성령은 하나님의 뜻을 그대로 나타낸다. 그래서 ‘항상
기뻐하라’가 먼저 오게 되어 있다.(살전5:16)
사도행전 2장에 나오는, 베드로를 통한 구원의 역사도 간수에게 역사하신 것과 동일하다.
베드로도 먼저 설교를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고, 그 다음에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행2:38) 라고 했다.
말씀과 회개 그리고 세례, 성령의 과정을 통해서 우리는 온전한 구원의 길로 들어간다.
특히 세례받은 우리는, 날마다 성령충만을 사모해야 한다.
성령 충만한 삶이 성도의 온전한 모습이기 때문이다.
성령충만한 사람은 환경에 상관없이 그 인생에 늘 풍성한 열매를 맺는다.
사랑의 열매, 기쁨의 열매, 화평의 열매...
감옥에 있던 바울처럼 말이다.    

24 コメント

木下 

2005-11-01 08:18:59

パウロは牢獄の暗闇で肉体的にはとても過酷で辛かったと思います。そのような状況で喜びの気持ちで賛美することができたのはやはり、聖霊で充満していたからだと思います。私は、時々将来のことなど考えても解決できないような些細なことで、心に不安や心配などの暗闇という訪れてくることがあることがあります。このような時、頭の中にめぐっている考えは神様のことではなく自分のことでいっぱいです。まさに、考えが牢獄のような暗闇に縛られているかのようです。今週の御言葉で私は多くの改善をしなくてはいけないと思いました。まず、説教の中で箴言4:23で「何を守るよりも、自分の心を守れ。そこに命の源がある。」と述べられましたが、わたしが日常の中でまず、しなくてはいけないことは「心を守ることだ」と感じます。
パウロは、心の管理という基盤ができていたので、過酷な環境の中で肉体の辛さを忘れるほどに喜びの中で賛美が自然に出たのだと思います。私とは対称的で、環境に影響されず、パウロの心は聖霊で満たされ神様のことでいっぱいだったのでしょう。私の人生に愛の実、喜びの実、平和の実によって豊かな実を結べますように日々私の心をお守りくださるよう願います。私たちの想像に及ばないほどに広大な計画と御心で私たちに恵みを与えてくださる神様に感謝します。

김기웅

2005-11-01 14:21:43

하나님. 제가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그 큰 진리를 조금이나마 깨달을수 있을까요..
바울을 통하신 간수에 대한 그 섭리가 이렇게라도 강해설교를 통해야 깨달을수 있으니, 어째해야 말씀을 읽을때 살아서 그 말씀이 내 안에 들어오고 내 육신에서 녹아져 나를 구원받는자의 합당한 육신으로 변할수 있는지...하나님 저를 불쌍히 여기시고, 저를 용서하시고 저를 가르치소서... 바울님처럼 감옥에서 기뻐 찬송은 못부를지언정 조그마한 시련에도 믿는자의 모습보다는 한치 혀를 가지고 나를 변명하려 애쓰는... 내가 녹아져 남의 상처를 매만져주기 보다는 남의 아픈 상처를 약점삼아 나의 썩어빠진 약점을 감추기에 급급한.... 하나님 저는 실로 죄인입니다.
최소한 하나님을 핍박하지는 않았기에 그 쥐꼬리만한 양심으로 말씀의 시험대 앞에서 이리조리 피해다니다 여기까지 왔습니다. 하나님 핍박왕이었던 바울을 쪼개시고 인치셨듯이 저에게 성령을 허락하시고, 천하보다 귀하게 간수를 구원하셨듯이 저에게 구원의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그 기쁨으로 독수리가 곤비치 않고 하늘을 날아 오르듯 저도 늘 넘치는 힘과에너지와 정열로 이세상을 열심히 사랑하고 살어내서 하나님이 부르시는 그날에 기쁨으로 맞게 하소서.. 이것이 내 평생자랑이 되길 원합니다.

