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회 교재 15-4-3             ‘팔복교회 우리교회'                               2015-4-19

*중요 사항 : 속회를 은혜롭게 잘 나누기 위해서는 반드시 말씀 실천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주일 예배 때에 설교를 요약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매일 의식적으로 적용할 내용을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이 말씀에 깨어 있는 삶입니다.

바울을 있게 한 사람//행9:26-28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바울의 삶은 극과 극의 삶이었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을 누구보다 앞장서서 박해하던 사람이,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는 예수님을 위해서 누구보다 앞장서서 박해를 받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큰 문제가 생겼습니다. 바울이 워낙 박해를 심하게 했던 사람이라서 예수님의 제자들도 그를 믿어주지 않았습니다. 이 때에 바울의 믿음에 보증을 서 준 사람이 바로 바나바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예루살렘의 제자들과 믿음의 교제를 나눌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 뒤에도 바나바는 다소에 가 있던 바울을 안디옥으로 데려와서 2년 동안 같이 사역하다가 함께 선교 여행도 떠나게 됩니다. 선교 여행지에서도 바나바는 바울을 제재하지 않고 그를 세워 주었습니다. 바울을 부르시고 사명을 주신 분은 예수님이지만, 그를 지켜주고 키워준 분은 바나바였습니다. 당신의 입장에서 보면, 바나바가 되기 쉬울까요? 바울이 되기 쉬울까요?

(나눔 내용)
1.       자유롭게 서로의 간증을 나눠 봅시다. (예, 예수 믿게 된 간증, 은혜 받은 간증, 섬기는 일에 대한 간증, 전도했던 간증, 속회가 얼마나 좋은지 간증, 예배시간에 받은 은혜(감동, 깨달음, 회개, 도전 받음), 어떻게 십일조를 드리게 되었는지, 어떻게 헌금을 드리게 되었는지…)

2.      8복을 함께 천천히 묵상해 봅시다. 그리고 지난 한 주간 동안 요일 별로 묵상하며 실천한 8복의 성품을 구체적으로 나눠 보는 시간을 가집시다. 당신은 팔복 실천을 얼마나 의식하며 살았습니까? (마가, 애통, 온유, 주목, 긍휼, 청결, 화평의 날+ 매일 주의 날, 가능한 구체적인 사례를 말할 것)

3.       '바울을 있게 한 사람'의 말씀을 듣고 자신이 적용해 보고 싶은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나눠 봅시다. 그리고 지난 주에 적용한 말씀에 대해서 간증해 보세요.  

(보충 질문 1) 바나바가 바울을 위해서 한 일들을 성경을 중심으로 나누어 봅시다. (행9:26,27, 11:25, 11:30, 13:7) 바나바는 예루살렘에서 어떤 인물이었나요?(행4:36,37, 11:24) 만약에 바울이 예루살렘교회의 제자들에게 인정을 받지 못했다면 어떤 일이 일어났을 것 같습니까? 바나바는 기존 그룹에 새로 온 사람을 소개하여 믿고 함께 사역할 수 있게 한 인물입니다. 바울이 보이는 열매같은 사람이었다면, 바나바는 보이지 않는 뿌리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당신의 마음은 어느 쪽을 더 선호하고 있습니까?

(보충 질문 2) 금산교회의 조덕삼 장로님은 어떤 면에서 바나바와 비슷한 인물이었나요? 만약 당신이 조덕삼 장로님의 입장이었다면 어떻게 했을 것 같습니까? (나이, 신분, 위치, 지역) 주님 앞에서 솔직히 말해 봅시다. 이렇게 큰 일은 아니더라도 흔히 교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나, 자신이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일이 있으면 한가지씩 나누어 봅시다.

‘팔복 인생 우리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