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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현정, 2013-01-27 23: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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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예배시간에 짧게 나눴던 것을 원문으로 나누길 원합니다.
그간 정말 많은 중보기도를 받았고,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잊지 않고, 받은 사랑 잘 흘려보내는 가정이 되도록 기도하며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작년 7,8월쯤 새벽시간에 나눈 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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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22:7-15>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으리라 하더라
이것들을 보고 들은 자는 나 요한이니 내가 듣고 볼 때에 이 일을 내게 보이던 천사의 발 앞에 경배하려고 엎드렸더니
그가 내게 말하기를 나는 너와 네 형제 선지자들과 또 이 두루마리의 말을 지키는 자들과 함께 된 종이니 그리하지 말고 하나님께 경배하라 하더라
또 내게 말하되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슴을 인봉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
불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행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하게 하라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으리라\

저는 우리 교회가 참 좋습니다. 성경말씀이 참이라고 말해줍니다. 세상에서는 성경과 다른 이야기들이 참이라 하지만, 우리 교회는 성경이 참이라고 말합니다.
천국과 지옥에 대해서 누차 강조하고 반복해주는 우리 교회가 저는 참 좋습니다.
죄에서 떠나라고, 죄를 부추기는 마귀들과 싸우라고, 영적전쟁에서 승리하라고 담대히 선포해주는 우리 교회가 저는 참 좋습니다. 사람을 미워하지 말고 그 뒤에서 조종하는 사탄을 미워하고 대적하라고 합니다.
싸우지 말고 성령님 음성에 순종하여 하나가 되라고, 술 취하지 말라고, 입술의 죄를 범치 말고 말을 지키라고... 율법을 듣지만 말고, 행함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우리 교회가 참 좋습니다.
기도에 매달리라고, 말씀생활에 힘쓰라고, 내 안의 내가 죽고 오직 예수님이 사실 수 있도록 나를 내어드리라고 누차 반복하고 강조하는... 이 교회가 저는 정말 좋습니다.
성령을 사모하고 간구하라고, 서로 사랑하라고, 예수님을 위해서 위험을 감수하고 사랑하라고 힘있게 선포하는 우리 교회가 저는 정말 좋습니다.
인내하라고 주님 강림하실 때까지 인내하고, 겸손하라고, 죽기까지 순종하라고 쎄게 말씀하는 우리 교회가 좋습니다.
전도하자고, 큐티하자고, 중보기도하자고, 어려운 이웃을 돕지고, 함께 축하해 주자고 두손 두팔 걷어부치는 우리 교회가 저는 정말 좋습니다.
아프면 아프다고, 어려우면 어렵다고, 추우면 춥다고, 흔들리면 흔들린다고 말할 수 있는 우리 교회가 정말 좋습니다.

그 가운데서 오늘은 천국에 대한 소망에 대해 나누고 싶습니다.
저는 워낙 천국에 대한 소망이 없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다 2004년부터 직장동료 2명과 함께 <목적이 이끄는 삶>을 교재로 작음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거기엔 천국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때만해도 저는 천국까지 욕심내는 거, 영원히 죽지 ㅇ낳는 것을 바라는 건 좀 세속적인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별로 바라지 않고 이 생에서의 삶만으로 감사하다고 철없는 소리를 했었습니다. 책에는 이런 얘기가 나옵니다. 엄마의 자궁안에서 10개월을 보내는 아기는 그 안이 얼마나 안전하고, 따뜻한지... 그 세상이 완벽하다고 생각한답니다. 자궁밖에서의 삶을 상상도 못하지 않냐고. 저자는 말합니다. 하물며 이 땅에 사는 우리가 어떻게 천국을 상상할 수 있겠느냐고. 그렇게 천국에 대해 눈을 조금 떴을 무렵 2005년 10월, 모임의 일원인 매영이가 갑자기 몸이 안좋다 하더니 응급실로 그리곤 중환자실로, 그러더니 하늘나라로 떠나버렸습니다. 그때의 충격과 슬픔은 제게 이루 말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 아이는 정말 하나나님을 너무나 사랑했고, 선교를 사명으로 여기며 살아가던 아이였습니다. 장례 때, 화장을 한 후의 재를 뿌리면서... 제겐 이런 확신이 생겼습니다. 매영이는 천국에 갔음이 분명하고, 내가 천국문에 다다를때면 매영이가 버선발로 뛰어나와 나를 반겨줄 것이라는... 천국에 대한 소망을 이렇게 바로 곁에서 확신시켜 주실 줄을 몰랐습니다. 그 이후로 제게 믿음을 갖고 살아간다는 건 정말 매일 매일이 치열한 삶이었습니다. 제가 그토록 아끼고 사랑했던 매영이를 만나려면 전 꼭 천국에 가야하기 때문이었습니다. 힘들고 지칠 때도 매영이를 생각하며 일어섰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성령님께 온전히 순종하면, 믿음의 삶이 치열한 삶이 아니라 단순하고 너무나 편한 삶이 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내 의지로 살려면 너무 어렵고, 나의 죄 때문에 괴로워 넘어지지만, 나를 내려놓고 주님께 맡겨 드리면 주님께서 우리를 생명나무로 인도하시고 거룩한 성에 들어갈 권세를 허락하심을 믿습니다.

요한계시록 22장 12절부터의 말씀을 다시 보면, 주께서는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하셨습니다. 자기를 의지하며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나를 내려놓고 주님께 나를 맡기며 나아가면, 나의 매일의 삶이 불의가 아닌 의로움으로 더러움이 아닌 거룩함으로 인도해 주실 것이 분명함을 믿습니다. 우리 함께 그 길을 걸어가길 소망합니다.

3 コメント

박빛나

2013-01-28 06:30:53

이현정 집사님, 좋은 나눔 감사드려요. 저도 그렇네요. 우리 교회가 참 좋아요. ^^
항상 조용하게 봉사하시던 집사님 그리울 것 같네요. 많은 나눔을 함께하진 못했지만,
타지에서의 새로운 생활 위해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박유진

2013-01-28 07:04:39

이 메세지는, 마지막 저희에게 주는 집사님의 선물 같아요...감사해요...
좋은 교회 만나실 수 있도록, 좋은 이웃과 환경을 만나도록 축복하고 기도해요..

이용규목사

2013-01-28 12:11:43

마지막 떠나는 길에 천국에 대한 확신을 못 박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 천국에서 꼭 만나요. 너무 너무 반가워하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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