라문진

2005-11-01 17:58:19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2:8)

지난번 제자훈련시간에도 비슷한 얘기가 나왔었지만, 정말로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이라는걸 다시 한번 깨닫는다. 믿고 싶어도 믿을 수 없는사람이 있는가하면 , 나처럼 신에 대해 정말로 냉소적이었던 사람, 나와는 상관없는 것으로 생각하며 살았던 사람에게도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는 걸 보면 알 수 있다. 하나님이 간수를 사랑하셔서 바울을 사용하신것처럼 나에게도 바울 같은 사람이 있음을 고백한다.
간수처럼 예수님을 믿고 나서 바울처럼 기쁨의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나는 얼마나 성령이 충만한 사람인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얼마나 환경에 변화에 민감한지..육이 힘들어진다는 이유만으로 마음까지 힘들어지는 너무나도 나약한 존재임을 깨닫는다. 마음을 지키자. 생명은 거기서 남이라하셨다.

주님은 말씀하신다.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라’(잠4:23)

언제나 적절한 때에 가장 좋은 말씀으로 나를 훈련시키는 주님이 있어 감사합니다.

이미령

2005-11-01 22:06:15

예수안믿는게 믿는거 보다 더 어려운...은혜가 감사합니다...

주님만을 사랑합니다...
주님 말씀에 순종하길 소원합니다....
주님 말씀듣고 내가 유리한 방향으로 변명하며...
주님을 이용하지 않게 도와주세요..
내 마음을 지켜..주님이 주신것만 누리고 사는 은혜를 구합니다..

유광옥

2005-11-02 00:24:13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알기에는 부족한 것 같다.
당연히 바울을 구하기 위해서 일으킨 사건 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한 영혼 간수를 그리고 그의 가족들을 구원하기 위한 사건임을 설교를
통해 알수 있었다.
간수는 구원을 통해 많은변화가 온다. 구원 받은 나의 모습은 어떠한지
스스로에게 묻고 싶다. 그리고 믿음의 사람은 환경과 마음을 분리해서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하셨는데 나의 경우는 마음이 환경을
지배하기 보다는 환경이 마음을 지배 할 때가 많은 것 같다.
나 또한 환경과 마음을 분리할 수 있는 능력있는 사람 , 믿음이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라’(잠4:23) 바울은 가장 않좋은 환경 속에서도
믿음으로 대처 했기에 다시 살아 날 수 있었던 것 같다.
나의 환경과 마음 사이에도 믿음의 단열제를 넣어서 앞으로는 마음이 환경을
지배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성령 충만의 믿음을 위해 쉬지 않고 기도 하기를....

김부영

2005-11-02 01:44:12

간수가 구원받은 것은 하나님의 은혜다.
나또한 마찬가지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하나님은 왜 나를 택하셨을까?
분명 뜻하신 목적이 있을것같다
요번 40일새벽기도회를 통해 해답을 찾을수 있길 기도한다

최현경

2005-11-02 01:57:28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라’(잠4:23)
마음을 지키냐 지키지 못하느냐에 따라 죽고 사는 것이 달렸다고 하셨는데, 나는 환경으로 인해 얼마나 많이 마음이 무너졌었는지...
오늘도 주님께서 환경으로 인해 넘어지려 하는 나에게 말씀의 지진으로 나를 깨우치시고 살리심에 감사드린다.
환경과 마음을 분리할 줄 아는 사람은 정말로 자유함을 얻은 사람이다. 어떤 지옥같은 환경에서도 마음은 늘 천국을 누린다는 것은 큰 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이런 자유함을 누리고 싶다. 그러기 위해 믿음의 단열제, 말씀의 단열제로 나의 모든 환경으로부터 내 마음을 차단시키고 지켜나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박은주

