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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간증이 풍성한 교회-이현정집사

이용규목사, 2011-09-26 17: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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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문>
히카리가오카 중보기도모임 1주년을 맞아 목사님, 사모님을 모시고 함께 기도모임을 했습니다. 1년간 중보기도모임이 지속될 수 있도록 붙잡아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또 저희 지체들이 1년동안 기도응답을 받은 것에 대해 목사님, 사모님과 함께 간증을 나누고, 축복과 권면의 말씀을 받고 싶었습니다. 중보기도모임 지체들과 함께 이날을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각자 받은 기도응답도 준비하고, 정성을 모아 감사헌금도 준비하고, 기도후의 식탁교제를 위해서 음식도 한가지씩 준비해왔습니다. 중보기도모임 시작 이래 이렇게 지각하는 사람없이 모임시간 훨씬 전부터 도착한 모습은 처음이었습니다!^^ 먼저 평소대로 중보기도를 한 후, 저희는 한 사람씩 돌아가며 1년간 자신이 냈던 기도제목들에 하나님께서 응답해주신 것들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목사님께서 중보기도는 반드시 필요하며, 세상을 이기는 승리의 키라고 말씀을 주셨습니다. 목사님께서 무엇을 위해 기도할 것인지에 대해 권면해 주셨고, 우리는 그대로 순종하고 있습니다. 잠시 그때, 제가 나누었던 기도응답에 대해 간증하고자 합니다.

