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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심어야 거둔다(2004.1.25)

이용규목사, 2004-01-26 22: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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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어야 거둔다

말씀//갈라디아서6장6절-10절(암송구절-갈6:7, 1월18일 암송구절-창13:9)
(갈 6:6)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갈 6: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갈 6: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갈 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갈 6:10)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 지니라

  1. 심어야 복을 받는다.
  세상에는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속이며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인생은 또한 전능하신 하나님을 깔보며 무시한다(만홀히 여김)고 했습니다. 날마다 자신을 속이며 하나님을 무시하는 인생은 스스로를 저주하는 인생입니다. 이런 인생이 어떤 인생인지 아십니까? 매일 싸움박질만 하는 깡패같은 인생일까요? 아니면 날마다 사람을 죽이는 살인마같은 인생을 말할까요? 아닙니다.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7)’  
그것은 바로 심지 않고 거둘려고 하는 인생입니다. 하나님은 심는 자에게 복을 주십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세기에서의 하나님은 분명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은 날마다 산을 만들고 강을 만드시는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이 땅을 만드신 그 하나님은, 지금은 만물을 다스리시고 계십니다. 특히 성장과 결실로 이 세상을 축복하고 계십니다. 뿌리는 것은 사람이 해야할 일입니다. 그러면 성장은 하나님이 책임지십니다. 그러나 뿌려지지 않은 곳에는 절대로 성장도 열매도 없습니다. 지금의 하나님은 창조의 하나님이 아니라 다만 성장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기 원합니까?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하시기 원합니까? 심어 보십시오. 그러면 그 씨앗의 성장을 통해서 여러분은 분명히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이번에 한국에서 들었습니다.
어머니가 아이를 위해서 매일 기도를 해 주는 가정입니다. 아이의 믿음은 순수하고 귀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와서 엄마에게 대뜸 한다는 소리가 ‘엄마! 하나님은 거짓말쟁이야!’ 깜짝 놀란 엄마가 그 사연을 물었더니 ‘엄마가 100점 받게 해달라고 분명히 기도해 주었는데 하나님이 100점 안주었어. 그러니 하나님은 거짓말쟁이야!’라고 하더랍니다. 어린아이의 믿음이 정말 귀합니다. 하나님은 기도한데로 다 들어주시는 분인 줄을 100%믿고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우리는 여기서 바른 믿음을 짚어 주어야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절대로 도깨비 방망이가 아닙니다. 우리가 원하는 대로 다 주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우리가 주님 안에서 열심히 뿌릴 때 그 성장과 열매를 책임지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복은 ‘심는 것’입니다. 이것을 깨닫는 것이 복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손길은 우리가 심은 곳에만 역사합니다. 진짜로 믿음 좋은 크리스찬은 하나님의 기쁨을 따라 땀흘리며 열심히 뿌리는 사람입니다. 심은 것 없이 거둘려고 하면 그것은 ‘도둑놈 심보’입니다. 크리스찬은 놀고 먹을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열심히 심어야 합니다. 그럴 때 비로소 하나님께서 성장과 열매의 축복을 주실 것입니다.  
심는데 절대로 인색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야 거둘 때 힘들지 않습니다.
심을 때 힘을 들이십시오. 그러면 거둘 때가 쉽습니다.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고후9:6)’

  2. 어떻게 심을 것인가?
  세상에서 곡식의 씨앗을 심을 때도 농사법이 있듯이 하나님의 사람들이 심는 것도 하나님이 가르쳐 주신 법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방법을 따를 때 비로소 천국형 결실을 하게 됩니다.