2005-11-02 03:09:32

이 말씀을 통해서 다시 한번 하나님이 얼마나 나를 사랑하시는지 깨닫게 되었다. 또 환경으로 인한 두려움에 내 마음을 뺏아겨서는 안된다는 강력한 메시지도..
나에게는 믿음의 단열제가 내마음속에 얼마나 탄탄하게 들어가있는가?
얼마나 성령충만한가? 조용히 묵상하게 만든다.
참으로 두려움이 떠나가고 기쁨의 찬송이 넘치는 순간순간이 되고 싶다.
그래서 순간순간의 성령충만을 구하지 않을 수 없다. 사탄은 순간순간을 노리기 때문이다. 성령께서 매순간 내 마음을 주장하여 주시옵소서.

정승은

2005-11-02 07:16:26

자극과 반응 사이에 공간이 있고,환경과 마음 사이에 [믿음의 단열제]가
있다는 말씀이 저를 붙듭니다.
마음을 지키라는 말씀을 지키고저 이번엔 흔들리지 않고 요동치 않으리라
다짐했음에도 얼마 못가고 넘어지는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바울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 변화된 간수를 보면서 믿음의 단열제가
아직 제겐 제대로 갖춰지지 못했음을 지적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또한 그런 간수에게 예수를 만나게 해준..수족 다 묶인 상황의 바울에게도
은혜를 받았습니다.매를 맞고,손발이 묶여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다닐 수 없고,온 사방이 막혀있는 감옥 고통스런 상황에서도
마음만은 자유로울 수 있었던 그런 바울의 믿음을 갖고 싶습니다!
말 그대로의 감옥은 아니지만,환경적으로 묶여있다 생각했던,어떤 것도
쉽게 할 수 없는 상황에 갇혀있다고 생각했던 저에게 바울의 모습은 회개의
마음을 더합니다.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하나님만 바라보고,
찬양하고,말씀 전하고,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영혼구원을 이루어 나가는
바울과는 대조적으로 힘든 만큼 상처 받고,상처 받은 만큼 아파하면서,
말씀도 눈에 들어오지 않고,찬양도 나오지 않고,기도도 나오지 않아 눈물만
흘리고 앉아있던 제 모습이 떠오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단한 마음에 떠오른 것은 다른 것에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만 바라보자는 생각이였고,그런 생각을 갖게 해주심에 감사했습니다.
아직도 해결되지 못한 마음속 근심과 고난을 통해 다시한번 하나님만 붙들길
원합니다.간절히 하나님만 찾길 원합니다.지금의 상황이나 환경이 아닌,
주님께 붙들려 환경에 앞서 제 자신이 변화되길 원합니다.
이젠 믿음의 단열제를 가지고 흔들리며 자꾸 넘어지는 마음을 굳게 지켜
지금보다 훨씬 강해지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 더욱 성령충만을 사모하며 기도하겠습니다.

박유진

2005-11-02 08:42:49

1.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해주신 일에 대해, 바울의 모습을 대비시켜서 보니까 너무나 마음에 잘 와 닿았습니다. 바울은 죄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한 영혼을 위한 하나님의 사랑을 위해 기꺼이 심한 매질과 감옥에 갇히는 일을 당했는데, 예수님은 그보다 더 심한 모욕과 수치와 고통을 당하시고, 돌아가시기까지 했습니다!! 바울의 예에서는 그렇게 억울하고 심한 일을 당할 수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왜 그 사실을 예수님께 대비시켜서 생각한 적은 한번도 없었을까요...설교를 읽으면서, 예수님의 구원에 대한 감격과 감사를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2. "마음을 환경에서 분리시키는 방법은 믿음의 단열제를 넣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조금만 어려운 환경이 닥쳐와도 제 마음은 금방 흔들려 버렸습니다. 마음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그것이 잘 안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방법이 바로 "믿음의 단열제"에 있었습니다. 이번 주 큐티 중에 이사야26:3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힘든 환경이 와서 내 마음을 흔들려고 할 때, 든든한 믿음의 단열제가 제 마음에 세워져 있길 원합니다. 제자훈련을 열심히 해서, 그 믿음을 제 마음에 굳건하게 만들 수 있게 노력하고, 기도하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3. "기쁨의 성령"
이 단어가 제 마음에 얼마나 큰 위로와 해답을 주었는지 모릅니다. 성령이 충만하면 힘든 환경에서도 기쁠 수 있다는 말씀! 믿음의 단열제 만큼이나 든든한 주님의 선물이란 생각이 듭니다. 끊임없이 성령 충만을 사모하라는 말씀을 항상 붙들고 싶습니다. 기쁨의 성령이 제 마음에 가득해서, 믿음의 단열제와 함께 어떠한 환경에서도 흔들리지 않기를 원합니다.

