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중앙영광교회

간증이 풍성한 교회-손주희자매

이용규목사, 2011-03-02 18:15:08

閲覧数
141
推奨数
0
방학동안 있었던 하나님 은혜

12월 들어서자마자 안좋은 소식이 기다렸습니다. 제 윗사람이 반신마비로 인해 일본으로 돌아올수 없다는 소식이였습니다.
  제 윗사람은 인도네시아 사람인데, 10월에 임신한 부인과 같이 인도네시아에 갔다가 2주만에 돌아온 다음날 부인이 진통을 느껴 6개월만에 아이를 낳게 되었습니다.  부부가 열심히 간호했지만 아이는 안타깝게도 1개월만에 하늘나라로 가게 되었습니다. 이슬람교였던 윗사람은 교리대로 아기의 시신을 데리고 인도네시아로 가서 식을 치루고 난후 그동안의 스트레스와 충격으로 오른쪽이 마비가 되버렸던것입니다.
  그분의 사정도 안타까웠지만 갑자기 닥친일에 저도 앞이 깜깜해졌습니다. 매달해내야하는 일들을 저는 여태껏 지시받은것만 처리했기에 전체적인 일을 몰랐었고, 모른다고 해서 안해도 되는일이 아니였기 때문입니다. 어떻게든 해야한다는 책임감에 불안했습니다. 하루 하루가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모르게 허둥지둥, 우왕좌왕하며 시간을 보내고 집에오면 정말 어떡하나 하는 불안감에 제대로 쉴수 없었습니다.
  게다가 사장님께 일로 상담을 드렸더니 너한테 어떻게 맡기겠냐는 식으로 저에 대한 불신을 드러내시니 더 하기 싫었고, 그냥 다 집어치우고 도망가고 싶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매일밤 불안하고 억울하고 분해서 잠을 잘 못자고, 울고, 한숨쉬었고, 내일이 오는것 자체가 스트레스였습니다. 물론 성경도 읽어 보았지만 제대로 눈에 들어오지 못하고 곧장 다른생각으로 넘어가 걱정을 하기에 바빴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밤에 그때도 분명 잘려고 불도 끄고 했지만 잠못자고 뒤척뒤척 거리다가 불을 켜고 누울려고 하는데, 책장에 꽂아둔 ‘삶으로 가르치는 것만 남는다.’라는 책이 눈에 들어와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그 책은 혼혈이라는 특수성으로 어린날 많은 상처를 받았지만 기도와 주님의 말씀으로 이겨낸 김요셉목사님이 쓰신 책이였습니다. 그 책을 보고 내가 잊고 있던 기도가 생각났습니다. 물론 기도는 매일했지만 기도 하는중에도 정신은 다른데 있어서 기도하고 나서도 그때 뿐이였습니다. 그런데 이 책이 그런저에게 기도의 힘이 얼마나 큰지, 그리고 꼭 이루어지지 않아도 그 기도가 결코 헛되지 않다는것, 기도로 얼마만큼 성장할수 있는지, 그리고 그동안의 내기도가 진실되지 않았음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기도했습니다. 잠못자는 밤마다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아침에 잠깐씩 하던기도도  간절한 마음으로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기도 하면서 날 도와줄 분은 주님밖에 없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밤이고 새벽이고 아침이고 점심이고 기도했습니다. 이 상황에서 쓰러지지 않게 해달라고 쓰러지면 다시 일으켜 세워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랬더니 주님께서 제 기도에 아주 유~능한 사원을 데려다 주심으로 응답해주셨습니다. 어떻게 이 회사에 저런분이 오지?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베테랑인 분이셨습니다. 그 분에게 일을 설명드리고 일을 맡겼더니 처음엔 당황하셨지만 역시 금방 감을 잡으시고 부탁드렸던일을 처리해주셨습니다.
그때 정말 살았구나 라는 생각과 역시 응답해주시는구나라는 감탄과 아이고 주여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감사가 저절로 나왔습니다. 못해낸다고 죽을건 아니였지만 정말 너무 힘들었기에 살려주셨다라는 생각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무사히 마감을 끝내고 나서 새로오신 분과 점심을 먹으며 일본의 다른 회사들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나도 나중엔 디자인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했더니 그분이 손상은 근성이 있으니까 잘 할수 있을것 같다고 그냥 한마디 해주신것 뿐이였는데....그때의 저에겐 왠지 그게 주님께서 잘견뎠다고 칭찬해주시는것 같아 혼자 뿌듯해하고 울 뻔했습니다.(참고로 어릴적에 아빠에게 자주듣던 말이 “너는 애가 근성이 없어서 큰일이다”였습니다.)
  방학동안 숙제도 없고 편하겠구나~라는 나태함에 빠질뻔한 저를 방학동안에도 훈련시켜주셔서 성경도 읽고, 영적 나태함에 반성도 하고, 기도도하고, 응답의 기쁨도 누리게 해주셔서 주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받았던 은혜는 일이 무사히 끝난것도 은혜이지만 더 큰 은헤는 내가 영적으로 나태함에 빠지지 않도록 돌보아 주신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이 글을 쓰면서 지금 다시 흐물흐물 해지는 제 태도를 돌아보게 되고 반성하게 됩니다. 두달전을 떠올리며 다시 이 악물고 열심히 제자훈련에 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 コメント

