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중앙영광교회

취직

이용규목사, 2018-01-17 10:40:28

閲覧数
79
推奨数
0

취직


부산에 있는 전도로 유명한 교회를 방문해서 주일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대예배 시간에 고등부 학생이 나와서 잠깐 간증을 했습니다. 키가 1미터 87센티에 마치 연예인같이 생긴 남자 학생이었습니다. 학생은 꿈이 분명했습니다. 그것은 빵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고등학교를 졸업하는데, 대학 진학을 하지 않고 유명한 빵집에 취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취직을 하자 마자 어려움이 닦쳐 왔습니다

지난 12 24일과 31일이 주일이었습니다. 그야말로 크리스마스와 연말 대목이기 때문에 당연히 빵집은 주일날도 정상 근무를 해야만 했습니다. 학생은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주일날 직장을 쉬는 것에 대해서 상관에게 몇번을 말씀을 드렸지만, 거절을 당했습니다. 결국 사장님께까지 보고가 되었습니다. 사장님도 물론 거절을 했습니다. 이제는 직장을 그만 두느냐 주일예배를 내려 놓느냐의 기로에 섰습니다.

그러나 학생은 사장님께 담대히 말했습니다. 연말에 직장에 나와서 열심히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에게는 주일날 교회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입니다.

학생은 결국 좋은 직장을 그만 두어야만 상황까지 왔습니다. 그는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리고는 주일을 지키기 위해서 아깝지만 직장을 그만 두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날 직장에 갔더니 사장님께서 주일날 교회가는 것을 허락해 주셨고, 직장도 계속 다닐 있게 주었습니다

그런데 상관이 '주일날 예배 후에는 나올 있지?' 하면서 '몇시에 교회에 갔다가 몇시에 오냐' 물었습니다. 학생은 담담하게 대답했습니다. 아침 8:30 갔다가 저녁 6시에 돌아온다고 말입니다. 주일 대예배 뿐만 아니라, 4시부터 드리는 오후 예배도 드리고, 주일학교 봉사도 해야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결국 학생은 주일을 온전히 하나님께 드리는 것을 허락받게 되었고, 교인들 앞에서 주님의 이름을 높이며, 주님께서 주신 은혜를 간증하게 것입니다.

학생은 간증 마지막에이것은 자신의 어머니의 기도 응답이라고 했습니다.

학생이 어릴 때부터 어머니는 하나님께 3가지 기도를 계속 드렸다고 합니다. 항상 주일 예배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목사님께 순종하는 아들되게 하시고, 십일조 먹지 않는 아들되게 달라고 기도한 것에 대해 하나님이 응답해 주셨다고 했습니다

세상과 너무 쉽게 타협하며 살아가고 있는 기성세대의 그리스도인들에게 경종과 많은 감동을 주는 이야기였습니다. 마치 1900년대 초반, 영국의 에릭 리들을 다시 만난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간절히 일하고 싶었던 직장을 내려 놓더라도 주일만은 반드시 지키겠다는 마음이 에릭 리들을 너무 많이 닮았습니다. 에릭은 주일예배를 위해서 올림픽의 금메달을 내려 놓았으니 말입니다

최상의 주님께 최선을 올려 드리려는 청년의 마음이 너무 귀하게 닿습니다.

요즘 그리스도인들에게서 하나님은 번째일까요? 첫째는 고사하고 점점 뒤로 밀려 나고 있습니다.

돈에 밀리고, 일에 밀리고, 공부에 밀리고, 학교에 밀리고, 세상 즐거움에 계속 밀리고 있습니다.

주님은 다시 우리에게 우선순위를 회복하라고 강력히 말씀하십니다.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 ( 1:20)

'최상의 주님께 나의 최선을 드리리라' 단호하게 결단하는 새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2 コメント

유경애

2018-01-17 17:11:55

청년의 믿음을 통해 믿음의 세대를 위한 기도에 소망과 확신을 더욱 부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어머니의 기도가 헛되지 않은 것처럼 주일학교 아이들과 청소년부를 위한 기도가 절대 헛되지 않을 것을 믿고 기도하기를 다짐합니다.

전지은

2018-01-21 23:47:49

저 역시 자녀를 위해 3가지 기도를 계속 드리기 원합니다항상 주일 예배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목사님께 순종하며십일조  먹지 않는 우리의 자녀들 되기 원합니다

Board Menu

リスト

Page 3 / 35
番号 タイトル 投稿者 日付 閲覧数
641

七つの習慣

1
멀티선교팀 2018-03-13 48
640

7가지 습관

3
이용규목사 2018-03-08 90
639

こんな時は気を付けてね!

1
멀티선교팀 2018-02-18 136
638

이럴 땐 조심하세요!

2
이용규목사 2018-02-15 88
637

669名

1
멀티선교팀 2018-01-31 47
636

669명

2
이용규목사 2018-01-25 82
635

就職

1
멀티선교팀 2018-01-21 46
634

취직

2
이용규목사 2018-01-17 79
633

今もなお憂鬱でしょうか。

1
멀티선교팀 2018-01-16 87
632

아직도 우울하십니까?

멀티선교팀 2018-01-12 85
631

信仰の実験

1
멀티선교팀 2018-01-12 59
630

믿음의 실험

1
멀티선교팀 2018-01-05 153
629

ペットほどにでも

1
멀티선교팀 2017-12-27 68
628

개만큼이라도

1
이용규목사 2017-12-20 93
627

独房、一人ぼっちで

1
멀티선교팀 2017-12-14 104
626

빈방 홀로

3
이용규목사 2017-12-06 105
625

キジ(雉)

1
멀티선교팀 2017-11-26 127
624

1
이용규목사 2017-11-23 255
623

誘惑の前で

1
멀티선교팀 2017-11-15 83
622

유혹 앞에서

1
이용규목사 2017-11-09 177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