4. 간수에게 바울이 알려준 믿음의 4단계를, 제가 기도하고 있는 일본분에게도 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그 분에게 직접적으로 예수님에 대해 말한 적은 없는데, 말씀을 전하는 지혜를 제게 주시기를, 그리고 그 분의 마음이 열려서 예수님을 영접하기를 기도해야 겠다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이 설교를 통해 은혜와 귀한 깨달음을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마음이 변하지 않고, 지금의 이 글로 그치지 않고, 제가 제 삶에서 꼭 적용할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박정선

2005-11-02 17:53:41

"간수를 사랑하신 하나님" 하나님은 바울을 사랑하신 것 처럼 간수를 사랑하셨습니다. 그리고 나를 사랑하고 또한 내가 만나고 있는 그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내가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기도할 때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나를 향한 목적을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하고자 할 때 하나님이 성령의 능력을 부어주심을 믿습니다.

최수연

2005-11-03 00:32:02

성령충만한 삶을 살려면, 우선 내안에 계시는 성령님께서 뻘쭘~하게 계시지
않게 성령님께서 좋아 하실만한 일들을 해야한다고 들었습니다..
성령님께서 가장 좋아 하시는 일 중에 하나는 역시 전도라는 생각이 들었구여~
얼마 전에 우리 가게 아르바이트생을 전도 한 적이 있습니다..
물론, 저는 성령님께서 주시는 마음에 순종만 했구여~
한데, 그 아이가 점차 점차 변하는 모습에 제가 더욱 도전을 받고,
기뻤습니다.. 교회를 싫어하고, 심지어 부모님께서 교회가는 것까지 반대했던
미영이가, 지금은 3주 교회에 나가보고, 아르바이트는 못나와도, 교회는
안빠지겠다고 합니다..
이런 경험을 한 저는 꼭 처음 전도를 한 기분입니다..
이 전도의 기쁨으로 항상 뜨거움이 있고 열정이 있었습니다..
또 전도에 매력도 느꼈습니다.. 그리고 미영이를 위해서라도 더욱 말씀을
사모하게 되었습니다. 구원의 근본은 말씀이라 하신 목사님 말씀처럼
제가 미영이의 삶에 말씀을 전함으로 풍성한 삶을 누리도록 돕고 싶습니다.
사영리도 처음으로 전해봤습니다. 미영이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매일 매일 확인하며, 그를 주님품으로 인도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릴뿐입니다.