이용규목사

2011-03-02 18:18:05

기도의 힘을 유감없이 증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간증도 떨지 않고 담대히 잘 해 주셨습니다.
기도가 살아야 영혼이 살고, 성도가 살 수 있습니다.
우리 교회에 기도의 불이 크게 일어나길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최현숙

2011-03-04 17:34:20

주희 자매님 간증을 듣고 기도의 힘을 더욱 실감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힘들고 바쁜 사역 중에서도 홀로 기도하신 모습을 볼 수 있듯이 기도하면서 주님께 맡기면 주님이 그 응답을 통해서 우리에게 더욱 힘을 주시는 것 같습니다. 작은 것을 기도할 때 더욱 잘 들어 주신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먼저는 작은 문제를 주님과 더 친밀하게 나눠야 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간증 은혜로왔습니다. 간증을 통해서 여러 사람들에게 은혜를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은정

2011-03-08 20:19:45

간증 못한다고 했다가 너무나도 당당히 잘 하는 모습에 역시 제자훈련생이야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더욱 믿음으로 거듭나는 주희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Board Menu

リスト

Page 3 / 5
番号 タイトル 投稿者 日付 閲覧数
52

간증이 풍성한 교회-이현정집사

1
이용규목사 2011-09-26 196
51

간증이 풍성한 교회-배미화집사

3
이용규목사 2011-09-19 243
50

간증이 풍성한 교회-이정수자매

2
이용규목사 2011-09-12 219
49

간증이 풍성한 교회-문원희자매

1
이용규목사 2011-09-07 150
48

간증이 풍성한 교회-김가은자매

이용규목사 2011-08-28 166
47

간증이 풍성한 교회-이용관집사

2
이용규목사 2011-08-23 119
46

간증이 풍성한 교회-강현수집사

1
이용규목사 2011-08-21 135
45

제자훈련 간증문 – 조태호집사

2
이용규목사 2011-08-08 310
44

간증이 풍성한 교회-이현정집사

2
이용규목사 2011-07-11 174
43

제자훈련을 마치며-한은정집사

5
이용규목사 2011-07-05 269
42

제자 훈련을 마치며 -손주희자매

1
최현숙 2011-07-04 174
41

사역 훈련을 마치며-이상민집사

4
이용규목사 2011-06-28 189
40

현장을 다녀와서-나카모리 집사

3
이용규목사 2011-04-17 202
39

지진피해현장을 다녀와서-이용규목사

5
이용규목사 2011-03-28 391
38

간증이 풍성한 교회-정고운집사

3
이용규목사 2011-03-21 203
37

간증이 풍성한 교회-손주희자매

3
이용규목사 2011-03-02 141
36

간증이 풍성한 교회-조태호집사(2)

6
이용규목사 2011-02-21 310
35

간증이 풍성한 교회-조태호집사(1)

2
이용규목사 2011-02-14 170
34

간증이 풍성한 교회-강현수 권사

2
최현숙 2011-02-07 153
33

간증이 풍성한 교회-문미경자매

5
이용규목사 2011-01-24 207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