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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간증이 풍성한 교회-유광옥집사

이용규목사, 2010-10-18 22: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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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전에 있었던 간증을 하겠습니다. 저는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데살로니가전서의 말씀을 너무 좋아하지만 좋아하는 만큼 잘 지켜지지 않는 말씀이 또한 이 말씀입니다.
지지난주에는 쉬지 말고 기도하지 않고는 안될 일이 있어서 정말 열심히 기도를 했습니다. 한국농업대학의 일본 연수 팀의 통역을 제가 맡게 되었고 랜드사에서는 낫토용 콩밭에 가서 통역만 하면 될 것 같다고 전화를 준 후에 날짜만 이야기해주고 끊었는데, 그 후에 아무 연락이 없어서 캔슬이 난 줄로 알았습니다. 그런데 13일 월요일에 갑자기 랜드사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왜 연락을 안 했느냐? 금요일 날 팩스를 보냈는데 확인은 했느냐?’고 물어왔습니다. 급하게 팩스를 확인해 보니 팩스가 와있었습니다.
팩스 확인을 한 후 저는 조금 놀라고 당황스러웠습니다. 콩 농장만 잠깐 방문하면 된다던 랜드사의 말과는 달리 이름도 생소한 연구소들만 공식일정으로 잡혀 있고 대부분의 시간이 통역이었기 때문에 올 통역이 들어있는 일정을 이렇게 갑자기 주면 어떻게 하냐고 랜드사를 원망했지만, 캔슬 할 수도 없고 해서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일을 받았지만 공부할 시간은 다음 날 공항 마중 가기 전까지의 시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농작물과 연구소에 관한 지식이 없었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밤 늦게까지 통역 준비를 했지만 시간이 모자랐습니다.
생소한 단어를 외우면서 주님께 맡기는 기도를 했지만 무슨 전문용어가 튀어 나올지 모르는 상황이라서 불안한 마음을 떨쳐 버릴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남편에게도 기도를 부탁하고 자신도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공항에 가서 손님들을 기다리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손님들이 나오시지 않았습니다. 랜드사에 확인을 부탁 드렸더니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져 있었습니다. 이번에 오시는 분들은 LA연수를 마치고 일본연수를 오시는 분들인데 이름만 대면 한국사람은 다 아는 여행사에서 큰 실수를 저질러 버렸습니다. 15일을 14일로 잘못 알았던 것입니다. 벌써 츠쿠바로 출발할 대형버스도 나리타에는 와 있고 모든 일정이 이미 잡혀져 있는 상태라 랜드사와 여행사는 모두가 비상이 걸렸습니다. 모든 것이 처음부터 순조롭지 못했습니다. ‘3일 동안 있을 이 일정을 무사히 끝내게 해달라고 그렇게 기도했는데 주님 정말 너무 하시네요’ 하는 불만이 나왔습니다. 저는 일단 집으로 돌아와, 츠쿠바 작물연구소에서 연구하는 자료를 인터넷으로 전부 복사해서 암기를 해가면서 더욱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남편에게도 사정을 이야기하고 기도해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급할 때는 왜 그리도 간절히 기도가 나오던지 밥 먹는 것도 잊은 채 기도하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그런데 기도를 하면 할수록 마음이 평안함을 느꼈고 괜찮을 것이라는 믿음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공항에 나가 첫 번째 방문지를 도착해서 무슨 내용이 나올까 무척 떨리는 마음과 궁금한 마음으로 통역을 시작했는데 막상 시작이 되니 내 마음이 담대해지고 떨림이 사라지는 것을 느꼈으며 차분하게 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꽤나 전문용어가 많이 나왔지만 1시간 30분 동안 특별한 실수 없이 주님은 30명이 되는 연구생들과 교수님들 앞에서 저를 부끄럽지 않게 하셨습니다. 너무나도 길게 느껴진 하루였지만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도 모든 것이 완벽하게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순간순간 주님께서 나와 함께 하심을 확신하면서 일을 끝냈습니다. 16일 목요일 날은 츠쿠바에 아침부터 많은 비가 왔습니다. 16일은 농장견학이 있기 때문에 비가오지 말고 정말 쾌청한 날씨가 되게 해달라고 잠자기 전에 전화로 남편에게도 기도를 부탁하며 아주 열심히 기도를 하고 잤지만 아침에 일어나 보니 주님은 또 한번 나를 실망시키셨지만 나는 왠지 큰 낙심이 되지 않고 그냥 끝나는 날까지 주님께 의지하기로 하고 기도와 함께 일을 시작했습니다. 내가 참 급한 상황이다 보니 주님과 기도만이 나의 힘이 되었습니다. 오전 방문지에서 통역을 마치고 밖으로 나와보니 아침부터 내리던 장대비가 거짓말이라도 한 듯 날씨가 깨끗하게 개어 있었습니다. 하루종일 비가 온다던 일기예보가 빗나갔습니다. 아침에 농장견학을 포기해야 했었는데 연수생들도 교수님들도 너무나 밝은 표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오후에는 츠쿠바 법인 농장도 무사히 둘러보고 동경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날까지 모든 것이 순조롭게 잘 진행되어 교수님들이 제가 운이 따라 준다고 좋아하셨습니다.
주님께 감사하며 저는 속으로 할렐루야를 외쳤습니다.
지나고 보니 하루씩 연기를 하신 것도 나에게 부족한 공부할 시간을 주신 것 같고, 걱정으로 마음이 무거운 나에게 기도할 시간을 주셔서 평안한 마음으로 일하게 하신 것 같습니다. 일을 하다 보면 내 힘으로는 도저히 안될 것 같은 일들이 참 많습니다. 하지만 항상 내 뒤에는 주님의 든든한 빽이 있으니까 해보자 하는 담대함과 자신감을 가지고 기도하고 나아가면 내 방식과는 너무도 다르게 역사해 주시는 주님이 계시다는 것을 깨달을 때가 너무도 많은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3일을 일하고 4일 패이를 받았습니다. 하루 전에 공항에 나간 것도 주님은 계산해 주셨습니다. 많이 감사했습니다.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생활이 성경 말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 생활 속에서 뿌리내려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삶이었으면 하고 기도합니다. 그리고 늘 내 방식이 아니라 주님의 방식대로 인내하며 따라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 일을 통해 40일 새벽기도를 고민하던 나에게 고민 없이 40일 새벽기도를 하기로 작정을 하게 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3 コメント

김부영

2010-10-18 23:41:31

언제나 긍정적이고 남 배려를 잘 하는 언니... 간증 또한 은혜롭네요 항상 어려운 통역 일이 들어오면
중보기도를 부탁하는 언니의 모습또한 본이 됩니다. 새벽마다 먼길 달려오는 언니에게
주님의 은혜가 가득하길 기도해요

최현숙

2010-10-20 17:56:33

40일 새벽기도가 오늘 10일 남았다는 것을 깨닫고는 실은 참 길다~ 이렇게 느꼈습니다. 그런데 집사님 간증을 다시 보니 더무도 감사한 일임에도 그것에 조금 힘들다고 감사보다는 버겁게 느꼈던 아침이였습니다. 다시 감사를 회복해야 겠습니다. 감사해야 할 사항은 참 많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순간 순간 잊고 있을때가 참 많았구나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집사님 간증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 또 다시 감사하라신 주님의 음성으로 받아드려집니다.

이현정

2010-11-09 04:57:19

실생활에서 말씀을 적용하는 언니의 간증이 마음에 많이 와닿았습니다. 늘 누군가에게 기도부탁을 하고, 또, 누군가를 위해 기도를 해주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촉수를 세워두는 언니가 참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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