그리고,
또하나의 사건은....
제가 미니홈페이지 싸이를 통해...
전도를 할 수 없을까 생각하다가~
그냥 문득 내 주변의 사람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유종철오빠를 생각 나게 하셨고,
한 2달 전부터 그오빠 싸이에 가서 방명록에 d day 캠페인(?)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d day 캠페인이란, 주일을 알리는~ 그러니까 주일 되기 6일전부터
하루 하루 세가며 주일을 상기시켜주는 좋은 방법일꺼 같아서.. 시작하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주님이 주신 마음에 순종하며 했는데 전혀 교회에 갈 생각을
안하는 오빠를 생각하니 힘이 빠졌습니다.. 하다가 하기 싫어 졌습니다..
그래도, 하나님께서 자꾸 생각나게 하셔서 끈질기게 d day 캠페인을 하였습니다.
오빠는 항상 저에게 엉뚱한 질문만 물었고,
나는 하나님께서 과연 오빠를 변화시키실수 있을까? 의문만 들었고,
가능성도 없어보이는 일이 아닌가 인간적인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어저께 오빠가 할말이 있다며 저한테 메신져에 들어오라고 문자가
왔습니다.. 들어가보니~ 오빠가 이번주에 교회에 나온다고 합니다..
솔직히, 저는 살짝 잊고 있었던 기도제목이었는데, 하나님께선 나의 기도를
잊지 않고 응답하십니다.. 어찌나 감사하던지요~
중보해주세요.. 이번주 그러니깐 11월 6일날 종철오빠가 교회에 와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게 ~ 또, 그날 다른 일이 안생겨서 꼭 교회에 올 수 있게..
그 오빠의 삶에 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꼭 꼭 기도해주세요!!!
중보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 요즘 세삼 느낍니다..
저는 기대가 됩니다..
하나님께선 큰 지진을 일으켜 간수를 구원했듯이.. 한영혼을 귀히 여기십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더욱 전도에 힘써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령님께서 뻘쭘~ 하시지 않는 나의 삶이 되길 간절히 희망합니다..
말 이 너 무 길 었 네 요~
ㅈ ㅓ 요즘 너무 수다쟁이가 되어버렸습니다..
풍성한 삶을 누리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유광옥

2005-11-03 07:54:49

수연아 하나님께 늘 순종하고 함께 하려는 네 마음이 사랑스럽다.
네가 말하는 유종철 내동생 맞지?
사실은 나도 요즘 종철이 기도를 잊고 있다가
다시 시작 하게 되었다. 주님과 합한 사람되게 해달라고 ....
그리고 우리 교회 40일 기도 시작 되는데 더욱 종철이를 위해
기도 하려고 맘 먹고 있어. 우리집 장남인데 갈길이 멀다.
하지만 하나님의 역사만 믿고 기도하고 있다.
네가 그렇게 애쓰고 있는 줄은 몰랐네~~
넘 고마워 아주 많이 ..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데.. 나도 너를 위해 꼭 기도할께
앞으로도 종철이를 위해서 기도 많이 부탁할께
많이 부족하지만...도와줘!!

김민정

2005-11-03 08:17:53

제자훈련을 받으면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알아가는 것이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 하지만 그 뜻을 알아갈수록 제가 온전히 아버지의 뜻에 따라 살지 못하는 모습때문에 눈물로 기도할때도 있습니다.
오늘 하나님과의 교제시간은 시작부터 눈물이 났습니다. 예수님께서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같이 하지말라고 하셨는데 저의 기도모습은 외식하는 자의 모습이고,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말라 이는 이방인의 구함이라고 하셨는데 저의 마음이 자꾸 이방인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 슬펐습니다.
간수의 모습을 통해서 저의 모습을 생각해봅니다.
죄인의 모습에서 구원 받은 자의 모습의 변화를 체험한 간수처럼 저도 구원 받은 자의 삶을 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김철중

2005-11-03 08:58:24

믿음의 4단계(말씀,회개,세례,성령충만)를 하룻만에 다하다니,,,
안되는 사람은 평생해도 안되는데,,,
처음에는 하나님이 좀 불공평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좀더 생각해 보니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말씀을 공평하게 주시지만 사람에따라 회개,세례,성령충만의 4단계로 발전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말씀만 듣고 마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결국 주님에대한 불공평의 생각은 커피숍에서 커피를 리필해주겠다는데 괜찮다고 해놓고는 왜 다른사람은 커피더주냐고 주인에게따지는 꼴이 되어버렸다. 주님은 은혜라는 선물을 주시고자 잘 포장해놓고 기다리고 계시는데 달라고 하지않는 내 모습을 보았다. 달라고 하기를 기다리시면서 멋적어하시는 주님 모습도 보았다.

