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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간증이 풍성한 교회-김인현장로

이용규목사, 2010-10-25 20: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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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안양에 있는 새중앙교회에서 장로직임을 마치고
일본 선교를 명 받아 온 평신도 선교사 김인현 장로입니다.
이렇게 귀한 교회에서 하나님께서 간증자로 세워 주심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지만, 한편 두려운 마음이 앞섭니다.
불신자 가정에서 태어난 저는 나이 40 후반에 비로소 고난 가운데 하나님을 만나게 되어 오늘까지 하나님 은혜로 살아오게 된 사람입니다.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어렵게 살아 왔지만 장성하여 공무원으로 좋은 직장도 갖게 되었고 결혼하여 5남매를 두고 여의도에서 아파트를 마련하여 별 불편 없이 살아 왔습니다.
하지만, 저는 삶의 욕구 불만인지 아니면 직장 환경의 영향 탓이었는지 매일같이 술을 퍼 마시고 줄 담배를 피웠습니다. 이런 저 때문에 가정은 매일 불화가 생기고 생활은 점점 어렵게 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직장 다니기도 어렵게 되었고, 또 돈도 많이 벌어 보겠다는 욕심도 생겨서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어느 중견 무역회사의 간부로 새롭게 전직을 하게 되었으나 내 생각과 달리 이전 보다 더 술을 마시게 되어 점점 폐인이 되어 갔습니다. 가정 경제는 파탄에 이르게 되어, 집도 빼앗기고 어린 5남매를 데리고 남의 집 지하실 셋방 한 칸으로 전전 긍긍하게 되었습니다. 밤이면 한 칸 방에서 일곱 식구가 줄지어 자는 것을 보면 술이 취한 가운데서도 눈물이 절로 나곤 했습니다.
이런 환경에서도 아이들은 잘 자라 주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거지보다 더 가난한 생활을 하는 것을 친구들이 알면 아이에게 상처가 될까 봐 아침이면 고물 자동차에 아이를 태우고 학교 먼발치에 내려 주고 학교서 돌아올 때면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데 고물 자동차에서 아이들은 불을 켜고 공부를 하였습니다.
손바닥만한 지하실 방에서 공부를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차 안에서 공부를 하게 된 것입니다.
월세를 못 내서 나가라고 야단을 맞으니 술과 담배는 더욱 늘어만 갔었습니다.
세상 살기가 너무도 어려웠습니다. 소도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고 하는데 참으로 비빌 언덕 하나 없는 막막한 삶이었습니다.
나중에 큰 아이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좋은 성적으로 붙어서 장학금으로 입학을 하게 되었지만 책값과 기타공과금 조차 낼 수 없어서 못 보낼 지경이까지 갔었습니다.
죽고 싶었습니다. 자식이 공부를 잘해서 좋은 대학에 합격을 했지만 그것도 의대에 합격을 했는데 돈 한 푼이 없는 현실이 정말로 살 소망을 잃게 했습니다.
어느 날 술이 잔뜩 취해 어느 큰 교회 마당에서 신음하고 있었는데 그 교회 반 지하 예배실에서 찬양과 기도 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평소에 예수 믿는 사람을 싫어하는 저였지만, 그 때는 술이 잔뜩 취해 있었기 때문에 그 안에 들어 가면 살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몰래 들어가 기웃거리다가 한발 한발 들어 갔습니다. 뜨겁게 통성기도를 하는 사람들이 내가 들어와도 알아 차리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성령에 취해 있었고 나는 술에 취해 있었습니다.
갑자기 나는 그 자리에 털석 주저 않아 괴로움과 서러움에 어린 아이와 같이 두 다리 쭉 뻗고 엉엉 울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이 누구신지는 모르지만 나 좀 살려 주세요. 나와 내 식구들이 다 죽게 되었습니다” 얼마간 울고 나니 술은 다 깨어 있었고 마음은 시원했습니다. 비로소 비빌 언덕을 찾은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얼마가 지난 후 나는 아내에게 “여보 우리 예수 믿을까?” 조심스럽게 말을 했습니다. 그런데 평소에 그렇게 무섭던 아내가 “여보 어떻게 해야 예수를 믿는건지 알 수가 없네” 하더라구요.
그 후 저보다 20년이나 아래인 목사님을 모시면서 저의 고물 자동차로 결혼, 장례식, 백일, 환갑, 가정심방등 그림자처럼 목사님을 모시고 다녔습니다. 목사님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함께 동행할 땐, 절대로 앞서서 걸어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날 후배 장로님들이 목사님과 동행할 때 먼저 나가는 법이 없습니다.
처음 교회를 작게 건축하고 성도들이 150-200명 정도 되었을 때에 사탄이 무섭게 범접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돈도 있고 일본을 왔다 갔다 하는 어느 안수 집사님이 교회 등록을 하고부터 교회가 술렁거리기 시작했습니다. 남전도회 집사님들에게 밥도 사주면서 사업얘기도 하면서 당을 짓기 시작했습니다. 순식간에 일꾼들이 그 당에 합세 하게 되었는데 어느 날 남전도회를 한다고 하여 가보니 교회 목사님을 비방하며 내 보내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남전도회 후 식사하면서 맥주잔이 오고 가는 분위기였습니다. 저는 더 방관 할 수 없어서 이래서 무슨 하나님의 권속들이라고 하겠느냐고 했더니 그것이 화근이 되어 저를 협박하고 목사님과 교회를 어지럽게 했습니다.
그때 저는 힘을 다하여 목사님을 지키려고 애를 썼습니다. 그리고 권사님들은 정말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그 후 하나님은 그들을 뿔뿔히 흩어 주시고 시험을 잘 이기게 하셨습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저는 믿음 가운데 살면서 큰 직분까지 받고 살았지만 하나님 앞에 내 놓을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단지 교회와 목사님을 지키려고 했을 뿐입니다. 사람들은 저를 목사님과 교회의 총알받이 장로, 로보트 장로, 거수기 장로라고 불렀습니다. 아마 이것을 하나님은 예쁘게 보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낙망하고 좌절하며 죽을 수 밖에 업었던 나의 삶을 바로 잡아 주셨고, 아내가 건강하여 365일 매일 새벽재단을 쌓으며 살아가는 기도의 어머니로 교회에서는 권사님으로 살아가게 축복하셨고, 자녀들을 암흑과 같은 어려운 삶 속에서도 잘 키워 주셔서, 큰 아들과 작은 아들을 삼성 병원 의사로 교수로 세워 주셨고, 교회에서는 주일 학교 교사, 부장, 순장으로 모두 아름답게 성장하게 하셨습니다. 고통과 가난밖에 없는 가정에서 이제는 장로, 권사 집사로 모두 귀한 직분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는 75세의 늙은 몸이 되었지만, 청춘과 같은 힘을 주셔서 일본 땅에서 3년 이상이나 노방 선교를 하게 하시니 이보다 더 큰 영광이 어디 있겠습니까?
여러분! 교회에 충성하고 목사님께 순종하십시오.
그러면 교회도 잘되고, 나도 잘 되는 복으로 하나님이 축복해 주십니다.

