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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사람보다 돈?

이용규목사, 2016-10-06 17: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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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보다 돈?

한국의 부산에 사는 어떤 할머니가 아들이 살고 있는 도시의 시청 앞에서 피킷을 들고 일인 시위를 벌린 기막힌 사연이 있었습니다.
'패륜 아들 000를 사회에 고발합니다.
로또 712회 1등 40억3448만원받고 엄마를 버리고 간 패륜 아들! 
손자 손녀를 키워 줬어도 79세인 엄마를 버린 패륜 아들!
아들 집 찾아간 엄마를 주거침입죄로 고발한 아들!'
물론 우리가 알 수 없는 가족간의 내부적인 문제와 갈등이 있었을지 모르지만, 결국은 40억이라는 큰 돈이 생기니까 외아들이 엄마를 고발하게 된 것입니다. 이 돈 때문에 엄마는 친아들을 온 세상에 대놓고 욕하기까지 하게 된 것입니다. 만약 40억라는 돈이 아들에게 들어오지 않았다면 부모 자식간은 절대로 이렇게까지 나빠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예전같이 서로 챙겨 주며 잘 살았을 것입니다. 
말 그대로 돈이 원수입니다. 돈은 상상을 초월하는 무서운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천륜도 한방에 끊을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돈이 갑자기 들어오면 반드시 경계해야 합니다. 복이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원수의 무서운 공격이 들어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무방비 상태로 방치했다가는 패가방신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돈의 위력을 너무 가볍게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설마 내게 돈이 생기면 그렇게 할까? 나는 절대로 돈의 힘에 휘둘리지 않을 것이야! 그러나 현실에 부디치면 그렇지가 않습니다. 돈의 위력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큽니다. 
돈은 생명도 빼앗아 갈 정도로 힘이 셉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사람들이 죽고 싶어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돈은 명예도 빼앗아 갈 정도로 무섭습니다. 세상에서 높은 자리에 있던 사람들이 돈 몇푼 때문에 하루 아침에 추락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돈은 부모도 빼앗아 갈 정도로 무정합니다. 낳아 주고 길러 주고, 그 자식까지 키워준 친어머니를 헌신짝처럼 버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돈은 사람의 마음을 하루 아침에 바꾸고 빼앗아버리는 정말 강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돈의 공격에 정말 중요한 것들을 빼앗겨 버립니다. 사랑도, 명예도, 사람도, 생명까지도 빼앗겨 버립니다.
돈이 정말 그렇게 중요할까요? 생명보다 돈이 중요할까요? 부모 형제보다 돈이 중요할까요? 명예보다 돈이 중요할까요? 잠언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많은 재물보다 명예를 택할 것이요' (잠22:1)
'채소를 먹으며 서로 사랑하는 것이 살진 소를 먹으며 서로 미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잠15:17)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딤전6:10)
인생의 가치관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에 미련없이 돈을 버리고, 생명을 택하고, 부모형제를 택하고, 명예를 택하는 살아있는 지혜를 가져야 합니다.
혹시 당신의 마음은 아직도 사람보다 돈이 아닙니까? 
당신은 무엇을 위해 그렇게 열심히 살고 있습니까? 돈을 위해서 그렇게 열심히 사십니까? 아니면 주님을 위해서 열심히 살고 있습니까?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고전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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