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위한 기도
-이해인-
오늘 하루의 길 위에서
제가 더러는 오해를 받고
가장 믿었던 사람들로 부터
신뢰받지 못하는 쓸쓸함에
눈물 흘리게 되더라도
흔들림 없는 발걸음으로 길을 가는
인내로운 여행자가 되고 싶습니다.
오늘 하루 제게 맡겨진 시간의 옷감들을
자투리까지도 아껴쓰는 알뜰한 재단사가 되고 싶습니다.
하고 싶지만 하지 말아야 할 일과
하기 싫지만 꼭 해야 할 일들을
잘 분별할 수 있는 슬기를 주시고
무슨 일을 하든지 그 일 밖에는 없는 것 처럼 투신하는
아름다운 열정이
제 안에 항상 불꽃으로 타오르게 하소서
제가 다른 이에 대한 말을 할때는
사랑의 거울 앞에 저를 다시 비추어 보게 하시고
자신의 모든 것을 남과 비교하느라
갈 길을 가지 못하는 어리석음으로
오늘을 묶어 두지 않게 하소서
몹시 바쁠때 일 수록 잠깐이라도 비켜서서
하늘을 보게 하시고
고독의 층계를 높이 올라 해면이 더욱 자유롭고 풍요로운
흰옷의 구도자가 되게 하소서
제가 남으로부터 받은 은혜는
극히 조그만 것이라도 다 기억하되
제가 남에게 베푼 것에 대해서는
아무리 큰 것이라도 잊어버릴 수 있는
아름다운 건망증을 허락 하소서
-이해인-
오늘 하루의 길 위에서
제가 더러는 오해를 받고
가장 믿었던 사람들로 부터
신뢰받지 못하는 쓸쓸함에
눈물 흘리게 되더라도
흔들림 없는 발걸음으로 길을 가는
인내로운 여행자가 되고 싶습니다.
오늘 하루 제게 맡겨진 시간의 옷감들을
자투리까지도 아껴쓰는 알뜰한 재단사가 되고 싶습니다.
하고 싶지만 하지 말아야 할 일과
하기 싫지만 꼭 해야 할 일들을
잘 분별할 수 있는 슬기를 주시고
무슨 일을 하든지 그 일 밖에는 없는 것 처럼 투신하는
아름다운 열정이
제 안에 항상 불꽃으로 타오르게 하소서
제가 다른 이에 대한 말을 할때는
사랑의 거울 앞에 저를 다시 비추어 보게 하시고
자신의 모든 것을 남과 비교하느라
갈 길을 가지 못하는 어리석음으로
오늘을 묶어 두지 않게 하소서
몹시 바쁠때 일 수록 잠깐이라도 비켜서서
하늘을 보게 하시고
고독의 층계를 높이 올라 해면이 더욱 자유롭고 풍요로운
흰옷의 구도자가 되게 하소서
제가 남으로부터 받은 은혜는
극히 조그만 것이라도 다 기억하되
제가 남에게 베푼 것에 대해서는
아무리 큰 것이라도 잊어버릴 수 있는
아름다운 건망증을 허락 하소서
リスト
Status | 番号 | タイトル | 投稿者 | 日付 | 閲覧数 |
---|---|---|---|---|---|
お知らせ |
7기도,7の祈り
|
2021-12-21 | 158 | ||
お知らせ |
어린이 솔로몬의 10가지 지혜 子ども十個の知恵
|
2021-03-01 | 375 | ||
お知らせ |
특별한 크리스마스카드(솔로몬의 10가지 지혜)
|
2020-12-22 | 235 | ||
お知らせ |
회원가입변경,会員登録変更 |
2018-01-17 | 328 | ||
3237 |
언어 습관(퍼옴)2 |
2013-01-23 | 84 | ||
3236 |
신뢰는 신뢰를 낳는다 (퍼옴) |
2013-01-11 | 82 | ||
3235 |
이용규 목사님 안녕하세요? 최 성필입니다. 기억 하실지 모르겠습니다 ^^1 |
2013-01-09 | 180 | ||
3234 |
섬김- ccm1 |
2013-01-05 | 112 | ||
3233 |
오늘을 위한 기도 (이 해 인)3 |
2012-12-26 | 86 | ||
3232 |
불신 남편을 둔 아내들(퍼옴)1 |
2012-11-28 | 138 | ||
3231 |
[성전대청소공지] 2012 겨울맞이 성전 대청소 일정 알립니다. |
2012-11-24 | 90 | ||
3230 |
지난 주일 행복했습니다2
|
2012-11-18 | 126 | ||
3229 |
나를 다스려 주소서 |
2012-11-17 | 84 | ||
3228 |
일을 뒤로 미루는 습관 없애기 |
2012-11-15 | 164 | ||
3227 |
당 신 은 행 복 하 십 니 까? |
2012-11-15 | 107 | ||
3226 |
사랑....3 |
2012-11-07 | 135 | ||
3225 |
11월 어린이 인사왕을 뽑습니다.2 |
2012-11-07 | 127 | ||
3224 |
손동희 권사님 특별간증(2010.11.10)1 |
2012-11-05 | 92 | ||
3223 |
속장님들께 <추수감사예배 과일 헌물관해> |
2012-10-22 | 119 | ||
3222 |
[트래픽 초과 관련] 40일 설교 다시 듣기와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 |
2012-10-20 | 109 | ||
3221 |
목사님 안녕하십니까5 |
2012-10-15 | 169 | ||
3220 |
가족대화 10계명(퍼옴)1 |
2012-09-29 | 94 | ||
3219 |
40일 새벽기도 음성 설교 게시판이 개설되었습니다.3 |
2012-09-19 | 206 | ||
3218 |
제자훈련반7기생분들 기도제목보내주세요 |
2012-09-18 | 79 |
3 コメント
김부영
2012-12-26 03:38:30
하지만 생각해 보면 하루하루 다 소중한 날인거 같습니다. 새해를 맞이해 연말을 잘 마무리하고
새로운 다짐도 중요하지만 우리에게는 "오늘을 위한 기도"같은 매일의 날을 주님께 최선을
다해 살고 싶은 맘이 간절합니다.
이현정
2012-12-28 09:07:37
박순기
2013-01-05 08:3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