1년 동안의 기도수첩 노트를 쭈욱 살펴보았습니다. 저도 깜짝 놀랄만큼 정말 하나님께서 큰 응답들을 주셨음을 발견했습니다. 저희 부부가 함께 작년 9월부터 제자훈련 6기, 사역훈련 5기 훈련을 받았는데 그 훈련을 끝까지 승리할 수 있도록 기도했었습니다. 또, 친정아빠가 갑자기 일하던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지셨었는데, 아무런 치료를 받지 않았음에도 건강하게 회복되는 놀라운 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일본어가 안된다는 이유로, 제대로 된 경제활동을 생각해본 적도 없었는데, 중보기도에 힘입어 한국어강사에 도전했고, 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수업시간이 거의 저녁때 잡혀 있어서, 어찌해야 할 바를 몰랐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경제적 어려움을 잘 알고 있던 중보기도모임의 지체 중 세 분이 돌아가면서, 아무런 대가없이 하현이와 예현이를 정성껏 돌봐주었습니다. 때로는 그분들이 직접 보육원과 가끄도로 가서 아이들을 찾아와 저녁밥을 먹이고, 씻겨주기까지 하곤 했습니다. 그때 받은 사랑은 정말 어떻게 갚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또, 남편의 진로를 위해 매주 빠지지 않고 기도했는데 남편이 2년반동안 힘들게 아르바이트와 학업을 병행하던 생활을 청산하고, 연구에만 매진할 수 있는 귀한 직장을 허락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지진이후에 하나님께선 제가 하던 일들도 자연스레 가지를 쳐주셨습니다. 그래서 지체들에게 저녁마다 아이들을 맡겨야 하는 폐도 끼치지 않게 해주셨습니다. 또, 십일조를 지킬 수 있게 해달라는 기도에도 응답해주셨고, 저의 게으름을 깨뜨릴 수 있게 해달라는 것과 아이들을 양육할 때의 지혜를 구했는데, 그 역시도 놀라운 진전이 있었습니다. 말씀에 순종하기로 결단하고, 저는 학교와 보육원에서 아이들이 돌아오면, 먼저 기도를 하게 했습니다. 아이들은 지혜를 달라는 기도후에 주일학교에서 받은 성경읽기표의 순서대로 성경을 읽습니다. 그후엔, 매일 잠언을 써내려갑니다. 생일선물로 받은 말씀 캘린더의 말씀도 써내려갑니다. 그때는 저도 아이들과 함께 잠언말씀을 씁니다. 그 시간 이후는 아이들에게 자유시간을 줍니다. 숙제해라, TV 보지 말라는 잔소리는 안합니다. 너무 TV만 보는 날도 있어 속이 터지기도 하지만, 터치하지 않습니다. 대신 속으로 기도합니다. 그 자유시간도 목적을 갖고 사용할 수 있는 지혜를 달라고 말입니다. 그런데 정말 하현이, 예현이가 조금씩 변해가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수줍음이 너무 심한 하현이가 조금씩 리더십이 생겨가고 있고, 집중력도 좋아지고 있습니다. 어느날은, “엄마, 내 속에 악마랑 천사가 살고 있잖아. 그런데 요즘에는 천사가 이기는 날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라는 것입니다. 불과 두달전만해도 하현이가 너무 까칠하고 화가나면 난폭하게 소리를 지르기도 해서 중보기도를 간절히 했었는데 말입니다.
또, 문부성에서 장학금이 끊긴 사건 때문에 몇년동안 속앓이를 했던 남편을 위해 기도했는데, 어느날, 남편은 하나님께 응답을 받았다며, 무겁게 눌려있던 마음의 억울함이 물흐르듯 녹는 경험을 했다고 합니다. 장학금이 끊김으로 인해 한국으로 돌아가 겪어야 했던 2년여간의 경험들이 미래의 자신에게 놀라운 자양분이 되어줄 거란 확신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지금 일하고 있는 곳이 문부성 산하의 연구소인걸 보니, 어려움을 준 곳도 문부성 이지만, 결국 자신을 거둬준 곳도 문부성이라며, 결국 모든것이 하나님에 의해 잘 짜여진 각본이 아니겠냐는 것입니다.
1년여의 시간 동안 저 자신에게도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저는 환경에 눌림에 너무나 잘 속는 사람이었습니다. 환경적 어려움이 닥쳐올 때마다 ‘이렇게 살아서 무슨 소용이 있지? 정말 이 길에 끝이 있을까?’ 하는 나약한 마음으로 돌아서버리는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떤 환경에서도 남편은 부정적인 말을 결코 하지 않았습니다. ‘분명 이 어려움은 끝이 있고, 우린 승리할거야. 조금만 견디자’라고 말이죠! 그리고 중보기도모임 지체들도 기도 뿐만 아니라 제게 늘 용기를 주었습니다. 분명 끝이 있다고! 그것을 믿고 달려가자고! 저는 이제는 속지 않습니다. 사탄은 여러 환경을 통해 저에게 사실이 아닌 좌절’감’과 상실’감’, 불안’감’ 등의 ‘감’정과 생각을 심어 놓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라고 말씀해주셨기에 저 역시 승리할 것을 믿습니다. 끝으로, 훈련을 마치고 속장이 된 후의 감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대단한 기도의 용사들을 속원들로 붙여주셔서 매주 속회를 통해 귀한 은혜를 받게 해주십니다. 7월부터, 1년간의 기도실험이 시작되었습니다. 속원들의 기도제목이 너무 쎈 것들이었습니다. 그래서 1년간 새벽기도를 작정하고 시작했는데, 어느틈에 하나님께서는 저의 믿음의 통을 자꾸 키워가심을 발견합니다. 1년이 아니라 평생 새벽을 깨우고 싶은 소망을 갖게 해주셨습니다. 그렇게 믿음을 키워주시니, 올해는 40일 특별새벽기도회가 전혀 두렵지 않습니다. 끝까지 승리하겠습니다. 중보기도모임의 귀함을 깨닫게 해주신 하나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멘!  

1 コメント

최현숙

2011-10-11 18:36:28

기도를 하지 않는 것이 죄라는 사실은 우리는 잘 모르고 있는 것 같아요. 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기도의 귀한 응답은 열매가 되어 우리를 풍성한 기쁨으로 가득차게 한 것 같습니다.
기도하는 사람만이 누릴수 있는 축복 입니다.
집사님의 기도가 하늘문을 열게 되었고, 인생의 문들을 막혔던 문들을, 그리고 다른 이들의 문들도
열리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자녀에 대한 귀한 간증은 훗날 아이들이 열매가 되어 주님의 영광이 될 것입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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