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속회 교재 24-12-1     '주님과 동행하는 행복한 가정'                             2024-12-1

[금주의 암송구절]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빌 4:4) 

* 가족 속회 지침 : 

가족 속회는 육의 가족이나 영의 가족이 함께 모여 말씀 앞에서 교제를 나누는 시간입니다.

어느 한 사람이(부모)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질문과 토론으로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스스로 깨달아가는 것입니다. (주입식 금지) 그러기 위해서는 가족(자녀)들이 수동적이거나, 소극적으로 있게 해서는 안됩니다. 주인공처럼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면 자연히 가족(자녀)들이 속회 시간을 기다리며 좋아하게 됩니다.

그리고 말씀으로 지적하지 말고, 서로 지지해 주는 속회가 되어야 합니다. 인정, 존중, 칭찬, 격려, 사랑이 넘치는 분위기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성령님이 만져 주시고 역사하시도록 항상 기도에 깨어 있어야 할 것입니다.

1. 인사 나누기:  사랑해요. 고마워요. 미안해요. 더 잘 할께요.

                       (육의 가족은 반드시 두 손으로 서로 안아 주기, 장난 금지)

2. 오픈 질문: 지금까지 살아 오면서 기뻤던 일을 한가지씩 서로 나누어 봅시다. 

3. 성경 읽기: 가족이 성경을 돌아가면서 읽은 후에 리더가 간단히 설명을 하고는 말씀에 대해서 궁금한 것이 있으면 서로 물어 보며 이해한다. (성경 본문//빌4:1-7)

4. 말씀 나눔:

기쁨 동행

빌립보서는 기쁨의 서신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바울은 이 편지를 감옥에 있을 때에, 빌립보에 있는 성도들에게 보냈습니다. 바울의 이 기쁨은 절대로 억지 기쁨이 아니었습니다. 마음에서 넘쳐나는 강같은 기쁨이었습니다. 그의 마음에서는 기쁨이 생수의 강이 되어 흘러나와서 다른 사람들을 충만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기쁨의 근원은 무엇일까요? ‘예수가 함께 계시니 시험이 오나 겁없네 기쁨의 근원 되시는 예수를 위해 삽시다.’ (325장) 당신이 만약 감옥에 있다면 빌립보서같은 기쁨의 편지를 쓸 수 있을까요? 쓸 수 없다면 왜 일까요? 바울이 가진 무엇을 당신은 아직 갖지 못했기 때문일까요? (빌3:1; 주님 안? 감옥 안?)

(나눔 내용)

질문 1. 평소에 당신의 인생은 주님 안에서 평안과 기쁨을 누립니까? 아니면 세상 속에서 불안, 불평, 다툼이 일어납니까? (빌2:14) 주님 안에 있는 사람은 주님이 주인되어 행하십니다. (빌1:6, 2:13) 주님 안에 있으면 왜 하늘의 기쁨을 누리게 될까요? (빌3:17, 19, 20 오직 천국 소망!) 우리가 어떻게 하면 하늘의 별처럼 빛날 것이라고 했나요? (빌2:15, 18, 단12:3; 성도간의 기쁨과 불신자 전도) 당신의 이 두  빛은 어떤가요? 

질문 2. 유오디아와 순두게는 믿음이 좋은 빌립보 교회 교인들이었습니다. 물론 그들의 이름은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다고 했습니다. 이들은 복음을 위해서 힘쓰던 사람들이었습니다.(빌4:3) 그런데 그들에게 다툼이 일어났습니다. (빌4:2) 두 사람이 한 마음을 갖기 위해서 어떻게 하라고 했나요? (빌4:4-7; 주 안, 기쁨, 관용, 기도) 마음의 평강은 언제 우리에게 찾아올까요? (빌4:6-7, 9; 기도와 순종) 당신의 마음은 어떤가요? 혹시 마음에 힘든 사람이 있다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집시다.

5. 주일 예배와 가족 속회를 통해서 깨달은 것, 은혜받은 것 나누기: 한 사람씩

6. 1) 서로 좋은 점 말해 주기 (칭찬)

    2) 서로 바람 말하기 (I Message: 육의 가족만 할 것: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자신의 고민이나 그렇게 해 주었으면 좋은 것 등을 ‘나는 000가 이렇게 하면 좋겠는데’로 말하기)

* 부모님 숙제 (육의 가족만 적용)

- 자녀에게 항상 I Message로 말하기.

- 자녀를 지적하지 않고 지지해 주기.

- 자녀를 위해 매일 10분 이상 기도하기.

- 외출하는 (학교 등) 자녀에게 포옹하며 사랑한다고 말해 주기.

‘자녀는 결코 미전도 종족이 아니다. 믿음의 계승이 너무나 분명한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