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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인생의 거울

이용규목사, 2016-03-11 01: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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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거울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고 했습니다. 그 정도로 사람의 마음을 알기가 어렵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그 마음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 사람이 말하는 것을 보면 그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은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한다고 예수님도 말했습니다. 입은 마음의 모습을 표현해 줄 뿐입니다. 마음이 평화로우면 말도 평화를 표현하고, 마음에 사랑이 충만하면 말도 사랑의 말을 하고, 마음에 분노가 가득차 있으면 말도 분노를 그대로 표현하게 됩니다. 입조심은 입에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마음을 조심하지 않는데 입을 조심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마음과 입은 연결되어 있습니다. 입단속은 곧 마음 단속입니다. 마음에 세상이 가득한 사람은 세상 말을 하고, 마음에 주님이 가득한 사람은 주님의 말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입은 단지 마음의 통로일 뿐입니다. 말은 마음에 의해서 결정되어집니다.
사람들은 외출을 할 때에 반드시 옷단장, 외모단장을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을 의식해서 열심히 단장을 합니다. 가까운 가족들 앞에서는 단장을 안해도 모르는 거리의 사람들을 위해서는 정말 열심히 단장을 합니다. 남에게 좋게 보이기 위해서입니다.
외모를 단장하는 만큼 마음을 단장하는 사람은 흔치 않습니다.
외모 단장의 반만 마음 단장에 신경을 쓰도 세상은 천국으로 바뀔 것입니다. 마음에 있던 미움, 분노, 악함, 질투가 다 깨끗함을 받기 때문에 서로에게 하는 말이 천국 방언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외모를 보시지 않고 마음을 보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외모는 신경을 많이 쓰지만,  마음은 거의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아예 마음은 전혀 살피지 않고 방치한 상태로 사는 경우도 많습니다. 마음을 깨끗이 단장하고 살피고 외출하는 사람은 흔치 않습니다.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보이는 것만 열심히 준비하다보니, 마음은 더 더러워지고, 상처입고, 복잡한 상태에서 나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육적인 것에 신경을 너무 쓰다보니 마음을 더 어지럽게 해 놓고 가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몸단장을 너무 열심히 하다보니 시간이 촉박하여 남편과 다툰다던지, 약속시간에 지각하여 스스로 마음이 힘든 상태를 만들기도 합니다. 육 단장 때문에 마음은 오히려 쓰레기장같이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이런 행위는 하나님을 철저히 무시하는 행위입니다. 하나님이 보시는 것에 전혀 신경쓰지 않으니 이것은 하나님을 멸시하는 것과 같습니다. 정말 하나님을 더 의식한다면 외모보다 마음을 더 신경쓰는 것은 당연지사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사람의 평가보다 하나님의 평가를 더 중요하게 여깁니다.
'지금 나의 모습을 보고 하나님은 무어라고 하실까?' 이 질문이 늘 인생의 거울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사람을 만날 때에는 외모를 단장할 것이 아니라, 마음에 있던 분노, 미움, 탐욕, 불신, 염려 등의 쓰레기를 치우고 주님의 보혈로 단장을 하고 예수님으로 충만하여 나가면 어떨까요? 그러면 그 사람이 가는 곳에는 천국이 임하지 않을까요?
교만, 탐욕, 질투, 분노의 영의 속옷을 입고 나가면, 아무리 좋은 육의 겉옷을 입고 나가더라도 그 곳은 전쟁터나 지옥을 방불케 하지 않을까요?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마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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