1) 무엇을 위하여 : 심는 목적(갈6:8)
성경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했습니다.
첫째는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육적인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죄악에 붙들린 육신의 욕망을 위하여’라는 뜻입니다. 즉, 육의 쾌락을 위해서 심는 자라는 말입니다. 그런 사람들도 열매를 거두기는 거두는데 ‘망하는 열매(썩어진 것)’를 거둡니다. 그 구체적인 열매는 음행, 우상숭배, 술수, 분쟁, 시기, 분냄, 투기, 술취함, 방탕...이라고 앞장인 갈라디아서5:19-21에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입니다. 썩어질 육체의 기쁨이 아니라, 오직 성령의 기쁨이 되기 위하여 심는 자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거두는 열매는 ‘영원히 흥하는 열매인 영생’입니다. 이 열매의 이 땅에서 나타나는 모습은 바로 성령이 주는 열매인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입니다.(갈5:22-23)
  목적이 무엇이냐에 따라서 이렇게 열매는 판이하게 달라집니다.
목적이 중요합니다. 무엇을 심든지 먼저 ‘성령님이 기뻐하실까? 아닐까?’를 먼저 생각해 보십시오.
성령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면
주저말고 무조건 심으십시오(8). 반드시 복된 열매를 거둘 것입니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심으세요(10). 때마다 열매를 거둘 것입니다.
한결같이 심으세요(9-낙심하지 말고). 한결같이 거둘 것입니다.

2) 무엇을 뿌려야 하나? : 씨앗(9,10,6)
하나님은 인간에게 두 가지 씨앗을 주셨습니다.
하나는 우리가 받아야 할 씨앗인 ‘말씀’입니다.(마13장)
두 번째는 우리가 뿌려야할 씨앗인 ‘선’입니다.
일본어 성경의 9절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한결같이 선을 행합시다’
오늘 본문의 핵심적인 메시지는 무슨 일을 만나든지 낙심하지 말고 ‘선’의 씨앗을 뿌리라는 것입니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뿌리라고 주님은 명하십니다.
크리스찬이 세상에 뿌려야 할 씨앗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오직 ‘선’의 씨앗임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3)어디에 뿌려야 하나? : 밭(10,6)
‘선’을 뿌려야 할 밭은 세상 사람들입니다. 10절에서 먼저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이라고 하시고 그것을 조금 좁혀서 ‘믿음의 가정들’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6절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꼭 선을 행해야 할 중요한 사람들을 맨 처음의 문장에서 거론하십니다.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맨 앞에 기록하셨습니다. 바로 ‘말씀을 가르치는 자들’입니다. 말씀을 가르치는 자들에게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며 선을 행하는 사람은 확실히 더 귀한 복을 받습니다. 세계 최고의 거부였던 록펠러가 하나님의 종을 하나님같이 섬겨서 받았던 복이 이 글을 읽는 모두의 기업이 되기를 축원드립니다.

주여! 우리가
성령의 기쁨을 따라
선의 씨앗을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심을 수 있는 믿음을 갖게 하소서!
땅끝까지 주님의 증인되게 하소서!

10 コメント

신왕수

2004-01-27 00:48:10

한결같이 선을 행합시다....
단순히 선을 행하라 명하셨다면 너무나도 쉬운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한결같이" 라는 부사하나로 너무나도 힘이 드는 일임을 깨닫습니다...
우선 선(사랑)을 행함에 있어서의 대상도 모든사람에게 하는것이 좋지만...
주님이 우리에게 봐주셔서...^^
우선의 믿음의 가정에 행하라고 하신것이 너무 감사합니다~~^^
선을 행함이 습관이 되는 멋진 하나님의 자녀가 되길 원합니다~

이용규목사

2004-01-27 00:52:18

하나님의 축복은 심은 자에게 임합니다.
주여!
먼저 성령의 기쁨을 따라 열심히 심을 수 있는 마음을 주옵소서!

홍수영

2004-01-27 02:41:04

목적이뭐냐에 따라 열매가 달라진다... 생각해보았습니다. 신앙의 목적이 뭔지...
세상에서 뭔가를 얻기위해 신앙을 세우고 싶었는지...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며
신앙을 세우려했는지... 목적을 바로 하고 싶습니다. 이제 즐거움으로 말씀을 가지고
하루를 살아가려 하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말씀을 심어감에따라 받는 즐거움은
심은대로 거둔다는 말씀을 생각하면 더욱 값지고 크게 느껴집니다.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심은대로 거둔다... 다시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초심으로 돌아가겠습니다.