인선정

2005-11-03 09:06:27

32절에 저희를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기고’라고 기록하고 있다 란 말씀에서 저의 예전 모습이 떠오릅니다. 노방전도하던 아주머니를 제가 크게 피박 -_-; 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아주머니를 교회에서 뵈었는데.. 어찌나 미안하던지... 그 아주머니가 나를 비난할까봐... 혼낼까봐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그 아주머니는 저를 보자 환하게 웃으시면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너무나 미안해서 가족분들에게 식사도 사드리고 싶고 그랬는데... 기회가 생겨서 아기 유모차 끌고, 음료수 하나 사드린 것 이외에 별달리 얘기 못 해보았습니다. 추운 겨울날 아기 업고 노방 전도 나가는거... 가엽기도 하고 광신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늦게 깨달은 것은 그 아주머니의 열정이었습니다.
간수처럼 이 세상에 매여 사는 나를 향해 예수님께서 얼마나 오래전부터 저에게 손을 내미셨는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정아

2005-11-03 09:19:34

본문큐티와, 생활숙제, 그리고 말씀묵상을 통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이 이처럼 동일함에 저는 또 한 번 놀랬습니다.... 게다가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이 들려 주시는 음성이 역시 제가 얼마전 삶 속에서 깨달은 내용이었습니다. 그것은 아마도 내 삶에 있어서 뭔가 놓치는 부분을 성령께서 거듭 가르치시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계속해서 성령께서는 저에게 말씀하십니다...
무릇 지킬만한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이전에는 깨닫지 못하고 느끼지도 못하고... 알려고도 하지 않았던 말씀인데.....성령께서 내 삶 가운데.. 깨닫게 하시고 순종케 하시며,... 또한 환경에 상황에 적용케 하십니다...
요즘 환경으로 인해 환경의 좋지 못한 한 상황(문제)로 인해 점점 불안함을 느끼고 두려운 생각까지 듭니다... ......... 그치만 바울은 최악의 상황에서도 기쁨으로 하나님께 찬송과 기도를 드렸습니다. 다시 말해 그에게 있어서 환경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주권과 통치가 하나님의 손에 있음을 믿었기 때문이겠죠..... 나의 모든 상황과 환경을 초월해서 내 마음이 주님이 주시는 참된 평안과 은혜로 말미암아.... 기쁨을 누리기를 원합니다.

김경희

2005-11-03 20:49:49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라’(잠4:23) 심령이 요동치는 귀한 말씀이였다.

환경이 어려우면 마음까지 닫혀지는 나였지만,
작년에 엄마의 암수술후 올해는 아빠의 암으로 인해 큰 수술을 마치고 난후
주님은 나에게 귀한 깨달음을 주셨다.
아픔을 통해서 귀한 은혜를 허락하시는 주님,
사랑의 진리를 깨닫게 하신주님,
나보다 남을 더 생각하게 하시는 주님,
주님의 십자가의 고통을 께닫게 해주신주님,
나의 나됨을 알게하신 주님을 진정으로 찬양하게 되었다.

나의 마음을 지킬수있도록 귀한 환경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주님의 기쁨이 되기를 원합니다. 할렐루야!!!

배미화

2005-11-04 08:32:42

간수를 보면서 문뜻 일본 오기 전의 제 모습을 생각합니다.
돌아가시기 전까지 절 교회로 인도하실려고 무진장 애쓰셨던 외할머니...
그럴때마다 교회얘기하면 할머니집에 안올거라고, 협박 (?)한 내모습.....
자상하시고, 인자했던 분이였기에, 제가 많이 좋아했지만, 교회나가라고
하는 얘기만은 정말이지 이상하게도 듣기 싫었었어요.
교회다니면서 회개할때마다 돌아가신 할머니에 대한 죄스러움으로 많이
울곤했었는데,,,,,
정말 못된 간수손녀였었죠.

