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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주인 잃은 크리스마스(2003.12.21)

이용규목사, 2003-12-24 04: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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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RY CHRISTMAS!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눅2:14)

미국의 어느 화려한 예배당에서 생긴 일입니다.
한 흑인 여인이 성탄절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예배당을 들어가는데
교회 관계자가 제지를 하는 바람에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교회 바깥 벤치에 앉아서 기도를 하려니 인종차별의 설움이 북받쳐서
쏟아지는 눈물을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때 누군가가 등뒤에서 그녀의 어깨를 어루만지면서 위로했습니다.
‘자매여! 여기서 왜 울고 계십니까?’ 그가 물었습니다.
여인은 기다렸다는 듯이
‘아니 세상에 이럴 수가 있습니까? 나도 성탄절에 주님께 예배를 드리고 싶은데
이 사람들이 못 들어가게 하니 너무나 서러워서...‘
여인은 자초지종을 그 사람에게 다 이야기했습니다.
그랬더니 그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사실은 나도 당신처럼 이렇게 쫓겨나는 신세가 되었다오.
그들이 나를 축하하는 예배를 드린다고 하길래 갔더니
나한테는 아무런 관심이 없고 자기들끼리만 신이 났더라고요.
나는 그들에게 불청객이었오.‘
그분은 바로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이신 예수님이셨습니다.

  주인 잃은 크리스마스는 인류의 비극입니다.
  요즘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이야기입니다.
성탄절에 예수님이 소외된다는 것은 바로, 어떤 사람의 생일파티에 본인이 초대받지 못하는 것과 같습니다. 성탄절은 바로 예수님의 생신날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성탄절의 주인공이십니다.
따라서 예수님이 소외된 성탄절은 가짜 성탄절입니다.
아무리 귀하고 중요한 것들이 있더라도, 아니 온 천하가 다 있더라도
예수님이 안 계시는 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가 아닙니다.
하지만 비록 마구간 같은 열악한 환경 가운데서도
예수님만 함께 하시면 그 크리스마스는 ‘MERRY CHRISTMAS!’가 됩니다.
이 땅의 구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기 때문입니다.
  해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온 세상이 난리입니다. 장사꾼들은 장사속으로, 사람들은 육신의 정욕을 좇아, 그들 나름대로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아서 난리입니다. 가는 곳마다 예수님은 간 곳 없고, 세상 선물 꾸러미들과 연인들로 넘칩니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가짜 크리스마스에 미쳐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진정한 기쁨에 감사하지 않고, 세상의 기쁨과 쾌락에 정신을 못 차리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는 10,000엔 선물도 아깝지 않는데
나를 구원해 주기 위해서 오신 주님께는 크리스마스날 어떤 감사를 드리고 있는지요?
(귀 있는 자는 들을찌어다!)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이신 우리 주님을 서운하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무시하지 말아야 합니다.
적어도 세상 누구보다도 주님이 사랑 받는 날이 되어야 합니다.

가짜 크리스마스는
사랑하는 세상 연인과 짝짓는 날입니다.
호텔이 성황을 이루는 날입니다.
그러나
진정한 크리스마스는
하나님이 주신 천국 연인인 예수님과 짝짓는 날입니다.
예수님의 교회가 성황을 이루는 날입니다.
크리스마스를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연인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불우한 이웃과 함께!
아닙니다.
크리스마스의 축복을 누리는 사람이라면 이렇게 외쳐야 합니다.
크리스마스를 오직 주님과 함께!!!

세상 선물은  크리스마스와 별로 상관이 없습니다. 크리스마스의 온전한 선물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인 예수님 밖에 없으니까요. 우리 모두가 크리스마스에 꼭 받아야 하는 선물은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로 영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온 인류가 이 귀한 선물을 깨닫고 받는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복이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여러분! 가장 축복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습니까?
여러분! 가장 아름다운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습니까?
여러분! 가장 주님이 기뻐하시는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습니까?
세상 어떤 좋은 사람보다도
주님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내세요.
그리고
세상 누구에게 보다도  
주님께 감사의 마음과 예물을 동방박사들처럼 드리십시오.
그러면 성경의 메리 크리스마스가
여러분의 것이 될 것입니다.  



