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회 교재 10-7-1         ‘간증이 풍성한 교회’                               2010-7-4

*중요 사항 : 속회를 은혜롭게 잘 나누기 위해서는 반드시 주일설교에서 한 가지 이상을 실천해 와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주일 예배 때에 설교를 요약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매일 의식적으로 적용할 내용을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이 말씀에 깨어 있는 삶입니다.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막2:13-17
세상 사람들은 사람을 뽑을 때에 성적이 좋은 사람, 바른 사람을 고르고 또 고릅니다. 학교도 회사도 심지어 친목 모임들도 사람들의 조건을 따집니다. 그래서 조건을 갖추지 못한 사람들은 갈 곳이 없기 때문에 더욱 의기 소침해 지며 삶에 대한 회의에 빠지곤 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분이 계십니다. 그 분은 스스로 죄인들을 불러 친구가 되어 주셨고, 병든 자들을 위로해 주고 고쳐 주셨습니다. 그 분이 바로 예수님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복음 중의 복음이십니다. 기독교는 철저히 은혜의 종교입니다. 조건의 종교가 아닙니다. 잘난 사람들만 모이는 곳이 아니라, 못난 사람들이 모여 살맛을 느끼며 회복하는 곳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요구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오히려 은혜를 부어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지난 한 주 동안 주님의 은혜의 자리에 얼마나 믿음으로 나가 보았습니까?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계3:20)

(나눔 내용)
1.       자유롭게 서로의 간증을 나눠 봅시다. (예, 예수 믿게 된 간증, 은혜 받은 간증, 섬기는 일에 대한 간증, 전도했던 간증, 속회가 얼마나 좋은지 간증, 예배시간에 받은 은혜(감동, 깨달음, 회개, 도전 받음), 어떻게 십일조를 드리게 되었는지, 어떻게 헌금을 드리게 되었는지…)


2.      9가지 사랑의 모습을 함께 천천히 묵상해 봅시다. 그리고 지난 한 주간 동안 자신의 사랑의 삶에 대해서 나눠 보는 시간을 가집시다. 당신은 사랑실천을 얼마나 의식하며 살았습니까? (꼭 성령의 인도와 조명을 구하는 기도를 먼저 할 것, 가능한 구체적인 사례를 말할 것)


3.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의 말씀을 듣고 자신이 적용해 본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나눠 봅시다. 적용 후의 느낌은 어떠했습니까?

    (보충 질문1) 교회에는 바리새인 같은 크리스천과 예수님 같은 크리스천이 있습니다. 바리새인의 기질을 가진 크리스천은 정죄의 기회는 놓치지 않지만, 포용의 기회는 일부러 외면합니다. 당신은 교회 안에서 예수님의 기질을 발휘하기 위해서 어떤 삶을 살아 보았습니까?

   (보충 질문 2) 예수님은 짐을 지우기 위해서가 아니라, 은혜를 주시기 위해서 우리를 부르십니다.병든 자에게는 건강을, 죄인에게는 자유를 준비해 놓고 계십니다. 중풍병자는 이 두 가지를 다 받았습니다. 당신은 어떤 은혜를 받아 보았습니까? 간증을 나눠 봅시다.

‘사랑으로 소문난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