4 コメント

문인우

2010-10-26 21:12:49

일본이라는 낯선 땅에서 노방 전도를 나가시는
장로님의 담대함에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네요.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복음 전하는 일을
두려워하고 부끄러워했는데 도전이 됩니다.
한국에 가셔도 항상 건강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내년에 또 오시면 그땐 저도 같이 전도하고싶어요 >_<

방재철

2010-10-27 18:34:36

목회자를 지키고 교회내 공동체를 지키는 것은 교회 건물의 힘이 아니라
몸된 교회에 붙어있는 각각의 지체의 몫이라고 믿습니다.

이 은미

2010-10-30 04:38:41

어느 날인가 장로님께서 전도하러 나가시는 뒷모습을 보게 되었고 그 뒷모습에 고개가 절로 숙여 졌습니다.
가진 것이 없어서 아무 것도 못 하는 게 아니라는 걸 장로님의 간증과 실천을 통해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귀한 깨달음을 주신 장로님 감사합니다. 장로님을 위해 기도로 중보하겠습니다.

이현정

2010-11-09 04:50:07

장로님께서 나눠 주셨던 말씀 "하나님께서는 비전을 목사님에게 보여주시고, 목사님께서 그 비전을 말씀하실 때 아멘!으로 받으면 그대로 역사가 이뤄진다"는 말씀이 기억에 참 많이 남습니다. 장로님의 모습을 뵐 수 있었고, 간증을 들을 수 있었음이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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