13 コメント

이용규목사

2003-12-24 04:51:14

'주여! 이런 크리스마스 되게 하소서!
예수님이 불청객이 아니라 이날의 주인공이 되시고
예수님께 제일 귀한 선물을 드리는 날 되게 하소서!'

신왕수

2003-12-24 10:47:02

크리스마스하면...산타할아버지가 가장 먼저 생각난다고 합니다..(모 설문조사에 의하면...)
예수님의 탄생에 감사하는것이 아니라... 산타할아버지가 생각이 난다고 하니 아쉽습니다...ㅠ.ㅠ
그나마 예전에는 산타할아버지의 이미지가 불쌍한 사람들을 위해 주님이 주실 선물을 대신 전해주는 사자였지만...
요즘에는...세상 상술에 의하여...술집 앞에서 산타할아버지가 거대한 맥주잔을 들고 있는 ...ㅠ.ㅠ
크리스마스하면 우리주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세상에 오신 것을 먼저 생각하게 되는 날이 얼른 왔으면 좋겠어요~~^^
중심은 오직 하나 임을 잊지 않기를 기도합니다~~~아멘

홍수영

2003-12-24 12:07:15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해봅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온 것은 특정인을 위하여 오신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
특히 소외받은 자들을 위하여 오셨다는 것을 본문말씀에서 깨달았습니다.
예수님이 왜 좋은 곳 다 벼려두고 가장 초라한 말구유에서 탄생하셨는지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미 이 땅에 오신 예수님에 대한 찬양과 그 분으로 인하여 얻은 구원의
은총에 대하여 감사를 드려야 할 것이며 우리의 마음에 아기 예수를
모시게 되었다는 특별한 감사와 이미 우리가 받은 복에대한 감사를
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 이번 성탄절에는 예수님이 진정 주인이 되어 예수님의 말씀만이
우리 마음속에 살아 숨쉬게 해주세요.

최현숙

2003-12-24 17:47:32

세상과 짝했던 성탄절을 회개합니다. 해마다 찾아오는 성탄절이 공휴일이라서 예배드리고 나서 나머지 시간을 예수님과 상관없이 지냈던 수많은 지난해의 성탄절을 회개합니다.
목사님께서 주시는 말씀에 가장 회개해할 할 사람이 바로 저인것 같군요.
주님이 오신 참되신 의미를 가슴속에 묵상하면서 귀하게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좋으신 말씀으로 가르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지영

2003-12-25 00:16:15

이제 내일이면 ...주님의 생신날이네요..
메리 크리스마스!!!
내일 새벽에 드려질..주님생신예배가...기다려집니다..
그리고...
이따 몇시간 후 ....알바 끝나고 ..교회가서 친교를 나눌 생각도 하니..
마음이 무척 설레입니다....
크리스마스로 한 해를 아름답게 마무리지을 수 있게해주신...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노재훈

2003-12-26 20:43:09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는 10,000엔 선물도 아깝지 않는데
나를 구원해 주기 위해서 오신 주님께는 크리스마스날 어떤 감사를 드리고 있는지요?

정말 내육체의 건강을 위해서 내가족의 건강을 위해서는 3.4만원이란 돈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주님의 나라를 위해서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를 바로 사용하지 못한것을 회계합니다.
저에게 생명을 허락하신주님! 세상의 그어떤 건강,돈보다도 나에게 영생을 주신 주님을 다시한번 생각해봅니다.

언젠가부터 정말 크리스마스가 산타크로스의 날이 되어버렸네요.
산타크로스의 유래는 잘모르겠지만 예수의 이름을 선물로 세상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으면 합니다.