새벽기도를 하루도 안빠지고 그렇게 묵묵히 열심히 다니시더니, 돌아가실때도
주무시다가 아주 편안하게 가셨죠.
저는 할머니 돌아가신 얼굴을 못 봤는데, 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너무 평안해 보인다고 그냥 기분좋게 자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하면서 교회 안다니는 사람들도 하나같이 하나님 은혜가 커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하나님 잘 믿어서 복받은 거라구요.
그반면 저는 계속 대충 살다가 일본에 왔는데, 일본에 와서 계속 꼬이는게 ( ?)
만나고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이 다 크리스챤인거예요.

끝까지 버리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사랑해주시는 주님, 절 위해 많은 눈물로 기도하신 외할머니, 그리고 친구들.......그들을 핍박한 과거의 미화........
그리고 지금은 핍박당하는 미화............

주님, 바울처럼 절 사용하셔서 제가 많은 사람들을 구원할수 있는 지혜와 능력을 주옵소서.

이소진

2005-11-04 11:22:20

이번주 설교말씀에서 감명받은 부분은 육에 흔들리지 말고 우리의 마음을 지키는 것과 간수를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은혜이다.
인간은 약한 존재이기 때문에 늘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흔들리고 두려움을 가지거나 때론 포기를 한다.근데 이럴 때 육과 분리되어 우리의 마음을 지켜야 한다. 그런데 우리가 우리의 마음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라는 사실이 더욱 은혜스럽다.
나에게 어떠한 힘든 환경이 와도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는 강한 믿음이 있으면 두려워하거나 육에 따라갈 것이 아니라 나의 마음을 굳건히 지켜 늘 하나님 안에서 여유있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간수를 구원하기 위해 바울에게는 감옥과 매질이라는 환경이 주어졌다. 하지만 바울을 통해 간수가 구원을 받았다면 더욱 기뻐해야하는데 과연 나라면 어떠했을까 생각해 보았다. 나는 나의 주변에 하나님께서 구원하시기위해 붙여놓은 사람이 없는가,,항상 믿음 안에서 영의 눈을 뜨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노력하는 아름다운 삶을 살고 싶다.

이용준

2005-11-04 18:34:48

‘자극과 반응 사이에는 공간이 있다’
생각할수록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말입니다
누구든 자극을 받으면 -그것이 좋은것이든 나쁜것이든 - 반응을 하게 마련인데
그사이에 공간이 있었다는 사실 하나만 안것으로 성공한 것같습니다
이 공간사이에 모든 자극에 대응할 만한 것을 채워야 하고
그것은 믿음의 단열제라고 하는데....
역시 나에 문제인지
그 단열제를 채우는 것이 그렇게 쉬운 게 아닌것 같습니다

홍인기

2005-11-05 04:04:19

그는 주님의 사랑을 받아야 될 이유가 전혀 없는 사람이었다.그런그를....
하나님은 참 알수 없으신분 같다는 생각이 가끔든다. 하지만 인간적인 내생각으로 이해가 안가는것들을 행하시는건 그가 바로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가능한것이란 생각을 했다. 그만큼 크신분이고 그만큼 그의 은혜가 내가 생각하는것보다 크단 소리다.그런 생각에 큰 감동이 밀려온다. 내가 이만큼 하면 이만큼 해주시겠지... 이런것이 아닌....나의 못난 모습과 나의 행실에 상관없이 하나님의 크신 뜻은 정해져있고 내생각의 범위를 벗어난 은혜와 축복을 주실수도, 하나님의 뜻이 다르다면 다른길로...나를 인도해주실것이라는 생각을 하면 어쩌면 막막해질수도 있지만 어쩌면 자신감이 생긴다. 주님의 뜻을 자꾸묻고 깨닫고 싶다.
감옥에서 간수와 바울의 모습처럼 세상적인 지위관계보다 더 큰것이 하나님을 중심에 두었을때 바뀔수 있다는걸 느꼈다. 진정한 안식, 평안함은 세상적인것에서 오는것이 아님을 명심하자.