박유진

2004-01-27 22:31:34

심지도 않고 받기만 바랐던 제 마음을 회개합니다.
주님, 제가 땀흘려서 심게 하시고, 흔들리지 않도록 붙들어 주세요...

박재범

2004-01-29 23:08:32

예전 다니던 교회 목사님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고3 아들을 위해 교회에서 기도만 하고 있는 어머니를 보시고, 기도 끝났으면 집에가서 아들 간식 좀 챙겨주라고 하셨다는....
초등학생의 믿음도 정말 귀하지만.... 스스로 노력하지 않는 믿음은 정말 잘못된 것이라 생각됩니다.
성장과 결실로 우리를 축복하시는 하나님이시기에... 우리는 육체의 노력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말씀을 받으면서 기도에 힘쓰며 항상 노력하는 사람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기쁨을 따라 땀흘리며 열심히 씨앗을 뿌리는 사람 되게 하소서...
육의 쾌락을 위해 심지 말게 하시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되게 하소서...
말씀의 씨앗을 받아서 선의 씨앗을 온세상 사람에게 뿌리게 하소서...

신수현

2004-01-30 23:25:56

말씀을 듣는것보다 그 말씀에 순종해서 그뜻을 따라 이루는 것이 결국 신앙의 완성임을 새삼 깨닿습니다.그동안 잊고 살았던 것들... 주님안에서 더 많은 것들을 심을 수 있도록 그리고 한번심은 씨앗을 다시 파보는 일이 없는 농부의 믿음처럼 심은 것들이 열매가 되때까지 끝까지 낙심하지 않고 기다리는 믿음도 갖게하소서

이지영

2004-02-03 21:50:11

말씀을 심어라...선을 심어라....
저는 어떤 사람에게 작은선을 행함으로 선의 열매를 거두고 싶습니다...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지만...
그 사람은 제가 모르는 이유로 저에게 경쟁심을 갖고 있습니다..
가시돋힌 말을 하나하나 저에게 던질 때 그 사람은 쾌락을 느끼는 것같은 표정을 짓습니다..
처음에는 그 사람의 행동이 이해도 안되고...조금은 화도 났지만...(어쩌면..제가 모르는 실수를 그에게 했는지도 모르지요...)
그냥 무시하기로 했습니다...단지..그 사람을 위해 기도하였고..앞으로도 기도할겁니다....
오늘 ...등교길에..산길을 오르며..그 사람이 생각났습니다...피식 웃음이 나더라구요..
귀엽게 느껴졌습니다....왜 귀엽게 느껴졌는지는 저도 잘 모릅니다.
그냥...그 사람을 위해 기도해주며...
제 마음에 선을 ..그리고 그 사람에게 선을 심을것입니다...

마준철목사

2004-02-04 22:08:30

저는 개인적으로 갈라디아서 6:9의 말씀을 참 좋아합니다. 사탄은 우리가 무언가를 심으려고 할때 우리에게 낙심이라는 무기를 가지고 공격합니다. 그래서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영적, 육적으로 피고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러면 반드시 때가 이르면 거두게 될 줄 믿습니다.
사탄이 아무리 낙심이라는 무기를 가지고 우리를 공격하더라도 우리에게는 주님이 주신 소망이라는 방패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반드시.. 승리할 줄 믿습니다! 아멘!

장경옥

2004-02-11 15:55:17

전 기도로 믿음을 심겠습니다.그리고 기도로 제자녀와 남편의 건강과 가정의 화목을 심겠습니다.
글을 써고도 말이되는지~-.-;좋으신글 감사드리며~한결 가벼워진 발걸음으로 돌아갑니다.늘 건강하십시요!!

최현숙

2004-02-13 23:50:39

무엇을 위하여, 무엇을 뿌리며, 어디에다 뿌려야 하는지를 정확하게 말씀해 주신 하나님......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라......
하나님께서 세우신 주의 종, 그리고 믿음의 지체들에게 먼저 실천하라는 말씀 감사드립니다.
그렇게 살지 못한 저에게 일침으로 가 해주신 하나님의 귀한 말씀이였습니다.
목사님 말씀에 순종하고, 섬기며,,,,,믿음의 지체들을 더욱 사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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