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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화목의 비밀

이용규목사, 2016-11-10 15: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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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의 비밀

사람들은 생각이 서로 다릅니다.
얼마 전에 아내와 리프레시 센터(기도원)에 갔습니다. 이른 새벽에 일어나서 교회로 돌아왔습니다. 묶었던 방에서 나올 때의 일이었습니다. 방에 맑은 공기가 들어오게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베란다 문을 열고 방충망만 닫았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옆에 있던 아내가 그러면 밤에 벌레가 날아 들어오기 쉽기 때문에 안된다고 하면서 얼른 문을 다시 닫아 버렸습니다. 양보 아닌 양보를 했습니다만 마음이 그다지 편치는 않았습니다. 내가 아내에게 무시당했다는 느낌이랄까요?
하지만 주님 안에서 다시 마음의 평정을 되찾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느 한쪽도 양보가 없다면 부부 사이에 싸움이 날 수도 있습니다. 대개의 부부 싸움은 아주 사소한 일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으니까 말입니다.
내 입장에서는 맑은 공기가 중요했습니다. 그래서 방충망만 닫고 문은 열어놓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아내의 입장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아내에게는 맑은 공기보다는 벌레가 더 중요했습니다. 산속이라 벌레가 많습니다. 방충망만 하면 아무래도 벌레가 틈새로 들어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벌레가 들어오면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밤에 잠을 잘 때에는 신경이 더 많이 쓰입니다. 아내의 입장에서는 아내가 충분히 옳습니다. 그러나 내 입장에서 보면 내가 충분히 옳을 수 있습니다. 누가 틀린 것이 아닙니다. 둘 다 옳습니다. 단지 가치관이 다를 뿐입니다. 그래서 자기 입장만 생각하면 상대방이 이해가 가지 않는 것입니다. 
어느 한쪽이 틀린 것이 분명하다면 절대로 다툼은 일어날 수가 없습니다. 문제는 둘 다 각자가 옳다고 생각할 때입니다. 
나도 옳고 상대방도 옳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문을 닫는 것도 옳고 문을 열어 두는 것도 옳다면 어떻게 해야 서로 다투지 않을까요?
정말 난감한 문제입니다. 어느 한쪽이 틀렸다면 옳은 쪽을 택하면 되는데, 양쪽 의견이 다 옳으니 말입니다. 그래서 화목을 이룬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이 때 어떻게 했을까요?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것입니다. 스스로 생각하기를 그 사람의 말이 더 옳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겸손의 마음입니다. 겸손한 사람은 무슨 일을 만나든지 다투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의 마음은 겸손의 마음입니다. 누가 더 옳은지는 상관없습니다. 
단지 내가 상대방의 의견을 더 낫다고 여겨 주는 것입니다. 그럴 때에 그 사람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화평의 꽃이 피게 되는 것입니다.
교만하여 내가 상대방보다 더 낫다고 확신하는 사람 옆에는 언제나 불화와 다툼이 끊이지 않습니다.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에베소서2:16)
예수님의 겸손의 십자가가 세워지는 곳에는 반드시 화목이 따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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