노재훈

2005-11-06 00:34:43

하나님의 성경은 오늘날 나를 위해서 쓰여졌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환경이 어려울 때 바울처럼 두려워말고 놀라지말고 강하고 담대할수 있도록 늘 하나님 앞에 기쁨으로 기도 해야겠다.
늘 언제나 마음을 지킬수 있도록 환경에 따라 움직이지 않도록 믿음이 있는 사람을 성장하기 위해 제자훈련을 더욱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간수가 변화되기까지 바울이 하나님앞에 드렸던 믿음처럼 직장에서 언제나 어디서나 예수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똑 바로 살아가겠습니다.
나의 모습을 통해 하나님은 또 한명의 간수 같은 사람을 저에게 붙여 주실수 있으니까 한 영혼이라도 구원 할수 있도록 살아가겠습니다.

한영진

2006-07-23 11:36:31

당연히 갇힌 바울을 풀어내기 위한 지진이라고만 생각했었다.
그것이 하나님과 아무런 관계도 없던 간수를 사랑하시어
그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이었다니,
너무나 섬세하고도 넓으신 사랑에 경의로울 뿐이다.
간수에 못지않게 바로 이 죄많은 나도 이렇게나 사랑해 주시는 하나님,
그런 하나님을 이제 내가 온 마음을 드려 사랑해야겠다.
환경과 마음을 분리할줄아는 참 믿음의 사람.
참 부끄럽게도 난 하나님께 향한 원망 투성이의 인간이었다.
왜 난 남들처럼 부유하지 못하고, 남들같은 부모 밑에서 태어나지 못하고,
왜 난 이렇게 불행한가 하고, 모든 것이 불만이었고, 원망의 대상이었다.
하지만 나는 이제 작은 깨달음을 내것으로 했다.
내게 주어진 환경, 크고 작은 시련들이 모두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의
사랑이고 안배였다는 것을 이젠 안다.
커다란 좌절감과 끔찍한 고통의 시간이 이젠 내게 가장 큰 보물이 되어 주었다.
그때의 시간이 있었기에 거만했던 나는 진정한 자신의 모습, 약함을 깨닫고
맨 발로 든든히 이 땅위에 바로 설 수 있었다.
비로서 나는 진정한 감사를 깨닫게 되었다.
내 환경이나 상황은 달라진 것이 없건만, 나는 지금 매일 행복하다고 느끼며 산다.
감사의 마음은 나를 행복하게 하고, 삶의 의미를 달리 해 주었다.
앞으로 더 큰 시련이 내게 닥쳐올 지도 모르지만
글쎄, 꼭 그것이 두렵지만은 않다.
내게 닥칠 시련은 하나님께서 나를 단련시키고, 성장시키기위한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이심을 이제 알았고,
그 시련을 감당할 힘을 말씀을 통해 준비하려한다.
나는 참 약하고 교만한 인간이다.
먼저 간수처럼 진정한 회개, 행동의 회개를 실천하지 않으면 안된다.
말씀의 무장과 제자훈련을 통해 어떠한 시련이 닥치더라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을 믿음을 키워야한다.
매를 맞고 감옥에 갇혀서도 기뻐 찬양했던 사도 바울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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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us 番号 タイトル 投稿者 日付 閲覧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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創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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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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家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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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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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つよりの教会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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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줄 교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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プレゼン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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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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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준비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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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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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7

두 눈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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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인생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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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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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파종법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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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전환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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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수를 사랑하신 하나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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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이 가진 보석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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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 부활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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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성품

28
이용규목사 2005-10-11 729
  78

아나니아가 죽은 이유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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