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회 교재 11-9-4         ‘간증이 풍성한 교회’                               2011-9-25

*중요 사항 : 속회를 은혜롭게 잘 나누기 위해서는 반드시 주일설교에서 한 가지 이상을 실천해 와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주일 예배 때에 설교를 요약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매일 의식적으로 적용할 내용을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이 말씀에 깨어 있는 삶입니다.

당신의 인도자는?//(창22:15-18)
아브라함을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아브라함은 기독교에서도, 유대교에서도, 이슬람교에서도 위대한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 복의 근원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왜 하나님이 그렇게 하셨을까요? 창세기 12장과 22장에 그 이유가 잘 나와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자기 인생의 인도자로 하나님을 삼았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은 세상의 조건이 아무리 안 좋더라도, 자신의 생각과 아무리 다르더라도 하나님이 하라고 하시면 무슨 일이라도 한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자신의 인도자로 확정했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은 고향을 떠나야 하고, 삶의 터전을 버려야 했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이국만리 가나안으로 갔습니다. 외아들 독생자를 번제물로 바치라고 하셨을 때에도 아침 일찍 말없이 하나님이 지시하신 땅으로(모리아) 이삭을 데리고 떠났습니다. 우리는 양입니다. 목자가 필요합니다. 목자에는 선한 목자가 있고 악한 목자가 있습니다. 세상에는 악한 목자가 많이 있습니다. 죄책감이 목자인 사람도 있고, 원한에 의한 복수심이 목자인 사람도 있고, 과거의 나쁜 경험에 의한 두려움이 목자인 사람도 있고, 물질의 유혹이 목자인 사람도 있고, 자기의 감정이 목자인 사람도 있고, 어쩔 수 없는 환경이 목자인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목자들은 결국 우리 인생을 파국으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선한목자는 한 분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을 끝까지 자신의 목자로 삼은 사람은 모두가 하나님의 영광을 세상에 증거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당신의 인생의 목자는 누구였습니까?
(나눔 내용)
1.       자유롭게 서로의 간증을 나눠 봅시다. (예, 예수 믿게 된 간증, 은혜 받은 간증, 섬기는 일에 대한 간증, 전도했던 간증, 속회가 얼마나 좋은지 간증, 예배시간에 받은 은혜(감동, 깨달음, 회개, 도전 받음), 어떻게 십일조를 드리게 되었는지, 어떻게 헌금을 드리게 되었는지…)

2.      9가지 사랑의 모습을 함께 천천히 묵상해 봅시다. 그리고 지난 한 주간 동안 자신의 사랑의 삶에 대해서 나눠 보는 시간을 가집시다. 당신은 사랑실천을 얼마나 의식하며 살았습니까? (꼭 성령의 인도와 조명을 구하는 기도를 먼저 할 것, 가능한 구체적인 사례를 말할 것)

3.       ‘당신의 인도자는?’의 말씀을 듣고 자신이 적용해 본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나눠 봅시다. 적용 후의 느낌은 어떠했습니까?
(보충 질문1) 구 소련의 고르바쵸프는 성경 허용법에 서명하면서 ‘한 나라가 바로 서려면 최소한성경의 10계명은 읽어야 하는데, 공산당 선배들이 성경을 금하면서 러시아 공산주의 운동은 망하게 되었다.’ 라고 했습니다. 성경은 당신의 무엇입니까? 매일의 자신의 말씀생활을 나눠 봅시다.

(보충 질문 2) 아브라함처럼 하나님께 이끌린 삶을 사는 것이 왜 어려울까요? 순종은 처음에 손해가 오지만, 유혹은 처음에 유익이 옵니다. 눈 앞의 유익이 기준인 사람은 반드시 유혹에 넘어갑니다. 순종은 유익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하는 것입니다. 서로의 믿음을 나눠 봅시다.
‘사랑으로 소문난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