박유진

2003-12-26 23:22:59

어제 전 크리스마스 예배를 드리지 못했습니다.
맘만 먹었으면 갈 수도 있었을텐데...
정말, 크리스마스가 예수님이 태어나신 걸 기뻐하는 날이 아니라,
세상에서 흥청망청 노는 것으로 점점 바뀌어간 것 같습니다...
주님이 우리를 구하시기 위해 오신 걸 기뻐하는 마음을, 주변에 나누고 싶어서
시작됐다던 선물도, 점점 거금을 들여 마련하는 날이 되어버린 건 아닌지...
저와 저의 신랑의 올해의 크리스마스는 일하는 날이 되어버렸지만, 내년에는
신실하게 드리고 싶습니다...

최현숙

2003-12-27 07:11:06

노집사님 리플이 참으로 은혜롭습니다. 저도 목사님께서 주신 말씀을 읽으면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는 뭐든 아깝지 않게 드리면서 예수님을 위해선 내가 무엇을 드렸는지 회개가 되었답니다.
주인잃은 크리스마스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아기예수님의 탄생은 날 살리기 위해 하나님의 전부를 주심을 기억하는 날인데도 참 의미를 깨닫지 못한 마음이 있었슴을 회개합니다. 성탄촛불예배로 통해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받은 은혜 말로만 아닌 신실한 모습으로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이지영

2003-12-28 16:52:22

주님의 생신이 지나감과 동시에 2003년을 마무리 짓게 되었네요..
주님을 우리에게 선물로 보내시면서..한 해를 마무리 짓게 해주신 하나님..감사합니다.
올해..크리스마스를 교회에서 보낼 수 있어 너무 기뻤습니다.
내년에는 좀 더 헌신된 마음으로 크리스마스를 하나님과 같이 보내기를...소망합니다.

김헌규

2003-12-28 19:05:25

일본에서는 크리스마스보다도 천황탄신일이 더 우대를 받는 것 같아서 씁쓸했습니다.
단순히 어느날이 휴일이냐가 아니라, 예수님보다도 천황이 더 높잎을 받는 것 같아서...
이땅의 사람들에게 주님이 어떤 분인가를 드러내지 못하는 것 같아서...
그리고, 정작 크리스마스의 의미는 잊고 살면서, 그 분위기에 젖어서 지내는 것 같아서 많이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세상 사람들처럼 저도 크리스마스의 참된 주인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회사가 바쁘다고, 몸이 피곤하다고... 크리스마스를 진정으로 감사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세상의 참된 주인이신 주님의 생일을 진정으로 축하하며 보내기를...
오직 주님과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를 보내기를 소원합니다.

마준철목사

2003-12-30 02:32:02

중등부 때 저는 성이 마씨라고 성극할 때 전도사님께서 마굿간의 말 역할을 시켰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생각만 하면 왜이렇게 웃음이 나오던지요... 사실 저도 마굿간에서 태어났답니다. 히히히히히힝!
2004년 성탄절! 나름대로는 행복했던 성탄절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함께 동참했던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리구요.
오늘 새벽에 이 목사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예수님의 생일 축하를 위해 난 뭘했나? 하루종일 마음이 걸리더라구요.
저같은 죄인과도 함께 하시려고 오신 예수님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합니다!

최현숙

2004-01-01 05:27:09

주인잃은 성탄절이 아닌 진정 주인님과 함께 했던 귀한 성탄절이였슴을 고백합니다.
이것을 생각하면 너무 감사하기만 하군요. 내 생애 최고의 성탄절이였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함도 감사했지만, 예수님과 함께 함이 37년만에 누리는 기쁨이였답니다. 부끄러운 고백이지만~~~~~

한영진

2005-01-30 14:12:53

이벤트로서의 크리스마스 였음을 고백합니다.
올 해 성인이 된 이후로 처음, 술을 마시지 않고 보낸
크리스마스 였습니다.
주님의 탄생에 진정으로 감사드릴 수 있었던,
예배드리고 조용히 묵상하며 보낸 올 크리스마스가
새삼 감사합니다.
내년 크리스마스에는 사랑하는 주님을 위해 어떤 선물을
마련 할까 가슴을 두근거리며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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