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개
'목사님 전도가 너무 쉬워요'라는 책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나옵니다.
새신자 가정에서 속회 모임을 갖는다고 해서 담임목사님이 예배를 인도하러 갔습니다.
그 집은 애완견을 기르는 집이었습니다. 목사님이 새신자에게 물었습니다.
'황선생님, 혹시 1박2일로 어디를 가려고 하시면 제일 먼저 뭐가 생각이 납니까?'
'그야 물론 개밥이지요.'
'그러면 어디 갔다가 늦게 들어오면 제일 먼저 뭐가 생각납니까?'
새신자는 또 솔직히 대답했습니다.
'개가 먼저 생각납니다.'
'그렇다면 황선생님의 인생은 개판 아닙니까?
하나님을 믿고 세례를 받았으면,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야 하는데
황선생님은 하나님을 개만큼이라도 취급했습니까? 개에게 관심을 가진 것처럼, 하나님에게 관심을 가져 본 적이 있습니까?'
'그렇지 못했습니다.'
'예수님께서 황선생님을 위해서 돌아가셨다는 것을 믿으면서, 어떻게 어디를 가든지 개밥만 생각하면서 살 수가 있습니까? 과연 황선생님 마음에 하나님이 계십니까? 예수님이 계십니까?'
정말 안타까운 믿음의 현주소입니다.
절대 비교할 수가 없지만, 하나님과 개를 같이 놓고 생각해 봅시다.
하나님은 만물을 만드신 분이고, 우리를 살리기 위해서 외아들을 십자가에 내 주신 분이십니다.
개는 그야말로 미물에 불과한 피조물로, 옛날에는 주인의 밥상에서 떨어져서 버리는 음식 쓰레기나 먹고 자라는 가축 중의 하나였습니다. 그래서 사람을 비하할 때에 자주 개에 비유하곤 했습니다.
하나님은 섬기고 사랑해야 할 분이시지만, 개는 다스려야 하고 주인에게 충성해야 할 존재입니다.
그런데 현실은 어떻습니까?
하나님을 집에서 키우는 개만큼도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많습니다. 자나깨나 개 생각은 많이 하는데 하나님 생각은 거의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개만큼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는 것입니다.
애완견은 너무 사랑해서 목욕도 시켜 주고, 옷도 사 주고, 발톱도 깎아 주고, 이빨도 닦아 주는데, 하나님께는 일주일에 한번 한시간 예배드려 주는 것도 인색해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애완견 만큼만 취급을 받아도 그 사람의 믿음은 대단한 수준이라 할 수 있는 것이 현실정입니다.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을 하나님답게 섬기며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개보다 하나님을 훨씬 더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지금 내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애완견이 무엇인지 점검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내 마음의 주인으로 모셔야 합니다. 하나님 생각으로 충만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인생의 진정한 회복이요, 행복입니다.
당신은 애완견에게 마음이 더 많이 가 있습니까? 하나님께 마음이 더 많이 가 있습니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마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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