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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절망은 없다.

이용규목사, 2009-06-24 23: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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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은 없다.

지난 주에 이어서 이번 주에도
‘유니클로’의 야나이 타다시 회장의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젊은 시절 야나이씨는 그렇게 뛰어나거나 모범적인 인생을 살지는 못했다고 한다.
그는 자신을 이렇게 소개했다.
‘기본적으로 난 보통 사람에 불과하다. 성격도 내성적인 데다가 사교적이지도 못했다. 대학 시절에는 하도 잠만 자서 별명이 ‘네타로(잠돌이)’였다. 책 보고 음악 듣는 것 외에는 빠찡꼬 마작 등에 빠져 지냈다. 장래의 꿈도 ‘일 안하고 평생 사는 거’였을 정도로 나태한 젊은이였다. 내가 만약 어떤 회사에 취직해 월급쟁이를 했다면 오래 전에 잘렸을 것이다.’
야나이씨의 이 모습과 ‘일본 최고부자’는 너무나 어울리지 않는 것 같이 보인다.
바로 이 잠돌이가 일본 최고의 부자가 될 줄은 아무도 몰랐을 것이다.
사람은 변한다. 현재의 힘든 모습으로 자신의 미래를 속단하지 말아야 한다. 당신이 제2의 야나이가 되지 말라는 법도 없다.
당신의 삶과 야나이씨의 젊은 시절을 한번 비교해 보라.
어느 쪽이 형편이 나은가? 당신은 사교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고, 빠찡꼬를 안 할 수도 있고, 잠도 많이 안 자는 사람일 수 있다.
인생이 아름다운 것은, 인생은 무한한 가능성의 연속이기 때문이다.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의 인생이 여기서 끝났다고 생각하며, 스스로 인생을 포기하는 사람이다.
포기해야 할 정도로 절망적인 인생은 없다.
모든 인생은 희망의 씨앗을 품고 태어났다.
지금의 자신의 힘든 모습에 속지 말아야 한다. 그 절망적인 껍질 속에 놀라운 생명력이 꿈틀거리는 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 한다.
다른 사람은 되도 자신은 안 된다고 끝까지 절망의 고집을 부리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은 절대로 안 된다.
그의 재능이나 환경이 안 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 대한 절망의 고집이 바로 범인이다.
자기가 자신을 구박하면 보호해 줄 사람이 없다.
자기학대는 자기파멸의 지름길이고, 자기칭찬은 자기성공의 왕도이다.
자신을 인정해 주는 말을 자주 하자. 자신을 위로해 주는 말을 자주 하자.
자신을 칭찬해 주는 말을 잊지 말자.
다윗도 목동에서 왕이 되었고, 요셉도 노예에서 국무총리가 되었고, 베드로도 시골 어부에서 대 사도가 되었다. 당신도 그렇게 될 것이다.  

4 コメント

신정은

2009-06-25 01:55:37

때때로 남에게는 넘칠정도로 칭찬을 잘 하면서 정작 나 자신에게는 너무나 냉정한 요즘..이렇게 힘이 되는 좋은글 감사합니다. 야나이씨의 젊은 시절보다 지금의 제가 훨 낫군요! ^^
하루에 한번씩이라도 제 자신을 인정해주고 위로해주며 칭찬을 해주는 습관을 길러야겠습니다!!!!!

박빛나

2009-06-26 09:15:21

인생이 아름다운 것은, 인생은 무한한 가능성의 연속이기 때문이다.
모든 것에서 주님께 하듯 하라고 하신 목사님 말씀이 생각나서, 화가 나는 순간에도 주님께 하듯이!!!라며 했더니... 눈물 날 정도로 감사한 일이 많이 생겼습니다.
정말로 인생은 무한한 가능성의 연속이라는 기쁨이 넘치는 하루하루...
잠들기전 홈페이지에서 또 한번 도전을 받습니다. 야나이씨의 지난 날과 지금의 모습처럼, 저의 지난날과 앞으로의 모습이 주님 안에서 온전한 모습으로 변화되길 소망합니다.

문원희

2009-07-01 03:15:39

남을 칭찬해주는 것보다 자신을 칭찬하는 것에 인색하지 않았나 생각해봤습니다.
저도 다윗처럼, 요셉처럼, 베드로처럼 주님안에서 큰 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조상만

2009-07-03 05:18:53

저에게도 가능성은 있군요. 하나님 안에서 저의 숨겨진 가능성을 끌어내기 위해 한발짝 한발짝 그리고 자신감은 크게 지니며 오늘도 날아가기 위한 저의 "꿈의 로켓"을 설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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